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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1 14:08:27

박성민(정치컨설턴트)

<colbgcolor=#010101><colcolor=#fff> 박성민
파일:박성민 대표.jpg
출생 1964년 1월 30일[1] ([age(1964-01-30)]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우신고등학교 (졸업)
한성대학교 (행정학 학사)
현직 정치컨설팅 MIN 대표
종교 기독교

1. 개요2. 상세3. 논란 및 사건사고4. 여담

[clearfix]

1. 개요

정치컨설팅 MIN 대표. 한국의 1.5세대 정치 컨설턴트이다.# 그 외 각종 방송에서 정치평론, 시사평론도 하고 있다. 본인은 컨설팅이 주업이고, 미래 정국 예측 등은 잘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2. 상세

한성대학교 행정학과(84학번)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정치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한때 한겨레, 경향신문 등에 글을 올린 적이 많아서 진보 인사가 아닌가 생각되기 쉽지만, 원래 매체를 가리지 않고 조선일보중앙일보 등의 보수 언론에도 자주 등장하던 인물이었다. 즉, 정치 성향과 진영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치 컨설턴트다. 다만 2020년대 기준 전반적인 논조는 중도~중도보수 정도 되는 스탠스로 양쪽 다 까는 양비론을 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2]

정치인 컨설팅도 꽤 하는데, 특히 2013년 재보궐선거에서부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19대 대통령 선거 국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이르기까지, 안철수 캠프와 함께 손을 잡고 오랫동안 함께 일했다. 2017년 대선 즈음의 언론에서는 주로 안철수와의 깊은 인연을 주목했던 편.# 그 외 2014년 홍준표경상남도지사 선거, 민주통합당 시절 손학규 캠프의 컨설팅을 맡는 등 의뢰가 들어오면 돈 받고 도와주는 모양.[3]

본인도 자신 같은 사람들은 오직 중도, 스윙하는 분들 위주로 보기 때문에 고정적인 보수·진보 지지층엔 관심 자체가 없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어찌 보면 정치를 어떻게 해 나갈지 보다 누가 선거에 왜 이겼는지, 어떻게 하면 이길 것인지에 집중하는 경우가 꽤나 많은 편이다. 때문에 언론에서 소개되는 박성민 발언 대다수 역시 왜 선거에 졌는지, 어떤 이슈와 방향이 선거에 불리한지와 같은 선거 관련 논제들이다.

다만 어느 한 선거 캠프에서 소속되어 일할 때는 자기 캠프에 유리한 쪽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견해도 있다. 실제로 박성민 본인은 과거 안철수 캠프에서 일할 때 안철수의 야야(野野) 대결, 안철수 대 문재인 양강 구도 등 안 후보가 대선 핵심 전략을 세우는 데 깊이 개입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4]#

한편, 2020년 21대 총선 이후 미래통합당의 패배 요인에 대해 분석하며 정치 지형의 변화를 지적하여 주목을 받았다는 주장이 있는데, 사실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총선에서 "문재인 심판론"이 작동할 것이고 "야당 심판론"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당시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예측하는 글을 다량 기고하였으나[5] 현실은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가져가며 본인의 예측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6]

물론 박성민이 2012년 초, 저서 '정치의 몰락'을 출간하며 보수의 일곱 개 기둥인 지식인, 언론, 개신교, 문화, 기업, 권력 기관, 정당이 무너져 보수 우위 정치 지형이 무너졌다고 진단했던 적은 있으나, 2012년의 총선 및 대선을 비롯하여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까지는 선거 결과에 대한 전망을 별로 적중시키지는 못하였다. 게다가 자연스런 세대교체의 흐름에 따라 인구 구성 및 미디어 환경의 변화 등으로 국내 보수 우위의 정치 지형이 점차 약화될 것이라는 예측은 박성민뿐만 아니라 여러 전문가들이 오랫동안 널리 지적한 바가 있어서 박성민 한 사람만의 통찰이라고 하기도 힘들다.

어쨌든 정치 이슈에 대한 예측이 많이 틀린다는 이유로 일각에선 '정치 평론계의 펠레'라고 부르기도 하며, 본인도 이를 딱히 부정하지 않는다. 심지어 박성민이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코너 이름이 아예 '여의도 펠레'일 정도.[7]

2019년부터 2020년까지 KBS1정치합시다〉의 패널로 출연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정치합시다 2〉에도 패널로 출연했다. 정치합시다 1, 2 모두 한국리서치의 정한울 박사와 함께 출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023년부터는 SBS의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과 함께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2024년부터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코너 '일타 박성민'에 고정 출연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구도”, 즉 “정권 심판론”이 지배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줄곧 해왔고, 여타 여론조사 분석 전문가들과 달리 정당 지지도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얘기까지 해왔었는데, 결과적으로 이 분석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며 간만에 선거 예측에서 정답을 찍어냈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 이후부턴 꾸준히 윤석열을 까며 2025년 1월 들어 보수여당 지지율이 오르는 현상에 대해 여론조사상 보수과표집 아닐까 하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게 지지층 결집을 불러일으켜 투표율이 낮은 선거에선 실제로도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대선은 기본 70% 이상 투표율에 중도층들도 많이 참여하기 때문에 실제 선거에선 얼마만큼 도움이 될까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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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1월 30일 SBS 프로그램인 정치 스토브리그 51회차 방송에서 1월 30일이 생일이며 이날 환갑이 되었음을 밝혔으며 자기 생일과 관련하여 '나무위키의 자신에 대한 정보들이 엉터리'라고 말했다.[2] 그러다 후술되어있듯 2024년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 이후에는 꾸준히 반윤-반국민의힘급 발언을 하고 있다. 사실 이전부터도 비주류에 배타적이다 못해 폭력적인 윤석열 정부는 꽤나 까는 편이었다.[3] 다만 2024년 2월 20일 SBS 프로그램인 정치 스토브리그 54회차 방송에서 이명박 캠프에서 일했던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시사인 지면은 오보로 나갔지만 온라인판은 정정 요청 했다고.[4] 하지만 2015년 안철수새정치민주연합 탈당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5] “민주당, 새누리당 망할 때와 똑같아”, “비례위성정당 문제로 통합당 1당 가능성 점점 높아져”.[6] 다만 이때는 선거 2달 전에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코로나19 변수가 발생했기 때문에 선거 구도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분석도 있다. 허나 이 말은 말이 안되는게, 코로나 직전까지도 대다수 여론조사에서 여당이 야당의 지지율을 앞서고 있었다. 오히려 코로나 초기 잠깐 역전되었다가 이후 코로나 사태를 선방하면서 다시 재역전한 것.[7] 선거 예측을 자주 틀린다는 점에서 보면 정치 평론가 신율과 비슷한 캐릭터라고 볼 수도 있는데, 다만 신율은 보수 우파 성향 정치학자가 본업이고, 박성민은 컨설턴트가 본업이라는 점이 다르다.[8] 가령 제3지대의 성공 사례를 들 때는 "기호 3번 아래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85년 2.12 총선신한민주당을 예시로 든다든지.[9] 정당 지지율은 총선에 관련이 없다고 하거나, 선거는 중도층 유권자가 결정한다고 하는 등 다양한 패턴이 존재한다. 후자는 중위 투표자 정리를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10] 다만 2025년 2월, 이게 허은아 당대표의 승인을 거치지 않은 사적 유용 아니냐는 의혹이 이준석과 명태균 게이트로 갈등을 겪은 뉴스토마토에 의해 제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