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11-22 23:56:00

민국풍


[[중화민국|
파일:중화민국 북양정부 국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중화민국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546285,#546285><colcolor=#fff> 역사 역사 전반(민국사 · 대만사)
주요 정부(임시정부 · 북양정부 · 국민정부 · 대만)
기타 정부(호법정부 · 광저우 정부 · 대원수부 · 우한 국민정부)
괴뢰 정부(임시정부 · 유신정부 · 난징 국민정부)
상징 국기(오색기 · 청천백일만지홍기) · 국장(십이장국휘 · 중화민국국휘 · 매화문) · 국가(경운가 · 국가 · 국기가)
정치 삼민주의 · 오족공화 · 오권분립 · 당국 체제 · 중화민국 임시약법 · 중화민국 헌법 · 행정원(조직) · 입법원 · 사법원 · 고시원 · 감찰원 · 국민대회 · 국가원수(총통) · 부총통 · 국무총리 · 행정원장 · 입법원장 · 고시원장 · 감찰원장 · 대성지성선사봉사관
군사 군벌(북양군벌 · 염계군벌 · 서북군벌 · 상계군벌 · 천계군벌 · 계계군벌 · 월계군벌 · 전계군벌 · 검계군벌) · 국민혁명군 · 국방부(헌병) · 군사위원회(남의사) · 황포군관학교
사건 신해혁명(계축전쟁 · 호국전쟁) · 쑨원-위안스카이 회담 · 선후대차관 사건 · 제1대 중화민국 국회의원 선거 · 중화민국 국회 해산 · 홍헌제제 · 부원지쟁 · 장훈복벽 · 제2대 중화민국 국회의원 선거 · 제1차 호법운동 · 호법전쟁 · 5.4 운동 · 하남독군 교체 파동 · 안직전쟁 · 제2차 호법운동 · 영풍함 사건 · 외몽골 출병 · 직봉전쟁(1차 · 2차) · 제1차 국공합작 · 국민당의 동정(1차 · 2차) · 국민혁명(1차 · 2차) · 탕산회의 · 동북역치 · 편견회의 · 호남 사건 · 반장전쟁(제1차 장계전쟁 · 제1차 장풍전쟁 · 중동로 사건 · 봉소전쟁 · 제2차 장계전쟁 · 제2차 장풍전쟁 · 장당전쟁 · 중원대전) · 양광사변(1차 · 2차) · 탕산 사건 · 초공작전 · 중국-티베트 전쟁 · 신강 침공 · 중일전쟁(만주사변 · 열하사변 · 시안 사건 · 제2차 국공합작) · 쌍십협정 · 국공내전 · 제1대 중화민국 정부총통 선거 · 국부천대
인물 쑨원 · 위안스카이 · 황싱 · 리위안훙 · 돤치루이 · 차오쿤 · 우페이푸 · 장쭤린 · 쉬스창 · 후웨이더 · 옌후이칭 · 두시구이 · 구웨이쥔 · 왕징웨이 · 후한민 · 장제스 · 탄옌카이 · 린썬 · 쑨커 · 위유런 · 리쭝런 · 바이충시 · 펑위샹 · 탕성즈 · 장쉐량 · 옌시산 · 성스차이 · 옌자간 · 장징궈
기타 중화민국 위안 · 중화민국 내셔널리즘 · 청말민초 · 민국풍 · 민국기년 · 친중화민국 · 중화민국빠
수당 · 오대십국 · 송나라 · 명나라 · 청나라 · 대만 · 중화인민공화국 }}}}}}}}}
파일:1930년상하이.jpg
1930년대 상하이의 난징루

1. 개요2. 상세3. 관련 요소4. 연관 작품5. 연관 문서

1. 개요

민국풍(民国风/民國風)은 중국에서 흔히 민국시대(民国时期/民國時代)로 일컫는 신해혁명이 일어난 1912년부터 국부천대로 인한 국공내전 종전이 있었던 1949년 이전까지의 중화민국 국민정부 시기 중국의 근대 문화를 지칭하는 용어다.

2. 상세

일본다이쇼 로망, 대한민국경성시대 문화와 비슷하게 중국의 전통 문화와 서양의 근대 문화가 혼재된 개화기를 배경으로 근대 중국 문화의 낭만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민국풍은 당시의 생활상 자체를 조명하는 성격이 강하기에 비슷하게 중국의 근대를 다루되 중일전쟁을 중심으로 하여 항일선전과 중국공산당의 애국심 고취 목적의 프로파간다 성격이 강한 항일전쟁 창작물과는 약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민국풍 작품들은 1910년대~1930년대 초반이 주요 배경이 되며, 항일전쟁물은 중일전쟁을 주로 다루다 보니 1930년대 후반~1940년대가 중심이 되어 시기상으로도 차이가 있는 편이다.

한국의 경성시대 문화가 일제강점기 미화라는 지적을 받으며 반발을 겪기도 하는 것에 비해 민국풍은 이러한 반발이 크지 않은 편이다. 이는 일본에 병합되어 식민지 시기를 겪은 한국과 달리 중국은 조계지로 일부 영역을 빼앗겼을지언정 나라 자체가 식민지로 떨어지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당대 상하이는 번영하는 근대도시로써 중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낭만적인 장소로 인식되었고, 1920년대 말부터 중화민국은 난징 10년(南京十年)이라고 불리는 10년간의 경제부흥을 맞이하기도 하여 나름대로 긍정적인 부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제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으로써 일본을 직접 격퇴했다는 점 때문에 비교적 반발이 적은 부분도 있다.

3. 관련 요소

4. 연관 작품

5. 연관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