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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03:42:21

백급

칠술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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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백급.png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이름 백급
성별 남성
소속 랑추(칠술)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Baiji
파일:중국 국기.svg [ruby(白及, ruby=baiji)]
파일:일본 국기.svg [ruby(白及, ruby=びゃくきゅう)]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이시카와 히데오
1. 개요2. 작중 행적
2.1. 메인 스토리
2.1.1.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2.1.1.1. 흘러간 시간의 바다
2.1.1.1.1. 챕터 1 [백년의 고독]2.1.1.1.2. 챕터 2 [미궁 속 칠술]2.1.1.1.3. 챕터 3 [예고된 범죄]2.1.1.1.4. 챕터 3-EX [한 몽유자의 고통]
3. 전투력4. 여담

[clearfix]

1. 개요

그자가 가로되——[왕으로서 구세하니, 모두 허위로 돌아가라.]
붕괴3rd의 등장인물. [허위]의 제5술이자 칠술의 리더.

2. 작중 행적

2.1. 메인 스토리

2.1.1.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2.1.1.1. 흘러간 시간의 바다
2.1.1.1.1. 챕터 1 [백년의 고독]
2.1.1.1.2. 챕터 2 [미궁 속 칠술]
2.1.1.1.3. 챕터 3 [예고된 범죄]
옛날부터 지병을 심하게 앓아 건강이 좋지 않으며, 칠술이 부활한 현 시점에도 건강이 좋지않아 기침을 심하게 한다. 본인의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의술에 능통하며,[1] 점을 통해 약간의 미래시 비슷한 것을 사용할 수 있다. 부활한 후 드림시커 일행 앞에서 모습을 감추고 다니면서 일행에게 일부 정보를 숨기는 수상한 행적을 보인다.

모습을 들어내 밝히길 현시점의 랑추와 옥시아의 이환의 십상 사태에 대한 만악의 근원. 다만, 절대 의도를 가지고 그런 건 아니다.[2] 100년 전, 아지타의 조언에 따라 이환의 십상을 특수한 별의 고리, '황도 별의 고리(황도 아스트랄 링크)'에 가둬 그림자의 재앙을 완전히 마무리하려 했으나 백급이 이를 성급하게 이를 시도한 결과, 통합된 이환의 십상에서 그림자의 거대한 힘이 황도 별의 고리를 7개로 쪼개졌고, 동시에 그림자에는 의지가 생겨났지만 당시엔 이를 예견하지 못했다.[3] 본인도 자신으로 일어난 일에 책임을 짊어졌지만 문제는 거대한 재앙에 혼자 대응할 수 없었고 쪼개진 별의 조각들을 자신을 포함한 6명에게 나눠줌으로서 그림자의 능력을 일부나마 제어해 자기자신들과 함께 그림자를 봉인한 훗날 칠술일화란 영웅의 집단[4]을 만들어 일시적으로 이환의 십상의 활동을 봉인했다.[5][6]

그리고 봉인한 그림자는 100년 뒤 활동을 재개하고 칠술들도 부활했다. 그리고 당시에 몰랐지만 지금에선 그림자의 의지에 대해 깨닫고 이를 찾기위해 백방 수소문하며 정보들을 획득. 미래인인 드림시커에게 그림자의 의지가 눈치채지 못하게 몰래 정보를 전달해 점과 꿈을 이용한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그림자의 의지가 누군이지 찾아낸 게 백급이 그간 모습을 숨긴 전말이었다.[7]

드림시커와 송작에게 그간 숨겼던 자신의 잘못과 그로인해 발생한 일들에 대해 설명해준 후, 그림자 재앙을 완전히 배제하기 위한 의식을 시작하기위해 준비한다.[8]

그렇게 진행한 '눈물의 의식'은 결국 백급이 중도 포기한다. 과거 아지타가 루퍼트 왕자의 눈물로 예를 들어 그림자를 파훼할 수 있는 방법을 추론했고, 백급은 아지타의 가설에 따라 지금까지 그림자의 의지를 어떻게 재규격화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렇게 그림자를 방법에 따라 선신이 될 수 있고, 악신이 될 수 있지만 문제는 선신으로 만드는데는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했고, 악신으로 만들면 토벌하는게 매우 힘들었다. 하지만 최소한 악신으로 만들어 유리 눈물의 끝자락과 같은 취약점인 기만의 술로 그림자의 법칙을 뒤흔들어 파괴할 가능성은 있었다.[9] 그래서 아지타의 추론에 따른 방법을 실행할 시 송작의 죽음으로 발동되는 기만의 술로 그림자의 본체인 암영 구체(무상의 상)[10]를 파괴할 수 있었지만, 백급도 아무리 그래도 제자를 죽게 내버려둘 수 없었으니 결국 방법을 바꿔 그림자를 새롭게 빚어내기 위해 다른 칠술들에겐 1. 데이터 바다에 구속된 「감각」을 찾아와 가져와 줄 것 / 2. 칠술들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 짧은 시간 동안 랑추의 모든 그림자를 제어할 것 / 3. 앞의 두가지가 진행되면 백급 자신이 그림자의 형태를 빚어낼 것이란 송작이 다른 칠술들에게 전달했다. 결과 만약에 운이 좋으면 감각이 마음을 돌려주면 아군(선신)이 될 것이고, 운 나쁘면 감각(악신)과 칠술 중 누가 더 강한지 힘겨루기를 하게 된다고 공지했다.[11]

또한 백급에게 일부 미리 언질받은 [랜턴]은 그림자의 기물을 억제하는 수납 벨트에서 미리 챙겨온「감각」을 꺼내주었고, 다른 칠술들도 곧있어 랑추 전체의 명운을 건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며 암영 구체에서 한창 준비중이던 백급에게 도착했다. 백급은 지금부터 진행할 [형태의 의식][12]을 위해 랑추의 모든 그림자를 지배하에 두고, 허위의 술로 영자시키는 것이 이번 의식의 본질. 칠술 전원이 의식에 참여하기 때문에 이를 진행하는 동안 드림시커 일행에게 호위를 부탁한다.

의식도중 지혜로운 자는 사람은 다스려도 하늘을 거스르지 못한다는 말이 문뜩 생각났으나 실패만 가득한 인생에 더이상 실패로 인한 좌절을 하나 더 추가될 뿐이라고 마음을 다잡고 그림자의 의지가 새로운 형태에 적응하는 유예 시간동안 드림시커 일행과 칠술들 앞으로 있을 전투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현재 칠술의 힘은 물론, 힘의 크기 자체가 그림자의 의지가 월등히 우월하기 때문에 정면 돌파로는 승산이 없었다. 때문에 그림자의 권능을 우회하여 공략하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었다.[13] 이야기를 들은 옥시아 측도 돕긴하겠지만 문제는 많은 지원이 불가능했다.[14]

앞으로 있을 싸움에 대해 먼저 100년 전 실패 당시, 그로 인해 발생해 랑추에게 가해질 영담의 부하를 칠술들에게 분산시켜 그로 인해 100년간 잠든 게 전말이라고 한다. 그때 백급은 자신의 분신에게 부하를 전달하는 한편에선 자신의 별의 고리에 많은 양의 에너지를 주입해 황도 별의 고리 수준으로 8할 정도까지 회복시키는데 성공시켰다. 물론 이걸로 이전과 똑같은 방법을 사용해야 실패할 건 필연이니, 이번엔 송작의 별의 고리 잔편(기만의 술)을 이용해 특이점 통합을 재실행하는 걸로 방법을 사용해보기로 한다. 다만 이 방법도 오랜 세월에 걸쳐 칠술부터 엠버 스트리트 주민도 영장으로 허에서 실로, 그림자를 사물로 바꿔 그림자의 의지가 지배하는 범위가 넒어져 성공률은 1할 미만이라 적을 최대한 약화시켜 성공률을 끌어올려야했다.[15] 때문에 결전의 진행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았다.
1. 싸우는 인원은 그림자의 의지에게 충분히 접근하여 백병전으로 소모시켜야 한다.

2. 별의 고리 잔편이 권능과 공명한 상태를 기다린 후 과거 그림자를 봉인하는데 사용한 못, '칠성주'를 전부를 그림자의 권능과 연결시킨다.[16]

3. 칠술 중 그림자의 의지와 대적 가능한 [파기][17]와 작은 힘으로 큰 힘을 이길 수 있는 [기만]이 도와준다.[18]

4. 작전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마지막에 최후의 비장의 카드, 송작과 [랜턴]을 적절한 시기에 사용해 최대한 효과를 발휘시켜 그림자를 제압한다.

신설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지라도, 만약의 사태에선 지원을 중지할 수 있다고 미리 말하자 백급도 그런 준비는 당연하고 여기까지 도와준 것만해도 이미 추분하며 랑추를 구하기 위해 싸우려는 드림시커의 호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드림시커 일행이 떠난 후 송작에게 한가지 질문을 받자 자리를 옮기는데, 사실 앞의 작전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도 감각을 이길 확률은 한없이 0%에 수렴했다. 송작은 백급이 거짓말한 걸 눈치채고 이 점을 꼬집자 사실 여기까지 발악해온 것까지해도 더이상 후회는 없으니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고, 안되면 그 다음의 수단을 생각해보자며 혹여 눈물의 의식을 재실행할 생각은 하지말라고 못박는다. 하지만 송작은 이미 한번 해보기로 한 거 안되면 끝까지 해보겠다는 의지에 결국 백급이 한 수 접게된다. 그래서 자신의 별의 고리를 맡겼고[19] 송작은 만약 무사히 돌아오면 스승과 제자끼리 단란한게 함께 성대한 축제에서 같이 진수성찬을 먹고 놀아보자고 약속에 알겠다며 떠나보낸다. 그리고 끝내 송작이 그림자의 의지를 소거함으로서 과거 자신의 100년 전의 잘못을 바로잡게 된다.
2.1.1.1.4. 챕터 3-EX [한 몽유자의 고통]
그림자의 재앙이 종결되자 오랜동안 괴롭혀왔던 지병이 나았다. 지병의 정체는 그림자의 결박으로 생긴거라 그림자의 영향력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 것. 다만, 도니글과 마찬가지로 백급을 포함한 칠술 전원 권능을 상실했다. 물리적인 전투력만 보자면 지금 [랜턴]이 최강자라는 설명은 덤. 이후엔 랑추에서 고금을 틀면 연주하는데 텔레마는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드림시커 일행은 꽤나 아름다운 곡이라는 칭찬에 제목도 없는 자작곡이라고 머쓱해한다. 드림시커 일행과 만나 송작을 추억하는데, 송작의 사기꾼 기질과 엉뚱함에 당한게 많아서 추억은 순식간에 제자의 친구들 앞에서 고자질로 변해버린다(…) 그래도 이환의 십상을 일으켰다는 죄책감에 신음했던 백급은 그런 송작 덕분에 나름 웃음이라 기쁨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회고하며 결국 지금은 제자를 지키지 못했다는 회환이 그를 감싸고 있었다.

여러모로 미련이 생겨서 드림시커 일행에게 마지막으로 최종결전 장소인 허위의 섬에 같이 가보지 않겠냐고 권유하며 그곳을 둘러본다. 자신의 죄가 끝나고 제자가 죽은 그곳에 올때마다 감회에 젖는다며 송작을 추억하는데… 어째서인지 3일 동안 수색 방문하면서 보지 못했던 감각의 지팡이가 방치되어 있었다. 그람자의 신이 사용한 무기인 만큼 다들 꺼림칙함에 세나디아가 일단 눈에 띄는 곳에 꽂아놓고 혹시 그림자의 영향력이 남은 걸지도 몰라 드림시커 일행이 주변을 살펴본다.[20] 그런데 분명 아무것도 찾지 못한 곳에서 하나, 둘 송작의 물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못찾은 걸 찾아낸 듯 했으나 결국 구석 파편에서 인기척 소리가 들리더니 그곳엔 송작이 부활해있었다.

드림시커 일행은 물론이고 백급조차 생각치못한 상황에 반쯤 정신이 나가서 어안이 벙벙해지는데,[21] 오히려 침묵이 무서워진 송작이 벌벌떨자 백급이 잘못안했고 조금 당황스러워서 그렇다고 진정시킨다. 혹여나 송작의 모습을 한 감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코랄리가 송작밖에 모를 이야기[22]까지 대답하자 송작이 맞다는 사실에 다함께 기뻐한다. 정작 송작은 그간 이야기에 설마 지금이 자기 장례식 중이었냐고 식겁하자 내 제자답다고 실소한다.[23]

3. 전투력

다섯 번째 술인 허위의 술로,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 자체는 칠술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칠술의 형태를 본뜬 가신을 만들어서 대신 싸우거나, 가신에게 피해를 대신 받도록 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꿈 속에서 세나디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나디아의 피해를 대신 받는 가신을 만들었고, 그림자와의 최종전에서는 송작에게 황도 별의 고리와 칠술의 가신을 넘겨줘서 도움을 줬다. 직접 전투에 나선 적은 없지만 신체가 쇠약한 만큼 이능으로 싸우는 타입인 셈. 율자와 비교하자면 인간 한정 이치의 율자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출력이나 범위 면에서는 이치의 율자의 완벽한 하위호환.

허위의 능력 이외에도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으로 감각의 이전 몸체를 한 번에 파괴해버리거나 앞을 가로막는 그림자 괴물들을 손짓으로 가볍게 치워버리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4. 여담



[1] 의술이라고 하긴 애매하나 허위의 술로 만든 분신에게 병이나 대미지를 부담시키는 방법도 사용한다.[2] 애초에 그림자 재앙 자체는 그 이전부터 존재했다.[3] 헬리아와 코랄리는 이를 붕괴 에너지로 비유해, 붕괴 에너지를 한곳에 집결시켜 율자 코어를 만들어 제어하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당연히 율자를 탄생시키는 이 행위에 대해 코랄리도 무지하고 무서운 줄 모른 과격한 행동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오히려 이런 걸행하고 랑추가 지금까지 무사한게 기적이라고 딱 잘라 말할 정도.[4] 그림자의 의지는 율자로 따지면 종언의 율자에 해당하는 위치라고 할 때, 별의 고리 조각을 가지게된 칠술들은 반쪽이나마 율자라고 할 수 있는 존재들이된 것이다.[5] 이런 활동 중엔 그림자의 활동을 일부 제어하며 미래인 옥시아, 현재이자 과거인 랑추를 연결한 일종의 비콘인 '종말의 닻'을 만들었다. 정확힌 랑추의 종말의 닻은 위조품으로, 이 가짜 종말의 닻은 리토스트가 제어해 그림자의 규칙과 깊게 연결했다. 그리고 세계 밖으로 쫒아낸 진짜 종말의 닻은 랑추의 외부에서 안정시키기 위한 최후의 보험으로 만들었다.[6] 또한 과거를 기억한 상자, '기억과 시간의 상자'를 만들어 이는 옥시아에 보관되어 송작조차 기억못한 랑추의 정보를 취득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7] 기억과 시간의 상자의 효과를 일종의 예지몽으로 이용한 것이다. 드림시커 일행에게 일부 정보를 숨긴 건 그가 조합한 정보들을 이용해 드림시커에게 미래에 대한 정보를 맡기는 한편, 쓸데없는 정보로 인한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함이었다.[8] 한편, 드림시커를 제외한 다른 일행들이 도니글의 협력으로 랑추의 주민들을 옥시아로 전송해 구조하는 시도를 해봤지만 그림자의 제약 때문인지 실패했다고 한다.[9] 이 부분의 눈물의 의식에서 송작이 죽어야했던 이유다. 다만, 도니글도 지난 100여년간 백급이 송작에게 조취를 취하진 않은 건 분명 그녀를 희생할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정확히 예측했다.[10] 무상의 상은 그 이름처럼 형태가 없고, 무엇이든 가능케해주는 일종의 소원 성취 기계와 비슷한 존재로서 그 안에 채워진 것은 주민들의 공포이며 이를 이용해 사람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공포에서 세어나오는 파괴와 살육 등의 죽음의 공포로 인해 탄생한 원초적인 악이란 부정적인 감정은 결국 지금의 재앙이 되었다고 한다.[11] 참고로 그림자가 날뛰며 일어날 랑추를 뒤흔들 파괴 활동에 대해선 옥시아에서 지진으로 느껴질거란 모양. 만약 감각 토벌에 실패할 시 진짜 최후의 수단으로 세나가 목숨을 걸고 별의 고리를 과출력하여 랑추의 주민들을 대피시킬 최후의 수단도 준비했다.[12] 미리 준비한 건 아니고 의식 이름부터 진행방법까지 즉석해서 생각해낸 것이라고 한다.[13] 만약 이조차 실패하면 그땐 눈물의 의식 시즌2를 찍는 말로밖에 없다고 토로한다.[14] 지금까지 랑추와 옥시아를 가둔 그림자의 힘이 완전 소멸되면 데이터 바다(양자 바다)의 침식이 랑추의 새로운 재앙이 될 것이고, 그 부분에 대한 지원 활동에 대해서도 대책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지원이 불가능했다.[15] 코랄리의 비유로 설명하면, "빚더미에 파묻혀 있는데, 채권자를 쓰러트려 빚을 변제할 필요가 없어진 상황"이다.[16] 이는 못 위에 발화한 검푸른 불꽃, 이화(異火)로 알 수 있다.[17] 진흙(그림자)에서 탄생했지만 그림자에 전혀 물들지 않은 힘이기 때문. 때문에 랜턴은 칠술 중 이능이 없는 이유다.[18] 형태의 의식을 성공시키기 위해 칠술의 힘 대부분을 상실한 지금, 봉인의 중책이자 현재 몸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는 허위의 백급은 전투에 나설 수 없고, 다른 일행은 힘의 거의 상실해 전투 불가, 남은 건 그림자의 영향이 적어서 문제없는 파기의 랜턴과 그림자의 약점인 기만의 송작 밖에 남지 않게 된 것.[19] 현재 시간이 흐를수록 랜턴이랑 송작을 제외하면 백급을 포함한 전원의 힘이 시시각각 약해지고 있었기에 결국 송작에 자신의 의무를 대신 부탁한 것.[20] 이 와중에도 송작한테 당한게 생각나서 감각의 지팡이 앞에서 소곤거리며 한풀이하는 건 덤(…) 송작을 제자로 받은 건 사기꾼 한명 갱생시켜보겠다는 의도였다고 한숨쉬는데, 생각할수록 그 사기꾼이 가장 성실한 사람이 되어 스승이란 작자 때문에 많은 걸 짊어지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복잡한 속내를 들어낸다.[21] 백급은 감각의 지팡이를 발견한 후 설마하는 감은 있었는데 역천이나 다름없는 확률에 그럴리가 없다고 체념했더니 눈앞에 기적이 일어나 정말 놀랐다.[22] 헬리아의 발키리 등급(A랭크)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으로, 감각에게 전혀 하지 않은 이야기라 송작이 알고있어야 정답이다.[23] 그 와중에 랜턴이 빚내서 공양해주었다는 것에 감동해 죽어서도 잊지않겠다고 하자 백급이 바로 불길한 소리하지 말라고 다그친다. 애가 죽고 살아나서도 큰일날 소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