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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4:54:30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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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1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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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최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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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학영 마준영 정단 사인진
마크 최달천 이희성 이정화
}}}}}} ||
<colbgcolor=#000><colcolor=#fff> 마준영
파일:마준영면상.jpg
코드명 봄버 (Bomber)
나이 35세
신장 193cm
체중 112kg
혈액형 AB형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좋아하는 것 여자, 차
특기 스트릿 파이트, 총기술
가족관계 마학영 (쌍둥이 형)
소속 델타포스 (이전)
캐슬 (11강)
캐슬홀딩스 (경호대 부대장)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3.1. 1부3.2. 2부3.3. 과거
4. 전투력
4.1. 작중 언급4.2. 전적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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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달천, 오도화백도찬까지.. 어떤 욕심 많은 새끼가 내 밥을 세 그릇이나 훔쳐먹은거야?!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캐슬 11강 중 하나이자 같은 11강인 마학영의 쌍둥이 동생. 동시에 캐슬홀딩스 경호대의 부대장이기도 하다. 부관으로 이정화를 데리고 다닌다.

2. 성격

뼛속까지 참군인의 성향인 마학영과는 달리 마준영은 불같으면서 자유분방하고, 충동적인 성격이다. 즉, 천성이 천방지축인 탕아이지만, 오직 최민욱의 말은 절대적으로 따른다.

3. 작중 행적

3.1. 1부

시즌1에서는 최민욱의 언급으로 그저 존재만 넌지시 알려지고, 1부 마지막 화에서 북미 특별 연방 형무소에서 수감되어 있었고, 권력자들이 수감자들로 하여금 배틀로얄을 벌이게 하는데, 거기서 십 수명이나 되는 수감자들을 작살내며 첫등장을 한다. 심지어 그 인물들도 평범한 인물들이 아닌 갱단의 보스급 인물이나 킬러 등의 실력자들이다.

마학영으로 추정되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아[1] 그간 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는지 최달천, 오도화, 백도찬까지 어떤 욕심 많은 새끼가 자기 밥을 세 그릇이나 훔쳐먹은 거냐고 분노한다. 그러면서 이런 쓰레기들로는 도저히 몸이 안 풀리니 빨리 꺼내달라고 요구한다. 백도찬을 죽인 김신에게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3.2. 2부

2부 1화에서 연방 교도소를 출소하며 등장, 죄수들을 놀려주기 위해 교도소 철문을 걷어차 날려버리며 특유의 성격과 위력을 보여줬다. 이후 정장으로 갈아입고, 교도소를 나가며 차를 타고온 형 마학영을 보며 안으며 반가워한다. 본래 곧장 라스베이거스로 가서 놀려고 했으나, 마학영과 함께 백도찬이 남긴 킬러단의 잔재들을 처리하러 동남아로 향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에 석방 직후부터 뺑이를 쳐야하는 것에 대해서 억울해하며 마학영이 포장해온 인앤아웃 햄버거를 집어드는데, 마학영이 선진 킬러단의 잔당이 최민욱에게 대항하려고 한다는 얘기를 하자 곧바로 진지해지며 얼굴이 험악해진다.

2부 2화에서 동남아로 파견을 온 표영서진태와 운전으로 인해 시비가 붙었고, 둘이 타고 있던 차를 발로 찬 뒤 운전면허는 자가발행했냐는 말에 서진태가 최민욱을 언급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다행히 직후 피우진이 등장해 마준영에게 인사를 하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피우진을 도발하며 콧잔등에 침을 묻히려 했으나 마학영이 끼어들면서 돌아간다.

차에서 마학영에게 김신놈 더럽게 비싸고, 코빼기도 안 내밀 생각이냐며 투덜거리고 아니면 백도찬전의 여파로 인해 못이 맛탱이 가서 뽀록날까 봐 쫀 거 아니냐고 말한다. 이후 한 건물에서 킬러단 두 명을 처리한다. 이정화가 몇 놈 튀었을 텐데 이대로 괜찮겠댜고 묻자, 덥게 뭘 쫓아가냐며 여기가 그것들 나와바리인데 무슨 수로 잡을 거냐고 말한다. 그리고 잡소리하면 너부터 죽이겠다고 말하고 시간 때울 것 좀 찾아보라고 명령한다.(...) 이후 스케일 토벌전에 참가하여 잔당들을 처리한다.

이후 2부 5화에서 동남아 원정을 끝내고 돌아와 석방 직후 최민욱을 처음으로 만나며 90도 인사를 하는데, "고생했다."고 안아주는 최민욱에게 눈물이 맺힌채로 특유의 애교를 보여준다.[2] 이후 마학영이 최민욱이 부산에서 이끈 야마구치구미와의 회담을 언급하자, 그 밑에 왕건인 전성기 오도화를 뛰어넘었다는 열도 톱클래스의 솜씨를 직관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후 최민욱에게 김신을 논외로 두고도 아직 파리떼들이 들끓고 있다며 대선이 코앞인데 선진, 모리, 골드의 사태처럼 회장님이 심기를 해칠까 두려우니 본인이 초장에 다져놓게 허락해달라고 요청한다.

2부 7화에서 교류회에서 난동을 부리는 구스타프[3] 마학영과 같이 살기를 내뿜는다. 이 후 교류회에 참전해야 하는데도 숙취로 꾸벅꾸벅 졸고 있는 마크를 보고 못마땅해하며 분노한다.[4] 이 후 천일도가 예상과 달리 이필도를 참전시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자 웬일이냐는 것처럼 놀란다.

2부 10화에서 무기 사용을 허가받은 류지학을 서진태가 상대하는 줄 알고 비웃으나, 김신이 상대하는 것을 보자 표정이 굳게 된다. 이후 김신과 싸우면서 흥분한 류지학을 보고 같이 흥분하게 된다.[5]
2부 32화에서 캐슬 홀딩스에 합류한 최달천과 캐슬 호텔 물류창고에서 대련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정화가 신겐의 의전을 맡으러 가야 된다고 말하자 의전 같은 건 변태 같은 샌님들이 더 잘한다며 정단 새끼한테 가라 그러라고 하며 최달천을 쓰러트린다. 정단은 류지학 담당이라는 말을 듣고는 마학영이 가면 심플하다고 투덜대며 최달천에게 류지학이 왔다는데 안 볼 거냐고 묻는데, 꾀죄죄한 실력으로 공치사를 뭐 때문에 하냐는 말을 듣고는 류지학의 칼 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축복받은 몸뚱어리의 장점은 결코 살아나지 않은 거라고 조언한다.

이후 호텔 로비에서 류지학에게 다가가 스파링도 뜨자는 등 친근하게 대하지만 전부 무시당하자 포로 새끼 주제에 주제 파악을 못 했다며 김신 같은 무근본 백정에게 농락 당한 주제라고 도발한다. 이후 들어온 사사키 신겐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지만 순 쭉정이들 밖에 없고, 한국의 넘버원인 김신을 불러 의전을 맡게 하라는 말을 듣자, no.1 얘기하는데 김신 이야기는 왜 나오냐고 분노한다.

3.3. 과거

작가의 블로그에 따르면, 형인 마학영과 마찬가지로 잠시 델타포스에 들어가 군인의 길을 걸었었으나, 뼛속까지 참군인의 성향인 마학영과는 달리 마준영은 불같으면서 자유분방한 성향인지라 곧 사설 용병 조직으로 빠졌다.

허나 그의 성정 때문에 그곳에서도 오래 버티지 못했고, 마피아와 어울리며 더더욱 깊은 뒷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심지어 그곳에서도 충동적인 성격 때문에 마피아와도 트러블을 일으켰고, 개인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는 큰 위험을 직면한다.

다행히 마학영과 최민욱의 도움을 받아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으며, 최민욱에게서 처음으로 아버지와 같은 존재적 카리스마에 큰 울림을 받고 그의 부하가 된다.

4. 전투력

기존의 캐슬 10강, 현 11강 중 한 명으로, 193cm에 112kg이라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길거리 파이팅 스타일을 구사한다. 애초에 마준영 또한 마학영과 같이 델타포스에 들어갈 정도의 초엘리트 군인 출신이고, 미국 특별 연방 교도소에서도 혼자서 히스패닉, 흑인 갱단을 정리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며, 거기에 그치지 않고 아예 무장한 남부 히스패닉 마피아 전체를 상대로 홀로 덤벼서 이기는 수준이다.

10강에서도 내성급 실력자인 형 마학영에게는 못 미치지만, 그 동생답게 기존 10강 외성급 강자들 중에서는 가장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고 있다. 형 이상의 체구에 걸맞게[6] 뛰어난 완력을 가졌으며 최달천과의 대련에서 그를 넘겨뜨리는 모습을 보여줬다.[7]

캐슬 경호대를 이끌고 류지학과 그의 부하들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권총과 방패를 이용해 공수 양면에서 탄탄한 기량을 선보였다. 1대1로는 류지학에게는 못미치지만, 뛰어난 완력과 두 개의 방패에서 비롯되는 실력 및 경호대와의 뛰어난 연계는 그조차 고전[8]시킬 정도다. 비록 류지학에 의해 여러 경호대원이 쓰러졌고 본인도 약간의 부상을 입었지만[9], 마준영 역시 그의 팔을 골절시키는 등 나름대로 선전했다. 멱살이 잡힌 류지학이 그의 손을 풀지 못한 것으로 보아 완력은 상당한게 맞다. 또한, 히데가 탄 오토바이를 넘어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1. 작중 언급

내게는 학영이 자네 형제들이 있는데... 무엇이 두렵겠는가?
최민욱
쩌어기 백가놈, 마가놈들 정돈 와야 조까 쇼당이 붙지.
최달천
마학영과 똑 닮은 외모와 피지컬, 센스
정연 작가 블로그 마준영 프로필
슬슬... 한계가 다가오고 있다.
악력이...
류지학

4.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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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1] 통화 도중 'bro' 라고 언급한다.[2] 품에 안겨서 "회장님 커허헝" 이라고 외치는게 압권이다(...).[3] 김신과 저수지에서 싸운걸 마저 마무리하기 위해서 그런 것으로, 이를 제지하려는 정단을 걷어차는 행동을 저질렀다.[4] 아예 자기가 대신 출전하겠다고 할 정도[5] 옆에 있던 이정화가 거의 난입할 기세라고 하는건 덤.[6] 마학영보다 신장은 1cm 크고 체중은 9kg 더 나간다.[7] 단, 최달천은 한 팔을 다친 상태인데다 류지학과의 일전에서 입은 부상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해 본래 기량을 내지는 못했다. 다만 마준영 본인이 최달천에게 축복받은 육체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순수한 피지컬 자체는 최달천이 더 앞서는 것으로 추측된다.[8] 류지학은 슬슬 한계가 오고 있다며 독백했다.[9] 안면과 어깨의 자상.[10] 동남아에서 운전으로 인해 진태와 시비가 붙으며 "운전면허는 자가발행했냐?"라고 말한 이후 저렇게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