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 나들목 麻城 나들목 Maseong Interchange | ||
마성 요금소 Maseong Tollgate | ||
인천 방면 신갈JC ← 6.6 km | 영동선14 | 강릉 방면 서용인JC 2 km → |
주소 |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 ||
관리기관 | ||
영동선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군포지사 | |
개통 | ||
1976년 4월 10일 | ||
접속도로 | ||
마성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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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동고속도로 14번.[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과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에 걸쳐 있는 영동고속도로의 나들목. 톨게이트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로 1 (마성리 581-7)에 소재하고 있다.2. 구조
2.1. 강릉 방향
- 진출 가능: 마성로 에버랜드 방향
- 진입 가능: 마성로 에버랜드 방향
2.2. 인천 방향
- 진출 가능: 마성로 에버랜드 방향
- 진입 가능: 마성로 에버랜드 방향
3. 역사
- 1975년 9월 - 마성IC의 공사가 시작되었다.
- 1976년 4월 10일 토요일 - 마성IC가 개통되었다.[2]
- 1994년 4월 30일 토요일 11:00 - 영동고속도로 신갈JC ~ 마성IC 구간 1차 임시 확장으로 마성IC 서쪽 진출로 형태가 지금과 같게 되었다.[3]
- 1994년 5월 6일 금요일 08:00 - 임시확장 기간이 종료되었다.
- 1994년 7월 23일 토요일[4]
- 영동고속도로 신갈JC ~ 마성IC 구간이 1차 정식 확장되었다.
- 영동고속도로 마성IC ~ 이천IC 구간 1차 임시 확장의 일환인 마성터널이 임시 개통되며 마성IC의 전체적인 형태가 지금과 같게 되었다.
- 1994년 8월 16일 화요일 - 임시확장 기간이 종료되었다.
- 1994년 9월 10일 토요일 - 영동고속도로 마성IC ~ 호법JC 구간 1차 정식 확장으로 마성터널 재개방.[5]
- 2007년 10월 31일 수요일 15:00 - 하이패스 차로 개통에 의한 마성TG 통과 시간 감소로 포곡읍[6] 및 에버랜드까지 빨리 갈 수 있게 됐다.[7]
- 2011년 7월 20일 수요일 17:00 - 영동고속도로 신갈JC ~ 양지IC 구간 2차 확장과 함께 마성터널이 4개로 늘어났다.[8]
- 2022년 3월 21일 월요일 00:00 - 마성IC 동쪽 진출로 부지에 서용인JC가 개통되며 강릉 방향 진입로가 이설되었다.
4. 특징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마성리에서 유래한 것이긴 하지만, 사실상 에버랜드 전용 나들목이다. 이 나들목에서 진출하면 에버랜드로 바로 연결된다. 1971년 영동고속도로가 최초 개통할 때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다 에버랜드의 전신인 자연농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 나들목을 건설했고, 1976년 자연농원 개장 1주일 전에 개통했다. 당시에는 마성로도 없었고, 자연농원 정문(현재의 에버랜드 서문)으로 향하는 길 밖에 없었다가, 추후 글로벌 페어로 정문을 옮기면서 지금의 마성로가 개통하게 되었다. 즉 에버랜드로 가다보면 호암미술관쪽으로 빠지는 에버랜드로가 당시에는 본선이었던것이고, 자연농원 이용객을 제외한 외부인들의 사용이 차단되어있는 형태였다. 당시 나들목 건설에 들어간 비용은 삼성그룹 계열의 중앙개발(現 삼성물산) 측에서 전액 부담하였다. 이 때문에 요금소에 마성 나들목이라는 간판과 함께 'EVERLAND Resort'라는 문구가 대문짝만하게 붙어 있다. 그리고 마성로의 도로관할 역시 에버랜드 리조트이다. 과거에는 도로에 아기자기한 테마들이 적용되어 있어 에버랜드 리조트의 전용도로라는 느낌이 물씬 풍겨왔으나 동백연결로가 개통하면서 테마가 많이 없어졌다.구조가 조금 특이한데, 다른 나들목처럼 본선에서 진출하면 바로 요금소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연결로를 어느 정도 주행한 뒤 한 번 더 램프를 거쳐야 한다. 이 연결로 구간은 본래 인근 석성산을 우회하는 영동고속도로의 본선이었고, 당연히 이 나들목도 당시는 본선에 바로 이어져 있었다. 하지만 1990년대 초 개량 사업으로 석성산을 관통해 지나가는 마성터널이 개통되면서, 구 본선이 나들목 진출입을 위해 남겨진 것이다. 마성 나들목으로 나가지 않고 다시 본선 합류도 가능하므로, 마성터널 정체 시 이 도로를 이용하여 우회할 수도 있다.
마성IC의 접속도로는 동백 택지개발지구와 구성신도시 그리고 용인시청 등 행정기관이 몰려있는 구도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착공됐다.
동쪽에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마성 나들목을 이용하면 우회하기 때문에 용인 나들목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나들목 중간에는 튀르키예군 참전비가 있다. 이 참전비는 6.25 전쟁 당시 금양장리 전투에서 참전한 튀르키예군을 기리기 위한 비이다. 접근이 쉽지 않은 곳에 있어 매년 정기적으로 하는 참배행사가 아니면 일반인의 접근이 힘들다. 현재는 화물차 기사들의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나들목 위를 가로지르는 할미산성 횡단교가 있다. 2018년 완공된 육교로 마성IC로 끊어져 있던 동백동에서 접근하던 기존 한남정맥 산길을 잇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야간에는 다리에 조명이 들어온다.
선장산(해발 349.6m)을 끼고 있는지라 나들목의 고도가 상당히 높다. 동백지구를 한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저 멀리 있는 동탄 메타폴리스까지 보인다.
2018년 8월 17일 석성로와의 연결 램프가 임시 개통되었다. 동백지구가 주 수혜자이지만, 그 외에 영동고속도로를 동쪽에서 타고 오다가 신갈이나 광교 방면으로 가려는 차량도 이용하기 좋다. 마성터널 - 신갈 분기점 - 동수원 나들목 구간의 정체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시간 단축 효과가 꽤 있는 편. 석성로는 수원북부순환로와 직결되기 때문에 영동고속도로의 바이패스 역할을 하게 된다.
아침저녁으로 안개가 매우 잘 끼는 지역이다. 그리고 석성산의 산 구조상 산에 걸린 운무를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마성IC 다음에 서용인분기점이 있어 북충주분기점 다음으로 복잡한 나들목이 되었다.
경유하는 광역버스 노선으로는 5002번, 5700번, M4455번이 있다. 단, M4455번은 에버랜드를 경유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영동고속도로 내 마성IC 표지판에 에버랜드가 병기되었으나 2019년 말 고속도로 관광지 표지 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지금은 사라지고 마성으로만 표기되었으며, 마성IC 진출 1.5km 전에 크고 아름다운 놀이시설 그림의 에버랜드 표지판이 세워졌다.[9]
에버랜드를 위한 나들목이라서 그런지 마성요금소가 에버랜드를 홍보하는 듯한 디자인으로 되어있다.[10]
5.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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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경전 12번(2001~2011), 15번(2012~2016).[2] 嶺東고속도로 麻城 인터체인지 7개월만에 開通, 1976-04-10, 경향신문[3] 영동고속도로 확장구간 임시개방, 1994-04-28, 연합뉴스[4] 영동고속도 신갈-이천 확장구간 임시개통, 1994-07-21, 연합뉴스[5] (초점)추석절 고속도로 소통대책, 1994-09-12, 연합뉴스[6] 후술한 용인JC에 더불어 개통된 포곡IC가 그 지름길로 개통됐다.[7] 수도권 고속도 21개 영업소 하이패스 추가 개통, 연합뉴스, 2007-10-30[8] 영동고속도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10차로 확장, 2011-07-19, 아시아경제[9] 다만 사진에는 용인IC로 표기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용인IC에 표기된 관광지는 와우정사이다.[10] 포곡IC도 애버랜드와 가까우나 애버랜드를 위한 나들목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