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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17:25:17

블레이드 울프

LQ-84i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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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Q-84i 블레이드 울프

1. 개요2. 작중 행적
2.1. 본편2.2. DLC 제트스트림2.3. DLC 블레이드 울프
3. BGM

1. 개요

성우는 호소야 요시마사 / 마이클 비티 (Michael Beattie).[1]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의 등장 메카. 형식 번호는 LQ-84i로, 양산형 견마형 로봇인 LQ-84 펜릴 중 하나에 자기학습형 AI에 프로토타입의 대화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견마형 로봇. 쉽게 말해 기계이면서 인간과 같은 학습형 지능을 가지고, 인간과 같은 패턴으로 대화가 가능한 유닛이다. AI는 3년 전에 생산되었다.

동물형 로봇에, 주인공의 고뇌를 들어 주는 역할이라는 점에서 만화 바벨 2세의 흑표범 로뎀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 물론 부하는 아니다. 애완견이지

보스전 BGM은 I'm My Own Master Now. 초반에는 빠른 비트의 비장한 멜로디가 흐르다가, 어느 정도 체력을 깎으면 가사가 들려온다. 빠른 비트의 비장한 멜로디로 잘 만들어진 BGM이며, 가사 또한 모티브인 펜리르와 LQ-84i의 행적을 강렬하게 묘사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Greetings, Cyborg. (안녕하신가, 사이보그)
よく来たな 剣士 (잘 왔구나, 검사)
처음에는 LQ-84i로서 챕터 1의 중간 보스(= 체험판 맨 마지막)로 등장하여 라이덴에게 위의 대사를 말하며 복도째로 절단내 기습을 가해 죽이려 든다. 그의 턱장갑이 처음으로 달궈지는 순간

패리를 제대로 익히지 않았다면 미칠듯한 재도전을 겪게 될 상대. 반대로 쓰러뜨리려면 패리를 확실히 익혀야 하기 때문에 나중의 적들이 쉽게 느껴지는 일종의 수문장 역할을 한다. 공격 동선이 난해하고 타이밍도 난잡하며 콤보가 들어오면 기절 후 후속타로 반피가 빠져 버리기 때문에 여기서 한 번 고생하고 나면 이후 보스들은 애들 장난 같은 수준으로 느껴질 정도. 특히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진 뒤에 '네 지능을 써서 이 공격을 피해 봐라'고 말한 뒤에 여기저기 막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돌진해 오는 패턴은 정신 바짝 차려야 피할 수 있는 패턴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라이덴에게 덤벼온 건 느껴지는 사고의 형태는 달라도 의식은 있는데, 문제는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기억을 소거당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제트스트림 편에서도 똑같은 말을 한다.

격파한 이후에 라이덴이 회수하여 독토어에게 보내고[2], 이에 대대적인 개조를 거쳐 아군의 지원 캐릭터 블레이드 울프로 다시 태어난다. 원본인 LQ-84의 기본 베이스는 유지하되 전기톱이 없어진 대신 네 발 뒤쪽 접이식 나이프가 추가되고 머리도 밋밋한 형태에서 라이덴의 바이저와 똑같은 형태로 전개되고 닫히는 AR 바이저의 추가로 늑대 같은 멋진 외형으로 변화되었다. 전개되고 닫히기 전 바이저 양옆으로 붉은 회로 같은 게 반짝하며 열리고 닫힌다. 장전식 칼은 그대로다.

부활한 후에는 자신의 속박을 풀어 준 라이덴 일행에게 자신의 지성으로 은혜를 갚겠다며 지원 캐릭터로서 참전한다. 2, 3, 파이널 챕터의 컷신에서 알 수 있듯 라이덴보다 먼저 달려나가 전방을 미리 정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거리가 떨어져 있다 보니 무선 리스트에 등록돼서 통신을 할 수 있는데, 상당히 지성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본 시대극 말투를 응용해서 "면목이 없소, 라이덴 공" 같은 장난을 한다던지, 농담에 속아 넘어가는 척 하면서 태연히 받아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뭔가 지적이면서도 인간 같은 면모가 많이 보인다. 100% AI다 보니, 기계로서의 시점에서 내린 결론을 이야기해 주는 반면 "안 좋은 예감이 드는군(I have a bad feeling about this)" 같은 말도 할 정도.

후반부에는 파키스탄 쪽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이때부터 라이덴과 동행하게 되며, 과 라이덴의 전투 후 샘을 기리는 뜻에서 그의 무라사마를 받아간다. 이후 파키스탄의 샤바자베드(Shabhazabad) 공군 기지 정찰을 나갔다가 심하게 대미지를 입은 상태로 발견된다.[3]
AIの俺に死の恐怖はない
AI인 내게 죽음의 공포는 없다.
生物のような個体維持本能はない。俺が望むのはミームの継承…そして俺が死ねば俺のミームは滅びる…
생물 같은 개체 유지 본능은 없다. 내가 바라는 건 밈의 계승... 그리고 내가 죽으면 내 밈은 사라진다...
…だが雷電、俺もお前のミームに感染したらしい
...하지만 라이덴, 나도 너의 밈에 감염된 모양이다.
サムの話を聞いたときは戸惑いもあったが…俺の規範は決まっていたようだ
샘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망설이기도 했지만... 나의 규범은 정해져 있었던 것 같다.
誰かに助けられた者は誰かを助けたくなるってわけ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은 자는 누군가를 돕고 싶어지는 법이다!

일어판 대사
I was not designed to fear termination.
난 존재 말소를 두려워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However, directive zero one is to ensure all data acquired is preserved and passed along. To expire here would violate that directive.
다만, 제0원칙은 모든 자료를 보존하고 넘기는 것이다. 이 곳에서 내 존재가 만료되면 해당 원칙을 위반하게 된다.
However, Raiden came to my aid... I have learned from him.
하지만, 라이덴에게 구출되고 나서... 난 그에게서 배웠다.
When Samuel fell, data analysis was inconclusive... but that has changed.
사무엘이 쓰러졌을 때, 난 결론을 도출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알 수 있다.
I have established new parameters, now. Created my own directives.
나 또한 스스로 원칙을 정했고, 나만의 지령을 만들어냈다.

영어판 대사
이후 VS 암스트롱전에서 샘의 유언을 전해 주면서 그의 무라사마를 라이덴에게 던져준 직후 암스트롱에게 발로 차이고 멀리 날아간다. 그래도 라이덴처럼 두들겨 맞은 게 아닌 한 방 발로 차이고 날아간 정도에서 그친지라, 엔딩에서는 파손을 수복한 상태로 서니의 방에서 쉬고 있다. 인류 최강의 경비로봇 그리고 서니가 실수로 꼬리를 밟자 "거수자인가(Alert)!" 하고 일어섰는데 하필 책이 산더미처럼 쌓인 책상 밑에 있었던 터라 그대로 책상을 머리로 받아버리고 그 위로 책이 우수수 떨어진다. 그리고 "종이책은 나의 적이다(영문판은 Alert: Rescinded = 비상사태: 폐지됨)"라며 개그를 치다가 마지막으로 떨어진 종이책에 머리를 직격당하고 앜 하고 단말마를 내며 기절(...)하는 엔딩의 몸개그 담당.

마지막에 무라사마를 들고 와서 샘의 유언을 전해 줄 때 그가 말한 내용은 블레이드 울프가 더 이상 그냥 특수한 AI가 아닌, 하나의 지성체로써 성장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본래 그의 AI가 판단하는 대로라면, 단지 죽고 싶지 않아서가 아닌, 자신의 AI의 규범에 따라 '그가 오감으로 느껴 온 것들, 즉 밈을 후대에 전해 주기 위해' 도망치는 것이 정상적이다. 실제로 그의 "내가 여기서 죽으면 내 밈은 사라진다"는 말에 암스트롱도 "지적인 판단이다"라고 말했을 정도.
하지만 블레이드 울프는 자신이 내린 AI로써의 판단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더 큰 피해를 입거나 심지어 경우에 따라서는 사망할 것을 각오하고 라이덴을 돕는 결정을 내린다. 이는 블레이드 울프가 '자신만의 새로운 규범을 만들었다'는 내용에서 잘 드러난다. 사무엘과의 결전 이후 자신이 따라야 할 규범이 없음에 혼란스러워했던 그가 결국 자신만의 규범을 스스로의 지성으로 생각해 내서 AI로써의 판단을 거부한 것이다.

2.2. DLC 제트스트림

Greetings, Samurai. (안녕하신가, 사무라이)
よく来たな 侍 (잘 왔구나, 사무라이)
본편으로부터 2년 전을 다루는 DLC "제트스트림"에서는 LQ-84i로 등장하여, 라이덴을 기습한 것과 똑같이 사무엘 호드리게스를 위의 대사와 함께 투명화 상태로 하수구에서 전기톱을 전개하며 기습한다. 라이덴과 달리 샘의 턱은 간발의 차이로 무사했다
下らん指令だ
하찮은 지령이군.
従う必要はない
따를 필요는 없어.
もっと自由に生きたらどうだ?
좀 더 자유롭게 살아 보는 게 어때?
일어판 기준
Call me biased,
내 말이 편견처럼 들릴 지도 모르겠다만,
But those seem like pretty dumb orders, pup.
꽤 멍청한 명령들인 것 같구나, 애완견아.
Why don't you try thinking for yourself?
네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게 어떠냐?
영문판 기준
하지만 샘은 싸울 생각도 없다는 듯이 여유롭게 그냥 지나가면서 LQ-84i에게 '자유롭게 살라 /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라'는 조언을 한다. LQ-84i는 이를 듣고 "自由に…生きる?(자유롭게... 살아간다고?) / For... myself? (나 스스로를... 위해?)"라는 말과 함께 잠깐 망설이지만, 전술한 '명령 거부 시 기억 소거'로 인해 선택지가 없기에 그를 다시 막아서며 전투에 돌입한다.

이후 전투에서 진 후 사무엘에게서 조언을 듣는다.
なぜだ… なぜ俺が…
어째서지… 어째서 내가…
사무엘: …お前には人間のような残虐性が無い
…너한텐 인간과 같은 잔학성이 없어.
사무엘: ゆえに戦いを楽しむこともできない
그렇기에 싸움을 즐길 수도 없지.
やはり俺は…失敗作か…
역시 나는… 실패작인가…
사무엘: いや 戦いに向いていないだけだ
아니, 싸움이 몸에 맞지 않을 뿐이야.
だが…俺は…
그렇지만… 나는…
일어판 기준
How... How did you...
어... 어떻게...
사무엘 : You fight because you're forced to. I fight... Because I choose to.
넌 싸우기를 강요받지. 난 싸우기를 선택했어.
My design... is flawed...
내 설계에... 결함이 있던 건가...
사무엘 : Now, now... I AM quite good, you know.
아니, 그냥 내가 잘하는 것 뿐이다.
But... I...
하지만... 난...
영문판 기준
난이도는 본편과 비교했을 때 크게 상향. 패턴이 크게 달라진 건 아닌데 패턴 간 간격 및 딜레이 등이 매우 크게 줄은 데다가 무빙이 더 정신 없어졌다. 안 그래도 동물형이라 더 복잡한 움직임이 더 복잡해졌다 보니, 도발 + 발도 콤보를 쓰려 해도 발도 차지 도중에 맞기 일쑤거나 막 쏘다니는 바람에 발도기가 맞질 않는 경우가 대다수. 돌진하는 걸 쳐내기 카운터로 반격하거나(방당 10%~20% 가량) 쳐올리거나 어떻게든 바닥에 쓰러뜨린 상태에서 기상 타이밍에 맞춰 발도를 깔아두는 등의 전법이 있다. 도발 + 발도 콤보를 최대한 활용해 빨리 끝내고 싶다면 연막탄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3. DLC 블레이드 울프

본편으로부터 3주 전을 다루는 DLC "블레이드 울프"에서도 LQ-84i로 등장. 여기서는 주역이다.

최후반부의 압하지야 미션을 빼고는 전부 덴버를 배경으로 한 미스트랄 주도의 VR 훈련이다. 그런데 VR 훈련 자체는 매번 성공하지만 전적 자체는 시원찮아[4] 미스트랄에게 "선다우너의 말대로 인간과 같은 잔학성이 없다."는 말을 들으며 고뇌한다.
…ミストラル、あいつの話は真実か?自由を広めるならなぜ俺に自由を与えない?
…미스트랄, 저 자의 이야기[5]는 진실인가? 자유를 전파하는 거라면 왜 나한테는 자유를 주지 않지?
Mistral, our objective is to... spread freedom? If so, then why am I never offered a choice?
미스트랄, 우리의 임무는... 자유를 전파하는 건가? 그렇다면, 왜 나한테는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지?
이후 미스트랄이 캄신을 소개해주며 캄신과 함께 작전에 참가하라는 명을 내렸을 때 캄신의 "자유와 자본주의를 전파하기 위한 싸움" 운운하는 말에 미스트랄에게 위와 같은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더니[6], 압하지야 미션에서 기어이 미스트랄이 방심하고 이동 제한을 푼 사이에 뒤통수를 쳐 자신의 통제장치를 꼬리로 그녀의 팔째로 절단, 날아올라 탈취해서 자신을 임의로 통제할 수 없도록 하고는 자신이 염원했던 진정한 자유를 찾아서 탈주한다.

그렇게 도시 밖으로 탈출하기 직전 캄신이 싸움을 걸게 되고, 결국 LQ-84i는 캄신과 싸워 그를 완전히 쓰러뜨리지만, 캄신을 쓰러뜨린 직후 곧바로 미스트랄의 ID 제한 프로그램[7]에 제압당한다.[8] 그리고 이 이후 본작 내에서 서니가 "손!" 을 할 때는 좀 머뭇거리다가 순순히 손을 내밀었던 것과 정 반대로, 여기에서 미스트랄이 "손!" 을 했을 때는 강제로 고통받으며 내밀었다.

이후 현재로 시점이 전환되면서 서니 에머리히와의 짧은 대화를 끝으로 스토리가 끝나는데, 이 짧은 대화에서 알려진 대로라면 '블레이드 울프'라는 이름의 제공자가 서니 에머리히이다. 또한 여기서 울프와 서니가 라이덴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한 알 수 있다.

DLC 내에서의 LQ-84i는 본편의 라이덴과는 플레이 스타일이 매우 다르다. 약공격이나 강공격[9] 최대 연타수가 3타인 걸 제외하면 약공격이나 강공격을 일부 커맨드기와 섞어서 플레이하는 방식 자체는 본편과 어느 정도 비슷하나, 아무래도 원래 양산형 LQ-84에 다른 AI를 적용한 것 외에는 기본 LQ-84와 차이가 없어서 그런지 방어력이 매우 약하다는 최대의 문제점이 있다. 달리는 도중에 총탄을 튕겨낸다거나 할 수가 없어서 달리는 도중에도 총탄을 그냥 몸으로 맞고 때우기 일상이며, 여기에 칼질 한 방 당하면 체력이 기본적으로 30%는 그냥 깎여 나갈 정도의 유리몸이다.

대신에 기본 자세가 매우 낮고 이외에도 은근히 시야에 잘 안 걸린다는 장점이 있어, 원래 메탈기어 시리즈처럼 잠입 및 암살에 특화되어 있다. 인게임 내에서 미스트랄이 말하는 대로 "마치 늑대의 헌팅 같은 느낌"[10]으로 적들을 암살할 수 있으며, 이는 적의 종류를 안 가린다. 심지어 본편에서는 암살이 불가능한 코겟코 및 비행형 슬라이더나 본편에서 중간 보스 내지는 보스로도 나오던 그라드도 암살할 수 있다! 보스전에도 잠입을 통해 보스의 뒤를 쳐 큰 대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할 정도로 인게임 내 잠입 및 암살의 비중이 매우 높다.

로켓런처류의 무기는 쓸 수 없는 대신 전용 무기인 '히트 나이프(Heat Knife)'[11]라는 이름의 투척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한 번에 3개씩 얻을 수 있고 최대 10개까지 소지할 수 있으며, 본편에서 그랬던 것과 비슷하게 서브 웨폰 키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조준하여 투척할 수 있다. 서브 웨폰 외적인 부분에서도 이 칼은 자주 볼 수 있는데, 암살할 때에 주로 이 칼이 쓰이기 때문. 코겟코나 사이보그 같은 적들을 암살할 때 꼬리로 칼을 들고 급소를 찌르는 걸 볼 수 있으며, 공중에서 암살을 시도할 때에는 대놓고 급소라 할 만한 곳에 칼을 여러 개를 꽂는 장면 또한 볼 수 있다.

3. BGM

I'm My Own Master Now
{{{#!folding 가사 ▼

Born
태어난

Into a pack
그 순간부터

There’s no choice
선택은 없어

But take orders to attack
시키는 대로 싸울 뿐

Locked up in chains
사슬로 묶이고

I get fed
먹이를 받아도

But the hunger still remains
굶주림은 여전히 남아있지

Not content to live this way
맹목적으로 따르기만 하는

Being led by the blind
이런 삶은 원치 않아

Got to plan my dispersal
벗어날 계획을 세워

Time to leave them all behind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날 때야

Breaking out of my pain
고통을 뛰어넘어야 해

Nothing ventured nothing gained
상처 없이는 얻을 수 없기에

I’m my own master now
나 자신의 주인은 나야

Bear the mark of my scars
흉터가 쌓이고 쌓여도

Shedding blood underneath the stars
별빛 아래에서 피 흘려 쓰러질 지라도

But I will survive somehow
어떻게든 살아남겠어

Hear me howl
나의 외침을 들어줘

Time to leave them all behind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날 때야

I’m my own master now
나 자신의 주인은 나야
}}} ||


[1] 일어판은 인간적인 느낌이 중점적이라면 영어판은 기계적인 느낌이 중점적이다.[2] 격파 후에 무전으로 독토어와 이야기를 해 보면 수리 가능하냐면서 라이덴이 먼저 물어보고, 이에 독토어가 '혹시 된다면 그 로봇의 머리 부분을 가지고 돌아와 줄 수 있겠는가'라면서 부탁한다.[3] 실제로 기지 내 일정 지점을 지난 이후부터 울프에게 통신을 걸어 보면 아무 반응이 없다. 울프가 발견되는 장소에서 추정컨대 정황상 암스트롱에게 공격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4] 블레이드 울프 DLC의 첫번째 컷씬에서 미스트랄이 LQ-84i의 전투 결과를 확인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임무 성공 표기와는 별개로 총 64명 중 4명을 죽였다는 내용이 나온다.[5] 여기서 이야기하는 '저 자의 이야기'란 해당 컷씬에서 캄신이 이야기한 내용이다. 그 내용은 "우리에게는 자유와 자본주의를 세계에 전파하는 의무가 있으니까."[6] 이 때 미스트랄이 뭔가 예상했다는 듯이 웃고 있다.[7] 앞서 미스트랄이 지닌 통제 장치는 울프가 빼돌렸지만, 미스트랄은 그것과는 별개로 자신의 신체로 원격으로 울프를 제압할 수 있는 코드를 소지하고 있었다.[8] 작중에서 나오는 미스트랄의 태도나 나중에 그녀가 캄신의 사체를 흘깃 보면서 했던 말로 미루어 볼 때, 이 모든 것은 사실 캄신을 제거하기 위한 미스트랄의 계획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자유를 갈망하게 된 LQ-84i를 놓치는 척 하면서, 표기상으로 자유를 걸고 싸우는(내지는 해당 작전에서 동행하게 되어 있었던) 캄신과 대립하게 하여 그가 죽도록 유도했던 것.[9] 약공격 시 앞발로 할퀴는 공격을 하고, 강공격 시 등의 마운트에 있는 전기톱을 꼬리의 매니퓰레이터로 집어서 사용한다. 전기톱은 쳐내기 및 참탈 모드 시에도 사용된다.[10] 이는 특히 슬라이더 암살 시에 잘 드러나는데, 마치 육상 동물이 새를 잡는 느낌으로 덮친다. 또한 여기에서의 암살은 리절트 창에서 '헌트 킬(Hunt Kill)'이라는 이름으로 표기된다.[11] 본편에서 라이덴에게 던진 단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