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DDD> 표영 | |
이명 | 부산 꼬마 |
나이 | 20세 |
신장 | 170cm |
체중 | 62kg |
혈액형 | AB형 |
국적 | 대한민국 |
좋아하는 것 | 게임, 조던 |
특기 | 불휘 각법 |
가족관계 | 표성 (아버지 / 고인) |
소속 | 신 캐슬 백의 (부산지부 지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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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차피…. 내 평생 개같은… ‘독고다이’였다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통칭 부산꼬마. 부산의 2대 조직 핀아웃의 수장으로 나이는 만 19세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실력을 가진 실력자이다.
후에 표영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오도화에게 패배와 죽음에 대한 위기를 안겨준 유일한 인물이자, 한때 무려 강민성과 비견되던 불휘 최고의 암살자인 표성의 아들이었다.
과거 표성은 러시아에서 오도화와 두 번째로 격돌하게 되었다. 당시 표성은 표영을 낳으며 현역 무투에서 은퇴했으나, 오도화는 표성을 이기기 위해 끊임없이 무력을 쌓았기에 결국 패배하여 사망하였다.
그러나 남은 불휘 조직원들은 표영을 지키기 위해 그의 존재를 발설하지 않고 순순히 오도화의 도끼를 받아 다들 불구가 되거나 동급의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상당히 싸가지 없는 성격이였으며[1] 그 때문에 동료들에게 배신당하나 진실을 알게 된 뒤 개심하게 된다.
2. 작중 행적
2.1. 1부
첫 등장은 40화. 오락실에서 표영을 섭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김신, 서진태와 만나게 된다. 표영은 그들을 모승규 일당으로 착각하고 서진태와 싸우는데, 상당히 선전하지만 진심을 꺼낸 진태에게 순식간에 제압당한다.이후 진태와 김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들을 찾아나서지만, 동료들의 배신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다. 부상당한 채로 모승규 일행에게 쫒기던 도중 선오에게 구출당하고 김신과 서진태, 불휘 일행과 재회하게 된다.
자신의 아버지와 삼촌들이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왜 자신을 떠났는지 알게 된 표영은 김신과 진태에게 고개를 숙이며 힘을 빌려달라고 한다. 후에 핀아웃의 잔당과 부산의 주먹들을 총동원해 모승규를 처리한 뒤 모리의 타이틀을 얻는다.
모리 공략전에서는 히데, 블랙맘바와 협력하여 블랙맘바의 자극 및 협공으로 끝내 오도화를 죽이는데 공헌하고 쓰러진다.[2][3]
2.2. 2부
2부에선 백의 부산 지부의 지부장으로 나오며 한 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갑자기 서진태가 표영에게 찾아오고 보스를 만나러 동남아로 가자고 하여 같이 동남아에 간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마준영과 만나서 시비가 붙는데, 그 자리에 피우진도 도착하여 마준영에게 예의를 차리자 상황이 중재된다. 이후 백의 멤버들과 모여서 스케일 관련 회의를 하던 중, 등장한 김신을 만나고 스케일 토벌에 참여한다.2부 6화, 캐슬 교류회에서 백의 측으로 등장한다. 김신과 류지학이 싸우고 있을 때 진태로부터 류지학의 움직임을 전부 배껴내라는 충고를 받는다.
이후 23화에서 등장. 부산 사무실에 쳐들어온 한구레 한 명을 처리했는데, 오도화를 쓰러트렸다는 명성이 퍼져 이런 도전을 계속 받고 있는 듯 하다.[4] 이후 서진태와 함께 홍콩으로 향한다.
홍콩에서 도착한 후 유우성과 커넥션이 있는 재벌 왕하오밍의 크루즈에 잠입한다. 이때 서진태의 명령으로 투기장에 출전하는데, 김신의 기술을 사용하여 서진태를 놀라게 한다.[5] 이후 피우진의 킥[6]을 이용해 승리를 거둔다.
이후 주천명의 발차기에 튕겨나간 서진태를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서진태를 향한 사천왕의 위협을 덜어주기 위해 본인을 주시하고 있던 양사를 공격하지만 막힌다. 꿀단지가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배 안에 아수라장이 됐을 때 나가려던 중 총으로 본인을 겨냥하고 있는 양사를 마주치자 탄식하고 한 번만 살려달라며 드립 아닌 드립을 친다. 직후 서진태가 지원 와서 양사를 떼어내지만 이후 유우성과 링링, 리천이 나타나자 서진태에게 생존만을 생각하라는 말을 듣는다.[7]
이후 자신을 쫓아온 리천과 대면한다. 거리를 벌리고 총으로 견제를 하며 작전을 생각하던 중[8] 경계감이 극에 달해 일반인을 쏠 뻔하고 적의 위치를 생각하다가 이미 스스로 말려들었다고 판단하며 총의 탄창을 조심스레 제거한다. 직후 리천이 공격해 가슴에 발차기를 당하고,총을 뺏은 리천이 탄창이 빈 총의 방아쇠를 당겼다가 이상함을 느끼는 그 찰나를 노려 카람빗을 꺼내 공격해 보려 하지만[9]그대로 어깨가 탈골당하여 회심의 일격도 무력화되고 순식간에 주먹 연타를 맞으며 쓰러진다.[10] 이후 지원군으로 온 라텔이 표영을 보호해준다.그러나 아무리 이스크라의 킬러인 라텔이라도 리천에게는 유효한 타격을 주지 못했고,공방이 오가다 표영이 빼둬서 탄창이 빈 총을 들고 라텔을 낚으려 달려드는 리천을 보고 라텔을 향해 그 쪽이 아니라며 소리치지만, 이미 둘은 맞붙은 상태였다.
이후 크리사가 리천과 맞붙었을 때 일어나서 이스크라가 타고 온 보트로 이동한다. 백의 영등포 사무소로 돌아가 백의 전원이 모였을 때 김신에게 화진을 치겠다는 말을 듣는다.
화진과의 전면전에서 유우성의 본진인 호텔에 침입했으나 아무도 없었고 피아노에 올려져 있던 "초심을 찾길 바라. 김군"이라고 적혀있는 쪽지를 읽는다. 이후 다수의 화진 인원들이 갑자기 모습을 보이며 공격하고 은보에게 공격을 먹인 후 양사와 대면해 그날 빚은 열 배로 받아내겠다며 뒤질 준비나 하라고 말한다.
이후 은보와 양사의 협공에 고전하던 와중에 정선오, 정승영, 넙치 등의 동료들이 모두 칼을 맞거나 당하며 고전중인 상황을 보고 김신과 서진태는 각자의 싸움을 위해 자리를 비운 상태라 이 자리는 자신이 해낼수 밖에 없다며 독백하고는 다시 태세를 가다듬고 은보와 양사를 향해 달려든다. 이에 은보와 양사는 은보가 달려오는 표영을 붙잡고, 양사가 끝내는 전법을 쓰려 했으나 피 때문에 은보의 손이 미끄러져서 표영을 붙잡는 것에 실패하고, 이에 양사에게 달려들면서 단순한 흉내내기엔 한계가 있다며, 자신이 카피해야 할건 그들[12]의 전투방식이 아닌 사고방식이라며 독백한 후, 맷집이 별로 강하지 않은 양사는 칼로 공격할거 같이 페이크를 한번 준 후, 그에 반응하여 자신에게 칼을 휘둘러 공격해오는 양사의 안면에 크로스 카운터로 니킥을 꽂아서 한방에 쓰러뜨렸다. 이어서 그 상태로 공중으로 도약한 후에 일부러 빈틈을 드러내어 은보의 펀치에 일부러 옆구리를 맞은 후, 공격으로 인해 은보의 목이 열리자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칼로 목을 그어 쓰러뜨려서 승리했다.
승리 직후 라텔이 부상때문에 몸상태가 완전치 않음을 걱정하며, 좁은 장소로 들어가서 1:1로 대치한 라텔과 링링이 있던 곳에서 링링만 다시 나오자 라텔이 당했다고 판단했는지 분노하며 링링에게 달려든다.
결국 은보, 양사와 싸우느라 체력소모가 심해 극심한 피로감이 몰려와 링링과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쓰러진다. 그와 동시에 수세에 몰린 아군들을 보며 자신은 지금 이미 죽어버린 오도화나, 일호 삼촌을 방패로 삼아 죽음으로 몰아넣은 블랙맘바 중 누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살아있는 거냐며 혼란을 느끼고, 부상을 당해 쓰러진 넙치를 바라보며 싸가지 없고 어린 자신에게 왜 그리 깍듯하게 대해줬던 거냐며 넙치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그와 동시에 일호 삼촌에게 미안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식구들만을 생각하겠다며 다시 일어난다. 직후 혼자 도망치는 유우성 대신 서진태를 상대하려고 서진태에게 다가가는 링링에게 주변의 거지를 지지대 삼아 날아오르며 칼로 공격한다.
이를 링링이 피하며 표영의 옆구리를 걷어차 쓰러뜨린 후 칼로 내리쳐서 끝장내려 했으나, 그 사이에 난입하여 연장을 휘두르며 막아선 정선오, 정승영의 서포트로 인해 위기를 넘기고 정선오, 정승영과 함께 서진태에게 가지 못하도록 링링을 막아선다.
이후 리천을 죽인 김신과, 도우첸이 이끄는 거지세력을 제압하고 화진의 본진으로 지원온 피우진의 백의세력이 도착하자마자 김신이 바로 최민욱을 치겠다고 선언하자 진심이냐는 눈빛으로 경악한다.
직후 쓰러진 아군들을 제외한 모든 백의 세력이 곧바로 호텔 캐슬로 출발하고, 표영 본인은 정선오와 함께 서진태를 차에 태우고 한박자 늦게 화진의 본거지에서 출발한다. 서진태가 아직 실날같은 숨이 붙어있기 때문에 회암시로 가서 이리원에게 데려가 치료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가는 도중에 간신히 목숨줄을 붙잡고 있는 서진태에게 제발 잠들지 말라며, 자신에게 아직 할 잔소리가 쌓여있지 않냐며 서진태가 죽을까봐 노심초사 하지만, 마학영의 명령으로 화진의 본거지에서 나가는 모든 통로를 차단한 경호대 차량과 맞닥뜨린 절체절명의 상황에 직면해 버린다.
직후 자신의 부하들이 경호대를 막아내며 고전중에, 진태를 바라보며 유우성이 살아돌아와도 형에겐 손도 못대게 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칼을 들고 경호대와 싸우려 차에서 내리나, 때마침 회암시에 쳐들어온 화진 세력을 정리 완료하고 지원온 여민수가 잔여 경호대들을 쓰러뜨리고, 남은 경호대들도 김신이 호텔 캐슬을 점령함과 동시에 최민욱의 명으로 후퇴함에 따라 간신히 위기를 벗어났다.
이후 회암시 부고 인원들의 장례식에 등장. 머리에 깁스를 한 채 주저앉아 있었는데, 김신이 장례식에 등장하였음에도 눈길 한 번 주지 않으며 그를 원망하는 듯 보였으나, 신 캐슬 연합의 출정식에서 김신을 보좌하는 세 명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2부 들어 유지하던 울프컷 헤어스타일에서 뒷머리를 정리하여 단정한 머리로 돌아왔다.
신 캐슬 연합 VS 구 캐슬 연합과의 사생결단에서 김신이 앞장서 돌격하자 흡사 류지학과 같은 자세로 참여한다.[13]
3. 평가
백의 내에서 백의 세력의 3할을 지닌 부산 지부장으로, 가장 어린 20대 초반 세력들의 리더여서 그런지 상당히 생각이 트여있다. 실력만 있다면 휘하들의 과거 이력들이 어떻던 간에 신경쓰지 않고 거둬들여 함께 일하며, 한번 자신을 배신했던 친구나 반도파의 잔존세력들까지 모두 거둬들이는 등 큰 배포를 지니고 있다.특히 자신을 배신하고 모승규 쪽에 붙었던 정승영은 표영이 용서해주고 다시 받아들인 이후로는 화진기획과의 전쟁에서 표영이 링링에게 죽을 위기를 맞자, 자신도 부상이 가볍지 않은데도 링링에게 달려들어 표영을 위기에서 구하는 등 제법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아직 어린 나이인지라 미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린 나이에 소중한 사람들[14]을 여럿 떠나보냈기에 타인에게 정을 주지 않으려는듯, 솔직한 감정 표현을 꺼리는 것을 볼 수 있다.[15] 그러나 서진태가 현재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 처 하자 옆에서 어린 아이처럼 울면서 죽지말라고 계속해서 말을 거는 모습을 보여주며[16] 독자들에게 표영이 아직 20살의 어린 소년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기도 한다.
화진전 이후,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던 서진태는 빈사상태에 부산 세력중에 자신이 삼촌이라고 부른 넙치, 간부격인 서정치 등이 죽으며 또한번 시련을 겪었는데, 장례식 이후 뒷머리를 깔끔하게 자르고 눈빛이 변한 모습을 보아 한층 더 살수로서 성장한 것으로 추측된다.
전투력적인 면에서는, 1부 때는 어린 천재라는 캐릭터성이 계속 부각됐지만, 모리전부터 현재 2부에선 워낙 내성급 강자들이 많이 등장했고, 전개가 빨리 움직이다 보니 취급이 애매해진 편이다.
3.1. 작중 언급
실력만 있다면 과거 이력은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라... 어린 나이에도 배포가 크군.
가네무라 히데아키
가네무라 히데아키
4. 전투력
자세한 내용은 표영/전투력 문서 참고하십시오.5. 명대사
5.1. 1부
X발, 그래, 다 X까라 그래.
어차피…. 내 평생 개같은… ‘독고다이’였다.
어차피…. 내 평생 개같은… ‘독고다이’였다.
오도화... 내 너머에 있는 수들을 읽느라 나 따윈 안중에도 없다...
그래 실컷 깔봐라. 널 마무리하는 것은 내가 될 테니까.
그래 실컷 깔봐라. 널 마무리하는 것은 내가 될 테니까.
5.2. 2부
6. 기타
- Q&A 4회에서 밝혀지길, 1부 프롤로그 마지막에 나오는 검은 머리에 후드티는 표영이며, 표영과 분위기와 머리색이 다른 이유는 초창기 디자인 컨셉과 톤 앤 매너가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키가 170cm인데, 현실에서도 평균에 못 미치는 키이지만 170 후반~180 초중반의 장신들이 넘쳐나는 캐슬 세계관이라 굉장한 단신이라고 할 수 있다.[17]
- 엑스트라를 제외한 주요 인물들 중 전적 상대가 서진태, 오도화, 리천으로 모두 10강, 11강급의 강자들인지라 표영과의 격차가 매우 커서 작중 전적운이 가장 나쁜 인물로 꼽힌다. 게다가 최신 연재분에선 화진기획과의 전쟁을 시작 후, 본진으로 쳐들어간 멤버에 포함되어서 또 11강급 강자인 유우성, 링링과의 결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역으로 말하면 아무리 협공으로 싸웠다 해도, 어린나이에 연속적으로 10강, 11강급의 강자들과 계속 싸워왔으므로 오히려 계속 살아남을수만 있다면 무서운 성장속도를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1] 불휘 일행들에게 버림받아 삐뚤어진 것으로 보인다. 표영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지만, 표영 본인은 이를 몰랐으니.[2] 그러나 압도적인 전투력 차이 때문에 본인은 막타 빼곤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3] 이 전투에서 삼촌이였던 남일호가 사망하게 되었고, 2부에서도 남일호를 떠올리는 모습을 보면 트라우마로 남은 듯.[4] 다만 아직 제대로 된 강자를 대면한 적은 없다고.[5] 불휘의 각법, 교류회에서 류지학에게 사용한 것을 보고 카피한 것으로 보인다.[6]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는 킥[7] 이 때 표영은 서진태가 이정도로 긴장한 모습을 처음 봤는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8] 본인의 독백에 따르면 아직 총기를 다루는 데는 자신이 없다고.[9] 자신이 맞상대 할 만한 수준이라면 총으로 견제했을 것이고,월등히 강한 상대라면 어차피 총을 빼앗길 생각을 하고 탄창을 비워 두어 아주 찰나의 방심이라도 노리려 한 것.[10] 관자놀이,턱,옆구리를 정확히 맞았다.[11] 도박 격투장에서 덩치와 싸울 때 썼던 피우진을 카피한 킥처럼 몸을 비틀어 발차기를 시도한다.리천에게 그나마 교란을 주기 위해서 한 선택인듯.[12] 김신, 서진태, 마학영, 히데, 블랙맘바, 류지학, 리천을 떠올린다.[13] 이 때 모습을 독자들은 김신이라 착각할 정도로 눈빛과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14] 표성, 남일호 등 불휘 멤버.[15] 자신을 살갑게 대해주는 서진태에게 일부러 경어체만 사용하며 모질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6] 이때 2부에 들어서 처음으로 서진태에게 말을 놓는다.[17] 작중에서 키가 공개된 인물 중 표영보다 작은 사람은 오지인, 차수민, 이리원, 몽키 4명뿐이다. 게다가 이 중 3명은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