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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3:15:18

박무영

<colbgcolor=#082e59><colcolor=#fff>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박 무 영
朴武永 | PARK Mu Young
파일:박무영.jpg
출생 1991년 6월 22일 ([age(1991-06-22)]세)
거주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25, 구로SK뷰
현직 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 을 지역위원회 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 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학력 서울 당산초등학교 (졸업)
서울 서일중학교 (2학년 재학 중 미국 이주)
몬타비스타 고등학교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 졸업)
UC 버클리 대학교 (정치학과 / 학사)
경력 김동연 경기도지사 비서관
제8회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구로구 제3선거구)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실 행정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해외언론비서관실 행정요원 (문재인 정부)
민주연구원 전략연구실 주임
김병기 국회의원 비서관
김경수 국회의원 비서관
병역 사회복무요원 만기소집해제
(2015년 5월 14일 ~ 2017년 5월 13일 / 서울 영등포구청)
종교 천주교 (세례명 : 솔로몬)
소속 정당
파일:zsdkl3gasdg.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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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경력
3.1. 정치 입문3.2. 정치 활동
4. 소속 정당5. 선거 이력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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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정치인. 국회의원실 인턴으로 시작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일했다.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 제3선거구[1] 서울특별시의원 후보로 더불어민주당공천을 받아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 생애

1991년 6월 22일 서울특별시에서 1남1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 서울 당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일중학교에 다니던 중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몬타비스타 고등학교[2]를 졸업하고, UC 버클리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미국 영주권자 신분으로 한국에서 병역을 마쳤다.[3] 통역장교 임관을 희망하여 대한민국 해군 학사장교 시험까지 응시했지만, 한쪽 귀가 전혀 들리지 않는 편측성 청력소실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24개월간 복무 후 만기 소집 해제했다. 복무 중 대한민국에서 정치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고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정식으로 영주권을 포기했다.

201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으며, 부모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 경력

3.1. 정치 입문

UC 버클리 재학 중이던 2012년 초 겨울, 문재인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제19대 총선 부산 사상구 출마 소식을 듣고 한국으로 건너와 선거캠프에 합류했다. 미국 대학생이 선거 자원봉사를 하러 찾아오는 게 흔치는 않은 일이라, 당시 언론보도에도 소개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물론 선거캠프 경험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대학생 이었기 때문에 사무실 청소, 손님 응대, 거리유세 지원 등 그야말로 단순 자원봉사였다고. 하지만 이 시기 활동을 통해 이호철, 양정철, 윤건영 등 정치인들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한다.

제19대 총선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치러진 제18대 대선문재인 후보가 출마하면서 역시 문재인 캠프에서 일했다. 대선 패배 후에는 미국으로 돌아가 학업을 마쳤다.

3.2. 정치 활동

김경수 국회의원의 인턴 비서로 국회 보좌진 경력을 시작했다. 김경수 의원이 제7회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에 출마하자 경남 창원에서 도지사 선거를 함께 치렀다. 이후 서울 동작갑 김병기 국회의원실에 합류해 국회 국방위원회정보위원회 담당 보좌진으로 일했다.

김병기 국회의원실에서 일하던 중,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제의를 받고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연구기관인 민주연구원으로 옮겼다.[4] 이때부터 양 원장을 도와 제21대 총선을 위한 민주당의 인재 영입과 선거전략 및 정책 개발 등 여러 업무를 수행했다. 이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80석을 얻으며 민주화 이후 치러진 총선에서 단일 정당 사상 가장 많은 의석과 비율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뒀다.

제21대 총선 이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실에 합류했다. 당시는 코로나19 대유행기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 역량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던 시기였으며, 문재인 정부의 대북 평화 정책으로 개선된 남북관계에도 외신의 관심이 높을 때였다. 박무영은 주로 국내에 상주하는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한국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며 취잿거리를 제공하고 청와대의 각종 보도자료와 브리핑 내용을 번역해 외신에 전달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해외언론비서관실에서 약 1년간 근무한 후, 정무비서관실로 부서 이동을 하며 이철희 정무수석, 김한규 정무비서관[5]과 함께 일했다. 이때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면서 30살의 나이로 청와대 행정관[6]이 된다. 26세에 국회 인턴으로 시작해 27세에 국회 8급을 거쳐 만 4년 만에 청와대 5급으로, 일종의 초고속 승진을 한 셈.

2022년, 청와대를 나와 제8회 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 제3선거구 서울특별시의원에 출마했다. 당시 “마음 편하게 아이 키울 수 있고, 열심히 살면 보상받고, 기득권층으로부터 부당하게 피해받지 않는 사회를 구로에서부터 만들고 싶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지역구 공천을 놓고 다른 후보와 경선 끝에 승리, 공천을 확정지었지만, 여러 악재[7] 속에서 결국 48.94% 득표율을 기록하며 51.05%를 득표한 국민의힘 서호연 후보에게 약 2.1%p 차로 낙선했다. 다만, 민주당에 매우 불리했던 와중에 동 지역구에서 서울시장 후보[8]는 40.38%, 구청장 후보[9]는 45.47%를 득표한 것과 비교하면, 30세라는 젊은 나이로 처음 선거에 나온 것 치고는 상당히 선전했다는 평가다.

선거 낙선 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서관으로 임용돼 경기도청에서 약 1년 6개월 여간 근무했다. 2023년 7월 김 지사의 인도-태국 출장에 동행하기도 했으며, 경기도의 각종 현안 관리 및 정책 추진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1월, 경기도에서 퇴직해 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 을 지역위원회 정책실장으로 복귀했으며, 차기 지방선거에 다시 도전할 것으로 점쳐진다.

2024년 10월, 문헌일구로구청장이 주식백지신탁을 거부하며 전격 사퇴하자 지역 시민단체인 '구로시민행동'을 주도해 문 전 구청장을 국고손실(업무상배임), 직무유기,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10] 구로구 예산 27억 3천만원이 소요되는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것을 주요 이유로 들었는데, 선출직 공직자가 다른 이유도 아닌 공직자윤리법상 주식백지신탁 의무를 거부하고 사퇴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라 향후 수사기관과 사법당국의 판단이 주목된다.

4.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17 - 2020 입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20 - 2022 탈당[11]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22 - 2022 복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22 - 2024 탈당[12]

파일:zsdkl3gasdg.svg
2024 - 현재 복당

5.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구로구 3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5,096 (48.94%) 낙선 (2위)

6. 여담


[1] 신도림동, 구로1동, 구로2동, 구로5동[2] JTBC 강지영 아나운서와 동문이다.[3] 물론 외국 영주권자라고 해서 병역 의무가 면제되는 것은 전혀 아니다. 다만, 외국에서 합법적으로 영구히 체류할 수 있기 때문에, 병역이 면제되는 나이까지 국내에 입국하지 않고 외국에서 머무는 방식 등을 통해 원할 경우 얼마든지 병역 의무를 피할 수 있다.[4] 당시 양정철 원장은 민주연구원의 역할을 민주당의 “제21대 총선 병참기지”로 설정하고 연구원의 모든 역량과 기능을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집중하고 있었다.[5] 현 제주을 국회의원[6] 청와대 내부 직위는 1급 비서관, 2급 선임행정관, 3~5급 행정관, 6급 이하 행정요원으로 분류된다.[7] 윤석열 정부 출범 3주만에 치러지면서 전국적으로 새 정부에 우호적인 바람이 부는 등.[8] 송영길[9] 박동웅[10] #1#2[11] 공직 취임으로 인한 탈당.[12] 공직 취임으로 인한 탈당.[13] 당시에는 환경운동으로 유명세를 얻은 인기 변호사였다.[14] 안경을 쓰고 노란색 옷을 입은 아이가 박무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