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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00:16:20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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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마준영
파일:마준0.jpg
코드명 봄버 (Bomber)
나이 35세
신장 193cm
체중 112kg
혈액형 AB형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좋아하는 것 여자, 차
특기 스트릿 파이트, 총기술
가족관계 마학영 (쌍둥이 형)
소속 델타포스 (이전)
캐슬 (11강)
캐슬 홀딩스 (부장 / 경호대 부대장)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3.1. 과거3.2. 1부3.3. 2부
4. 평가5. 전투력
5.1. 작중 언급
5.1.1. 1부5.1.2. 2부
5.2. 전적
6. 명대사7. 기타

[clearfix]

1. 개요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캐슬 11강 중 하나이자 같은 11강인 마학영의 쌍둥이 동생. 동시에 캐슬 홀딩스 경호대의 부대장이며 사내 직급은 부장이다. 부관으로 이정화를 데리고 다닌다.

2. 성격

뼛속까지 참군인의 성향인 마학영과는 달리 마준영은 불같으면서 자유분방하고, 충동적인 성격이다. 입이 상당히 험한 편이며 백의나 하성 등 적대하는 세력의 일원들에게는 대놓고 시비를 걸며 깔본다. 즉, 천성이 천방지축인 탕아이지만, 오직 최민욱의 말은 절대적으로 따른다. 또한 자신과 여러모로 느낌이 비슷한 최달천에게도 꽤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진지하게 충고도 해주는 등 자신과 같은 편이나 우호적인 인물들에겐 상당히 정감 있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작가의 블로그에 따르면, 형인 마학영과 마찬가지로 잠시 델타포스에 들어가 군인의 길을 걸었었으나, 뼛속까지 참군인의 성향인 마학영과는 달리 마준영은 불같으면서 자유분방한 성향인지라 곧 사설 용병 조직으로 빠졌다.

허나 그의 성정 때문에 그곳에서도 오래 버티지 못했고, 마피아와 어울리며 더더욱 깊은 뒷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심지어 그곳에서도 충동적인 성격 때문에 마피아와도 트러블을 일으켰고, 개인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는 큰 위험을 직면한다.

다행히 마학영과 최민욱의 도움을 받아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으며, 최민욱에게서 처음으로 아버지와 같은 존재적 카리스마에 큰 울림을 받고 그의 부하가 된다.

3.2. 1부

시즌1에서는 최민욱의 언급으로 그저 존재만 넌지시 알려지고, 1부 마지막 화에서 북미 특별 연방 형무소에서 수감되어 있었고, 권력자들이 수감자들로 하여금 배틀로얄을 벌이게 하는데, 거기서 십 수명이나 되는 수감자들을 작살내며 첫등장을 한다. 심지어 그 인물들도 평범한 인물들이 아닌 갱단의 보스급 인물이나 킬러 등의 실력자들이다.

파일:1645269046.png
마학영으로 추정되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아[1] 그간 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는지 최달천, 오도화, 백도찬까지 어떤 욕심 많은 새끼가 자기 밥을 세 그릇이나 훔쳐먹은 거냐고 분노한다. 그러면서 이런 쓰레기들로는 도저히 몸이 안 풀리니 빨리 꺼내달라고 요구한다. 백도찬을 죽인 김신에게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3.3. 2부

2부 1화에서 연방 교도소를 출소하며 등장, 죄수들을 놀려주기 위해 교도소 철문을 걷어차 날려버리며 특유의 성격과 위력을 보여줬다. 이후 정장으로 갈아입고, 교도소를 나가며 차를 타고온 형 마학영을 보며 안으며 반가워한다. 본래 곧장 라스베이거스로 가서 놀려고 했으나, 마학영과 함께 백도찬이 남긴 킬러단의 잔재들을 처리하러 동남아로 향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에 석방 직후부터 뺑이를 쳐야하는 것에 대해서 억울해하며 마학영이 포장해온 인앤아웃 햄버거를 집어드는데, 마학영이 선진 킬러단의 잔당이 최민욱에게 대항하려고 한다는 얘기를 하자 곧바로 진지해지며 얼굴이 험악해진다.

2부 2화에서 동남아로 파견을 온 표영서진태와 운전으로 인해 시비가 붙었고, 둘이 타고 있던 차를 발로 찬 뒤 운전면허는 자가발행했냐는 말에 서진태가 최민욱을 언급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다행히 직후 피우진이 등장해 마준영에게 인사를 하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피우진을 도발하며 콧잔등에 침을 묻히려 했으나 마학영이 끼어들면서 돌아간다.

차에서 마학영에게 김신놈 더럽게 비싸고, 코빼기도 안 내밀 생각이냐며 투덜거리고 아니면 백도찬전의 여파로 인해 못이 맛탱이 가서 뽀록날까 봐 쫀 거 아니냐고 말한다. 이후 한 건물에서 킬러단 두 명을 처리한다. 이정화가 몇 놈 튀었을 텐데 이대로 괜찮겠댜고 묻자, 덥게 뭘 쫓아가냐며 여기가 그것들 나와바리인데 무슨 수로 잡을 거냐고 말한다. 그리고 잡소리하면 너부터 죽이겠다고 말하고 시간 때울 것 좀 찾아보라고 명령한다.(...) 이후 스케일 토벌전에 참가하여 잔당들을 처리한다.

이후 2부 5화에서 동남아 원정을 끝내고 돌아와 석방 직후 최민욱을 처음으로 만나며 90도 인사를 하는데, "고생했다."고 안아주는 최민욱에게 눈물이 맺힌채로 특유의 애교를 보여준다.[2] 이후 마학영이 최민욱이 부산에서 이끈 야마구치구미와의 회담을 언급하자, 그 밑에 왕건인 전성기 오도화를 뛰어넘었다는 열도 톱클래스의 솜씨를 직관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후 최민욱에게 김신을 논외로 두고도 아직 파리떼들이 들끓고 있다며 대선이 코앞인데 선진, 모리, 골드의 사태처럼 회장님이 심기를 해칠까 두려우니 본인이 초장에 다져놓게 허락해달라고 요청한다.

파일:캐슬마준영.jpg
2부 7화에서 교류회에서 난동을 부리는 구스타프[3] 마학영과 같이 살기를 내뿜는다. 이 후 교류회에 참전해야 하는데도 숙취로 꾸벅꾸벅 졸고 있는 마크를 보고 못마땅해하며 분노한다.[4] 이 후 천일도가 예상과 달리 이필도를 참전시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자 웬일이냐는 것처럼 놀란다.

파일:마준영면상.jpg
2부 10화에서 무기 사용을 허가받은 류지학을 서진태가 상대하는 줄 알고 비웃으나, 김신이 상대하는 것을 보자 표정이 굳게 된다. 이후 김신과 싸우면서 흥분한 류지학을 보고 같이 흥분하게 된다.[5]
2부 32화에서 캐슬 홀딩스에 합류한 최달천과 캐슬 호텔 물류창고에서 대련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정화가 신겐의 의전을 맡으러 가야 된다고 말하자 의전 같은 건 변태 같은 샌님들이 더 잘한다며 정단 새끼한테 가라 그러라고 하며 최달천을 쓰러트린다. 정단은 류지학 담당이라는 말을 듣고는 마학영이 가면 심플하다고 투덜대며 최달천에게 류지학이 왔다는데 안 볼 거냐고 묻는데, 꾀죄죄한 실력으로 공치사를 뭐 때문에 하냐는 말을 듣고는 류지학의 칼 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축복받은 몸뚱어리의 장점은 결코 살아나지 않은 거라고 조언한다.

이후 호텔 로비에서 류지학에게 다가가 스파링도 뜨자는 등 친근하게 대하지만 전부 무시당하자 포로 새끼 주제에 주제 파악을 못 했다며 김신 같은 무근본 백정에게 농락 당한 주제라고 도발한다. 이후 들어온 사사키 신겐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지만 순 쭉정이들 밖에 없고, 한국의 넘버원인 김신을 불러 의전을 맡게 하라는 말을 듣자, no.1 얘기하는데 김신 이야기는 왜 나오냐고 분노한다.

41화에서 등장, 최민욱에게 직접 김신과 유우성을 잡으라는 명령을 받은 마학영의 뒤에서 등장, 이후 화진 호텔로 출발하려하지만 히데와 하성 측의 배신으로 인해 지하 주차장에서 싸움이 일어난다. 이 때 빠르게 튀어나와 초반부터 파티 분위기를 망치는 놈이 누구냐고 소리지르며 나타나고, 히데와 하성 측 전력을 빠르게 치워나간다.

그러던 와중, 류지학의 등장으로 인해 그와의 1대1 매치가 성사되었고, 류지학 정도면 식전빵으로도 괜찮다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엔 그럭저럭 제압을 하는 듯 보였으나 류지학이 약간의 전력을 내자 순식간에 1대1로 밀리기 시작하고 실제로 본인도 한대가 안들어간다며 독백한다.

류지학을 1대1로 제압하지 못했으나 주변의 경호대와 함께 합작하여 류지학을 압박하기 시작했고 실제로 그에게 약간의 부상을 입히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마학영에게 바톤터치하면서 류지학은 마학영이 맡고 마준영 본인은 히데와 하성의 다른 조직원들을 정리해나간다.

지하주차장에서의 싸움이 끝나자, 어지간히 분이 안풀렸는지 자기가 직접 히데와 류지학의 머리통을 잘라오겠다며 못하면 자신을 죽이라는 등 강한 의지를 내비치지만 마학영이 이를 불허하며 남은 경호대 전력과 함께 화진 호텔로 출발한다.

이후 최민욱과 이와시로, 왕기륭[6], 리사의 회담장에서 김신을 지워버릴 다섯 명 중 하나로 등장한다.

교회 전투 중 경호대의 선봉을 이끌며 한태철를 방패로 기습하며 등장. 김신이 나타났다는 말에 김신을 잡으러가려고 하나 주로가 막아서자 대치한다. 주로에게 그 마스크 벗겨보는게 김신하고 붙어보는 것만큼 궁금하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캐슬 내부적으로도 주로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와 짧은 공방을 주고받다가 주로가 시간을 끈다는 것을 눈치채고 경호대원들에게 토스한다. 이후 김신이 나타나자 좋아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교전한다. 몇 번의 공격을 허용하지만 괴물 같은 피지컬, 방탄복, 방패 덕에 별다른 타격 없이 버틴다. 게다가 마학영이 김신을 딸 수 있게끔, 마준영 본인은 철저히 방어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

4. 평가

전반적으로 진지한 분위기인 본작에서 얼마 안 되는 유쾌한 캐릭터. 출소 후 최민욱에게 안겨 우는 귀여운(?) 면모나 진태의 별명을 자가발행[7]이라고 부르는 등 독자들에겐 호감캐로 보여지고 있다.

최근에는 비호감 스택도 조금씩 쌓이고 있는데 작중 내내 보여주던 허세 가득한 멘트와 막나가는 행동[8]과는 달리 직접적으로 묘사된 전투력 및 퍼포먼스는 약해보인다는 것이 그 이유다. 또한 뒷세계 주먹생활을 하는 처지에, 마치 자신은 급이 다른 하늘위에 떠있는 사람인 양 거만함이 심하며[9], 부하인 이정화도 그를 대하는데 불편함을 느낀다.

작중에서 내성급 강자인 류지학을 저지하긴 했으나 애당초 이건 경호대라는 최고의 집단과 협공한 것인데 이마저도 완벽하게 제압한 것이 아닌 비등비등하게 막아낸 수준이기 때문.[10] 물론 이것만으로는 마준영의 전력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으나 마학영과 비슷한 신체 스펙과 경호대 부대장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있었기에 1부 후반부부터 전투력 관련해서 기대를 많이 받았던 캐릭터인만큼 독자들에게 받는 평가도 떨어지고 있다. 본인보다 실력적으로 아래인 상대들을 무시하지 않고 높게 평가 해준 남궁혁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또한, 경호대의 목적은 백의화진기획인데, 류지학, 히데 일당을 못잡아서 빡친 얼굴로, 마학영에게 "본인이 추격하겠다, 실패하면 죽여라"는 식의 감정적이고 위치에 어울리지 못한 발언도 이미지 실추에 한몫했다.[11] [12] 경호대를 동원해 집단 린치를 가해도 류지학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이전부터 자신감있게 주장하던 대사들 대부분이 블러핑에 불과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최달천까지는 싸움성립이 된다고 해도 백도찬과 오도화가 자기 밥그릇이라는 것은 매우 부풀려진 망상이며 마학영이 김신을 점찍었으니 자신은 유우성을 잡겠다는 말 역시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보인다.

김신을 저지하는 5인중 한 명으로 들어가, 독자들에게 비웃음을 당했다. 나머지 4명은 내성급 실력자들이기 때문이다. 5인에 마준영이 들어간 이유는 캐슬 홀딩스 넘버2가 마준영이라서 그런 거겠지만, 일단 최민욱은 11강인 정단보다 더 강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추측된다.[13] 주로를 상대로는 대등하게 싸웠는데, 주로에게 큰 유효타를 가하긴 했지만 그는 전력을 다하지는 않았다. 최근 연재분에서 자신을 노리는 김신을 마학영이 올동안 잘버티면서 평가가 올라갔다.

다만, 작품 전반적으로 가장 부각되는 마준영의 가장 큰 문제점은, 형인 마학영의 품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이다. 류지학에게 목숨까지 위험할 뻔한 상황까지 몰렸을 땐 난입한 마학영의 도움으로 살아남았고, 김신과의 전투에서도 김신을 목표물로 삼은 마학영이 오기전까지 홀드만을 목적으로만 싸우고 있다. [14]

5. 전투력

파일:류마 대치.jpg
<rowcolor=#fff> 류지학과 대치하는 마준영
기존의 캐슬 10강, 현 11강 중 한 명으로, 193cm에 112kg이라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한다. 스타일은 강한 완력을 사용하는 길거리 파이팅 및 총기술로 특히 뛰어난 방패술을 구사한다. 애초에 마준영 또한 형인 마학영과 같은 엘리트 군인 델타포스 출신이다.

미국 특별 연방 교도소에서도 혼자서 히스패닉, 흑인 갱단을 정리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며, 거기에 그치지 않고 아예 무장한 남부 히스패닉 마피아 전체를 상대로 홀로 덤벼서 이기는 수준이다. 10강 내성급 실력자인 마학영에게는 못 미치지만, 그 동생답게 기존 10강 외성급 강자들 중에서는 가장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고 있다. 형 이상의 체구에 걸맞게[15] 뛰어난 완력을 가졌으며 최달천과의 대련에서 그를 넘겨뜨리는 모습을 보여줬다.[16]

캐슬 경호대를 이끌고 류지학과 그의 부하들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권총[17]과 방패를 이용해 공수 양면에서 탄탄한 기량을 선보였다. 1대1로는 류지학에게는 못미치지만, 뛰어난 완력과 두 개의 방패에서 비롯되는 실력 및 경호대와의 뛰어난 연계는 그조차 고전[18]시킬 정도다. 비록 류지학에 의해 여러 경호대원이 쓰러졌고 본인도 약간의 부상을 입었지만[19], 마준영 역시 그의 팔을 골절시키는 등 나름대로 선전했다. 멱살이 잡힌 류지학이 그의 손을 풀지 못한 것으로 보아 완력은 상당한게 맞다. 또한, 히데가 탄 오토바이를 넘어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교회에서, 방패로 한태철을 일격에 날려버리며 등장했고, 사람 한 명의 안면을 가격해 날려버릴 정도의 완력을 보유했다. 주로와의 전투에서 가벼운 자상을 입었지만, 그의 안면에 펀치를 가격하거나 날려버리는 등 유효타를 가하며 대등하게 싸웠다. 김신과의 전투에서 꽤나 잘버텼는데, 홀드를 목적으로 방패로 근접전을 펼치며 김신의 모든 사격을 막았으며, 안면에 니킥과 두번의 얕은 자상을 제외하면 유효타를 전혀 허용하지 않았고 멀쩡한 모습을 보였다.

5.1. 작중 언급

5.1.1. 1부

내게는 학영이 자네 형제들이 있는데... 무엇이 두렵겠는가?
최민욱
쩌어기 백가, 마가놈들 정돈 와야 조까 쇼당이 붙지.
최달천
마학영과 똑 닮은 외모와 피지컬, 센스
정연 작가 블로그 마준영 프로필

5.1.2. 2부

슬슬... 한계가 다가오고 있다.
악력이...
류지학
실상 하드웨어는 마학영과 같다. 웬만해선 뚫리지 않는다.
김신

5.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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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명대사

최달천, 오도화백도찬까지..
어떤 욕심 많은 새끼가 내 밥을 세 그릇이나 훔쳐먹은거야?!
내가 당첨인가. 아이 좋아라.

7. 기타


[1] 통화 도중 'bro' 라고 언급한다.[2] 품에 안겨서 "회장님 커허헝" 이라고 외치는게 압권이다(...).[3] 김신과 저수지에서 싸운걸 마저 마무리하기 위해서 그런 것으로, 이를 제지하려는 정단을 걷어차는 행동을 저질렀다.[4] 아예 자기가 대신 출전하겠다고 할 정도[5] 옆에 있던 이정화가 거의 난입할 기세라고 하는건 덤.[6] 중화 삼함회 연합장[7] 동남아에서 운전으로 인해 진태와 시비가 붙으며 "운전면허는 자가발행했냐?"라고 말한 이후 저렇게 부른다.[8] 대표적으로 작중 최강자인 김신을 무근본 백정이라고 깔보는 것이나, 그런 김신과의 심리전에서 밀린 류지학에게 김신같은 무근본 백정놈에게 농락당했다고 비웃는 모습 등이 있다. 이 둘은 객관적으로 봐도 마준영이 1:1로 당해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닌, 명백히 마준영보다 강한데 마준영의 근자감이나 막나가는 행동은 매우 독자들의 비웃음을 살만한 행동이라고 밖에 보이질 않는 것이 문제.[9] 마학영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로는 마학영은 작품 내에서 매우 강하다는 것을 신뢰할만한 언급이 지속적으로 나오며, 마학영 본인 역시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을 가지지, 상대의 무력을 깔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마준영은 유독 상대를 내려치는 식의 막나가는 성정을 가지고 있다보니 마준영 쪽이 유독 더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10] 물론 마준영이 류지학을 저평가한 것은 아니다. 본인을 너무 과대평가 한 것일뿐. 류지학을 경계하며 고평가한 최달천과 비교되는 부분이다.[11] 어차피 실패하더라도 친형인 마학영이 본인을 죽일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쓸데없는 말을 하는 행동이라.[12] 하지만 만약 류지학 일행을 추격했으면 오히려 좋았을 것이다. 이후 최달천이 류지학을 살리며 캐슬 홀딩스에 배신하게 되었고 류지학이 하성그룹 이사회 현장에 오게 되었기 때문이다.[13] 작가 블로그의 정단 프로필에는 정단이 "10강에 들어가고도 남을 실력자"라고 명시됐지만, 작품에서는 공식적으로 10강에 들어간 인물도 아니고 전력이 드러난 인물이 아니다. 11강에 정단이 들어가긴 했지만 11강은 10강과 다르게 주원의 개인적인 생각이다.[14] 하지만 히데 역시 마학영의 경로를 막아서서 김신이 마준영을 죽일 때 까지 목숨걸고 마학영을 홀드시키려는 동일한 상황이고, 마학영 역시 히데를 먼저 죽이고 가야겠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에, 마학영이 히데를 죽이는 게 먼저인가, 아니면 김신이 마준영을 죽이는 게 먼저인가의 시간승부에 돌입하게 되었다.[15] 마학영보다 신장은 1cm 크고 체중은 9kg 더 나간다.[16] 단, 최달천은 한 팔을 다친 상태인데다 류지학과의 일전에서 입은 부상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해 본래 기량을 내지는 못했다. 다만 마준영 본인이 최달천에게 축복받은 육체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순수한 피지컬 자체는 최달천이 더 앞서는 것으로 추측된다.[17] 기습할려는 TF팀의 조명식의 오른쪽 어깨에 총상을 입혔다.[18] 류지학은 슬슬 한계가 오고 있다며 독백했다.[19] 안면과 어깨의 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