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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리마스터 합본 | 개발중 |
매스 이펙트 3 Mass Effect 3 | |
<colbgcolor=#000><colcolor=#fff> 개발 | 바이오웨어 |
유통 | 일렉트로닉 아츠 |
엔진 | 언리얼 엔진 3 |
출시일 | 2012년 3월 6일 2012년 11월 18일 (Wii U) 2020년 6월 12일 (스팀) |
장르 | 3인칭 슈팅 RPG |
디렉터 | 케이시 허드슨 |
음악 | 클린트 멘셀[1] 사샤 디키시안[2] 크리스 벨라스코[3] |
플랫폼 | Xbox 360 | Microsoft Windows | 플레이스테이션 3 | Wii U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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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color=white> 2012년 2월 21일 게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 <Take Earth Back>. |
2012년 3월 2일 공개된 런치 트레일러[4] |
매스 이펙트 3 부작이 모두 수록된 트레일러 공개 |
바이오웨어의 게임 매스 이펙트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작품. 2012년 3월 6일 발매되었다. 속칭 셰퍼드 트릴로지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완결작.
데모는 2012년 2월 14일 공개되었으며, 1~2시간 분량의 싱글플레이와 2가지 맵의 멀티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2. 스토리
이야기는 전작 매스 이펙트 2에서 곧바로 이어진다.전작으로부터 6개월 후인 CE 2186년, 셰퍼드는 바하크 항성계의 알파 매스 릴레이를 파괴해 대규모의 인명사고를 초래한 혐의로 구금되어 군사재판의 진행을 기다린다.[5] 하지만 별안간 얼라이언스 함대의 주요 거점인 아크튜러스 기지의 신호가 끊기는 일이 발생하고, 이를 심상치 않게 여긴 얼라이언스 지도부는 셰퍼드에게 조언을 구한다.
셰퍼드는 이것이 리퍼의 공격임을 확신하고 항전에 임할 것을 강조하지만, 그 찰나에 지구까지 도달한 리퍼는 삽시간에 지구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가까스로 현장을 벗어난 셰퍼드는 데이빗 앤더슨의 인도를 받아 얼라이언스 군의 일원으로 복직하고, 그에게서 시타델로 향하여 은하의 다른 종족들의 지원을 끌어모아 리퍼를 격퇴할 방법을 모색할 것을 지시받는다.
셰퍼드는 아비규환이 되어 불타오르는 지구를 뒤로 하고, 노르망디 호에 승선하여 은하의 운명이 걸린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다.
3. 특징 및 변경점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TPS와 RPG를 혼합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직전 작품 매스 이펙트 2가 전체적으로 '롤플레잉 요소를 가미한 3인칭 슈팅'이었다면, 3편은 어느 정도 1편의 '3인칭 슈팅이 가미된 롤플레잉' 방식으로 회귀하였으나 전작들에 비해 액션성도 대폭 강조되었다. 전체적인 시스템은 1와 2의 장점만을 뽑아 합쳤다는 느낌이 강하다.시리즈 처음으로 멀티플레이 요소가 탑재되었다. 싱글플레이 시간대와 동시에 은하 각지에서 벌어지는 항전을 다루는 4인 코옵 미션이다. 자세한 정보는 하단 참조.
3.1. 시스템 부문
- 전작에서 크게 간략화되었던 캐릭터 육성이 다시 어느 정도 복잡해졌다. 최대 레벨이 60으로 확장되었고 액티브 능력 갯수가 7개로 확 늘어났으며, 각각의 능력을 두 가지 다른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게 되어 취향에 따른 선택의 여지가 늘었다. 매스 이펙트 2와 연동한다면 당시 찍었던 스킬셋을 그대로 승계받을 수 있다.
- 매스 이펙트 시리즈를 대표하던 성향 시스템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우선 대화 시의 특수 선택지 해금 여부는 모두 평판(Reputation) 지수의 영향을 받게 되어 파라곤/레니게이드 수치에 연연할 필요가 사라졌고, 이에 따라 전작에서 한 성향을 쭉 밀고 나가야 했던 것과 달리 선택지를 조금 더 유연하게 고를 수 있게 되었다. 달리 말하면 평판이 부족하면 파라곤/레니게이드 대화 옵션을 선택할 수 없으며, 심도있는 스토리 진행을 위해 파라곤/레니게이드 대화를 하고 싶다면 서브 퀘스트와 동료들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평판 지수를 높여야 한다.
- 게임 시작 시 스토리 중심(Narrative)/액션 중심(Action)/RP 중심(Role-Playing) 모드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스토리 중심 모드를 선택하면 전투가 극적으로 쉬워지며, 액션 모드를 선택하면 난이도가 화끈해지는 대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나 진행 분기를 설정할 수 없다. RP 중심 모드는 게임 진행과 전투 난이도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 자원 채집 요소는 삭제되었으며, 모든 업그레이드는 광물 대신 크레딧을 요구한다. 스캔 및 탐사 작업도 완전히 간략화되어 있다. 항성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스캔을 사용하다 보면 행성에서 크레딧과 업그레이드, 병력과 유물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도전 과제 및 전쟁 자산, 또한 퀘스트 수행 조건으로 쓰인다. 이전과는 달리 행성 표면에 착지시키는 탐사정은 무한히 제공되지만, 연료는 여전히 구입해야 한다. 거의 모든 항성계마다 연료 보급고가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다수가 리퍼의 공격에 파괴되었다는 설정으로 보급선이 있는 항성계는 몇 되지 않으니 연료 관리에 유의할 것.
- 또한, 한 항성계에서 너무 자주 스캐닝을 행하면 리퍼 특유의 괴상한 소리가 울려퍼지며 수 척의 리퍼 함선이 노르망디 호를 붙잡으러 등장하는 급박한 미니게임이 발생한다. 리퍼의 이동 속도는 노르망디보다 빠르기 때문에 빙글빙글 돌면서 도망가기만 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잡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른 항성계로 이동하거나 매스 릴레이를 타야 한다. 한번 출현한 리퍼는 퀘스트를 1개 이상 클리어하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 게임이 간략하게 바뀐 만큼 최소한의 오락 요소이자 방해 요소로 넣은 기능인 듯.
- 해킹 요소는 완전히 삭제되어 문이나 금고 등을 열기 위해 미니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아도 된다. 전작들의 해킹이 RPG에 으레 있는 순수한 미니게임에 가까웠다면 본작의 해킹은 문 너머의 공간을 로딩하는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때문에 PC유저의 경우, 컴퓨터 사양에 따라 해킹시간이 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전작과는 다르게 크레딧 벌기는 굉장히 쉬워졌다. 메인 미션은 물론 간단한 사이드 퀘스트라도 보상이 굉장히 짭짤하며, 만약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며 과소비하지 않을 경우 게임 중반부부터 돈이 남아돈다.
- 전작에서는 임무를 완수한 후에만 경험치가 주어졌지만 3편에서는 임무 수행 도중 특정 구간에 도착할 경우 일정량의 경험치가 주어진다. 즉 전작처럼 경험치 100 남겨놓고 레벨업을 하지 못해 울며 겨자 먹기로 다음 미션을 플레이 할 필요가 없었졌다.
- 전쟁 자산(War Assets) 시스템이 도입, 게임의 결말에 영향을 주게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동맹군을 끌어모을 당위성을 제공한다. 군사력이 지나치게 낮으면 최종 임무 수행이 불가능하며, 전작의 동료 충성도와 같이 이 수치에 따라 마지막 전투의 세부적인 양상이나 엔딩이 바뀔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차이점은 색깔 뿐이더라
- 전작에 비해 컷신과 실제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연출의 몰입감이 상승하였다.
- 크레딧, 장비, 무기 개조부품 등을 습득하기 위한 루팅의 비중이 다시 늘어났다. 다만 전작에서는 거리가 멀어도 금방 눈에 띄게끔 표시되었던 것과 달리, 매스 이펙트 3에서는 어느정도 가까워져야만 하이라이트되니 맵 구석구석을 탐색할 필요가 생겼다.
3.2. 전투 부문
- 전작에 비해 무기와 방어구 종류가 크게 늘어났으며, 다양한 무기 개조 부품을 2개까지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취향에 알맞도록 성능을 보완할 수 있다. 각각의 무기에는 10단계까지의 등급이 존재하며, 크레딧을 소비해 피해량과 무게, 탄약 적재량 등 여러 요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전작들의 경우 플레이어의 직업에 따라 사용 가능한 무기에 제약이 있었지만, 3편의 경우 모든 클래스가 모든 종류의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각각의 총기에는 고유한 무게가 있으며, 무게의 총합은 액티브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에 영향을 끼친다. 가벼운 무장만을 채택하면 쿨타임이 200% 빨라지는 보너스를 받아 기술을 난사할 수 있게 되지만, 묵직한 총기들을 주렁주렁 메면 역으로 능력 사용에 패널티를 받는다.
- 매스 이펙트 2와 마찬가지로 모든 액티브 능력은 쿨다운을 공유한다. 더군다나 각 스킬들의 전체적인 위력이 하락한 데 비해 쿨타임은 늘어났기 때문에, 전투 중 어떤 능력을 골라 쓸 지 신중하여야 한다.
- 조금만 내달리면 금세 숨을 고르던 전작들과는 달리 달리기를 무한정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플레이어 캐릭터로 취할 수 있는 동작이 많이 늘어났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사방팔방으로 구를 수 있게 되어 회피와 기동이 수월해졌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엄폐물 간 빠른 이동도 지원하며, 도약이 가능한 구간에서는 점프해서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사다리를 타고 오르내릴 수도 있는 등 다양한 움직임으로 액션성과 속도감이 크게 늘어났다.
- 근접공격에 관련된 추가사항들이 많다. 단순히 펀치를 날리는 것 외에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Heavy Melee) 형태의 공격이 추가되어 적 다수를 한방에 정리하거나 빠른 연계를 꽂아넣을 수 있게 변했다. 스킬셋에도 근접전에 이득을 가져다주는 효과들이 다수 마련되어 작정하고 세팅할 수도 있게 되었다. 특히 뱅가드의 경우 달리는 도중 근접공격을 하면 특수공격이 나가고 그 외에 전용 근접스킬이 있는 등 근접기를 많이 밀어준 감이 있지만, 모두 선후딜이 길고 자체 패널티가 있는 등 어딘가 나사가 빠진 성능이라 그냥 전작처럼 차지 후 샷건사격 → 엄폐 위주로 플레이하는 게 가장 안정적이다. 무엇보다 고난이도에서는 적의 공격이 도저히 대놓고 나설 수 없을 만큼 거세지므로 파고들기 이상은 못 된다. 오히려 근접공격 단타만 놓고 보면 되려 2편에 비해서 후딜이 길고 시전 중 시점이 고정되는 등 불편해졌다.
- 바이오틱 폭발(Biotic Detonations)와 테크 버스트(Tech Burst) 등, '콤보' 시스템이 정립되었다. 이는 전편 바이오틱 클래스들이 쓰던 바이오틱 콤보 (싱귤래러티 or 풀 → 워프)의 연장선으로, 각기 다른 능력 2개를 알맞게 연달아 적중시키면 해당 지점에 폭발이 일어나 더욱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무기 화력이 빈약한 어뎁트, 엔지니어 등 기술 위주 클래스도 호쾌하고 강력한 화력전을 구사할 수 있다.
- 중화기는 장착 가능한 장비군에서 빠지고, 대신 특정 맵에서만 등장하는 보너스 요소가 되었다. 일부 임무 도중 어려운 적들을 상대해야 할 때 주위를 잘 둘러보면 중화기가 놓여있어 강력한 위력으로 난해한 적들을 일거에 격파할 수 있게 한다.
- 2편과는 다르게 본작에서는 상위 난이도에서도 적의 실드나 배리어의 비중이 비약적으로 늘지 않으므로 바이오틱과 테크 기술을 운용하기 편리하다. 덕분에 실드나 배리어를 깎기 위해 몇몇 특정 기술만을 사용하고, 다른 여러 개성 있는 기술들이 버려지는 사태는 훨씬 줄어들었다. 다만 적의 생명력 총량은 전체적으로 상승하였고, 실드 밑에 장갑을 두텁게 두르는 경우가 많아 마냥 쉬워진 것은 아니라 전투의 긴장감은 여전하다.
- 전작보다 적들의 종류와 행동 패턴이 많이 늘어 전략성이 증대되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적들이 연막을 뿌려 사격을 방해하거나 플레이어가 엄폐한 자리에 폭탄을 까넣는 등의 행동을 자주 하게 되며, 날래게 회피하여 투사체형 능력을 피하기도 한다. 후반에 이르면 밴시의 움켜쥐기나 브루트의 돌진, 팬텀의 칼빵 등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즉사에 가까운 피해를 입히는 위험한 패턴이 즐비하므로 마냥 벽 뒤에 숨어있기 어려워진다.
- 전작에서 삭제되었던 수류탄 시스템이 다시 돌아왔다! 이제 수류탄도 스킬 취급이지만, 쿨타임은 없고 사용 횟수 제한이 있는 등 다른 스킬들과는 성질이 다르다. 클래스에 따라 수류탄이 없고 이를 대체하는 기술을 갖는 경우도 있다.
- 전작보다 메디젤의 중요성이 커졌다. 전작에선 실드를 잃고 생명력이 소모되었더라도 시간만 들이면 모두 회복되었지만, 매스 이펙트 3에서는 일정 생명력마다 회복 상한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메디젤을 사용하지 않으면 전투 내내 위태로운 상태에 놓이기 쉽다. 동료 소생 용도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남은 갯수에 신경써야 할 필요가 생긴 셈이다.
동료가 죽어도 자신의 체력이 풀이면 쓰기 미묘하다. 이걸 살려 말어?메디젤 습득 시 소지 상한을 넘기면 소량의 크레딧을 주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에서는 개당 100xp라는 상당한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최대한 아끼는 편이 빠른 레벨업에는 도움이 된다.
4. 클래스
5. 무장 일람
자세한 내용은 매스 이펙트 3/무기 문서 참고하십시오.6. 멀티플레이
시리즈 최초로 멀티플레이 요소가 도입되었다.
적 세력은 네 유형의 외계 종족(리퍼, 서버루스, 게스와 콜렉터)으로 이루어지며, 상위 난이도일수록 적의 생명력과 공격력이 강력해지지만 그에 알맞게 플레이어의 파워 콤보 피해량도 몇 배씩 뻥튀기되므로 파워 콤보의 적절한 사용이 중요해진다. 반대로 무기나 단일 기술의 깡댐에 의존하는 전술은 상대적으로 빛을 잃는다.
매스 이펙트 3의 멀티플레이는 싱글플레이의 엔딩과 연동된다. 각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완료할 때마다 은하의 '전쟁 준비도(Galactic Readiness)' 비율이 일정량 올라가며, 각각의 캐릭터가 레벨20이 될 경우 캐릭터의 레벨을 리셋하는 대신 싱글 플레이 전쟁 자산이 75점 늘어난다. 싱글플레이어의 최종 전쟁 자산 수치는 이때까지 획득한 전쟁 자산과 은하 전쟁 준비도를 곱한 대로 결정되며, 은하 전쟁 준비도는 멀티플레이어를 하지 않으면 계속 감소하여 50%에 고정되는 식. 초기에는 엔딩의 선택지를 늘리고 싶다면 반드시 멀티플레이어를 플레이할 필요가 있었지만, 현재는 여러 DLC의 발매로 멀티플레이어를 일절 플레이하지 않아도 모든 엔딩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신경써야할 필요가 줄었다.
멀티플레이어에서는 싱글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종족의 플레이어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각각의 클래스들은 싱글플레이의 직업들과 비슷하지만, 액티브 능력은 4가지뿐이며 직업명이 같더라도 종족마다 다른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각 종족마다 동작의 애니메이션이 다르며 개성적인 특질을 지니는데, 예를 들면 튜리언과 크로건은 구르기 동작이 불가능하지만 대신 생명력이 높으며, 아사리는 배리어를 소모해 바이오틱 이동을 구사한다. 탄약 계열 능력은 일괄적으로 삭제되었고, 대신 소모품으로 구현되어 1편처럼 클래스에 상관없이 탄약 능력을 쓸 수 있다.
플레이 가능 직업과 목록 | ||||||||
어뎁트 | 인간 남/여, 아사리, 드렐, 아사리 저스티카, 전 서버루스 요원, N7 퓨리, 볼러스, 크로건, 바타리안, 콜렉터 | |||||||
솔저 | 인간 남/여, 크로건, 튜리언, 배틀필드3 특전, 바타리안, 볼챠, N7 디스트로이어, 튜리언 해벅, 게스, 쿼리언, 게스 저거넛 | |||||||
엔지니어 | 인간 남/여, 쿼리언 여성, 샐러리언, 게스, 쿼리언 남성, N7 데몰리셔, 볼러스, 튜리언, 볼차, 탈론 용병 | |||||||
센티넬 | 인간 남/여, 튜리언, 크로건, 바타리안, 볼차, N7 팔라딘, 볼러스, 아사리 발키리, 크로건 워로드 | |||||||
인필트레이터 | 인간 남/여, 샐러리언, 쿼리언 여성, 게스, 쿼리언 남성, N7 섀도, 튜리언 고스트, 드렐 어새신, 아사리 헌트리스, 얼라이언스 잠입 유닛 | |||||||
뱅가드 | 인간 남/여, 드렐, 아사리, 크로건, 전 서버루스 요원, N7 슬레이어, 볼러스, 바타리안, 카발 튜리언 여성 |
참고로 아사리, 드렐, 튜리언, 크로건 등 기본형을 제외한 모든 종족/캐릭터들은 아이템 팩을 구매할 경우 일정한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기본형 인간도 뽑힐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약간의 추가 경험치만 준다.
현재는 지속적인 DLC 발매로 콜렉터나 EDI를 닮은 잠입용 가이노이드 등 개성적인 캐릭터가 많으며, 액션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된 볼러스 등 의외의 종족까지 포함되어 있다. 같은 인간이지만 기본형과는 차별화된 N7시리즈라던가, 크로건도 종잇장으로 보일 정도의 맷집을 자랑하는 게스 드레드노트라던가, 아사리를 능가하는 유리몸이지만 컨트롤만 잘하면 팀원을 확실히 도와줄 수 있는 볼러스라던가. 영문 위키아에서 모든 클래스/무기 정보를 볼 수 있다.
각각의 플레이어는 최대 2가지의 무기를 소지할 수 있으며, 약간의 색상 변경을 제외하면 갑옷 커스터마이제이션이 없는 대신에 게임 시작 전에 무기 추가 데미지 보너스, 총알 속성 보너스, 아머 보너스, 기어 보너스의 네 가지 능력을 사용할수 있다. 기어 보너스를 제외하곤 해당 라운드가 종료되거나 게임을 관두면 사라지는 1회용이다.(모든 소모성 보너스 정보와 기어 보너스) 또한 코브라 미사일(광역 데미지, 싱글 플레이의 중화기와 비슷한 용도), 메디젤(부활), 서바이벌 옵스 킷(실드, 체력 즉시 회복) 그리고 클립팩(휴대용 탄약상자)의 4가지 소비형 아이템이 주어진다.
멀티플레이에서 부가 미션을 완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크레딧은 상점에서 사용해 랜덤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상자를 구매하면 총 5 가지 품목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각각 캐릭터, 무기, 총알 보너스, 아머 보너스, 무기 보너스 혹은 소비형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다. (무기 및 무기 모드, 기어 보너스는 여러번 뽑으면 등급이 올라간다. 무기는 10강, 모드와 기어 보너스는 5강까지.) 크레딧 대신 현찰 구매도 가능하다.
상자는 총 4등급으로 나뉘며, 상위급 상자일수록 더 좋은 아이템이 나온다. 최하급 Recruit 팩은 잘해야 언커먼 등급이 낮은 확률로 뽑히지만, 최상급 팩들에선 무조건 2개는 레어나 울트라 레어 등급의 장비가 뽑힌다. 최상위 등급에는 세 종류의 상자가 존재하여 각각 기본형, 캐릭터 위주, 무기 위주로 구분되고 있다. 그 외 소모품 위주로 뽑히는 대신 10개를 주는 Jumbo Equipment Pack, 특정 이벤트 등으로 뿌린 팩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영문 위키아의 전체 팩 목록)
7. 한국어화
공식 현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대신 12년 3월 비공식 한국어화 패치가 제작, 배포되었다. 매스 이펙트 1은 발매된 지 6년이 지나서야 한국어 패치가 완성되었고, 매스 이펙트 2는 아직까지 완전한 한국어 패치가 제작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다만 초기 버전은 급하게 제작된 만큼 오역, 지나친 의역, 채팅 어구, 무성의한 맞춤법(대체로 쌍시옷 사용 여부), 존댓말과 반말을 왔다갔다 하는 대화들이 난무한다. 너무 심하여 스토리 몰입이 제대로 되지 않을 정도. 이후 지속적인 검수를 통해 교정이 이루어졌다.
13년 3월 마지막 DLC인 시타델의 한국어화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14년 5월 25일자로 비공식 한국어 패치의 업데이트는 종료되었다.
8. 관련 문서
9. 등장인물(세력별로 기재)
9.1. 노르망디 호
9.2. 얼라이언스
9.3. 시타델
9.4. 쿼리안
- 탈리 조라
- 게럴 제독(니마의 한 케럴 제독)
- 칼리거
- 젠 제독(모레의 다론 젠 제독)
- 잘 코리스 제독(큅큅의 잘 코리스 제독)
- 란 제독(톤베이의 샬라 란 제독)
9.5. 크로건
9.6. 프로시언
9.7. 게스
9.8. 리퍼
10. DLC
자세한 내용은 매스 이펙트 3/DLC 문서 참고하십시오.11. 평가
11.1. 게임 관련
게임 설계와 시스템적으로는 3부작의 완성형이라고 볼 수 있다. 1과 2의 장점만을 살린 시스템으로, 1편의 세세한 스킬 구성과 전투, 레벨. 2편의 시원하고 편리해진 전투가 합쳐져 있고, 선택지 관련해서 전작들에 비해 유동적인 선택이 가능해지고 그 선택지도 다양해졌다. 전작에서 어떤 진행을 했느냐에 따른 영향도 잘 묘사되어 있다. 아무튼 게임 설계 자체는 역대급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2편보다도 뛰어나다고 볼 수 있지만 문제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스토리에서 처음에는 역시 일직선이지만 매스 이펙트 2의 경우 튜토리얼, 수색이 끝나면 영입미션 4개가 나오고 메인퀘스트 1번 후 다른 영입미션과 충성도 퀘스트가 나타나 마치 록맨같은 스타일인 반면, 매스 이펙트 3의 경우 일직선으로 많이 진행하게 되어서 매스 이펙트 1편 보다 더 퇴화되었다. 메인퀘스트를 빨리 진행해야 쓸만한 무기도 얻고 어차피 할 것도 별로 없기 때문에 자유도가 심하게 떨어진다. 그리고 미션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2보다 더 오래 걸리게 짜여져 있다. [8]
다만 이 부분은 스토리상 어쩔 수 없는게, 리퍼가 모든 종족을 말살하려고 이미 쳐들어온 시점이다. 즉 모든 유기체가 멸종되기 직전 중에서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시점이라 한시가 급하기 때문에 스토리상으로 자유도를 찾는게 불가능하다. 팬서비스로서는 훌륭하지만 오히려 뜬금없이 시타델 DLC같은 스토리가 나오는게 더 부자연스럽다. 따라서 이는 설계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11.2. 엔딩
게이머들의 불만은 게임이 나온 직후 매스 이펙트 3부작을 마무리 짓는 엔딩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허술했기 때문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몇달 뒤 개발진들이 엔딩 DLC를 무료로 배포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처음에 개발진은 유저들에게 결말 직전 엔딩을 보기 위한 3가지 결정권을 제공했으나, 문제는 각 결정권의 차이점이 크루시블에서 나오는 에너지 색깔 말고 다른게 정말 하나도 없었다. 이른바 신호등 엔딩 혹은 3색똥 엔딩은 바로 이때 나온 말로, 이때 바이오웨어는 국내, 국외 가릴 것 없이 팬들에게 가루가 될 정도로 까였다.또한 최종보스가 없고, 보스전도 없다는 크나큰 문제가 있다. 대부분의 보스전이 대항할 수 없는 리퍼라는 설정 때문에 모두 이벤트 형식으로 처리해버렸고, 이 부분에서는 매스 이펙트 2보다 퇴화되었다. 플레이어들은 리퍼를 쓰러뜨리고 싶었지 제작사가 진행하는 대로 꼭두각시처럼 구경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공략하는 재미도 없고, 엔딩이 망했다고 욕을 하는 것이다.
결말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매스 이펙트 3/논란 문서 참조.
11.2.1. 엔딩 DLC 출시 이후
매스 이펙트 3부작의 마지막을 날림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분노한 팬덤은 바이오웨어 측에 엔딩을 바꿔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고, 바이오웨어는 처음에는 엔딩을 바꾸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논란이 커지며 언론에도 매스 이펙트 3 엔딩에 대한 논란이 보도되는 등 반응이 커지자 입장을 선회하고 엔딩을 수정할 것을 약속했다.이후 엔딩 DLC가 무료로 발매되었는데, 3가지 엔딩의 큰 틀은 변함이 없으나 1편부터 3편부터 유저들이 내렸던 선택지들이 엔딩에 반영되었고, 엔딩 영상 역시 이전 영상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대대적으로 수정을 가하여 기존 5분정도의 영상에서 수십분의 추가 영상과 나레이션을 추가한 것은 물론, 엔딩분기 별로 음악까지 다 다르게 만들었다.
원래 스토리와 시네마틱 연출에 강점을 보이는 바이오웨어이기에 새로 만들어진 엔딩은 충분히 좋은 퀄리티로 만들어졌으나, 기존 엔딩에 대한 게이머들의 충격이 컸었기 때문에 이미 엔딩이 수정되었음에도 매스 이펙트 3가 재밌냐는 질문에는 3색똥 엔딩이니 플레이하지 말라는 답변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9] 또한 이미 수정된 엔딩 역시 기존 엔딩과 큰 줄기는 변경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반감을 갖고 있는 게이머들도 많다. 세계관 전반을 보는 유저는 대서사시를 매듭짓는 서사로는 준수하다고 평가하는 반면 셰퍼드 개인에게 몰입한 유저일수록 DLC 이후로도 여론이 바뀌지 않았다.
다만 엔딩때문에 매스 이펙트를 플레이하는 것을 고민하는 게이머가 있다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새로 수정된 엔딩은 상술했듯 충분히 준수한 퀄리티로 수정되었으며, 엔딩이 100프로 맘에 들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이는 개인 호불호의 문제이지, 많은 팬들이 문제삼았던 날림으로 처리된 문제는 해결되었기 때문에 세간에 퍼진 '절대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 안된다', '시간낭비다' 등의 평가가 나올 정도는 아니며[10], 스토리적 호불호는 개인이 직접 엔딩을 확인하며 판단할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후 매스 이펙트 트롤로지의 마지막 DLC인 시타델 DLC가 나왔는데 바이오웨어 특유의 개그센스가 폭발하며 대부분의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12. 논란
자세한 내용은 매스 이펙트 3/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논란 문단이 길어져 부득이하게 문서를 분리했다. 사실상 논란의 99%는 엔딩 때문.
13. 후속작
2014년 E3에서 후속작의 제작이 발표되었다. 임시로 'Contact'라는 부제를 달고 나왔었다. #2015년 E3에서 티저 트레일러가 발표되었다. # 제목은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매스 이펙트 2 시점에서 분리되어 리셋된 세계관으로 새로운 주인공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셰퍼드의 이야기는 결국 3편에서 마무리. 셰퍼드와 리아라가 잠깐이나마 언급되며, 프로젝트 오버로드와 관련되었던 서버루스 잔당들이 사이드 퀘스트로, 아리아 틸로크의 전 연인 나이린 칸드로스의 친척이 NPC로 등장한다.
2017년 3월 21일 정식 발매되었다.
매스 이펙트 4가 제작 중
14. 관련 링크
매스 이펙트 3 공식사이트매스 이펙트 3 구매 사이트
매스 이펙트 3 놀자
[1] 영화 블랙 스완, 레퀴엠, 스모킹 에이스, 더 레슬러,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노아 음악. 주로 영화쪽에서 일하는 인물로 비디오 게임은 본작이 유일하다.[2] 더 롱 다크, 퀘이크 시리즈, 보더랜드 시리즈, 톰 클랜시의 디비전 2,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음악.[3]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더 롱 다크, 바이오하자드 7, 블러드 본, 스플린터 셀: 이중간첩 음악[4] 삽입곡은 Two Steps From Hell의 Protector of Earth(지구의 수호자).[5] 전작의 DLC 《Arrival》의 내용. 당시 리퍼의 출몰이 임박함을 알고 궁여지책으로 매스 릴레이를 파괴한다는 극단적인 방법을 취했지만, 그 결과 인근까지 폭발에 휘말려 아라토트 행성의 바타리안이 전멸했다. 이 DLC를 클리어한 이력이 없는 채로 매스 이펙트 3을 플레이하면 이 일은 얼라이언스 103사단 병력들이 한 것이 되며, 셰퍼드는 서버루스와 협동 명목으로 체포되었다고 설명된다.[6] 성우는 영국의 성우 알릭스 윌튼 리건. 얼라이언스 연구 개발부 소속 군인이며 노르망디 호의 성능 개선이나 통신 감청, 자료 수집 등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한다. 실제 작중에서 케르베로스의 계획을 몇 번이나 물먹이고 인류를 도운 1등 공신이다. 레즈비언 연애 관계가 가능한 캐릭터. 처음 승선했을 때 EDI가 인공지능인 걸 모르고 그녀(?)의 목소리에 성적 흥분을 느낀다고 섹드립을 쳤다가 파티때 처참하게 까였다.[7] 성우는 라니 미넬라. 본명은 얼드넛 바카라. 이브는 모르딘 솔러스가 지어준 가칭이다. 모르딘 솔러스가 전작에서 죽었다면 '파독 윅스'라는 샐러리안이 붙여준다. 서'캐쉬에서 구하게 되는 크로건 여성 주술사로, 제노페이지 전염병에 면역이 된 유일한 여성이기 때문에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존재이다.[8] 2는 미션당 30분 정도, 3는 미션당 1시간 정도[9] 다만 답변 중에는 게임을 플레이해보지도 않았는데도 세간이 퍼진 똥망엔딩이라는 소식만 듣고 이를 그대로 전달하는 답변이 꽤 있으므로 적당히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10] 논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플롯에 대한 평가는 비판과 이에 대한 반박문단이 있는 만큼 호불호의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