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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e7e86><colcolor=#f1f1ec> 미라 Mira | ||
성별 | 여성 | |
무기 | 곡도 | |
국적 |
| |
연령 | 2001년 ~ 2002년생 추정 (23~24세)[1] |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오빠 | |
종족 | 인간 | |
소속 그룹 | HUNTR/X | |
포지션 | 비주얼, 메인 댄서 | |
서명 | ||
연기 |
| 메이 홍 |
| 김도영 | |
| 타무라 무츠미 | |
노래 |
| 오드리 누나 |
| MARU |
1. 개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서브 주인공. 세계적인 K-POP 그룹 HUNTR/X의 멤버이자 메인 댄서. 그룹 내에서 최장신의 기럭지에 늘씬하고 쭉쭉 뻗은 몸매로 외모 담당이자 뛰어난 춤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묘사된다.[3]
주무기로 가야 곡도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곡도를 사용한다.
2. 능력
헌터로서는 큰 키와 곡도의 긴 리치를 적극 활용하여 중거리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특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가 시작되면 돌격대장으로서 조이와 함께 앞장 서서 나아가며 한번 마음먹고 휘두르면 악령 두셋은 한꺼번에 베어버릴 정도. 딱 한번 보여주지만 기력을 모아서 땅을 찍는 것으로 광역기를 날려 주변의 적을 쓸어버리는 장면도 있어서 헌트릭스에서 무력은 최고가 아닌가라는 평가도 있다.3. 성격
K-POP 걸그룹에 으레 하나 정도는 있는 걸크러시형 캐릭터로, 작중 언급으로는 멧 갈라에 침낭을 두르고 갈 정도로 배짱이 좋다고 소개된다.[4] 이런 반항적이고 직설적인 태도는 작중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꽤 많은지, 초반부 콘서트에서 청소년 팬 3인조가 미라의 평소 모습과 똑같이 팔짱을 끼고 날카로운 반달 모양 삼백안을 뜬 채 말투를 따라하며 인터뷰를 한다.그렇지만 이렇게 강해보이는 외면과 달리 의외로 자존감이 낮은 듯하다.[5] 루미와 말다툼을 하던 도중 루미가 그것을 지적하자 말문이 막히는 장면이 있고, 루미의 정체를 알게 되자 루미에게 화를 내기보단 역시 나에게 이렇게 좋은 일만 일어날 리가 없지라는 식으로 자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귀마의 속삭임에 넘어가 조이를 외면할 때도 내 주제에 가족이 어디 있다고 라며 자기 비하적인 발언을 한다.
루미가 종족, 조이가 정체성 혼란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미라는 가족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다. 가족사진만 봐도 나머지는 다 번듯하지만 미라만 삐뚤어져 있다.[6][7] 헌트릭스 멤버의 자아를 상징하는 곡 〈골든〉 가사로 추측하건대 집안에서 혼자 튀는 성격 덕분에 가족과 불화를 겪은 모양. 후반부에 귀마가 미라를 유혹할 때 속삭이는 멘트 역시 "가족이 생긴 줄 알았지? 넌 그럴 가치가 없어. 언제나처럼." 또다른 추측으로는 사실 금수저가 아니냐는 설도 있다.[8]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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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의 어린 시절 가족사진[9] |
월드 투어 파이널 쇼를 앞둔 날, 동료들과 함께 전용기에서 탄수화물 파티를 즐기다 승무원으로 위장한 악령들을 무찌른다. 그 과정에서 전용기가 두동강 나지만, 헌트릭스는 낙하산도 없이 상공에서 콘서트 무대로 낙하하며 화려하게 등장한다. 이때 미라가 부른 "Fit check for my napalm era"[11]라는 소절은 미라의 대표 명대사로 꼽힌다. 월드투어 파이널 쇼 무대를 악령을 퇴치하며[12] 화려하게 마친 다음, 미라는 조이와 함께 소파(Couch)를 외치며 간만의 휴식을 가지려 하지만 루미가 독단적으로 황금 혼문을 완성할 신곡 Golden을 발표해버리는 바람에 쉬지도 못하고 바로 다음 활동을 이어나간다.[13]
이어서 나오는 Golden의 뮤직비디오에선 자신은 거칠기만한 문제아였지만, 그 덕에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14]고 자신있게 노래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신곡 출시 기념 라이브 무대가 루미의 컨디션 난조로 취소되자, 조이와 함께 루미를 설렁탕집으로 데려가 위로해주었고, 다음날 조이가 추천한 한의원에 함께 가서[15] 부분을 치료하려면 전체를 알아야 한다며 아프지도 않은 미라를 뚫어져라 보는 한의사를 눈빛으로 제압한다.[16] 어찌저찌 한약을 처방받고 나오던 중, 우연히 골목에서 사자 보이즈를 마주치게 되고, 애비의 복근을 보자 조이와 함께 눈에서 팝콘을 튀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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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보이즈의 등장으로 혼문이 약화되자 헌트릭스는 이를 타개하기 위한 디스곡을 만들려고 하지만, 생각보다 노래가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조이가 전의를 다지려 벽에 붙여놓은 미스터리 사진을 보다가 헤벌레(...)하자 미라는 황급히 사진들을 뜯어내며 "그냥 다 뜯어버려! 그놈들도 이렇게 확 끌어내려 주자고!"[18]라고 말하는데, 이렇게 Takedown의 곡명이 정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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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re with us, prove it.
여전히 한 팀이라면, 증명해.
둘 사이의 오해가 해소되지 못한 채 어느덧 시간은 흘러 아이돌 시상식 하루 전이 되었고, 지하철에 나타난 악령들을 처치하며 미라는 조금만 더 하면 혼문을 완성할 수 있는데 대체 무엇 때문에 우리가 하는 일에 의심을 가지냐면서[21] 숨기는 게 있으면 다 털어놓으라고 직설적으로 다그치는데, 예민해져 있던 루미는 모든 것을 네 컴플렉스와 연결지으려고 하지 말라는[22][23] 폭언을 해버리고 만다. 그 순간 열차가 악령들이 쏟아지고 있는 청담대교에 진입해버렸고, 미라는 루미에게 "여전히 한 팀이라면, 증명해"라고 말한 뒤 전투 모드에 돌입한다. 하지만 마음이 약해진 루미는[24] 전투 중에 허점을 노출해버렸고, 미라와 조이가 이를 뒤늦게 수습하지만 열차 안의 승객들은 모두 사라져버린 뒤였다. 섬유원지역에 도착한 열차에서 내리며 미라는 지금은 모든 것이 위태롭고, 우리는 이 위기를 함께 해쳐나가야 한다[25]는 말을 남기고 먼저 자리를 비운다. 여전히 한 팀이라면, 증명해.
마침내 아이돌 시상식 당일 아침, 헌트릭스는 무대에 나서기 전 숙소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진다. 미라는 자기가 필터링도 없고, 뻑하면 욱해서 난리치는 까탈스러운 인간이라는 것을 알지만, 너희와 있으면 괜찮아진다고 자신의 진심을 멤버들에게 전한다. 그리고 시상식 무대가 끝나면 함께 목욕탕에 가자는 루미의 말을 듣고 한껏 전의를 다지며 무대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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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함을 느낀 미라와 조이는 루미를 구하러 뒤늦게 달려가지만 무대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악령의 계획이 끝난 뒤였고, 둘은 결국 루미의 악령 문양을 보게 되었다. 무대 아래에서 둘을 다시 만난 루미는 문양은 모두 사라질 것이었다며 해명하지만, 배신감과 충격에 빠진 미라는 "역시나 이렇게 좋기만 할 리가 없지"[27]라며 자조한다. 루미가 아직 고칠 수 있다며 소리를 지르자 악령과 동일한 파장이 분출되며 혼문을 교란시키는 것을 보고, 모든 것을 체념한 표정으로 루미에게 곡도를 겨눈다.[28]
결국 헌트릭스는 월드 아이돌 시상식에서의 수상 자격을 박탈당하고, 미라와 조이는 무너지는 혼문을 보며 절망에 빠진다. 그러던 중에 미라는 땅에 떨어져 깨져버린 헌트릭스의 응원봉을 보고 마음이 흔들렸고, 그 순간 가족이 생긴 줄 알았냐며 주제를 알라는 귀마의 속삭임에 무너지고 만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하는 조이의 손을 뿌리친 채[29] 미라는 사자 보이즈의 공연이 열릴 남산서울타워로 홀린 듯이 걸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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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끝나고, 미라와 조이는 드디어 루미와 여태 누리지 못했던 목욕을 즐긴다. 이때 조이는 루미가 안 죽어서 다행이라고 말하고, 그걸 들은 미라는 너무 직설적인 거 아니냐고 하면서도 공감해 준다.[32] 목욕을 마치고 거리에 나온 헌트릭스 3인방은 3개월의 휴식을 앞두고 들떠있었으나, 앞에 어린 팬들이 나타나자 이에 바로 길거리 팬미팅을 개최하며 휴식을 내려놓는 것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막을 내린다.
5. 기타
- 매기 강 감독은 모델 안소연에게서 미라의 영감을 얻었다고 직접 밝혔다. 안소연도 이를 알고 있는지, 시퀄에서 미라의 레퍼런스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달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 작중 묘사로 보아 그룹 내에서 춤선과 안무는 미라가 담당하고 작사는 조이가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3]
- 작중에서 사자 보이즈의 로맨스와 애비와 자주 엮인다. 그의 복근이 부담스러운 듯. 막판에 애비를 퇴마할 때도 무기로 애비의 복근을 갈라버리며 보낸다. 애비와 공통점이 꽤 많은데, 둘 다 붉은 계열 머리카락을 갖고 있다는 점이나 그룹 내에서 비주얼계 멤버라는 점[34]이 있다. 로맨스와도 접점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팬사인회에서 내내 로맨스는 턱을 괸 채 미라를 바라보고 있다. 때문에 로맨스와는 삼각관계로 팬들이 엮는다.[35]
<colbgcolor=#ce7e86><colcolor=#f1f1ec> If only I could smash your demon face in right now! thanks for coming~(자막) 그 악령 면상에 주먹을 꽂아줘야 하는데! 와 주셔서 감사해요~!(더빙) 건들지 마, 확 뭉개버리고 싶으니까! 어머 감사해요~
팬에게 싸인을 하던 중 로맨스가 턱을 괴고 미라를 지긋이 보고 있자 그 악령 면상에 주먹을 꽂아줘야 한다는 협박아닌 협박같은 말을 하더니 싸인을 끝내고 팬에게 건네줄때 '와주셔서 감사해요~' 라고 태도가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헌트릭스 멤버들을 많이 아낀다. 피를 이은 친가족과 불화를 겪은 적 있기에 피가 이어지지 않은 루미와 조이를 가족처럼 여기고 사랑하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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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의 노리개 장식에는 루미와 조이가 달려 있다.[36]
- 헌트릭스를 구상할 때 K-POP 아이돌 중 마마무의 화사를 참고했다는 메인 디자이너의 인터뷰 답변이 있었는데, 세 명의 멤버 중 미라의 이미지가 화사와 가장 유사하여 제일 많이 반영됐다는 팬들의 의견이 있다.
- 2차 창작에서는 작중에서 엮인 애비와 로맨스[37], 그리고 같은 그룹의 루미와 조이랑 엮인다.
<colbgcolor=#ce7e86><colcolor=#f1f1ec> |
[38]
- 사복 차림일 때는 안경을 쓰는데, 매우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초기 Golden 뮤직비디오 스토리보드에서의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제작 단계에선 안경캐로 기획된 적도 있는 듯하다.
- 미라를 연기한 김도영은 자신이 생각하는 미라의 명장면을 밤중에 루미 방에 찾아가는 장면을 꼽았다. 김도영은 성우 김가령의 채널에서 해당 장면의 미라의 귀여운 스타일의 잠옷을 보고 마음 속에 귀여움을 추구하는 마음은 있으나 자신이 평소 보여지는 인상과는 어울리지 않아 평상시에는 덜 귀엽게 입지만 잠옷만큼은 귀엽게 입는 성격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느꼈고, 이런 것도 제작진의 캐릭터 빌딩이라고 생각하여 다른 장면보다도 몰입하면서 연기했다고 한다. #
- 한 성격 한다는 설정과 달리 팬들이나 다른 멤버들에게 헌신적인 모습때문에, 반전매력을 좋아하는 현실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1] 레딧 AMA 질의응답에서 매기 강 감독이 직접 답변했다. # 생일이 동년배이자 그룹 리더인 루미보다 6개월 정도 더 늦다.[2] 한국어 자막 기준, 조금 더 정확한 번역은 "네이팜탄보다 화끈한 내 착장 체크" 정도.[3] 도입부에서 셀린의 이야기를 들으며 셋이 같이 서 있는 것을 보면 루미보다 머리 절반 정도 크다. 루미가 한국 여성 평균 신장인 162~3cm 정도라고 봤을 때 미라는 최소 170cm 넘는 장신이다. 귀마에게 세뇌당해 군중들과 함께 남산을 향해 걸어갈 때도 그 군중들 위로 미라의 머리가 보일 정도. 어지간한 성인 남성들 보다도 클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최소한 170 중반 이상.[4] 영어 더빙에서는 음색마저도 상당히 허스키하다.[5] 자존감이 낮은 캐릭터가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기가 센 성격을 연기하고 직설적 화법을 구사하는 경우는, 창작물은 물론 현실에서도 박명수의 캐릭터 등 종종 발견할 수 있는 클리셰다.[6] 이를 보면 매우 보수적인 집안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이며 세계적인 팝스타가 된 지금까지도 가족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냉랭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할리우드에도 레이디 가가, 케이티 페리, 라나 델 레이 등과 같은 슈퍼스타들이 반항적이고 자유분방한 이미지와 다르게 보수적인 어린 시절을 보낸 경우가 있다.[7] 하지만 이는 다시 생각해 보면 나름 가족의 사랑을 받고 자란 막내로 보이기도 한다. 가족사진을 보면 항상 정중앙에 앉아 있는데, 꼬꼬마 시절부터 빨간머리 염색에 자세도 삐딱하고 표정도 불량스럽기 그지없다. 보수적이고 엄격한 집안에서 태어나 혼자만 겉도는 것 같아 삐뚤어진 듯한데, 가족들은 나름 그런 그녀를 차마 적극적 지지는 못하더라도 최대한 수용하고 받아들이며 나름의 사랑을 배풀어 준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가족들이 미라에게 더 강압적인 태도로 나갔다면, 미라가 위의 사진 속에 나온 어린 시절에 염색까지 하고 불량한 표정과 자세로 가족사진을 찍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물론 귀마의 속삭임을 생각해 보면 미라가 진정 하고픈 것을 지지한다거나 응원하는 쪽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인지 가족사진 속 미라는 불만이 가득한 표정이다. 아니면 처음에는 자기들 방식대로 미라를 고쳐 보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가족으로 인정은 하되 그냥 뭘 하건 사고만 안치면 그냥 방치해 버렸을 수도 있다.[8] 특히, Golden의 뮤직비디오에서 미라의 파트에서 미라가 팝스타로 성공했음에도 자랑스러워하기는커녕 못마땅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걸로 연출된다. 이러한 작품에서 부잣집 딸내미가 집안 반대를 이겨내고 자수성가하는 스토리는 자주 사용되는 클리셰 중 하나이기도 하다.[9] 해당 사진은 Golden 뮤비 미라 파트에서도 똑같이 재현되는데, 여기서 미라가 정해진 틀(액자)을 부수는 방식으로 연출된다. 물론 뮤비 속 인물들은 실제 미라 가족은 아니다.[10] 당장 사진만 보면 알 수 있듯이 미라의 가족들은 모두 단종한 외모에 반듯이 서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미라만 튀는 머리색과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보수적인 미라의 집안에선 가족 간의 갈등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11] 여기서 napalm era는 미모나 존재감이 네이팜탄처럼 폭발적으로 강렬한 시기를 표현한 비유적 표현으로, 미라의 강렬한 자기과시와 센 이미지를 잘 나타낸다.[12] 헌터가 아닌 일반인들은 이를 그저 엄청난 특수효과로만 알고 있다.[13] 정말로 쉬고 싶었는지 언제나 강한척 날을 세우는 미라도 "안돼애애애앵..."이라며 진심으로 구슬프게 울어제낀다.[14] Called a problem child 'cause I got too wild But now that's how I'm getting paid[15] 처음에는 영 못마땅해 하지만, 루미가 벽을 많이 치고 있다는 한의사의 진단을 듣고 잘 보긴 한다고 조이를 거들어준다.[16] 뒤에 언급되는 미라의 진짜 상처를 생각하면, 자존감이 낮아서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지 않도록 허준봉의 심리 진단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17] 이때 여심 공격으로 사자 보이즈가 날리는 하트를 낚아채고선 '갑자기 하트를 만들어서 쏜다고? (They can make hearts out of thin air?)'라고 메타발언을 하는데, 잘 보면 조이의 얼굴을 향해 날아가는 하트를 붙잡아 조이를 보호해 주는 모습이다. 하지만 미라가 낚아챈 하트를 들여다보는 사이 두번째 하트가 날아와 조이는 후속타를 맞고 뻗어버린다(...)[18] I'm taking these down! Just like how we're gonna take down these boys![19] 그 와중에 루미의 방에 들어가자마자 한약을 잘 먹고 있는지 한약통을 확인한다.[20] 악령에게 너도 진우처럼 귀마에게 잡혀있는 것이냐며 말을 걸었고, 합동 사인회에서는 진우를 추켜세워 주었으며, 미라가 찾아오기 직전에는 악령에 대한 증오가 가득한 Takedown의 가사를 고치고 있었다.[21] 바로 직전 장면에서 내일 있을 공연 연습을 하다가 Takedown을 못 부르겠다며 주저하는 모습이 나온다.[22] Not everything is about your insecurities, Mira![23] 다른 자막 버전에서는 '자존감 낮은 티 내지 마'로 번역되었다.[24] Takedown의 A demon with no feelings, don't deserve to live, it's so obvious(감정이 없는 악령들은 살 가치가 없어, 이건 명백하지)라는 소절을 부르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25] 한국어/영어 더빙 모두 함께라는 부분을 강조한다. 일련의 상황 속에서도 미라가 헌트릭스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26] 관객은 그 문양의 의미를 모를텐데...[27] "I knew it. I knew it was too good to be true."[28] 하지만 루미가 상처 받은 얼굴로 도망가자 슬픔으로 얼굴을 일그러뜨린다.[29] 그토록 헌트릭스를 소중하게 여겼던 미라에게 "이제 '우리' 같은 건 없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조이도 결국 귀마의 속삭임에 넘어가게 된다.[30] "I should've let the jagged edges meet the light instead"[31] 미라는 "복근은 이제 그만!"을 외치며 애비의 복근을 모양대로 갈라버리며 처치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눈에서 떨어지는 팝콘은 어찌 하지 못한 듯(...). 일부 더빙판에서는 복근 사랑을 포기하지 못한 뉘앙스의 대사들이 있다.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愛しいの腹筋、さらば!!"(사랑스러운 복근 잘 가!)라고 말하고 프랑스어 더빙판에서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Adieu les abdos!"(복근이여 잘 가라!)라고 말했다.[32] 이 목욕탕 장면은 함축적이지만 심적으로 성장한 헌트릭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루미는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자신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고, 조이는 서툴지만 자기 생각을 눈치 안 보고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미라는 까칠한 자신을 조금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33] 전체적인건 셋이서 조율하는 것으로 보인다.[34] 미라는 가장 몸매가 뛰어난 공인 비주얼 멤버고, 애비는 사자 보이즈에서 가장 몸이 좋고 복근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어필한다.[35] 마침 로맨스도 미라처럼 붉은 계열 머리카락을 갖고 있다.[36] 루미의 노리개 매듭은 반인반악령이라는 핏줄을 상징하듯 반반 배색이며, 거북을 좋아하는 조이의 노리개에는 거북이 달려 있다.[37] 작중 팬들이 지어준 커플링 이름은 미로마비(Miromabby).[38] 첫번째 사진은 이 캐릭터와 닮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