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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07:50:30

호프 에스트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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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 행적3. 외전
3.1.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3.1.1. 어빌리티3.1.2. 패시브 어빌리티3.1.3. 상성 장비3.1.4. 공투 전용 대사

1. 소개

파이널 판타지 13의 등장 인물. 성우는 카지 유우키.[1][2]/ 북미판 성우는 빈센트 마텔라(Vincent Martella)

첫 등장 당시 14세로 동료들 중 가장 어리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파이널 판타지 13

1장 초반에 퍼지 당하는 사람들 속에서 처음 등장한다. 스노우가 사람들을 모아서 싸우러 갈 때, 마지막에 합류하는 여성이 그의 어머니인 노라.[3] 그 옆에서 그녀를 올려다 보고 있던 것이 호프다. 원래는 파름포름 거주자. 퍼지 대상 지역인 보덤에서 살던 것이 아니었고, 어머니와 여행을 왔을 뿐인데 이적에서 펄스팔씨가 발견되었을 때 보덤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퍼지당하게 되었다. 이것 때문인지 사춘기라서 그런지 자신에게 계속해서 일어나는 불행들은 자신과 관계없는 일이라고 불평하고 피하려고만 한다. 이 때문에 초반부에는 플레이어들에게 비호감을 얻었다.

어머니가 군대에 맞서 싸우다가 스노우를 구하고 죽은 후로 그를 증오하게 된다. 스노우가 사람들을 선동하지 않았다면 어머니가 죽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그를 쫓아간다.[4] 하지만 막상 스노우를 만났을 때는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한다. 그러다가 스노우가 펄스의 르씨세라를 구하러 간다고 하자, 신경질적으로 '르씨를 구한다니 뭐야! 그 녀석은 적이잖아!'하고 소리지른다.

후에 세라와 만나고 팔씨=아니마에 의해 그곳에 있던 전원이 르씨가 되자, 당신들 때문에 자신까지 르씨가 됐다며 원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에 군대를 피해 흩어질 때, 라이트닝의 강한 모습을 보고 그녀에게 끌려 따라간다. 이후에는 라이트닝과 같이 다니면서 여러가지를 배우며, 라이트닝에겐 스노우가 어머니를 죽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한다.

하지만 라이트닝이 군인 특유의 태도를 보고 배운 모양인지, 스노우에게 복수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5] 이때쯤부터 초반의 변변찮은 모습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라이트닝에게서 부적이라면서 나이프를 받기도 한다.[6]

파름포름에 숨어들었을 때는 식량 생산 담당 팔씨인 팔씨=카방클을 보고 팔씨는 인간을 애완동물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말해 라이트닝의 생각을 크게 바꾸게 하기도 한다.[7] 그 직후 코쿤을 파괴하겠다는 계획을 포기한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 당황한다. 그러다가 군대에게 포위 당하게 되고, 도망치는 와중에 라이트닝과 갈라지고 스노우와 합류한다.

스노우와 어느 정도 도망친 후에는 마침내 어머니가 스노우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죽이려 한다. 하지만 도중에 군대의 습격을 받아, 둘 다 떨어져서 다치게 된다. 그 후에 전투를 치르며 대화하다가, 결과적으로 스노우를 죽여도 어머니는 돌아오지 않고, 스노우에게 향한 복수심 덕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 이후로는 스노우가 어머니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스노우를 살아남게 한다. 결국 화해한 셈. 이후로는 스노우와 대화할 때 웃기도 한다. 다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모두 존칭을 쓰는데 스노우는 이름으로만 부른다.

스노우와 화해한 것을 기점으로 상당히 믿음직스러워지고 주체적인 모습을 보인다. 아버지와 재회하면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8] 그래서 본작이 호프의 성장물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공개되었던 트레일러와 게임 초반에서는 너무 찌질거려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싫어했지만, 후반으로 가면 호감으로 변화되는 인물이다.

캐릭터 성능도 초반에는 약한 체력 등으로 버려지지만 후반부에는 빠른 공격 속도와 다재다능함으로 파티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여러모로 대기만성. 기본적으로 블래스터 / 인핸서 / 힐러 롤이 주어지며, 전투 면에서는 주로 보조 역할을 한다. 체력이 낮은 대신[9] 키울수록 마법 공격력이 가장 높아진다. 특히 인핸서 롤에 있는 헤이스트는 후반에 가면 거의 필수 어빌리티가 된다. 힐러 롤에서는 바닐라와 호프만이 모든 회복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최연소 캐릭터인만큼 스노우를 제외한 모든 동료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심지어는 소환수를 소환했을 때에도 존댓말을 쓴다.

파이널 판타지 13 시리즈 중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 중 하나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찌질함과 책임 전가, 현실 도피 등으로 인해 어린이인 것을 고려해도 지나친 것 같다는 것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호프의 집을 보면 짐작할 수 있겠지만, 부잣집 아들이다. 아버지 바르톨로뮤가 경제학자인데 소위 '높으신 분'의 전형으로 파이널 판타지 XIII-2에서도 호프의 학술 연구 단체 설립에 영향을 미쳤을 정도다. 그래서 옹호하는 사람들은 호프는 부잣집에서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랐고,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었으며, 그 장면을 본인이 직접 목격했고, 르씨가 돼서 세상에게서 버림받고 쫓기는 극단적인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 게임에서 그의 행동이 타당한 묘사라는 점과 이후 정신적으로 가장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며, 귀여우니까 봐 주자(...)는 의견 등을 내세우고 있다.

13은 상황 설정이 극단적이고 인물의 감정 묘사가 과장된 경향이 있는데, 호프와 스노우가 핵심이다. 이 둘이 파이널 판타지 13 서사 전개의 실패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게임 내내 지키겠다는 대사를 남발해 싫어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 스노우와는 달리 호프는 옹호하는 사람이 꽤 있는 편이다.

2.2. 파이널 판타지 13-2

파일:attachment/uploadfile/ff13-2_hope000.png

10년 후인 24살의 모습. 르씨로서의 힘은 사라졌다.

AF 1x년[10]에 세라와 노엘이 힘겹게 잡은 시공 몬스터를 전기 부메랑으로 가볍게 처치하면서 처음 등장하는데, 그는 신 정부와 양립해 정권을 잡고 있던 '아카데미'의 제1 연구소의 팀장 즉 나라로 치면 장관이다.

노엘에게 수백년 후 코쿤이 추락한다는 말을 듣고 연구에 착수, 코쿤을 부상시키기 위해 팔씨랑 같은 성능의 '데미 팔씨' 인공지능 시스템과 이를 관리하는 아가스티아 타워를 건설한다.

허나... AF 200년과 AF 300년 아가스티아 타워에서 봉인된 진실이라며 밝혀지는데 호프를 비롯한 연구진은 AF 12년경 데미 팔씨가 무장하는 것에 반대하다 모두 살해 당한다.

이후 아가스티아 타워 정상에 나타난 '데미 팔씨=아담'과 싸우지만 쓰러뜨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라는 이런 성가신 거나 만든다며 당장 집어치우라고 호통을 친다. 호프는 과거인 AF 1x년에 예언의 서를 통해 이 모습을 보고 데미 팔씨 제작 계획을 중단, 이 덕에 데미 팔씨의 존재가 부정돼서 미래에 소멸한다. 호프는 세라와 노엘에게 다른 방식으로 코쿤을 구하겠다고 말한다.

AF 4xx년[11] '타임 캡슐'을 이용해 400년 후의 아카데미아에 도착, 13번째 아크를 이용해 새로운 코쿤을 만들려는 계획을 실행시키고 있는데 어느 틈엔가 아카데미의 초대 지도자가 돼 있고 신으로 추앙하는 자도 나올 정도로 영웅시되고 있다. 중력 코어를 모아 방주 계획을 궤도에 올린 후에 신 코쿤 완성을 눈으로 보기 위해 또 다시 100년을 타임 슬립.

AF 500년에선 인류 전체의 지도자(...)가 돼 있으며 전투 비공정 함대를 이끌고 와 카이어스가 풀어놓은 몬스터들을 도륙하고 세라와 노엘에게 삿즈 부자가 운전하는 비공정을 줘 카이어스 추격을 돕는다.

발할라 결전 이후는 순조롭게 부상시킨 신 코쿤에 이름을 지어주고 바닐라와 팡의 크리스털도 구출한다. 그 이후는 엔딩으로...

파이널 판타지 XIII-2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다.

신들이 창조한 팔씨를 3년만에 설계도를 작성해 만들고, 고대의 팔씨를 전기 부메랑 하나로 처치하는 걸 시작으로 24세의 나이에 아카데미의 초대 수장 자리를 꿰어차고, 패러독스 현상이 일어나서 그 누구도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 패러독스 현상의 정의와 파장, 향후 방침을 혼자 다 세운다.

이후에도 코쿤 낙하 시 방어막을 세우는 계획의 발안자이고 13번째 아크를 신 코쿤의 기반으로 하는 계획도 했고, 미래에 와선 400년 이후의 미래 기술이 발달된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미래 과학자들도 골치를 썩던 신 코쿤의 부상 계획과 장치 설계 등 세세한 점을 다 만들고 카오스 크리스털을 사용하는 게임 최강 병기 또한 혼자 고안해서 만들었다.

또한 작중 나오는 대부분의 아카데미아 군사 조직, 큰 계획들은 다 어떤 식으로든 호프와 관련되어 있다.

거기에 호프가 죽은 미래는 100% 불행하고 일그러진 미래다. AF 13년경에 죽자 팔씨가 다시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도래하고, AF 400년경에 죽자 코쿤이 추락한다.[12]

모든 업적은 향년 27세 이내에 이룬 것(...)으로 이쯤 되면 제작진 공인 미래의 희망.

2.3. 라이트닝 리턴즈

라이트닝 리턴즈에서는 다시 파이널 판타지 13 시절의 꼬마 모습으로 돌아갔다.[스포일러]

본래 라이트닝이 사라진 후, 노엘, 스노우와 함께 세상을 지키며 영웅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었으나, AF 830년경 돌연 실종된다. 노엘과 스노우가 활기를 잃은 시발점도 호프의 실종부터다.

하지만 게임 오프닝에서부터 라이트닝과 함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호프의 실종을 별로 실감하지 못한다. 실제로 작중 진행하는 내내 호프에 대한 얘기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게임 중에는 '방주'라 불리는 해방자만의 공간에서 일종의 분석 기기 같은 기계를 사용해 라이트닝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오퍼레이터 역할을 한다. 하지만 대화를 하다보면 군데 군데 뭔가 빠진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대표적으로 과거 생사를 함께 했던 동료를 만나도 '라이트닝 씨의 동료 중 하나네요' 라고 하며 마침 남 대하듯 무미건조하게 반응한다. 이에 라이트닝은 내 동료는 호프 너 자신의 동료이기도 하지 않느냐며 의문을 품는데...

작중 내내 공공연하게 언급된 사실이지만, 사실 방주에서 라이트닝을 지원하던 호프는 동시에 부니벨제의 감시의 눈이기도 했다.

정황 상 호프의 실종은 부니벨제의 개입이 있었던 것이 확실하며, 부니벨제는 호프의 마음을 제거하고 그의 모습을 취해 라이트닝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었다.

세계의 마지막 날이 되면, 방주로 귀환하던 라이트닝은 부니벨제 조차 엿볼 수 없는 자신의 심상 공간으로 이동하게 되고, 거기서 진짜 호프의 영혼과 만나게 된다. 호프는 이제 세상의 종말이 도래했기 때문에 라이트닝을 감시하는 자신의 역할도 다 했고, 부니벨제는 쓸모없어진 체스 말은 제거한다고 하며 자신이 사라질 것을 고한다.

라이트닝은 자신의 본심을 호프에게 숨겼음을 사과하지만, 호프는 앞서 말했듯이 자신이 부니벨제에게 정보를 주는 감시자였다면서 라이트닝이 옳은 선택을 했다고 달래준다. 최초의 만남 때 여러모로 찌질해서 라이트닝이 그를 이끌어준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다시 방주로 귀환한 라이트닝은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호프의 부재에 큰 상실감을 느끼고, 마침내 자신이 다른 일에만 관심을 가졌지 정작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편을 들어주고 함께해 준 호프에게는 거의 방치했음을 깨닫고 후회하게 된다.

어쨌든 세계의 마지막 날은 도래했고, 라이트닝은 이미 마음먹은 바와 같이 레테의 제사를 막기 위해 룩세리온 대성당으로 향한다. 중간에 난관이 있었지만 노엘, 과 같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라이트닝은 바닐라가 레테의 제사를 진행하는 곳에 도달한다. 부니벨제의 광신도인 교단 장로의 방해하지만, 때마침 천장 유리를 깨고 난입한 스노우 빌리어스의 도움으로 의식을 저지하고 바닐라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호프의 모습을 한 부니벨제가 강림해 동료들을 납치해버린다. 그리고 부니벨제는 호프의 모습을 한 채 라이트닝을 자신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부니벨제의 공간에 도달한 라이트닝은 마침내 부니벨제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며, 그의 진정한 계획을 전부 누설하는데...

라이트닝이 그간 고생한 것들은 그녀를 여신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부니벨제의 안배였다.

부니벨제는 절대신이었지만, 인간의 마음만은 이해하지 못하고 그렇기에 만들지도 못한다.

과거 여신 에트로가 이 역할을 수행했지만 여신은 카이어스의 계략으로 죽으면서 영혼의 순환이 끊어졌다. 그래서 부니벨제는 자신이 창조할 새로운 세상에서 여신 에트로의 역할을 수행할 새로운 여신 후보로 라이트닝을 성장시킨 것이다.

하지만 그건 동시에 신인 자신에게 대적할 또 다른 신을 만들어낸 것과도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

부니벨제는 자신이 준비한 모든 사실을 말한 후, 이런 인간의 모습마저 빌려 인간에게 다가가려 한 자신의 자비로움을 설파하며 호프의 육신을 농락한다. 그 모습에 분노한 라이트닝이 호프의 마음은 어디로 갔느냐고 묻자 자신은 인간의 마음은 보지 못한다고 말한다.

전투 후 라이트닝에게 패해 약해진 부니벨제는 라이트닝과 함께 혼돈의 공간으로 떨어지면서도 끝까지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라이트닝은 이 공격을 모두 피해내며 부니벨제에게 다시 일격을 가하는데, 이 기술이 파이널 판타지 13에서 호프의 궁극기였던 라스트 리조트. 라이트닝은 자신이 마지막으로 구원할 영혼은 바로 호프라며 부니벨제에게 돌격한다.

그리고 혼돈의 공간에서 마침내 진짜 호프와 조우한 라이트닝은, 과거 자신이 그랬던처럼 뒤를 지켜줄테니, 호프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하며 그의 영혼을 해방한다.

하지만 라이트닝은 사실 자신이 혼자 남았다는 사실에 마음 깊숙한 곳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루미나와 부니벨제가 만들어낸 가짜 세라의 지적으로 인해 마침내 그 사실을 깨달은 라이트닝은 깊은 혼돈으로 떨어지며 자신을 혼자 두지 말라며 기어이 눈물을 흘리고...

호프가 다시 나타나 그런 라이트닝을 구원한다. 앞을 향해 나아가던 호프는 라이트닝 씨의 목소리가 들렸다며 그녀의 손을 잡아 준다.

마침내 진정으로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은 힘을 모아 다시 일어선 부니벨제에 대항하여 과거 자신의 소환수를 소환해 신의 공격을 막아낸다. 부니벨제의 공격이 거세질수록 다른 동료들이 나타나 힘을 보태주고, 마침내 모든 인연의 힘이 라이트닝의 검에 깃들어 부니벨제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부니벨제를 쓰러뜨린 후, 라이트닝과 동료들은 부니벨제가 만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떠난다.

3. 외전

3.1.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파일:OO_hope.jpg
고도의 기계문명을 가진 세계 코쿤에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던 소년.
시민 추방 정책에 휩쓸려 눈앞에서 어머니를 잃어버리게 된 것도 모자라, 세계의 적이라 불리는 하계의 르씨로 지목당해 쫓기는 신세가 된다.
라이트닝 일행과 함께 싸우던 중, 수많을 일들을 뛰어넘으며 성장해간다.[스포일러2]
<rowcolor=white> 참가시점 크리스털 컬러 무기타입 공격타입
1장 백색 투척 마법

1장 중반에 합류한다. 합류시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이 그냥 삿즈와 조우하며 동료가 된다. 이벤트에는 간간히 얼굴을 드러내는 정도.

두 개의 어빌리티가 모두 방어 버프로 키워두면 일단 써먹을 구석은 많다. 다만 있으면 좋은 쪽이지, 꼭 필요한 쪽은 아니다보니 다른 캐릭터에게 자리를 내어줄 일이 더 많은 것 뿐... 투척 무기를 장착하지만 공격 타입이 마법이라는 점이 특징.

하지만 2017년 6월 30일 패치를 통해 어빌리티들이 모두 상향을 먹었다. 특히 모든 어빌리티가 전체화 + BRV 회복 옵션이 달려서 BRV 충원요원으로써의 가치가 많이 올라갔다! 특히 전용무기인 호크 아이가 있으면 프로테스에 민첩성 상승小가 붙어서 서포터로서 활약하게 된다.

농담이 아니라 단장하드가 추가되면서 어디를 가도 활약을 하게 되었다. 단장하드의 적들의 공격이 쎄다보니 셸이나 프로테스같은 경감 어빌리티가 빛을 발하고 여차할 때 브레이크 당할 것 같으면 셸이나 프로테스로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효용가치가 더 올랐다. 에이코와 더불어 서포터계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었으나 이들보다 더한 BRV 창고인 리리젯트가 등장하는 바람에 둘다 많이 밀렸다.

2018년 2월 8일에 네번째 레벨캡 해제 캐릭터로 선정. 특별히 조정은 없었지만 익스텐드의 효과가 꽤 강력해 강해진 편이다. 특히나 그냥 어빌리티들의 방어 능력 자체가 올라갔으며, 셸 사용시 발생하는 HP 공격+의 BRV 회복효과가 우월하기 때문. 역시나 서포터로써의 입지가 더욱 늘었다.

3.1.1. 어빌리티

3.1.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각성 레벨 CP 효과
셸 BRV 게인 5 10 셸 사용 후, 자신의 BRV 상승 小
셸 라이트 10 10 셸의 사용 후 딜레이 감소
셸 어택 업 15 10 셸 사용 후, 1턴간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프로테스 어택 업 25 10 프로테스 사용 후, 1턴간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프로테스 라이트 30 10 프로테스의 사용 후 딜레이 감소
보너스 프로테스 롱 35 5 자신이 브레이크를 발생시켰을 경우, 아군 전원의 프로테스 효과기간 1턴 상승
셸 차지 40 10 섈의 사용횟수 +1
프로테스 차지 45 10 프로테스의 사용횟수 +1
희망의 증표 50 20 자신이 버프를 받게 될 경우, 기존의 버프 전부의 효과기간 1턴 연장
셸 스피드 54 5 자신에게 마법 대미지 경감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셸 익스텐드 55 15 사용횟수 1회 증가, BRV 회복량 증가, 마법 대미지 경감의 효과 상승 小
마법 대미지 경감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HP 공격이 HP 공격+로 변화.
프로테스 어택 부스트 업 58 5 자신에게 물리 대미지 경감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中
프로테스 익스텐드 60 15 사용횟수 1회 증가, BRV 회복량 증가, 물리 대미지 경감의 효과 상승 小
물리 대미지 경감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BRV 공격이 BRV 공격+로 변화.
장비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장비 CP 효과
견고한 마음의 힘 스카이 슬래셔 [XIII] 20 셸 사용 시 자신에게 3턴간 공격력 상승 小를 부여
견고한 수비의 힘 호크 아이 [XIII] 20 프로테스 사용 시 물리 대미지 경감 기간연장(6턴)
+ 아군 전체에게 6턴간 민첩성 상승 小를 부여
+ 아군 전체에게 부여되는 BRV 회복량 상승
한 줄기 희망 엘 브랑 [XIII] 20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었을 때 자신의 최대 BRV, 공격력 상승 小
용기와 파괴의 의지 질풍의 스카프 [XIII] 20 초기 BRV 110 상승 + 최대 BRV 220 상승
힘과 수호의 의지 마신의 탈리스만 [XIII] 20 공격력 72 상승 + 방어력 84 상승
초기 BRV +55 에어 윙 [XIII] 2 초기 BRV 55 상승
공격력 +72 파워 글로브 [XIII] 5 공격력 72 상승

3.1.3. 상성 장비

<rowcolor=white> 이름 전용 유무 초기 등급 타입 CP 패시브 어빌리티
스카이 슬래셔 [XIII] X 5 투척 15 / 20 / 25 / 30 견고한 마음의 힘
엘 브랑 [XIII] X 5 투척 15 / 20 / 25 / 30 한 줄기 희망
호크 아이 [XIII] 5 35 / 40 / 45 / 50 견고한 수비의 힘
질풍의 스카프 [XIII] 5 방어구 35 / 46 / 58 / 70 용기와 파괴의 의지
마신의 탈리스만 [XIII]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힘과 수호의 의지
에어 윙 [XIII] X 4 투척 10 / 13 / 16 / 20 초기 BRV +55
파워 글러브 [XIII] X 4 방어구 20 / 26 / 33 / 40 공격력 +72

3.1.4. 공투 전용 대사

가능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에요.
できるできないの問題じゃないです
따라와서 다행이었어요. 혼자였다면 두려워 할 뿐이었겠죠.
ついてきてよかったです ひとりだったら怖がるだけでした
가능하다면 저도... 지키고 싶어요.
できたら僕も... 守れたらって

[1] 13 발매 당시엔 그렇게 유명한 성우가 아니었으나 이후 유명해졌다.[2] 파이널 판타지 영식에서 에이스를 맡았다.[3] 스노우가 이끄는 집단과 이름이 같지만 관계는 없다.[4] 스노우는 파름포름에 갈 때까지 노라가 호프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녀가 죽기 전에 그 애를 부탁해 달라고 말하긴 했지만, 정작 아이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대체 누굴 지켜야 하나 고심하다가, 또 영웅 운운하면서 전부 다 지키면 된다고 말하는 바람에 호프의 신경을 돋군다.[5] 라이트닝은 호프가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고 자신의 태도를 후회한다. 그 때문인지 원래는 파름포름에 가면 호프의 집에 들를 생각이 없었지만, 그의 모습을 보곤 집에 들러서 아버지에게 어머니 일을 이야기하라고 말을 바꾸었다.[6] 세라가 라이트닝의 생일 선물로 준 것이다. 즉 라이트닝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물건.[7] 그냥 흘러가는 대로 생각을 이야기한 것이지만, 이 말을 들은 라이트닝은 자신이 '갑자기 삶의 방식을 잃어버렸기에 싸우기만 하려 했다. 싸우기만 하면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아도 되니까'라고 생각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딱딱하기만 했던 그녀의 태도가 전체적으로 변화하는 부분이기도 하다.[8] 사춘기였기도 하고, 아버지가 워낙 무뚝뚝한 편이라서 부자 관계가 소원했었다.[9] 후반부에는 체력을 올려주는 액세서리를 잔뜩 끼워줘도 다른 캐릭터의 체력보다 낮은 편이다.[10] 패러독스가 해소된 AF 10년을 저렇게 표기한다.[11] 패러독스 없는 400년[12] 세계의 붕괴를 막는 역할을 하던 스노우曰 "넌 니 몸을 지켜, 미래에 희망을 -이하략-"[스포일러] 호프가 성장한 시기는 13-2의 시간대로, 해당 시간대에서 라이트닝은 발할라에 있었기 때문에 둘 사이의 접점은 없다. 따라서 부니벨제가 라이트닝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맞춰 놨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본작품에서 그의 정체는...[스포일러2] 2부 1장에서 모든 기억을 되찾는다. 즉 OO 세계로 온 호프는 XII-2 시점의 호프로, 이 세계로 넘어올 때 육체를 어린 시잘의 자신으로 설정하여 온 것. 이후 세라와 함께 카이오스와 라이트닝과의 관계, 그리고 라이트닝이 이후에 여신의 기사가 되어 고독한 싸움을 할 거라는 미래를 전부 알려준다.13-2 시점의 호프이기 때문에 어둠의 크리스털에도 기억의 단편이 있었는데, 그 정체는 지고신 부니벨제의 기억. 때문에 스토리 3부에서 세계의 빛과 어둠의 균형을 맞춰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던 엘드나쥬는 이를 모르고 호프에게 기억의 단편을 넘겼다가 지고신을 여기로 불러들이는 큰 오산을 범하고 만다. 지고신이지만 속성은 빛이기에 자신이 원하는 세계의 빛과 어둠의 균형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15] 크리스털 각성 패시브 중 셸 사용 직후 1턴간 공격력 증폭이 있는데, 이 둘이 중첩되므로 순간 화력이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