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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1:17:01

신스웨이브

레트로웨이브에서 넘어옴
신스웨이브
Synthwave
<colbgcolor=#375971><colcolor=#f4ff61> 기원 <colcolor=#5cecff>장르 1980년대 팝 음악(팝송, 영화 사운드트랙 등), 디스코(이탈리아 디스코, 유로디스코), 일렉트로닉 뮤직, 비디오 게임 음악, 일렉트로 하우스(프렌치 하우스), 신스팝, 칩튠, 뉴 웨이브, 신스 록, 트랜스, 퓨전 재즈, RNB
지역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서유럽
시대 2000년대 중반 ~ 현재
전성기 2010년대 후반 ~ 현재
사용 악기 신디사이저, 피아노, 일렉트릭 피아노,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전자드럼, 색소폰, 보컬
연관 장르 베이퍼웨이브
하위 장르 아웃런, 사이버펑크, 칠웨이브, 다크신스, 색스웨이브 등
대표 음악가 더 위켄드, Kavinsky, The Midnight
1. 개요2. 역사3. 특징
3.1. 주요 소재
4. 세부/하위 장르
4.1. 아웃런 (Outrun)4.2. 사이버펑크 (Cyberpunk)4.3. 칠웨이브 (Chillwave)/칠신스 (Chillsynth)4.4. 칩웨이브 (Chipwave)4.5. 다크신스 (Darksynth)4.6. 드림웨이브 (Dreamwave)4.7. 소비에트웨이브 (Sovietwave)4.8. 색스웨이브 (Saxwave)
5. 대중 매체에서6. 들어보기7. 아티스트 목록8. 주요 레이블 및 관련 유튜브 채널9. 관련 문서10.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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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렉트로닉 뮤직의 장르로, 신스웨이브라는 명칭 외에도 퓨처신스, 아웃런, 레트로웨이브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1]

2. 역사

2000년대 중반 소수의 서양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것을 시작으로, 2010년대에 이르러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이후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 초, 전 세계적인 열풍의 뉴트로 트렌드에 힘입어 뉴트로 음악 장르의 대표적인 주자 중 하나로 주목을 받게 됐다. 2011년 데뷔 믹스테잎부터 꾸준히 신스웨이브 장르에 도전한 PBR&B 아티스트 The Weeknd는 2013년 신스웨이브 장르의 선구자 중 한 명인 프랑스 DJ 'kavinsky'와의 콜라보 곡 'Odd Look', 마이클 잭슨을 빼닮은[2] 싱글 'Can't Feel My Face', Ariana Grande와 함께한 'Love Me Harder', Daft Punk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I Feel It Coming' 등과 같은 히트곡들을 배출해왔고, 신스웨이브 장르에 활력을 이끌어냈다. 가끔 위켄드가 데뷔 때 부터 10년 가까이 이 장르에 도전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은 단순히 위켄드가 트렌드를 따라가려고 신스웨이브를 한다, 다프트 펑크에게서만 영향을 받았다는 말들을 하기도 하나 위켄드는 명확하게 신스웨이브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후 2020년, 위켄드의 Blinding Lights빌보드 올타임 차트 1위, 2020년 빌보드 연말 차트 1위, 이듬해 연말 차트 3위,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긴 시간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곡 등의 기록을 세우며 전무후무한 역대급 월드 히트를 기록했고 비슷한 시기 Dua Lipa, Doja Cat, Miley Cyrus 등과 같은 많은 메인스트림 아티스트들 역시 신스웨이브를 활용한 히트곡들을 배출하며 확실하게 메인스트림 장르 반열에 오르게 됐다. 10년 넘게 신스웨이브 장르에 도전한 위켄드의 경우를 제외하고 근래 공개된 신스웨이브 곡들은 누가 먼저 시작을 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아마도 예술계에서 본격적으로 레트로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결정적 계기를 마련한 사건으로는 2010년에 개봉한 트론: 새로운 시작을 꼽을 수 있다. 영화 자체가 대흥행을 한 것은 아니지만, 1982년작 원작 트론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 것. Daft Punk는 아예 리메이크작의 사운드 트랙을 맡았었다. 음악 외에도 여러 예술 영역에 걸쳐서 이런 트랜드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영화, 음악, 비디오게임, 소설 등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장르 자체가 트렌드가 되어 가령 블랙 미러의 샌주니페로 에피소드나, 기묘한 이야기 등이 서로 비슷한 시기에 제작이 된 것이며, 음악계에서도 특히나 초대형 가수들이 흐름에 동참했기에 순식간에 메인스트림화가 이뤄진 것이라 할 수 있겠다.

2022년부터는 확실하게 메인스트림화 되어, BeyonceRENAISSANCE, The Weeknd의 Dawn FM, Charli XCX의 Crash, Harry StylesHarry's House[3], The Chainsmokers의 So Far So Good, Taylor SwiftMidnights, 지민LIke Crazy 등 무수히 많은 대형 가수들의 신스웨이브/신스팝 앨범들과 곡들이 등장했다. 설령 앨범이 장르가 신스웨이브/신스팝으로 분류되지 않은 앨범일지라도 수록곡 중 한 두 곡은 신스웨이브 곡이 꼭 들어가있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다.

3. 특징

신스웨이브의 필수요소는 1980년대에 대한 향수이다. 정확히는 80년대 서구권의 자유롭고 낭만적인 생활상과 당시 세기말의 흐름을 타고 매체에 등장하기 시작했던 80년대 사이버펑크 장르에 대한 두 가지 향수가 주류를 이룬다.[4] 특히 80년대 상에 대한 향수로는 텔레비전 드라마였던 마이애미 바이스가 대표적인 상징으로 여겨지며[5] 1세계 국가들마다 80년대의 분위기를 상징하는 미디어물이 대체로 비슷한 형상을 띠기에 세계적인 향수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6] 80년대 전자음악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며, 반젤리스, 탠저린 드림, 조르지오 모르더, 장 미셸 자르 같은 전자음악 선구자들의 유산을 이어가는 듯한 특징을 보인다. 또한 다프트 펑크 등 프렌치 하우스 장르와도 많은 유사점을 보인다.

음악적으로는 80·90년대 요소들을 차용했지만 훨씬 더 세련되게 느껴지며, 보통 강렬한 박자를 기초로 하여 상징적인 주제를 담은 신디사이저 베이스라인을 부드럽게 펌핑한다. 그중에서도 JP-8000의 슈퍼소우 사운드를 자주 사용하며, 전자 드럼, 게이트 에코,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는 신스웨이브의 클리셰로써 작용한다. 드럼은 보통 투스텝 드럼을 정박자로 치지만, 하우스처럼 four-on-the-floor를 쓰기도 한다. 이런 특성을 보면 90년대에 유행하던 트랜스와도 유사성이 있다. 다만 트랜스와 달리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처럼 주로 베이스에 슈퍼소우 사운드를 사용하는 편이다. 초창기엔 반주만 있는 곡이 대다수였지만 2010년대 중반 이후엔 가사를 추가한 곡들도 발표되고 있으며, ‘The Midnight’같은 보컬을 주력으로 하는 아티스트도 등장했다. 사이버펑크 장르에 대한 곡일 경우 일렉트릭 기타가 포함되면서 펑크헤비 메탈과도 접점이 생긴다.
파일:synthwave-albums.jpg
I Am the Night
(2012)

Perturbator
Take My Time
(2013)

Highway Superstar
Dangerous Days
(2014)

Perturbator
Flammamor
(2013)

KFDDA
앨범 불명
Futurecop!
Evil Technology
(2014)

VHS Glitch
Trevor Something
Does Not Exist
(2014)

Trevor Something
Modern Technology
(2014)

Robert Parker &
Waveshaper
Vivid Memories
(2013)

botnit
Escape Velocity
(2012)

Dynatron
신스웨이브 앨범의 커버아트들[7]

신스웨이브는 음악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근래의 음악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신스웨이브는 예술적 스타일로도 변모하고 있다. 신스웨이브의 예술적 특징은 네온사인, 날카로운 서체, 어둡고 차가운 도시 풍경 등 80년대 그래픽과 유행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신스웨이브 장르 시각 매체에서는 '바이섹슈얼 라이팅(Bisexual Lighting)'이 자주 사용되는데, 분홍색과 파란색 조명을 대비되게 사용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8] 위의 앨범아트에서 보듯 80년대 B급 영화 포스터, 광고, VHS 커버, 3D 그래픽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이런 레트로 퓨처리즘적인 특징 때문에 사이버펑크와 유사점이 꽤 있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도 한다. 이 분야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는 Ariel Zucker-Brull(Ariel ZB)가 있다.

3.1. 주요 소재

일부에서는 이런 시각적인 요소들을 싸잡아 아웃런이라고 부른다. 유래는 레이싱 게임 아웃런(1986년작).[9] 자세한 건 Outrun(know your meme) 참고.

아래 서술한 시각적 요소는 하위 장르마다 크게 달라지므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4. 세부/하위 장르

4.1. 아웃런 (Outrun)

가장 오래된 신스웨이브 장르이다. 아웃런이란 이름은 1986년 세가에서 출시된 동명의 비디오 게임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80년대의 경주/추격전을 떠올리게 하는 특유의 분위기로 대표된다.[13] 아래 사이버펑크와 관련이 깊다.

빠른 템포, 심하게 가공되지 않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음색이 특징이다.
아웃런 장르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뽑히는 Kavinsky - Protovision
Miami Highway - White Lines
Lazerhawk - Overdrive
Power Glove - Hunters,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에 수록되었다.

4.2. 사이버펑크 (Cyberpunk)

긴박한 분위기와 공격적인 신스음이 특징적이며 영화 블레이드 러너, 만화 AKIRA 등으로 대표되는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주제로 한다. [14]

사이버펑크란 용어는 SF 문학 장르 중 하나인 사이버펑크에서 따왔다.
Scandroid - Thriller (Fury Weekend Remix)
Power Glove - Power Core,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에 수록되었다.

4.3. 칠웨이브 (Chillwave)/칠신스 (Chillsynth)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칠웨이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느린 템포와 몽환적인 신스음으로 대표되는 장르. 본디 칠웨이브는 베이퍼웨이브 기원의 몽환적인 장르로 신스웨이브와는 별개의 장르를 일컫는 말이었지만, 이후 신스웨이브 커뮤니티에선 칠신스 (Chillsynth) 장르와 동의어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신스웨이브 커뮤니티 내에서 해당 장르를 두고 본래 이름인 칠신스보단 칠웨이브란 용어가 더 많이 사용되는 중이다.
HOME - Resonance. 2023년 5월 기준 1억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A.L.I.S.O.N - Space Echo
Hotel Pools, oDDling - Parallel
Emil Rottmayer - W.A.V.E

4.4. 칩웨이브 (Chipwave)

칩튠과 신스웨이브의 혼합 장르. 음악적으로 골고루 섞인 것은 아니고 신스웨이브 곡에 칩튠 특유의 8비트 음을 추가하는 방식의 곡이 많다.
LukHash, Dj Cutman - Chip City
Aeronexus - Final Flight

4.5. 다크신스 (Darksynth)

무거운 비트와 분위기, 날카로운 신스음, 디스토피아 요소와 뱀파이어나 좀비 등 옛날 공포 영화에 등장하는 요소를 차용한 장르. 이 특성상 기타 사용 등 메탈에서 사용되는 요소가 사용될 때도 있다.
Dance With The Dead - Dressed to Kill
MASKED - Guns N' Knife
Perturbator - She Is Young, She Is Beautiful, She Is Next
Perturbator - Technoir

4.6. 드림웨이브 (Dreamwave)

80년대의 향수와 긍정적인 면을 소재로 하는 장르. 가볍고 활기차거나 부드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야자수, 마이애미 배경의 시각적 요소가 특징이다.
FM-84 - Running in the Night
Miami Nights 1984 - Ocean Drive

4.7. 소비에트웨이브 (Sovietwave)

본디 소련과 관련된 영상에 러시아 곡이나 기타 신스웨이브 곡들을 삽입하는 형태의 밈이었으나 이후 인기를 얻게 됨으로써 새로운 음악적 스타일을 지닌 신스웨이브의 하위 장르로 발전, 소련 시절 락밴드나 신스팝등의 영향을 받은듯한 기타 장르와는 다른 특유의 분위기로 인기를 끌었었다. 미국과 서열을 다투던 전성기 시절 사회주의와 우주개척에 대한 낭만이 가득한 곡들이 있는가 하면, 이후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격동하는 정치 및 경제불안하고 암울한 사회를 하루하루 연명해가는 듯한 시궁창스러운 분위기의 곡들도 있다. 이 시점부턴 장르가 포스트 펑크로 분류되기도 한다.

한편으로 구 동구권에 대한 향수를 테마로 하는 소비에트웨이브의 등장에 자극받아 서구적 요소를 이용하는 나토웨이브라는 밈이 2022년경부터 발생하였는데[15], 이후 밈에서 벗어나 나토웨이브 그 자체로 독립하는 기조가 형성되면서 앰비언트 신스웨이브 성향이 강한 소비에트웨이브와 차별을 두어 이쪽은 현재 디스코나 록 등 80년대 팝 음악을 베이스로 뉴 웨이브적인 신스음을 가미한 사운드에 냉전기 서방권 군대에 대한 향수를 VHS적으로 연출하는 베이퍼웨이브 계통의 서브장르로 발전하였다.
Луч - Первый снег (Luch - First Snow)
Dmitriy Ivankov - Phobos

4.8. 색스웨이브 (Saxwave)

The Midnight - Vampires
Max Cruise - Running out of Time

2010년대 중~후반 무렵의 실험적 곡들에서 간간히 시도되다 비교적 최근인 2020년대에 분화된 장르로, 1980년대 신스팝퓨전 재즈색소폰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다.

5. 대중 매체에서

2010년대를 기점으로 영화에서도 종종 사운드트랙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신스웨이브 음악을 사용한 대표적인 영화로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2011년작 드라이브가 있다. 신스웨이브의 선구자라고 불리는 프랑스 아티스트 카빈스키(Kavinsky)와 데이비드 그렐리어의 음악이 OST로 사용되었으며, 오프닝에서 차갑게 비춰지는 LA의 야경은 흔한 신스웨이브 커버의 느낌이 난다.

2014년엔 인디영화 '더 게스트'와 쿵 퓨리에서 신스웨이브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사용되었다. 그 중 쿵 퓨리는 80년대 액션 영화를 쌈마이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영화로 특유의 키치함으로 극찬을 받은 작품인데, 직접 보면 이 문서에서 설명된 신스웨이브의 특징 요소들이 모두 들어가있다.

게임에서도 신스웨이브 스타일의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핫라인 마이애미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등이 있다. 특히 2020년 기준으로 사이버펑크 2077의 발매가 가까워지고 있다보니, 유튜브에 수록된 신스웨이브 계통 곡들에선 하나같이 "사펑 2077 OST로 딱이네" 같은 댓글이 넘쳤다.

심슨 가족의 27시즌에서 사용된 80년대 드라마들을 패러디한 오프닝 또한 신스웨이브의 시각적 요소를 차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16]

해외 대중음악계에선 The Weeknd의 앨범 After Hours의 수록곡 "In Your Eyes", "Blinding Lights", "Save Your Tears"와 Doja Cat의 "Say So", Dua Lipa의 앨범 Future Nostalgia 등 7, 80년대 유행했던 사운드들이 고스란히 재현된 음악들이 큰 인기를 얻고있다. 이들 음악은 2020년과 2021년 내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더 위켄드는 디스코와 신스팝을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Take My Breath를 발매해 신스웨이브 장르의 메인스트림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 대중음악에서는 장르 자체의 인지도가 아주 높다고 할 순 없지만 2020년 태민Criminal, EVERGLOWLA DI DA, TWICEI CAN'T STOP ME가 발매되었고 2021년 유하의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 015B의 빅터를 기다리며 등의 신스웨이브 스타일의 곡들이 조금씩 발표되고 있다.

싸이의 9번째 정규 앨범 "싸다9"의 7번째 수록곡이자 화사가 피처링한 이제는 1984년곡 "When The Rain Begins To Fall"의 리메이크 곡이다.

BLACKPINK의 앨범 BORN PINK의 수록곡 "Yeah Yeah Yeah"도 신스웨이브 곡이다. 특히 후렴구 부분의 신디사이저 사운드는 신스웨이브 특유의 느낌이 잘 살아있다. 이제 국내에서도 확실히 자리를 잡은 장르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Lo-Fi 스트리밍 채널의 거장이라고 할 수 있는 Lofi Girl도 4월 12일부터 기존의 로파이 힙합 스트리밍과 함께 신스웨이브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정확히는 신스웨이브 중에서도 칠웨이브 쪽에 가까운 편.

6. 들어보기

The Weekndkavinsky의 'Odd Look' The Weeknd의 'Blinding Lights'[17]

Far Cry 3: Blood Dragon OST 'Blood Dragon Theme'[18] 신스웨이브 아티스트 The Midnight의 'Gloria'

칠웨이브 아티스트 HOME의 'Resonance' 핀란드의 신스웨이브 아티스트 Portion Boys의 'Kyläbaari'

Scavenger Hunt의 'Ghosts' Miami Nights 1984의 'Ocean Drive'

7. 아티스트 목록

8. 주요 레이블 및 관련 유튜브 채널

9. 관련 문서

10. 외부 링크



[1] Synthwave[2] 위켄드 본인이 직접 2집 수록곡 Can't Feel My Face와 In The Night이 마이클 잭슨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음을 밝힌 바 있다.[3] 특히 앨범 수록곡이자 히트곡 As It Was는 곡 전개나 비트 등이 Blinding Lights에 강하게 영향 받았음을 알 수 있다.[4] 보통 전자에 기반한 멜로디는 가볍고 후자는 무겁지만, 그 반대도 많고 양쪽 모두 어울리기도 한다.[5] 분위기, 의상, 차량, 음악 등 80년대의 모든 것이 총망라된 작품으로 여겨진다.[6] 1980년대 문서에서 보듯이 냉전이 서서히 풀리는 등 1세계 국가들에게는 대체로 희망찬 분위기가 만연했다. 다만 중남미나 동유럽계는 외채를 갚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러한 분위기에 동참하지 못했다.[7] 개인이 만든 이미지도 섞여 있는 것인지 앨범 커버와 일치하지 않는 것들도 있다.[8] 바이섹슈얼 깃발이 분홍색과 파란색으로 이루어져있기에 붙은 명칭으로, 영미권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9] 정작 아웃런 게임 자체는 이미지도 배경음악도 시티 팝에 더 가깝다.[10] 이런 계통의 애니메이션들을 뮤직비디오로 채용하는 경우는 다프트 펑크, 마츠모토 레이지 공동 제작 애니인 인터스텔라 5555의 영향도 꽤 받았을 것이다.[11] 참고로 이곳에 링크된 차량들은 마이애미의 두 형사등의 미디어물에서 유명해진 차량들이라 누구나 인정하지만, 그 외에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르다.[12] 이 중 위의 앨범 커버들을 보듯이 마젠타&청록색(+검은색) 조합이 가장 많이 쓰인다. 보색 대비도 훌륭하지만 피가 연상되거나 눈이 아픈 빨간색보다 마젠타가 좀 더 가볍기 때문인 듯하다.[13] 정작 아웃런은 레이싱보다는 드라이빙에 더 가까운 게임이고, 색감 또한 화려한 자연색 (특히 이름을 따온 이유가 된 야자수가 나오는 1스테이지는 햇볕 쨍쨍한 해변가이다)이며, 수록된 BGM들도 신스웨이브의 느낌이 전혀 없고 오히려 퓨전 재즈의 느낌이 난다. 1980년대의 일본은 카시오페아T-SQUARE를 필두로 한 퓨전 재즈 유행이 절정에 달한 시기였기 때문.[14] 여기서 위의 아웃런과 차이점을 보이는데, 아웃런이 "현대"(8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면 사이버펑크는 미래를 배경으로 함에서 차이점을 보인다.[15] 정확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러시아에 대한 반발심리도 작용한 면이 있어 초기에는 다분히 정치적 밈에 가까웠다.[16] 스카페이스, 나이트 라이더, 트론, 마이애미 바이스, GTA 바이스 시티 등을 오마주했다. 다만 곡은 1983년에 발표된 곡으로 신스웨이브 곡은 아니다.[17] 신스웨이브 장르 역대 최고의 히트곡, 더 나아가 빌보드 역사상 가장 히트한 곡이다.[18] 뉴웨이브와 마이애미 바이스, 7, 80년대 영상 매체 등에서 강하게 영향을 받아 만든 게임 OST이고 상당히 고전틱한 신스웨이브를 잘 표현했다.[19] 첫 번째 작품 <Trilogy>부터 시작하여 모든 디스코그래피 음반에 신스웨이브, 다크웨이브에 영향을 받은 트랙들을 꼭 넣고 있다.[20] 음악적으로는 전혀 다르나, 장르가 담고 있는 의도와 시각적 특징 일부가 공통적이라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