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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595><colcolor=#fff> 주니치 드래곤즈 | |
반테린 돔 나고야 バンテリンドーム ナゴヤ | VANTELIN DOME NAGOYA | |
위치 | 아이치현 나고야시 히가시구 다이코미나미 1쵸메 1-1 |
운영 | 주식회사 나고야 돔 |
기공 | 1994년 8월 23일 |
개장 | 1997년 3월 12일 |
홈 구단 | 주니치 드래곤즈 (1997~) |
수용인원 | 36,398명[1] |
크기 | 좌측 폴대 - 100m 좌중간 - 116m 중앙 - 122m 우중간 - 116m 우측 폴대 - 100m |
연면적 | 119,445m² |
잔디 | 인조잔디 |
덕아웃 | 1루(홈) | 3루(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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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고야 돔(1997~2020) 당시의 로고 |
일본프로야구 팀 주니치 드래곤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여름 코시엔 아이치현 예선 준결승, 결승전을 이곳에서 치르고 있다. 고교야구 지방대회 결승전이 돔구장에서 치러지는 것은 나고야돔이 최초 케이스.[2] 그 외에 행사나 경기가 없을 경우 일반 사회인 야구팀에게도 유료로 임대를 해주고 있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나고야 구장을 홈으로 삼았었지만 구장의 노후화가 문제로 제기되던 시점에 나고야 돔이 생겼고, 1997년에 이곳으로 옮겨왔다. 구장 관리를 맡고 있는 주식회사 나고야 구장도 이곳으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주식회사 나고야 돔으로 변경했다. 남아있는 나고야 구장은 일부 해체 및 리모델링을 통해 주니치 드래곤즈 2군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021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일단 5년간은 나고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약품 회사인 코와[3]가 명명권을 구입하여 코와에서 제조·판매하는 파스와 보호대 제품의 이름 반테린 명칭을 붙여 반테린 돔 나고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규모
- 연면적 : 119,445m²
- 좌우 : 100 m (약 328.1 ft)
- 중앙 : 122 m (약 400.3 ft)
- 좌우중간 : 116 m (약 380.6 ft)
- 펜스 높이 : 4.8 m (약 15.7 ft)
2. 특징
- 넓은 외야와 4.8m의 높은 펜스 높이를 자랑하는 극도의 투수친화적 구장으로, 삿포로 돔, 홈런 테라스 개장 이전의 후쿠오카 돔 이외엔 나고야 돔과 크기를 견줄 만한 구장이 없다. 그래서 과거 나고야 구장을 사용할 때는 '공룡타선'으로 칭해질 정도로 뛰어난 공격력과 장타력을 자랑했던 주니치가 나고야 돔 입주 시즌인 1997년엔 그런 장점이 드넓은 그라운드에 모조리 잡아먹히는 바람에 최하위로 추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문제점을 파악한 호시노 센이치 감독이 팀컬러를 전격 전환해 준수한 투수진과 기동력, 높은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한 지키는 야구를 정립하여 다시 성적을 회복했고 이러한 지키는 야구가 오치아이 히로미츠 감독 시기에 절정을 맞이하며 53년 만의 일본시리즈 우승이라는 경사를 맛볼수 있었다. 그러나 오치아이가 퇴임한 이후 세대교체에 실패해 타선이 약해졌고 이에 따른 타격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홈런 테라스를 만들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외야 펜스는 원래 연한 파란색이었으나 2005년 5월 14일 주니치의 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교류전 홈경기에서 7회 말에 후쿠도메 코스케의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심판이 잘못 보고 인정 2루타로 판정했다가 다시 홈런으로 정정하는 해프닝이 발생하여 판정을 정확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음해인 2006년에 외야 펜스색을 좀더 진한 남색으로 바꿨다.[4]
- 파울 폴도 상당히 높은데, 개장했을 당시엔 13.2m였으나 2009년 8월 14일에 개보수 공사를 하면서 36.2m, 그라운드에서 쟀을 때는 41m에 달하는 높이로 늘렸다. 파울 폴을 높인 이유는 2009년 8월부터 센트럴리그에서 홈런 판정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시범실시하게 되자 오치아이 히로미츠 감독이 "야구는 미식축구와 달리 경기 흐름을 끊는 스포츠가 아니다. 심판 판정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는 것보다 심판이 잘 보도록 해야한다."라며 폴을 높여줄 것을 요구했고 이를 구단측에서 받아들여서 폴을 높인 것.[5] 덕분에 홈런 판정이 쉬워지긴 했으나 대신 폴대가 너무 높아진 덕분에 시야 방해석이 늘어나는 부작용도 생겼다(...).
- 2017년 이후 10억엔을 투입해 초대형 전광판인 106Vision을 도입하였다.
- 2018년 7월 6일 주니치 드래곤즈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가 우천 관련 문제로 취소되었다. 돔구장인데도 경기가 취소된 이유는 당시 2018년 일본 서남부 폭우 사태로 인해 야쿠르트의 용품 운송이 지연되었기 때문.
- 2024년에도 위와 같이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는데, 2024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주니치 드래곤즈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3연전 경기가 2024년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모두 취소되었다. 이번에는 태풍 때문에 신칸센 운행 자체가 중단되어 요코하마 선수단이 아예 나고야에 오지도 못한 것.
- 근처에 이온몰이 있으며 10시까지 영업하니[6] 낮 경기를 하거나, 저녁 경기여도 경기가 너무 길어진 게 아니면 경기 끝나고 이온몰에 가서 밥을 먹고 갈 수도 있다. 밥을 조금 늦게 먹어도 괜찮고, 돈을 아끼고 싶다면 구장에서 사먹지 않고 이렇게 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 다만 경기가 길어지면 문을 닫아서 갈 수가 없는 경우가 많으며, 주말 낮 경기가 끝나도 경기 끝나고 밥을 먹고 가려는 사람들에 주말 쇼핑객까지 몰려 식당에 빈자리가 없는 경우도 많다.
- 나고야 돔의 특징이라기보다는 주니치의 특징이지만 투수나 타자가 등장할 때 등장곡만 틀어주고 등장 영상을 따로 틀지 않는다.[7]
- 일본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게이오기주쿠대학 스즈키 히데오 교수가 실시한 12구단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2022년(2021년도에 대한 조사) 꼴찌를 기록하고[8], 팬들 사이에서도 가장 음식이 맛없는 구장으로 꼽히는 등 시설과 서비스 면에서 좋지 못한 소리를 듣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약간의 오징어튀김+마요네즈 조합이 700엔이나 하는 등 구장 음식의 맛과 가격이 좋지 않기로 유명해 주니치 팬들은 옆 이온몰에서 음식을 사들고 오고는 한다.[9]
물론 예외는 있어서 닭고기 도매업체가 운영하는 <야키토리 토리시게>의 닭다리 소금구이는 TBS테레비의 <잡튠>에서 야구장 음식 중 1위를 차지하여 반테린돔에서 유일하게 맛있는 음식이라는 평판을 얻었으며 구장에서도 워낙 인기라서 사 먹으려면 야구장 문이 열리자마자 뛰어가야만 한다.야구장에서 치킨은 웬만하면 실패하는 법이 없다는 걸 알려준다
- 구장 내에는 NTT 도코모 5G 체험좌석이 있다.
3. 찾아 가는 법
근처에 나고야돔마에야다역이 위치해 있어 지하철로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대체루트로서 버스 가야바 정류장#을 이용해 도보로 이동할 수도 있다.
4.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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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하우스 (1,000명~3,000명) | Zepp | STUDIO COAST | BLITZ 등 | |
야외 스테이지 (20,000명~200,000명) | 후지큐 하이랜드 등 | }}}}}}}}} |
동방신기[10], 빅뱅, G-DRAGON, 방탄소년단, TWICE, NCT 127[11],세븐틴이 여기서 공연을 했다.
4.1. 주요 공연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rowbgcolor=#003570><rowcolor=#fff> 날짜 || 구분 || 이름 ||
[1] 프로야구 개최 시. 공연 개최 시 최대 50,647명[2] 도쿄돔에서는 고시엔 서도쿄, 동도쿄대회 결승전이 열리지 않고 메이지진구 야구장에서 개최되는데, 대신에 도쿄돔은 도시대항야구대회 기간 동안 임대를 해주고 있다.[3] 참고로 이 회사에서 나오는 약 중 한국에도 판매가 되는 물건이 있는데, 이 구장의 메인 스폰서인 반테린뿐만 아니라 백종원, 성동일이 CF모델을 맡은 위장약인 카베진이 이 회사 제품이다. 카베진의 박스를 보면 카베진이라는 약이름 밑에 코와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 그 코와가 바로 회사 이름. 코와의 모기업은 섬유회사 코와방적이다. 그리고 2024년에는 언급된 반테린도 한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모델은 오타니 쇼헤이.[4] 비슷하게 쿄세라 돔 오사카도 본래 펜스 색깔이 연한 파란색(짙은 하늘색)이었으나 2012년에 진한 남색으로 바꿨다.[5]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2017년까지 홈런/파울 여부에만 비디오판독을 적용했다가 2018년부터는 KBO 리그에서 과거에 시행했던 심판 합의 판정제 방식의 비디오 판독을 도입했다. 비디오 판독이 이런 식으로 도입된 것은 일본프로야구 특유의 중계권 관련 문제 때문.[6] 식당마다 다르지만 라스트오더 시간이 있다.[7]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도 주니치처럼 등장 영상을 틀지 않았으나 2020년부터 등장 영상을 틀기 시작했다.[8] 다만 조사 목적이 구단의 종합만족도이다 때문에 구장뿐만이 팀 성적이나 선수에 대한 만족도 비중도 꽤 커서 최근 성적이 시궁창이고 야나기 유야나 오노 유다이(야구선수) 정도를 제외하면 스타플레이어도 없는 주니치의 만족도 순위가 낮게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해마다 순위 변동이 좀 있어서 2020년 각각 리그 꼴찌였다 2021년 리그 우승을 한 야쿠르트와 오릭스가 만족도 순위 또한 10위->2위(야쿠르트), 12위->3위(오릭스)로 급상승하는 사례도 있는데, 반대로 주니치는 상황이 저렇다 보니 2015년부터 2021년 1월 조사 결과를 빼곤 매년 꼴찌를 유지하고 있다(...)[9] 이건 아주 특수한 케이스인데,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야구장 내 음식 반입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반테린돔에서도 음식 반입은 금지라는 문구가 있지만 구장 음식이 맛없고 무엇보다 이온이 주니치의 스폰서다 보니 사실상 묵인해 주는 편.[10] 총12회 (2013년 3회, 2015년 3회, 2018년 3회, 2019년 3회)[11] 구장에서 NCT 콜라보 음료를 매점에서 판매했다. 다만, NCT 127의 경우 태일이 코로나19 감염으로 나고야에서 공연을 하지 못했다.[12]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