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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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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명박 관련 논란
2.1. 이명박 '마사지걸' 발언 관련 부적절한 해명2.2. 유재중 의원과의 질긴 악연2.3. 총선 지원 리스트 의혹2.4. DAS 이명박이 주인 아니다 발언2.5. 혁통위원장 시절 논란2.6. 국정원 불법 사찰 사건국정원 댓글 사건 연관 의혹
2.6.1. 재판
2.7. 봉은사 주지 퇴출 및 승적박탈 가담 주장
3. 21대 총선
3.1. 미래한국당 공천 신청 후 번복 논란3.2. 뒷짐 사과 논란
4.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의 비판 및 논란
4.1. 엘시티 관련 논란4.2. 딸 입시 논란4.3. 배우자의 미등기 건물 보유 논란4.4. 건축법 위반 논란4.5. 학생 수업권 침해 논란4.6. 국회 레스토랑 사업자 선정 지인 특혜 논란4.7. 국회 조형물 특혜 논란4.8. 어반루프 공약 실현 가능성 논란4.9. 성추문 허위 폭로자 매수 의혹
5. 38·39대 부산시장 시절 논란
5.1. 오세훈·박형준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 논란5.2. 요즈마펀드 의혹5.3. 방역수칙 위반 논란5.4. 가족재단 논란5.5. 태풍 힌남노 북상 상황에 방불 논란5.6. 2023년 부산광역시 상징 변경 논란5.7. 엑스포 유치 과정 중 지나친 부산 아이파크 배척

1. 개요

부산광역시장 박형준에 대한 비판 및 논란을 다룬 항목이다.

2. 이명박 관련 논란

2.1. 이명박 '마사지걸' 발언 관련 부적절한 해명

2007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의 '마사지걸' 실언[1]에 대해 박형준은 9월 14일 “발마사지 얘기가 성매매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며, 이 후보 발언이 ‘발마사지 업소’에 관계된 것이라고 답변 방향을 틀었다.

이명박 후보는 전혀 해명하지 않았고, 박형준은 9월 18일 “발언 내용과 뉘앙스가 왜곡됐다.”고 설명했다. 그가 전날 여성단체 공개 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통해 밝힌 발언의 본래 뜻은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주어져서 모두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취지”라는 것이다. 박형준은 이날 “공개 질의를 한 여성연합 대표가 대통합민주신당 김상희 최고위원이다. 발언을 문제삼는 것은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해명을 두고,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들은 논평에서 “예쁜 여자와 덜 예쁜 여자에게 골고루 기회를 준다는 뜻이냐”며, “적반하장식 변명과 아전인수식 해석으로 질문의 본질을 피해 납득할 수 없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어 심히 유감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문제의 발언 자리에 참석했던 한 인사는 “또다시 사실과 완전히 다른 말로 얼렁뚱땅 넘어가려 한다”고 지적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이낙연 대변인은 “지나가던 소도 웃을, 어이없는 변명”이라면서 “이 후보의 발언이 그토록 숭고한 취지였다면, 이 후보는 그 말을 반복해야 옳을 텐데 왜 계속 침묵하느냐.”고 비판했다. 민주노동당 김형탁 대변인도 “왜 이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는지조차 모르는 한심한 해명”이라고 비판했다.

논란 더 키운 마사지걸 해명
‘이명박 마사지걸’ 해명 “농담→발마사지→기회균등 강조”

2.2. 유재중 의원과의 질긴 악연

유재중-박형준 '질긴 악연'
부산 수영 박형준, 새누리당 유재중 후보 고소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유재중 의원의 의혹을 둘러싼 진실공방전이 여러번의 고소 등으로까지 심화되면서 결국 서로간의 사이가 크게 벌어졌다. 접전지가 부산광역시이기에 해당 논란이 크게 불거지진 않았지만, 당시 사이가 크게 벌어져 박형준의 가족사 논란, 유재중의 성추문 의혹 논란에 대해 서로가 상대측 진영에서 이를 부추긴 것으로 의심할 정도였다. @@@

이는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터지게 되는데 19대 총선 중 허위폭로를 한 여성이 박형준에게 5,000만원을 받고 유재수 성추문 거짓증언을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기사 국민의힘 측에서는 저급 막장 네거티브라 반박한 상태이다.

2.3. 총선 지원 리스트 의혹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가 박형준 전 시민사회특보와 정진석 전 정무수석(현 국민의힘 의원) 등의 대한민국 국회의원 당선을 지원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이에 대해 박형준은 자신은 19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으며 여권에서 무슨 지원을 해주고 안 해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공천심사위원회의 전횡에 대해 전혀 발언조차 못했다”, “2012년 총선도 박근혜 대표 체제하에서 공천이 이뤄졌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실상 권력의 중심이 그리로 넘어간 상태였다”고 반박하였다. 박형준 “2012년엔 이미 박근혜가 권력인데 내가 MB 지원을 받아?”[2]

2.4. DAS 이명박이 주인 아니다 발언


썰전' 그래서 다스는 누구 겁니까?…박형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주인 아니다" VS 유시민 "그분 맞다"
(세계일보)“다스는 누구겁니까?” 전 靑 정무수석 박형준 “이명박 것 아니라는 결론”
‘썰전’ 유시민 “다스는 누구 겁니까?”…‘MB맨’ 박형준 대답이

과거 썰전에서 다스는 이명박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으며 다스 실소유주 추궁은 망신주기일 뿐이라고 주장했다.(출처)

그러나 이후 이명박에 대한 재판에서 대법원에서는 다스는 이명박의 것이라고 판결하며 이명박에게 징역 17년 형이 선고되면서 상술된 박형준의 다스 실소유주 추궁은 망신주기라는 주장은 틀린 주장이 되었다.

(중앙일보)"다스는 MB것" 이명박 징역17년 확정..."법치주의 무너졌다" 반발
(매일경제)대법원 "MB가 다스 실소유주"…13년 논란에 종지부
(한국일보)대법원도 "다스는 이명박 실소유"... 의혹 13년 만에 결론

아이러니하게도 이명박이 징역 17년형이 확정된 날 박형준은 국민의힘에 복당하였으며,(동아일보)이명박 17년형 확정판결 날에…‘MB맨’ 박형준 국민의힘 복당 심지어 부산 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선언을 하기까지 했다. 같은 당 이언주 전 의원이 총선 참패 책임자가 출마한다고 비판하는 것은 덤. #

2.5. 혁통위원장 시절 논란

(중앙일보)“박형준 나가라” …보수 통합 방식 두고 갈등 고조

새로운보수당과의 통합 과정 중 ‘당대당 통합 논의 우선’ 요구에 대해 “통합 관련 문제는 혁통위 내에서 집중하는 것이 좋다. 혁통위의 (역할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는 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보수통합 논의는 혁통위 틀 안에서 해야지, 그 외 별도의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당연히 당사자인 새로운 보수당에서 반발하며 박형준을 정면으로 비판, 사퇴를 촉구했다. 새로운 보수당 대변인이 공식 논평을 통해 박형준을 직접 거론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한국당과 새보수당 간 통합 논의는 정당 차원의 정치행위를 하는 것”이며 박(형준) 위원장이 이에 대해 왜 가타부타하는가”라고 하며 자문기구일 뿐인 혁통위에서 양당 간 별도 통합논의에 개입하는 것은 월권이라고 하며 박형준이 한국당 대변인이냐고 반론하며 비꼬았고 혁통위에 계속 참여할지 재고해보겠다고 했다.

통합 논의의 주도권을 둘러싼 내부 알력이 불거지면서 새보수당 안에선 혁통위 무용론 까지 나왔다. 새보수당 핵심 관계자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통합을 하려면 책임 있는 정당끼리 당 대 당으로 얘기를 해야 하는데, 한국당이 별 의지를 안 보이는 것을 보니 혁통위란 조직으로 생색만 내려는 것 같다”고 하였다. 보수 통합 논의 계속 ‘삐걱’…새보수당, 박형준 사퇴 요구

한국당, 새보수당과 당대당 통합협의체 구성 수용

이후 자유한국당은 혁통위원장인 박형준의 주장과 반대로 새보수당과 당대당 통합협의체 구성 수용하며 통합 과정에 있던 논란을 정리한다.

2.6. 국정원 불법 사찰 사건국정원 댓글 사건 연관 의혹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국회의원과 4대강 계획에 반대한 환경단체, 시민들을 상대로 불법 사찰과 여론조작을 진행했고, 이렇게 수집된 정보가 현재 국정원에 보관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거기에 박형준이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정원의 불법 사찰은 2021년 4월 보궐선거[3]를 앞두고 선거 쟁점으로도 비화되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상대로 다른 경쟁 후보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박형준 후보가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관·정무수석 등 요직에 있었고, KBS가 공개한 문건에서는 청와대 홍보기획관, 정무수석에게 보고하였다는 내용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국정원 불법 사찰의 책임자 중 하나라는 주장이다. #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국정원장인 박지원조차 사찰 관여 의혹에 대해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혀, 근거 없는 정치공세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 #

박형준 예비후보 본인 역시 "알지도 못하고 들은 적도 없다"며 "정무수석실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름이 사찰 의혹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국정원의 답변을 거론하면서, "국정원 고위관계자가 선거를 앞두고 일부 언론에 얘기를 흘려 이슈화하는 것 자체가 선거개입 또는 정치개입으로 오해받을 소지가 충분하다"고 했다. # 하지만 같은 날 오후 KBS의 추가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에서 부분 공개한 요약 문건에 각 항목마다 청와대의 누가 보고받았는지 짧게 기술되어 있는데 박형준 후보에 해당하는 항목 4, 5(청와대 홍보기획관 시절), 7번(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항목이다. 어디까지나 박형준 본인이 현직에 있던 시절에 대한 내용이고,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부정했다는 내용 또한 어디까지나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전언이라 국정원의 추가 정보 공개 내용을 확인해야 확실히 사찰의혹이 단순히 허위사실인지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측과 보수 진영에서 국정원의 정치 개입이라고 비난하자, 2월 25일 박지원 국정원장은 논란에 적극 반박하며 "대법원 판결에 따라 당사자들이 공개청구를 하고 받은 자료가 언론에 나간 것" 으로 "당사자들이 자료를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이 없다"면서 "국정원을 선거 개입 등 정치 영역으로 다시 끌어들이려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진상조사위원회 설치' 요구에 대해서는 "불법 사찰 정보의 전체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공개된 문건들은 앞선 2017년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 조사에서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의 사찰 사실이 드러나자 사찰 대상자들이 사찰 문서를 공개하라는 운동을 벌이며 국정원에 사찰문건 공개요구를 했으나 기각당했다. 이후 명진스님, 곽노현 교육감 등이 정보공개거부 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해 긴 재판끝에 지난해(2020년) 11월 대법원이 국정원에게 정보공개 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고 국정원은 청구인들에게 63건의 사찰문건을 공개했다.#

한편 이명박 정부에서 특임 장관을 지낸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당시 민정수석실의 고유 업무 중 하나였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박형준 후보, 그 사람은 개인 성격상 법에 어긋나는 일 근처에도 안 간다"고 평가했다.# 반면 이상돈 전 의원은 당시 국정원이 자신의 사회적 매장시키려 했단 점을 언급하며 박형준이 당시 정부에서 맡았던 역할을 감안했을 때 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단 발언을 했다.#

이후 3월 10일 KBS는 4대강 사찰 문서중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관이었던 박형준이 문서를 요청하고 보고 받은걸 확인했다는 보도를 했다. 박형준 후보는 문건을 본 적 없고, 보고 받은 적도 없다고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유지했다고 한다. KBS는 피해 단체들의 동의를 받지 않은 단체나 개인, 전담 수사관 정도의 개인정보를 지운 수준의 문건의 원문을 인터넷으로 공개했다. # 박형준의 본명이 기입되어있진 않으나 해당 문건의 1번 페이지 문서 상단에 '청와대 (홍보기획관) 요청사안'이 기입되어 있으며 4번 페이지에 홍보기획관에게 배포할 것임을 명시한 내용이 있다.

이후 2021년 3월 24일MBC는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임하던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다수의 사찰성 문건을 보고받은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MBC가 입수한 사찰성 문건들 중에 15건이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보고되었다고 문건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 중 14건은 박형준 수석이 재임하던 때였다. 문건은 박형준 당시 정무수석을 포함해 대통령실장과 정책실장, 민정수석, 사회정책수석 등에게 보고됐다. MBC에 의해 보도된 문건 내용은 다음과 같다.

MBC3월 26일 관련 문건을 추가로 보도했다.#철도파업, 민주노총을 겨냥해 대응할 것을 주문하는 문건이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일절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관련 보고를 받은 적 없다"던 박 후보의 주장에 대해 MBC는 임태희 당시 청와대 대통령실장의 “배포선에 적힌대로 전달되는 것이 맞다”는 설명을 보도했다.[7]기사에 따르면 당시 민정수석실의 한 근무관은 "국정원 정책 정보를 받아 본 적 있다"고 했고, 또다른 실무자도 "국정원 정보는 수석을 통해서 내려온다"고 말했다.#

3월 28일 MBC는 후속 보도를 이어갔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앞선 내용은 그대로 이행되었다.

3월 29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연루된 이명박(MB) 정부 시절 국정원 불법 사찰 의혹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이 진상규명을 위한 직무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3월 31일, "(정무수석 재직 시) 국정원의 정보보고는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불법사찰된, 또는 사찰이라고 느낄 만한 보고서를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발언한 것이 MBC에 의해 보도되며 미묘한 말 바꾸기 의혹이 제기됐다.#

7월 6일, 김경협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이 국정원으로부터 제출받아 열람한 '4대강 사찰' 감찰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국정원은 2009년 6월 4대강 반대 인사 20명을 선정해 특별 관리하겠다고 박형준 당시 홍보기획관에게 보고했으며, 같은 해 7월 박형준이 4대강 반대 인사 및 관리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이 대통령은 '전체 인물을 잘 관리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 이 문건에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정보위는 7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원 불법사찰 진상규명 결의안 처리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

2.6.1. 재판

한편, 10월 6일 선거법 공소시효를 하루 앞두고 부산지검은 박형준 시장을 해당 의혹에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후 박형준 부산시장에 대해 검찰이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으나,# 2022년 8월 19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4대강 사찰 관련 국정원 문건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작성됐을 뿐이고 청와대에 전달된 원본도 아니다"며, 박형준이 관여했다는 것을 인정할 증거 능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

2023년 2월 15일 2심 재판부 역시 항소를 기각해 무죄 판결했다. #

대법원도 상고를 기각해 무죄가 확정되었다. 검찰이 제시한 근거가 대부분 전문증거도 아니고 재전문진술이었다고 한다. #

2.7. 봉은사 주지 퇴출 및 승적박탈 가담 주장

명진스님 "조금만 허투루 살았으면 국정원에 찢겨 살아남지 못했을 것“

이명박 정부 시절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었던 박형준이 조계종 전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과 함께 자신의 퇴출 및 승적 박탈을 공모했다는 주장이 봉은사의 과거 주지였던 명진스님에 의해 나왔다.

2020년, 명진스님이 받은 국정원의 사찰문건에 따르면 2010년 당시에 봉은사 주지였던 명진스님이 고가 차량인 벤틀리를 타고 다닌다든가, 돈이 몇백억 있다든가 하는 소문을 국정원에서 유포하여 신도들 사이에 화자되었다고 한다. 또한, "명진의 승적 박탈을 시도토록 한다, 이런 내용들(이 문건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명진 스님은 "2009년 9월에 박형준 후보하고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하고 만난다"며 "그렇게 해서 2009년 11월에 자승과 안상수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만나서 '좌파 주지를 그냥 두면 되느냐', '정리해야 된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 그때 박형준 후보가 정무수석이었다"고 설명하며 박형준이 개입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리고, "2009년 12월 24일 천안에서 충청남도에 있는 큰 절 주지들을 모아 놓고 자승 전 원장과 박형준 후보가 그곳을 방문했다"면서 "세종시 백지화에 충청도 주지들이 협조하고, 이명박 정권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결합이 됐다"고 회고했다. 201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영포빌딩에서 발견된 대통령 기록물에 '강남 한복판에서 막가파 행태를 하는 명진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강구하라'라는 지시사항이 포함된 것 또한 언급했다. 명진스님은 그 이후 쫓겨난데다 승적까지 박탈되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3. 21대 총선

3.1. 미래한국당 공천 신청 후 번복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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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2시간만에 비례대표 공천 신청 철회… "사려깊지 못해 사과"
체면 구긴 박형준, 90분 만에 미래한국당 공천 신청 철회한 이유는

2020년 총선을 위해 보수 진영의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보수 통합을 추진하면서 미래통합당을 신설하였다. 그 과정에서 통합추진위원회 위원들은 통합에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 총선 불출마를 전제로 하였다. 하지만 박형준 교수는 3월 9일, 갑자기 미래한국당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으며 90분 만에 철회하였다.

당연한 것이 통합추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통추위 위원들의 불출마 선언을 주도한 사람이 갑자기 이를 무시하고 공천 신청을 한 것은 기존의 약속을 번복하는 어긋나는 행동일 뿐더러, 통합을 주도한 사람으로서 그 진정성에 의문부호가 붙을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미 제도권에서 멀어졌던 인물[8]이 통추위를 통해 의원직을 다시 되찾아보려는 시도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는 비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박 전 의원도 이를 의식했는지 결국 박형준 본인도 혼란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출마를 철회하였다.

이후 미래한국당 공천 논란 때 한선교 미래한국당 초대 대표는 황교안이 박형준, 박진 두 명의 비례 공천을 요구했고, 이를 본인이 거부하면서 갈등이 빚어졌다고 폭로했다. @[9] 이에 일각에서는 위에 언급된 비판 외에 한선교와 황교안과의 갈등으로 인해 여의치 않자 박 교수가 스스로 공천 철회를 했다고 보고 있다.

3.2. 뒷짐 사과 논란

파일:박형준뒷짐사과.jpg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이 2020년 4월 9일, 차명진 경기 부천 병 국회의원 후보의 세월호 유가족을 비방한 일에 대해 대국민 사과 과정에서 뒷짐을 지고 사과하여 논란이 되었다. (한국일보)박형준 ‘뒷짐 사과’… “하기 싫나” 진정성 논란

이번 대국민 사과는 차명진 후보의 망언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공식 대국민사과 중 하나였다. 때문에 미래통합당 당대표인 황교안이 먼저 전날 유튜브를 통해 공식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였고, 다음날 김종인이 대국민 사과를 하였다. 그런 상황이어서 분위기도 무거웠었다.

파일:박형준뒷짐사과2.jpg

김종인의 대국민 사과를 거리를 더 두고 촬영한 다른 사진들을 보면 대국민 사과의 당사자인 김종인은 물론이거니와 주변 인물들 또한 두 손을 앞으로 보이거나 팔을 바르게 일자리 내리고 옆에 붙이는 등 제대로 격식을 갖춰서 대국민 인사를 하였다. 문제는 박형준 혼자만 그냥 뒷짐을 지고 사과한 것. 동아일보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가 있다.

박형준 한 명만 이랬기에 논란이 된 것은 결코 아니다. 다른 사례들에서도 뒷짐 사과는 성의 없다는 소리를 들으면 들었지 절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이미 2019년 , 버닝썬 게이트 당사자 중 1인인 최종훈이 구속 당시 뒷짐 사과를 하여 논란이 됐었던 바가 있으므로 이는 예의가 없는 행위이다. 최종훈, 뒷짐 사과 태도→SNS '좋아요'까지…"반성 기미無", “잘 모르겠다” 최종훈, 거짓말 연속에 뒷짐 사과 태도 논란까지

4.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의 비판 및 논란


4.1. 엘시티 관련 논란

박 후보 부인과 부인의 딸이 부산 엘시티 더샵 75평형을 18층 3호, 17층 3호로 로얄층을 위 아래 나란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여당이 의혹을 제기했고, 박형준 후보는 정상적인 매매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박형준 후보가 공개하지 않았던 사실, 즉 부인이 엘시티 아파트를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에게 구매했다는 사실이 SBS에 의해 보도되었다.# 박 후보는 부인과 전 남편의 아들이라 자신과 관계가 없어 가정사를 공개해 피해를 줄까봐 공개하지 않았지만 법적 문제는 없다고 해명하였다.

한편 아들 최 씨는 지난 2015년 10월 28일 최초 청약이 있던 날, 분양권을 갖고 있던 이모씨에게 20억 2,200만 원을 주고 샀다. 웃돈은 700만 원을 줬다. 같은 날 조 씨의 딸 역시 바로 아래층을 최초 분양자로부터 웃돈 500만 원을 얹어 구입했다. 그런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1~4월과 사이 해당 물건과 유사하거나 좋지 않은 조건의 물건이, 1억보다 높은 프리미엄으로 거래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2015년 10월 엘시티 분양 당시 가격이 너무 고가여서 로열층도 당첨자들이 분양권을 포기해 미분양 물량이 많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특혜분양 의혹은 무리한 주장인 것 같다"는 부산시 건축과 공무원의 의견도 있었다. #

박형준 후보 부인 자녀들에게 500~700만 원의 웃돈을 받고 아파트를 넘긴 최초 분양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SBS는 전했다. 박 후보는 부인의 자녀들에게 아파트를 판 사람은 엘시티 이영복 회장과 무관한 1965년생 이모씨라고 주장하고 있다.

엘시티 앞 조형물도 박형준 부인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박후보 측은 아들의 회사에서 납품을 한 것이고 아내는 이미 은퇴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조형물 외 다른 작품도 박형준 후보 측의 아들과 관련되어 있다고 JTBC가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한 엘시티 관계자는 경쟁 결과와 무관하게 해당 회사의 것으로 내정되었다는 말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형준 캠프 측은 "엘시티와 제이사가 전혀 특혜 관계가 아니었다"며 "오히려 제이사는 계약했던 돈도 다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31일, 372명으로 구성된 시민모임은 박형준 후보를 각종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공표, 직권남용,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엘시티 문제의 핵심은 온갖 특혜와 불법 로비에 있다"며 "박 후보는 가족의 엘시티 보유 사실과 분양권 매매 과정의 진실을 밝혀야 하지만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이제 수사당국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4월 5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일가의 엘시티(LCT)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해 박 후보의 아들과 딸이 매입한 두 채는 엘시티 고위 관계자 누군가 따로 빼둔 매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 한때 엘시티 실질 운영자인 이영복 회장의 측근으로 엘시티 초기 부지 매입과 분양 업무를 담당한 최모씨는 "분양과 부동산 일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우연히 중개인을 통해 구입했다는 박 후보의 해명은) 상식적으로 안 맞는 얘기", "박 후보의 아들·딸이 매입한 17·18층은 로얄층이고, 3호 라인은 기본적으로 4,000만~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는 곳", "당첨권을 주고받는데 그냥 도장을 찍는 게 아니다. 모든 위임 서류부터 시작해 상대방한테 권리를 가져올 수 있는 인감 등 온갖 걸 다 받는다"라며 박 후보 측 주장을 반박했다. 최씨는 엘시티 측 누군가 박 후보 일가가 나란히 1703호와 1803호를 매입할 수 있도록 사전 작업을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부산시장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이날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이에 대해 "특혜 분양 전제가 17·18층이 로얄층이라는 건데, 엘시티의 가장 로얄층은 40~60층 사이"라며 "당시 17·18층은 분양률이 40%밖에 안 됐다. 로얄층이 아닌데 로얄층이라고 하니 논리적 비약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형준 관련 부산 엘시티(LCT) 특혜 분양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가 과거 엘시티 분양 관련 사기와 사문서 위조 등으로 징역 3년형을 받은 전과자 출신인 것으로 4월 5일 확인됐다. #

그리고 민주당은 4월 5일 오세훈과 박형준이 거짓말을 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공표)로 고발하였고, 당선무효형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엄포를 놓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과거 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적 있기에 당선무효형을 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당시 대법원은 "상대 후보자의 공격적 질문에 대해 소극적으로 회피하거나 방어하는 취지의 답변 또는 일부 부정확하거나 다의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 표현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반대 사실을 공표했거나 전체 진술을 허위라고 평가할 수 없다"며 후보자의 허위사실 공표를 엄격하게 해석하였다. #

다만, 이와 관련해 논란이 커지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소유하고 있는 엘시티 아파트를 처분하고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선거가 끝난지 약 4개월이 지난 8월 4일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에 관련된 사람을 모두 불송치 하겠다고 밝혔고, 박형준 시장 역시 최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가 완전히 끝난 후 입장을 정리하겠다"라고 밝히는 등 엘시티 처분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이제 와서 말바꾸기를 하고 있는 박 시장을 비판하면서 엘시티를 매각한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고, 경찰 역시 "분양 당시가 문제이지 지금 아파트 매각을 하는 것은 수사와 전혀 상관 없는 문제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

일각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논란이 박형준에게 호재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엘시티가 논란이 되긴 해도 둘 다 부산에 있는 아파트였고, 상대인 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서울에 집이 있고 부산에 전세를 얻은 것이었기 때문에 서울에 집 없이 부산에만 집이 있는 박형준이 오히려 호감을 샀다는 논리(...)

4.2. 딸 입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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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2021년 3월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승연 전 홍익대 교수의 증언을 근거로 "2000년 즈음에 박 후보의 부인이 딸과 함께 실기시험이 끝나고 딸을 찾아와 '잘 봐달라', '우리 딸 떨어지면 안 된다'고 했다는 청탁이 있었다고 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형준 후보 측 전진영 대변인은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어떤 자녀도 홍대 입시에 응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 이후 김 전 교수는 22일 "홍대 입시에서 박 후보 딸의 부정 청탁이 있었다"고 거듭 주장했다. 김 전 교수는 박 후보 측에서 딸이 응시한 적이 없었다며 자신을 고발한 것과 관련 "이런 후안무치가 있나 생각했고, 20년 전에 부인이 딸을 붙이기 위해서 그런 일을 한 것 같은데 (박 후보는) 사죄 드린다고 그래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김 교수에 대해 "기억 상실증에 걸린 사람"이라고 매도하며 더불어민주당에게 신빙성부터 검증하라고 주장했다. #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역시 홍대 미대 입시 비리 의혹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라면서 반박에 나섰다.# 실제로 2009년 당시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장이었던 이성윤이 해당 입시비리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

박형준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부산지검에 고발했던 김승연 전 홍익대 교수, 강모 경향신문 기자, 열린공감TV, 경기신문에 대해 5억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 소송을 받아든 김승연 전 교수는 "사실을 호도하려는 수법이 보인다. 검찰은 조속히 수사하라"고 반박했다. #

하지만 YTN의 2021년 9월 15일 기사에 의하면 박형준은 김승연 전 교수와 여당 국회의원, 언론인 등을 상대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고소 중이고 김승연 전 교수 역시 같은 혐의로 맞고소하면서, 부정 입시 청탁 의혹에 대한 결론은 법원으로 넘어갔고 부산지검의 수사 또한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응시하지도 않았다는 박형준의 발언이 거짓일 확률이 어느 정도 있다는 것이다. 부산지검에서는 수사를 위해 홍익대학교에도 공문 형태로 자료 요청을 했으며 홍익대 역시 그에 최대한 응했고,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으나 조사받은 고발인에 대한 인터뷰를 막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신문에 따르면 박형준 의붓딸 최모씨(의붓 자녀)가 지난 1999년 1~2월 사이에 실시된 홍익대 1999년도 1학기 귀국해외유학생 입시전형에 응시한 사실이 부산지검의 수사 결과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박형준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즉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도 충분히 제기되며 기소될 경우 '당선무효' 선고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10]

김 전 교수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검찰 조사 과정에서 박 시장 딸이 1999년 2월 홍익대 해외 유학생 특별전형에 응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9월 17일 성명을 통해 "박 시장 자녀가 홍익대 미대에 응시했던 사실이 드러났다"며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죄에 해당하는 만큼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결국 본 사안으로 기소가 되지는 않았다. 공직선거법상 직계존비속에 대한 허위사실만 포함되는데, 재혼하여 얻은 딸은 민법상으로는 인척에만 해당하여 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 # #

이후 2021년 12월 13일, 박형준은 지난 3월 김승연 전 교수 및 여러 언론인들을 상대로 제기한 5억 원의 민사소송을 포기하는 청구포기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

한편, 김 교수에 대해 '기억상실증'이라고 한 발언 등이 민사상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국민의힘, 박형준 등을 향해 제기된 민사소송에 대하여 제1심 법원은 원고(김 교수)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였다. 서울남부지방법원 2023. 2. 2. 선고 2021가단219363 판결

그러나 항소심에서 뒤집어졌다. 박 시장이 구체적 정황 없이 악의적으로 모함하거나 원고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고 모멸적인 표현으로 모욕을 가했다면 원고의 정신적 고통에 위자할 의무가 있다고 재판부는 판결하였다. 이로 인해 박 시장은 김 교수에게 2천만원을 물어주게 되었다. https://youtu.be/T6SWb-iRSY4?si=CoZ8opa72wtg0WGp

4.3. 배우자의 미등기 건물 보유 논란

배우자 소유의 기장군 699㎡ 규모의 토지에 4년전인 2017년에 2층 건물을 완공 이후 사용승인까지 받은 후 미등기 상태로 있던 것으로 MBC 취재결과 드러났다.# 대지와 다르게 건물은 재산신고에 누락되어 있었으며, 최근 이 미등기 건물과 대지가 부동산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가격은 매입 시점보다 몇 배 더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박형준 후보측은 즉시 등기를 마치고 후보자 관련 재산으로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MBC 보도 다음 날 박 후보 측이 재산 신고 내역을 고쳤으며, 선관위는 '재산 내역을 뒤늦게 변경한 것이 허위 사실 공표'에 해당하는 선거법 위반인지 조사하기로 하였다.#

4.4. 건축법 위반 논란

본인 소유 땅에 있는 가게 건물을 창고로 쓰고 있는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곳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인 데다가 도로 폭이 10m 이내로, 주거용지에서는 건물을 창고로 쓸 수 없는데 건축법을 어긴 것[11]. 박 후보 측은 부인 조 모 씨의 개인 창고로 쓰고 있지만 곧 허물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불법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위의 내용 중 일부는 사실확인이 필요하다.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의하면 제1종 일반주거지역안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 중 창고시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건물을 창고로 사용하는 것이 불법은 아니다. 그리고 건축법 시행령에 의하면 '연면적의 합계가 2,000㎡(공장인 경우에는 3,000㎡) 이상인 건축물의 대지는 너비 6m 이상의 도로에 4m 이상 접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도로폭 10m 주장은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

4.5. 학생 수업권 침해 논란

부산시장 후보 경선 중에 수강신청을 받은 뒤, 첫 수업날 후보가 확정되자 돌연 사임했는데, 그가 맡았던 강의들이 폐강되거나, 다른 강사에게 넘어가서 수업권 침해라는 논란이 발생했다. 동아대 안에선 “박 후보가 최대한 교수직을 틀어쥐고 선거를 치르려다 학생들의 수업권만 침해당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

함께 일했던 한 교수는 "후보로 확정될 때까지 교수직을 유지하겠다고 꼼수를 부리는 사이 학생들의 수업권이 침해되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동아대의 한 관계자도 “부산시장이 될 때까지 한 학기 최소한 꼭 해야 되는 두 개의 수업을 개설해 교수 신분을 유지하려다 동료 교수들의 비난에 학기가 시작된 뒤에 무리하게 사임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2월 28일 이전부터 박 후보는 계속 사임 의사 밝혔는데, 학교 쪽에서 만류했다. 그렇지만 대학원의 책임교수한테 전달을 부탁하며 사직서를 제출했고, 2월 28일과 3월 1일이 휴일이라 전달을 못하는 바람에 늦어진데다 학교 양식에 맞춰 다시 작성하라는 요구를 받아 개강일이었던 3월 2일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했다. 학교 쪽은 "면직계가 최종 결재된 날은 3월 9일이다. 다만, 발령일자나 면직일자 등은 학기 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2월 28일로 된 것"이라며, "폐강은 인원 미달 등 다른 문제도 있었고, 박사 강의는 다른 교수가 곧바로 맡아줘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다"고 했다.

4.6. 국회 레스토랑 사업자 선정 지인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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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국회사무처장 재직 당시 선정된 국회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치나후의 대표가 지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 후보 부인의 동업자의 딸과 사위였던 것. 해당 레스토랑은 입점 이후 국회에 임대료도 내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전기요금, 수도세, 냉난방비 등의 각종 비용 또한 국회에서 부담하고 있으며, 입점 당시 수억 원에 달하는 주방 설비와 인테리어 비용까지 모두 국회가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해당 사업자가 선정된 3차 공모 당시 '사업자 등록증' 제출 기준이 삭제되고,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뒤늦게 사업자 등록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 #

한겨레민주당 출신 국회의장 하의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의 입장을 인용하며 민주당의 특혜설을 부인했다. #

4.7. 국회 조형물 특혜 논란


국회 사무총장 시절, 국회에 설치할 미술 작품의 작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아내와 친분이 있는 특정 작가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MBC에 의해 보도되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예산 1억 3,000만 원이 투입되어 국회 본청 앞 광장에 설치된 '과일나무'라는 조형물[12]이 설치되었다. 당시에 국회 사무총장은 박형준이었으며, 작가인 설치미술가 최정화씨는 박형준 후보 아내의 미술관인 '조현화랑'의 설계와 건축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관여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하여 박형준 후보는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그분이 거의 재능 기부 수준에서 그것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과정에서 제가 무슨 예산과 관련해서 또는 어떤 그것에도 관여한 바가 없습니다."라고 해명하였다.

그러나, MBC가 입수한 당시 문체부 관계자와 사업을 주관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실무자가 주고받은 이메일에는 심사위원회가 열리기 두 달 전인 2015년 1월, 이미 '최정화 작가가 선정됐다'고 돼 있으며, 그 이유로 '공공미술 쪽의 대표 작가다' 특히 '국회 사무총장님(박형준)의 추천도 있었다'는 대목이 적혀 있었다. 또 3월 1일 이메일을 보면 '최 작가의 미술품은 제작 중에 있다', '1억 3천만원에 계약하기로 했다'고 돼 있는데, 이때도 심사위원회가 열리기 전이었다. 결국 최 작가로 내정돼 작품 제작까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심사위원회를 형식적으로 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후 박 후보 측은 "워낙 유명한 작가니 추천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선정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4.8. 어반루프 공약 실현 가능성 논란

KBS의 공약검증 결과, 박형준 후보의 1호공약인 '15분형 도시'의 핵심 '어반루프' 관련하여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 후보는 2030년 가덕신공항 개항에 맞춰 부산 주요 거점 55km 구간에 최대 시속 300km의 어반루프를 구축해 부산을 15분 생활권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놨지만, 시제품 개발 기간만 최소 9년이 예상되고, 관련기관 내부에서도 기술력과 경제성, 안전성 등을 놓고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고 한다. 결국, '꿈의 열차' 하이퍼루프를 10년 안에 상용화 한다는 건 '꿈의 목표'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라는 것이다.

2021년 6월 29일, 시의회 예결특위가 위원 과반 찬성에 따라 '도심형 초고속 교통 인프라 도입 사전 타당성 용역' 예산 10억원을 모두 삭감하기로 결정했음을 밝혔다.#

4.9. 성추문 허위 폭로자 매수 의혹

YTN 보도에 의하면,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부산 수영구에 출마했던 박형준 후보가 상대인 유재중 후보의 성 추문을 허위 폭로한 여성을 매수했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지역 언론인 국제신문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되었다.#

국제신문은 당시 부산 수영구에서 맞붙은 유재중 전 의원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허위 주장한 여성 A 씨에게 박 후보 측이 거짓 증언을 대가로 5천만 원을 건넸다는 녹취록을 보도했다.

박 후보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자 공작이라고 반발했다. 또한, 무고죄로 유죄를 선고받은 여성의 일방적인 주장을 검증하지 않고 보도한 가짜 뉴스라며 해당 신문사를 항의 방문했다.

5. 38·39대 부산시장 시절 논란

5.1. 오세훈·박형준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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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요즈마펀드 의혹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 요즈마펀드에 1조 2,000억원의 벤처기금을 투자하였는 데 요조마펀드가 유령회사라는 의혹이 나왔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싱가포르와 홍콩 등에 지사가 있는 글로벌 그룹이라고 돼 있으나 본사에 전화를 걸어보니 없는 번호라고 되있고 또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사무실 건물에는 요즈마가 아닌 다른 사무실이 있었고 홍콩지사 사무실 역시 사무용 건물이 아닌 일반 아파트였다고 보도 하였다. 그리고 2013년부터 경북도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 및 대학 10여 개 기관들이 MOU를 맺어 왔다고 한다. #

이에 요즈마그룹코리아는 해명 자료를 내고 적극 반박했다. 모 언론이 취재한 것은 요즈마 그룹 측의 내 오래된 주소와 예전 번호이고 언론사에게 수 차레 설명하였다며 현재 주소와 연락처 및 사진까지 별도로 확인해 제공해 확인했다며 "왜곡 편집돼 방송된 것에 큰 충격이라고 유감을 표했고 홍콩 사무실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및 홍콩의 정치 상황이 심해져 원활한 금융활동을 위해 싱가포르로 이전했다고 해명했다. 부산시와의 1조 2,000억원 협약과 관련해서도 “당사는 글로벌 펀딩에 참여하고자 한 여러 기관 중 한곳에 불과했고, 결과적으로 글로벌펀딩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펀드를 조성해 창업기업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며 “조성되는 1조 2,000억원은 국·시비로 출연되는 자금이 아닌 민간에서 조성되는 자금인데, 해당 언론사는 마치 당사가 1조 2,000억원을 시에서 받아 운용하려했다는 왜곡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

5.3. 방역수칙 위반 논란

2021년 6월 19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배우자인 이운경 남양유업 고문이 자택에서 개최한 사적 모임에 참석했다. # 이 자리에 참석한 인원은 총 14명이었고, 저택 가사도우미가 이 모임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박형준 시장 측은 해당 모임에 참석 했음을 인정 하면서도 본인은 해당 모임에 대해 공적 모임이라 생각하고 갔으며 식사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다만 8월 31일 MBC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부인인 조현 씨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참고로 이 고문은 매년 5월 부산에서 열리는 미술 축제인 '아트 부산'의 조직위원장이기도 하며, 조현 씨가 운영하는 조현 회랑은 해당 행사에 매년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당시 수도권 지역에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명령이 내려진 것을 감안했을 때[13] 박형준 시장과 이운경 고문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사적 모임 금 위반 혐의로 1인당 1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이후 9월 1일 부산시의회에 출석하여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저의 불찰에서 비롯된 일"이 이라고 하면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5.4. 가족재단 논란


22년 4월 부산MBC 취재에 따르면, 21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박시장은 선거과정에서 배우자 소유의 기장군 699㎡ 규모의 토지 투기의혹에 대해서 그 일대에 미술관을 짓기 위한 구입이라고 해명하였고, 문화재단을 만들어서 공익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그 문화재단은 박시장의 가족과 지인으로 구성된 '가족재단'으로 시장재직 기간 이후 21년 8월경에 새롭게 만들어진 재단. 사회환원을 약속했던 엘시티 집도 이 문화재단에 기부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고 취재에서는 전하고 있다.

5.5. 태풍 힌남노 북상 상황에 방불 논란

2022년 9월 5일,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거의 확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2030 엑스포 유치활동을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를 제출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었다.

결국 논란이 일자 박형준 시장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역대급 위력을 가진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어 부산을 비울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방불 계획을 취소하고 부산에 복귀했다.#

5.6. 2023년 부산광역시 상징 변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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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엑스포 유치 과정 중 지나친 부산 아이파크 배척

2030 엑스포 유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시장으로 있는 부산을 연고지로 한 축구팀 부산 아이파크를 너무 배척하고 배려하지 않는 행보를 보이며 많은 축구팬들로부터 비난 받아야만 했다.

2022년 충남 아산 FC와의 홈 폐막전을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개최로 인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가 아닌 보조경기장에서 치르며 많은 부산 팬들이 반발했다.

2023년에는 한술 더 떠 엑스포 유치 기원 차원에서 파리 생제르맹전북 현대의 친선 경기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유치했는데, 문제는 굳이 멀쩡하게 부산 연고 프로팀인 부산 아이파크가 버젓이 있는데도 다른 지역 프로팀을 안방으로 초정해 PSG와 판을 깔아주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행보라며 많은 축구 팬들이 반발했다.

또한 굳이 부산 아이파크를 희생시키면서 남의 나라 축구팀 데리고 와서 부산 연고 팀도 아닌 팀과 경기를 하는 게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과 어떤 연관 관계가 있는지 의문이라는 비판도 존재하는데, 당장 부산아시아드는 날아간 지붕도 보수하지 못한 경기장으로 지난 A매치 때는 제대로 된 벤치도 마련하지 못했던 곳인데, 그런것 다 팽개치고 이런 곳에서 네임벨류 있는 축구팀 불러서 친선전 한 번 한다고 갑자기 부산시 위상이 올라가고 엑스포 실사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박형준의 오판이라는 비판이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해당 경기 뿐만 아니라 엑스포 유치를 위해 향후 콘서트와 이벤트 개최 등 여러 행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산이 홈경기장을 또다시 내주는 일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예고되었는데, 과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연고지 팀을 희생시키는 것을 넘어 그야말로 내다 팽겨치는 이런 졸속 행정으로 과연 엑스포 실사단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며, 이러한 행보 탓에 축구팬들 중에서는 차라리 부산 엑스포 유치를 실패하면 좋겠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

2021년 부산의 클럽 하우스를 찾을 당시 “부산 시민들을 위해서도 부산에 축구 전용구장은 반드시 필요하다. 부산시의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었지만 이후 얼마 안가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시키겠다는 말과는 무관되게 부산 아이파크에 대하여 모순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으며, 무책임하고, 존중감 없이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으려는 행보로 부산 구단에 민폐를 끼치며 부산 팬들과의 관계는 그야말로 최악으로 치달았다.
안녕하십니까?
부산아이파크 서포터즈 클럽 PRIDE OF PUSAN 운영위원장 문대준입니다.
힘든 시기가 있었고 우리 팀이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날이 올 거라고 믿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많은 사람들과 웃으며 해냈다고 말하는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희망을 가졌습니다.
그 꿈을 위해 한 발 한 발 다가가고 있는 시기입니다.
그 시간과 중요함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지금 이 순간이 매 경기마다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중요한 시기에 우리는 2부라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내 집 안방을 비켜줘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 상황이 더 황당한 것은 부산 지역 연고를 가진 우리 팀이 있는 홈 경기장에서 부산시가 PSG와 전북현대의 친선 경기를 자기들 마음대로 잡고 통보를 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이 2030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함이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부산 연고의 팀이기에 부산에서 개최 시도를 하고 있는 2030 엑스포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금 부산시의 행태는 '너희는 신경 쓰지 않아.', '일단 나가라고 하면 알아서 하겠지'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우리가 한 번 두 번 본 것이 아닙니다.
작년 우리는 보조경기장에서 정식 리그경기를 치렀습니다.
그때도 이번과 같은 일이 진행되었습니다.
부산시는 무리한 콘서트를 기획하였고, 우리 모두 처음 개최하기로 했던 기장에선 콘서트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고, 아니나 다를까 결국 우리는 안방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그때보다 더합니다. 해외팀들 간의 친선매치도 아닙니다. 한 팀은 전북현대입니다.
이들은 현재 1부 리그이지만 K리그에서 우리와 함께 경쟁하는 팀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2부이기 때문에 부산에 연고지도 없는 팀에게 예정되어 있는 홈경기를 다른 곳에서 치르면서까지 홈구장을 비켜줘야 합니까?
그것뿐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은 2030 엑스포를 위함이라 하지만 우리는 2030 엑스포 패치를 달고 경기하지도 못합니다.
우리도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 연고의 부산 아이파크를 응원하는 사람들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시가 보여주는 행정은 과연 이것이 한국 제2의 도시의 공무원들이 행하는 행정인지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박형준 시장님!
아이파크 축구단이 국내 최고, 나아가 아시아 최고의 팀으로 발전하길 부산 시민과 함께 염원합니다.
2021. 6. 21
시장님이 작성하신 글 입니다.
지금 행해지는 스포츠행정이 본인이 작성한 내용과 맞다고 보십니까?
저쪽 어디서는 연고지팀을 지원하기 위해서 연고지 경기장 위탁운영권을 주거나 대관료를 감면해 주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부산시는 기부채납 기간이 종료된 클럽하우스까지도 사용료를 내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이게 연고지를 지원하는 부산시의 스포츠 행정입니까?
기부채납은 달달하고 기한이 끝났으니 더 지원해 줄 건 없다. 그러니 새로 또 만들어서 기부채납하라는 겁니까?
주머니 쌈짓돈도 그렇게 써달라고 하진 않을 겁니다.
지금 부산시의 스포츠행정은 부산 축구 팬들에게 너희는 부산 이름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부산시민 그리고 축구팬 여러분.
부산 축구는 지금 멍들고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1부 승격을 위해 모든 것을 올인해도 모자를 이때,
집이라고 할 수도 있는 홈구장의 잦은 이동, 클럽하우스 문제, 우리는 달 수 없는 2030 엑스포 패치까지 시장님은 부산 아이파크의 발전을 바라지만 부산시의 스포츠 행정은 부산 아이파크를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해외 원정경기에 가서 '우리는 부산에서 온 부산아이파크다.
부산? 한국 제2의 도시고 멋진 곳이다. 너희 원정 때 꼭 놀러 와라.' 라고 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런 꿈도 희망도 가질 수 없는 겁니까?
이것을 위해 연고지의 도움을 바라는 것 역시 무리인 겁니까?
아니 지금은 도움보단 방해를 하는 연고지와 싸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부산시 연고의 부산 아이파크고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부산 아이파크를 응원하는 부산사람들은 있는데 부산시만 애써 부산이라는 이름을 지우는 거 같습니다.

부산시민, 그리고 축구팬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십시오!.
거짓말과 일방적인 행태를 보이는 부산시에 쓴소리를 해주십시오.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큰 파도가 될 수 있습니다.
https://www.busan.go.kr/minwon/myminwon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편 이를 두고 부산 아이파크 공식 서포터즈인 ‘P.O.P’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러한 박형준 시장의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으며, PSG-전북 경기가 강행될 경우 1인 시위를 포함한 단체 행동에 나설 뜻도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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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축구, 콘서트로 유치하는 엑스포 ㅆㄱㄴ?

또한 7월 24일 FC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부산 서포터즈들은 박형준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는 걸개를 내걸기도 하였다.

[1] 2007년 8월 28일 서울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주요 일간지 편집국장 10여 명과 함께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현대건설 재직 때의 타이 근무 경험을 얘기하면서 “현지에서 오래 근무한 선배는 마사지걸들이 있는 곳을 갈 경우 가장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고르더라.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손님들을 받았겠지만 예쁘지 않은 여자들은 자신을 선택해준 게 고마워 성심성의껏 서비스를 하게 된다”는 내용.[2] 실제로 이 때 박형준 본인은 공천 탈락에 반발하여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뒤 부산 수영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2위로 낙선했다.[3]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과 오거돈 부산시장의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4] 당시 실제로 다수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와 연예인들이 하차 통보를 받았다.[5] 취재 결과 적시된 업체는 '아름다운가게'와 '초록마을'로 확인[6]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노조에 우호적인 판정을 내린 이들이 제외되었다.[7] 임태희 당시 실장은 국정원에 사찰을 요청한 적은 없지만 국정원의 사찰 문건 작성 자체는 문제라는 의견도 덧붙였다.[8] 높은 이름값과 달리 의원 선수는 초선밖에 안 된다. 17대 딱 한 번만 유일하게 당선되었고, 18대에는 낙선했으며, 19대에는 공천 탈락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2연속 낙선했다. 이미 선거판에는 여러 번 패한 패장이라 다시 의원으로 복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9] 한선교 전 대표에 의하면 황교안이 한선교에게 "첫 요구 때는 박형준, 두 번째는 박형준과 박진, 세 번째도 박형준과 박진, 이렇게 공천을 요구했다"고 한다.[10] 참고로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는 6개월로 박형준의 경우는 10월 초까지가 데드라인이다.[11] 좁은 길에 화물차가 자주 드나들면 위험해 주민들의 주거권을 침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12] "국회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1년도 안 돼 국회 헌정기념관 뒤, 인적이 없는 후미진 공터로 옮겨졌다. 이동하고 재설치하는 데만도 예산 1,800만 원이 추가로 투입되었다고 한다.[13] 참고로 당시 부산시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1.5단계로 낮았지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명령이 시행 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