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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00:28:41

개러스 배캐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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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러스 배캐리언
Garrus Vaka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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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98b,#010101><colcolor=#000000,#dddddd> 성별 남성
종족 튜리언
직업 C-Sec 경관 → 자경단 대장 → 튜리언 총통부 대 리퍼 특수작전부대 대장[1]
출생 불명[2]
성우 브랜던 키너(Brandon Keener)[3]

1. 개요2. 작중 행적
2.1. 매스 이펙트
2.1.1. 개인 미션
2.2. 매스 이펙트 2
2.2.1. 충성 미션2.2.2. 로맨스
2.3. 매스 이펙트 3
2.3.1. 로맨스
2.3.1.1. 엔딩
3. 성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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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o out there and give them hell. You were born to do this.
가서 놈들에게 지옥을 보여줘. 이 순간을 위해 태어난거야.
매스 이펙트 3
매스 이펙트 시리즈 등장인물.

3부작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튜리언 동료이며, 셰퍼드베스트 프렌드 포지션.

성격과 행보가 셰퍼드와 가장 유사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셰퍼드를 전폭적 믿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요 이미지 컬러는 파랑색.

2. 작중 행적

2.1. 매스 이펙트

파일:external/www.wallpaperup.com/abdf7e60d6eb9ccbd78bcb2a88939e08.jpg

다른 튜리언들이 그렇듯이 15살에 군대에 들어가 군 훈련을 받다가 C-Sec 출신인 아버지를 따라 C-Sec에 들어갔다. 한때는 튜리언 함대 내에서도 굉장한 인재로 분류되어 스펙터 후보로 간주하기도 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무산된다.[4] 아버지의 반대 이유는 전 은하계에서 법을 무시하고 행동할 수 있는 초법적인 권한을 지닌 스펙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라는데, 사실 개러스는 C-Sec보다는 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스펙터 쪽이 훨씬 자신에게 맞다.

1편에서는 새렌을 조사하는 와중에 C-Sec의 한계에 봉착하자 C-Sec을 뛰쳐나와 셰퍼드와 같이 다녔으며, 2편에서는 셰퍼드가 죽은 후에 아예 C-Sec을 그만두고 오메가에서 자경단 활동을 할 정도로 규정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 개러스가 저런 아버지와 성격 차이로 사이가 소원해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도 그렇고 이런저런 사정이 겹쳐서 스펙터 훈련은 도중에 받다가 그만두었다. 이든 프라임 테러 건으로 인류 대사 우디나가 고발한 스펙터 새렌 알테리어스의 조사를 맡고 있었으나, 스펙터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정보가 극비사항으로 분류되자 수사가 잘되지 않고, 급기야 상관마저 수사를 계속하는 것을 반대하자 좌절하고 있던 차에 셰퍼드를 만나게 되고 같이 노르망디에 합류한다. 이때 동료로 받게 되는 방법이 2 가지 있는데 만약 렉스를 먼저 만나 탈리를 구할 경우에는 나중에 노르망디 선박에서 만날 수 있다. 개러스를 먼저 만날 경우에는 위험에 처한 미셸 의사 선생을 구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때 동료로 영입할 수가 있다. 혹은 아예 노르망디에 받아주지 않는 루트도 있는데, 이 루트를 선택할 경우 매스 이펙트 2에서 재회할 때의 상황이 약간 달라지게 된다. 매스 이펙트 2에서 에디터로 수정이 가능하다.

정의감에 불타는 성격이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려고 한다. 그 때문에 빡빡한 규정에 얽매인 보안대 업무를 때려치우고 셰퍼드의 팀에 합류해서 자유로운 활동을 하고자 한다. 메인 미션이 끝날 때마다 격납고로 내려가서 개러스와 대화하면 개러스가 자신의 방침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2.1.1. 개인 미션

메인 미션이 끝날 때마다 격납고로 내려가서 개러스와 대화하면 언젠가 자신이 C-Sec에서 근무했었던 일을 알려준다. 세일리언 박사라는, 사람들을 납치해서 그 안에다 여분의 장기들을 키우는 사이코패스 샐러리안을 쫓다가 상부의 반발로 실패한 사건[5]을 말해주는데, 이에 대해 세일리언을 잡자고 좌표를 캐물으면 퀘스트 확보.[6]이후 케플러 버지의 허셜 성계로 가서 MSV 페델우주선 안에 들어가서 세일리언 박사를 처리하게 되는데, 계속 파라곤으로 대화하여 '그래도 원칙은 지켜야 된다'라고 설득하거나, 레니게이드로 대화하여 단방에 쏴 죽이게 된다. 참고로 파라곤 선택지로 감옥에 보낸다고 선택해도 대화가 끝나자마자 박사가 발악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싸워야한다.[7] 이에 대해 개러스는 뭘 하든 죽는 건데 무슨 의미가 있냐고 셰퍼드 한테 묻는데 파란곤 선택지인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는 예측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막으려고 했던 선택이 중요하다"라고 하면 당신 같은 사람은 처음이라면서 생각할 거리가 많다고 하면서 퀘스트는 종료된다.

개인 미션이 끝난후에 개러스와 대화할 수가 있는데 파라곤 대화로 이끌어 나가면 '그래도 법과 규칙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다시 C-Sec으로 돌아가겠다고 하고, 레니게이드로 대화 방향을 이끌면 C-Sec 따윈 때려치우고 스펙터 훈련을 받겠다고 말한다.

2.2. 매스 이펙트 2

파일:external/www.walldevil.com/mass-effect-wallpaper-garrus-wallpapers-game-games.jpg
"셰퍼드. 죽은 줄 알았는데.(Shepard. I thought you were dead.)"
영입 임무에서 다시 만나게 된 개러스

시터델 보안대의 요원이었던 개러스는 셰퍼드의 사망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C-Sec을 그만두고 터미너스 성계를 누비며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본디 규정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했고 보안대의 관료주의적 행태와 싸워온 그답게 자기 자신만의 방법에 따라 노력하기 시작한 것이다.[8]

우주 정거장 오메가에 판치는 범죄와 용병단의 횡포를 막기 위해 개러스는 셰퍼드가 새렌 알테리어스에 대항해 그랬던 것처럼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경단을 조직한다. 자경단 활동을 통해 엉망진창이었던 오메가에 조금이나마 정의를 구현하고 행패를 부리던 용병단/갱들에 본때를 보여주어 오메가 주민들의 칭송을 받게 된 개러스는 대천사(Archangel)라는 별칭을 얻게 된다. 반대로 신나게 털린 용병단/갱들은 자신들에게 온갖 엿이란 엿을 전부 먹인[9] '대천사'를 몹시 증오하게 되어 평소에는 서로 싸우고 헐뜯기 바쁘던 다른 용병단들을 하나로 연합해 대천사가 지휘하는 자경단을 공격하기에 이른다.[10]

결국 용병단의 꼼수로 인해 비극은 터지고 말았는데 자경단 중 '랜타르 시도니스'라는 튜리언이 개러스에게 거짓 정보를 흘려 따로 유인해낸 후 용병단들에게 자경단의 위치를 팔아버린 것이었다. 사태를 알아챈 개러스가 자경단을 수습하러 달려왔을 때는 이미 늦은 후였다. 은신처까지 용병단들에게 들켜버린 대천사는 은신처로 통하는 비밀 통로를 모두 막아버린 후 유일하게 남은 다리를 사이에 두고 용병단의 거대 병력과 대치하기 시작했다. 용병들은 건쉽까지 동원해 대천사를 죽이려고 했지만, 신들린듯한 개러스의 정확한 사격에 건쉽은 무력화되고, 그 후로 지루한 대치가 계속되고 있었다.

이렇게 용병단과의 소모전이 벌어지는 와중에 대천사가 오메가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셰퍼드가 용병들 사이로 끼어든 다음 뒤통수를 쳐서 개러스의 아지트로 들어온다. 셰퍼드까지 합류한 덕에 개러스를 잡으려고 밀려드는 용병들이 연합한 대부대를 물리치지만, 수리된 건쉽과 싸우는 와중에 개러스는 건쉽의 기관총을 맞고 로켓미사일까지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고 만다. 서버루스의 의료진들이 사이버네틱을 사용했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굉장히 심각한 부상이었던 듯. 이후부터 계속 오른쪽이 너덜너덜해진 갑옷을 착용하고, 얼굴에는 붕대를 감은 모습으로 활약한다.[11] 대천사를 공격하던 용병들이 전멸하고, 대천사 본인도 사라지자 오메가에서는 대천사 역시 죽었다는 소문이 퍼진다.

서버루스의 함선 안에서 서버루스 요원들에게 둘러싸인 셰퍼드가 탈리와 함께 2편에서 가장 신뢰하는 동료이다. 2년 동안 자경단 활동을 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1편의 개러스가 정의감에 불타 규정 무시하고 닥돌하는 열혈 경찰에 가까운 모습이었다면, 2편에서는 길고 외로운 자경단 활동과 그 막판에 시도니스에게 당한 배신의 충격 때문인지 성격이 전작보다 많이 무거워지고 폭력적으로 변했다.[12] 스페이스 배트맨 목소리도 1편의 미들톤 보이스에서 어둡고 중후한 목소리로 바뀌어 버렸다. 튜리언 특유의 목소리 울림도 한층 더 깊어졌다.

섀도우 브로커의 소굴 DLC 클리어 후 볼 수 있는 분대원 자료에서는 이렇게 쓰여있다.
전 C-SEC 요원. 뛰어난 전술가이자 조직력을 강화하는데 있어 빼어남. 지도자로서의 잠재력이 있으나 셰퍼드의 그늘에 가려진 상태. 셰퍼드의 지휘하에서 완전히 성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봄.

2.2.1. 충성 미션

호라이즌 미션 클리어 이후 개러스가 주포실에서 면담을 청한다. 내려가 보면 개러스는 자신과 자신의 자경단을 배신했던 시도니스가 시타델 어딘가에 숨어 있다는 정보를 알아냈으며, 이를 숨겨준 게 '페이드'라는 알 수 없는 인간이 벌인 짓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페이드의 연락책을 불러놨으며 이를 통해 추적해보고 싶다고 말을 꺼낸다.

이후 시타델에서 베일리 서장에게 페이드의 연락책은 항구 창고에 있다는 말을 듣고 그를 심문하여 페이드의 정체가 매펙1에서 술쳐먹고 놀고 있던 C-Sec 경관인 하킨이라는 사실과[13], 하킨이 공장 지역에 숨어있다는 말을 듣고 그를 쫓는다. 무장한 블루 선 용병단과 로봇들을 헤치고 개러스는 하킨을 마구잡이로 두들겨 패서[14] 시도니스를 밖으로 유인하는 데 성공하고, 셰퍼드가 시도니스와 대화를 해 시간을 끌면 개러스가 멀리서 헤드샷을 날린다는 계획을 세운다.

여기서 셰퍼드는 파라곤 옵션으로 진행하여 개러스가 시도니스를 저격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고[15], 그대로 한방에 쏴 죽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건 개러스는 마음을 다잡고 콜렉터를 상대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

이후 개러스를 대동하고 시타델을 다시 방문하면 EDI가 다양한 결과를 알려온다.

2.2.2. 로맨스

2에서부터 여성 셰퍼드로 플레이할 경우 연애 대상이다. 특유의 고독한 분위기와 느낌 있는 목소리 덕에 여성 유저들이 많이 좋아하는 편.[16]이 점은 매펙3에서 개러스가 달달함을 갖추면서 폭발하게 된다 친구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플롯은 탈리와 비슷한 구조다. 다만 탈리는 처음부터 셰퍼드한테 마음이 있었고 개러스 같은 경우에는 존경하는 절친으로 봐왔기에 느낌이 다르다.

로맨스 성립 방법은 개러스의 개인 충성 미션을 클리어한 후 주포실로 내려가서 개러스와 대화할 때, 왼쪽의 조사 탭을 눌러 튜리언의 전투 준비 방법을 물어보고, 개러스의 회상담을 들으면 된다. 튜리언은 전투가 임박하면 개인 간의 앙금도 풀 겸 스파링 등으로 긴장을 푼다고 한다. 개러스는 이 회상담에서 자신과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았던 여성 튜리언 정찰병과 스파링을 했는데 결국은 비겼다고 한다. 그리고 그 여성 투리안의 방에서 검열삭제로 끝을 보았다고. 개러스의 말을 들으면 자신은 리치가 더 긴 대신에 여성 튜리언은 더 유연해서 호각을 이뤘다고, 꽤 수위 높은 섹드립을 친다.[17][18] 진정한 부X친구여기서 우리도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라는 탭을 누르면 로맨스를 시작할 수가 있다. 다만 작업당하는지 아직 눈치를 못해서 "지금 스파링 하고 싶다는 건가, 소령?"이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셰퍼드가 당신의 리치와 나의 유연성을 테스트하는 게 어떠냐 하면 벙찌면서 "으음…. 뭐 해봐서 뭐 나쁠게 있겠어... 이 우주에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존경하니까 괜찮겠지" 라고 말한다.

그 이후로 2번째 대화에서 본인이 동의는 했다만 상당히 딜레마 빠졌는지 우리가 이런 관계를 맺는 게 맞냐고, 당신은 인간에 더 가까운 존재랑[19] 하는 게 좋지 않냐는 둥 고뇌하기 시작한다. 이에 대해 셰퍼드가 괜히 몰아붙인다고 생각해선지 파라곤 선택으로 그만둔다는 선택지가 뜨지만, 개러스 본인은 그런 게 아니라고 하면서 매듭을 지을 수가 있다.
셰퍼드: 개러스, 내가 너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으면 그만둘께.
개러스: 셰퍼드, 넌 날 절대 불편하게 하지 않아. 긴장? 긴장하게 만들지. 절때 불편하지 않아.

최종 미션전에 오메가 4 릴레이를 통과하면 개러스가 셰퍼드의 선실에 술을 갖고 노래를 트는데, 본인도 상당히 어색한지 평소와 다른 제스쳐를 취하면서 셰퍼드의 외모에 칭찬을 하기시작하는데[20] 여기서 파라곤 개입을 하는 선택지가 뜬다.
개러스: 셰퍼드, 난 살면서 많은걸 망쳐왔어. 적어도 이것만큼은 제대로 하고 싶어.[21]
이후 서로 이마를 맞대면서 암전되고 로맨스가 종료된다.

다른 외계인 캐릭터와 연애에 성공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로맨스에 성공했을 경우 모딘 솔루스가 관계에 대해 조언해 준다. 대충 튜리언의 물건이 인간의 신체에 닿았을 경우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여러 약을 먹고 테라피를 하라는 조언.[22]

2.3. 매스 이펙트 3

파일:me3_attack___garrus_2_by_chicksaw2002-d6283rm.jpg
셰퍼드: 따라올 거야 개러스?
개러스: 지금 장난해? 당연히 뒤따라가지!
중요 임무: 팔라벤에서 개러스를 영입할 때

ME2때 다쳤던 오른쪽 얼굴이 드러났다. 온갖 화상과 흉터로 일그러진 모양이다. 본인 말로는 상처가 점점 옅어지고 있다는 듯.
본작에서는 셰퍼드가 자신들 행성 방어하는 데 급급하느라 대 리퍼 대책회의도 제대로 소집하지 않는 의회를 버리고 직접 종족들의 수장을 만나 회담을 진행시키려고 했을 때, 튜리언 측 수장인 프라이마크를 만나러 팔라븐의 달인 미네이로 왔을 때 처음 개러스를 대면하게 된다.

매펙2가 끝난 직후 셰퍼드가 얼라이언스에게 노르망디 SR-2를 넘기고 자신은 반역죄로 구금되면서 일행이 해체되었을 때, 팔라븐으로 돌아가 군 장성들과 연줄이 있던 아버지에게 리퍼에 대해 대비해야한다고 말한다. C-Sec을 때려친 일 때문에 사이는 좋지 않았지만, 생각이 깨어있던 개러스의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바로 총통부에 개러스의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따라 개러스를 위시하는 대 리퍼 특수작전부대가 만들어졌다. 개러스는 그 부대의 대장으로써 활약하며, 셰퍼드를 만나고 있을 당시에는 훗날 프라이마크로 추대되는 아드리엔 빅터스의 옆에서 미네이에서 한바탕 치고박고 있었다. 사회적으로도 꽤나 높은 지위에 오른 듯 코린서스 장군이 개러스에게 경례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셰퍼드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프라이마크 후보 순위에 들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메인 미션 후 대화를 하다보면 철갑탄 스킬이 언락되는데, 인필트레이터가 대장갑 OP 직업이 되게 해주는 스킬. 장갑 뻥뎀 옵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필트레이터가 철갑탄 + 재블린이나 위도우급 스나이퍼 라이플 + 전술 은신 상태라면 브루트와 베리어 벗겨진 매크 등 일반 무기로 수십 수백발을 쏴야 하는 놈들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방에 날려버린다. 싱글 플레이 시 직업을 인필로 정했다면 반드시 따놓자. 시타델에서 수행할 수 있는 캐릭터 서브 퀘스트가 있으며, 시타델의 도킹 베이 근처에 서 있는 게러스한테 말을 걸면 진행이 가능하다. C-Sec 소속이었을 때는 하고 싶었는데도 규정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일이라면서 셰퍼드를 데리고 프리시디엄 꼭대기로 향한다. 지금은 규정이 바뀌었느냐라는 셰퍼드의 물음에 개러스는 "그딴 건 전부 무시하기로 했거든". 성별 구분 없이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벤트로써, 구름다리 형식의 구조물 위에 데려가 함께 클레이 슈팅을 함께 하는데 여기서 일부러 빗맞추는 선택지를 고르면 다음과 같은 대사를 치며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제 이름은 개러스입니다. 그리고 이 곳은 제가 시타델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I am Garrus Vakarian and THIS IS NOW MY FAVORITE SPOT ON THE CITADEL!"[23]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Garrus_and_tali_romance.png
탈리와 개러스가 둘 다 싱글인 상태라면[24] 탈리와 연인이 된다. 서버루스 기지 습격 이후 주포실에서 둘이 껴안고 있는 상황에서 발각.자기 턱이 탈리 헬멧에 끼여서 그랬다고[25][26] 둘 중 하나를 로맨스하고 있는 사이면 이 장면 대신 서로 누가 더 많이 리퍼를 죽이는지 내기하는 대화를 한다.

2.3.1. 로맨스

오로지 전작인 매펙2에서 로맨스 상태였을 경우에만 로맨스 가능. 중요 임무: 팔레븐을 끝내고 주포실에서 서로 대화할 경우 자신을 아직도 좋아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해야 한다.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하면 그 자리에서 쫑. 또한, 이후 위에 서술한 '시타델에서의 사격 내기'에서 다시 한번 확정적으로 "개러스, 너를 사랑해."라고 말을 해줘야 연애가 완전히 성립된다. 이때 개러스는 쑥스러워하며 "조커가 준 비디오는 이 정도까지 오진 않았는데..."라며 부끄럼을 타는데, 파라곤 액션으로 그에게 키스를 해주고 "이미 날 가졌는데 무슨 비디오가 필요해?"라고 멘트를 치면 또 키스해 주신다. 그리고 사격 내기에서 일부러 빗맞추면 앞에 서술한 드립을 치고, 토라진 듯이 말하는 여솊에게 "그래, 그래. 괜찮아. 그리고 난 네가 잘하는 다른 것이 있다고 들었어."라고 말한다.

매스 이펙트 2에서 보였던 제작진의 사랑이 3편에서는 더욱 많이 들어갔는지 연애 관계 묘사가 더 달달해졌다. 시타델에서 다치거나 죽어가는 튜리언 병사들을 돌보러 내려올 때 셰퍼드와 만나 대화를 마칠 시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널 필요로 하는 것 때문이 아냐. 내가 널 필요로 하기 때문이지."라고 말한다거나, 가족들이 팔라반에서 탈출하는 것을 걱정할 때 셰퍼드를 끌어안으며 "걱정 마, 우리는 이것들을 해결해 낼 수 있을 거야. 늘 그랬듯이."라며 얘기하는 등 더욱 애틋한 연인 관계로 묘사된다.

시타델 DLC에서는 섹드립의 절정을 확인할 수 있다. 어항이 터져버린 뒤 고립된 셰퍼드를 구하러 가는데, "아크 엔젤이 네 남친이라 다행이야."라고 말한다(...). 그리고 여셰퍼드의 복장을 보며 "Nice Outfit...Control panel, right."이라며 정신 못차리는 모습이 압권. 이후 시타델의 실버 스트립 카지노에서 만날 때 "이게 그때 말한 첫 데이트 그거야?"라고 말하자 끄덕이는 셰퍼드를 리드하려다가 아이디어 고갈로 실패하는 것과, 개러스가 춤추는 튜리언 여성을 힐끗 보는 것에 질투어린 표정으로 째려보는 셰퍼드의 모습이 개그포인트. 못하겠다는 개러스에게 셰퍼드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라고 하자 직접 보여주겠다며 그녀를 끌어 당기는데, 이때 여솊이 NoNoNoNoNoNoNo라면서 당황해하는 모습이 귀엽다. 그리고 함께 탱고를 추는데, 개러스가 여가 시간에 댄스 레슨(!)을 받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때 레니게이드 액션을 취하면 셰퍼드가 몸치답지 않게 현란한 다리놀림을 보여 주며 춤을 춘다(!). 사람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탱고가 끝나고 박수를 받는데, 이때 개러스가 "이 정도면 여자가 빠질만 할 것 같아?"라고 물으면 "네 그 유연성을 좋은 곳에 쓸 수 있겠는걸."이라며 2편의 섹드립을 연상시키는 말로 받아치고, 개러스는 "너도 알다시피 그걸 침대에서 쓴다면 더 좋을 것 같아."라며 화답한다(...). 또한 방문한 제임스 베가가 개러스도 다른 남자랑 똑같냐는 질문에 "Saaame..?"이라며 미묘한 표정으로 약올리면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이후 파티에서 탈리가 취해서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데 말을 걸면 "개러스에겐 셰퍼드가 있지만...셋이서? 흐음..."라는 어마무시한 발언을 한다.
2.3.1.1. 엔딩
최후의 전투 직전에는 살아서 인간과 튜리언 혼혈을 봐야하지 않냐는 드립을 치는데, 대화가 끝나고 개러스가 손을 잡아주며 "꼭 살아 돌아와. 네가 없는 은하는 텅 빈 거나 마찬가지니까"라는 말을 덧붙이며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셰퍼드 역시 "안녕 개러스, 그리고 만약 너 없이 나만 바에서 기다리고 있다면 거기서 내려다보고 있을게. 넌 절대 혼자가 되지 않을 거야."라며 작별인사를 한다. 여기서 여성 팬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근데 남셰퍼드에게 '가서 리퍼한테 지옥을 보여 줘'라고 하는 것과 대비돼 플레이어들에게 놀림 받는 중. 여친 생겼으니 베프는 죽든 말든 상관 없다 이거지[27] 여기에서 나온 'meet me at the bar'에 뭇 팬보이들이 오열을 터뜨렸다고 한다.[28] 그리고 그들은 이후에 분노를 터뜨려야 했다.

확장 컷 DLC에서의 후반부에서 헤어지면서 부상을 입어서 노르망디호에 태우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승선을 거부하는 개러스랑 셰퍼드는 마지막 대화를 나누게 된다.
개러스: 지금 장난치잔 거지. 우린 끝까지 함께할 거라고.[29]
셰퍼드: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간에...내가 널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줘. 앞으로도 항상.[30]
개러스:난... 나도 사랑해 셰퍼드.

3. 성능

3.1. 매스 이펙트

애슐리 윌리엄스얼드넛 렉스라는 중전차 뒤에 가려진 자주포. 앞의 둘과 비교하면 전투 공방력은 조금 뒤떨어질지 몰라도 테크보직이 아니라면 상자나 문을 대신 따줄 누군가가 필요하게 될텐데 케이든탈리도 더 심각한 만성 화력부족에 후자는 장갑마저 쿠킹호일인지라 애정보정 없이는 절대 함께 다닐 수 없는 탓에 이둘의 성능을 아예 넘사벽으로 막아버리고 중전차 둘이 자리싸움 할 동안 빈자리 하나 차지하고 대기하고 있게끔 된다.

3.2. 매스 이펙트 2

전투 성능은 준수하다. 전작에서도 어느 상황에나 잘 적응하고 셰퍼드의 직업이 무엇이든 좋은 조화를 보여줬던 캐릭터답게, 이번 작에서도 같은 맥락의 캐릭터를 이어간다. 강력한 적들은 거의 무조건 달고 나오는 아머를 카운터하는 아머 관통탄을 가졌기에 분대 지원 능력도 좋으며 배리어는 충격탄으로, 쉴드는 과부하로 벗겨낼 수 있어 어느 상황에서나 준수한 딜링을 뽑아낼 수 있는 그야말로 전천후 캐릭터. 비슷한 특징을 가진 자이드는 기계류 적들을 상대하는데 특화되었기 때문에 미션에 따라서 둘 중 하나를 데려가 분대 특수탄 지원을 받으면 든든하다. 단, 전작과 달리 적들의 대미지가 강력해져 엄폐 없이는 금방 누울 수 있으니 난이도가 올라가면 엄폐 위치를 잘 지정해 줘야 한다. 머리 아프게 고민하기 싫은 사람은 마지막 미션을 제외하고는 둘을 고정멤버로 데려가면 끝이다.

3.3. 매스 이펙트 3

이번작에서도 고급훈련을 통해 개러스의 철갑탄을 받아올 수 있다는점에서 크게 먹고 들어간다. 고난이도나 후반에 갈 수록 나오는 강력한 보스급 적들이 거의 장갑으로 무장하고 있는데[31] 철갑탄이 장갑 뚫는 탄이기 때문. 물론 쉴드로 무장하고 있긴 하나 쉴드견제 수단은 쉽게 구할 수 있다. 당장 개러스가 보호막에 타격을 입히는 스킬이 있다.
파워콤보가 테크계열도 활용 할 수 있어서 반사이익을 얻기는 했지만 역시 주력은 웨폰딜링이고 추가된 지뢰 덕분에 철갑탄만으론 쫌 모자란 아머타입을 견제하기 좋게 상향을 받았다. 전작보다 쉴드타입이 줄고 아머타입은 체력이 훨씬 비대해져서 비슷한 포지션의 애슐리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도 들겠지만 서버러스는 제법 쉴드 활용률이 높다 못해 아머떡대에 쉴드를 그 만치 두껍게 2중으로 둘러 치고 등장하고 리퍼는 본작 과부하에 옵션으로 체인라이트닝 같은 근거리 전이와 유기체 마비란 특성을 부여해 줄 수 있어 탄막에 구멍을 뚫을 수 있으니 나쁘진 않다.

보통 동료의 ai는 딱히 좋다고 할 순 없는지라 스킬 위주로 사용하고 탱킹도 적당히 맞춰주는데, 개러스는 방어 스킬이 애슐리와 같이 가지 수가 모자른 탓에 자리를 잘못 잡으면 바로 드러눕는다. 어지간한 잡몹은 쉽게 정리할 정도로 강하긴해도 게다가 파워 데미지를 올려주는 특성이 없어서 개러스의 테크기술은 베가와 같이 다른 테크계열 분대원에 비해 약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개러스의 극도로 공격적인 스킬구성이 재조명되며 얘기가 달라졌다. 개러스가 전장의 신으로 승천하는 영상[32] 즉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탱킹이 아닌, 적을 순삭시켜서 굳이 탱킹할 이유를 없애버리는게 포인트.

개러스는 다른 동료들보다 무기데미지 보너스가 높을 뿐더러[33] 갑옷이나 스킬에 데미지 보너스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덕분에 가능한 전술. 게다가 유일하게 최대 1m까지 장애물을 통과하고 적의 장갑에 엄청난 뎀뻥을 주는 철갑탄 스킬까지 보유하고 있어 보스몹부터 장애물에 숨어있는 잡몹들까지 차별하지 않고 순삭시킨다. 특히 5업 위도우에 철갑탄에 관통 모듈들까지 덕지덕지 붙여주면 적의 체력하고 공격력하고 극도로 상승하는 인새니티 난이도에서 브루트의 체력을 절반 가까이 날려버린다. 영상의 댓글이 압권인데
I guess he is now called...Garrus Va-carry-an.
(내 생각에 개러스는 이제부터 개러스 바-캐리(하드캐리할 때 그 캐리)-안으로 불러야 될 것 같네.)
If you play this way, you essentially end up playing as a sidekick to Garrus. You become a side character in your own game.
(이 방법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순간 너님은 개러스의 사이드킥이 되어버림. 님이 주인공인 게임에서 사이드캐릭이 되어 버리는거.)
Harbinger: we have a army
(하빈저:우리는 군대가 있다.)
Shepard: we have Garrus.
(셰퍼드: 우린 개러스가 있지.)[34]
Garrus Vakarian: Hero of the Citadel, Saviour of the Galaxy
(개러스 바케리안:시타델의 영웅이자 은하의 구원자.)
Oh and his sidekick Commander Shepard too.
(아, 그리고 그의 사이드 킥 커맨더 셰퍼드.)
Behold:the end result of all that calibrating.
(주목하라. 이 것이 그동안 개러스가 해왔던 보정의 결과물이니.)[35]
You play on Insanity. Garrus plays on Narrative.
(내가 인새니티 난이도[36]로 플레이 할때 개러스 혼자 내러티브 난이도[37]로 플레이해버림.)
You exist because I allow it, and you will end because I demand it - Garrus Vakarian.
(넌 존재한다. 내가 허락했기 때문에, 그리고 곧 죽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것을 요구하기에. -개러스 바캐리안-)

즉 개러스는 1편부터 3편까지 단순히 스토리에서만 아니라 게임플레이에서도 최강의 동료로 활약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겠다.

4. 기타



[1] 어지간한 튜리언 장군들이 개러스한테 먼저 경례하며 "Sir" 라고 경어를 붙이는 걸 보면 굉장히 높은 지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2] 셰퍼드보다 2살 정도 어리다는 언급을 봐서는 3편 기준으로 대략 30살. 애슐리 윌리엄스와 동갑[3] 특유의 목소리 때문인지 게임에서 저격수 역할을 자주 맡는 듯. 대표적으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미국군 저격수.[4] 아버지가 C-Sec의 전 높으신 분에 튜리안 정부의 전 높으신 분이라 인맥이 굉장하다. 빅터스 이전의 프라이마크였던 페도리안과 친구 사이였을 정도다. 이런 아버지가 스펙터가 되는 걸 반대하니 개러스도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소원했던 아버지와 사이가 더 멀어지게 된다.[5] 당시에 세일리언이 개러스를 피해 도주하다가 민간인이 여럿 탄 우주선에 승선하여 도망쳤다. 개러스는 민간인 따위는 신경 쓰지 말고 우주선을 폭발시키자고 개소리 말하였으나, 당연히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6] 만약 개러스를 이 미션에 데리고 가지 않았다면 세일리언 박사가 셰퍼드를 살살 꼬시는데 이를 다른 분대원이 경고하고 전투에 들어가게 된다. 미션 후에 개러스와 대화하면 이에 대해 화를 내니 이 점 조심.[7] 개러스가 살려줬으니 감사하라고 말하는데, 세일리언 박사는 "아 그거 참 고맙습니다~"라고 말한다[8] 전작에서 파라곤 성격으로 결정났다면 개러스는 C-Sec으로 돌아가긴 했지만 그 지독한 관료주의를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사퇴서 쓰고 나오는 걸로 나온다. 레니게이드야 뭐[9] 이를 말하며 치를 떠는 블루 선의 정비공에 따르면 사보타주, 보급품 약탈, 기지 습격등 자신들에게 피해가 될만한 짓이란 짓을 하나도 빠짐없이 행했다고 한다[10] 아리아 왈, "용병단이 서로들보다도 더 증오하는 존재가 바로 대천사라고."[11] 건쉽의 수리를 막는 선택지를 골라도 부상 입는 건 똑같다.[12] 물론 시도니스랑 하킨한테만. 시도니스는 배신해서 동료들이 모두 죽었으니 증오하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하킨은 전작에서 보면 글러먹은 쓰레기라서 개러스가 이런 식으로 대할만하다.[13] 이 인간은 용의자를 학대하고 상관이나 동료들한테 무례하게 굴어 C-Sec에서 단단히 찍힌 상태였다. 게다가 술쳐먹고 행패까지 부리니 ME2 시점에선 해고된 상황.[14] 여기서 파라곤 개입이 나오는데 실행을 안 하면 개러스가 마무리로 다리에 총알 한 방 먹인다.[15] 개러스 말만 들어보면 그냥 죽일 놈인데, 바로 죽이게 하지 않고 시간을 끌며 이야기해 보면 나름 딱한 면도 있다. 사로잡혔는데 용병들에게 온갖 협박과 고문을 당해서 배신을 했으며, 매일 동료들의 얼굴이 눈에 보여서 죄책감에 살아도 산 게 아니라고. 물론 자기가 살자고 열 명이 넘는 동료들의 목숨을 팔아넘긴 것은 사정이 딱한 것과는 별개로 치졸한 선택인 것은 변함없다. 시도니스 자신이 동료들을 위해 죽을 만큼 용기 있는 사람이 아니었으면서 한편으론 동료들을 팔고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쓰레기였던 것도 아닌, 소시민 성격이었기에 일어난 비극인 것. 충성 미션 후 뉴스를 들어보면 오메가에서 동료를 죽였다고 자수했다고 하는데 오메가가 무정부 지역이어서 어떻기 처리해야할지 난감하다는 기사가 나온다.[16] 개러스를 유혹했을 때, 동침할 준비를 해오겠다고 하는 부분은 직접 들어봐야 한다! 개러스 귀여워요 개러스[17] 셰퍼드가 여성이라도 애초에 개러스 입장에서는 종족도 다르고 본인에게 있어서 존경하는 친구라서 이성으로 인식을 안하고 편하게 얘기를 한것이다.[18] 남성 셰퍼드는 저 섹드립을 듣고는 미소 지으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젓는다. 대충 남자들끼리 수위높은 야한 농담 한 번 치고 웃는 모양새.[19] 원문 closer to home[20] 개러스: 그...어.. 머리카락 보기 좋네. 그리고 골반이... 매우 견고해보이네.[21] 이때 셰퍼드가 흉터가 생긴 부분을 쓰다듬어준다.[22] 더불어 삼키지 말라고 한다[23] ME2에서 상점주인들과 협상하여 홍보를 위해 녹음할 때 셰퍼드가 "I'm Commander Shepard, and this is my favorite store on the citadel"이라고 하는 것의 패러디. 이전에 있었던 팔 벌린 개러스의 짤이 바로 그 장면이다.[24] 여성 셰퍼드가 개러스랑 연애를 하지 않거나 남성 셰퍼드가 탈리와 연애를 하지 않는 상태 일 때.[25] 개러스나 탈리를 로맨스 하지 않았을시에 시타델 DLC에서 조용한 대화 위주의 파티로 가게 되면 탈리가 술에 취해서 화장실에서 주정을 부리고 있는데 여기서 "배캐리언 씨, 내 방호복 좀 벗겨 주실래요?"라는 대사를 한다.[26] 다만 개러스나 탈리는 로맨스 인기가 높아서 잘 안 나오는 장면이기도 하다.[27] 근데 정작 플래그 세운 본인은 멀쩡하고 자신의 친구/연인은...[28] 인터뷰에서 밝히길, 여성 셰퍼드 성우와 음성녹음 감독 둘 모두 이 대사 녹음 하다 말고 울컥해서 눈물을 닦아야 했다고.[29] 3편에 영입할 때 나오는 대사랑 비슷하다.[30]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말한다[31] 게스프라임, 서버루스의 아틀라스, 리퍼의 하베스터, 벤시, 래비져, 브루트가 대표적. 특히 가장 까다로운 벤시는 해킹은 물론 지배도 안먹혀서 제일 성가시다.[32] 돌격 소총 공격력과 탄창량에 몰빵하는 스킬트리다. 미니보스와 네임드들이 개러스의 집중포화에 녹아가는 모습이 압권.[33] 보통 동료들 무기데미지 보너스가 20%에서 50%사이인데 개러스만 100% 증가이다. 심지어 다음단계에선 스나이퍼라이플과 돌격소총 데미지 증가 특성도 추가로 찍어줄 수 있다.[34]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패러디. 로키-토니/타노스-로키.[35] calibrating은 매펙2에서 개러스가 할 대사가 다 떨어졌을 때 '우리 다음에 더 얘기 하면 안될까? 무기를 보정할 게 있어서의 패러디이다. 하도 보정 운운하다보니 시타델 DLC에서 술 먹고 자이드와 함께 함정들을 설치할 때 "조정할 게 남았음" 드립도 치고, 매스 이펙트 5 관련 트레일러 댓글에서마저 "개러스가 보정을 끝내길 빌어야지"가 압도적인 좋아요를 받고 있다.[36] 옵션창에서 설정할 수 있는 최고의 난이도. 문자 그대로 총알 서너 발 맞으면 사망하는 미친 난이도이다![37] 말그대로 대화하는 컷씬에 중점을 두고 전투는 거의 배제해버리는 초보자용 난이도(...). 상술한 것처럼 위도우에 관통모듈 등등 겹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장갑을 뚫는다"고 써붙여진 걸 다 붙여서 줘보자.[38] 개러스가 리전과 잡담하던 도중 '함선 주포 성능이 0.32%밖에 향상이 안된다고? 0.34%는 안될까?' 라고 묻자 리전은 자신이 계산한 결과 그정도 개선은 불가능하다고 딱 잘라 말했지만, 개러스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0.43퍼센트 향상시켰다. 리전이 어떻게 해낸 거냐고 묻자, 비상사태를 대비한 유기체의 비밀이라고 하며, 농담으로 게스가 나더러 일 어떻게 하는지 가르치려고 하는 지금 상황이 비상사태가 아니면 뭐겠냐?라고 드립을 쳐 리전을 데꿀멍시켜버린다.[39] 자이드와의 합작품으로 아파트 구석구석에 부비트랩을 깔아놨다고. 만일 암호를 까먹었으면 '망할, 자이드!' 하고는 열불나게 도망가라나 뭐라나.[40] 이름은 솔라나 바카리안. 개러스는 그냥 솔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41] 샐러리안을 도와준 대가로 어머니가 앓고 있는 병의 치료에 대한 임상 시험 대상으로 선정되게 해 주지만 자신에 대한 건 말하지 말라고 부탁한다.[42] 당장 블러드 팩 우두머리중 하나인 크로건은 아예 직접 저격까지 당했지만 크로건의 종족빨덕에 살았다. 바꿔 말해서 종족이 크로건이 아니었으면 그대로 죽었었다.[43] EDI가 EVA와 싸우느라 노르망디에 이상이 생겨 리아라가 알아보러 가는 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