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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7CEEB><colcolor=#315288> 제작 | 코지마 프로덕션 | 플래티넘 게임즈 |
유통 | 유니아나 |
플랫폼 | PlayStation 3 | Xbox 360[1] | Microsoft Windows[2] | 안드로이드[3] |
ESD | Steam[4] | GOG.com | Microsoft Store[5] |
장르 | 라이트닝 볼트 액션 |
발매 | XBOX 360 2013년 2월 19일 PS3 2013년 2월 19일 2013년 2월 21일 Windows 2014년 1월 9일 OS X 2014년 9월 25일 Android 2016년 1월 8일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
관련 사이트 | | [6] |
[clearfix]
1. 개요
メタルギアが, キレた。
메탈기어가, 열 받았다.[7]
메탈기어가, 열 받았다.[7]
메탈기어 솔리드 4로부터 4년 뒤인 2018년을 배경으로 한, 라이덴이 주인공인 라이트닝 볼트 액션 게임.
부제 Revengeance는 복수를 뜻하는 단어들인 Revenge와 Vengeance를 합친 것이다.
메탈 기어 사가 스토리 타임라인에서 가장 마지막에 위치한 작품. 따라서 메탈기어 솔리드 4가 메탈기어 시리즈의 완결편이라면, 이 작품은 에필로그 내지는 후일담인 외전 정도로 볼 수 있다.
2. 스토리
참고로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의 스토리는 이 게임 한 편 만으로도 기승전결이 나는 스토리지만 라이덴이 등장했던 전작인 메탈기어 솔리드 2, 메탈기어 솔리드 4의 스토리 및 용어들이 연관돼서 나오므로 이 게임을 처음으로 메탈기어 시리즈를 처음 하게 된다면 전작들의 스포일러에 당할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세계의 민간군사기업을 붕괴시킨 건즈 오브 더 패트리어트 사건으로부터 3여년 후. 전쟁이 비지니스인 시대가 끝을 고한다고 여겨졌지만, 미국의 사이보그 기술 유출은 전장에 새로운 불균형을 가져왔다.
과거에 소년병으로 라이베리아 내전에 참가, 잭 더 리퍼란 이름으로 두려움을 떨친 라이덴은 현재는 사이보그로 민간군사경비회사(PMSCs) '매버릭 시큐리티 컨설팅'에 소속되어 신흥국가에서 요인경호 및 군대의 훈련을 하청받아 생계를 꾸리고 있었다.
그러나 내전을 벗어나 겨우 부흥을 이룬 나라에서 라이덴은 다수의 사이보그를 보유한 세력에게 습격을 받아 경호대상인 은마니 수상은 사망, 라이덴은 적의 용병인 사무엘 호드리게스에게 라이덴의 검이 쾌락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지적당하며 패해 왼쪽 눈과 왼팔을 잃게된다.
조사 결과 적 세력은 데스페라도 엔포스먼트라는 미국에 등록 된 PMC로 밝혀진다. 또한 그들이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교차하는 압하지야에서 수도를 점거했다는 정보가 들어온다. 러시아 출신의 매버릭사 대표 보리스는 러시아 연방보안국과의 교섭으로 수도 탈환의 업무를 수주. 새로운 사이보그 바디로 다시 복귀한 라이덴은 데스페라도와 샘에 대한 설욕전으로 향한다.
세계 각지에서 암약하는 데스페라도와 그 배후의 그림자, 그리고 알수없는 샘의 발언. 싸움 속에서 밝혀지는 것은 자유로운 정보발신이 보장되어도 계속 박탈되어온 '진실', 휘몰아치는 폭력의 폭풍 속에서 자신의 과거와 마주친 라이덴은 하나의 결단을 내리는데...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OST
자세한 내용은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보컬 트랙 문서 참고하십시오.5. 발매 전 정보
5.1.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
200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디벨로퍼 컨퍼런스 2009에서 코지마 히데오의 프로젠테이션의 마지막에 The Next MGS란 글자앞에 서있는 라이덴의 모습이 공개되어 라이덴을 주인공으로 하는 메탈기어 시리즈의 신작 개발이 암시되었다. 그 후 코지마 프로덕션은 E3 2009 특설 사이트에서 카운트다운을 시작해 빅 보스와 라이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에서 공식적으로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이하 MGSR)의 개발을 발표한다. 이전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장르표기였던 '택티컬 에스피어나지 액션'이 '라이트닝 볼트 액션'으로 바뀌었고 검은 사이보그 슈츠를 하고 왼쪽 눈을 반다나로 가린 라이덴의 모습이 공개되었다.그 1년 후, E3 2010에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METAL GEAR SOLID RISING 「E3 2010 Trailer」 |
게임의 컨셉은 적을 자유롭게 베어서 에너지, 라이프, 아이템, 혹은 정보 등을 빼앗을 수 있다는 개념의 斬奪. 이를 위해 '자유절단'(Cut at Will)이란 기술적 개념이 도입되었는데 어디를 어느만큼 베느냐에 따라 게임의 전개가 달라진다는 개념이었다. 스텔스 요소와 비살상 플레이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사이보그화된 라이덴의 능력으로 스네이크처럼 바닥에 엎드릴 필요가 없이 이른바 사냥하는 스텔스에 가깝다는 것이 당시의 설명. 메탈기어 솔리드 4의 개량엔진으로 개발 중이었다.
발매 후인 현 시점에서 보면, 스테이지와 적, 라이덴의 디자인, 참탈을 통한 회복, 납도 포즈 등, 대부분의 주요 요소가 이미 이 시기에 완성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5.2. 'MGSR'에서 'MGR'로
METAL GEAR RISING: REVENGEANCE - VGA TRAILER Website Ver. (US English) |
METAL GEAR RISING REVENGEANCE - TGS 2012 TRAILER |
VGA 2011에서 새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달라진 플레이 스타일과 플래티넘 게임즈의 참여 소식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당초 신개념의 스텔스 액션으로서 기획되었던 MGSR이었지만, 정작 중요한 게임의 방향성을 결정하지 못해 2010년 E3 공개 이후에도 개발이 표류하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코지마 히데오에 의해 연말에 프로젝트는 동결. 이후 플래티넘 게임즈의 이나바 아츠시와 만난 코지마 히데오가 '라이징'의 부활을 의뢰했다. 처음엔 가볍게 '라이징 만들어볼래요?' 하고 던졌다가, 이후 진지하게 미팅을 잡고 한 두차례 더 만났다고 한다. 수락해 줄 거라는 기대는 안 한 모양이었으나, 이나바 본인이 메탈기어 시리즈의 팬이기도 해서였는지, 앞뒤 안보고 수락해버렸다.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타이틀에서 '솔리드'가 빠지고 부제로 '리벤전스'가 추가되었다. 의미는 복수를 뜻하는 Revenge와 Vengeance의 합성어이다. 스토리 이외에도 한번 폐기되었던 기획을 플래티넘 게임즈와 함께 다시(Re) 만들어 낸다는 의미도 있다. 타이틀 로고의 '라이트닝 볼트 액션'이라는 장르표기도 사라졌다. 또한 솔리드가 빠진건 이번 작품은 솔리드 스네이크가 주연이 아니라 라이덴이 주연임을 강조하는 의미다.
- 플래티넘 게임즈의 요구로 시나리오를 다시 작업하여 게임의 배경 시간대가 MGS2와 MGS4의 사이에서 MGS4의 후로 변경되었다. MGSR의 시나리오 작업은 끝이 MGS4로 정해져있어서 인과관계 등을 맞추느라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MGRR은 그런 제약이 없어 단숨에 써내려갔다고.
-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 시절의 프레임레이트가 30fps였으나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로 바뀌면서 60fps로 상향되었다.
- 플래티넘 게임즈의 전작 VANQUISH처럼 하복 엔진을 사용한다. FOX엔진 사용을 제안했지만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
- 출시 플랫폼에서 PC가 취소되었지만, PC판 출시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코지마 히데오가 이를 확정하는 발언을 코드캐스트를 통해 했었고, 개발사인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이식 소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확정되었다. 그 후 스팀을 통하여 2014년 1월 8일에 출시되었다.
- 컷씬 중 로딩을 하기 때문에 이전 시리즈같은 리얼타임 렌더링이 아니라 프리렌더링 동영상이다. DVD1장인 엑박판과 달리 PS3용 판은 용량이 두 배 정도로 화질이 조금 더 좋다. 그래도 같은 게임 엔진을 통해 제작하였기 때문에 실제 인게임 영상과 컷씬간의 위화감은 없다.
- 최초 일본어 음성을 넣을 생각하지 않았다가 팬들의 반응을 보고 일본어 더빙을 하였다. 때문에 스크립트나 컷씬에서 캐릭터의 입모양이 영어를 기준으로 맞춰서 만들어져있다. 어느쪽이든 음성의 선택은 불가능하다.
- 이전 MGSR은 시나리오가 완성되어있었고, 레벨 디자인도 일단 플레이 가능한 상태까지 만들어져 있었지만 게임의 핵심이 되는 놀이가 완성되지 못했다. 보스 캐릭터의 디자인도 완성되어 있었지만 플래티넘 게임즈로 개발이 넘어가면서 폐기되었다.
- 개발 초기에 스텔스 요소는 없다고 공언했지만 공개된 체험판에는 닌자킬과 얼럿 등의 스텔스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있다.
여러면에서 기존 메탈기어 시리즈와는 물론, 이제까지 공개되었던 MGSR과의 게임성과도 차이를 많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팬들은 혼란 상태에 빠져있었다. 기존 라이징을 지지하던 측의 반발이 매우 심한 상태였는데, 2012년 E3와 게임스컴에서 실기 데모영상이 공개되면서 여론이 많이 누그러진 편. 그냥 액션게임으로 나쁘지 않아 보인다는 사람이 많아졌다. '닌자 라이덴'이나 '메탈 기어 크라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5.3. 바이럴 마케팅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사 티저 영상을 공개하거나 페이스북으로 암호화된 문서 등을 공개하고 해독한 키워드를 홈페이지의 입력창에 넣으면 설정자료 등이 나오는 식으로 정보공개를 하였다. 또한 라이덴의 잘린 팔모양을 한 USB메모리를 주요 게임 웹진에 보내기도 하였다. 흥미로운 기획이었지만 실사 영상이 조악했고 당시는 아직 MGR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기에 호응보다는 냉소를 던지는 게이머들이 더 많았다. 하지만 이런 떡밥을 던지는 수법은 차기작에서 빛을 발하는데...발매일이 가까워지자 바이럴 마케팅을 하나 더 했는데, Cut at Will이라는 모토를 살려서 중간이 서걱하고 잘린 경찰차를 경매에 붙이는 것이었다. 1610유로(232만원)에 낙찰되었다고. [PS3소프트] 메탈 기어 라이징 베인 경찰차 낙찰, 루리웹, 2013-02-20
5.4. 체험판 - 충격의 리전 락
존 오브 디 엔더스 HD 리마스터 버전에 체험판 다운로드 코드가 동봉되었다. PS2용 존 오브 디 엔더스에 마찬가지로 메탈기어 솔리드 2의 체험판이 동봉되었던 것의 반복. 체험판의 내용은 튜토리얼과 섬에 상륙부터 LQ-84i의 보스전까지로 2012년 12월 13일부터 일본 PSN에서 일반공개되었다.그런데, 일본 PSN에 올라온 체험판에는 지역제한이 걸려있었다. 일본 내수용 PS3가 아니면 실행되지 않았던 것. 데모에 지역제한이 걸려있는 것은 사상 최초로, 애초에 지역코드가 존재하지 않는 PS3 소프트 가운데서는 지역제한이 걸린 자체가 매우 드문 경우.[8] 또한 용량이 3.4Gbyte에 달하는데 이것 역시 데모로서는 최대크기다. 이 때문에 체험판을 기다려온 많은 게이머가 긴 시간을 들여 다운로드 받고도 에러메시지만 보게되는 꼴이 되었다.
그 이유에는 아무래도 존 오브 디 엔더스 HD 버전이 유럽에 체험판 공개의 불과 2주 전에(11월 30일) 발매된 것이 가장 크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된다.
일본 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판은 PSN과 Xbox LIVE를 통해 2013년 1월 22일 공개되었다.
6. PC판
메탈기어 시리즈로서는 참으로 오랜만에 PC판이 2014년 1월 발매되었다. 이 소식에 동서양의 모든 게이머가 기대를 하고 있었으나... 코나미는 메탈기어 라이징의 PC판은 오로지 미국과 유럽, 호주만 구매가능 & 타지역 기프트 불가 조치라는 이중 뒤통수 갈기기를 취해 아시아 PC유저들에게 빅 엿을 선사했다. 심지어 일본도 지역 락에 포함되어 있어서 일본 유저들의 원성도 심각. 스팀에 들어가보면 메탈기어 라이징 PC판의 트레일러에 지역락이 걸린 것을 확인 할 수 있다.초기에는 스팀 상점 제한만 걸려서 키만 구하면 어떻게든 등록이 되었으나, 등록 제한이 걸리면서 모조리 수포로 돌아갔다. 이후 기프트 제한이 풀리기는 했으나(북미/유럽 기프트 한정) 어쨌든 이 게임을 한국에서 정품으로 하기 위해선 미국이나 유럽 유저에게 기프트로 받는 법 외엔 없다. 결국 수수료를 좀 더 내고 대행구매를 쓸 도리 밖에 없는 것.
초기에는 VPN으로 미국 IP로 해서 스팀키를 등록하면 라이브러리 등록이 가능했으나, 현재 해당 방법은 사용이 불가능하며 오로지 기프트 대행구매 외에는 별 도리가 없었으나 2019~2020년 즈음 변경된 스팀 선물 시스템에 의하여 아예 출시 자체가 되지 않은 아시아권 지역들은 지역락 및 등록제한 게임에 대한 기프트가 완전히 막혀버렸다.[9]
2022년 한국에선 PC판을 플레이 하려면 아예 구매한 외국인 친구의 계정을 빌리거나 해외에 여행을 간 동안 기프트카드로 구입, 내지는 계정째로 구매해야 한다.
PC용은 PS3판 기반으로 이식되어서 총 용량은 24기가+ 정도로, 20기가 정도가 모두 동영상이다. 다만 해당 동영상들은 720p 저해상도 동영상들이며, 괴상하게도 프레임드랍이 동영상 내에 존재. 또한 1080P 해상도를 지원하고, 참격의 잔해물이 콘솔용보다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설정 가능.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완벽히 지원하며[10], 자막은 일본어도 지원하지만 음성은 영문 고정.
그렇지 않아도 지역락으로 욕을 먹었는데, 발매 후 가히 버그 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넘쳐나는 버그에 스팀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불만이 쏟아졌다. 진행에 영향을 끼치는 버그가 수두룩하고, 최종보스인 암스트롱 전에서는 3차전 마지막 버튼 액션 때 블레이드 모드가 패링처럼 저스트로 입력하는 형식이 되어버리는 버그가 발생하면서 온갖 욕을 잡수시고 계시다.
메탈기어 라이징 PC판은 안정적인 프레임레이트에서 유저한국어화와 여러 그래픽적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단점도 상당히 많다. 상술한 버그와 리전락도 문제지만, 해외에서 욕을 먹은것은 그래픽 세팅. 기본적으로 최대 지원 해상도가 1080p가 끝으로, 발매 당시 시점에서도 PC 출시 게임 대부분이 4K를 지원했음을 생각하면[11] 상당히 아쉬운 부분. 심지어 프레임레이트도 락이 걸려 있어 60fps 이상의 프레임레이트에 대응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옵션이 풍부하냐고 물어본다면 그것도 아니다. 모든 셋팅을 최고로 올리더라도 베이스 PS3 버전보다 약간 더 많은 참격 횟수와 참격 잔여물 + AA + 안정적인 60fps이 끝. 텍스쳐, 그림자, 하다못해 불꽃 이펙트까지 모든 부분이 완벽히 동일하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 속에서도 PC판이 전 기종 최고의 그래픽과 무엇보다도 중요한, 안정적인 프레임레이트 수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12] 메탈기어 라이징을 해보고 싶다면 PC판이 추천된다.[13]
그외에 안정적인 프레임레이트와 오토 HDR을 지원하는 엑스박스 시리즈 X로 구동하는것 정도가 한국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 환경으로 구동 및 플레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14] 향후 코나미가 운영정책을 변경해 지역락을 푼다면 모르겠지만 그때까진...
2024년 7월 4일 GOG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
출시 직후 잠시동안 지역제한이 걸리지 않아 한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했지만, 곧 지역제한이 걸려 구매가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국가 설정과 VPN, 시크릿 모드 등을 이용하면 구매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6.1.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87CEEB><colcolor=#315288> 운영체제 | Windows XP or Vista or 7 or 8 64-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2400 | Intel Core i7-3770 |
메모리 | 2 GB RAM | 4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S 450 | NVIDIA GeForce GTX 650 |
API | DirectX 9.0c | |
저장 공간 | 25 GB |
7. 난이도
- 이지(EASY)
'이지 어시스트'가 적용되어 있어 스타일리쉬 액션 초보자들이 할만한 난이도. 받는 대미지도 매우 낮은 편이라 게임 진행은 쾌적한 편이나, 이 난이도에서 적의 특정 왼팔을 10개 이상 모아도 별도로 주어지는 것이 없는 등 해금 요소가 잘 해금되지 않는 난이도이다. - 노말(NORMAL)
무난하게 할 만한 난이도. 하지만 패리(쳐내기)를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체감 난이도가 확 상승한다. - 하드(HARD)
여기서부터 적들의 데미지가 본격적으로 쎄지며[15] 말 그대로 하드한 느낌이 든다. - 베리 하드(VERY HARD)
하드 난이도를 깰 경우 해금. 적 배치가 바뀌고 더 어려워진다. 예를 들면 챕터 0에서 사이보그와 싸우는 구간에서 겟코나 블레이드 펜릴이 같이 나온다. - 리벤전스(REVENGEANCE)
베리 하드 모드를 클리어시 해금. 말 그대로 베리 하드보다 더 어려운 미친 난이도. 배치는 베리 하드와 똑같지만 데미지가 더욱 흉악해졌다. 일반 사이보그 한테 맞아도 50% 씩 데미지를 입으며, 좀 쎄보인다 싶은 공격은 다 100%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오는 수준. 체력 업그레이드를 최대로 해도 겟코한테 두대 맞으면 죽는다. 하지만 쳐내기 카운터로 주는 반격 데미지가 적에게 배로 들어가기 때문에 얼마나 패리를 잘하냐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다. 저스트 패리로 반격만 제대로 하면 웬만한 적은 바로 죽으며, 보스도 50%이상의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입힌다. 극딜 세팅을 하면 한방에 보스를 쓰러트릴 수도 있을 정도.
참고로 타이틀 화면에서 코나미 커맨드를 입력하면 라이덴의 음성이 들리면서 1회차부터 베리 하드와 리벤전스 모드를 도전할 수 있게 된다.[16]
8. 커스터마이즈
무기/바디의 강화나 스킬/기술의 구매가 가능한 메뉴. 무선 메뉴에서 언제든지 커스터마이즈로 들어갈 수 있다. 커스터마이즈를 끝내면 체크포인트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리스타트와 비슷한 느낌으로도 사용 가능.8.1. 무기/기술
커맨드는 PS3 / XBOX 360 패드, 그리고 PC 키보드+마우스 기준으로 설명한다. ↑가 적방향, ↓가 뒷방향. 데빌 메이 크라이와 모션과 커맨드, 이름까지 흡사한 기술들이 다수 있는데 데빌 메이 크라이 3를 만들었던 스텝 일부가 참가하고 있다.8.1.1. 일반
- 참격 모드(Blade Mode) : 에너지가 파란색으로 빛날 때 L1 / LT / 시프트
Cut at Will를 모토로 한 MGR의 아이덴티티. 발동하면 주변의 시간이 느려지면서 라이덴이 자세를 잡고, 화면에 줄이 하나 나타난다. 왼쪽 아날로그로 자리를 잡아, 오른쪽 아날로그로 적당히 각도를 조정해서 아날로그를 놓거나/△ 혹은 □를 입력하면 화면 상에 나타난 줄을 따라 라이덴이 참격을 날리고, 그대로 대상이 베인다. 지속시간 동안 자유롭게 베어버리다보면 17분할은 귀여워보일 정도로 마음껏 상대를 썰어버릴 수 있다. 커스터마이즈 메뉴에서 BP로 에너지 총량 증가와 무기의 에너지 소모량 감소, 및 공격 당 에너지 흡수량 증가를 구매할 수 있다.
언제든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 중간에 모드만 발동해서 기술이나 딜레이를 캔슬하는 테크닉이 있다. 일명 참격 모드 캔슬.
- 쳐내기(シノギ, Parry) : 적 공격 방향에 맞춰서 ↑+□ / ↑+(X) / ↑+좌클릭
블로킹 시스템. MGR은 버튼 하나로 이뤄지는 방어나 회피가 존재하지 않기에 이걸 마스터하는가에 따라서 체감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다. 타이밍은 의외로 쉬워서 배요네타때처럼 아슬아슬하게 넣으려고 하다간 오히려 맞는 수가 생기고, 실패해도 가드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리스크도 적다. 스킬을 구입하면 공중에서도 가능. 이 시스템은 적의 공격에 기죽지 않고 계속 전진하는 라이덴을 그리고 싶었다는 이유와 함께 게이머가 적을 적극적으로 대하도록 하기 위해 도입되었다고 한다. 메탈기어들의 공격마저도 막아내는 무시무시한 방어기지만, 노란색으로 빛나는 공격(일반 공격은 빨간색)은 시노기를 할 수 없다. 이지 난이도에서만 쓸 수 있는 '이지 어시스트' 옵션이 있는데, 방향키의 방향과 공격키의 강도에 상관없이 입력만 되면 쳐내기가 나가도록 해주는 옵션이다. 즉 ↓+△ / ↓+(Y) 같이 적의 공격 방향이 완전히 다른 쪽에서 날아오거나 강공격 키를 입력해도 쳐내기가 된다는 소리. 마지막까지 도입을 망설였다고 한다.
- 쳐내기 카운터 : 적 공격 직전에 ↑+□ / ↑+(X) / ↑+좌클릭
적의 공격 직전, 정확한 타이밍에 쳐내기를 입력하면 반격이 나가며 적을 스턴상태로 만든다. 적의 종류에 따라 후반에 가면 시노기 카운터가 발동 되어도 시노기 때문에 튕겨져나가거나 적들이 먼저 뒤로 빠지기 때문에 카운터 어택을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적이 공격할 때 대미지를 그대로 되돌려주며, 여기에 리벤전스 모드에선 이 대미지가 2배가 되기 때문에 보스에게도 괴멸적인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 닌자 런 : R1 + 이동 / RT + 이동 / 컨트롤+이동
빨리 달리기. 달리는 속도보다도 더 빠르게 달리고, 총알류는 튕겨내며 장애물은 자동으로 뛰어넘는다. 약베기를 누르면 달리면서 칼질을 하고, 강베기를 누르면 후술할 슬라이딩이 나간다.
- 슬라이딩 : 닌자런(R1+이동) 중 △ / 닌자런(RT+이동) 중 (Y), 키보드 : 닌자런 중 우클릭
슬라이딩하면서 참격 모드를 발동시킬 수도 있다.
- 닌자 킬 : 적에게 들키지 않고 다가가서 ○ / (B) / F
암살. 본작은 액션성을 중시했기 때문에 들키는 판정이 상당히 널럴해서, 어쌔신 크리드의 '암살' 개념과 거의 비슷해졌다. 이동 경로를 잘 계산하면 암살 위주 플레이도 어찌어찌 가능. 심지어 겟코를 비롯한 로봇들도 대부분 암살이 가능하다(!) 기실 그라드 정도 되는 보스급만 아니면 전부 가능.
- 불살(NO KILLS) 처리: 양 팔 및 양 다리 절단 or 고주파 목도로 체력을 완전히 소진 or 드럼통 이용 중 구르면서 적을 공격해 체력 완전 소진
본편보다는 DLC 쪽에서 좀 더 이용 가치가 높은 전법. 특히 VR 미션이나 일부 보너스 배틀 같은 데에서는 적 사이보그의 양 팔이나 양 다리를 썰어서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면 (일정 시간 이후) 자동적으로 퇴장 판정이 뜨면서 죽이지 않은 걸로 처리된다. 해당 전투 진행 도중 사이보그들을 죄다 죽이지 않고 무력화시켜 자동퇴장시킬 경우 리절트 창에서 불살 보너스 1,500 BP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노 킬 보너스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떻게든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본편 내에서는 고주파 목도로 상대방을 죽을 때까지 공격해서 얻을 수 있는 노 킬 정도가 유효하며, 어느 쪽이건 드럼통 굴리기로 적을 쓰러뜨리는 건 드럼통이 파괴될 위험성도 있다 보니 잘 보이지 않는 편이다.
- 리퍼 모드 : 에너지가 붉게 빛날 때(= 에너지가 완전히 다 차 있을 때) L3+R3 / LS+RS / R
몬순 전부터 쓸 수 있게 되는 일종의 슈퍼 모드. 참격 모드에 들어가지 않아도 적이 베이며 데미지도 상승한다. 버그처럼 느껴질 정도로 데미지 상승량이 높다는 모양. 리퍼 모드 발동 중에는 지속적으로 게이지가 감소하며, 커맨드를 다시 눌러 리퍼 모드를 끄는 게 가능하다. 참고로 몬순 전 한정으로 리퍼 모드 무한...이지만 상대가 보스라 딱히 의미가 없다. 발동 시에는 영문판 기준으로 라이덴이 "YEAH-!!!"라고 외치거나 "크하하하하...!!" 하고 사악하게 웃는다. 일어판의 경우 사악하게 웃는 건 같지만 외치는 건 기합 소리.
8.1.2. 메인 스킬
대부분의 스킬들은 커스터마이즈 화면에서 BP를 소모해 언락해야 하며, 언락 이후에는 해당 스킬을 쓸 지 안 쓸 지를 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의 플레이 방식에 따라 다양한 기술조합을 써야 할 수도, 쓰고 싶지 않은 기술이 나가지 않게 막아야 할 필요도 있으므로 취향것 선택하자.- 공방일체(攻防一体, Defensive Offense) : □+× / (X)+(A) / Z
좌우로 회피하며 적의 하단을 벤다. 무적시간에 공격 캔슬 기능도 있어서 방향키와 조합하면 다른 게임의 구르기 개념으로 운용 가능. 패리를 봉인하고 공방일체만 사용해서 싸우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회피가 주이고 베는 건 사실 덤이라는 느낌. 방향키를 같이 입력해주면 해당 방향으로 피하기 때문에, 전방을 입력해서 콤보를 중간에 끊으며 전진 베기를 날리는 등의 응용도 가능.
노 데미지 플레이를 하려면 매우 중요한 기술이지만 PC판에서 키보드로 할 때는 기본 키가 Z로 배정되어있다보니 손이 꼬이기 쉬우니 커맨드를 바꿔주도록 하자. 점프인 Space와 가까운 키, 예시로 B등으로 바꿔주면 좋고, 만약 점프보다 공방일체를 많이 쓴다면 아예 공방일체를 Space로 바꾸고 점프를 B등으로 바꾸는것도 방법이다.
베요네타의 닷지 오프셋 역할도 한다. 베요네타와 달리 공격 버튼을 홀드한 채 회피할 필요는 없다.
DLC 제트스트림 샘에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사무엘 호드리게스의 경우 구르기를 하면서 피하는데 라이덴의 공방일체에 비하여 판정이 상당히 후하다. 그렇지만 당장 제트스트림을 플레이 해보면 왜 판정이 후한지 깨닫게 된다... 샘의 경우는 회피를 많이 쓰게 되기에 키보드로 할 때는 꼭 편하게 쓸 수 있는 키로 배치하도록 하자.
- 투구 쪼개기(兜割, Head Cracker) : 공중에서 △△ / (Y)(Y) / 좌클릭 2연타
이름 그대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헬름 브레이커. 공중에서 수직으로 빠르게 떨어지며 칼을 내리꽂는다.
- 퍼올려베기(すくい薙ぎ, Ankle Slicer) : △ - (딜레이) - □ / (Y) - (딜레이) - (X) / 우클릭 - (딜레이) - 좌클릭
공중으로 매우 높이 치솟는 기술. 일반 점프보다도 높이 뛰어오른다.
- 뒤축찍기(踵落とし, Heel Drop) : △ - (딜레이) - □ - △ / (Y) - (딜레이) - (X) - (Y) / 우클릭 - (딜레이) - 좌클릭 - 우클릭
퍼올려베기의 막타로 넣는 기술.
- 번갯날 떨어트리기(雷刃落とし, Falling Lightning) : 점프(×) 중 ↑+△ / 점프(A) 중 ↑+(Y) / 점프 중 ↑+우클릭
라이더 킥. 각도 제한이 아래로는 좀 갑갑한 대신 위로는 널럴해서, 공중의 상대를 록온해서 위로 솟구쳐 상승할 수도 있다. 아주 높은 곳에서 사용하면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 적 머리위로 가까워지는 것을 이용해서 닌자킬로 연결시킬 수도. 다만 일부 보스들 상대로는 통하기는 고사하고 반격만 거하게 당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쓰자.
참고로 번갯날(雷刃)은 일본어로 라이진(らいじん)이라고 읽는다. 라이덴(雷電) 내지는 Rising과의 라임을 노린 듯 한 작명.
- 쳐올리기(カチアゲ, Sky High) : ↑↑+□ / ↑↑+(X) / ↑↑+좌클릭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하이 타임. 위쪽으로 칼을 휘둘러 적을 공중에 띄우는 기술로, 바로 점프한 다음 콤보로 연결할 수 있다. 여기선 주인공이 총을 쏘지 않는데도 묘하게 이것만 남발하는 식의 플레이가 종종 나오기도 하는 편.
- 장타(掌底, Thunder Strike) : ↓↑+□ / ↓↑+(X) / ↑↓+좌클릭
10,000 BP. 전방으로 장풍 같은 충격파를 발사한다. 참격 모드 캔슬을 쓰면 적에게 장타를 연발로 꽂아넣을 수 있다.
목도를 사용하는 제한 플레이를 할 경우, 특성상 다른 기술들의 데미지가 처참하게 깎이는 반면 장타는 맨손기술이라서인지 데미지가 제대로 나오기 때문에 목도 플레이시의 유일한 데미지 딜러가 되어준다.
- 발도술(拔刀術, Quick Draw) : □ 모았다 떼기 / (X) 모았다 떼기 / 좌클릭 누르다 떼기
모으는 시간에 따라 사정거리와 연타 수가 증가한다. 게임 템포가 워낙 빠르다보니 구겨넣을 구석이 적은 것이 아쉽다. 초보자는 되도록 쓰지 않는 쪽이 현명. 여담으로, 라이덴의 칼집은 등에 있는데 거합베기를 어떻게 하느냐면 라이덴 옆구리부터 칼집까지 이어진 작은 로봇 팔이 있는데, 이 기술을 시전하면 그 로봇 팔이 움직여 칼집을 허리춤으로 이동시켜주며 각도 조정까지 알아서 시켜준다.
- 전광석화(電光石火, Lightning Strike) : ↑↑+△ / ↑↑+(Y) / ↑↑+우클릭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스팅거. 적에게 빠른 속도로 돌진하여 찌르는 공격인데 이때 연속적으로 공격이 들어가기에 콤보도 쌓고 상당히 호쾌한 기술. 공교롭게도 닌자 씨어리에서 만든 DmC의 스팅거와 커맨드가 같다. 참격 모드 캔슬을 쓰면 연속으로 적에게 전광석화를 꽂아넣을 수 있다.
- 뇌신강림(雷神降臨, Stormbringer) : L스틱회전+△ / L스틱회전+(Y) ,키보드: 이동키회전(↑←↓→)+우클릭
MGS4의 컷씬에서 발로 검을 잡고 게코들을 썰어댔던 그 기술이다. 발바닥으로 검을 잡고 땅을 손으로 짚고 스피닝 버드 킥을 돈다.
번개의 신(雷神) 또한 일본어로 라이징(らいじん)이라고 읽는다. 역시 라임을 노린 작명.
8.1.3. 유니크 웨폰
설정 상 인게임 내 보스들과의 전투 데이터를 신중하게 분석하여 만든 무기들. 유니크 웨폰들이 설정된 상태에서는 강공격(△, Y, 마우스 오른쪽)으로 해당 무기를 쓸 수 있다. 이 때문에 몇 개의 커맨드기가 봉인될 수 있음에 유의하자. 이들 유니크 웨폰들 또한 커스터마이즈 창을 통해 공격력을 높이고 기술들을 해금할 수 있다. 참고로 최종전에선 사용할 수 없다.- 에트랑제
단검을 쥔 코겟코의 팔을 여러 개의 코겟코 팔로 이어서 길게 만든 형태의 폴암. 코겟코의 팔을 이어 만든 만큼, 장창같은 느낌의 폴암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관절을 휘게 해 마치 채찍 같은 느낌으로도 운용할 수 있는 무기. 인게임 내에서는 미스트랄의 주무장이다.
기본적으로 공격 판정이 빨리 생기며 넓게 휘두르다 보니 공격 판정이나 범위 면에서 매우 유리하며, 이 때문에 적들에게 에워싸인 상태에서 매우 유용하다. 특히 코겟코들이 잔뜩 몰려있는 와중에는 이것만큼 효율적인 무기가 없다. 다른 두 무장들이 워낙 메인급으로 쓰기에는 애매한 면들이 조금씩 있기도 해서 특히 더 유용하기도 하다. - 마르쉐 드 시엘(Marches Du Ciel) : ↑↑+△ / ↑↑+(Y)
에트랑제를 장대 삼아 높이 뛰어올라서 창 던지기. - 뤼미에르 드 시엘(Lumiere Du Ciel) : ↓↑+△ / ↓↑+(Y)
길게 늘려 찌르기. - 서클 드 랑제(Cercle De L'ange) : L스틱 회전+△ / L스틱 회전+(Y)
에트랑제를 땅에 박아서 축으로 삼아 뱅뱅 돌며 적을 걷어차는 기술. 매트릭스 2에서 네오가 장대를 축으로 삼아서 스미스 요원들을 걷어찼었던 장면을 생각하자. 우연히 보면 위에서 말한 뇌신강림(Stormbringer)과 커맨드가 같은데 이 때문에 이 유니크 웨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뇌신강림을 이 기술과 같이 쓸 수는 없다. 어차피 둘 다 일대 주변을 공격하는 점은 같으니 크게 문제될 건 없지만.
- 디스토피아
플레밍의 왼손 법칙이 적용된 사이(釵). 자력을 이용해 멀리 있는 상대를 타격하고서 상대 쪽으로 라이덴 쪽을 당겨올 수 있는 무기. 일정시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면 보라색 시각적 효과와 함께 자력이 충전되는데, 자력이 충전되어 있을 때 적을 타격하면 EMP 충격 효과가 있다. 인게임 내에서는 몬순의 주무장이며 2자루를 쓰지만 플레이어가 쓰는 건 한 자루.
그 이외의 전용 기술은 없다(...). 대신 커맨드+△로 발동되는 기술들, 예를 들어 전광석화 등은 그대로 사용 가능한 점이 포인트.
이 쪽은 기동성과 유틸성을 중시한 무기이다. 필요할 때 적을 록온해서 그 쪽으로 사이를 던져 날아가거나, 내지는 중간에 공격을 통해 이동을 캔슬하는 게 가능해 상황에 맞게 무빙 용도로도 쓸 수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먼저 공격하고 들어가는 등의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자력 충전을 통한 EMP 충격 효과 또한 상대방을 안 가리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며 특히 2회차 이후에 몬순 전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블러드러스트
무지막지하게 무겁고 둔중한 사람 써는 가위처럼 생긴 마체테. 대놓고 일어판에서는 人切りばさみ(사람 자르는 가위)라고 소개되어 있다. 이어 붙이면 정말 가위 같이 생겼다. 선다우너의 덩치가 워낙 커서 상대할 때는 짧아 보이는 게 정작 라이덴이 들어보면 고주파 블레이드보다도 월등히 크다. 거의 라이덴의 키에 맞먹는 수준. 인게임 내에서는 선다우너의 주무장이며 부가장치를 통한 가위 형태 외에도 그냥 이도류로 휘두르기도 하지만 플레이어가 쓰는 건 부가장치를 통한 가위 형태이다.
워낙 공격 속도가 느리다보니 사용하겠다면 기술을 전부 해금하고 쓰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버튼 모으기가 포인트이며, 완전 충전 시 발도 충전 때와 같이 파란색 에너지가 모이는 시각적 효과가 있다. 대신 이런 류의 무기가 다 그렇지만 데미지가 미친듯이 화끈하며, 여기에 누가 '사람 자르는 가위' 아니랄까봐 참격 모드 없이도 자체적으로 절단 효과를 낼 수 있다. 자체 절단까지 일으킬 수 있는 무기가 너무 대미지가 좋다 보니 몇 번 공격하지도 않았는데 적들이 썰려버려서 오히려 콤보수를 늘리지 못해 고랭크를 못받는 불상사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느리지만 강력한 파워를 이용해 랩터나 겟코 같은 고강도 무인기들, 내지는 중장갑 사이보그들을 상대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내지는 빈틈이 매우 큰 상대방에게 한 번에 강한 대미지를 줄 때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여기에 버튼 모으기 도중에는 슈퍼아머가 적용되기 때문에 모으는 도중에는 공격당해도 공격이 캔슬당하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참고로 커스터마이즈 화면에서 이 무기를 보면 깨알 같이 매버릭 사의 이름과 로고가 옆면에 써져 있다. - 월윈드(Whirlwind) : △모아 떼기 / (Y) 모아 떼기 / 우클릭 모아 떼기
블러드러스트를 가위처럼 써서 적을 양단. R-00에서 쓴 그 기술. - 더스트 데빌(Dust Devil) : △ / (Y)
- 웨이크 터뷸런스 : △후 △모아 떼기 / (Y) 후 (Y) 모아 떼기
옆으로 2회전 베기. - 터뷸런스(Whirlwind) : △△ / (Y)(Y)
블러드러스트로 돌아서 앞으로 내리꽂는다. - 히트 버스트(Heat Burst) : △△후 △모아 떼기 / (Y)(Y)후 (Y)모아 떼기
앞으로 두 번 벤 후 양단. - 다운 버스트(Down Burst) : △△△ / (Y)(Y)(Y)
비스듬히 위에서 내려친다.
8.1.4. 서브 웨폰
키보드 기준으로 C를 누르면 쓸 수 있다. 상자의 경우 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쓰고 있고, 다른 무기의 경우 C를 짧게 누르면 바로 발포, C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누르고 있는 동안 조준하며, 이 상태에서 R1 / 왼쪽 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다.하나같이 잠입 플레이에 특화된 무기들로써, 평소에는 쓸 일이 많이 없지만 스테이지 진행 도중에 잠입 위주로 플레이하겠다면 여기저기 쏠쏠하게 쓸 수 있다.
- 수류탄
일반적인 파편 수류탄 같지만, 작중에서 입수할 수 있는 수류탄은 일반 수류탄과는 달리 사이보그들에게도 유효한 수류탄이라고 한다. 특히 코겟코는 직격 시 한 방. 모든 수류탄 류에 해당하는 사항이지만 일정 시간 이후에 터지는 것 외에도 적이 바로 가까이에 있을 경우 남은 시간을 무시하고 바로 터진다. 이 때문에 정지해 있는 코겟코 같은 목표물은 정조준하는 것으로 좀 더 편하게 맞출 수 있다.
수류탄을 얻은 뒤에 보리스와 통신을 해 보면 이 수류탄이 일반 수류탄에 비해 3배 가량 더 값비싼 수류탄이라는 무전 내용을 들을 수 있다. 매버릭 사에서는 단가 상의 문제로 채용하질 않았다는데, 이렇게 비싼 걸 데스페라도 측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저기 두고 다니면서 싸움 터질 때마다 던져 댄다. 이렇게 비싼 걸 너무도 평범하게 운용하는 데스페라도의 재정을 뒤에서 지원해 주는 배후의 존재에 대해 의심하게 만드는 소소한 장면 중 하나다.
- 재밍 수류탄
무인기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채프 수류탄. 스네이크가 주인공 캐릭터인 작품에서는 맵 진행 난이도를 크게 떨어뜨려주는 사기 아이템급이었으나[17] 여기서는 딱히 쓸모없다(...). 무인기 무력화 용도라고는 하지만 작중에서 나오는 무인기 종류에 비해 채프의 영향을 받는 무인기는 상대적으로 그 수가 적기 때문. 주로 통하는 대상은 바로 무인 카메라나 적외선 센서 등에 한정된다. 뭔가 연막이 잔뜩 피어나는 것 같지만 실제 연막 효과는 하나도 없다. 이 때문인지 중반 이후부터는 자주 나오지 않는 수류탄이다.
- 적린 수류탄
연막탄. 겟코를 비롯한 로봇들에게도 통하기 때문에 '사용하겠다고 한다면' 그럭저럭 써먹어볼 구석은 많다. 일부 구간에서 잠입 플레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써야 하는 물건이기도 하다. 단 대놓고 썼다가 걸리면 닌자 킬 같은 걸로 연계할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하자.
- EMP 수류탄
수류탄 가운데서도 가장 유용한 수류탄. 범위 내의 사이보그고 로봇이고 전부 스턴 상태에 빠뜨린다. 무엇보다도, 몬순 전에서 참격 회피 모드에 들어간 몬순에게 EMP를 히트시키면 스턴에 빠지면서 머리를 때릴 수 있는 상태가 된다는 것이 이 서브웨폰의 백미.
- 로켓 런처
- 호밍 미사일
로켓 런처는 직선탄, 호밍 미사일은 이름대로 추적 기능 보유. 그리고 이 무기들이 의외로 노 얼럿 플레이에 편한 것이, 본작에서는 이 두 무기가 적 시야가 안 닿는 곳에서 쏴서 적을 죽이면 얼럿이 뜨지 않는다는 굉장한 사양이다(...).[18] 또한 폭연에 피아식별 기능이 붙어있는지(...) 민간인이 폭발에 휘말려도 죽지 않는다. 민간인을 구출하겠다면 그냥 대놓고 펑펑 쏴주자. 적 입장에선 불합리하겠지만 플레이 면에서는 쾌적하게 해주는 부분.
- 골판지 상자
메탈기어 시리즈 역사와 전통의 골판지 상자. 처음 습득하면 케빈이 "약제용인가? 그럼 쓸만하겠군!"이라는 알아먹기 힘든 말을 하는데, 무슨 뜻인고 하니 의약품 포장에 쓰인 상자라 단열재로 제작되어서, 내부 열감지 스캔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다만 골판지 상자를 쓴 채로 무전은 불가능하다.
- 드럼통
메탈기어 솔리드 4부터 골판지 상자를 대체할 신인으로 급부상한 드럼통. RT나 R2, 컨트롤 키로 쓰러뜨려서 굴러가는 기능도 건재하다. 너무 구르면 토하는 부분도 건재(...). 하지만 이번엔 적들이 사이보그라서 그런지 기절하지 않아서 효용성이 감소. 게다가 HF 마체테를 제식 병기로 들고 다니는 상황이라 이전과 다르게 쉽게 썰린다. 참고로 드럼통으로 적을 처치하면 불살 판정이 뜬다. 역시 사이보그 시대가 됐다 보니 고작 드럼통 박치기로는 잘해야 기절이란 소리다(...).
- 3D 포토 프레임
그라비아 잡지의 대체품. 사이보그들은 나노머신으로 감정을 조절당하기 때문에 예전의 그라비아 잡지는 효과가 없지만 이 정도까지 하면(...) 효과가 있다는 듯. 심지어 코겟코까지(...) 유혹 가능하다는 멋져버린 효과를 자랑한다. 이렇게 성능은 나름 발군이지만 지속시간은 좀 짧은 느낌.
여담이지만 모델은 메탈 기어 온라인에 사용되었던 플레이어 캐릭터 '여자병사 페이스 타입 A'로, 포니 테일에 비키니 의상 장비 상태라고.
- 히트 나이프
블레이드 울프 DLC에서만 나오는 서브 웨폰. LQ-84i는 로켓 런처 류의 무기를 쓸 수 없는 대신 이걸 쓸 수 있다. 아이템 하나 당 3개씩 얻을 수 있으며 최대 10개까지 소지할 수 있다. 소음 같은 흔적이 전혀 남지 않는 무기라 대놓고 시야 내에서 쓰는 게 아닌 이상 얼럿 없이 적의 주의를 끈다거나 하는 게 가능하며, 작은 적들은 이걸 여러 개 던져 조용히 없애는 게 가능하다.
8.2. 바디/가발
- 사이보그 바디
챕터 1부터 사용하게 되는 라이덴의 새 바디.
- 데스페라도 컬러링
20,000BP. 데스페라도 사 방식의 적흑 배색 컬러링. 챕터 4 클리어 시 해금된다. 발각 확률 감소 및 적의 플레이어 인식 속도가 느려짐.
- 마리아치
챕터 2에서 라이덴이 멕시코에서 위장한답시고 솜브레로와 판초를 걸친 모습. 나름 기묘하면서도 멋있는 모습이지만, 솜브레로와 판초를 걸친 게 전부기 때문에(...) 판초 아래로는 그냥 사이보그 바디가 드러난 채라 위장 효과는 전혀 없었다.
이 바디를 사용한 상태에서 박스나 드럼통을 사용하면 위에 솜브레로가 다소곳이(...) 얹힌다.
- 통상작전용 의체
챕터 0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의체, 또한 스토리 모드 하드 클리어 보상. 일부에 인공피부가 사용되어, 옷을 입고 있으면 멀리서는 보통 사람과 구분할 수 없다고 한다. 오그먼트 모드시 솔리드 아이를 연상케 하는 안대가 왼눈 만을 가린다. 일러스트를 잘 보면 4의 바디에서 얼굴부분의 바이저와 턱보호대가 제거되고 양 눈에 장착되던 보조 카메라 아이가 왼쪽 1개로 줄은 형태다.
- 수트
챕터 0 시작에서 입고 나오는 양복. 챕터 0의 베리하드 클리어 보상.
- 특수작전용 의체
각 15,000BP. 채색된 사이보그 바디. 적청황의 3가지 종류가 있으며, VR 미션 보상이다. - 적색 : 공격력 15% 증가, 방어력 15% 감소, 에너지흡수량 20% 증가, 에너지소모량 20% 증가
- 청색 : 공격력 15% 감소, 방어력 10% 증가, 에너지흡수량 20% 감소, 에너지소모량 증감X
- 황색 : 공격력 증감X, 방어력 15% 증가, 에너지흡수량 25% 증가, 에너지소모량 25% 감소
- 구형의체(DLC)
20,000 BP. MGS4 시기의 바디. 통상작전용 의체와 거의 똑같이 생겼지만, 머리 부분이 다르다. MGS4 바디의 오그먼트 모드는 두 눈과 이마를 완전히 덮는 바이저식.
- 사이보그 닌자(DLC)
원조 사이보그 닌자 그레이 폭스의 모습을 하게 되는 바디.
이 DLC를 적용하면 20만 BP짜리 일본도 메인 웨폰인 '폭스 블레이드'도 딸려오는데, 일정 확률로 적의 방어력이고 갑주고 전부 무시하고 절단하는 기능이 붙어있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한다. 확률이라지만 게임 자체의 타격수 자체가 높아서 상시 리퍼 모드 발동이라는 느낌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너무 잘 베여서 오히려 참탈하기가 어렵다고(...).
- 화이트/인페르노/코만도 아머(DLC)
일본 오프라인 매장 수량 한정 특전. 화이트는 백색, 인페르노는 붉은색, 코만도는 국방색의 아머로 각자 특수한 기능이 있다.
화이트는 회복제류, 인페르노는 수류탄류, 코만도는 미사일류의 스톡이 5개에서 10개로 늘어난다.
- 무한 가발 A/B
MGS2에 나왔던 가발 시리즈. A는 갈색에 서브웨폰 횟수 무한, B는 청색에 에너지 무한. 둘 다 50,000 BP.
- 참격 가발
MGS2에 나왔던 가발 시리즈 2. 보스 이외의 모든 적이 절단 가능해진다. 금발.
9. 컴플리트 요소
클리어 이외의 각종 수집 요소들. 참고로 전작들과는 달리 무한 가발을 사용한다 해도 칭호 입수 불가 페널티는 없으므로, 유용히 쓰도록 하자.- 칭호 (TITLE)
클리어시의 조건에 따라 칭호를 얻게 된다. 콜렉션에서 확인 가능. 전부 22종.
맨 몸뚱이 일관(裸一貫)이라는 칭호가 대단히 골치아픈데, 데미지 경감/에너지 상승을 커스터마이즈에서 구매하지 않고 스테이지 내에 있는 대미지 경감 아이템을 하나도 얻지 않은 상태에서 클리어하는 것이 조건이라서, 한 번이라도 올렸거나 스테이지 내에서 획득했다면 뉴 게임으로 시작해서 무기 등의 전승 요소를 전부 날리고 다시 시작하는 수 밖에 없다. - 雷神뇌신 - 모든 난이도 전 챕터 S랭크 달성
- 雷光뇌광 - 모든 난이도 전 챕터 B랭크 이상 달성
- 風神풍신 - 「REVENGEANCE」난이도에서 죽지 않고 3시간 이내 클리어
- 颶風구풍 - 「VERY HARD」난이도에서 죽지 않고 3시간 이내 클리어. '회오리바람'이라는 뜻이다.
- 暴風폭풍 - 「HARD」난이도에서 죽지 않고 4시간 이내 클리어
- 疾風질풍 - 「NORMAL」난이도에서 죽지 않고 4시간 이내 클리어
- 微風미풍 - 「EASY」난이도에서 죽지 않고 5시간 이내 클리어
- 雷雨뇌우 - 「HARD」이상 난이도에서 죽지 않고, 회복 아이템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
- 村雨촌우 - 「NORMAL」이상 난이도에서 8시간 이내 클리어. '무라사메'로 읽는다.
- 時雨시우 - 10회 이상 사망, 20개 이상 회복템 사용, 10시간 이상으로 클리어. '시구레'로 읽는다.
- 電光전광 - 「NORMAL」이상 난이도에서 2시간 이내 클리어
- 糖雨당우 - 「NORMAL」이상 난이도에서 플레이타임 12시간 이상으로 클리어. '단비'라는 뜻
- 金満금만 - 배틀포인트 30만 이상 입수하고 클리어
- 活人剣활인검 - 「NORMAL」이상 난이도에서 모든 사이보그 불살로 클리어. 닌자킬은 킬처리되므로 주의할 것.
- 裸一貫나일관 - 「HARD」이상 난이도에서 대미지 내성강화나 전력효율 개선을 구입하지 않고 스테이지 내 내성강화 아이템을 하나도 입수하지 않은 상태로 클리어.[19] '맨몸뚱이로 일관'했다는 뜻.[20]
- サムライ사무라이 - 「NORMAL」이상 난이도에서 고주파 블레이드만으로 클리어
- ニンジャ닌자 - 「NORMAL」이상 난이도에서 닌자킬 50회 이상 달성 클리어.
- 仕事人직업인 - 모든 리절트 배틀을 클리어한다. 결과화면에 [ - ] 가 있으면 안 된다.
- 傾奇者가부키 배우 - 「NORMAL」이상 난이도에서 50회 이상 발각된 상태로 클리어
- 隠密은밀 - 「NORMAL」이상 난이도에서 발각 횟수 35회 이하로 클리어(전투 페이즈만)
- 斬り裂き魔절단마 - 참격 1천회 이상 절단하고 클리어
- 精密機械정밀기계 - 머리, 양 팔, 양 다리 절단 각각 30회 이상으로 클리어[21][22]. 절단 후 반드시 100BP 또는 50BP 절단 보너스가 들어와야 인정되며, 한 번 자른 부위를 그 이상 훼손할 경우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 DLC용 칭호
위의 칭호와 같으나 이 쪽은 DLC 스토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내용들. 이 또한 콜렉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트스트림 샘 DLC.
- 劍神검신 - 모든 난이도를 S랭크로 클리어
- 烈風열풍 - 40분 이내에 클리어
- 憤怒분노 - 100명 이상 도발하고 클리어
- 블레이드울프 DLC
- 群狼군랑 - 모든 난이도를 S랭크로 클리어
- 駿馬준마 - 40분 이내에 클리어
- 幻影환영 - 헌트킬 30회 이상으로 클리어
- 인간형 코겟코
인간형 코겟코(2기가 합쳐서 사람 행세를 하는 코겟코) 전부 5기를 처치하면 트로피를 얻는다. 참고로 참격 없이 제대로 처치하면 한 쪽당 BP 5,000씩 총 BP 10,000을 준다.
DLC 스토리에서도 나오는데, 몇몇은 데이터 스토리지를 떨어뜨릴 때도 있다.
- 왼팔 (DATA)
독토어의 부탁으로 특정 적의 왼팔을 잘라내는 것. 해당 왼팔을 가진 적들은 오그먼트 시야에 해당 왼팔이 매우 강조되어 보이며, 참격 모드에서도 왼팔 부분이 빛이 나 보인다. 전부 30개이지만 딱 한 명, 스토리 상으로 왼팔이 요구되는 때가 있는데 이 적은 예외로 위의 사항에 모두 해당함에도 왼팔을 얻은 걸로 치지 않는다. 콜렉션에서 확인해 보면 각 왼팔의 원래 주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정보가 나와 있다. 참고로 독토어가 이 팔을 요구하는 이유는 적 사이보그들은 홀로그래픽 메모리에 전투 데이터를 축적하는데 그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가 왼팔에 있다.
각 10개씩 무한 가발 A, 무한 가발 B, 아머 브레이커를 받게 되고 트로피를 얻는다.
- VR Mission
인게임 내 여기저기에 데스페라도 엔포스먼트 사의 단말 장치들이 20개가 산재되어 있다. 각 단말 하나 하나에 VR 미션 정보가 수록되어 있는데, 이들 단말들을 조작하는 것으로 인게임 내에 있는 VR 미션들을 해금할 수 있다. 해금된 VR 미션들은 타이틀 화면의 VR MISSIONS 메뉴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DLC 스토리에서도 여기저기에 VR 미션 정보가 수록된 단말기들이 있다. 단 DLC 내의 VR 미션은 따로 저장된다거나 하지 않고 단말기를 조작하는 그 자리에서 VR 미션을 실행하며, 이 때의 플레이 기록은 해당 게임 플레이 리절트에도 반영된다. 원한다면 그 자리에서 같은 VR 미션을 여러 번 하는 것도 가능하며,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이를 이용해서 아이템 파밍(...)도 가능하다. 일부 미션의 경우 완수 시 단말 옆에 특수한 아이템 상자가 소환되기도 하며, 안에는 대개 대미지 내성강화 아이템이나 연료 전지 아이템이 들어 있다.
- MIB (Men In Boxes)
상자 안에 숨어있는 병사를 찾는 미션. 전부 5명으로 게임 내 여기저기에 숨어 있다. 모두 발견해서 상자를 날려버리면 고주파 목도와 트로피를 얻는다. 죽이지 않고 발견해서 상자만 날려 버리면 된다. 이들은 발각될 경우 여타 다른 적들과 달리 벌벌 떨면서 살려 달라고 비는 모습을 보이는데, 괴악하게도 여타 사이보그들과 달리 칼질 한 방에 바로 죽는 약골들이다. 심지어 목도로 한 대만 맞았을 뿐인데 분명히 불살 판정 떠서 사라지는 와중에도 죽을 정도. 죽이면 BP 300을 뱉는다.
작중 사이보그들의 설정을 생각해 보면 상당히 기묘한 요소. 분명히 체내 나노머신에 의해 감각이나 감정 등을 제어받기 때문에 딱히 전투에 나서도 크게 문제 없을 상황인데도 전투에 임하기는커녕 오히려 숨어 있으면서 발각됐을 때 전투를 피하고 목숨을 구걸하는 장면은 이런 사이보그에게도 여전히 인간성이 남아 있음을 보여 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 데이터 스토리지
스테이지의 여기저기에 아이템의 형태로 숨어 있는 데이터 스토리지를 찾으면 된다. 전부 20개. 10개마다 고주파 마체테, 스턴 블레이드와 트로피를 얻는다.
제트스트림, 블레이드 울프 DLC 스토리에서도 각각 5개씩 나온다.
- 민간인
Metal Gear Rising Revengeance All Civilians Humanitarian Assistance(대략적인 민간인 구조 방법)
민간인 4명의 구조. 한 명 구조할 때마다 BP가 어느 정도 주어지며 전원 구조 시 보상은 트로피.
민간인은 오그먼트 모드에서 일반 사이보그와는 다른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자기 주변에 있던 사이보그들이 자신에게 신경을 못 쓰는 상태가 되면 바로 몸을 숙이지만, 어느 때고 적의 공격을 받을 경우 한 방에 사망하므로 주의하자. 특히 민간인과 제일 가까이 있는 두 명의 사이보그들은 발각 상태 돌입 시 바로 방해받는 게 아닌 이상 일단 근처에 있는 민간인에게 먼저 총부터 쏴서 민간인을 죽이고 싸우므로 빨리 파고들어서 참격으로 썰어 버리거나 멀리서 둘을 동시에 공격해 시선을 플레이어 쪽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 첫번째 민간인은 그냥 주변 정리 먼저 하고 민간인 근처에 있는 두 명만 잽싸게 쓸어 버리는 걸로 쉽게 구조할 수 있지만, 2번째 민간인부터는 경우에 따라 EMP 수류탄이나 로켓 런처 같은 아이템을 써야 안전하게 시선을 돌리거나 민간인이 죽기 전에 파고들 수 있으므로 주의.
주변 위험 요소들을 모두 없앤 상태에서 민간인을 봤을 때 몸을 여전히 숙이고 있는 상태라면 앞에 가서 안전 확보 사실을 알려 주는 것으로 구조할 수 있다. 구조 시 반응도 다양해서 '살려줘서 고맙다'라던가 '저들을 쓰러뜨리러 가는 거라면 응원하겠다' 같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반면 어떤 경우는 그냥 비명만 지르고 끝나는 경우도 있다. 민간인을 성공적으로 구조했느냐 못 했느냐에 따라 나오는 무전 내용도 별도로 있다.
여담이지만 구출한 민간인은 바로 도망을 가는데, 이 도망가는 민간인을 쫓아가 베는데 성공하면 죽지는 않지만 옷을 벗길 수 있다(...).
10. 언락 요소
10.1. 무기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인 웨폰은 총 7종으로, 고주파 블레이드, 고주파 무라사마 블레이드, 고주파 노다치(野太刀), 고주파 마체테, 아머 브레이커, 스턴 블레이드, 그리고 고주파 목도가 있다. 단순 공격력은 무라사마=노다치>블레이드=폭스>마체테=아머=스턴>목도- 고주파 블레이드 - 기본 장비. 기본무기가 다 그렇듯 마음만 먹으면 무난하게 끝까지 쓸 수 있다. 스토리 상 최종 보스에게 부러지고 이 후 자동으로 무라사마로 교체.
- 고주파 무라사마 블레이드 - 스토리를 클리어(난이도 관계 없음). 10,000 BP
공격력, 속도, 리치,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전력 효율만은 좀 나빠지지만, 참격 무한 가발 쓰면 해결. 참고로 블레이드를 휘두를 때의 날카로운 전용 사운드가 있다.참격 무한가발이 아니라 무한 가발 B아녀..?여담으로 기본 고주파 블레이드보다 조금 긴건지 클리어 정산때 칼집에 넣을때 순간 칼날 끝이 칼집을 뚫고 나왔다가 사라지는 오류가 나올때가 있다.
- 고주파 노다치(롱 소드) - VR미션 전 미션을 1위 기록 갱신한다. 20,000 BP
일본의 노다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공속은 감소하지만 리치와 공격력은 최고.
- 고주파 마체테 - 콜렉션 데이터 스토리지를 10개 수집. 5,000 BP
흔하게 볼 수 있는 마체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무기. 공격력도 줄고 리치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지만, 대신 공속이 대단히 빨라진다. 전용 사운드가 있는데 아무래도 작은 칼을 휘두르는 거다 보니 소리가 조금 작은 편.
설명에는 깨알같게도 '마리아치와 함께하면 괜찮아 보인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 스턴 블레이드 - 콜렉션 데이터 스토리지를 전부 수집. 20,000 BP
200만 볼트의 전압을 일시적으로 걸어서 사이보그의 뇌나 무인기의 광 뉴로 AI에 일시적인 전원 셧다운을 일으킬 수 있는 무기. 묘하게 레일건 하면 떠오르는 그 레일을 떠올리는 외형을 가졌다.
일정 확률로 일반 적을 스턴 상태에 빠뜨릴 수 있어서 곧장 QTE로 이어줄 수 있다. 그래서 잡졸전에서는 쓸만하지만, 공격력이 부족해서 보스전에서는 그냥 그렇다.
- 아머 브레이커 - 콜렉션 왼팔을 전부 입수. 20,000 BP
일정 확률로 적을 아머 째로 베어버리는 무기. 일본의 '카부토와리(투구 깨기)'라는 무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외형이 상당히 멋있다.
스턴 블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자체 공격력이 부족하다 보니 역시 잡졸전에서는 쓸만하지만, 장갑 파괴라는 게 일어날 수가 없는 보스전에서는 그냥 그렇다. 또한 초회판 구매자라면 완벽한 상위호환인 폭스 블레이드가 있어서...
- 고주파 목도 - 콜렉션 MIB를 전부 찾는다. 5,000 BP
목도라는 명침처럼 절단이 불가능할 뿐더러 닌자킬이 아니면 적을 죽일 수 없다(!) 당연히 철책 같은 장애물도 파괴할 수 없고, 유리를 공격하면 베이는게 아니라 그냥 다 박살난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시 공격력이 오르는게 아니라 역으로 내려간다. 전용 사운드도 뭔가 칼을 휘두른다는 느낌보다는 둔기를 휘두른다는 느낌이다.
대신 목도로 에너지를 전부 깎으면 '불살' 판정이 나면서 적이 사라진다. 불살 판정으로 적을 전부 쓰러뜨리면 리절트에서 불살 보너스를 받...지만 그래도 랭크는 처참하기 마련. 참격 모드로 시현류 방식 수련하듯이 두들겨 패면 히트 수는 만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거의 제한 플레이나 트로피 입수용.
- 폭스 블레이드 - 초회판 한정 특전. 200,000 BP
그레이 폭스가 사용하던 직도 스타일의 검. 검 안에 그레이 폭스의 영혼이 여전히 울리고 있다는 설명이 있으며, 이 때문에 가끔씩 적이 장갑 채로 썰려 나간다고 한다.
단일 무기 하나만으로 20만 BP라는 매우 높은 가격을 자랑하며, 여기서 10만 BP를 더 지불해서 아머 브레이커와 마찬가지로 참격 모드가 아닌 상태에서도 적이 아머 째로 숭텅숭텅 잘려나가는 FOX BLADE+라는 기능을 달 수 있다. 무라사마에 비하면 공격력과 리치는 약간 부족하지만 대신 아머 브레이크 기능이 달려 있는 셈이라고.
- 목도 헤비다마시(蛇魂 - 사혼) - 일판 DLC. 10,000 BP
구매 가격은 1만 BP. 뱀의 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솔리드 스네이크의 사념을 이식한 무기'라는 놀라운 설정을 가지고 있는 목도다. 그 때문에 무기를 들고 있는 동안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 대사도 달라지니 여러가지로 귀가 즐거운 무기. 그러나 성능은 고주파 목도와 판박이라 참탈이 불가한 단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기계 상대에는 맥을 못 추린다. 그렇지만 '살인'에 대해 회의감을 가지던 솔리드의 생애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다른 무기로 나올 수 없었을 모순적인 무기이기도 하다.
모든 주무기는 공격력, 공격 당 전해액 흡수량, 참격 모드 중 에너지 소모량 감소 같은 기능을 BP를 소모하여 총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당 6,000 - 10,000 - 15,000 - 20,000 - 30,000 BP씩 소모된다.
10.2. 바디
- 특수작전용 의체 적색 - VR미션 7종류 브론즈 등급 이상으로 클리어
- 특수작전용 의체 청색 - VR미션 10종류 브론즈 등급 이상으로 클리어
- 특수작전용 의체 황색 - VR미션 전부 브론즈 등급 이상으로 클리어
- 수트 - 난이도 베리하드 이상으로 스토리 프롤로그 클리어
- 통상작전용 의체 - 난이도 하드 이상으로 스토리 클리어
- 무한 가발 A - 난이도 노말 이상 클리어 + 왼팔 10개 이상
- 무한 가발 B - 난이도 노말 이상 클리어 + 왼팔 20개 이상
- 참격 가발 - 난이도 하드 이상 클리어 + 왼팔 전부
11. 관련 용어
- XIFF(eXtended Identification Friend or Foe) : 확장식별장치.
'확장형 피아식별장치'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보다 기능이 향상되고 확장된 IFF(피아식별장치)를 말하는 것으로, 본래 항공기나 기갑차량 등에 사용되는 IFF를 보병 하나하나에게까지 적용한다는 개념이다. 본래는 SOP의 일부였었던 것으로 MGS4 이후 SOP가 폐지된 이후에도, SOP에서 분리되어서 기존의 SOP와는 독립적인 시스템으로서 개편되어 계속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사이보그 병사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모양. 병사의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나노머신이 이용되고 있다는 것과 더불어, 극중에서 사이보그 기술이 형태를 바꾼 SOP 시스템이라는 평을 받게 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일지도.
기본적으로는 현실 세계의 IFF와 같은 개념이지만, 적과 아군을 구분하는 피아식별을 위해 사용되는 것 이외에도 상대의 구체적인 소속을 확인하거나 상대의 간단한 프로필을 확인하는 용도로도 쓰이는 등 부가적인 기능들이 좀 더 추가된 듯. 다만 상대의 소속이나 프로필의 확인을 위해서는 사전에 그에 관련된 데이터들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약점이라면 약점이다.
- MCFC(Molten Carbonate Fuel Cell) : 용융탄산염 연료전지.
연료전지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군용 사이보그에 사용되는 것은 MCFC 한 종류라서 라이덴은 어느 사이보그를 베더라도 전해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다. 또한 군용 사이보그는 체내에 자가복구액이 들어있는 자가 수복 유닛을 내장하고 있는데, 라이덴은 이걸 빼 사이보그 신체 자체의 성능 향상을 꾀했고, 복구액이 내장되지 않은 대신 복구액 흡수 기능을 넣어 단점을 메꿨다. 그래도 일반 군용 사이보그의 수복 속도는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라이덴 체내의 나노머신은 굉장한 고성능이라 수복 속도가 격을 달리한다고. 이 부분에 대한 무전 내용이 있는데, 라이덴이 "나한테도 저 복구액 넣어 줬으면 괜찮았지 않았을까?" 라 질문했을 때 "복구액이 완전히 소진될 경우 그냥 짐짝 정도밖에 안 된다" 라고 독토어가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 덕택에 적을 처치하지 않으면 상처의 회복이 불가능하지만 대신 적을 처치한 만큼 무한히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독토어 가라사대, "안 맞으면 되지(...)."
생각해 보면 시리즈 전통의 현지조달 시스템을 MGR에 맞게 조정한 거라 보면 된다. 현지에서 무기를 조달받아 진행해야 하고 적들에게 들키지 않는 이상 보스전을 빼면 체력 걱정이 많이 필요 없는 기존 작품들과 달리, 여기서는 기본적으로 고주파 블레이드 한 자루로도 충분히 싸울 수 있어 무기의 현지 조달이 크게 의미 없는 대신 그만큼 사이보그들의 공격을 숱하게 받고 또 참격 모드를 써야 할 상황도 많이 발생하다 보니 체력적으로나 에너지 면에서나 매우 고생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이 찾아온다. 그걸 적 사이보그들의 전해액과 복구액을 현지조달받게 한 것.
- CNT(Carbon NanoTube) : 탄소나노튜브.
MCFC 일체형의 CNT 근섬유의 사용으로 평범한 일반인 사이즈의 사이보그도 대형무인기급의 근력과 순발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민간용으로는 오버 파워라는 듯. 작품 세계 속에서는 이미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기술이었지만, 본격적으로 널리 보급된 것은 MGS4 이후 애국자들에 의한 정보통제가 없어진 것을 계기로 온 세상에 기술이 유출된 것이 계기였다고 한다.
덧붙여 여기서 CNT 근섬유란 말 그대로 탄소나노튜브 재질의 인공근섬유를 말하며, 동시에 그 인공근섬유를 여러 다발 조합해서 만들어낸 탄소 나노튜브 재질의 인공근육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MCFC 일체형 CNT 근섬유의 의미는, 이 탄소나노튜브 재질의 인공근육에 위에서 서술한 MCFC(용융탄산염 연료전지)로서의 기능도 쑤셔 박아서, 인공근육이 연료전지의 역할까지 하나로 해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의미. 간단히 말하자면 구동계인 인공근육으로서의 역할과 동력원인 연료전지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해낼 수 있는 연료전지 일체형 인공근육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연료전지 일체형 인공근육은 구동계인 인공근육에 동력원인 연료전지의 역할까지 통합시켜서, 구동계와 동력원을 하나로 묶어 보다 기계적으로 심플하고 운용성이 향상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인공근육이 연료전지의 역할까지 겸하기에 굳이 별도의 연료전지를 설치할 필요성이 없어지기 때문. 이 때문에 극중에서는 사이보그들은 물론이고, 여러 무인병기들 중에서도 이러한 CNT 근섬유를 채용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묘사된다. 심지어는 메탈기어조차도 예외는 아니어서, 챕터 0에서 첫 보스로 등장한 개량형 메탈기어 레이의 인공근육도 이러한 형식의 것으로 교체되어 한층 더 파워 업을 하고 있었다.
참고로 탄소나노튜브를 비롯한 탄소 고분자 소재를 사용한 인공근섬유로 인공근육을 만든다는 설정은 SF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설정인데, 사실 현실에서도 이미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2019년 시점에서는 사람의 근육의 40배 정도의 근력을 발휘하는 인공근육이 개발된 상황이며, 인공근육에 연료전지의 기능을 통합시킨 연료전지 일체형 인공근육이라는 아이디어도 이미 2006년에 제안된 바가 있었다.
- 고주파(High-frequency) 블레이드
검신에 고주파를 흘려 절삭력을 높인 도검. 말하자면 그냥 고주파가 흐르는 도검이며, 도검 자체의 질이 좋으면 성능도 더 좋다고 한다. 예를 들어 사무엘의 무기인 무라사마는 가문에 전해지는 검술인 호드리게스 신카게류의 종가에 대대로 내려오는 명검을 고주파 블레이드화한 물건이라 라이덴의 고주파 블레이드보다 검의 성능 자체는 더 좋다고.
여담이지만, MGS2에서 솔리더스 스네이크와의 싸움에서 사용한 칼도 고주파 블레이드였다.
- PMSCs(Private Military and Security Companies) : 민간군사경비회사.
MGS4 이후 각국의 PMC가 해체되어 개편된 형태. 그래봤자 하는 일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애초에 'PMSCs(Private Military and Security Companies)'라는 단어 자체가 실은 현실 세계 기준으로는 'PMC(Private Military Company)'와 마찬가지로 민간군사기업을 의미하는 단어인데, 그런 사실을 생각해보면 작품 세계 속에서 PMSCs라는 단어가 암시하는 뉘앙스도 꽤 그럴 듯하다고 볼 수 있다.
12. 도전과제
자세한 내용은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도전과제 문서 참고하십시오.13. 대사 번역
대사 번역 블로그일어판 기준으로 번역이 되어 있다.
게시판 공략글에 번역 모음집이 링크 되어있다.
14. 비공식 한국어 자막 패치
2017년 3월 7일, 비공식 한국어 자막 패치 1.02 버전이 배포되었다. 팀 한글화의 궤적(프기니). 이후 DLC까지 완역되었다.PC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콘솔판으로는 그 특성상 당연히 안 된다. 일본어 원문을 기반으로 번역되어 영어 음성과는 다소 뉘앙스가 상이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흔히 퍼진 루머처럼 이것이 영어가 원문인데 일본어를 중역한 것은 아니다. 인물들의 입모양이 영어 더빙을 기준으로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근거로 국내에서는 게임의 원문이 영어라고 와전되어 있지만, 영어 입모양을 만든 이후 나중에 덧붙인 것은 '일본어 음성'이지 '일본어 대사'가 아니다. 일본 회사가 개발하여 멀쩡하게 일본 국내에도 발매 예정인 게임에 애초에 일본어를 탑재하지 않는 미친짓은 불가능하며, 일본 개발 인력이 대사를 영어로 먼저 작성하고 일본어로 역번역할 합당한 이유도 없다. 일본 본토에서도 "영어 스크립트로 먼저 제작하고 일본어로 번역하였다"는 식의 기사는 찾아볼 수 없다. 일본 회사에서 일본 인력이 만든 게임이 단지 영어 음성에 입모양이 맞추어져 있다는 이유로 '영어가 원문이다'라고 받아들이는 것은 확대 해석이다. 이런식의 영어 우선주의적인 빗나간 여론은 외주 제작인 본 작품 뿐만 아니라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본편 시리즈나 데스 스트랜딩에서도 존재하며, 이외에도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특정 고유 명사에 관해 일본어 원문의 한자 표현을 그대로 한국어로 번역해왔을 뿐인데, "영어 원문은 A란 뜻인데, 이걸 왜 B라고 오역했냐."는 식으로 까는 여론이 툭하면 튀어나올 정도.
15.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1014/metal-gear-rising-revengeance|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014/metal-gear-rising-revengeance|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일본에서 첫 주 30만장을 팔아치우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이는 경쟁작이라 할만한 DmC를 3배 가까이 압도하는 것이며, 심지어 DMC4보다도 10만장 앞선 기록이다. MGS4의 첫주 성적만은 못하지만 장르 자체가 달라졌다는 점에서 나오는 반감 등을 감안하면 성공적이라 평가할 만한 부분.
일단 메탈 기어 시리즈를 의식할 필요 없는, 쌈마이한 액션 게임으로서 높은 완성도로 제작되었다.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에 잠입 시스템을 집어넣은 게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으나[23] 개발진은 그것에 대해 이 게임도 엄연히 메탈기어이기 때문에 잠입요소가 있는 것이라 대답했다.
자칭 일부 팬들은 이 게임의 스토리를 좋지 않게 평가한다. 그래서 스토리를 가지고 코지마를 까기도 하는데[24] 코지마는 이 게임의 각본을 맡지 않았고 코지마 프로덕션 소속이자 원래 MGSR의 메인 각본가였던 타마리 에츠가 각본을 썼다.[25] 그러나 누가 썼든 결국 이 게임은 코지마 스튜디오의 감수로 제작된 게임이다. 시나리오나 컷씬 같은 부분들은 코지마 스튜디오가 담당했으며 이나바 아츠시도 밝혔듯 설정에 대해 무시무시하게 집착하는 집단으로 누구 한 사람이 독단적으로 시나리오를 망칠 수 없다.
일본 쪽 팬들은 게임 내내 스토리가 진행됐지만 결국 별다른 사회적 책임감 없이 내 꼴리는 대로 산다고 선언하는 라이덴이 하나도 성장하지 않았다고 까는 편.[26]
내가 플레이한 것: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내가 예상한 것: 중2병찌질이와 오덕오덕.
내가 니미시발 얻은 것: 'MURICA!!! + BADASS (거대 괴수 로봇 + 나노머신 + 초음파 절단기×일본도 + 사이보그 닌자) + philosophy우리가 너희를 씨발 아주 그냥 해방시켜주겠다
반대로 신규팬이나 MGS4의 지나친 일본적 감성을 싫어했던 북미 쪽 팬들에게는 다 집어치우고 흥미있는 요소만 골라 스토리 다 쳐내고 맛나게 버무린 터프한 게임이 되었기에 위 그림처럼 평가가 좋다. 특히 기존 일본 게임의 단골요소인 손발오그라드는 중2병 스토리와 적응하기 힘든 일본식 문화와 꼬일때로 꼬인 복잡한 전개, 찌질한 캐릭터들을 최대한 배제한 결과 단순무식한 게임이 되었지만 스토리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 상당수 플레이어들은 간만에 나온 아메리칸 상남자들의 시원한 게임이라고 되려 찬양하는 북미팬들도 있다.[27]내가 예상한 것: 중2병찌질이와 오덕오덕.
내가 니미시발 얻은 것: 'MURICA!!! + BADASS (거대 괴수 로봇 + 나노머신 + 초음파 절단기×일본도 + 사이보그 닌자) + philosophy
더불어 게임내에서 항상 등장하는 '밈(Meme)'이 이 작품에서 가장 큰 주제이자 비판하고 풍자하는 의도를 지녔지만 오히려 수많은 밈을 양산해낸 아이러니를 가진 작품이다.
메탈기어 시리즈 특유의 개그는 여전해서 개그를 찾아보는 재미라던지, MGS4 이후의 설정이 담긴 오디오 로그를 모으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인게임 효과음은 평범한데, 게임에 사용된 음악들의 퀄리티가 장난 아니게 좋아서 귀를 즐겁게 해준다. 보컬이 들어간 프로그레시브, 하드 락들이 리믹스되어 적제 적소에 등장하는데, 실제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참가를 하였고, 그 퀄리티가 정규 앨범 수준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 특히 Rules of Nature는 비장한 상황에 가일의 테마 만큼 잘 어울려서 Rules of Nature Goes with Everything이라고 한다.
2022년에는 Revengeance Status와 같은 밈이 유행하며 스팀 동시접속자가 1000% 상승하는 기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16. 기타
- '라이징'이라는 타이틀은 '라이덴'과 발음의 유사함, 라이덴을 주인공으로 띄움, 번갯날(雷刃)과의 유사음, MGS4의 캐치프레이즈가 "지다.(散る。)"였던 것에 대한 후속 등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 斬奪(참탈)의 붓글씨는 일본의 유명 서예가 다케다 소운(武田双雲)에게 의뢰한 것이다.
- 라이덴의 칼은 커스텀 나이프 메이커인 네모토 나이프에 의뢰하여 실물 목업으로 만들어졌다. 처음 등장한 예고편의 첫부분에 등장하며 여러 게임행사에서 홍보용으로 사용되었다. 총도법 규제로 칼날은 세워져있지 않으며 길이도 짧다.
- 코지마 프로덕션 측 프로듀서 코레카도 유지는 메탈기어 솔리드 4의 리드 프로그래머, 디렉터인 사이토 켄지는 베요네타의 리드 프로그래머 출신이다.
- 플래티넘 게임즈 측 프로듀서인 이나바 아츠시는 코지마 프로덕션의 설정의 치밀함과 집착에 대하여 "정상이 아니다. 우리와는 민족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물론 좋은 의미로.
- 한국인 아티스트인 조용희가 일부 주요 캐릭터 디자인[29]을 담당했다.
- 2012 E3용으로 만들어진 예고편에는 영국 일렉트로닉 뮤직 밴드인 디페시 모드의 노래 〈틀렸어(Wrong)〉가 사용되었다. 코지마 감독은 데이비드 보위, 스타세일러 등의 브리티시 록 팬으로 알려져 있다.
- 최초 '붉은 것은 피가 아니라 오일', '사람이 아니라 사이보그'라는 주장으로 무삭제 일본 출시를 노렸지만 결국 심의를 우려하여 일본판은 오일 색깔을 하얀색으로 바꾸고 단면 묘사도 두루뭉술하게 처리하였으며, 초반에 대통령이 사망하는 장면에서의 카메라 앵글도 칼에 찔리는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카메라 앵글을 조절하였다. 일본의 18세 등급인 CERO Z라면 무삭제도 가능했을 수 있으나, 코나미가 현지 판매[30] 및 광고 활동에 제약[31]을 받는 CERO Z 등급을 꺼리기 때문. 결국 상기 요소를 수정하고 CERO D 등급으로 발매되었다. 대신 일본어 음성보다 고어표현을 중시하여 해외판을 구입할 일본 팬들을 위해서 해외판에도 일본어 자막이 들어간다. 바이오하자드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 개발종료 파티를 하며 코지마는 트윗으로 플래티넘 게임즈를 가리켜 라이덴을 2년 반 만에 납기를 지켜 퀄리티를 유지한채 목숨을 구해줬다고 찬사. 이나바는 여기에 대해 우리가 라이덴을 구한게 아니고 코지마 프로덕션이 우리를 시험한 것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MGR은 플래티넘의 전환점이며 잘되지 않으면 코지마와의 인연도 끝나고 말 것이라고 언급했다.
- 대형견 형태 서포트 메카의 아이디어는 VANQUISH에도 있었지만 채용되지 못했다. MGSR에도 크라잉 울프에 라이덴이 올라타고 있는 컨셉 아트가 존재한다. 발상의 기원은 신조인간 캐산의 프렌더, 바벨 2세의 로뎀 혹은 록맨 시리즈의 러시로 여겨진다. 물론 게임플레이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는다. 이 아이디어는 ASTRAL CHAIN에 가서 실현된다.
- 대통령을 꿈꾸는 최종 보스의 대사 중에 "They'll Make America Great Again!"이라는 대사가 있는데, 2016년에 Make America Great Again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졸지에 미래를 예언한 게임이 되어버렸다. 다만 저 문구는 레이건과 클린턴때도 썼던 캐치프레이즈다. 그리고 트럼프는 2020년에 낙선했다,
- 게임이 출시된지는 한참 되었지만, 2022년 4월 기준 아직까지도 "Revengeance status"라는 이름의 밈은 살아있다. 주된 패턴은여캐들의 NSFW한 연출이 나오기 직전에 암스트롱이 튀어나와 라이덴을 두드려팬다거나[32]샘이 라이덴의 팔을 잘라버리는 장면으로 넘어가는 방식.[33] 기출변형으로 본작 등장인물 대신 사울 굿맨을 넣어 열받게 만드는 낚시도 있다. 이 외에도 영문판 대사 그대로 진짜 오믈렛을 만든다던가 선다우너의 경우는 페도필리아로 만들어버린다거나 라이덴과 암스트롱이 서로 악수하는 장면을 넣는다거나 하는 등 정말 무궁무진한 밈이 있다. 암스트롱과 빌런을 필두로 본작이, 더 나아가서는 메탈기어 시리즈와 코지마가 그렇게나 말하던 주제가 밈이었음을 생각해보면 적절하다.
- 2024년 기준 PC판은 여전히 스팀 지역제한이 걸린 국내에선 PS3/Xbox 360 패키지판을 중고를 통해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어째선지 Xbox 360판은 MS Store를 통해 다운로드로 구입할 수 있는게 확인되었다!심지어 Xbox 360은 상위 기종들의 하위 호환 기능을 지원하기에 8~9세대 콘솔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34]
16.1. 패키지 구성
- 초회 한정 특전
메탈기어 솔리드에 등장한 그레이 폭스의 모습인 사이보그 닌자 커스텀 바디가 다운로드 코드 형태로 동봉된다. 통상판과 프리미엄 패키지 모두 적용된다.
- 프리미엄 패키지(일본)
오리지날 사운드트랙, 스틸북 케이스, 아트북, 코게코 피규어 2개가 동봉된다.
- 프리미엄 패키지 코나미스타일 특별판(일본)
프리미엄 패키지에 화이트 아머 Ver.의 라이덴 피규어가 동봉된다.
- 리미티드 에디션(북미)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 스틸북 케이스, 고주파 블레이드 모양을 한 플라즈마 램프가 동봉된다.
- 참탈 패키지(일본)
커스텀 컬러의 신형 PS3 동봉판. PS3의 커스텀 테마가 다운로드 코드로 동봉된다.
- 매장 수량한정 특전(일본)
구입하는 매장에 따라 각각 다른 색상의 커스텀 바디를 사용할수 있는 다운로드 코드가 동봉된다. 색상만 다른것이 아니라 특정 아이템의 소지가능 최대수가 다르다. 또 메탈기어 솔리드 소셜 옵스에서 쓸수있는 한정 카드의 시리얼 코드가 동봉된다. - 코나미스타일, LAWSON : 화이트 아머
의료를 이미지한 백색의 장갑을 채용. 치열한 전투 지역에서 아군의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이보그 치료, 복구용 물자를 더 휴대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 GameTSUTAYA : 인페르노 아머
폭염을 이미지 한 붉은색의 장갑을 채용. 수류탄의 투척에 의한 중거리에서 지원 공격을 목적으로 각종 수류탄을 더 휴대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 GEO : 코만도 아머
전통적인 야전복을 이미지 한 녹색의 장갑을 채용. 무인기와 탱크, 전투 헬기 등의 대 병기전을 상정하고 다목적 로켓/유탄발사기 및 휴대형 지대공 유도 미사일의 탄두를 더 휴대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 체험판 감상 캠페인
체험판의 감상을 전용 사이트를 통해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등록하면 'MGS4 라이덴 커스텀 바디'의 다운로드 코드가 증정된다. 기간은 2013년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달되는 코드는 일본판 전용으로 해외판은 사용할수없다.
한국에서는 페이스북으로 이벤트를 했는데, 참석자 전원에게 코드를 준 일본 측 이벤트와는 달리 100명만 뽑아서 비판이 있었다. 결국 300명으로 늘렸지만 비판을 잠재우기엔 부족했다.
- 스페셜 에디션(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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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콜라보레이션/관련 상품
- 게임의 보컬곡을 모은 보컬 트랙이 발매되었다. 전 29곡 수록. 프리미엄 패키지에 동봉되는 OST와는 다른 내용이다.
- 매번 콜라보 티셔츠를 발매했던 유니클로에서 이번엔 티셔츠와 함께 후드집업, 히트텍을 발매한다.
- 시계메이커 SEIKO의 브랜드인 WIRED에서 한정판 손목시계를 발매한다. 1000개 한정으로 시리얼 넘버가 새겨지며 메탈기어 시리즈의 아트 디렉터인 신카와 요지가 디자인을 맡았다.
- 그라비아 아이돌 테지마 유우가 게임에 등장한다.
- 게임 중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SOLIS사 경비원의 애독서로 모에잡지가 등장한다. 참여작가는 야에가시 난[35], PAKO, 모리이 시즈키. 그리고 경비원이 읽는 잡지 뒷편을 잘 보면 일본도를 찬 스즈미야 하루히도 보인다.
- 2013년 11월 15일에 리볼텍으로 라이덴이 발매되었다.
- 핫토이 사에서도 12인치 피규어로 발매. 미친 퀄리티로 나왔지만 문제는 원래 2014년 12월 발매 예정이었던 것이 하염없이 발매 연기 중이였지만 2015년 중순에 겨우 발매. 기본적으로 고주파 블레이드 외에 메기솔 GZ의 어설트 라이플도 동봉되어 있고 특정 샵 한정으로 무라사마 블레이드가 특전으로 따라온다.
17. DLC
1~3탄으로 구성되어 발매되었으며, 스페셜 에디션에는 1~3탄이 모두 수록되었다.북미에서는 모든 DLC가 무료 배포 중이지만, 일본에서는 그렇지 않다.
여담이지만 전체적으로 랭크 판정이 후한 편이다.
참고로 따로 번호 설명이 없는 1탄은 VR MISSION. 한정 기간 동안 무료로 배포했다. 또한 일판의 경우에는 여기에 더해 목도 헤비다마시(사혼)도 같이 배포되었다.
17.1. 제트스트림(JETSTREAM)
배경은 2016년.[36] 본편에서 라이덴의 라이벌로 등장했던 초인 칼잡이 사무엘 호드리게스의 이야기. 본편의 프리퀄을 다루는 내용으로, 제트스트림 샘이 어떻게 해서 데스페라도 엔포스먼트에 합류하였는가를 다루고 있다. 참고로 당시 샘이 데스페라도 본사에 쳐들어간 이유는 '맘에도 안 들겠다, 칼맛 좀 보여준다'고 깽판을 벌이는 것(…).
샘의 경우 조작체계는 라이덴과 비슷하지만 세세한 부분이 다르다. 라이덴 같은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우수한 회피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기술인 도발을 살려 적을 빠르게 공략하기 좋다.
일단 순수한 사람인지라 라이덴처럼 오그먼트 모드로 적을 탐지할 수 없으며 닌자킬도 없다. 닌자런 또한 장애물을 이리저리 뛰어넘을 수 없고 도중에 라이덴처럼 검을 이리저리 휘두르는 것이 불가능하다. 닌자런 도중에 공격을 하면 대쉬공격이 따로 나가게 되어있다. 하지만 닌자런이 제한된 대신 2단 점프가 가능하고 점프 중 대쉬도 가능한 등, 공중에서의 움직임이 뛰어나다.
공격은 라이덴처럼 전환이 자유로운 약공격/강공격이 아니라 일반공격/발도공격으로 나뉘어졌다. 확실히 말해 마비노기 영웅전과 아주 유사하다. 일반공격은 스탠딩 상태에선 네 번까지 휘두를 수 있지만 딜레이가 크다. 그리고 샘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무라사마 발도공격은 단독으로 써도 되고 여러 공격에 조합해서 마무리 공격으로 쓸 수도 있다. 버튼에서 손을 떼지 않고 유지하면 발도를 바로 날리지 않고 자세를 취하는데, 이 상태를 1초 가량 취하면 평소보다 높은 위력의 발도가 나간다. 참고로 이는 블레이드 모드에서도 가능한데, 이 경우 발도자세를 지속하는 동안 타겟팅된 적을 향해 날아가 발도를 날린다(!). 평타에서 언제 발도술로 잇느냐에 따라 나가는 발도 기술도 달라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라이덴과는 다르게 쳐내기 판정이 무척 빡빡해졌지만 공방일체를 대체한 회피의 판정이 매우 후하다. 공중이나 발도가 나가는 중이 아니면 언제든지 회피가 가능하며, 특히 딜레이가 적어 연속회피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적들을 도발하는 기능이 있다. 본편의 리퍼 모드를 대신하는 물건으로 시전 즉시 주위 모든 적들의 어그로를 끈다(…). 이에 따라 도발에 걸린 적들의 공격이 일정시간 동안 거세져서 가드가 힘들어지며 그 공격력 또한 오르고, 무엇보다 쳐내기로 쳐내도 대미지가 조금씩 들어간다. 하지만 공격력이 강해진 만큼 적들의 방어력과 장갑 또한 무척 약해지므로 효율적으로 활용함에 따라 적들을 빠르게 공략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이 방어력 감소가 넘사벽인 덕분에 스팀 커뮤니티에는 메탈기어 RAY를 30초만에 공략하는 영상도 올라왔다.
전체적인 플레이 방식은 본편의 라이덴과는 매우 다르다. 평타나 기술 콤보 위주의 라이덴과 달리 사무엘은 도발 + 발도 + 회피를 적절히 활용한 치고 빠지기 전법에 특화되어 있다. 본편에서처럼 한 방 한 방은 무시무시하나 그 한 방이 대부분 도발 + 풀 차지 발도에서 나오며, 오히려 평타만 써서는 게임 진행이 많이 힘들다. 때문에 적을 우선 도발한 뒤 적과의 거리를 적당히 벌리다가 풀 차지 발도로 순식간에 돌진해서 한 방을 날리고 바로 회피기로 피하는 식의 게임 진행이 주로 이루어진다.
문제는 난이도가 본편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극악하다는 점. 일단 라이덴과 조작체계는 같지만 운영방식은 다른데다가, 애검 무라사마는 개조할 수도 없고(…), 특히 잠입과 암살도 불가능한데 초반부터 적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다. 엄청 빨라진 메탈기어 RAY와 정신나간 사장은 면접을 보겠답시고 몸에 불붙이고 온 힘을 다해 공격을 날려온다. 고수들도 마지막 부분은 끗발이 잘맞아야 깰 수 있다고 하는 판국이니, 평범한 유저들은 샘을 사용하는데 익숙해지기 전에는 그냥 낮은 난이도만 도전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하지만 보스도 세 마리밖에 없겠다, 마음을 독하게 먹고 체력 포션을 모아서 포션러쉬로 달려들면 의외로 암스트롱도 쉽게 깨진다.
17.2. 블레이드 울프(BLADE WOLF)
배경은 본편으로부터 3주 전. LQ-84i가 주인공이다. VR 훈련을 받고 미션에 투입되지만, "자유를 위해 싸운다고 하면서, 왜 내게는 자유를 주지 않지?"라는 의문을 품고서 미션 도중 탈주해 데스페라도 사의 간부 한 명을 쓰러뜨릴 정도로 분투하지만, 결국 붙잡히고 만다는 이야기.
일단 인간형도 아닐 뿐더러 VR 훈련이라는 설정 때문에 미션 구성은 상당히 다르다. 일단 인간형이 아니라는 점만 빼면 게임 플레이는 라이덴과 대동소이하지만, 플레이 스타일을 가장 결정적으로 다르게 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어마어마한 유리몸이라는 것. 달리는 도중에 총탄을 튕겨낸다거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노멀 난이도에서조차 한 대 맞으면 체력이 30%씩 빠져나간다(...). 잠입과 암살 위주로 싸움을 풀어나가야만 하는 요인.
[1] 일본 내 미출시, Xbox One, Xbox Series X|S하위호환 지원. 단, Xbox One X및 Xbox Series X용 4K 해상도나 프레임 부스트등은 일절 미지원.[2] 한국 지역 제한으로 구입 불가.[3] NVIDIA SHIELD Android TV 전용으로 출시.[4] 지역 제한[5] 디지털 다운로드 구매가 가능하기에 XB1/XSX|S에서 하위호환 플레이가 가능하다.[6] 2014년 1월 9일[7] 베였다 라는 말도 된다[8] 아닌게 아니라 지역제한이 걸린 게임은 P4U 단 하나 뿐이었다.[9] 실제로 리셀러 사이트 기프트 키가 전체 품절 상태인건 둘째치고 등록제한 국가에 당당하게 한국이 명시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10] 일반 PC용 컨트롤러는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X360CE라는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일반 PC용 컨트롤러를 XBOX 360컨트롤러로 인식시키게 하는 방법이 있다.[11] 파이널 판타지 13, 크라이시스등 상당히 오래된 7세대 작품들도 대부분 4K를 지원한다.[12] PS3, 360판은 프레임레이트가 매우 불안정하며, 엑스박스 원에서의 360 하위호환도 프레임 딸꾹질이 심하다. 엑스박스 원 X까지는 가야 프레임이 안정적인데, 이 경우 그래픽이 PC판보다 나쁘니... 싈드 TV 판은 애초에 30프레임 고정으로 때때는 이를 유지하지 못할 때도 있다.[13] 그러나 2022년 기준으론 상기한 스팀 선물시스템 문제 때문에 한국에선 플레이 가능한 방법이 원천봉쇄 수준이므로 PC판을 과감히 포기해야만 한다. 이 경우 엑스박스 시리즈 X를 추천.[14] 엑스박스 하위호환판은 고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다.[15] 보스 몹들의 공격의 경우 10~20%씩이나 단다.[16] 적 체력과 공격력은 매우 높아지고 처음부터 중간보스급 몹들이 마구 등장하는데 1회차로 할 경우에는 업그레이드까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또한 리벤전스 난이도는 패닝 반격 피해량으로 상당수를 먹고 사는 난이도인데, 초보가 이게 가능할 리는 0%. 정신이 나간 게 아니고서야 리벤전스 난이도를 1회차에서 하는 만용은 부리지 말자(...).[17] 이러한 효과 때문에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는 난이도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확보하기 어렵게 바뀌었다.[18] 다만 사이보그들은 로켓 런처나 수류탄 한 방에 원킬이 뜨지 않고 바로 얼럿이 뜨기 때문에 대개 이 부분은 여기저기 숨어 있는 코겟코들 상대로 유용하다.[19] LIFE와 FUEL CELLS만 구입하지 않으면 된다. 무기의 전력효율 개선은 상관없다. 해보면 의외로 무기의 전력효율 개선의 성능이 좋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20] 다른 난이도에서 구입했거나 스테이지 내에서 얻었다면 전승되기 때문에 뉴게임 하는 수밖에 없다. 스토리모드의 해금요소들이 아깝다면 세이브를 복제해서 하나를 남겨두고 나머지 한 세이브에서 얻자.[21] 챕터 7에서 엑셀서스 보스전 직전까지 진행 후 무전으로 코트니를 불러 강제 저장+커스터마이징 화면으로 이동해 강제 로드 반복을 통해 쉽게 달성 가능. 중장갑 사이보그는 머리만 가능하니 주의[22] 머리는 목과의 경계선, 팔은 팔꿈치, 다리는 허벅지 중간을 베면 되나, 적의 자세와 앞이나 뒤에서 베는지 등의 차이에 따라 약간의 조절이 필요함[23] 의식의 사람은 구매한 후 모두 클리어했으며, 장르도 바뀌고 코지마 프로덕션이 아닌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개발한 외전작이라도 메탈기어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린 점에 대해선 호평을 했으나 조금 아쉽다고 하는 듯. 그래도 전반적으론 호평에 가깝다. 의식의 사람이 직접 작성한 리뷰(게임 전체 내용에 관한 스포주의) 그리고 메탈기어 라이징 같은 경우엔 조금 피곤하다는 이유로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공략 영상 같은 것을 연재하지는 않는다고 한다.[24] 대표적인 예로 Zero Punctuation이 이 사실을 모르고 스토리 관련해서 코지마를 신랄하게 깠다. 제로 펑츄에이션이 말하길, 스토리의 경우 TV로 공각기동대 같은 것을 보는데 후반부에 갑자기 리모컨을 잘못 눌러서 채널이 바뀌어 드래곤볼 Z 같은 것을 보는 느낌이라고.(...)[25] 즉, 메탈기어 라이징이 타마리 에츠가 각본을 담당한 첫 번째 메탈기어 작품이다. 타마리는 메탈기어 솔리드 2의 시나리오 북 등을 참고하며 각본을 썼다고 제작 블로그에 밝혔다.[26] 다만 이건 공동체주의가 강한 동양식 사고방식이고 후술하겠지만 개인주의 풍토가 강한 북미쪽 팬들의 시각은 정반대긴 하다. 또 최근에는 동양도 자유주의가 발달하면서 신규팬들은 라이덴의 결론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우세하다.[27] 미국에서 만든 게임보다 더 미국적이라며 감동하는 반응이 많다.[28] 해당 작품을 흑역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게임성은 나쁘지 않았었고, 스토리가 흑역사지만 무엇보다 이 작품의 존재로 인해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가 출시되어 시리즈로써의 확장을 시작할 수 있었던 의미 깊은 작품이다.[29] 미스트랄 등.[30] 일부 지역에서는 청소년에게 판매 금지.[31] 일본에서 판매량에 영향을 주는 TV CM 및, 게임샵 점두 영상 홍보에 제약이 있다.[32] 사용된 원본은 이 영상이다.[33] 이 경우는 한 팬의 AMV를 사용한다.[34] XB1 혹은 XSX|S가 있다면 디지털 구매도 좋은 방법이다.[35] 섬란 카구라 시리즈 캐릭터 담당.[36] 사무엘 호드리게스가 본편에서 데스페라도와 2년간 일했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