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fff> 미국복음주의협회 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 | |
| |
<colbgcolor=#34005B><colcolor=#ffffff> 설립일 | 1942 4월 7일 ~ 4월 9일 ([age(1942-04-07)]주년) |
본부 | 워싱턴 D.C. |
영문약칭 | NAE |
회원교단 | 39교단 |
교회 수 | 4만 5000개 이상 |
교인 수 | 이상 |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교단 연합체다. 한국으로 치자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같은 곳이다. 미국교회협의회와 함께 미국 최대 교단 연합체의 양대산맥으로 자리잡고 있다. 단체의 정식 명칭은 '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고 약칭은 'NAE'다.NAE의 회원 교단들은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세계교회협의회(WCC), 미국교회협의회(NCC), WCRC, WRF 등의 조직들에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하고 있다. 소속 교단 중에는 이러한 세계적 대형 조직들에 참여하지 않는 곳도 있다.
미국 개혁교회(RCA)와 같은 진보 교단들도 소속되어있다. NAE에 가입하지 않은 진보적인 교단들의 교회들은(신학적 진보) 개별적으로 회원으로 수용중이다. 단, 교단보다는 교회 단위로 수용한다. 현재는 예전과 달리 정치적인 진보 성향도 포용하는 단체로 변화되었다.
NAE는 자체적으로 세계복음주의연맹(WEA)에 참여하고 있으며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주요 단체들 중 하나다. #
2. 역사
1942년 헤롤드 오켄가 박사, 세계 최대 초교파 신학교인 풀러신학교 설립에 참여한 데이비드 오티스 풀러, 찰스 우드브릿지 등 여러 유명한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함께 NAE를 설립하였다. 복음주의 신학을 기반에 둔 교단과 단체들이 초창기부터 주류가 되었다. 현재는 오순절교회까지 폭이 넓어졌다. NAE는 처음 시작될 무렵에 ICCC와 같은 근본주의 기독교 교단 연합체로부터 자신들을 구분하였다. 그러나 동시에 극단적 자유주의와도 분명히 구분하였다. NAE의 147명의 복음주의자들이 결의한 신앙고백문, 교리 선언문은 성서무오설을 채택하였다.1942년부터 1944년까지는 해럴드 오켄가가 NAE의 초대 회장으로서 일하였다. 더 극도로 보수적인 인사였던 칼 매킨타이어는 NAE가 만들어지기 이전인 1941년 9 월에 미국 기독교 협의회(ICCC)를 조직했다. ICCC는 진보적인 교단들, 보수적이지만 개신교가 아난 교단들이 모인 '미국교회협의회'(NCC)에 가입한 교단들에 반대하여 설립되었다. ICCC에 가입한 교단들은 다른 견해를 가진 교단들에 대해 공격적이고 근본주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칼 매킨타이어는 단체를 창설한 후에 United Action을 지지한 NAE 계열 복음주의자들을 자신의 단체로 끌어들이려 했으나 실패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100명 이상 모여 이미 자신들만의 신앙고백을 정리한 복음주의자들은 이 제안을 거절했다. 이로써 NAE와 ICCC는 각각 다른 길을 본격적으로 가기 시작했다.
1943년에는 NAE의 법과 교리 선언문이 채택되었다. 이 교리 선언문은 지속적으로 개정되었다. 1950년대에는 워싱턴 D.C.에 있는 'NAE 본부'가 점차 활동을 늘리고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백악관에 NAE 대표단을 초청하였다. 이후 NAE는 미국 정치와 종교, 경제, 문화 등에 있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단체들 중 하나가 되었으며 공화당 정부와 보조를 맞추었다.
1961년부터 1965년까지는 성경 연구 위원회를 설치해 NIV 성경 개정판을 내는 사역에 힘썼다.
1980년대 초에는 빌리 멜빈이 NAE의 회장이 되어 조직을 이끌었다. 빌리 멜빈은 NAE의 영향력 확대와 건전한 복음주의 개신교 신학 발전을 위하여, 각 회원교단 소속 교회들의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시도를 했다.
이후 에반스 게이가 NAE 회장이 되었다.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NAE의 1983년 회의에서는 아서 에반스 게이 NAE 회장이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게 연설하도록 허용하였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복음주의자들을 위한 연설을 하였다. 이 연설에서 그 유명한 미국 입장에서의 '악의 축'에 대한 규정이 이루어졌다.
이후 NAE 조직은 계속 발전했다. NAE 창립 50 주년 행사는 1992년에 시카고 하얏트 호텔에서 기념되었다.
이 해에 미국의 조지 H.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아서 게이 NAE 회장의 초청을 받아 NAE 산하 단체인 'World Relief'(WR) 오찬에 참석하였다. 그는 NAE에서 세 번째로 대통령우로서 연설을 하였다. 대회 기간 동안 세계적인 기독교 지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복음주의자들에게 복음 전파에 대한 새로운 헌신을 촉구했다. 이로써 NAE는 여전히 미국 사회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1994년에는 'NAE' 회장 존 화이트가 '복음주의자들과 천주교인들과 함께'(ECT) 문서에 서명한 후 천주교 내 복음적인 인사들을 환영했다. 그러나 이 문서에 서명한 기독교 보수주의자들은 천주교의 모든 교리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차이를 명확히 인식하면서 천주교와의 대화를 이어갔다. 이러한 신중하면서도 부드러운 가톨릭과의 신학적 대화 기조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990년대 말에는 국제사회의 종교자유 문재에 대해 오랫동안 관심을 환기시키고 관련 활동을 해온 '돈 아규'가 NAE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돈 아규는 오순절교회 계열 정통 교단 출신이다. 돈 아규는 진보적인 기독교 교단들과 보수적인 비개신교 교단들이 가입한 미국교회협의회(NCC)에서 연설하였다. 미국교회협의회와의 차이는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신학적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이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기독교 선교를 위해서는 타종교의 말도 경청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미국 이슬람 단체의 총지도자와의 관계를 개선하였다. 다만 이슬람과의 대화에서는 다른 기독교 종파와의 대화보다 훨씬 더 분명하게 타협하지 말아야 하는 원칙들을 명시하였다. 그리고 돈 아규는 NAE가 노인, 백인 중심인 단체내 구조를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돈 아규 이후에는 '북미 자유감리교회'의 감독(bishop) 출신인 캐빈 매노이아가 회장이 되었다. 그는 복음주의적 에큐메니컬(교회일치운동)을 실천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그의 임기 초반에 NAE 총회에는 사상 처음 미국 진보 개신교 교단내에서 고백·갱신운동을 주도한 '교회갱신협회'(Association for Church Renewal) 집행위원 20명이 초청인사로 방문하였다. 그리고 NAE는 자신들의 회원 교단들이 진보적 개신교 교단들이 많이 가입한 미국교회협의회(NCC)의 이중 회원권을 갖지 못하게 금하는 규정을 취소하였다. 이로 인해 미국교회협의회(NCC)에 소속된 교단인 '미국 개혁 교회'가 NAE에도 회원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캐빈 매노이아는 'NAE'의 존재 이유가 자유주의를 대체하는 단체를 제공하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자유주의에 대적하기보다는 공동체들을 변혁시키도록 교회를 일깨우는 것이 더 중요한 교회의 사명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업적과 달리 '반야드 운동' 교단을 가입시킨 것은 NAE 내부와 외부에서 모두 실책으로 지적되었다.
2000년에는 NAE의 협력 단체인 '북미 IVF'(한국에는 한국기독학생회가 있다.)가 후원하는 집회를 위해 거의 2만명의 대학생들과 젊은 성인들이 어바나-샴페인의 일리노이 대학교에 모였다. 참여한 90개 교단들은 자유주의, 에큐메니컬, 신복음주의 및 오순절주의 등 다양했다. 풀러신학교, 베델신학교, 애즈베리 대학교, 고든-콘웰대학교, 덴버 신학교, 바이올라 대학교, 그레이스 칼리지, 그랜드 래피즈, 무디 신학교, 휘튼 칼리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미국 재세례파 신학교 등 여러 단체와 학교들이 성황을 이루었다.각 학교와 기관들은 감리교, 복음주의 루터교회, 장로교회, 침례교회, 미국 장로회(PCUSA) 등을 대표하였다. 참석자들에게는 모두 NRSV 성경이 주어졌다. 다만 그렇다고 하여 NAE와 IVF가 진보적 성향의 신학자들이 대거 번역에 참여한 NRSV 성경을 무조건 타당하다고 인식한 것은 아니다. NAE 소속 교단들은 일반적으로는 보수적인 NIV를 훨씬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
2001년에는 '개방적 신론' 논쟁이 NAE, 세계복음주의연맹에 참여하는 신학자들 사이에 불붙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WEA, NAE의 중요한 회원 단체인 '미국 복음주의 신학회'(ETS)는 신학자들 약 70퍼센트의 찬성으로 '개방적 신론'에 반대하는 다음과 같은 결의문을 통과시켰다고 한다. 이들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유적 도덕적 행위자들의 미래의 모든 결정들과 행위들을 포함하여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사건들에 대한 완전하고 정확하고 무오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분명히 가르친다고 우리는 믿는다." 개방적 신론은 하나님의 미리 아심과 기타 그의 속성들의 일부를 파괴시킨다.''
2007년에는 레이스 엔더슨이 NAE 회장으로서 두 번 정도 임기를 역임하였다. 앤더슨 회장 재임 기간 동안 NAE는 NAE 토크, 복음주의 지도자 설문 조사, 각종 복음주의 잡지들, '오늘의 대화' 팟캐스트, "목회자를 위한 윤리 강령", "하나님과 과학이 만날 때", "국가와 국민의 건강을 위해"등의 출판물을 활발히 출판하고 다양한 활동을 했다. 앤더슨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원이 증가하고 상당한 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그의 재임 시절에 NAE는 상당히 안정되고 성장했다.
1942년부터 2020년대에 이르는 기간 동안 여러 교계 인물들이 NAE의 대표회장으로 재임하였다. 2020년에는 월터 김 목사가 최초의 동양인 출신 NAE 대표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월터 김 목사는 하버드 대학교, 노스웨스턴 대학교, 캐나다 벤쿠버의 리젠트 칼리지에서 공부하고 예일 대학교 교목을 역임했다. 그는 신학자, 목사로서 오랫동안 인종차별과 언어학, 신학 연구에 매진한 인물이다. https://www.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28
최근 들어 NAE는 그동안 소홀했다고 인식되어온 인종차별 저지, 환경 보전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회장인 월터 김 목사 역시 이를 강조하고 있다.
3. 특징
2025년 현재 NAE에서 활동하는 교단들은 신학적으로 보수~중도 성향이 대부분이며 일부 진보 성향의 교단들도 참여하고 있다. 구세군, 감리회, 메노나이트, 장로교 계통 교단들, 오순절교회 계통 교단들, 회중교회, 침례교 계통 교단들, 미국 내 정통 재림파 계열 등(종말의 시한을 정하지 않고 이신칭의 교리를 믿어 폭넓게 정통으로 받아들여진 교단) 구성 교단이 다양한 편이다. 미국 최대 정통교단 남침례회와 미국 루터교 미주리 시노드(온건 보수~중도파)는 정회원은 아니지만 'NAE'활동에 주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NAE에는 39개 이상의 교단, 45000개 이상의 교회가 속해있다.NAE에 참여하는 교단들은 세계복음주의연맹(WEA)와 세계교회협의회(WCC), WCRC(전세계 장로교와 개혁교회들의 모임)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NAE는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들과 다른 여러 그룹들 간의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교단의 사역을 강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그리고 미국 정부에 환경, 인종, 기타 정책들을 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은 단체 중 하나기도 하다. NAE는 또한 미국 의회, 백악관 및 법원에 대한 회원 교단들의 입장을 정기적으로 전달한다. 'NAE 채플린위원회'는 미군 각 군대의 군종병, 군목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4. 비판과 반박
1982년에 NAE 회장이었던 '빌리 멜빈'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역대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사무총장 20명 중(그 당시 기준으로) WCC에 가입한 진보적인 대형교단 출신은 6명이었다고 말하였다. WEA, WEA의 회원 단체인 'NAE'를 비판하는 인물들은 이 6명을 근거로 WEA, WEA에 가입한 NAE가 종교다원주의 조직이라고 지난 수십년간 강력히 주장해왔다. 그러나 회장을 역임한 6명 모두 신학적으로 진보적이지만 종교다원주의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반대 의견을 평소 표명해왔던 인물들이다. 이러한 사실을 WEA, NAE 반대자들은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이에 대해 메시지가 아니라 메신저를 공격한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5. 회원 교단
미국의 최대 보수 장로교 교단인 미국 장로회(PCA)는 수십년간 NAE의 회원이었다. 그러나 NAE가 미국의 정치적 사안, 환경운동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는 이유로 2022년에 탈퇴하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교단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을 지지한 NAE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이 교단은 세계복음주의연맹(WEA)과 WRF에만 참여중이다. 다만 현재 NAE 회장인 '월터 김'은 미국 장로회(PCA) 교단 소속 목사다.구세군, 세계 메노나이트 회의(메노나이트파의 교단 연합체), 미국 개혁교회(RCA) 이 세 교단, 단체들은 세계복음주의연맹과 세계교회협의회(WCC)에 모두 참여중이다.
그리고 ECO(교단), 복음장로교회(미국), 북미주개혁교회와 같은 회원 교단들은 WCRC, 세계복음주의연맹, 미국기독교교회연대 그리고 WRF 등등 다른 여러 상위 조직들에 참여하고 있다.
모르몬교, 여호와의 증인, 유니테리어니즘, 크리스천 사이언스는 미국 교계에서도 한국과 동일하게 기독교 계통 이단으로 보기 때문에 회원으로 가입하지 못했다. 한국, 미국, 기타 국가들에서 이단성 논란이 있는 지방교회, 아프리카 시온교회 미국 지부도 회원이 아니다.
- 구세군: 빈민 구제를 잘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 교단이다. 사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것으로 서구권에서 유명하다. 구세군 음악도 잘 알려져있다. 헌금 체계도 가장 투명한 교단 중 하나다. 감리교의 영향을 받은 윌리엄 부스가 만들었다. 목사 역할을 하는 사관을 도덕적으로, 신학적으로 엄격히 교육시킨다.
- ECO(교단): 동성애에 대한 견해의 차이로 인해 2010년대에 미국 주류 장로교 교단 미국 장로회(PCUSA)에서 갈라져 나왔으며 불과 몇년 사이에 5배 이상 성장했다. 폭발적인 교회 성장으로 언론에도 기사화되었다.
- 복음장로교회(미국): 미국의 떠오르는 정통 복음주의 장로교 교단이며 표어에서 드러나듯 온건한 중도적 신학을 추구한다.
- 북미주개혁교회: 미국에서 오래전부터 교세가 큰 정통 개혁주의 교단이며 'CRC'라는 약칭으로 잘 알려져있다. 네덜란드 신학의 영향을 받았다. WCRC와 미국기독교교회연대에도 참여한다. 세계적인 철학자, 지질학자, 과학자, 신학자 등을 많이 배출했다.
- 미국 개혁교회(RCA): 오랫동안 미국 사회를 움직이는 주류 개신교 교단 중 하나로 간주되어왔다. 진보적 성향의 교단이다. 사회 지도층도 여럿 배출했는데 미국 전직 대통령을 2명 배출하였다. 신학적으로 보수적인 교회들은 2022년에 ARC 교단을 결성해 독립했다. 43개 교회가 ARC 교단에 속해있다. 현재 미국 개혁교회는 세계 교회 협의회(WCC), 미국교회협의회, 캐나다복음주의협회에도 참여중이다.
- 웨슬리안 교회: 1843년에 시작된 감리교 계통 교단. 북미, 영국,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시에라리온 , 라이베리아 ,인도네시아, 호주에 교구가 있는 미국 기반 기독교 교단이다. 이 교회는 성결교 운동과도 관련이 있으며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의 신학과 가르침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구원에 대한 입장은 웨슬리안-아르미니우스 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세계 감리교 협의회(WMC)의 회원이기도 하다. 초기 교단 지도자들이 노예제도에 반대했으며 여성인권 신장을 주장했다.
- 나사렛 교회: 감리교, 성결교 계통 정통 교단이다. 전세계 160개국에 선교된 미국의 대형 교단이다.
- 자유감리교회(북미): 세계 100개국에 퍼져있는 주요 감리교 교단 중 하나다.
- 그리스도 형제회(Brethren in Christ Church) 미국
- 북미 침례교 총회(NAB): 침례회세계연맹 회원이며 미국 내 주류 기독교 교단 중 하나로 전통적으로 자리잡아왔다. 현재는 미국 침례회가 더 교세가 크다.
- 원형감리교회: 역사가 오래된 감리교 교단이다.
- 세계선교연대(C&MA 교단):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미국의 선교운동 중 가장 조직적인 선교운동 교단이다. 심슨목사가 자신의 신앙체험과 하나님 말씀에 기초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 성결의 주, 신유의 주, 재림의 왕”이라고 고백하는 “4중 복음”을 주장한 것에서 유래했다. 한국의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들과 교류한다.
- 형제교회(이 교단에 대해서는 플리머스 형제운동 교단을 참고하는 것이 이해하기에 더 좋다.): 형제교회 중 신학적으로 정통파로 널리 간주되는 '개방적 형제교회파'가 미국복음주의협회 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에서도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조지 뮬러도 형제교회 신자였다. 형제교회의 세계적인 인물로는 신학자 F.F 브루스가 있다.
- 세계 메노나이트 회의: 메노나이트 교단들이 모여 가입한 단체다. 메노나이트는 재침례파 계열 정통 교단 중 세계적으로 규모를 가장 크게 확장한 교단이다. 전세계에 통일된 조직을 갖추고 평화주의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칼빈대와 이 교단의 신학교가 협약을 맺었다.
- 국제 오순절 그리스도 교회(IPCC)
- 국제 오순절 성결교회(IPHC): 세계적인 정통 오순절교회, 성결교 계통 교단이다.
- 복음주의 자유교회(미국): 1950년 미국에 온 유업 이민자들이 중심이 된 '노르웨이-덴마크 복음주의 자유 교회'와 '스웨덴 복음 주의 자유 교회'가 함께 연합됨으로 시작되었다.
- 복음주의 퀘이커 국제 연합(EFCI): 퀘이커교의 보수 정통파 교단이다. 한국에서는 다소 논란이 있지만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이단으로 판정되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과 한국의 복음주의 대형교회들은 미국 퀘이커 정통파 작가들의 책과 강연을 상당히 많이 참고하고 있다. 에큐메니컬 신학을 지향하는 신학자들이 퀘이커교에 대해 가장 우호적이다.
- 포스퀘어 복음 교회(미국): 한국의 정통 오순절교회 교단들과 교류중인 오순절 계통 교단이다. 한국 정통교단인 '대한예수교복음교회'와 교류한다.
- 선교회(개신교 교단): 감리교 계통 교단
- 연합 형제교회(미국): 재침례파 계통 교단이다.
- 보수 회중교회(Conservative Congregational Christian Conference): 미국의 대표적 진보 기독교 교단인 그리스도연합교회(UCC)로부터 독립한 정통 교단이다. 중도~보수적 성향을 가진 개혁교회, 장로교회, 회중교회 교단들이 통합되어 만들어졌다. 목사들은 세계적인 복음주의 신학교인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양성하고 있다.
- Transformation Ministries: 침례교 계통 정통 교단)
- 오순절 자유의지 침례교(PFWBC)
- Grace Communion International(GCI): 30,000명의 회원, 550개 교회가 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유대교의 교리와 비슷한 암스트롱주의의 영향을 받았으며 현재는 교리가 상당히 수정되어 한국 기준으로도 정통 교단에 가깝게 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조셉 W. 트캐치의 영향으로 교리가 급격히 변화되었다. 한국의 정통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한영)과 교류해왔다. 이 교단의 신학에도 GCI 교단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인 정통 개신교로 보고 있다.
- 북미 복음주의 교회(Evangelical Church of North America, ECNA)
- 복음주의 연합(Evangelical Association)
- Royalhouse chapel international
- 북미제칠일침례교: 침례교와 미국내 정통 계열 재림파 등 여러 교단들의 영향을 받은 정통교단.
- 엘림 펠로우십
- 재림기독교회(Advent Christian Church): 미국에서는 폭넓게 정통으로 인정된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 교리가 비슷하지만 안식교와 달리 일요일 예배를 보고 육식을 자유롭게 하라고 권장한다. 구원론, 종말론 교리도 일반 복음주의 교회에 더 가깝다고 알려져있다.
- 하나님의 교회(Anderson, Indiana): 한국의 이단과는 이름만 똑같은 교단. 미국 기독교인 중 9800만명을 대표하는 교회 협의체인 'CCT'(정교회, 에큐메니컬 정통 개신교 교단들의 협의체)에서도 활동중인 교단이다. 정통신학의 틀내에서 성령을 강조하고 있다.
- 하나님의 교회(Cleveland, Tennessee): 한국의 이단과는 이름만 유사한 정통 교단
- 하나님의 성회(미국): 한국 복음주의 운동에 영향을 준 교단이다.
- 네트워크 열망 교회 연합:
- 빈야드 운동: 한국에서는 이단으로 보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경계하는 이들이 있다. 미국 신학계는 안식교, 비슷한 재림파 교단들은 정통으로 보지만 이 교단에 대해서는 한국처럼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다만 빈야드 운동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이단 판정을 내리지 않았다. 이는 미국과 한국의 이단 분류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웨스트보로 침례교회, 모르몬교, 크리스천 사이언스, 여호와의 증인 등은 공식적으로 이단 취급받는 반면 빈야드 운동은 미국교회협의회의 정통 교단들까지 모두 가입해 활동하는 '미국기독교교회연대'에도 회원으로 참여중이다.
- Every Nation Churches & Ministries
- Fellowship of Evangelical Churches (FEC)
6. 관련된 외부 교단(참관회원 아님)
이 교단들은 옵저버로도 참여할 수 없으며 사실상 기관의 외부에 있는 교단들이라고 보아야 하지만 정기적으로 미국복음주의협회의 각종 회의에 참여해왔다. 캐나다복음주의협회에 정식으로 옵저버로 참여중인 교단들과 달리 아래 교단들은 정식 옵저버가 아니며 보수적 성향에 가깝다.- 남침례회: 미국 최대의 신도 수를 자랑하는 개신교 정통 교단이다. 미국의 기독교 중 천주교 다음으로 신도 수가 많다. 대표적인 보수 교단이다.
- 루터교 미주리 시노드파(LCMS): 미국의 대표적인 루터교 교단들 중 하나. 마르틴 루터가 세운 개신교 첫 교단인 루터교의 교단들 중 대표적인 두 교파에 속하고 있다. 한국의 정통 교단인 기독교한국루터회가 탄생하도록 도운 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