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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III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III FINAL FANTASY XIII | |
<colbgcolor=#39d1af,#000> 개발 | SQUARE ENIX 1st Production Department |
유통 | SQUARE ENIX[1] |
장르 | RPG |
플랫폼 | PlayStation 3 | Xbox 360[2] | Windows | |
출시 | 2009년 12월 17일 2010년 3월 9일 2010년 5월 28일 2014년 10월 9일 (PC) |
엔진 | 크리스털 툴즈 |
심의 등급 | CERO B ESRB T PEGI 16 12세 이용가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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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双対する世界の真実に触れた時、人は定められし宿命と対峙する
맞서는 세계의 진실을 접할 때, 사람은 정해진 운명과 마주하게 된다.
맞서는 세계의 진실을 접할 때, 사람은 정해진 운명과 마주하게 된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13번째 메인 타이틀.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 용으로 발매되었으며, 후에 Windows기반 PC 용으로 이식되었다.
디렉터는 토리야마 모토무.
2006년 첫 발표 당시에 파불라 노바 크리스탈리스라는 세계관으로 파이널 판타지 XIII과 파이널 판타지 Agito XIII, 파이널 판타지 Versus XIII 3개로 제작하는 계획이었으나, 게임 개발이 장기화되면서 Agito XIII와 Versus XIII는 각각 TYPE-0, XV로 이름을 바꾸고 별개의 독립적인 게임이 됐다. 그 중 가장 먼저 발매된 게임이 파이널 판타지 XIII이다.
각자의 이유로 우연히 '펄스의 팔씨'로 모인 인물들이 저주를 받고 '르씨'가 된 후, 스스로의 문제와 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여행을 담고 있다.
E3 2006에서 처음 선보인 스크린샷. 실제 출시된 인터페이스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2. 등장인물
2.1. 르씨
- 라이트닝
- 스노우 빌리어스
- 오르바 다이아 바닐라
- 삿즈 카츠로이
- 호프 에스트하임
- 오르바 윤 팡
- 세라 파론
- 닷지 카츠로이
성우는 우자와 쇼타로/캐런 스트래스먼. 삿즈의 외아들. 6살. 3년 전에 엄마를 잃었으나 어두운 구석 하나 없이 오히려 아빠를 배려할 줄도 안다.
2.2. 성부군
- 질 나바트
- 야그 로슈
성우는 토치 히로키/매튜 머서. PSICOM의 장교. 고학으로 사관학교에 입학해 동기인 질 다음 차석으로 졸업했다. 입관 후 따분한 임무도 솔선수범하여 유능한 지휘관으로 성장하여 대 르씨전의 작전지휘를 맡게 되어 라이트닝 일행과 여러번 부딫친다. 르씨가 되어버린 그들을 불쌍하게는 여기나 코쿤 시민들의 안녕을 위해 가차없이 공격한다.
{{{#!folding [스포일러]
- 리그디
성우는 카세 야스유키/에릭 베일. 레인즈가 이끄는 기병대의 사관. 한때 성부의 기만에 질려 군을 그만두려 했으나 레인즈의 설득으로 기병대에 전속했다. - 아모다
성우는 우에다 유우지/데이비드 로지. 경비군 보덤 치안연대 소속 하사관. 라이트닝의 직속 상관. 일병부터 시작해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으로 유능한데다 부하도 잘 배려하는 인정 많은 상사. - 갈렌스 다이슬리
- 시드 레인즈
2.3. 노라
- 가도
성우는 사토 비이치/마이클 신터니클라스. 단련된 근육질 몸을 가진 노라의 돌격대장. 스노우와는 죽마고우로 노라 결성 시의 초기 멤버. - 레브로
성우는 아사카와 유우/모니카 리얼. 노라의 활동자금을 모으기 위한 해안 카페 담당. 스노우와는 어릴 적부터 알던 사이로 노라 초기 멤버 중 한명. 털털한 만인의 누나같은 성격이라 동료들에게 여자 대접을 못 받지만 본인은 딱히 신경 안쓰고 오히려 그게 더 편하다고 여긴다. - 유즈
성우는 하타노 와타루/놀런 노스. 스노우의 후배로 노라 결성 때부터 참가했다. 패션에 민간한 마음 착한 청년으로 위기가 닥치면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연약한 면이 있으나 남몰래 주변사람들을 배려하는 온화한 성격으로 스노우와 가도와는 다른 의미로 모두에게 신뢰받는 무드 메이커. - 마키
성우는 나루세 마코토. 기계 만지는 것이 취미인 노라의 메카닉 담당. 스노우를 동경해 노라에 가입했다. 고물에 가까운 정크 파츠를 활용해 기계를 개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 재능을 살려 뒤에서 조심스레 노라의 자금을 모으고 있는데 상점 LENORA 고물상이 바로 마키가 경영하는 가게.
2.4. 그 외
- 노라 에스트하임
성우는 마츠시타 코미나/줄리 매덜리나. 호프 에스트하임의 어머니. 호프와 함께 보덤에 놀러왔다가 사태에 휘말려 퍼지 당하게 되었다. 호프를 지키기 위해 스노우가 이끄는 노라와 함께 전투에 참가하나 결국 스노우에게 아들을 부탁하며 사망한다. - 바르톨로뮤 에스트하임
성우는 아이자와 마사키/트래비스 윌링햄. 호프 에스트하임의 아버지이자 노라 에스트하임의 남편. 사춘기 탓에 반발하는 호프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지 못해 부자지간에 깊은 골이 생겼다.
{{{#!folding [스포일러]
- 새끼 초코보
에우리데 협곡에서 팔던 새끼 초코보. 삿즈가 닷지에게 선물하려고 샀다. 하지만 닷지가 성부에 보호된 탓에 계속 삿즈와 함께 지낸다.
3. 관련 용어
4. 시스템
4.1. 신 ATB 시스템
기존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하나의 게이지를 끝까지 채워야 한 번의 턴을 얻는 방식이었으나, 파이널 판타지 XIII는 게이지가 다단계로 변하고 플레이어는 리더가 사용할 어빌리티를 예약한다. 어빌리티의 위력에 따라 소비되는 ATB 게이지의 단계가 다르며 MP가 없다. ATB 게이지가 전부 다 차면 리더는 플레이어가 예약한 어빌리티를 실행한다. 적들 역시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격해 온다.
리더의 상태에 따라 ATB 게이지의 색이 달라지는데, 일반 - 청색 / 헤이스트 계열 - 적색 / 슬로우 계열 - 노랑색으로 표시된다.
4.2. 체인 & 브레이크
본작에서는 각각의 적마다 그에 해당하는 '체인 게이지'가 있다. 효율적으로 전투하는 방법은 연속 공격으로 '체인 게이지'를 올려 적을 '브레이크'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브레이크 상태가 된 적은 방어력이 낮아진다. 이때 최대한 많은 공격을 꽂아 넣는 것이 핵심이다. 이 상태에서는 마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단테처럼 적을 공중으로 쳐올려서 행동을 완전히 봉쇄할 수도 있다. 참고로 브레이크 상태가 아니면 대미지를 아예 입지 않는 적들이 다수 있고, 이 시스템을 활용하지 않으면 공략하기 어려운 보스급 몬스터도 다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숙해져야 한다.
4.3. 롤과 옵티마 시스템
전작인 파이널 판타지 XII의 갬빗 시스템을 간략화시킨 듯한 시스템. 전투 파티로 리더와 동료 2명을 지정한 후, 3명에게 '롤'을 지정해 역할을 지정한다. '롤'은 한가지 역할(적 약화, 아군 강화, 회복, 공격, 방어 등)에 특화되어 있다. 이 롤의 조합을 '옵티마'라 부른다. 영문판에서는 패러다임이란 명칭을 사용하며, 후속작인 파이널 판타지 XIII-2에서는 패러다임으로 통일했다.
플레이어는 6개의 옵티마를 전투 전에 저장할 수 있고, 전투 도중 ATB 게이지와 관계없이 6개의 옵티마를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전투에서 리더만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4] 나머지 2명의 구성원은 AI가 책임진다. 일반적으로 적의 속성을 알 수 있는 라이브라 정도만 지원해 주면, 최적의 속성 공격을 하는 등 만족할만큼 플레이어를 보조해 준다.
상황에 따라 옵티마를 전략적으로 바꾸는 것이 전투의 핵심이다. 주로 적 약화, 아군 강화 중심의 옵티마를 통해 틈을 만들고, 공격 지향적인 옵티마로 바꾸어 공격, 위험시에 방어 위주의 옵티마로 바꾸어 버티는게 일반적. 또한 적의 특성에 맞춰 특정 옵티마를 활용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어느 설정만이 정답은 아니다.
작중 최후반에는 모든 인물들이 모든 롤을 쓸 수 있게 되지만, 그전에는 인물별 주력 롤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 롤 육성을 위해 필요한 크리스털 포인트(CP)가 주력 롤 외에는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엔딩 보고 나서 완전히 해방되기 전에는 주력 롤만 쓰는게 좋다.
4.3.1. 롤의 종류
- 어택커 : 공격에 중점을 두는 롤[5]로, 반대로 방어성이 떨어진다. 어떤 적이나 무난하게 공격할 수 있지만, 역으로 적의 약점 속성을 노리는 것도 불가능하다. 체인 게이지는 느리게 차지만, 느리게 떨어진다. 블레스터가 채운 체인 게이지를 유지하는 역할로도 쓸 수 있다. 파티에 어택커가 두 명이라면 한 어택커는 다른 적을 노린다. 복수의 적을 기습하였을 때 체인 게이지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주요 캐릭터는 라이트닝, 팡.
- 디펜더 : 어택커와는 정반대로 방어 중심의 롤이다. 쉽게 탱커라고 생각하면 된다. 디펜더가 포함된 파티의 경우 받는 대미지의 감소가 있다. 하지만 소환수를 제외한 ATB기반의 공격은 거의 불가능해 진다. 주요 캐릭터는 스노우, 팡.
- 블래스터 : 체인 게이지 상승에 특화되어 있는 롤.[6] 적의 약점 속성을 찌르는 것[7]이 핵심이다. 블래스터 롤에서 체인 게이지는 빠르게 차고 빠르게 떨어지므로, 될 수 있는 한 빠르게 적을 브레이크 상태로 만드는 것이 좋다.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롤. 주요 캐릭터는 라이트닝, 스노우, 삿즈, 바닐라, 호프. 특히 호프는 모든 ~가 시리즈를 쓸수 있다.
- 힐러 : 회복 중심의 롤로 전체 옵티마 중 최소한 이 롤이 하나는 들어가 있어야 한다. 회복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회복 효율은 아주 좋다. 주요 캐릭터는 바닐라, 호프.
- 인핸서 : 아군에게 버프 마법을 걸어주는 롤이다. 버프의 종류로는 공격이나 방어 외에도 헤이스트 같은 ATB 가속 같은 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캐릭터는 삿즈, 호프.
- 재머 : 인핸서와는 반대로 적에게 디버프 마법을 거는 롤이다. 재머로 거는 디버프 마법도 체인 게이지가 올라가고[8], 체인 게이지 수준에 따라서 디버프가 걸리는 확률도 올라간다. 특히 평소에는 잘 안 걸리던 디버프도 브레이크 중에는 거의 다 걸리므로 브레이크가 끝나 가는데도 적의 체력이 많이 남아있으면 공격 대신 디버프를 거는 것도 좋다. 주요 캐릭터는 바닐라, 팡.
4.3.2. 주요 옵티마
옵티마는 총 83종류가 있으나 이 문단에서는 주로 사용되는 주요 옵티마만 서술한다.- 러시 어설트 : 어택커 / 블래스터 / 블래스터의 조합. 블래스터로 적의 브레이크 게이지를 빠르게 상승시키며 이를 어택커로 유지시킨다. 가장 일반적으로 쓰게 되는 옵티마일 것이다. 블래스터 둘은 어택커가 공격중인 타겟을 공격하게 된다.
- 트라이 디재스터 : 블래스터 / 블래스터 / 블래스터의 조합. 브레이크 게이지는 빠르게 상승하지만 빠르게 하락한다. 브레이크 게이지를 유지하기 힘드므로 초반에 강하게 밀어붙인 뒤 러시 어설트 등으로 체인지해 브레이크 게이지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뱅가드 : 디펜더 / 블래스터 / 블래스터의 조합. 적의 공격을 디펜더에게 유도하고 블래스터는 공격에 집중하는 옵티마. 역시 브레이크 게이지를 유지하기 힘드므로 강하게 밀어붙인 뒤 바로 어택커가 포함된 옵티마로 체인지해 브레이크 게이지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케르베로스 : 어택커 / 어택커 / 어택커의 조합. 브레이크 게이지는 느리게 상승하지만 느리게 하락한다. 적이 여럿일 경우 어택커의 타겟은 분산되므로 보스전이거나 적을 빠르게 쓰러뜨릴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효율성은 떨어진다.
- 용전의 개가 : 어택커 / 블래스터 / 힐러의 조합. 러시 어설트보다는 방어적이다. 가장 안정적인 옵티마로 이거만 설정해놓고 리더 명령만 내려도 어지간한 잡쫄은 편하게 전투 가능.
- 피닉스 : 힐러 / 힐러 / 디펜더 조합으로 방어와 회복을 위한 옵티마이다. 디펜더가 적의 공격을 유도하는 동안, 두 명의 힐러가 파티 구성원을 빠르게 회복 할 수 있다. 주로 보스전에서 많이 활용되며, 필드에서도 하나쯤 세팅해 두면, 강력한 적을 상대 할 경우, 해당 공격이 이루어지기 전에 미리 피닉스 옵티마로 변경해 두는 방식 등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4.3.3. 12초 룰
공식적으로 매뉴얼에 명기된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에 공식 명칭은 없으며, 일반적으로 이렇게 부른다. 옵티마를 바꾼 후 12초가 지나서 다시 옵티마를 바꾸면 자신과 파티원 전원의 ATB 게이지가 완전히 회복된다. 특히, 어택커를 리더로 하고 브레이크 된 적을 띄운 후 어택커의 공격을 다 맞추고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 바로 같은 옵티마로 전환하면 옵티마 체인지 화면이 취소되면서 파티원 전원의 ATB 게이지가 회복되며 바로 공격을 할 수 있다.이 때문에 러시 어설트같은 공격적 옵티마는 두 개씩 넣어다니는게 좋다. 몰랐다가 처음 알게 되면 신세계가 보인다.
4.4. 크리스터리움
본작에는 레벨이라는 개념이 없으며, 적을 쓰러뜨리고 CP(크리스털 포인트)를 얻어 크리스터리움을 통해 성장시킨다. 크리스터리움은 파워 라인이라는 선을 통해, 즉 일정한 순서에 맞추어서 새로운 스킬을 얻거나 능력치를 향상시키며 중앙의 크리스털에 닿으면 롤의 레벨이 올라 새로운 스킬을 배운다. 또한 미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그로우 에그라는 아이템을 장비하면 전투 종료 후 획득할 수 있는 CP의 양이 2배로 뻥튀기되므로 놓치지 말자.
파이널 판타지 X의 스피어 보드 시스템이나 파이널 판타지 XII의 라이선스 보드와도 비슷해 보이지만, 육성의 자유도가 크게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 사실상 육성상의 분기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더구나 첫 플레이시 각 챕터마다 성장할 수 있는 크리스터리움 레벨의 제한이 있어, 과도한 레벨업 노가다로 인한 난이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것으로 보이나[9], 결과적으로 파이널 판타지 XIII의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얻는 요소 중 하나가 됐다.
4.5. TP 어빌리티
TP란 택티컬 포인트의 약자이다. 위 이미지의 10번에 있는 캐릭터 체력 표시바 밑에 노랑색 바가 여기에 해당된다.시간에 따라 충전되고 소모되는 ATB와는 별개로, 전투 결과에 따라 TP가 모이고 TP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다. TP 어빌리티는 일반적인 어빌리티와는 다른 강력한 것이 많으며, ATB에 관계없이 TP만 모이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TP는 전투 후 전투 랭크에 따라서 모이며(전투 중에는 TP를 회복하긴 하는데, 그 양이 극단적으로 적다.) 게이지는 계단식 구성이기에, TP가 많이 모일 수록 높은 레벨에 도달하기 힘들어 진다.
4.5.1. 소환수
TP를 사용하는 TP 어빌리티 중에는 소환수 소환이 있다. 한 명당 하나의 소환수가 있으며,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인물별 소환수의 시험을 통과하면 개방된다. 이때 소환수를 얻은 인물은 ATB 게이지가 1 증가한다.소환수의 시험은 소환수의 HP를 0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드라이브 게이지를 채워서 드라이빙 모드로 진입해야 통과할 수 있다. 각 소환수마다 드라이브 게이지가 채워지는 폭이 기술에 따라 다르니, 이에 맞게 공략하자.
소환수가 소환되면 다른 동료들은 퇴장하고 소환수와 주인이 같이 공격한다. 이때 소환수는 SP 게이지가 있어, 시간이 지나거나 소환수가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깎이게 된다. SP가 0이 되면 소환수는 돌아간다. 또 소환수가 있을 때 TP 게이지는 드라이브 게이지로 전환되며, 소환수와 주인이 같이 싸우는 동안 조금씩 충전된다.
소환수가 소환된 후 같이 싸울 수도 있지만, 드라이빙 모드로 전환할 수도 있다. 같이 싸우는 동안 쌓인 드라이브 게이지의 양에 따라 소환수가 할 수 있는 공격 횟수가 결정되고 공격을 다하면 소환수는 돌아가게 된다.
소환수는 다음과 같다.(주인 - 소환수)
- 스노우 - 시바.[10] 3장 마지막에 등장한다. 공략 시 멤버는 스노우 1인. 둘이 등장해서 하나는 스노우에게 회복을 해 주고, 하나는 공격을 해 온다. 공격보다는 방어가 드라이브 게이지 더 크게 찬다.
- 라이트닝 - 오딘(슬레이프닐)[11] 4장에서 등장. 공략시 멤버는 라이트닝과 호프. 공략 방법은 체인 보너스를 쌓던가 치료를 해야한다. 기본적으로 주는 대미지가 크고 넉백으로 스킬을 취소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치료만 하면 드라이브 게이지를 절대로 못 채운다. 이 때문에 초반의 벽 취급. 공략법은 초반에 힐로 버틴 후 프로테스와 셸로 파티를 강화하고 오딘이 공격하지 않고 방어할 때 더블 블래스터 옵티마로 바꾼 후 두드려 패서 체인 게이지를 올려주다 다시 공격 개시하면 옵티마 체인지하고 치료하는 반복.
- 삿즈 - 브륀힐데.[12] 8장 노틸러스에서 마지막에 등장한다. 공략 방법은 드라이브 게이지를 쌓던가 아군을 강화해야 한다. 공략시 멤버는 삿즈, 바닐라. 추천하는 공략법은 주로 불 속성 공격을 하고 물 속성에 약해 비파이를 걸어둔뒤 블래스터 힐러 조합으로 버텨주면 좋다.
- 팡 - 바하무트 10장에서 등장. 공략시 멤버는 팡과 바닐라, 라이트닝. 공략 방법은 체인 게이지를 올리거나 방어해 공격을 견디던가 적을 방해하고 약화시켜야 한다. 팡을 방어로 두고 바닐라는 시작시 강화후 회복에 전념, 라이트닝이 블래스터와 힐러를 왕복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 호프 - 알렉산더[13] 11장 초반부터 등장한다. 공략 시 멤버는 호프와 라이트닝, 팡. 이때 이벤트 전까지 호프가 잠시 동료에서 빠져 실제 아이템 착용과 옵티마에 대해선 전투 전에 빠르게 메뉴를 열어 착용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파괴의 권이라고 한 대라도 호프가 맞으면 죽거나, 거의 빈사가 되는 기술(팡이나 라이트닝이라고 해도 많이 아프다)이 있기에 초반에 호프가 프로테스를 다 걸어줘야 한다. 기술 사용 후 팡이 어택커, 호프와 라이트닝이 블래스터인 러시 어설트로 옵티마를 바꿔 짧게 딜을 넣고, 팡이 디펜더가 되 주는 옵티마로 바꿔야 한다. 안그러면 공중으로 띄우고 후속타로 강력한 공격을 하는 콤보까지 있어 라이트닝, 팡이 섣불리 어택커나 블래스터로 딜을 넣다보면 공중으로 날아가 타겟팅에서 잠시 빠져 바로 호프가 공격에 노출되어 그냥 호프가 뻗어 버려 공략에 실패한다.
- 바닐라 - 헤카톤케일[14] 11장에서 호프의 소환수를 공략하고 어느정도 진행하면 등장. 공략시 같이 오던 멤버는 다 버리고 팡과 바닐라 둘이서 공략한다. 물리 공격이 강한 적이라 소환수 이벤트 때 재시작을 해서 팡과 바닐라에게 물리 공격 관련 장신구나 체력 증가 장신구, 프로테스가 달린 장신구를 착용해 주면 좋다. 회복, 약화, 체인을 통해 공략이 가능한데, 약화가 드라이브 게이지를 가장 많이 채워 주므로 팡을 디펜더로 두고, 약화로 드라이브 게이지를 쌓다가 위험할 때 회복으로 바꾸면 좋다. 추가로 리벤지 스타일이라는 상태가 있는데, 나중에 들어올 반격은 신경 쓰지 말고, 어택커, 블래스터 조합으로 바꿔서 최대한 딜을 해 주자.
파이널 판타지 XIII에서 소환수는 저주받은 르씨를 심판하면서 동시에 구원하는 존재. 소환하는 캐릭터와 주종 관계가 아니며, 르씨가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4.6. 무기 및 악세서리 개조
주인공과 동료들이 사용하는 무기 및 악세서리에도 레벨이 있으며, 전투 및 아이템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레벨을 올리거나 다른 형태의 무기로 개조할 수 있다. 일단 기본 방식은 생체 소재 아이템을 투입해 경험치 배수를 3배로 만들어 둔 다음에 한 방에 기계 소재를 투입해 아이템 레벨을 한꺼번에 올리는 것이다. 이 때문에 유저들에 의해 만들어진 계산기도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하여, 인물마다 고유의 궁극 무기를 얻을 수 있으므로 잘 활용하도록 하자. 다만 모든 몹이 돈을 전혀 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전투로 소재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5. 한글화
2010년 3월 4일, SCEK에 의한 한글화 발매가 발표됐다. 그 때문에 그 이전에 일본어판을 구매했던 유저들은 낭패를 봤다.[15]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와 토리야마 모토무 디렉터의 인터뷰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13이 한국 드라마 특유의 애절한 스토리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에서도 파이널 판타지 메인 시리즈 최초 한글화라는 후광에 힘입어[16] 판매량이 10만장을 돌파했는데, 이것은 한국 플레이스테이션 역사상 처음이다. 이 작품의 성공 이후로 나온 다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게임들이 한국어로 번역돼 전 세계 동시 발매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 게이머들 한정으론 의미 깊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6.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10-03-09
2010-03-09
'''[[https://www.metacritic.com/game/final-fantasy-xiii/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final-fantasy-xiii/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14-10-30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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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PS3 게임 타이틀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초동 판매량이 150만장이고 누계가 190만장이다. 전세계 판매량은 PS3이 약 495만장, 엑스박스 360판이 약 195만장 PC판이 약 70만장 이상이 팔리면서 최종적으로는 76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것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던 작품은 시리즈에서 최고로 성공한 7을 포함해 10, 8 정도이다. 흥행만큼은 그 세 작품 다음으로 시리즈 4위의 성적을 거두며 크게 성공했다.
그러나 발매 4개월 후 일본에서 3980엔에 떨이 판매됐고, 2010년 6월 14일에 이르러선, 500엔에 중고 거래됐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다. #
6.1. 긍정적 평가
- 훌륭한 그래픽
수준급 그래픽 덕분에 눈이 즐겁다. PS3 중반기에 나온 게임임에도, PS3 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을 뽑으라고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게임 중 하나다. 게임 중에 나오는 모든 영상은 카나다 요시노리가 직접 작성하거나 콘티 수정 했다고 한다. 3부작 중 카나다 요시노리가 연출 전체를 손 본 건 이 1부 뿐이다.[17]
- 재밌는 전투 시스템
전투 시스템은 리뷰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파이널 판타지 특유의 ATB 턴제 전투 시스템에서는 절정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턴제는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랜덤 인카운터 방식이 아닌 심볼 인카운터 방식을 선택해 전투의 자율성을 보장한 것 역시 좋은 평을 받았다.
- 쾌적한 수준의 로딩
게임의 로딩은 매우 쾌적하다. 장이 바뀌면서 스테이지가 바뀔 때를 제외하고는 로딩을 느끼기 힘든 수준이다.
6.2. 부정적 평가
- 서사 문제
파이널 판타지 13은 파불라 노바 크리스탈리스 세계관에서 라이트닝과 동료들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신이 내린 운명을 뒤집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 게임은 서사가 전반적으로 지적받았다. 파이널 판타지 13의 시나리오와 디렉터를 토리야마 모토무가 담당했는데 그 때문에 그는 큰 비판을 받았다. 그가 만든 게임의 각본 문체가 대부분 이렇다. 그래서 파이널 판타지 13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 메뉴에서 자동 클립에 나오는 스토리를 숙독해야만 했다.
- 플레이어의 서사 이해를 방해하는 고유 용어 남발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세계관에 과도하게 집착해 고유 용어를 남용하는 바람에 플레이어의 서사 이해를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했고, 이 때문에 큰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에 '펄스의 팔씨의 르씨가 코쿤에서 퍼지된다'는 이 게임 출시 당시 이를 풍자하는 유행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가상의 단체 또는 인물을 조작해 가상의 행위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유명사를 고유 용어로 설정하는 것은 불가피하며, 게임 개발자들은 플레이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세한 설명을 적절하게 가미한다. 문제는 고유 용어를 연속적으로 사용한 점과 게임 초반의 설명이 부실하다는 점, 게임이 어느 정도 진행되더라도 자동 클립을 숙독해야만 이해할 수 있다는 점, 심지어 고유명사가 아닌, 행위에도 고유 용어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 난잡한 서사 전개
파이널 판타지 13은 9장 PSICOM의 기함인 팔라메키아에 와서야 동료가 모두 한곳에 모이며, 그전까지 주로 2, 3군데로 흩어져 진행한다. 이 때문에 수시로 타율적으로 시점을 전환해 서사를 진행하는데, 플레이어가 이야기를 이해할 여유가 부족해 자동 클립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 매력없는 일부 인물 묘사
주로 파이널 판타지 13의 주요 인물 중 스노우 빌리어스와 호프 에스트하임이 이런 지적을 받았다. 끝없는 시련이 찾아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노우 빌리어스의 지나치게 평면적인 성격 묘사, 호프 에스트하임의 보는 사람이 참기 힘들 정도로 낮은 자존감 묘사가 플레이어의 감정이입을 떨어뜨린다. 특히 스노우 빌리어스에 대한 서사는 마모루 판타지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는 원흉이 됐다. 자세한 것은 해당 인물 문서를 참고.
- 일자 방식 레벨 구성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과 폴아웃 3의 대성공 이후, RPG 레벨 구성은 오픈 월드 방식이 유행하게 됐고, 이전작인 파이널 판타지 XII도 유사하게 구성했다. 그러나 파이널 판타지 XIII는 극단적인 일자 방식으로 구성돼 있었다. 물론 대부분의 JRPG는 게임 개발자들이 정교하게 만든 서사 전달이 목적이기 때문에 선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을 수밖에 없지만, 문제는 동료들이 게임에서 도망자 신세라는 설정을 핑계로 다양한 사람들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마을 구조조차 만들어 두질 않았다는 것과 적들이 있는 레벨에 간단한 미로 구성도 하지 않고 일자로 구성했다는 점, 11장 이전까지의 레벨은 전부 비가역적[19]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주인공과 동료들은 악의 축에게 쫓기는 신세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장치와 설정을 통해 마을에 드나들면서 다양한 상호 작용(아이템 거래, 대화 듣기, 퀘스트 수주, 미니 게임 등)을 할 수 있었지만 파이널 판타지 13은 그렇게 만들지 않았다. 심지어 흔히 볼 수 있는 고저차 장애물 구성도 없으며 아예 점프 기능도 없다. 이런 아주 긴 일자 레벨 구성 때문에 발매 당시 13은 룰플레잉 게임(RPG)이 아니고 레일 플레잉 게임(RPG)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11장까지 진행하면 도달하는 아르카킬티 대평원이 비선형 레벨로 구성돼 있으나 이 게임은 총 13장으로 구성돼 있어 거의 후반부에나 즐길 수 있고,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전통의 비공정을 얻어 이를 이용한 자유로운 이동도 없어 아르카킬티 대평원 곳곳에 있는 명비[20]를 통한 순간 이동만 지원한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자유도가 없다고 느꼈고 이 또한 비판의 대상이 됐다.
- 육성 자유도 제한
파이널 판타지 X과 XII는 전투 노가다로 스피어 보드나 라이선스 보드로 자유롭게 육성할 수 있는데 비해, 파이널 판타지 XIII는 첫 플레이의 경우 인물별 육성할 수 있는 롤이 3개로 제한돼 있으며, 육성할 수 있는 크리스터리움 레벨도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제한돼 있다. 11장에 도달하면 모든 롤을 육성할 수 있게 되지만, 3개의 주력 롤 외에는 육성이 매우 비효율적으로 설계돼 있어 사실상 롤이 제한돼 있는 셈이다. 이는 게임에서 옵티마 시스템의 전략성을 즐기게 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유저들이 자유도를 제한한 것으로 느끼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 잦은 컷신과 동영상 삽입
컷신과 동영상 삽입 연출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전통이지만, 당시에는 게임 흐름이 과도하게 끊긴다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특히 옵티마 체인지 컷신 시퀀스가 반드시 동료 3명이 차례대로 나오도록 한 것은 전투의 박진감을 떨어뜨려 가장 큰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는 후속작인 파이널 판타지 XIII-2에서 모든 인물이 동시에 컷신이 나오는 방식으로 수정됐다.
7. PC 발매
2014년 9월 19일, 갑자기 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됐다. 그 이전인 2014년 6월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XIII의 포스터가 공개될 때 PC 버전 마크가 표기되면서 라이트닝 사가인 XIII, XIII-2도 PC로 발매하지 않을까 추측됐다. 2014년 10월 9일 출시됐고, 자막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스팀 심사 문제가 불거진 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표시된 상태에서 한국어를 지원했으나, 12월 26일 반다이남코 코리아에서 신청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현재 정상적으로 한국어가 지원된다. 아시아 지역에선 일본 음성만 지원되고 북미 등에선 일어/영어 음성이 모두 지원된다.시스템 요구 사항은 아래와 같으며, 사양이 꽤 낮은 편이라 2008년 시절 메인스트림급 PC라면 문제 없이 플레이 가능할 정도.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000,#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39d1af,#000><colcolor=#000,#fff> 운영체제 | Windows XP SP2 이후 버전 | Windows Vista / 7 / 8 |
프로세서 | 듀얼 코어 2GHz 이상 | Intel Core 2 Quad (2.66GHz) AMD Phenom II X4 (2.8 GHz) |
메모리 | 1 GB RAM | 2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8 Series AMD Radeon HD 2000 series 256 MB of VRAM | NVIDIA GeForce GTX 460 AMD Radeon HD 5870 |
API | DirectX 9.0c | |
저장 공간 | 30 GB (아시아판)[21] 60 GB (인터내셔널판) | |
추가 사항 | ※프레임 속도: 최대 60 fps 호환 ※Xinput 기반 게임 컨트롤러 권장[22] |
그러나 발매 후 많은 비판에 직면해야 했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 1280×720 해상도 고정에 그래픽 옵션 설정 기능이 없다.
- 안티에일리어싱 필터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 엑스박스 호환 패드를 지원하는데, 확인을 담당하는 버튼은 엑스박스 패드에서 주로 쓰던 A버튼이 아닌 B버튼이며 이를 설정으로 바꿀 수 없다. 이는 조작법이 듀얼쇼크 3 기준이기 때문이다.
- 키 설정 불가. 잡다한 버튼들만 바꿀 수 있지 이동 키들은 바꿀 수 없다.
- 풀 스크린 모드에서 ESC를 누르면 확인 메시지도 없이 종료된다.
- 일반 이벤트와 필드에선 초당 60프레임으로 동작하지만 전투에서는 초당 30프레임으로 변경된다.
- 인터내셔널판 기준으로 용량이 60GB로 매우 크다.
- 그러나 이는 포함된 음성 데이터가 일본어와 영어 둘다 있고, 자막은 일본어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는 물론이고, 한국어, 중국어까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 한국에는 아시아판을 판매하고 있으며, 아시아판의 경우 음성은 일본어만 있고 자막은 영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만 있기 때문에 설치 용량은 이의 절반인 30GB 정도뿐이다.
- 진동 기능이 없다.
이식 수준이 개판이었기 때문에 PC 유저들이 분노했다. 그나마 판매 가격이 저렴한 15달러로 책정된 점이 다행.
다행히 이후 2번의 패치 업데이트로 그래픽 옵션 설정도 생겼고 버튼 변경도 지원하며 프레임률 불안정성이 많이 개선됐다.
그래픽 옵션 설정 중 해상도 목록이 최소 1280×720, 그림자 해상도가 최소 512×512, MSAA가 최소 2×로 되어있는데 실제 실행 파일(ffxiiiimg.exe) 명령줄 옵션을 이용하면 이 범위 밖에 있는 값으로 설정할 수 있다. ffxiiiimg.exe 파일을 바로가기로 만든 후 경로 뒤에 아래 옵션을 붙여주면 된다. 저사양 PC에서도 이 방법을 이용하면 조금 원활하게 돌릴 수도 있다.
-FullScreenMode=Force -Width=가로 해상도 -Height=세로 해상도 -Shadow=그림자 해상도 -MSAA=MSAA 배율
(창 모드로 플레이할 경우 FullScreenMode 옵션을 빼면 된다.)
적용 가능 범위는
가로 해상도 : 640 ~ 세로 해상도 : 480 ~ 그림자 해상도 : 0 ~ 8192 MSAA : 0 ~ 16 |
참고로 16:9 비율이 아닌 해상도[23]로 설정하거나 자신의 PC에서 지원하지 않는 해상도로 설정하는 경우 오류가 날 수 있다.[24]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13 PC판은 여전히 문제가 많은데 다음과 같다.
- 2560×1440 해상도에서 구동하는 경우 그래픽이 깨져서 나온다.
- 일부 시스템에서 특정 HID 장치를 꽂은 상태에서 실행할 경우 1~3초 간격으로 스터터링이 발생한다.
- 일부 PC에서 드라이버 버그 문제로 얼굴에 마치 마스카라를 한 것처럼 속눈썹이 지나치게 진하게 표현되거나, 머리카락이 픽셀로 도드라지게 나오는 문제가 있다.
- Windows 10 이후의 운영 체제에서 이 게임을 하는 경우 자주 튕긴다.
위의 문제들은 대부분 pcgamingwiki#에서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해서 실행하면 된다. 참고로 외국 유저들이 만든 FF13Fix를 적용하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Windows 10 이후의 운영 체제에서 잦은 튕김 현상을 겪는다면 4GB Large Address Awareness Patch로 해결할 수 있다.
상기한대로 인터내셔널판은 용량이 60GB에 달하나, 그래서인지 영어/일본어/중국어/한국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 자막 데이터가 모두 들어있다. 인터내셔널판을 한국어로 플레이할 경우 언어 변경 프로그램을 실행해 한국어를 선택 후 게임을 실행하면 된다.
맵과 캐릭터들의 텍스처를 향상시키는 모드 및 주인공과 동료들의 폴리곤 모델 수준을 높이고 텍스처 해상도를 높여 주는 모드 등이 나와 있다.
8. 기타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초로 영어 음성과 입술 움직임을 맞췄다.(10, 10-2, 12는 맞지 않았다.) 이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PSP로 나온 외전들을 포함해 항상 영어 음성과 입술 움직임을 맞춰 내오고 있다.[25] 동사의 킹덤 하츠 시리즈가 킹덤 하츠 III부터 입술 움직임을 맞춘 것과 대조적이다.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3대 테마곡 중 두 곡인 프렐류드와 파이널 판타지 메인 테마가 수록되지 않은 보기 드문 작품이다. 파이널 판타지 13 사운드트랙에 비슷한 제목의 FINAL FANTASY XIII プレリュード가 있지만, 기존의 프렐류드와는 전혀 다른 곡이다.[26] 정식 넘버링 후속 작품인 14와 15는 이 음악들이 제대로 나온다.
- 몇몇 BGM은 파이널 판타지 XV에서 레갈리아 타고 돌아다닐 때 틀면 기가막히게 잘 어울린다. 예를 들면 더스카 지역을 레갈리아로 돌아다닐 때 "선레스 수곽"을 틀어놓고 달려본다든가.[27]
- Xbox 360판은 원래 한국어 자막이 없었으나, 현재 Xbox Game Pass 계정을 이용시 PC판은 한글 자막으로 설치가 되고 있다. 단 Xbox Game Pass 에디션은 여전히 영문판으로 설치되고 있다. 기존 PS3판, PC판은 원래 한글을 지원했기 때문에 뒤늦게나마 전 플랫폼 한글을 지원하게 되었다.
- 원래 파이널 판타지 13의 스토리 콘셉트는 지금의 스토리와 달랐다. 노지마 카즈시게가 파이널 판타지 13의 시나리오 콘셉트를 담당했는데, 그가 소설 형태로 집필한 파불라 노바 크리스탈리스 세계관 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구체적인 설정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노지마 카즈시게는 파이널 판타지 10과 그 이전의 시절과 다르게 스퀘어 에닉스를 떠나 프리랜서 작가 신분이었기 때문에 그의 콘셉트가 상당수 기각된 것으로 보인다. 파이널 판타지 13 얼티매니아에서 파이널 판타지 13의 선임 시나리오 작가였던 와타나베 다이스케(渡辺大祐)와 인터뷰에 따르면, 팡은 원래 남성이었으며 남녀 2인조로 만들었으나 그는 너무 연예 모드로 빠지면서 스토리라인이 새는 느낌을 받았고 여성이 3명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팡을 여성으로 바꿨다고 한다. 토리야마 모토무는 연예 이야기는 커플인 스노우와 세라만으로 압축시켰다고 말했다.
[1] SCEK (PS3) / 인트라게임즈 (Xbox 360, PC)[2] Xbox One 하위호환 지원, Xbox One X 대응[3] 서비스 종료[4] 필드에서도 리더가 조작 캐릭터로 변경된다.[5] 흔히 물리 공격에 특화된 롤이라고 알고 있고 팬 사이트에도 그렇게 써 있지만 절대 물리 공격에 특화된 롤이 아니다. 루인이라는 마법 공격 기술이 있다.[6] 어택커와 반대로 흔히 마법 공격에 특화된 롤이라고 알고 있지만 역시 마법 공격에 특화된 롤이 아니다. ~ 블로우 계열의 물리 공격 스킬이 있다.[7] 상대의 약점을 찌르면 체인 게이지 올라가는 속도도 빨라진다.[8] 게이지 차는 양은 어택커와 블래스터 사이. 다만 떨어지는 속도는 블래스터 수준이다.[9] 사실 이 부분이 다소 문제였던게, 스토리 진행은 멈추고, 무작정 성장에만 집중하여, 궁극 무기, 대미지 한계 돌파, HP 한계 돌파를 모두 갖추고, 마지막 보스를 잡몹 수준으로 잡았다. 마지막 보스의 공격 패턴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거기에 10의 스피어 보드 시스템 같은 경우 사기적인 티다의 퀵 트릭 때문에 노가다로 전부 이걸 배우게 만들면 오버드라이브를 제외한다면 캐릭터 특성이 사라지는 문제점도 있었다.[10] 자매로 나오게 되었다. 드라이빙 모드는 몸을 합쳐 바이크로 변한다. 번외작인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한 명만 등장한다.[11] 다른 시리즈의 오딘과는 다르게 말을 타고 있지 않고 되려 자신이 말로 변신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일하게 탑승 형태로 변했을 때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다.[12] 드라이빙 모드는 스포츠카 왠지 마지막에 떠나는 장면이 웃기다[13] 드라이빙 모드는 포위된 형태의 요새로 변한다.[14] 몹으로 등장했으나 이번 작에서는 소환수로 나오게 되었다고 드라이빙 모드는 '마도 아머'와 같다고 홈에서는 설명하고 있다[15] 당시 일본어판 출시가가 무려 9만원이었다.[16] 먼저 일본어판이 발매된 다음, PS3 한정으로 한글판이 다시 발매되었다. 외전이나 후속작 중에서는파이널 판타지 X-2가 먼저 한글화 되었다.[17] 카나다는 1부를 만들고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예외로 2부의 오딘 소환은 1부에서 안 썼던 카나다의 콘티중 하나를 다시 가져와 쓴 것이라고 한다.[18] 배경 음악에 대한 평가는 몇년이 지나도 여전해서, 2014년에 스팀을 통해 발매된 PC판에도 유저들이 많이 붙이는 인기 태그로 '사운드트랙'이 붙어있다.[19] 예를 들어 10장에는 1~9장의 레벨 전부 되돌아갈 수 없고, 마지막 장인 13장에도 아르카킬티 대평원과 13장의 레벨만 다닐 수 있다.[20] 시해의 마지막 모습.[21] 한국은 아시아판으로 출시.[22] ※ DirectInput 기반의 게임 컨트롤러를 사용하실 때는 드라이버 측의 키 설정을 사용하여 조정하시기 바랍니다.[23] 예 : 2048×768[24] 옛날 스마트폰 해상도인 800×480, 넷북 해상도인 1024×600에서도 오류가 발생했다.[25] 닌텐도 DS용 파이널 판타지 IV는 기기 성능 한계로 립 모션 자체가 없는 관계로 제외된다.[26] 栄光のファンファーレ는 그래도 승리의 팡파레를 편곡한 것인데,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편곡했다.[27] FF1, 7, 13의 OST는 레갈리아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