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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5:04:16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섭외 과정


1. 개요2. 후보자 비밀 면담 - 3월 14일3. 후보자 비밀 면담 - 3월 21일4. 면담이라고 하긴 민망한 후보자들 - 3월 21일

1. 개요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의 식스맨 섭외 과정을 다룬 방영분에 대해 정리한 문서. 3회차 이후의 후보자 압축 및 검증 분량은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검증 문서에서 다룬다.
범례
이 검증 분량에서 등장하는 8인(★)
5인으로 압축된 멤버들(☆)
최종 선발자(®)

참고로 민서도 섭외 후보였다.

2. 후보자 비밀 면담 - 3월 14일


2.1. 장동민★☆

어느 순간 대세 개그맨

자칭 차세대 예능 리더. 속사정쌀롱에서 유재석과의 훈훈한 에피소드를 말한 이후 결국 무도에 진출하였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멤버들을 비판했는데 특히 자신과 캐릭터가 겹치는 박명수를 집중 공격했다. 면담 도중 중간에 인터넷 방송에서 스타일리스트 욕설 발언 관련 문제가 나왔는데, 유재석이 얼마나 장동민의 욕설이 기분 나쁜지[2] 들어보기 위해 장동민은 유재석에게 뭘 그렇게 실실대 이♥♥[3]라고 욕을 시전하기도 했다. 이 때 욱해서 막말 튀어나오려던 걸 꾹 눌러담는 유재석의 반응이 포인트. 나중에는 유재석이 같이 되받아치고 장동민이 곧바로 응수하는 것으로 마무리. 닫혔다 이 ♥♥야 + 문 열어 이 ♥♥야 콤보

2부에서도 시작하기전 살짝 언급이 되었는데, 박명수는 장동민에게 자극을 받았는지 욕쟁이 캐릭터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온갖 욕을 뱉어냈다(…). 그리고 3부에서는 박명수와 거의 판박이 수준의 모습을 보이면서 더더욱 박명수의 경계대상이 되었다(…). 예능스럽게 넘어간 부분이지만, 캐릭터가 겹친다는 큰 단점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2.2. 김영철

슈퍼파월로 예능대세

등장하자마자 힘을 내요 슈퍼파월~을 부르며 등장. 이 때문에 하하와 저작권 경쟁(?)을 치르기도 했다. 하하는 자기가 먼저 현주엽에게 슈퍼 파워를 하라고 언질했으니 자기 유행어가 맞다고 하고, 이에 김영철은 난 슈퍼 파워가 아니라 슈퍼파월이다고 반격하면서 저작권 경쟁은 잠시 종료.

본인이 식스맨으로 거론되는 게 꽤나 부담되었던 모양인지 친한 작가를 통해 여러 가지 불안감을 표출하며 꽤나 질척댔다고 한다. 자기가 봐도 오랫동안 보면 질리는 스타일(...)인 걸 알기 때문에, 만약 자신이 된다 하더라도 격주 출연 또는 월 1회 출연을 요구. 본인도 하하도 자막도 빅데이터 분석까지도 모두 질리는 캐릭터로 완전히 굳혀져 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어그로 전문이라니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자기 인터뷰가 맘에 안 들었는지 다시 새로 인터뷰하자고 질척대서 하하가 도망칠 정도였으며, 거기에 대고 "진짜 사나이 대박 나야지" 하면서 가버리자 자막에 '진짜 사나이 대박나서 다시 오지 마' 라고 나온다. 촬영하던 스태프도 지쳤던 모양

2.3. 전현무

다작왕[4]

프로그램 9개를 도맡아하는 전현무의 현 스케줄상 시간을 비워둬야 하는 무도에 안 맞을 수 있겠다는 문제제기가 됐지만, 본인이 곧바로 한 곳에 몰면 된다며 나름대로 열의를 드러냈다. 또한 박명수가 '안 시켜줘서 진행이 안 는다'고 말하자 거기에 대응해 자신도 어느 정도 진행 실력이 되니 들어가게 된다면 견제 세력을 만들어 6명이 평등하게 진행하는 혁신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또한 신체 특성이 무한도전에 맞으며 외국어가 가능하니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거라며 추가로 어필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오히려 단점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신체능력은 분명 무한도전스러우나, 이 사람은 엄연히 아나운서 출신, 즉 엘리트다. 기본적으로 잔머리는 잘 굴러가도 지적이진 않은 사람들이 주 멤버이기 때문에 이런 점은 전현무에게 있어서 핸디캡이다. 만약 정식 멤버로 들어온다면 잎아리로 빵 터트렸던 맞춤법 특집이라던가, 초등학생 수준임을 증명했던 퀴즈 대결 등 '무식하기 때문에 웃기는' 포맷을 전혀 쓸 수 없게 된다.(퀴즈의 달인 시절의 이윤석을 생각하면 된다) 만약 무리하게 진행하면 전현무와 제작진 모두 과도한 연출로 욕을 먹게 될 것이 뻔하다. 길이 새 멤버가 된 뒤로 무도가요제에서 전반적으로 사실상 애매한 포지션이 계속되었던 것보다 더한 상황이 되고 만다.

본인도 마냥 좋아하지만은 않은 게, 무한도전 출연에 대해서 은근히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서 나온 그의 정확한 평가이자, 이번 식스맨 특집을 단 한 마디로 요약하는 말이 바로 독이 든 성배. 물론 그 바로 뒤에 독이 든 성배라 해도 성배인 것은 마찬가지라면서 무한도전에 대한 열의를 표현했고, 그 부분 또한 시청자들이 이해하고 인정하고 있다. 명수옹은 이해 못하신 것 같지만

2015년 3월 27일 후보 소집에 참여했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어떤 분 입단속만 하면 될 줄 알았더니

2.4. 데프콘

본업 래퍼 부업 예능인

무도탐정사무소 편의 다함께 던져윷 벌칙 파트 이후 오랜만에 출연. 다수의 출연 경력이 있어서인지 원래부터 서장훈과 함께 종종 추가 멤버 루머가 돌았던 인물 중 하나이기도 했다. 워낙 자주 나오고 친해서 그런지 별다른 내용없이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데프콘 본인도 상당히 의욕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약 무한도전에 들어오게 되면 유재석하하에 이어서 세번째로 토요일과 일요일 예능들을 다 겸하게 되고 그 녀석에 이어 무도와 1박을 병행하는 두번째 멤버가 되는데, 이 점에 대해서 역시나 중요하게 언급했다. 그러나 1박 2일과 무한도전 녹화가 연이어 배치되는 스케줄 때문에 그에 대한 부담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물론 1박 2일은 특성상 2~3주 주기로 1번 녹화가 진행되긴 하지만, 1박 2일과 무한도전을 동시에 나왔던 노홍철이 스케줄때문에 병행하기가 버거워 결국 1박 2일을 포기했던 것을 생각하면.. 무한도전 팬덤 내 노홍철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이 보내는 부담스러운 시선을 인지한 듯 정식 영입보다는 게스트 로테이션 체제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등의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역시 출연 경력이 많은데다가 본인도 무도의 팬이니만큼 팬덤에서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걱정하는지 미리 생각을 좀 해 왔던 걸로 보인다.

사실 데프콘은 1박 2일 스케줄 문제만 없었다면 가장 논란없이 식스맨으로 합류할 수 있던 최유력 후보였다. 무도 출연때마다 좋은 활약을 해왔던 데다 멤버들과의 친분도 두텁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서 반감을 사지 않을 수 있었다. 심지어 식스맨 프로젝트 없이 그 녀석이나 그 전 녀석 하차이후 투입 되었어도 별 논란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1박 2일 합류이후에는 무도 출연횟수가 현저히 줄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스케쥴 문제가 그의 발목을 크게 잡았던 것으로 보인다.

2.5. 황광희★☆®

한 때 대세 예능돌

면담을 시작하자마자 이미 다른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날아다니고 있는 임시완박형식에 대한 이야기로 분위기를 띄우고, 본인의 처지와 신문기사를 통해 마음고생한 부분을 털어놓았다. 자신이 식스맨 후보로 거론됐다는 기사에 달려있는 악플을 직접 읽는 게 압권.[7] 그리고 인터뷰 말미에 이렇게까지 했는데 무한도전 멤버도 안 되고 또 욕만 먹으면 책임져줄 거냐며 따졌는데, 이에 대해서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 문서의 논란 부분을 참고할 것.

다만 광희에게는 치명적인 문제가 두 가지 있다. 첫 번째 문제는 광희가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4년째 고정 출연하고 있는 패널이라는 점이다.[8] 무한도전 쩐의 전쟁 2편에서 남창희와 조세호가 곤욕을 치렀던 것과 같은 문제[9]가 또 발생한 셈인데, 결국 이 건에 대해서 강호동한테 영상편지를 보내는 걸로 마무리했다. 영상편지 내용은 한 마디로 무도로 보내주세요...였는데, 전화로 녹화 섭외를 듣고 난 뒤에 건물로 들어오는 순간 건물이 자기 것처럼 보였다고 한 걸로 봐서 확실히 욕심이 나긴 났던 듯. 그리고 고기파티를 열겠다 카더라

그런데 스타킹 문제는 녹화분량에서 어찌어찌 무마했다 쳐도, 사실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두 번째 문제인 군 미필이라는 부분이 좀 많이 아프다. 무한도전의 경우 여지껏 군대 관련해서 좋았던 기억이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10] 그러다 보니 팬덤에서도 광희가 진짜로 식스맨이 될 가능성을 그리 높게 치지 않고 있다. 그러면 고기파티도 없고 강호동이 신나게 갈구겠지 뭐

2회차 방송까지 다 나온 뒤에는 의외로 아이돌 멤버 중에서 가장 호평을 받았다. 무한도전 출연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겁고 큰 역할인지에 대해서 가장 많은 의견을 피력했고, 단순히 저돌적으로 열의만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식스맨 후보군'으로서의 위치를 가장 많이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그리고 2015년 3월 21일 스타킹에서 시작하자마자 광희의 식스맨 면담이 언급되었는데, 광희는 방송도중 마음은 여기 남기고 몸만 갔다 오겠다 드립을 쳤고, 강호동은 이에 고별무대 드립을 치며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야까지 불러주는 등 동시간대 프로그램다운 적절한 레벨의 견제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다시 광희는 아직 정식으로 오더가 안와서 여기에 남아야 한다는 현실적인 말로 굽신거리고 강호동은 다시 무한도전 포즈로 맞대응.(…)

결국 3회차에서 최후의 8인으로 선발되었고, 4회차에서 최후의 5인으로 선발되었다. 고기파티까지 앞으로 한걸음 그리고 최종 식스맨으로 선발되었다.

2.6. 주상욱

실장님 전문 배우

예능 출연 경력 자체가 많지 않지만, 남자의 자격에 고정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어김없이 발휘된 너털웃음 넘치는 자신감으로 붙여진 별명은 Mr.자신감. 자신의 적절한 분량을 위해서 했던 말을 또 하기도 하고, 식스맨 삼행시를 짓다가 중간에 막히자 통편집을 해달라고 하는 등 방송분량에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을 자주 어필했으며, 결국 이 삼행시는 다음 식스맨 출연 때 만회하기로 했다.

다만 유재석이 술 관련 질문을 던졌을 때의 반응으로 보아[11] 무한도전을 자주 보거나 관련 자료를 챙겨보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이며, 그 때문에 사람 됨됨이와 별개로 새로운 논란[12] 의 위험성이 있는지라 무도 팬덤의 반응은 별로 좋지 못하다. 물론 술을 좋아한다고 해도 자기관리를 잘한다면 문제는 없다. 술을 먹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술을 먹고 뭘 타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3. 후보자 비밀 면담 - 3월 21일



남은 후보들이 많아서 1회차와 비슷한 분량으로 편집했다가는 3회차까지 가 버릴 분량이었는데, 결국 각 후보별 분량을 크게 압축하며 차별점을 두는 것으로 해결했다.[13]

이 항목에 소개된 후보들은 3월 21일 분량에서 면담 과정이 의미있는 레벨의 분량을 가진 경우에 한정된다. 면담을 하지 않았거나, 설령 면담을 했다 하더라도 3분 이내의 적은 분량으로 방영된 후보들은 기타 항목으로 분리.

3.1. 이서진

까칠 형

이 분은 나PD 사단이실텐데

유재석이 격식 있게 오프닝을 열었으나 본인이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망가뜨리며 까칠남임을 인증.[15] 그리고 본인이 무한도전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며 제작진과 정반대의 입장을 보였는데, 역시나 본인이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임을 몇 번이고 어필했다. 남들 고생하는 걸 구경하기만 좋아하지 본인이 그러기는 싫다는 게 그 근거.근데 이건 무한이기주의잖아 형 무도랑 잘 어울리네 결국 런닝맨에서 미리 약조했었던 댄스음악 USB를 받는 것 말고는 아무런 소득을 올리지 못한 채 허무하게 면담이 끝났다. 다만 서장훈과 달리 딱 잘라서 끊은 건 아니고 그냥 흘려보낸 느낌.

이후 나영석 PD는 꽃보다 할배 4편 제작발표회에서 이 형은 식스맨할 그릇이 아니다이 형은 그냥 농사나 짓거나 짐이나 드는게 어울린다며 촌평했다.자기 멤버를 뺏길 수 없다는 나PD의 견제심리 그리고 이서진도 "(무한도전) 프로그램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거절한겁니다."라고 확인 사살했다.

3.2. 홍진호

지니어스하나 어딘가 모자란 후보방송으로 인생 이2모작

식스맨 특집 2회차에 등장하며 그 중 2번째 자리에 작성되어 항목 번호가 2.2가 되었다[18] 영입되면 쩜오 명수옹 바로 아래에서 2인자가 된다 카더라

면담 시작하자마자 본인이 인터넷에서 나름 강하다는 어필을 하고, 나름대로 기대하고 있다가 정말로 현실이 되니까 좀 당황수끼도 기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움을 구하는 자리라고 유재석이 살짝 물러나자 대놓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필요하신 게 무어슨데요 여러 가지로 자신감을 가지고 미리 준비해 온 그래봤자 지니어스 1등하고 콩드립밖에 더 있나 어필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재석이 허점을 유도하는 데에 곧이곧대로 걸려들면서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고질적인 딕션 문제와 허당끼만 잔뜩 보여주고 면담 종료. 참고로 지니어스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네이버 검색어 순위 2위였다

사족으로 면담 도중에 자막으로 임요환에게 세번 패한 표정이라는 자막이 나갔다.(…) 태호PD도 콩깐다

홍진호의 경우 일부 거론되는 아이돌 출신들과 달리 공군 병장 만기전역으로 군 문제에서 자유롭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흑역사도 없어서 삼연벙 직후 왕창 퍼마시고 고성방가를 지르긴 했지만 그거 말곤 딱히 논란을 일으킨 역대 멤버들과의 연관고리가 하나도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하지만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몇몇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증한 최악의 저질 체력이 치명적인 약점이다. 물론 더 지니어스크라임씬 시리즈 등에서 보여주듯 머리 쓰는 쪽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당장은 커버가 가능하겠지만 사실 지니어스나 크라임씬에서 보여준 지능적 모습은 무한도전과 어울리지 않는다.[19] 각종 추격전이나 몸 쓰는 특집 등으로 이미 저질체력이라는 이미지에서 멀어진 무한도전인지라[20] 장래성 면에서 절망적. 설령 된다 해도 명수옹하고 최하위를 다투면서 짐짝 취급일텐데 그러면 캐릭터 겹치잖아

3.3. 홍진경★☆

세련미를 추구하나 좀 이상한(?) 후보하이 패션 선두주자

멕시코 스타일로 맞이하고 싶었다면서 아침 8시부터 상당히 부담스럽게 세팅한 드레스 차림으로 대기중이었다고 하며, 일부러 TV에 무한도전 정지화면을 세팅하는 등 평소에 알려져 있던 무도팬으로서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하지만 정작 홍진경을 추천한 시청자는 단 한 명뿐이었다고.

남녀평등이나 독서를 통한 지식 강조, 요리 실력 등 나름대로 준비한 내용들을 어필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런 본인의 의도와는 큰 관계 없이 뽕을 뽑히며 무한도전에 어울리는 여러 가지 허점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특히 직접 나서서 보여 준 파리지앵 댄스나 멕시코 댄스, 감자전 등등의 모든 어필들이 실패한 바람에 그냥 혼란스러운 상태로 면담 종료.

홍진경에게는 과거 암 투병 전력이 있어서 여성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후보들 중 체력이 가장 떨어진다. 체력을 요하는 다수의 장기프로젝트를 소화할 수 없다는 것이 치명적 단점. 4회차에서도 그 부분을 의식했는지 건강검진을 새로 받았다고 주장하는 등 여러 가지로 무리하는 의욕을 보였으며, 결국 최종 후보 5인에 들어갔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여성 멤버 자체를 원하지 않는게 함정

3.4. 헨리

18차원 예능돌

무한도전은 아예 본 적도 없고 멤버들에 대해서도 별로 아는 바가 없는 그야말로 백지장 같은 후보. 의외로 런닝맨은 자주 본다는 대답을 했다.[22] 그러면서 거기에 나오는 하하는 모른다고 한다.(...) 애초에 TV를 잘 보지 않아서 그런지 무한도전에 대해 아는 것은 유재석 미스터 유 정도.[23]

이후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해서만큼은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는 부분은 그야말로 최고의 장점이자 최악의 단점인 양날의 검인지라 팬덤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대부분이다. 무도 방송 직전 타임인 우리 결혼했어요 고정이라는 것도 문제. 다른것보다 가짜사나이에서 활약한게 너무 많다보니... 군필자 정형돈 가짜사나이 시청 안한거 인증

3.5. 강균성★☆

한순간 대세 등극

2회차 방영 이전까지는 왜 강균성이 후보자로 거론되었는지 의구심을 가지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방송을 타고 나니 이번 식스맨 특집의 신의 한 수라고 평가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송분량만 가지고 보면 2회차에 등장한 후보들 중에서는 유병재와 더불어 가장 유력한 캐릭터성의 보유자.

면담 초반에 하하 요원이 라디오 스타에서의 성대모사 개인기를 보여달라고 했을 때 바로 시전하더니, 식스맨 전용 성대모사를 준비했는지 물어보자 잠시 생각하더니 바로 나비야를 부르는 하동균저팔계 성대모사를 했다. 그 직후 하하 요원과 포옹하다 엉덩이를 잡았다 음란마귀 꼈어 그리고 바로 정인 성대모사를 하면서 할머니 연기를 하는 등 성대모사만으로도 상당한 분량을 뽑았다.

압권은 삼행시. 무한도전 사행시와 식스맨 삼행시를 하면서 평소의 선한 모습과 다른 하라구로 속성과 호통으로 범상치 않은 포스를 보여줬다. 다중인격 캐릭터를 잡은 것은 덤. 닮은 꼴로 유명한 그 분과 붙어도 꿀릴 게 없다 그 다중인격 컨셉[24]과 시기적절한 리액션 등으로 최후의 5인까지 살아남았다.

3.6. 김지석

뇌가 섹시한 배우

강균성에 이어서 그 장소 그대로 연속면담. 무한도전과 직접 연관성이 전혀 없지만 녹화일 기준으로 본인 입으로 대세라고 할 정도로 물꼬 트였다고 할 정도로 바쁜 사람이라서 면담 제의가 간 듯. 그리고 이 분량을 통해 '식스맨 면담 신청을 받은 사람들 중 희망자에 한해 실제 면담을 진행한 것'이라는 정보가 확정되었다. 다시 말해서 방송분량 이외에도 더 많은 후보들이 있었으나 제의를 고사한 사람들이 있다던 이야기가 사실이 된 것.[25]

김지석 역시 무도팬임을 어필했으며, 심지어 식스맨이 확정되어 무한도전 멤버로 들어가게 되면 연기 은퇴 선언은 물론이고 그나마 있는 친구조차 절교하겠다며 매우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했다. 다만 하하의 평생 남을 캡처장면 요구에는 응하지 못하며 아쉬운 마무리를 보여 주었다.

3.7. 최시원★☆

잘생겼으나 너무 털털한 후보배우 겸 슈퍼 주니어

대표적인 한류 아이돌 그룹인 SUPER JUNIOR 소속이라, 장기 프로젝트를 다수 앞두고 스케줄을 많이 비워둬야 하는 무한도전의 멤버가 되는 건 사실상 어려운 일이라는 평가가 방송 전부터 지배적이었다. 여기에 예능 감각에 대한 검증이 사실상 하나도 안 되어 있다는 부분 또한 큰 약점이었으며, 결정적으로 광희와 마찬가지로 군 미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걱정되는 부분이었다.

그런데 정작 3월 21일 방송분을 보니 바로 앞 후보인 김지석과 버금가는 미친 열정을 보여 주었다. 시작부터 모든 스케줄을 취소한다는 폭탄발언을 하는가 하면, 할리우드 진출하는 것도 포기하고 무한도전에 진출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는 역질문을 던지는 바람에 하하마저 어머니한테 연락하라며 자제시킬 정도.

이렇게 열정적임에도 얼굴 망가지는 건 두려운 듯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하지만 결국 캡처짤 생성에 실패한 김지석과는 달리 두 번째 시도에서 성공하며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배트맨로빈 드립을 치며 처절할 정도로 쿵짝을 맞추려 했다 그러나 군 미필 문제를 거르고도 큰 문제가 남아 있었으니, 이 모든 것들이 소속사와 아무 상의가 안 된 독자행보라는 점. 하하 曰 "다 필요없대요. 할리우드 진출 안 한대. 근데 문제는 자기만 안 한대요."

3회차의 후보 8인에 선정되었다. 여기서는 미국 리액션을 축으로 느끼한 캐릭터를 밀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자기한테 주목이 올 때는 잘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말을 별로 못하는 단점도 보여주었다. 그래서인지 최종후보 5인에 선발된 뒤로는 본인 특유의 미국식 리액션을 쉴틈없이 집어넣는 동시에 공격적인 프레젠테이션으로 방송분량을 확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3.8. 김지훈

성격은 털털! 외모는 꽃!

평소 정준하와 친한 사이인지라 아예 김지훈의 자택에서 촬영. 그나마 정준하가 만난 후보들 중에서는 나름 분량을 챙겼는데, 삼행시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긍정주의와 빤스바람 팬티만 입고 명동을 질주했던 이력을 공개하며 얼마든지 망가질 수 있음을 어필했다.

3.9. 박진영

이름보다 JYP가 익숙!

공기반 소리반 리액션으로 밝게 출발했고 M.U.D.O.에서 키워주겠다 예능 쪽으로 손을 대 드리겠다는 이야기에도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식스맨 섭외 통화에도 내용도 안 들어보고 곧바로 응했을 정도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외모적인 부분 이외에는 경쟁력이 좀 떨어지는지라 본인도 떨어질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유재석의 "그렇게 많은 사람을 떨어뜨려놓고"가 압권.

3.10. 유병재

갈피를 못 잡는 후보톱 찌질(?)남

1회차 예고편에서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할 생각이 없습니다."라며 임팩트 있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방송을 탔고, 거기다가 정작 본방에서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하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애초에 녹화 섭외에 응한 것 자체가 '무한도전에 나와 보고 싶어서'라고 말했으니...

분명 본 직업인 PD가 있어 안 한다고 해 놓고선, 잘 생각해 보니 하고 싶다고도 하고, 멤버로 안 되면 작가로 들어와서 열정 페이만 받고도 할 수 있다고 했다.(...) 삼행시 그런거 안 한다고 하더니 정작 '식스맨'을 미리 준비해 오는 철저한 준비성까지 보여 왔다. 성대모사도 선보이며 무한도전 구호도 집에서 많이 연습한 듯 유재석과 마주 본 채로 자연스럽게 외치기도 했다.

사실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점만 제외하면 팬덤에서도 못난 외모와 별볼일 없는 말투 등 여러 가지로 무한도전의 평균에 가장 잘 걸칠 수 있는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멤버들 역시 VCR을 보면서 새로운 유형의 후보라는 호평을 했다. 실제로 유병재와의 면담 장면이 3월 21일 방송분 중에서 전국 기준 18.3%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리하여 3회차 분량의 8인에 선정되었다. 중간 소집 장소인 여의도 MBC에 도착했을 때는 축제 차량을 타고 온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직접 걸어와 강한 인상을 심었으며, 초면에 말을 놓는 광희에게 "너 왜 반말?"이라고 조용히 받아치는 것 역시 압권. 이 때 본방송 전날 공개된 어떤 영상(...) 때문에 더욱 빵 터진 시청자들이 많았다.[28] 30초 기조연설에서는 본인이 키가 162cm라는 사실을 인증하며 '대한민국 평균 이하'에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했다.

유병재의 경우에만 가능한 다른 활용법이 있는데, 인터뷰에서 밝혔던 것처럼 우선 무한도전의 정식 작가로 계약을 하고, 추가 조항을 통해 필요시 상황에 맞춰 멤버로 충원해서 쓰는 방법이다. 만약 다른 멤버를 이렇게 한다면 비정규직과 관련하여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유병재의 경우 원래 본업이 작가이며 본인도 무한도전 작가도 좋다는 의향을 밝혔고, 무한도전의 정식 작가활동을 메인으로 하는 상태에서 멤버로도 일부 출연하는 것은 문제 될 소지도 적다. 일부에서는 두명을 뽑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두명을 뽑는다면 유병재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4. 면담이라고 하긴 민망한 후보자들 - 3월 21일

4.1. 이효리

2회차 추가촬영 당시에 맨해튼에 있었기 때문에 짤막하게 전화연결로만 끝냈다. 식스맨 후보군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무한도전 새 멤버 되면 엄청 욕 먹는 거 아니야?"라고 즉답하는 걸로 봐서 역시나 이번 특집 관련해서 얼마나 큰 사달(?)이 났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모양.

결국 장난스럽게 자신의 남편인 이상순을 슬쩍 추천해 보는 정도로 이야기를 마무리짓고 흐지부지하게 끝났으며, '식스맨으로 여성멤버를 뽑을 수도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그쳤다. 그리고 홍진호를 2번째로 넣기 위한 사전 포석이었다는 의견이 매우 설득력을 얻고 있다

4.2. 서장훈

이젠 연예인 전 농구선수

데프콘이나 김제동 등과 더불어 팬덤에서 여러 가지로 가능성 높은 후보로 점친 사람. 하지만 2001년과 2003년에 두 번이나 음주운전으로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물론 10년도 더 된 일이긴 하지만 음주운전에 민감한 무한도전인 만큼 팬덤에서는 식스맨으로 정식 채택될 확률이 사실상 없다고 보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본인이 무한도전 정식 멤버로 합류할 생각이 없다고 사전에 인터뷰한 것도 있었고, 정준하가 직접 만나 본 결과 여전히 정식 멤버로 합류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히면서 그렇게 팬덤의 예측이 들어맞는다는 쪽으로 결론이 나려고 했었다.[30]

다만 너무 짧은 분량으로 끝났기 때문에 안 한다고 강하게 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산 분량이었는데, 과거의 음주운전 경력에 대해서 제작진들이나 멤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들어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본인이 '민폐'라고 표현한 것이 과거의 음주운전을 돌려서 말한 것인지, 아니면 종합적인 방송 능력 등의 다른 문제를 의미하는 것인지 전혀 추가 설명이 없었다.

게다가 그렇게 적극적으로 부정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부분을 애매하게 넘겼던 게 일종의 복선이 된 모양인지, 정작 3회차에 후보군 8명 중 하나로 재등장하며 큰 논란이 되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해당 문서 참고.

4.3. 니엘

꼭꼭 숨어있던(?) 예능돌

시작하자마자 의자에서 나동그라지며 정준하의 마음에 쏙 들었던 모양. 하지만 정준하의 장황설 스포일러 때문에 녹화 분량을 전부 스킵할 뻔했으며, 그나마 유일하게 보여 준 개인기인 터미네이터 또한 이렇다할 임팩트를 보여 주지 못하며 서장훈보다도 더 짧은 분량밖에 보여주지 못했다. 그냥 얘도 후보였었다 하는 수준의 반짝 분량.

4.4. 이기광

미국 춤 선구자

예능감에 대한 부분은 타 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정도 검증된 편이나[32] B2ST가 2015년부터 해외 활동의 비중을 대폭 확대하는 바람에 시원과 같은 이유로 팬덤 사이에서의 평가는 좋지 못했다. 박명수 역시 면담에서 이 부분을 맨 처음 짚고 넘어갔으며, 본인도 그걸 마음에 두고 있었는지 곧바로 미리 준비된 박명수식 지르기로 응수했다. 그런데 그게 분량의 끝이었는데, 정작 면담자인 박명수가 안 될 것 같다고 부정적으로 잘라버린 탓인 듯. 무엇보다도 다른 아이돌 후보들과 같이 군 미필인지라 스케줄이 해결된다 해도 여전히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4.5. 류정남

알 사람은 아는 개그맨

유재석이 집까지 찾아오자 놀라서 맨발로 반기러 나오는 모습에서 이미 모든 설명이 끝나는 후보. 유재석이 하는 말들을 좁은 방 안에서 열정적인 개구리다리 자세로 들었다. 후보로 뽑힌 것만으로도 엄청난 영광이라고 말했는데, 시청자 지명도 하나도 받지 못했고 무한도전과의 연관성이라고는 유재석과 KBS 희극인실 선후배 사이라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기에[34] 대체 어떻게 해서 식스맨 후보군에 들었는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정말 의외였던 강균성수현도 강균성은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 있으며, 수현은 나름 아이돌인데 반해 류정남은 그런 것도 없기에 확실히 의외였다. 아마 강균성, 유병재, 니엘 등의 사례처럼 의외의 인물도 알아보기 위해 넣었거나 김태호 PD나 유재석 본인이 개그콘서트 등에서 눈여겨 본듯.

오히려 의외였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응원을 하기도 했다. 기사로도 네티즌들의 응원이 나왔었을 정도.# 실제로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 무명 개그맨이 끼어있다는 사실 자체가 많은 이들에게 류정남을 응원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고, 43초 가량 출연했다는 제목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최종 후보에는 들지 못했다. 오히려 서장훈이 아니라 류정남을 최종 8인에 올렸다면 서장훈에 대한 논란이 덜했을 것이라는 아쉬운 말도 나왔었다.

4.6. 수현

실력파 알짜 보컬

2회차 분량 최후의 후보. 유키스 자체가 이래저래 이슈화되지 않은 지 좀 오래 되었고[35] 본인 자체로도 별 이야깃거리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스케줄 가능하다는 선에서 방송 분량이 끝났다. 니엘과 마찬가지로 얘도 후보군이다 하는 정도.
[1] 다만 유재석과 함께 나는 남자다를 같이 진행한 적이 있다. 담당자를 유재석으로 배치한건 그런 이유 때문인 듯.[2] 장동민 왈 욕설이라 해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 기분이 나쁘지 않으면 욕설이 아니라고 했기 때문이다.[3] 자막상에서도 ♥로 필터링되었다(…).[4] TV와 라디오를 합쳐서 9개 이상의 프로를 진행중이다.[5]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에서 본인의 프로그램을 박명수가 진행했다. 참고로 본방에선 출연경력 없음으로 나왔다. 상술한대로 라디오 스타에 나왔다곤 해도 무한도전에 정식으로 섭외가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듯.[6] 장기 프로젝트 포함.[7] 실제로 이날 방송 분량에 등장한 식스맨 후보 중 가장 논란이 많았고 가장 욕을 많이 들어먹은 후보였다. 뉴스 댓글 보면 그야말로 악플의 향연. 장난 똥 때리나 어떤 알바XX가 끄지라[8] 동 시간대 출연금지는 천하의 유재석도 무시할 수 없는 방송가의 절대적 불문율인데, 대체 어떻게 광희가 식스맨 리스트에 든지도 의문이다. 하하의 반응을 볼 때, 광희가 스타킹에 나오는지를 제작진 전체가 진짜로 몰랐을 수도 있다. 심지어 5년이나 하고 있다는데..[9] 남창희는 그나마 유재석의 파트너로 다음 회차까지 쭉 출연했으나, 조세호는 모자이크 처리를 당하고 물러났다. 물론 이 경우는 본인이 그렇게 하길 원했던 것이기도 했지만...[10] 하하의 경우 공익근무요원으로 배치되기 직전/복귀 직후의 각종 특집들이 많은 욕을 먹었는데다, 전진은 다른 문제도 있겠지만 군대 문제로 나가자마자 김태호PD가 인터뷰에서 '전진을 멤버로 들인 것은 실수였다'라며 대놓고 깐 적이 있을 정도. 나무위키 내의 전진 관련 항목에서도 이와 관련된 부분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그런데 막상 하하는 자막 문제이고, 전진은 PD의 발언이 문제였다. 자막을 다는 것이 제작진인 것을 감안하면, 연기자들이 옆 동네 1박 2일MC몽처럼 직접 병역으로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11] 무도 시청자라면 다 아는 그 녀석그 전 녀석이 사라진 이유를 생각해 보면 이건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이다. 그렇게 술을 좋아한다면 당장 유혹의 거인 특집 같은 것만 해도 단박에 걸려 넘어질 확률이 크기 때문.[12] 그 전 녀석이 합류전 무도에서 했던 에피소드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있어서 욕도 꽤 먹었었다.[13] 이에 관해서 이래저래 큰 논란에 휩싸인 특집이다 보니 3회차로 연장하기가 껄끄러운 것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었으며, 2회차에 방영된 후보들이 별로 영양가가 없었다는 지적도 있었다.[14] 무도와 인연은 적지만 의외로 역대 무도 시청률 1위를 유지중인 이산 특집에 잠시 출연하긴 했었다.[15] 앞서 런닝맨에서도 나온 바와 같이 이런 거 정말 싫어하고 귀찮은 것도 싫어한다.[16] 이 순위 가지고도 3의 2승제곱이라며 소소한 이슈가 되기도 했다. 벗어날 수 없는 찐한 그림자[17] 장동민을 만났던 바로 그 자리에서 2번째로 진행했다.[18] 심지어 1회차 예고편에서도 정식으로 비밀 면담을 했다고 인증된 사람들 중에서는 유병재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노출되었으며, 2회차 방영분에서는 굳이 이효리와 전화연결한 부분을 먼저 삽입함으로서 후보군 두 번째로 나오게 되었다. 결정적으로 2회차의 본인 소개문이 인생 이모작. 제작진 노렸구나[19] 무한도전에서 쓰이는 지능은 주로 사기나 계략, 배반으로 이어지며 이는 홍진호가 그동안 보여준 번득이는 천재적 플레이나 날카로운 추리와는 거리가 멀다. 약간 경우는 다르지만 무한도전 초기멤버 중 이윤석이 끝내 나가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너무 지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무한도전에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임을 상기하자.[20] 또한 앞으로 준비하고 있는 장기특집들에서도 체력 분배가 필요한 것들이 많이 남아 있다. 특히 우주여행 프로젝트의 경우 남자의 자격에서 보여주었던 공군체험보다도 훨씬 가혹한 레벨의 체력 소모를 요구한다.[21] 식객 특집(심사위원 자격), 쩐의 전쟁 2, 무도큰잔치.[22] 하지만 인터뷰의 흐름이나 하하는 모르다는 발언, 그리고 런닝맨이라는 말 자체에 달리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런닝맨에 대해 "달리는 거" 라는 대답은 해당 프로그램을 안다는 것이 아닌 단순한 단어 뜻을 가지고 찔러본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23] 유재석이 진행하는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근데 박명수는 왜 몰라[24] 사실 강균성 본연의 성격이다.[25] 이서진이나 서장훈과 같이 거부 의사를 밝히기 위해서 면담에 응한 경우도 있었지만, 이런 경우 말고도 아예 무한도전과 관련해서 TV에 노출되는 게 싫었던 사람도 있었던 걸로 보인다.[26] 김지훈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다.[27] 그 이전에 못친소에서도 잠깐 언급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강제 추남 인증[28] 참고로 유병재와 광희는 1988년생 동갑이며, 광희는 김예원과 같은 소속사다.[29] 웃겨야 산다, 응원단 특집, 유혹의 거인, 나 홀로 집에, 무도큰잔치. 이 중 응원단 특집은 얼굴만 잠깐 비친 스팟 출연에 가까워서 실질적으로는 4회이다.[30] 자신도 사람인지라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하고 상상은 해 봤다고 하지만, "나 같은 사람이 가는 건 민폐다."라고 강하게 선을 그으면서 종료.[31] 무한도전 응원단 당시 추가 단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잠시 나왔었다.[32] 뜨거운 형제들김승우의 승승장구 등등의 고정 출연 경력이 있다.[33] 버라이어티로는 1박 2일에 게스트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34] 방송분량 중에서도 유일하게 연관 키워드가 아무것도 없었다. 이 연관 키워드는 빅데이터 조사 담당 업체가 인터뷰 자료로 최종적으로 지목해서 무도 제작진에게 넘겨 준 것임을 감안해 보면 그야말로 의외성 No.1인 후보.[35] 유키스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가장 인지도가 높았던 동호가 탈퇴해 버린 뒤로는 사실상 미디어에서 제대로 조명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심지어 동호도 가수활동보다 천하무적 야구단 활동 당시 관심이 더 많았을 정도로 유키스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