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한글명 | 바르덴 던그래스프 | ||||
| 영문명 | Varden Dawngrasp |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마법사 | ||||
| 종족 |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비용 | 4 | 공격력 | 3 | 생명력 | 3 |
| 효과 | 전투의 함성: 모든 적 하수인들을 빙결 상태로 만듭니다. 이미 빙결 상태라면, 대신 피해를 4 줍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바르덴 던그래스프는 불을 다루고 우박 폭풍을 소환하며 손가락을 튕기면 나이트 엘프를 양으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현실이 얼마나 자유롭게 변화할 수 있는지 아니 일부 존재들은 정말 사소하게 느껴졌습니다. (Varden Dawngrasp could wield fire, summon hailstorms, and morph a night elf into a sheep with a snap of their fingers. Knowing how malleable reality could be, certain labels felt downright trivial.) | ||||
소환: 내 계산대로라면 넌 머릴 좀 식혀야겠어. (By my calculation, you need to chill out!)
공격: 시원하지? (Cool!)
성우는 케일리 맥키/이상호.공격: 시원하지? (Cool!)
소환 시 음악은 달라란 카드가 테마곡의 1분 27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불모의 땅의 마법사 전설 카드.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로, 호드 블러드 엘프 용병인 바르덴 던그래스프다.[1]3. 평가
3.1. 출시 전
전투의 함성으로 얼음창의 부가 효과를 가진 얼음 회오리를 날리는 하수인으로, 야생으로 떠나는 얼음 회오리와는 마침 비용도 별로 차이나지 않아서 완벽한 대체제가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얼음 회오리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주문이 아닌 하수인이라 마구 생성해서 쓰지는 못한다는 점이지만, 그래도 효과가 아주 좋다는 것은 사실이다.연계 때문에 쓰기 힘들던 빙하의 경주 선수와는 다르게 연계를 하지 않아도 빙결은 보장하는 데다, 연계를 한다면 추가적인 필드 정리까지 가능하여 가치는 높다.
3.2. 출시 후
카드가 출시된 지 첫 1년은 쓰이지 못했는데, 이는 이 카드 자체의 성능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리핀의 해 내내 마법사라는 직업 자체가 주문술사의 흐름과 맑은 샘물이라는 카드에 묶여버려 덱에 하수인을 거의 기용하지 못하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에 들어가지 못했던 것이다. 실제로 마력의 샘 등으로 생성해서 쓸 때는 준수하게 잘 쓰였다.이후 히드라의 해에서 주문술사의 흐름을 비롯한 각종 올 주문 법사 카드들이 야생으로 떠난 뒤에는 어그로 성향의 덱이 아니면 꾸준히 채용된다. 영능법사, 빅주문법사, 해골법사와 같은 컨트롤 계열 법사는 물론이고 가도항 확장팩의 나가법사와 같은 미드레인지 계열의 법사도 카드 자체의 성능만 보고 잘 써먹었다. 정규에서 이걸 안썼던 덱은 가도항 초반에 보였던 기계법사나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에서 나온 어그로 법사 정도.
다만 야생에서는 출시되자마자 리노 법사덱에서 잘 쓰인다. 얼회보다 1코밖에 안 비싸면서 3/3 하수인이 나간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무엇보다 로데브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 덕분에 아예 얼음 회오리의 자리를 밀어내고 쓰이는 중. 또한 하수인이여서 환영의 물약이나 고르곤졸라 등으로 우려먹을 수 있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이다. 알터랙 계곡에서 원소술사 던그래스프가 나오게 되며 얼음 방패를 확정으로 다시 쓰기 위해 다른 냉기주문의 사용을 꺼리는 하이랜더 법사에선 이 카드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태고의 문양같은 곳에서 아무튼 생성된 빙결 주문과 연계되거나 브란과 같이 나가 불기둥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고대 차원문 개방을 쓰는 퀘스트 마법사 역시 위와 같은 장점으로 아주 잘 써먹고 있으며, 야생에서는 출시 직후부터 기존의 얼음 회오리의 자리를 이 카드가 완전히 대체했다.
4. 기타
빙결시키는 능력을 가진 첫 전설이다.바르덴은 여자도 남자도 아니며 하스스톤의 첫 번째 논바이너리 캐릭터라고 한다. 실제로 게임 데이터 파일을 뜯어보면 하스스톤의 파일들은 "형식_확장팩_성별_종족_조건" 식으로 저장되어 있는데, 던그래스프의 파일은 성별에 X가 적혀있다. 또한 원판에서는 여기에 맞춰 실제로 트랜스젠더 성우를 기용했다.
사실 PC요소를 제외하고서도 상대를 비웃거나 깔보는 듯한 말투와 더불어 특히 이 캐릭터가 카드로 나올 때마다 역겨운 성능[2]을 달고 나왔는지라 용병 캐릭터들 중 유저들 사이에서 탬신 롬 바로 다음가는 비호감 캐릭터로 낙인찍혀 있다.
바르덴은 캘타스 왕자의 밑에서 직접 훈련받은 엘리트였으나, 아웃랜드의 캘타스의 배신으로 블러드 엘프가 큰 혼란을 겪자 캘타스와 가까이 지내던 바르덴도 의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바르덴의 재능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버문의 장로들은 바르덴을 신뢰하지 않는 모양. 로카라 이야기에서 바르덴의 대사를 들어보면 호드에 대한 헌신은 다른 종족들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워크래프트의 등장인물들은 성이 아니라 이름으로 불리는데, 바르덴은 사울팽처럼 비전술사 던그래스프나 원소술사 던그래스프 등 이름보다는 던그래스프라는 성으로 불리는 편이다. 약칭 던.
5. 둘러보기
| 불모의 땅 (통곡의 동굴) 직업 카드 |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
| 악마사냥꾼 | |||||
| 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
[1] 정확히는, 이 카드 및 스톰윈드의 던그래스프까지는 하이 엘프인 상태이다가, 알터랙 던그래스프에서야 블러드 엘프가 된다.[2] 특히 스톰윈드 메타에서는 비전술사 던그래스프가 주문 공격력 너프를 먹기 직전까지 모든 구간 점유율 1위, 승률 1위를 계속 독점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