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사사키 신겐 佐々木信玄 | |
이명 | 전 일본 톱클래스 해결사 열도의 정점 |
나이 | ???[1] |
신장 | ???[2] |
체중 |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소속 | 야마구치구미 (차기 후계자) 캐슬홀딩스 (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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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야마구치구미의 회장인 이와시로 신스케의 수하임과 동시에 차기 후계자이다. 하야부사라는 최측근을 수하로 두고 있으며, 전투방식에서도 보이듯이 상당히 잔혹한 인물이다. ‘전성기 오도화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현 일본 최고의 해결사로 군림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이후 저택 안에 들어가면서 신발당에 쪼그려 있던 수리기사에게 돈을 쥐여주며 점심을 먹고 오라고 보낸 후, 기사가 쓰던 공구함에서 장도리를 하나 챙긴다. 그리고 구로다의 저택 내에 있던 다수의 조직원들을 무자비하게 처치한다.[5]
이후 도망친 구로다의 방 안에 있던 검을 들면서 "필부가 갖기엔 너무나도 장엄한 도[6]다."라고 중얼거린 뒤, 그대로 창호지 문을 관통해 검을 던져서 구로다를 가드하던 이의 머리에 명중시킨다. 그리고 구로다에게 다가가 이와시로를 배신하고 히데에 붙은 판단을 비난하며 목을 펜촉으로 찌른다. 시신에서 핸드폰을 꺼내 히데에게 전화하고, 감히 일본의 하늘을 꿈꾼 죄값을 받으러 가겠다고 한다. 통화가 끝나고 최측근인 하야부사와 만나 "오야붕께서 구로다 아래의 모든 생명체는 없애라셨다." 라고 말한다.[7]
이윽고 관서 연합의 도쿄지부에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찾아간다. 이내 히데와 김신이 이와시로에게 접견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듣고 언짢은 반응을 보인다.
하야부사와 함께 김신과 이와시로 신스케가 있는 음식점에 도착하고, 안에 있는 김신을 위험분자라고 판단하여 하야부사에게 '대극'이라는 무기를 가져오라고 명령한다.
이와시로와 협상을 타결하고 나오는 김신을 짧게 일별하다가 가벼운 인사 정도는 괜찮다는 이와시로의 허락이 떨어지자 옅게 웃고는 대극이란 이름의 오오타치를 뽑아 김신을 향해 휘두른다.[8][9] 그러나 곧바로 어깨 바로 위에서 칼을 멈추고, 김신이 전혀 미동조차 하지 않자 "제 아무리 담력이 대단한 자일지라도 털끝이 곤두서는 말초를 통제하는 건 불가능한데, 자신이 끝까지 베지 않는다고 어떻게 확신했냐" 고 묻는다. 김신은 오야붕이 성사시킨 거래를 다음 대 후계자가 뒤엎을 정도로 수준이 낮았다면 자신이 이 수고를 할 이유가 없었다고 답한 뒤 가버린다.
이를 보고 김신은 진정 사무라이며 촌스러운 광기가 요즘 놈들답지 않다고 옅게 웃는다. 그러면서도 "근데.. 뭔가 좀... 음.." 라고 중얼거린다.[10] 이후 이와시로에게서 '한국으로 가되, 움직일 지, 침묵할 지 알아서 판단하라. 그리고 종국에 김신이 살아남는다면 김신을 처단하라' 라는 명령을 받는다.
32화에서 한국 캐슬 호텔에 등장. 한 여자아이[11]가 아이스크림을 든 체로 앞을 보지 않고 뛰자, 이를 보고 넘어질까 다리로 받쳐준다. 이 때문에 자기 바지에 아이스크림이 묻었는데도 엔화 여러 장을 쥐여주며 '소중한 간식 시간을 망쳐서 미안하다. 그거면 일 년은 거뜬할 거다' 라고 말하고 시원하게 지나친다. 그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류지학과 TF팀, 정단과 마준영을 마주하는데, 자신을 응대하며 손을 내미는 마준영을 무시하고 지나치며 '순 쭉정이들 뿐이다' 라고 말한 뒤 마준영 옆에 있던 경호대원의 뺨을 후려쳐 날려버린다.[12] 이후 마준영의 어깨에 피를 닦으면서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하고는 최 회장은 몰라도 한국의 넘버원 김 군을 더러 자신의 의전을 수행하게끔 하라고 요구한다. 마준영이 신겐의 손을 치우며 으르렁 거리고 서서히 분위기가 살벌해질 때 마학영이 나서며 여기 어디 이와시로 신스케라도 있냐고 한마디 한다.
마학영이 류지학과 신겐에게 지켜야 할 수칙에 대해 말하려고 하자 신겐은 마학영을 뽀마드 대가리(...) 라고 지칭하며 자신이 이와시로 신스케 의장이 지정한 후계자라는 걸 다시 언급하며 이 뜻을 모르냐고 묻는다. 마학영이 쫄지 않고 언제든 날아갈 수 있는 후계자 A, B, C 중 A가 아니냐고 대답하자 웃으며 맞는 말이라고 긍정한다. 그러나 곧바로 마학영의 넥타이를 당겨서 풀러내리며 그래도 여전히 자신의 서열이 가장 높아보인다고 도발한다. 마학영이 주의사항을 통보한 후 마준영, 정단을 데리고 돌아가자 이 모습을 지켜보며 "반도의 톱은 '둘' 중 하나겠군" 이라는 말을 한다. 류지학이 자신을 일별하자 이를 보고 이거 설레서 잠은 자겠냐며 흥미로워한다.
55화에서 이희성의 전화를 받으며 등장. 홀딩스를 도와야 하는 상황이 곤란하게 되었지만 김신의 이야기는 '한국이 지나갈테니 일본은 길을 터라'로 들려 아니꼽다며 하야부사에게서 대극을 받고 어딘가로 향한다.
이후 집무실 앞 복도에서 최민욱에게 향하려는 김신을 막아선다. 이때 복도의 비좁은 공간 때문인지 대극은 바닥에 꽂아둔 상태.[13][14] 이와시로 신스케와 맺은 방관의 약속을 잊었냐는 김신의 말을 '맹수의 기분이 곧 약자의 질서'라 되받아치며 격돌한다.
58화에선 본격적으로 김신과 몇 차례 공방을 주고받는다. 김신의 권총을 무장해제 시키고 직후 날아오는 엇박찌르기를 탄토를 휘둘러 저지시킨 후, 김신이 손을 바꿔서 연달아 날린 엇박지르기는 받아낸 뒤 역으로 찔러 죽이겠다는 기세로 받아쳐 김신 스스로 한 수 접게끔 한다. 이후 주먹으로 친후 손가락으로 눈을 노리는 등의 육탄전을 더 주고 받다가, 신겐이 김신을 벽 쪽으로 집어던지며 전초전은 끝난다.
합을 주고 받으며 김신의 몸 상태와 체력 저하를 간파한 신겐은 이래서야 나뭇가지 하나는 부수겠냐며 일갈한다.[15] 마학영의 본대가 도착하기 전에 일을 끝내야 한다는 김신의 조급한 마음 상태를 지적하며, 이번에는 돌아가라고 말한다. 신겐의 입장에선 김신이 최민욱을 위협하기만 하며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니, 지금 돌아가면 자신이 최민욱을 견제해 김신을 치지 못하게 막겠다고 한다. 곧이어 '김신의 몸은 이미 한계를 넘었다', '사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건 착각일 뿐이다' 라며 그를 설득하나, 김신이 물러날 기세 없이 그대로 쌍칼을 꺼내자 아까운 놈이라 독백하여 넥타이를 풀어 손에 감고 다시금 싸울 준비를 한다.
이후 김신과 몇 차례 합을 주고받던 도중 '기여이 죽겠다는 이에게 무슨 수로 삶을 권하겠냐'며 김신에게 지나가라고 한다. 석연찮음을 느낀 김신이 최민욱의 소재를 묻자, 이제야 눈치챘냐며 적어도 이 건물 안에는 이제 없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최종적인 승리를 위해 한발짝 뺄 줄 아는 관록이 최민욱과 김신의 차이점이라 말하며, 어쨌든 형식적으로나마 캐슬의 주인이 된 김신을 축하한다. 이어 만인지상의 자리를 견뎌보라 독백한다.
이후 최민욱과 이와시로, 왕기륭[16], 리사의 회담장에서 김신을 지워버릴 다섯 명 중 하나로 등장한다.
그러나 최민욱, 리사의 계획과 달리 실시간으로 결전이 벌어지는 교회가 아닌 하성 건물에 막 도착한다.
3. 전투력
<rowcolor=#fff> 구로다 일당을 처리하는 사사키 신겐 |
작중 보여준 전투 방식은 거칠고 잔인하다. 주 무기는 대극(大極)이라는 이름의 오오타치. 그러나 장도리, 꼬챙이, 장검, 만년필 등 아무거나 주워 사용하는 걸 보면 탑클래스 해결사답게 여러 무기에 능숙한 듯하다.
마학영에도 전혀 꿀리지 않는 피지컬과, 맨손으로 사람의 입을 찢어버렸고 멀리 떨어져 있는 목표물의 머리를 장검을 던져 꿰뚫어버리거나 경호대 일원을 싸대기 한 방으로 날려버리는 등 완력이 어마어마하다.
이후 김신[18]과의 대결에서 그의 스타일이 보다 확실히 드러났는데, 사무라이 정신을 강조하는 캐릭터답게 육참골단의 자세로 전투를 펼친다. 또한 작중 처음으로 김신의 엇박찌르기를 파훼한 인물이다.[19][20] 이 기술은 백도찬, 리천을 통해 허허실실 전략이 파훼법임이 밝혀졌지만 그 변형과 수싸움을 꼬아서 쓰는 김신이 한 수 위였던 것이 작중 일기토의 결착으로 이어졌다.[21] 그러나 신겐은 첫 번째 찌르기를 맞칼질로 대응해 무산시켰고, 두 번째 찌르기는 살을 내주고 뼈를 가져가겠다는 일신의 기백으로 아예 김신의 시도 자체를 무마시킴으로 수싸움의 극의를 보여준다.[22]
또한, 김신에 의해 왼 손 엄지가 탈골됐는데도 통증조차 보이지 않고 다시 맞추는 맷집 또한 보유했다.
3.1. 작중 언급
사사키 신겐... 그 남자를 보냈다는 건... '사형선고'를 내린 거나 마찬가지다.
사사키 신겐은... 단일 조직의 힘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
구로다
사사키 신겐은... 단일 조직의 힘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
구로다
일본 제일의 실력자가 언제부터 후보가 있었나. '사사키 신겐' 부동의 원탑이지.
구로다의 부하
구로다의 부하
사사키 신겐을 정면에서 막는 것은 현실상 불가능. 그의 상대가 될 만한 실력자는 더 이상 열도에 남아있지 않다.
가네무라 히데아키
가네무라 히데아키
3.2.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word-break: keep-all"4. 명대사
필부가 갖기엔... 너무나도 장엄한 ‘도(刀)’다.
감히 일본의 하늘을 꿈꾼 죄값.. 지금 받으러 가마.
제아무리 담력이 대단한 자일지라도.. 털끝이 곤두서는 말초를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끝까지 베지 않는다- 너는 어떻게 확신하는가.
소중한 간식시간을 망쳐서 미안하다. 그거면 일 년은 거뜬할 테지.[24]
맹수의 기분이 곧.. 약자의 '질서'다, 김신.
살아라.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건 중대한 착각이다.
그럼.. 캐슬의 주인이 된 걸 축하한다. 한번 견뎌봐라. 그곳이..만인지상의 자리다.
5. 기타
- 수하인 하야부사는 모든 생명체를 없애라는 신스케의 명령에 잉어까지 죽이는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 험악한 인상과 살벌한 파이팅 스타일과는 별개로 의외로 민간인들은 건들지 않고 친절하게 대한다. 보스인 이와시로 신스케에게 영향을 받은 듯.[25][26] 기실 타국에서 먼저 나서서 배려를 해주는 것을 보면 이와시로의 성향과 별개로 본인 성품 자체도 민간인들에게는 온건한 듯. 이러한 민간인에게 온건한 태도와는 대비되게 야마구치구미의 배신자를 처단할 때 일부러 고통을 오래 느끼면서 죽게 만들고, 의전이 쭉정이 뿐이라는 이유로 동맹인 캐슬 홀딩스의 경호대를 바닥에 쳐박는 등 뒷세계 사람들에게는 자비없는 면모를 보여준다.
- 실속보다는 낭만과 실력을 우선시하는 성향으로, 이렇다보니 관동 야쿠자 입장에선 배신자인 오도화도 그의 의리와 실력을 높게 사서 진정한 사무라이라며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김신에게도 마찬가지로 그를 위험시하면서도 그의 부하를 챙기는 면모와 실력은 높게 사고 있다.
[1] 스스로 김신보다는 연상일 것으로 본다며 충고를 건네는 장면이 있는 만큼 김신의 나이 28세보다는 연상인 것으로 추측된다.[2] 마준영보다 살짝 작다.[3] 오도화의 일본식 이름.[4] 정확히는 "우노 토우시로우는 혼또 사무라이다."라고 말한다.[5] 처음 마주친 두 명의 조직원은 무기를 뽑기도 전에 달려들어 망치와 니킥으로 동시에 제압하고, 방 안에 있던 5명의 조직원들도 장도리와 꼬챙이로 순식간에 전부 살해한다.[6] 칼 도(刀)[7] 햐아부사는 그 말을 들은 후 저택 안 연못에 있는 잉어까지 죽여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 3자인 독자에겐 우스운 모습이지만 주군인 신겐의 명령을 철두철미하게 수행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가 많다.[8] 일본도치곤 굉장히 특이하게 생긴 칼인데, 코등이가 없는 데다 칼자루가 중국식 도처럼 약간 휘어져 있는 형태다.[9] 코등이는 은닉을 위해 분리했고, 자루의 경우 기다란 칼을 휘두르는 데서 오는 반동을 제어하기 위해 일부러 구부러진 형태로 제작한 걸로 추정된다.[10] 신겐의 오야붕인 이와시로도 김신에 대해 '과거 최민욱을 처음 봤을 때가 생각난다. 비수처럼 날카로운가 하면, 태산과 같은 무거움도 가진, 정(靜)과 동(動)을 겸비한 인물.' 라고 평하면서도 '약간의 이질감이 들긴 한다' 며 신겐과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11] 공교롭게도 이 여자아이의 이름은 이슬이다. 이 때문에 당시 회차에서 나중에 신겐이 이슬을 비롯한 백의 탈퇴 멤버들들 보호해주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왔다.[12] 대여섯이서 상위 실력자를 너끈히 상대할 수 있다는 경호대가 맥없이 쓰러지는 모습은 경호대의 위상을 의심케한다. 물론 이는 달리 말하면 신겐의 무력과 위압감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13] 다만 사무라이의 신념에 가득 차있는 신겐의 성격 상 대극을 거둔 상태임을 김신에게 미리 보여줌으로써 불시의 기습은 하지 않을 것임을 미리 일러둔 것일 가능성도 있다.[14] 실제로 신겐이 김신에게 달려든 장면은 워낙 순식간에 나타나서 그렇지 김신과의 거리도 멀었고 대극이 꽂혀있던 위치에서 나타난지라 기습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15] 실제로 김신은 대륙의 최고 살수를 상대하고 링링에게도 약간의 상처를 입은 상태였기에 열도최고의 살수 신겐을 상대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태였다.[16] 중화 삼함회 연합장[17] 단 일본에서는 오도화는 한국인 피가 섞인 재일이라는 점과 한국에서 어린 킬러에게 죽었다는 소문이 퍼져 야쿠자들 사이에서 저평가까지 받고 있기 때문에 세간의 인식'만'으로 확신할 수 없다.[18] 신겐이 언급했듯이, 이 당시의 김신은 체력이 바닥인 상태였다.[19] 이전에 대치했던 리천은 살을 내어주고 뼈를 취하는 식으로 대응하였으나, 김신이 던진 허수에 결국 치명상을 입게 되어 패배하였다.[20] 이후 구스타프 역시 신겐과 비슷한 파훼법을 사용하였는데, 김신이 더욱 기술을 발전시켜 유의미한 파훼법은 아니었다.[21] 백도찬은 손 하나를 내줬지만 김신의 인대와 근육을 틀어 방향을 바꾸는 변형 찌르기에 당했다. 리천 또한 자신의 손실을 줄이는 운영을 포기하면서까지 찌르기를 내주고 반격하려고 했지만 다리부상을 이용한 김신의 심리전에 말려 찌르기를 내주기전에 선제공격을 반사적으로 하여 당했다.[22] 물론 김신의 몸 상태가 거의 넝마조각이었다.[23] 진짜배기 사무라이라는 뜻이다.[24] 캐슬 호텔에 들어설 때 한 여자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들고 앞을 보지 않고 뛰어가다가 신겐과 부딪혀 아이스크림이 엉망이 되자 아이에게 돈을 쥐여주면서 한 말. 신겐이 비록 뒷세계의 사람으로 살아가지만 민간인들에게는 상당히 온건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의 성격을 잘 나타내주는 대사이다.[25] 이와시로 신스케 본인이 민간에 피해 주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고 말한 바 있다.[26] 사실 이는 일본 야쿠자의 한계를 나타낸 장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야쿠자는 폭대법의 영향 때문에 일반인에게 함부로 힘을 행사하는 것은 조직 전체에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중대한 사항이기 때문이다.[27] 이쪽은 망치를 무기로 쓴다는 점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