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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인보우
1.1. 대원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오퍼레이터 문서 참고하십시오.1.1.1. 나이트헤이븐
나이트헤이븐 | |||||
리더 | 칼리 | ||||
소대원 | |||||
아이큐 | 핀카 | 에이스 | 스모크 | 펄스 | 엘라 |
오사 | 그림 | 와마이 | 아루니 |
NIGHTHAVEN. 칼리가 설립한 인도의 가상 민간군사기업이다.
Y4S4에서 처음 등장했다. 아르고스라는 대형 유조선이 공격을 받아 칼리와 와마이를 비롯한 나이트헤이븐의 용병들이 제압했으며 이에 해리가 이들을 조사후 계약을 맺어 고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이전 복무하던 곳을 나와서 레인보우에 들어온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달리 나이트헤이븐 출신의 오퍼레이터들은 전부 나이트헤이븐 소속 겸 레인보우 소속이었다.
유비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의 칼리 소개 페이지를 보면 컨셉 아트를 볼 수 있는데, 최고급 장비들로 무장했다는 요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눈에 봐도 비싸 보이는 방탄조끼와 헬멧, 야간 투시경이 특징. 또한 나이트헤이븐의 기술력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칼리의 정예 스킨인 마스터 프레임 강화복도 그렇고 생체 잠금장치가 된 저격총, 에이스의 셀마, 와마이의 마그넷과 아루니의 의수와 의족도 나이트헤이븐의 연구개발부서인 R&D에서 오사가 만들어 낸 것이다. 레인보우에 고용된 이후로는 레인보우의 장비도 만들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Y6S3 크리스탈 가드 시점에서 레인보우의 오퍼레이터들에게 나이트헤이븐의 기술력을 보여주며 슬쩍 영입을 시도하기 위해 싱가포르 나이트헤이븐 기지를 견학시켜주었고 아이큐는 R&D를 견학한 후 감명을 받고 아예 나이트헤이븐으로 이적해버렸으며 스모크 또한 새로운 가스탄을 실험하는 것으로 볼 때 이때 이적한 것으로 보인다.[1]
코믹스에서는 오사가 레인보우의 기술을 탈취하기 위해 그리스에 위치한 레인보우의 개발 부서를 침입하다가 제로에게 발각되었다. 그리고 2월에 공개된 CG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이트헤이븐이 레인보우 대원들을 충분히 빼간 후 결국 협력관계를 취소하였고, 데몬 베일 트레일러에서는 아자미의 경호대상을 죽인 암살자들의 탄환이 오사가 책임자인 R&D QCR에서 만들어졌음이 밝혀지는 등 점점 흑막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었으며, 실제로 나이트헤이븐이 암살을 시주한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수장인 칼리가 이를 부인하며 제3의 배후에 있는 흑막세력이 나이트헤이븐의 장비들을 탈취하였고, 나이트헤이븐인양 행세하며 온갖 사건들을 일으키고 있고, 그것으로 나이트헤이븐을 위협함은 물론이거니와 자신들이 아닌 누군가가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으로 일단락 됐다.
레인보우의 오퍼레이터들은 이에 맞설 것을 다짐한데다가 발키리가 나이트헤이븐의 기지를 감시하면서 다양한 범죄 활동의 증거를 발견하였으며, '해리의 보드' 영상에서 다양한 국제 범죄가 급증하고 있고 뒤에 나이트헤이븐이 관여되어 있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고 나이트헤이븐을 상대하기 위한 장비와 기술력이 충분한지 점검중인 미라 등을 볼 때 레인보우와 조만간 크게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애초에 마법 수준의 기술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같은 시대를 사는 수준이면 비질, 카베이라, 뇌크, 도깨비, 제로, 대처 정도만 투입해도 나이트헤이븐은 와해될지도 모른다. 저 6명이면 지구상 어떤 조직도 전자장비를 이용하는 건물을 기지로 삼고 있는 이상 대응할 수단이 없는데 나이트헤이븐은 표면적으로 국제용병업체라는 기업의 모습으로, 레인보우에게는 이미 대놓고 본사위치를 드러내고 있다.
대부분의 오래된 레인보우 오퍼레이터들은 나이트헤이븐, 특히 칼리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민간 군사기업의 CEO라는 점과 더불어 야망이 강한데다가 매우 거만하고 물질주의적이고, 대테러부대인 레인보우와 달리 칼리는 목표에 있어서 장애물이 생기면 짓밟고 피해를 감수해버린다는 점 때문인듯.
계약한 해리 역시도 칼리에 대해 능력은 뛰어나긴 하나 칼리의 성격은 좀 문제가 있다라는 식으로 언급한다. 이 때문에 레인보우의 얼굴마담이자 사실상 리더격인 애쉬와는 충돌을 일으키고, 미라와 같은 다른 오퍼레이터들도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게 암시된다. 2021 인비테이셔널 이벤트에서는 애쉬와 싸움까지 일으켰지만 이후의 상황이 정확히 나오지 않아 불명이다. 또 다른 나이트헤이븐 소속의 오퍼레이터인 오사가 등장한 이상 계약은 그대로겠지만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을듯. 시스터즈 인 암즈 스토리에서 이미 다수의 레인보우 대원을 빼낸 만큼 계약을 아예 해지하였으며 독자적으로 행동하게 되었다. 또한 개발자 영상에서도 나이트헤이븐의 스토리를 따로 진행한다고 언급했다.
Y7S1 이전에는 칼리를 제외한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레인보우 오퍼레이터들의 관계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와마이는 칼리의 경호원으로 그녀를 따를뿐 레인보우에는 별다른 감정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에이스는 명예와 부를 탐닉하느라 칼리를 칭송하고 대외적인 이미지만 신경쓴다는 설정이 있긴하나 외향적이고 친화적인 성격으로 무난하게 지내고 있었으며, 아루니는 나이트헤이븐에게 지원을 받고 협력할 뿐 칼리와 관계가 깊은 것도 아니고 자선활동을 벌이는 등 매우 인간적인 성격으로 그려진다.[2] 그나마 레인보우에 적대적이던 건 칼리의 명령으로 레인보우의 기술을 탈취하고 내분을 일으키기 위해 온 오사 정도.[3] 그러나 이들 모두 칼리가 계약을 철회하며 레인보우에서 탈퇴했다.
Y7S1에 이적한 오퍼레이터들은 스모크, 펄스, 아이큐, 엘라, 핀카이다. 스모크는 자유로운 성격으로 딱딱한 규율 등을 싫어한다는 점으로 인해 그나마 규칙에서 자유로운 PMC인 나이트헤이븐으로 이적한 것으로 보이며 나이트헤이븐을 가족으로 부를 정도로 친밀해졌음을 보였다. 아이큐는 R&D의 기술력을 보고 현혹되어 간 것으로 보이고 엘라는 조피아와의 대립으로 불안해진 상태였던 것을 칼리가 부추겼으며 핀카는 앓고 있는 불치병의 치료해준다는 명목으로 영입했을 가능성이 크다. 펄스는 이적한 이유가 불명인데 펄스의 목표인 완벽한 심장 박동 센서를 만들게 돕는다고 역시 꼬드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별개로 Y4S4 이후로 나이트헤이븐 소속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는데 다국적 특수부대였던 레인보우에 무근본 PMC가 끼어들었다면서 유저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스토리를 구축하는 제작진들 입장에선 단순히 테러리스트만 때려잡는 스토리는 식상하니까 뭔가 변화를 꾀해 보려고 분쟁을 일으키게 등장한 것으로 보이는데 해리는 나이트헤이븐과 기존 오퍼레이터들의 분쟁에 관해 그렇게 신경쓰지 않고 있는데다가 나이트헤이븐이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단순히 칼리가 돈밝히고 자격이 없다는 식의 부정적인 묘사만 나오기 때문에 해리와 마찬가지로 칼리에 대한 유저들의 비호감만 쌓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칼리와 분쟁 중인 애쉬가 성격이 모난 점이 있거나 문제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단순히 대테러부대로서 인명을 경시하지 말고 리더의 말을 듣고 협력해야하는 것인데 칼리는 레인보우를 그저 돈벌이 수단 및 게임으로 생각한다. 게다가 애쉬는 런칭시점부터 오랜기간 레인보우의 얼굴마담이자 유저들에게도 팬이 많았는데 칼리는 갑자기 등장해서 들어올 때부터 비호감적인 행동만 하고 있는지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일단 제작진은 Y6S1에 등장한 강도 출신의 플로레스도 애쉬가 칼리와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데려왔다는 암시가 보이는 등 시빌워와 같은 원 레인보우와 나이트헤이븐의 분쟁 구도로 스토리를 만드려는듯.
일각에서는 사실 일전의 화이트 마스크 사태도 배후에 나이트헤이븐이 있었고, 기존의 시스템이 막아낼 수 없는 테러를 일으켜 본인들의 첨단 장비들과 전세계 각지에서 고용해온 뛰어난 실력의 대원들로 멋지게 상황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전세계 여러 정부와 계약을 맺는
그러나 Y7S4 시즌에서 국제 범죄활동과 각종 사건, 나이트헤이븐에 의해 일어났던 일들이 제 3의 세력에 의해 벌어진 것이 암시되며 이들이 흑막이라는 가설은 빗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여태 레인보우에게 끼친 피해나 뇌크의 신상을 밝혀내고 협박한 것은 레인보우에 대한 사실상의 선전포고였던 만큼 수장인 칼리가 고스트아이즈 분대에 의해 체포되었다.
국제 범죄 사건들의 배후가 나이트헤이븐이 아니었던 것이 밝혀졌지만 코믹스나 트레일러 등에서 나이트헤이븐이 흑막까진 아니어도 뒤가 구린 것은 확실하게 밝혀지고 수장이 레인보우에 의해 진압당한 만큼 세력 약화는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들 역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된지 오래이고[4] 다국적 최정예 특수부대인 레인보우와 최첨단 기술과 수많은 병사를 보유한 PMC인 나이트헤이븐을 속일 만큼 강력한 세력이 등장했기에 아무리 사이가 나쁘더라도 수장인 칼리만 처벌을 받거나 사법거래 등을 통해 죄를 면해주는 조건으로 레인보우와의 기술공유나 인재 협력을 통해 제 3의 세력과 대항하는 전개가 나올 것으로 추정되었고 Y8 신규 일러스트에서도 수장인 칼리가 레인보우의 분대장들과 함께 데이모스에 대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스템상 나이트헤이븐도 분대로 분류되어 레인보우 소속으로 이동되었다.
다만 비록 평행세계여도 후속 시간대의 익스트랙션에서는 대원은커녕 설정상의 언급조차 없는 것으로 보아 그쪽 세계에서는 흡수되거나 해체당한듯 하다. 나이트헤이븐의 기술력과 규모 가치를 보아 흡수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 REACT 운영 규모도 나이트헤이븐스러운 묘사가 존재한다.
1.1.2. 울프가드
울프가드 | |||||
리더 | 닥 | ||||
소대원 | |||||
트위치 | 몽타뉴 | 잉 | 캐슬 | 밴딧 | 프로스트 |
라이온 | 노매드 | 센스 | 클래시 | 멜루시 | 썬더버드 |
투바랑 |
울프가드를 시작으로 총 4개의 스쿼드가 만들어졌다. 해리의 보드 트레일러에서 밝혀진 바로는 레인보우 내에서 4개의 스쿼드를 만들 것이며, 각 4개의 스쿼드의 리더는 써마이트, 히바나, 닥, 카베이라로 구성되어 있다.
Y7S2 업데이트로 울프가드 소속 오퍼레이터는 바이오 창에서 소속 부대 옆에 소속 스쿼드로 울프가드가 표시되며, 스마트폰의 배경화면도 나이트헤이븐처럼 울프가드 로고가 나온다. 추가적으로 닥, 라이온의 대기화면 모션도 역동적으로 변경되었다. 스쿼드에 소속된 신규 오퍼레이터도 이러한 방식으로 구분짓고 있으나 특이하게 대기 모션이 바뀐 건 이 둘 뿐이다.
울프가드 소속 오퍼레이터는 닥, 밴딧, 캐슬, 클래시, 프로스트, 멜루시, 썬더버드, 라이온, 몽타뉴, 노매드, 센스, 트위치, 잉, 투바랑이다.
1.1.3. 고스트아이즈
고스트아이즈 | |||||
리더 | 카베이라 | ||||
소대원 | |||||
글라즈 | 조피아 | 매버릭 | 발키리 | 리전 | 비질 |
뇌크 | 야나 | 제로 | 모지 | 워든 | 솔리스 |
플로레스 |
Ghosteyes. Y7S4에 등장한 두 번째 분대이다. 카베이라를 분대장으로 하고 있으며 잠입과 정찰 같은 정보전 위주의 대원으로 이루어져있다.
Y7S3 패치 후 뇌크의 스마트폰 배경화면이 초록 바탕에 거미 문양으로 변경되어 있었고, 뇌크의 배틀 패스 스킨에서도 해당 문양이 그려져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그림 트레일러에서 뇌크가 나이트헤이븐 기지를 탈출하고 제로와 함께 보트를 타고 빠져나간 것을 통해 새로운 스쿼드의 존재를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했다.
Y7S4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는 뇌크의 정보를 탈취함으로서 사실상 선전포고를 한 나이트헤이븐을 상대로 고스트아이즈 분대가 나이트헤이븐 연구소를 찾아가 칼리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Y8 트레일러에서는 카베이라와 조피아가 레드해머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지만 데이모스가 설치한 함정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고스트아이즈 소속 오퍼레이터는 카베이라, 글라즈, 발키리, 비질, 조피아, 리전, 뇌크, 워든, 매버릭, 모지, 야나, 제로, 플로레스, 솔리스다.
1.1.4. 바이퍼스트라이크
바이퍼스트라이크 | |||||
리더 | 히바나 | ||||
소대원 | |||||
대처 | 블리츠 | 카피탕 | 예거 | 뮤트 | 룩 |
자칼 | 도깨비 | 브라바 | 에코 | 미라 | 마에스트로 |
알리바이 | 아자미 |
Viperstrike. Y8S1에 등장한 세 번째 분대다. 분대장은 히바나.
선공개된 분대원은 대처, 알리바이, 블랙비어드[5], 뮤트, 도깨비, 예거, 에코, 자칼, 블리츠, 마에스트로, 아자미, 미라, 룩이며, 이후 바이퍼스트라이크 트레일러를 통해 카피탕과 브라바도 소속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잠입이나 돌파 등 한쪽에 특화된 다른 분대들과 달리 여러 역할을 가진 대원들이 섞여있는지라 분대의 전문 분야를 확실하게 알기 어렵다.[6]
일각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된 분대의 특성은 대부분 공격분대이고 히바나의 분대의 특성상 첨단 병기를 운용하는 적들(제 3의 흑막)을 상대로 방어하는 방어형 분대가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다. 이미 레인보우 세계관에도 나이트헤이븐의 거대병기가 있고 고스트리콘의 스켈테크[7] 역시 거대병기를 보유했기에 히바나의 투척형 폭약과 대처의 EMP는 거대병기 파괴에 특화되어 있으며 도깨비와 에코는 해킹 공격이 가능한 프로그래머 출신이다. 그 외에도 미라와 룩 역시 소재 전문가이며 무엇보다 공개된 코믹스에서 이들 분대는 야하타 암살과 관련된 암살자들과 접촉한 후[8] 증거 확보를 하려고 하던 도중 제3의 세력이 보낸 공격헬기에게 습격받자 아자미가 방어막을 전개하는 등 한 지역에서 자리를 잡고 방어를 하는 연출이 있었다. 물론 안타깝게도 증인으로 확보하려던 암살자를 공격헬기가 살해하는 데에 성공했고 그대로 도주하면서 죽기 전 몇몇 증언은 확보했지만 증인으로 데려오는 임무는 실패했다. 애초에 아무리 레인보우가 탈 인간집단이어도 공격헬기를 상대로 버티는 걸 넘어서 부상당한 외부인(암살자)까지 지키는 거는 어려울만 했다. 아자미의 방어막 역시 아무리 튼튼해도 공격헬기의 공격력 자체가 차원이 다른 병기다 보니 공격헬기는 증거소멸[9]= 증인 말살에 성공하고 유유히 도망갔다. 당장 공격헬기에 설치되는 기관총의 구경을 생각해보면 암살자의 시신까지 제대로 쓸 수 없도록 처리하는 목적일 가능성이 컸다.
다만 첫 등장의 목적이 이들이 일본까지 찾아가서 현지인인 히바나와 아자미의 안내를 받으면서 한 일이 수사였고 트레일러에서 히바나의 언급을 보면 공격과 방어 어떤 것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일에 투입되는 (긴급 타격)기동대 혹은 범용성이 큰 조사대로 보인다.
Y8S1 코믹스에서는 데이모스의 비행기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브라바, 알리바이, 예거가 브라질의 한 장소를 급습한다. 외부의 적들을 전부 처리하고 들어가려는 찰나, 누군가 건물을 폭파시키는데 그는 빌딩에 폭발물이 설치되어있던 것을 알고 있었고 이 역시도 데이모스의 함정이었으며 브라바 일행을 구하기 위해 터뜨렸음을 알게 된다. 이에 브라바 일행은 그를 데려가 써마이트와 히바나에게 소개시킨 후 레인보우에 영입하게 된다. 정황상 Y8S2에 새로 추가될 스웨덴 출신 대원인듯.
1.1.5. 레드해머
레드해머 | |||||
리더 | 써마이트 | ||||
소대원 | |||||
슬레지 | 애쉬 | 퓨즈 | 캅칸 | 타찬카 | 카이드 |
벅 | 블랙비어드 | 그리드락 | 고요 | 오릭스 | 쏜 |
아마루 | 람 | 펜리르 |
Redhammer. 마지막으로 공개된 네 번째 분대이다. 해리의 보드에서 선공개된 분대장은 써마이트로 화력과 돌파 전문 대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정작 나이트헤이븐과 정면 충돌을 대비한 분대지만 레인보우와 나이트헤이븐 간의 전쟁은 커녕 전면전이 벌어지기도 전에 칼리를 체포했고 제3의 흑막 배후세력에 대한 암시가 언급되면서 카베이라가 그 제3의 세력은 레드해머가 대응할 것이라고 응수했기에 레드해머는 이미 수장이 무력화된 나이트헤이븐이 아닌 진짜 흑막을 상대로 전면전을 벌일 가능성이 컸고 Y8 트레일러에서 애쉬와 슬레지, 써마이트가 고스트아이즈와 함께 협력해 QCR 무기를 지닌 범죄조직을 사살하지만 데이모스가 꾸민 함정에 의해 폭발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Y8S1에서 코믹스에서 현 상황이 드러났는데 써마이트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애쉬는 중상을 입었는지 헤리퍼드의 군병원에 산소 호흡기를 낀채 혼수 상태로 입원한 상황이다. 이에 써마이트는 데이모스를 해리를 죽인 Son-of-bitch라며 과격한 표현으로 칭하며 브라바가 나타나자 데이모스를 다시 만나게 되면 씨발놈의 방아쇠를 당기라면서 크게 분노한 상황이다.
해리의 보드에서 선공개된 바로는 분대장 써마이트, 분대원은 카이드, 그리드락, 타찬카, 퓨즈, 캅칸, 벅, 슬레지, 애쉬, 오릭스, 쏜, 고요, 아마루이며, 선공개 때엔 바이퍼스트라이크로 분류되었던 블랙비어드도 레드헤머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강렬한 이름답게 글라즈를 제외한 게임 내 상위권 화력을 자랑하는 스페츠나츠 전원이 들어갔으며 대부분 화력과 급습 위주의 대원으로 이루어진 게 특징. 특이하게 여태 주인공급 포지션이었던 애쉬가 분대장이 아니라 분대원으로 들어가 있다.
써마이트나 애쉬 등 스토리 주요 대원들이 소속되어 있지만 다른 분대보다 취급이 썩 좋지 않은 편이다. 울프가드는 벡터 글레어 시즌, 나이트헤이븐은 브루탈 스웜, 고스트아이즈는 솔라 레이드 시즌으로 다른 분대들은 한 시즌을 차지한 반면 레드해머는 자신의 시즌조차 받지 못하고 Y8 트레일러에서는 등장하자마자 분대장인 써마이트와 애쉬가 함정에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킨마저도 Y7S4 시즌 말에 낑겨 파는데 그조차도 각각의 특색을 살린 다른 분대와 달리 그저 새빨간 배색 장갑복 느낌으로 머리와 몸이 썩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라 혹평 투성이다. 유출상 Y7S4 시즌 말에 있던 레드해머를 주역으로 하는 이벤트가 취소되었기 때문에 비중이 급격히 줄어든 듯. 불행 중 다행이라면 펜리르가 레드해머 분대로 들어오게 되면서 다른 분대처럼 한 시즌을 차지하게 되었다. 물론 배틀패스 스킨은 이미 레드해머 스킨을 팔았기 때문에 레드헤머와는 관련이 없는 스킨으로 출시되었다.
지금까지 나온 분대의 스킨은 해당 시즌의 배틀 패스 스킨으로 추가되었지만, 레드해머 분대의 스킨은 예외적으로 Y7S4 시즌 말에 기간 한정 번들로 판매했다. #
1.2. 식스
레인보우 팀의 총사령관으로 레인보우 식스 원작 소설에서는 존 클라크가 총사령관이었고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시리즈에서는 도밍고 차베스가 총사령관이었으나 시즈에서는 다른 인물로 교체되었다.[10]1.2.1. 아우렐리아 아르넛
Aurelia Arnot
We must be the shield that safeguards the civilized world from those who wish to do it harm. No matter how or where our enemies strike, no matter what defense they cower behind, Team Rainbow must stand ready.
우리는 문명 세계에 해악을 끼치려는 세력을 저지하는 방패가 되어야 합니다. 적들이 어디서 어떻게 공격을 가하더라도, 그리고 어떤 방어책 뒤에 몸을 숨기더라도, 레인보우 팀은 그들을 상대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문명 세계에 해악을 끼치려는 세력을 저지하는 방패가 되어야 합니다. 적들이 어디서 어떻게 공격을 가하더라도, 그리고 어떤 방어책 뒤에 몸을 숨기더라도, 레인보우 팀은 그들을 상대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성우는 안젤라 바셋.[11]
미국 출신. 나이는 45~55세 정도로 추정. 화이트 마스크의 테러 위협을 파악하자 해체되었던 팀 레인보우를 재결성한 인물로 초기 레인보우의 식스 자리를 맡았다. 이후 레인보우 팀이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미국 국무부로 영전하게 되자, 후임으로 자신의 군사심리 상담 및 고문 역이었던 하리시바 팬디를 추천했다.
프롤로그에 나오는 영상에서 플레이어에게 전세계 모든 현장 작전의 지휘권을 위임한다. 튜토리얼격 임무인 "상황"을 시작할 때마다 인트로 영상에서 설명해주는 사람도 바로 이 사람이다.
후임인 해리의 허술한 행적과 끝내 죽음까지 맞고 이를 크게 비판하는 데이모스까지 나오면서 재평가를 상당히 받고 있다. 억지로 PC를 끼워넣은 최근 대원들과 달리 흑인 숏컷 여성이라는 정치적 올바름적 설정이 들어갔지만 자연스럽게 녹여들어간데다가 짧은 영상들만으로 리더에 걸맞은 포스를 보여주었다.[12] 또한 게임 초반의 분위기가 지금과 달리 훨씬 어둡고 진지했으며 나이트헤이븐 같은 PMC를 영입해 레인보우내 분열을 일으키지도 않고 각국 최고의 대원들만 선발한 이전 소설속 다국적 연합 특수부대인 레인보우식스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듯.
Y9S3 패치로 이전 레인보우 소속이던 스코포스에게 주목해 현 레인보우에 재합류시켰다는 스토리로 짧게 언급되었다. 다만 GSAC이 케레스 군단을 지원한 흑막으로 여겨지는만큼 관계는 불명이다. 뜬금없이 특수부대에 은퇴한 장애인을 합류시켰다면서 까이는 건 덤.
1.2.2. 하리시바 "해리" 팬디
Harishva "Harry" Pandey
हरिश्व पाण्डेय
Six. She left some very large shoes to fill, didn't she? I'll tell you what. For now, please call me Harry.
식스. 그녀는 아주 큰 일들을 남겨두고 갔지, 안 그래? 앞으로는 날 그냥 해리라고 불러줘.
식스. 그녀는 아주 큰 일들을 남겨두고 갔지, 안 그래? 앞으로는 날 그냥 해리라고 불러줘.
성우는 Andy McQueen.
레인보우의 재결성 이후 대원 선발 및 식스의 군사 심리학 고문을 맡은 인물로, 인도인[13] 남성이다. 나이는 30대 중후반으로 추정. 선대 식스였던 아우렐리아 아르넛이 미 국무부로 이전하자 그녀의 추천 및 대원과의 원만한 관계로 직책을 잇게 되었다.
영국권 억양을 구사하며 이전의 식스가 차가운 인상을 주는 반면 편안한 인상으로 직책인 식스 대신 하리시바를 줄여서 해리라고 부르길 선호하는 듯하다. 원래 직책이 심리학 고문인 만큼 대원 경력란의 심리학 프로필을 작성하고, 식스에 취임한 이후에도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4년차 대원들은 모두 해리가 직접 만나 모집했다는 설정이다. 3년차 대원들은 자신이 작성한 심리학 보고서가 경력란에 들어가 있다.
첫 등장은 시네마틱인 망치와 끌(The Hammer and the Scalpel)에서 도깨비가 대처와의 훈련 시 불만을 털어 놓을 때 그녀를 상담해주는 역할로 등장했다. 그리고 영상을 자세히 보면 상담 내용을 녹음하는 녹음기에 도깨비의 녹음 파일과 더불어 캐슬과 카베이라의 녹음 파일도 있다. 도깨비 이전에 카베이라와 캐슬 또한 상담해 준 것으로 보인다. 집에 대원들의 심리학 분석과 관련된 내용의 쪽지들로 가득하고, 이를 통해 대원들의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아내가 있으며, 칼 같은 날붙이를 보면 아주 기겁한다는 모양.
워든의 컨셉 아트에서 워든과 해리가 만나는 묘사가 있는데,[14] 설정상 183cm인 워든과 거리차를 감안하였을 때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것을 보아 해리의 신장은 178~184cm 정도 될 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다.
해리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4년차 시즌부터 시즈의 스토리가 산으로 가고 있다. 경찰 경력 조금에 고고학자 출신인 아마루가 나오고, PMC인 NIGHTHAVEN을 돈 주고 레인보우 식스에 고용했으며, 심지어 무소속인 오릭스[15]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설정은 식스의 PC를 해킹해서 실력과 존재감을 어필해 정식으로 들어온 도깨비나 군사적인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레인보우에 들어온 조피아 같이 해리 이전에 온 기존 캐릭터들의 설정을 웃음거리로 만들어 유저들 사이에서 평이 좋지 않다. 더불어 해리성 장애가 의심되는 심리학 프로필도 있는 등 푸시받는 모습과 달리 허술한 설정 묘사로 시간이 갈 수록 비호감이자 똥별 이미지만 쌓이고 있다. 애초에 해리는 창단 멤버임에도, 아웃브레이크 때 사실상 리더의 면모를 보이는 애쉬가 "당신 실수하는 것"이라며 반대를 해도 정작 해리는 비웃는 표정을 지으며 "그런가?"이러며 한 귀로 흘려듣는 모습과 정규 특수부대와 민간군사기업을 동시에 보는 듯한 발언만 봐도 다국적 특수부대 지휘관으로써 이미 실격이다. 게다가 민간군사기업을 영입한 이유도 유조선을 해적으로부터 구해서고, 이후에도 사실상 민간인인 야나의 제미니 복제기가 탐난다는 이유로 레인보우에 영입했다.
이런 안 좋은 이미지에 기름을 부은 사건이 바로 인비테이셔널 2020 트레일러인 “더 프로그램”이다. 70년대에 쓰이고 방치된 스타디움을 새로운 훈련장 및 숙소로 사들이고 대원들의 모의전 모습을 마치 올림픽 보듯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고 환호하는 걸 상상하는, 특수부대 지휘관이라는 직업의식과 동떨어진 무개념한 행동을 하는 통에 이미지는 나빠질대로 나빠졌다.[16] 이 트레일러는 프로 리그 홍보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만큼 대원들의 모습을 e스포츠, 프로리그 선수들에 빗대어 제작한 기념영상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유비소프트에서 아직까지 이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아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Road to SI 2020 시네마틱만 봤을때는 승자나 패자나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으며[17] 레식 프로리그의 기념영상이라고 칭할수 있다. 문제는 Road to SI 2021 시네마틱. 여기서는 작년의 시네마틱과 다르게 애쉬와 칼리의 대립이라는 스토리를 작정하고 집어넣었기 때문.
유비소프트의 답없는 스토리 전개로 인해 해리의 평가는 날로 갈수록 개판이 되어가는 와중에 크림슨 하이스트 시즌에서는
그러나 프로그램 훈련을 지속하는데 명색이 심리학 박사라는 양반이 자기가 지휘하는 대원들이 얼마나 심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있는지조차 거의 파악을 못하고 있으며, 칼리가 이끄는 민간군사기업 NIGHTHAVEN을 영입할 때 애쉬에게 '협동심' 운운하면서 고용했지만 정작 칼리는 혼자 영웅놀이에 심취해 팀원을 미끼로 쓰거나 아군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물론[20] 팀워크를 무너뜨리는 칼리를 제어하지도 못 함을 인증한 셈이며 칼리의 영웅놀이 덕에 어찌어찌 이기자 "저건 예상과는 좀 다른데..." 라며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면서 중얼거리기만 하고 고문인 샘 피셔는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레식 팀의 내분이 일어남을 짐작한다. 그리고 이와중에 칼리는 이를 무용담이라며 잘난척 하며 결국 이는 게임이라며 말하는 꼴에 이런 문제가 결국 폭발해 애쉬가 칼리의 턱을 주먹으로 날려버리고 레식팀은 칼리와 애쉬의 싸움을 말리면서 서로 말 싸움하며 내분이 일어나 내부분열[21]까지 보이는데도 해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물론 다음 단편이 나오면 어찌저찌 해결할지도 모르지만 칼리와 와마이를 포함해 민간군사기업 NIGHTHAVEN을 돈 주고 영입해왔기에 생긴 문제다. 애쉬를 포함한 대부분의 대원들은 현직 특수부대원들에 훈련도 실전이라고 생각하며 공익을 위해 싸우지만, 칼리와 와마이가 있는 NIGHTHAVEN은 결국 돈만 주면 어디든 붙을 수 있는 용병집단에 언제든지 죽을 수 있는 용병상 팀원의 위험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점을 특수부대 지휘관이란 놈이 간과하고 있었다는 거다.
특히 단편 후반부에 나오는대로 애쉬는 진지하게 실전을 염두에 둔 훈련을 목적으로 임했지만 칼리는 그저 이기면 장땡이라는 훈련을 목적이 아닌 놀이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일로 인해 레인보우는 내부 분열이 일어났고 심지어 애쉬와 같은 FBI 소속인 펄스, 그리고 같은 SAS 소속 대처와 슬레지가 반목하는 일까지 벌어진다.[22]
이 정도 삽질을 벌렸으면 지휘관 교체라는 강수를 둘법도 한데 별말 없는거 보면 자문 역으로 보내둔 샘 피셔가 어찌저찌 윗선해결을 봐주고 있다는 것 외에는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다.
게다가 칼리가 이기고 환호하는 장면이나 칼리가 게임에서 이겨줬다는 대사가 나오고 애쉬가 칼리를 때리면서 스토리 상의 분쟁이 일어나기까지 하는 등 실제로 관중들 앞에서 경기를 보여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레인보우를 단순 오락팀으로 만들어버렸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후 전개되는 스토리 트레일러에 따르면 현재 팀 간에 생기는 갈등이나 나이트헤이븐으로의 인력 유출까지 포함하여 레인보우에 일어난 상황이 모두 해리가 의도한 것이었으며, 이는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모종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충성심 높은 대원들이 필요했단 이유에서였다는 내용이 나왔다. 여기에 나이트헤이븐이 이 사태의 배후에 있다고 의심하며 요주의 대상으로 지정하고 감시 중. 즉 칼리는 자신이 주도면밀하게 기밀 부대의 정예인력도 빼내고 기술도 빼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처음부터 나이트헤이븐과 화이트마스크의 연결점을 의심한 해리가 끌어들인 작전의 일환이었다. 충성심 높은 대원들을 감별한 것은 물론 닥과 라이온 같은 대원의 관계회복도 이루었고 나이트헤이븐을 확실하게 적으로 판단하고 규정할 확신을 얻었으며[23] 남아있는 레인보우 충성파 대원들은 진실을 알게 되고 더더욱 나이트헤이븐을 향한 분노감과 레인보우에 대한 충성심이 깊어졌다.
하지만 Y7S4 업데이트 이후로 결국 카베이라와 솔리스의 활약으로 나이트헤이븐의 수장인 칼리를 체포했지만 나이트헤이븐 역시 뒤통수를 맞은 상태임을 알게 되었고 레인보우와 나이트헤이븐 이 둘의 사이를 이간질 하려는 제 3의 세력이 있음이 드러났기에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말이 나오고 있다. 해리는 나이트헤이븐이 흑막일 것이라는 확신으로 움직였으나 이들 역시 그저 자신들도 모르게 이용만 당하고 있었을 뿐이니 해리의 판단은 반만 맞은 것이 되었다.
Now, if you don't mind I happed to find you exceedingly fucking boring.
자 이제 괜찮다면, 넌 정말 빌어먹게 지루한 놈인 것 같거든.
해리의 유언.
자 이제 괜찮다면, 넌 정말 빌어먹게 지루한 놈인 것 같거든.
해리의 유언.
2023년 2월 18일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에서 새로운 인물을 마주한다. 데이모스라 불리는 이 인물은 한밤 중에 해리의 집에 들어와서 그에게 써마이트의 팀이 함정[24]에 걸리는 모습을 라이브로 보여준다. 데이모스는 해리가 레인보우를 잘못 이끌었으며, 서커스단으로 만들었다고 조롱한다. 하지만 해리는 자신이 레인보우를 이끌지 않고 팀이 스스로를 이끌도록 도왔을 뿐이라고 반박하며 그에게 맞선다. 이에 데이모스는 권총으로 해리를 사살한다.[25]
스토리상으로는 그의 죽음을 통해 레인보우가 더 단결하고 나이트헤이븐과 연합해 데이모스와 강경하게 맞서는 구심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어차피 적의 사령관이나 다름 없는 인물의 거처까지 처들어가고선 적의 정체 자신들의 존재를 알려주고 순순히 나갈 리가 없기 때문에 애초에 처음부터 해리를 노리러 왔다고 봐야한다. 즉 해리가 도발을 안 했어도 죽일 생각이었고 해리 역시 마지막에 자신의 운명을 짐작한듯한 표정과 태도를 보인 후 죽기 전 마지막 발악이나 마찬가지로 데이모스에게 평소엔 입에 잘 담지도 않던 쌍욕까지 시전하며 모욕을 주고 간 것이다. 데이모스가 명예니 불명예니를 따지는 심리를 통해 그가 자존심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이라 판단하고 죽기전 그가 언급한 모욕을 그에게 주고 간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사망 이후 배틀패스나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등을 통해 등장한 대원들의 데이모스와 그의 죽음에 대한 반응을 보면 지휘관으로서의 명망은 제법 괜찮았던 모양.
실제로 레지나와 유비소프트 코리아에서 개발진과 인터뷰한 영상에서 드러났는데 해리의 죽음에서 보다시피 게임의 분위기를 초창기 시즈의 분위기로 돌리려고 시도한다는 발언을 보면 개발진들도 그가 게임의 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어느정도 동의한 듯 보인다.
Y8S3 시즌 코믹스에서는 바이퍼 스트라이크 분대가 데이모스가 해리를 살해한 당시 레인보우가 습득한 정보를 토대로 포렌식으로 해리를 살해한 탄환을 복구에 성공했다. 이윽고 실험용 더미에 룩의 방탄복을 입히고 사격실험을 가했는데, 이 탄환은 룩의 방탄복마저 시원하게 뚫어버리고 뒤에있던 벽이 박살날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주었다. 룩은 이 광경을 보고 "뜨거운 칼로 버터를 자른것 같다"라며 평했으며, 포렌식으로 복원한 탄이 아닌 실제 탄이라면 이보다 더한 파괴력을 보였을 것이며, 해리가 데이모스를 대면한 당시 보호장구를 끼고있었어도 죽음은 피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한다.
이후 그의 죽음에 대한 행적이 어느정도 드러났는데 Y8S4 시즌에 등장한 데이모스의 기지이자 신규 맵인 '소굴'에 데이모스의 집무실이 있는데 서랍에 해리가 '망치와 메스' 영상에서 들고 있던 녹음기가 존재한다. 데이모스가 강탈한 것으로 보이는데 해리가 사살당한 마지막날, 24시간의 녹음 기록이 담겨있다.
녹음 기록에 따르면 작년 레인보우의 예산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삭감되었으며 이에 해리는 큰 사건이 일어나야 예산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걱정한다. 해리는 데이모스의 존재와 그가 일으킨 사건들에 대해 인지한 상황이었으며 그가 이전 레인보우 소속이라는 근거들을 발견해 이전 레인보우의 인물 자료를 열람 요청하였다. 어느정도 데이모스의 정체에 대한 용의자들을 좁힌 해리는 데이모스가 누구인지 사실상 확정지은 것으로 보이나 이에 대해 믿고 싶지 않아했고 데이모스가 그의 거처를 방문하면서 끝이 난다. 데이모스가 계획을 정리해둔 R6방에 에메랄드 평원과 의문의 남성이 데이모스의 다음 타겟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해리의 상관이거나 언급된 레인보우의 예산이나 이전 레인보우와 관련된 인물로 추정된다.[26]
1.3. 아나운서
"Friendly last operator standing."
"아군 마지막 대원 생존."
"아군 마지막 대원 생존."
성우는 Julian Bailey.
게임 내 모든 상황을 플레이어에게 보고하는 아나운서로 공격팀과 방어팀 모두에게 상황을 알려준다. 준비 시간에 구역을 강화하라거나 적의 위치를 수색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하며, 공격팀에서 확보할 목표를 발견하거나 방어팀이 보호중인 오브젝트를 들켰거나 보호에 성공했을 때 외부에서 연락을 받아 팀원 모두에게 알린다. 또한 아군이나 적군이 한 명 남았을 때 적과 아군에게 알려주는 등 꽤나 게임에서 비중이 높다.[27] 또한 라이언의 특수 능력 사용 시에 3초의 타이머 이외에 이 아나운서가 수비팀에게 따로 경고를 해준다. 또한 라이언의 EE-ONE-D 드론, 자칼의 발자국 탐지기 등의 요소로 위치가 발각되면 플레이어에게 들켰다고도 알려준다.
영어 외에도 러시아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의 언어를 지원해 각지의 언어로 바뀐다. 이는 모든 대원들의 음성도 동일하다.
게임 플레이 외에도 시네마틱 영상의 초반부에서도 목소리로 등장한다. 게다가 시즈 설정상 테러리스트 헌트가 실전인데, 이때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모의전(5:5 TDM)의 장내 아나운서 외에도 레인보우 팀 내에서 팀원들에게 상황을 보고하는 오퍼레이터의 역할일 수도 있다.
1.4. 인질
여성 인질 | 남성 인질 |
멀티플레이의 인질전과 일부 상황, 훈련장의 인질 구출과 인질 보호 모드에서 나타난다.
남성 인질과 여성 인질이 있으며 나오는 맵이 각각 따로 정해져 있고, 그들의 대사는 "읍읍!" 등의 신음소리 말고는 거의 없다.[28] 인질에게 총을 겨누면 몸을 움츠리면서 시선을 피한다. 설정상 멀티플레이는 훈련이기에 훈련 시 인질 역할은 레인보우 팀 관계자이다. 인질을 2번 고의로 쓰러뜨리고 일으키기를 반복하면 이 괴물같은 자식아(You monster)라고 뜨며[29] 부상을 입힌 횟수마다 점수가 100씩 추가로 감소한다.
퓨즈의 집속탄에 의해 인질이 죽는 것 때문에 퓨즈의 카운터는 다름아닌 인질이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튜토리얼격 미션인 "상황"에서는 예비 병력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즈 초기 컨셉의 인질 모델링은 오리지널 시리즈와 같이 결박이 되지 않았으며 입에 테이프가 붙어있지 않아 고유의 대사도 존재했다. 또한 방어팀이 인질을 잡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으며, 특유의 상황에 반응하는 AI도 있었다. 또한 공격팀이 방어팀이 부상시킨 인질을 치료해줘야 하는 등, 상당히 공격팀에게 더 불리한 위치로 되어있었다.
원작 소설에서는 실탄모의전 훈련 때 더미를 사용한다. 그러나 레인보우 팀 간부들이 인질 역할을 대신하기도 하는데, 특수부대 출신인 지휘관 식스와 부사령관은 물론, 분명 민간인인 여비서들까지도 '스릴이 넘친다'면서 기꺼이 인질로 들어간다.
2019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만우절 전용 맵인 "귀요미 전용기"에서 새 인질이 등장한다. 대놓고 인질이라고 안하고 곰 탈을 쓴 인간인데 명칭도 미스터 베어다. 인질인 주제에 들썩들썩 춤추고 있는데다 배에는 쏘지 말아달라 쓰여있고 쏘면 손으로 눈물을 닦는 시늉을 한다. 만우절인 만큼 제작진에서 웃자고 만들어놓은 인질.
워낙 고요의 패치 이후 방패에 불타 죽는 인질이 많았는지 2019년 9월 19일 Y4S3.1 패치로 인하여 인질이 진화했다는 패치 내역과 함께 화염 면역이 되었다. 그래서 한동안 인질은 카피탕의 불화살과 고요의 Volcán 방패의 불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2. 케레스 군단
케레스 군단 | |||||
리더 | 데이모스 |
위험한 흔적
기만은 여러 형태로 다가온다.
숨쉬듯 쉽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항상 그런 '거짓말쟁이'가 인간이 될 수 있는 최악의 존재라고 믿어왔다.
난 Ghosteyes와의 임무를 통해 기만을 선한 일에 쓸 수도 있음을 배웠다.
나는 속임수의 대가들에게 둘러싸여 있지만, 그들은 나만큼이나 진실을 밝히는데 헌신하고 있다.
Kali는 궁지에 몰렸을 때 Nighthaven 군수품 건에 대해 정직하게 답했지만, 진실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Nighthaven의 책임이 아니라면 누구의 책임인가? 누가 그들보다 더 위험한가?
누가 전 세계의 정예 요원들이 이를 Nighthaven이 저지른 짓이라고 믿게 만들 만큼 똑똑한가?
정의가 우리를 피하는 동안 시민들은 언제든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이 수수께끼를 해결해야 한다.
-Y7S4 배틀패스 스토리 중 솔리스의 독백
기만은 여러 형태로 다가온다.
숨쉬듯 쉽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항상 그런 '거짓말쟁이'가 인간이 될 수 있는 최악의 존재라고 믿어왔다.
난 Ghosteyes와의 임무를 통해 기만을 선한 일에 쓸 수도 있음을 배웠다.
나는 속임수의 대가들에게 둘러싸여 있지만, 그들은 나만큼이나 진실을 밝히는데 헌신하고 있다.
Kali는 궁지에 몰렸을 때 Nighthaven 군수품 건에 대해 정직하게 답했지만, 진실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Nighthaven의 책임이 아니라면 누구의 책임인가? 누가 그들보다 더 위험한가?
누가 전 세계의 정예 요원들이 이를 Nighthaven이 저지른 짓이라고 믿게 만들 만큼 똑똑한가?
정의가 우리를 피하는 동안 시민들은 언제든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이 수수께끼를 해결해야 한다.
-Y7S4 배틀패스 스토리 중 솔리스의 독백
Y7S4에서 새롭게 언급되며 나이트헤이븐에 이어 등장한 제3세력이다. 세력의 이름인 케레스 군단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죽음과 파멸의 신 3형제 중 한 명인 인간의 악의에 의한 파멸과 죽음을 상징하는 신 케레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아래의 후술되는 행적을 보면 그야말로 케레스라는 이름과 상징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Y7S1 데몬 베일 시즌의 코믹스에서 헬기를 타고 자신들의 지시로 야하타를 암살한 암살자들을 입막음하기 위해 사살하고 도주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또한 Y7S3의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로 그림이 데이터 키를 탈취한 뇌크를 보고 누가 왜 군수품 수송 기록을 탈취했는지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여태까지의 스토리를 보면 해리의 보드에서 언급된 야하타의 암살 사건을 비롯해 나이트헤이븐의 물품을 아무도 모르게 탈취하고, 레인보우와 적대하게 이간질시키며 훔친 장비들을 이용해서 수많은 범죄활동을 일으킨 단체로 누군가의 사주를 통해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신규 맵으로 등장한 포르투갈 해안에 위치하는 '소굴'이 이들의 작전기지로, 데이모스의 집무실이 존재한다. 그가 레인보우와 나이트헤이븐을 상대로 작전을 개시하고 케레스 군단을 창설한 장소이나, Y8S4 시점에서 이미 레인보우에 의해 발각되었기 때문에 다른 근거지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자세히 공개된 바는 없지만 레인보우가 여태까지 파악하지 못하고 나이트헤이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정도로 강력한 세력이다. 세계구급 인재들이 모인 양대 세력을 이간질해 서로 전면전을 일으킬 뻔할 정도로 이들의 정보와 관계를 잘 알고 있으며, 나이트헤이븐의 제품을 대량으로 탈취해 팔아넘길 정도의 대담함, 또한 여태까지 그 누구도 파악하지 못할 정도의 치밀함을 보였으며, 두 세력조차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 이러한 실력과 기술력을 반증하듯이 Y8S3 코믹스에서 레인보우가 그들의 기술을 노획도 아니고 역설계해서 만든 완벽하지 않은 탄환조차 룩이 그렇게나 자신만만하게 여기는 방탄판을 아예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의 이간질은 효과적이었는데, 레인보우 측에서도 이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야하타의 암살과 각종 사건들이 나이트헤이븐에 의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전면전을 일으킬 뻔했으며, 나이트헤이븐 역시 이를 전혀 파악하지 못했는지 칼리 역시도 Y7S4 전까지는 코믹스에서 나이트헤이븐 회의에서 왜 레인보우가 데이터키를 탈취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졌으며 레인보우가 왜 이렇게 대담하게 움직이는지 모르고 있었다.
레인보우 입장에선 애초에 대테러부대인 데다가, 전세계의 범죄와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들과 당연히 적대적이며, 나이트헤이븐 역시 수장인 칼리가 그 과정에서 레인보우에게 제압당하고 이들에 의해 탈취당한 장비들이 범죄계로 흘러들어가며 세계에서 나이트헤이븐의 이미지를 깎아먹고 있는 만큼 당연히 적대적일 것으로 보인다.[31]
해리에 의해 자금줄이 끊겨 축소되었다는 화이트마스크와의 연관성도 강하게 의심되는데, 이들의 목적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고, 자신들의 목적을 밝히지 않고 그저 세계의 파멸을 원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점, 자폭병을 운용하는 것우로 미루어 보아 단순히 돈으로 움직이는 세력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던가, 독가스를 생산해서 테러를 저지를 정도의 뛰어난 기술력, 나이트헤이븐과 레인보우의 장비를 탈취해서 이용했다던가 하는 점이다. 게임상 허용일 수도 있지만, 이들은 써마이트의 브림스톤 발열 폭약도 카피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Y8S4 패치로 화이트마스크는 게임상에서 완전히 사라졌지만 '소굴'에서 펜리르의 공포 가스처럼 이들이 사용하던 것과 유사한 무기들을 개발한 정황이 있기에 무언가 관계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배틀패스 스토리에서의 솔리스도 칼리는 정직하게 대답했다고 선을 긋고 이들을 찾아내야한다는 식의 발언, 두 세력조차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세력이라는 점을 보면 차후 전개는 레인보우와 나이트헤이븐이 좋든 싫든 협력해서 이들과 적대하는 관계가 될 게 분명해 보인다.
Y8 트레일러에서 이들의 수장이자 과거 레인보우 소속으로 추측되는 데이모스가 공개되며, 이들이 이전 레인보우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가설이 등장했다. 2012년쯤에 레인보우가 해체되었다가 화이트마스크로 인하여 재결성되었는데,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에서 과거 시즈가 발매되면서 취소된 레인보우 식스: 패트리어츠의 작전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실패한 작전이라는 것이 간접적으로 드러나는데, 이 작전이 실패하면서 레인보우의 해체에 영향을 미쳤고, 이전 레인보우와 연관성이 적은 완전히 새로운 대원들과 새로운 식스가 영입되면서 전 레인보우는 제명당하고 그 일에 대한 앙심을 품은 이전 레인보우의 대원들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특히 이들이 레인보우와 나이트헤이븐을 손바닥 위에서 가지고 논 점에서 최정예인 레인보우 소속이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수장인 데이모스가 해리와 면식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에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고 있다. 데이모스=차베즈 설득력 높은 이유 그러나 레인보우 오퍼레이터들은 이미 고스트 리콘에 등장한 트위치 등 대천사 작전에 대해서 알고 있는 만큼, 아직도 데이모스의 정체를 추정하지 못한 것이라면 사실 데이모스는 대천사 작전과 전혀 연관이 없는 인물이 아니냐는 반론도 있다.
Y8S1 기준으로 나온 네임드는 데이모스뿐이고, 등장할 때마다 용병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해리와 만나서 대화할 때 "우리의 계획"이라고 칭하거나, 용병을 단순 소모품으로 여기는 모습을 볼 때 단순히 돈으로 부리는 용병만 있다기보단 데이모스를 포함한 사령부가 있을 가능성이 크나, 지속적인 언급을 볼 때 수장인 데이모스를 제외하면 지휘부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다만 데이모스의 동료 내지 부하였던 펜리르가 Y8S2 신규 대원으로 등장했다.
우스갯소리로 해리가 그 수장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유저도 있었다. 굳이 PMC인 나이트헤이븐을 레인보우에 끌어들여 분쟁을 일으키거나 화이트마스크가 해리에 의해 자금줄이 끊겼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 역시 해리가 그 수장이기에 쉽게 해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레인보우의 분열을 그저 지켜만 보고 있거나 나이트헤이븐의 배신을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하는 점 등, 특히 여태까지 등장한 인물 중 유일하게 레인보우와 나이트헤이븐 모두의 정보를 상당히 파악하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긴 하다. 물론 그게 사실이라면 제 무덤을 판 셈이 되겠지만. 그러나 Y8 트레일러에서 데이모스에 의해 사살되면서 틀린 추측이 되었다.
Y9S1 기준 데이모스가 케레스 군단 소속 정식 오퍼레이터로 등장하며, 케레스 군단 소속 오퍼레이터 역시 등장할 여지가 생겼다.[32]
2.1. 세계 안보 동맹 위원회(Global Security Alliance Council, GSAC)
Y9S3 패치로 스코포스와 함께 등장한 단체로 케레스 군단의 뒷배를 봐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Y9S1 시즌에 바이퍼 스트라이크 분대가 케레스 군단의 자금 수송기를 추락시키고 Y9S3 기준 레인보우가 데이모스를 체포, 보호 감찰하에 임시 합류한 상황이나 케레스 군단의 세력은 데이모스가 전부 훈련시켰다기에는 그 수가 너무 많고 그 활동 또한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징조도 없이 레인보우를 바로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원들은 뒷배가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는데 배틀패스 스토리에 의하면 전 레인보우 소속 큐레, 스코포스가 GSAC이 레인보우의 목덜미를 노리고 있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레인보우에 실망해 변절한 데이모스와 재합류한 스코포스 같은 이전 레인보우 소속 대원들은 뭔가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우렐리아 아르넛과 GSAC에 의해 레인보우에 재합류한 스코포스의 스토리를 보면 미 국무부와 더불어 레인보우의 인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존재고 레인보우도 결국 어딘가에 소속된 조직인이상 상위 단체에 휘둘릴 수 밖에 없는데 데이모스가 레인보우에 실망해서 변절한 것도 정치적 사정에 휘둘리지 않던 레인보우가 자신이 체포한 범죄자를 풀어준 것이 원인이었다.[33] 케레스 군단의 자금줄과 훈련된 인원들이 단순한 테러단체라고 볼 수 없을만큼 뛰어난만큼 케레스 군단을 지원하는 무언가 어두운 목적이 있는 부패한 흑막으로 추정된다.
2.2. 데이모스
퍼스트 블러드
Deimos는 Viperstrike보다 뛰어나다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수는 없다.
놈은 나보다 뛰어나다. 우리가 상대해 본 어떤 적보다 뛰어날 것이다. 마치 우리가 움직이기도 전에
모든 움직임을 훤히 들여다보는 것 같다.
놈이 나돌아 다니는 한 사람들이 죽을 것이다. Deimos는 Rainbow를 표적으로 삼았고 그중 한 명을 죽이고
많은 대원을 다치게 했다. 내가 임무에만 충실했다면 Capitao도 죽었을 것이다.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Rainbow는 끝장날 것이다.
Deimos에게는 용병과 차량과 무기와 자금이 있다. 혼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뭔가 알고 있는 인물이다.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약점, 우리가 파괴할 수 있는 자산, 우리가 대비할 수 있는 계획... 하나만 찾아낸다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 놈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릴 때까지 난 쉬지 않을 것이다. 우리 모두 쉬지 않을 것이다.[34]
Deimos는 Viperstrike보다 뛰어나다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수는 없다.
놈은 나보다 뛰어나다. 우리가 상대해 본 어떤 적보다 뛰어날 것이다. 마치 우리가 움직이기도 전에
모든 움직임을 훤히 들여다보는 것 같다.
놈이 나돌아 다니는 한 사람들이 죽을 것이다. Deimos는 Rainbow를 표적으로 삼았고 그중 한 명을 죽이고
많은 대원을 다치게 했다. 내가 임무에만 충실했다면 Capitao도 죽었을 것이다.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Rainbow는 끝장날 것이다.
Deimos에게는 용병과 차량과 무기와 자금이 있다. 혼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뭔가 알고 있는 인물이다.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약점, 우리가 파괴할 수 있는 자산, 우리가 대비할 수 있는 계획... 하나만 찾아낸다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 놈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릴 때까지 난 쉬지 않을 것이다. 우리 모두 쉬지 않을 것이다.[34]
Well... This is how Rainbow dies.
바로... 이게 레인보우가 죽는 모습이다.
바로... 이게 레인보우가 죽는 모습이다.
You know, Rainbow used to be feared in my time. A covert unit of apex killers... and You turned it into a FUCKING Ice Capades. You disgraced my unit, Harry.
있지, 내 시절의 레인보우는 공포의 대상이었어. 최정예 킬러들의 비밀 부대... 그런데 네가 레인보우를 멍청한 서커스단으로 만들어놨지. 넌 내 부대를 모욕한 거야, 해리.[35]
있지, 내 시절의 레인보우는 공포의 대상이었어. 최정예 킬러들의 비밀 부대... 그런데 네가 레인보우를 멍청한 서커스단으로 만들어놨지. 넌 내 부대를 모욕한 거야, 해리.[35]
What comes next is the Squads fall, one by one. Every opreator dies.
I guess I wanted to thank you for making it so easy for us.
다음은 그 분대들이 쓰러질 거다, 차례대로. 모든 대원들이 죽게 될 거다.
너에겐 고맙다고 해야겠군, 우리 일을 쉽게 만들어 주었으니.
I guess I wanted to thank you for making it so easy for us.
다음은 그 분대들이 쓰러질 거다, 차례대로. 모든 대원들이 죽게 될 거다.
너에겐 고맙다고 해야겠군, 우리 일을 쉽게 만들어 주었으니.
2.2.1. Year 8
Y8S1부터 게임을 실행하면 나오는 이미지로, Y7S4에 체포된 칼리와 레인보우 분대가 함께 협력하는 모습과, 그 뒤로 데이모스가 있어 새로운 빌런의 등장에 대립하던 레인보우와 나이트헤이븐이 다시 손을 합친 모습을 보여준다.
Year 7 부터 일어났던 의문의 사건들과, 그동안 레인보우와 나이트헤이븐을 분열시키고 있던 주역으로, Year 8 트레일러에서 새롭게 등장한 악역. 고스트아이즈 분대와 레드해머 분대를 나이트헤이븐제 무기로 유인, 함정을 파 습격하고 해리의 집에 찾아와 그를 조롱하고 사살하면서 우리 계획이 더 쉬워지겠다고 밝힌 레인보우를 적대하는 케레스 군단의 수장이다.
해리를 향해 네가 레인보우를 멍청한 서커스단으로 만들었다고 명대사를 남겼다. 이 대사는 제4의 벽을 깨는듯한 발언으로 평가받는데, 유저들 입장에서 보았을 때 해리는 게임의 스토리를 망치고 있는 주범이었기 때문에 국내외 가리지 않고 해리를 죽인 악역인 데이모스를 레인보우 개혁을 위한 영웅이라며 추켜세우며 커뮤니티의 화신이라느니, '죽일 놈 잘 죽였다.'느니 역으로 환호하는 반응이 터져 나올 정도로 큰 공감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여태 시즈의 스토리 진행 근황이나 해리의 평판이 유저들 사이에서 얼마나 바닥을 기는 수준이었는지 뼈저리게 체감할 수 있다. 게다가 엄연한 지휘관이라는 인간이 자기가 죽었을 때의 후폭풍은 생각하지도 않고 딱 봐도 말만 하러 온 건 아닌 것 같이 생긴 침입자에게 가오나 잡고 도발이나 해대다가 어이없게 총 맞아 죽은 행적 때문에 해리의 평판은 오히려 더더욱 나락을 갔다. 또한 죽은 뒤에도 해리의 캐릭터성은 유저들에게 고인드립이나 당할 신세일 공산이 높다.
그나마 해리를 변호를 해주자면 대놓고 해리를 저격해서 레인보우를 망쳐놨다고 하는 데다가 권총에 손이 가 있던 점에서 어차피 해리를 죽이러 왔을 가능성이 크고 해리도 살아남지 못할 것을 알았는지 결혼반지를 만지작거리며 그를 뭣도 아닌 놈이라고 조롱했고 이에 데이모스 역시 바로 죽일 계획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나 순간적으로 분노했는지 그를 바로 사살해 버렸다.
마스크 너머로 보이는 눈을 제외하면 비질처럼 발라클라바에 방탄마스크까지 뒤집어쓰고 망토까지 뒤집어쓰고 있어 신원파악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해리를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대하는 점. 레인보우와 나이트헤이븐을 쉽게 농락하고 함정에 빠뜨릴 정도의 치밀함과 은밀함을 보여준 데다가 본인 입으로 레인보우를 내 부대라고 칭하며 이전 레인보우 소속임이 드러났다. 게임 콘텐츠상으로나 스토리상으로나 현직은 아니고 아마도 전작에 등장한 현 대원들의 선배 격 레인보우 요원인 전작 주인공이나 식스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 그러나 유비소프트 코리아 공식에서는 조심스럽지만 존 클라크[36]나 도밍고 차베즈[37], 비숍, 로건[38] 일 확률은 극도로 적다며 사견을 올렸다. # [39]
2012년에 이미 레인보우는 해체되었다가 아우렐리아 아르넛을 식스로 재결성되었기에 그는 시즈 이전의 레인보우 소속이다. 특히 My unit, 내 부대라는 점도 강조하는 만큼 단순한 대원이었다기보다는 이전 레인보우를 이끈 식스였을 가능성이 점쳐지는데 패트리어츠는 작전만 언급되고 유비소프트에서 만든 공식 타임라인에도 등장하지 않았기에 패트리어츠의 제임스 울프는 정사에 존재하는지조차 불명이고 존 클라크는 진작에 은퇴했기에 이전 시리즈와 스토리가 연동된다면 정사 타임라인에서 아우렐리아 아르넛 직전 베가스 시리즈의 도밍고 차베스나 패트리어츠가 정사라면 제임스 울프 중 하나가 레인보우의 해체와 재결성에 앙심을 품은 데이모스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40]
Y8S1 브라바의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 바이퍼 스트라이크가 그를 추적하여 비행기를 하이재킹하는데 성공하나 자기 부하들이 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치 망설임도 없이 화물칸을 열어서 부하들과 짐을 쏟아버린다. 카피탕이 휘말려 죽을 뻔한 탓에 브라바가 이를 구하면서 그를 잡을 기회를 놓치게 되고 이를 바라보던 데이모스는 작게 웃으며 비행기 밖으로 뛰어내린다. 히바나의 언급에 의하면 자금줄을 끊어버렸다고 하는데 그의 비행기에서 발견된 정보 역시도 가짜였고 그를 배신한 펜리르가 레인보우에게 함정을 가르쳐준 것이 아니면 아니면 브라바와 예거, 알리바이 또한 폭발로 죽을 뻔했다.
좌우지간 만악의 근원 취급받는 해리를 죽인 것,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레식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을 정확하게 대변해 준 덕분에 악역이지만 레인보우 식스 팬덤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결국 엄연한 악역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라는 점을 근거로, 개발진들이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PC화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을 그저 악당이나 할 소리로 치부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일지도 몰라 미래가 불안하다는 의견도 있다.#
2.2.2. Year 9
Y9S1 부터 새롭게 바뀐 로딩스크린. 데이모스의 공격을 받는 에메랄드 평원의 컨트리클럽에서 직접 교전을 했던 닥과 미라, 그리고 체포 이후 K.I.A 처리된 제럴드 모리스의 파일을 들고 데이모스를 심문 하던 애쉬, 그 뒤로 조피아와 블리츠가 등장했다.
Y9S1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는 에메랄드 평원에서 매그넘 한 정으로 울프가드 분대를 전부 쓰러뜨린 후 우연히 앞에 비친 거울로 뒤에서 기습하려는 샘 피셔를 보게 되고 치열한 근접전을 벌여 샘 피셔를 초크로 잠시 제압하는데 성공하나 샘 피셔가 초크를 풀고 데이모스와 대치하려는 순간 살아있던 룩의 기습 총격을 방탄 가면에 맞고 쓰러져[41] 체포되고 만다. 이 와중에도 아무리 노쇠했다지만 그 샘 피셔를 상대로 격투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밝혀진 그의 정체는 초대작과 로그 스피어, 레이븐 쉴드에 등장한 대원인 제럴드 모리스임이 밝혀졌다. [42] 그러나 본격적으로 데이모스와의 대립이 시작된만큼 어떻게든 도주할 가능성이 크다.
이후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어느 순간부터 존 클라크의 설립 의도에서 벗어나 정치적 사정에 휘둘리기 시작한[43] 레인보우에 회의를 느끼고서 죽음을 위장하여 레인보우를 떠났음이 드러나게 된다. 제럴드는 폭탄을 그대로 터지게 나두었고, 폭탄이 터져 임무가 실패하고 사망했다 판단한 레인보우는 그의 문서에 K.I.A(작전중 사망)으로 기록하였다.
Y9S1 코믹스에 의하면 데이모스는 레인보우가 GSAC과 같은 단체의 정치적 사정에 의해 휘둘리는 것을 진작에 알고 있었고 레인보우에 발목을 잡히기 싫어 탈퇴했다고 한다.[44] 이에 애쉬는 레인보우에 변화가 필요한 것은 동의한다면서 진실이 알고 싶다며 그에게 협상을 제시했고 이에 데이모스가 동의해서 데이모스를 투입하는 대가로 레인보우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후 Y9S2 스토리에 따르면 현 레인보우가 훈련받을 당시 예비병력 교본과 훈련을 만든 것이 그였으며 Y9S3 스토리를 통해 케레스 군단을 지원한 진정한 흑막 단체로 보이는 GSAC이라는 단체가 드러나고 데이모스가 레인보우가 진실을 모르며 속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점, 같은 레인보우 소속이던 스코포스도 GSAC이 레인보우를 노리고 있다고 언급한만큼 데이모스가 케레스 군단에 있던 것도 어쩌면 케레스 군단을 통해 자신들도 모르게 흑막의 계획에 휘둘리던 레인보우와 GSAC을 저지하기 위함이었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3. 화이트 마스크
This is our fortress, where we watch as the world burns.
We have prepared for you, Readied with steel and shrapnel.
In every hall waits a battle, In every room waits a war.
We are many, you are few.
Now try and stop us.
이곳은 세계가 불타오르는 동안 우리들이 지켜보는 요새다.
네놈들을 맞이하기 위해 무기들과 폭탄을 준비해 놓았지.
모든 복도에서는 전투가 기다리고, 모든 방에서는 전쟁이 기다린다.
우리는 다수고, 네놈들은 소수다.
자, 우리를 막아봐라.
We have prepared for you, Readied with steel and shrapnel.
In every hall waits a battle, In every room waits a war.
We are many, you are few.
Now try and stop us.
이곳은 세계가 불타오르는 동안 우리들이 지켜보는 요새다.
네놈들을 맞이하기 위해 무기들과 폭탄을 준비해 놓았지.
모든 복도에서는 전투가 기다리고, 모든 방에서는 전쟁이 기다린다.
우리는 다수고, 네놈들은 소수다.
자, 우리를 막아봐라.
White Mask. 게임에 나오는 테러리스트 집단이자 적성 NPC로 상황과 제5조, 훈련장에서 등장하는 중간보스격 악역 집단.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위험으로 언급되는데, 자폭병이 등장하는 걸 보면 돈으로 뭉친 집단이나 폭도는 아닌 것 같고, 종교 테러리스트처럼 무슨 사상적 명분 또는 목적이 있는 집단인 것 같다. 모든 상황을 클리어하면 열리는 '제5조' 상황 마지막에서도 '아직 적의 목적이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언급된다. 의구심이 드는 것은 보통 테러리스트 집단은 자기들의 목적을 숨기기는 커녕, 오히려 적극적으로 집단의 목적을 홍보하려고 하는 게 보통이라는 것이다. 테러라는 것 자체가 사회적 공포를 유발하고 조직의 명분을 알려 조직을 홍보하고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테러가 났다 하면 IS와 탈레반 같은 테러집단에서 서로 자기 소행이라고 경쟁하는 것을 생각해보자. 즉 시즈의 테러집단은 알 카에다나 다에시처럼 '자신들의 명분과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테러를 하는 집단'이라기보다는 사회가 파멸하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행동하는 집단이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앞서 말했듯이 이들은 자폭병까지 대규모로 운용 중이다. 즉 자기 목숨을 희생할 정도로 중요한 사상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것도 조직의 규모나 조직원의 수를 감안하면 이들의 사상을 추종하는 자들이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체에 더더욱 의구심이 드는 부분. 원작 소설의 극단적 환경주의자를 예를 든다면, 아무리 환경이 좋다고 해도 자기 목숨을 자폭테러에 사용하는 사람을, 그것도 정식 편제할 정도로 대규모로 구할 수 있을까? 소설의 환경주의 부호들은 돈을 이용해 용병을 구매한 셈이지만 돈 받고 싸우는 용병이 자폭테러에까지 몸을 바친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 Y7S4에서 정체불명의 제3세력이 등장하며 이들과의 연관성도 제기되고 있다.
'제5조' 상황에서 바틀렛 대학에 생화학 테러를 감행했으나, 레인보우 팀에 의해 진압당한다. 명확한 시나리오가 없는 것과, '상황'에서 여러 경우를 대비한 훈련 같은 모습도 그렇고 마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가공의 적' 느낌도 든다. 하지만 일단 동영상과 '제5조'에선 확실하게 테러 집단으로 언급되니 연구실을 만들어 독가스를 대량 생산하는 등, 폭도 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재정이나 설비는 매우 뛰어난 것 같다.
어쨌거나 주 컨텐츠가 멀티 플레이인 시즈에서 일단 실제 상황의 전투의 적이라는 간판 설정을 담당하고 있긴 하지만 대우가 좋지 않은 적이다. 여하튼 적성 NPC는 적성 NPC이기 때문에 설정상 훈련장이 현재 레인보우 대원들이 투입되어 이들을 제압하는 실전이다. 오히려 게임에선 유저와 플레이하는 실전은 모의 훈련인데, 게임 설정상 게임에서 나오는 전장은 이미 레인보우팀이 제압에 성공한 전장을 이후 모의훈련으로 재사용하는 것이기 때문.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튜토리얼 격으로 상황과 훈련장(테러리스트 헌트)를 거치고 유저와 대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니 순서자체는 틀리지 않는다.
목숨까지 희생하기에 이들의 목적은 불명이지만 돈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Y8S4에서는 상황, 테러리스트 헌트 자체가 아예 사라져 화이트마스크 자체를 볼수가 없게 되었다. 기존 훈련장 느낌은 새로 추가된 튜토리얼과 AI대원들을 상대하는 인공지능전으로 대체되었다. 상황이 삭제되면서 설정상 이들은 완전히 진압되었으나 화이트 마스크가 무언가 목적을 가지고 있었고 구 레인보우 시절부터 존재했었고 현 레인보우가 적대하는 케레스 군단의 뒷배로 추정되는 GSAC이라는 단체가 나오면서 이들 역시 이들의 지원을 받았을 가능성이 생겼다.
3.1. 전투병
일반 테러리스트. 종류는 두 종류로 검은 후드에 방탄재킷을 입고 얼굴에 검은 발라클라바를 쓴 듣보잡 테러리스트와 후드가 달린 회색 자켓을 둘러쓰고 얼굴에는 하얀 종이 가면을 쓴 화이트 마스크가 있다.
무장은 L85A2, AUG A2, M590A1, 552 COMMANDO 중 랜덤으로 들고 나오며, 공격측 테러리스트는 접착 폭약과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 그리고 수류탄과 연막탄을 사용하나, 트랩도어 또는 바리케이드를 부수며 진입할 때 이외에는 연막을 거의 치지 않으며, 수류탄도 이동식 방패 또는 철조망을 부술 때에만 가끔 사용한다. 방어측 테러리스트는 섬광탄을 장비한다. 섬광탄을 꽤 자주 사용하지만 터뜨린 이후에도 늦장을 부리므로 구석에만 잘 숨으면 어렵지 않게 살아남을 수 있다. 물론 던지는 걸 미리 알고 고개를 돌리는 게 최선이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사격실력도 늘고 위협적인 적으로 변모하지만 AI의 한계때문인지 멍청이같은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실전 모드를 기준으로 자기가 붙인 접착 폭약이나 발열성 폭약에 폭사하거나 자기가 들고 있던 수류탄에 폭사하기도 하고, 발밑은 물론 눈에 딱 보이는 크레모아나 프로스트의 트랩을 부수기는 커녕 그냥 밟고 죽기도 하며 밴딧의 고압선이 붙어있는 철조망을 밟으면서 멍때리다가 고압선은 한참 이따가 부순다. 스모크의 독가스는 그냥 다 들이마시고 픽 쓰러지며 장전하느라 코앞에 있는 플레이어들을 근접 공격하긴 커녕 다 장전할때까지 그냥 기다리다가 플레이어들에게 칼빵을 맞
난이도를 올리면 방어측 테러리스트가 섬광탄 뿐 아니라 수류탄도 던져댄다. 또한 폭탄 해제 임무 시에 폭탄 해제기가 설치된 경우 새로 스폰되는 테러리스트는 접착 폭약과 발열성 폭약[45]
3.2. 방패병
'테러리스트 진압' 중 방어팀으로 플레이하는 '인질 보호' 및 '폭탄 해체'에서 폭탄 해체 장비 설치 시 추가 공격 병력으로 등장한다. M45 MEUSOC으로 무장하며 방패를 앞세워 진입한다. 레인보우 팀의 방패와는 달리 그냥 강철판을 어정쩡하게 용접해 놓은 듯한 모습이지만 생긴 것과는 다르게 플레이어의 방탄 방패와 마찬가지로 총알을 모조리 막아내므로 우회해서 기습하거나 C4를 사용하자.[46] 혹은 플레이어를 보면 바로 조준하는 점을 노려 조준할 때에 머리를 쏘면 된다. 또한 방패병의 권총으로 체력이 0이 된 인질이나 플레이어는 부상당하지 않고 즉사한다. 종종 앉아서 공격하는데, 후방에 가려져 있던 테러리스트들이 방패병이 앉자마자 사격을 개시해 맞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른 일반 테러리스트들과 다같이 몰려올때는 주로 발열성 폭약으로 강화벽을 부수는 브리쳐 역할을 맡는데 목표지점 내부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나름 경계한다고 서 있다가 자기가 설치한 발열성 폭약에 폭사하기도 한다(...)
3.3. 폭탄병
테러리스트 진압 모드만 따진다면 레식 최고의 공포 담당이라고 보장할 수 있는 녀석. 하얀 방호복 위에 C4가 잔뜩 덧붙여진 자살폭탄 조끼를 두르고 다니는 자폭병이다.
특유의 방독면 숨소리[47]와 파란색 불빛 덕에 위치를 파악하기는 매우 쉬운 편. 플레이어를 발견 시 폭탄 격발 준비 스위치를 누르며 불빛이 붉은색으로 바뀌고, 삑삑거리는 소리와 함께 총을 쏘며 돌격해와 자폭한다. 가끔씩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앉아서 헤드샷을 피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이놈의 맷집인데, 생명력은 360이며 헤비 아머라 피격 시 대미지 감소도 있어 맷집이 굉장히 세다. 대인 지뢰에 직격으로 맞아도 안죽는다. 대신 헤드샷에 약 10배의 피해를 입는다.[48] 헤드 에임이 매우 껄끄러운 콘솔 버전(PS4, XBOX) 플레이어들에겐 최악의 악몽. 거기다 무기도 이미지에 있는 산탄총이 아닌 552 COMMANDO, AUG A2, 6P41[49]을 장비하기 때문에 돌격하면서 난사해대는 총탄도 꽤나 아프다. 테러리스트 진압에서 플레이어들이 산탄총 사용을 기피하게 되는 원흉으로, 산탄총의 특성상 죽이기가 무진장 어렵고 아주 위험하다. 산탄총이 위력을 발휘할 근거리에선 이 놈이 그냥 자폭해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반자동이나 자동 사격이 가능한 산탄총으로 연사 해서 갈아버리는 게 가능하긴 하지만 그래도 껄끄러운 건 마찬가지.[50]
물론 권총으로도 사살은 가능하지만, 머리에 두세 발을 확실히 박아야 죽으므로 너무 위험한 도박이다. 게다가 권총은 레드닷 사이트가 있는 RG15나 P10C가 아니면 조준 장비를 부착할 수도 없기 때문에 헤드샷도 힘들다. 결국 이 놈 때문에 테러리스트 진압에선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소총을 사용한다.
권총으로 잡기는 힘드므로 주 무기 장전을 조심해서 하도록 하고, 자폭병이 달려올 때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머리를 노리자. 미드 시즌 업데이트로 약간의 너프를 먹었다. 등 쪽 정중앙의 빛나는 패널을 쏘면 자폭장치가 해제되어 버린다.[51] 그리고 전방의 빛나는 패널에 맞아도 똑같이 해제된다. 권총이든 트위치의 감전 드론이든 제대로 해당 부위에 한 발만 맞추면 되므로 스닉플레이가 조금은 편해졌다. 그러나 폭탄을 사용할 수 없는 걸 알고 원거리에서 조준해오기 시작해서 이건 또 나름대로 골 때려오니 취급은 상황에 맞추자. 몽타뉴는 폭발물 패치 이후로 앞만 보고 있다면 약 25~28 정도의 대미지만 받는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대처의 EMP 수류탄에 맞으면 폭탄이 무력화된다. 하나 더 덧 붙이자면 폭탄병이 입고 있는 자살폭탄 조끼의 폭탄 덕분에 아이큐의 전자기기 탐지기에 펄스가 심장 박동 감지기를 들고 있을 때처럼 감지된다. 자칼의 아이녹스 모델 3으로 자폭병의 발자국으로 위치 추적이 가능해졌다. 참고로 렉에 의해서 속히 말하는 순간이동 현상이 가끔씩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무서운 존재였으나 유비소프트 측에서 엠버 라이즈 패치부터는 주로 에임 연습에 사용되는 테러리스트 진압에 인게임 플레이에 등장하지도 않는 폭탄병 때문에 산탄총을 사용하기 힘들거나 무식한 맷집 등 현실적인 게임 플레이에 동떨어진다는 피드백
4. 아웃브레이크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아웃브레이크 문서 참고하십시오.[1] 해당 시즌의 나이트헤이븐 컨셉 스킨들이 R&D에서 제공했다는 설정이다.[2] 또한 아루니는 과거에 써마이트와 활동 했던 파트너 관계였다.[3] 오사의 능력인 '탈론 방패' 설정을 보면 이를 연구하려는 레인보우의 기술 담당인 미라에게 직접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사실상 나이트헤이븐으로 넘어간 아이큐가 평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코믹스에서도 지속적으로 나이트헤이븐의 평가를 방해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4] 아는 사람들은 아는 내용이지만 원작자인 톰 클랜시는 게임을 개발하는 대신 플레이어가 테러리스트가 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시즈가 발매 전 트레일러처럼 대테러부대 vs 테러리스트가 아닌 대테러리스트 부대 대원들의 모의전으로 설정이 바뀐 것도 이 때문.[5] 선공개 때에는 바이퍼스트라이크로 분류되었으나, 이후 레드해머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사유는 불명.[6] 굳이 공통 분모를 찾자면 전원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거나 방해하는 능력들이라는 점이다.[7] 게다가 스켈테크는 트위치 드론기술과도 연관이 있다.[8] 자칼의 발자국 추적으로 접선[9] 암살자[10] 시즈는 다른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와의 연관성이 적은 편이다.[11] 미국의 배우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백악관 최후의 날, 그리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블랙 팬서에서 라몬다역에 출연했다. 성우 역할 뿐만 아니라 식스의 얼굴 모델도 담당했다. 라몬다의 얼굴을 보고 식스의 얼굴을 보면 묘하게 닮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 이와 동일한 헤어스타일에 똑같이 양복입고 나오니 그냥 똑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미션 임파서블에서는 하라는 지원은 안하고 발목이나 잡는 암걸리는 CIA 국장을, 레인보우 식스에서는 대원들이 원하는 만큼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해주는 참 사령관으로 등장한다는 점. 최근에는 미드 911에서 경찰 역할로 3 시즌 동안 연기 중이다.[12] 이미 톰 클랜시 생전에 발매된 전작 로그 스피어에서 존 클라크를 보좌하는 높으신 흑인 여성 조력자로 수잔 홀트라는 인물이 등장한 바 있어서 수잔 홀트의 오마주라는 느낌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13] 이름이 인도식이며, 인도 출신 오퍼레이터 칼리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며 자신과 문화권 배경이 같다고 서술한다. 이름의 뜻을 풀이하면 하리시바는 비수뉴와 시바, 팬디는 브라만 학자를 뜻한다.[14] 워든의 우측에 워든의 지인인 발드윈과 함께[15] 다만 오릭스는 카이드의 부관이었다는 경력이 있으며, 카이드의 추천이 있었다는 설정이다.[16] 원래 특수부대는 각 국가에서 많은 돈을 들여서 인간병기급 최정예 전력을 육성하여 운용하는 부대이다. 각국에서 특수부대에 복무 중 얼굴이 노출되어 침투 작전이나 첩보 작전에 지장을 주는 것을 막는 것과 잠재적인 적국으로부터의 암살을 막기 위해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있으며 특수부대 사진들 중 얼굴이 완전히 공개된 것은 이미 죽은자이거나 퇴역한 후 몇년이 지난 이들뿐이다. 애초에 신원조차 기밀사항이다. 그런 특수부대를 대중에게 스포츠 경기 하듯 보여주는 것 자체가 얼마나 미친짓인지 알 수 있다.[17] 분노한 카베이라를 미라가 어깨를 툭툭 쳐주며 위로하는 모습 등[18] 덕분에 팬들은 이게 유비판 오버워치냐며 비판하고 있다.[19] 물론 비질이 극도로 싫어하는 모지는 미라 팀에 배치되었다.[20] 특히 아군 2명이 아웃되는 동안 외부에서 저격조차 하지 않고 지켜보다가 애쉬와 도깨비가 사지에 몰리자 그제서야 등장하는것도 모자라 팀장인 애쉬의 오더를 무시하고 대놓고 인이어를 버려버리고는 도깨비와 애쉬를 미끼삼아 남은 방어팀을 처리한다. 그와중에 애쉬 귀에 바람구멍 난건 덤이다. 만약 이 시네마틱까지 정사가 아닌 레식 프로리그의 기념영상이라고 치는것도 큰 문제인데, 대놓고 팀과의 협동을 포기하고 분열까지 일어나는 영상을 레식 프로리그의 기념영상으로 치는건 아주 큰 문제이다. 그렇다고 본 영상을 정사로 치면 특수부대원 가지고 진짜로 대회를 연게 정사가 된다. 이래서 정사던 아니던 문제되는 트레일러이다.[21] 같은 작전에 참여한 핀카와 써마이트, 도깨비는 애쉬의 명령마저 듣지 않으며 멋대로 행동하는 칼리를 안좋게 봐서 애쉬편을 들었고 당연히 팀원의 생명과 2초도 아깝다고 도깨비랑 갈등을 빚었던 대처는 당연히 애쉬편을 들었다. 그러나 와마이는 칼리가 상관이기 때문에 칼리편을 들었고 이유는 모르지만 갑자기 카베이라와 슬레지가 서로 말싸움을 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서로 삿대질 하며 싸움을 하고 있다.[22] 물론 대놓고 애쉬에게 뭐라 한 것은 아니고 애쉬쪽에 선 핀카를 향해 다가서려다 히바나의 제지로 뒤로 물러난다.[23] 뭔 소리냐면 나이트헤이븐에게 레인보우의 정체를 알림으로써 나이트헤이븐은 레인보우의 기술에 입맛을 다셨고 그 결과 오사가 레인보우의 장비창고에 몰래 침투하다가 피셔에게 잡혀 구금당한 상태다.[24] NIGHTHAVEN의 R&D 연구부서인 QCR에서 만든 무기들이 범죄 조직의 손에 들어가자 이것을 회수하는 작전인데, 투입된 대원은 써마이트, 카베이라, 애쉬, 조피아, 슬레지다. 무기도 진품 NIGHTHAVEN 것이 맞았고, 손에 넣은 조직도 진짜 범죄 조직이었지만 무기가 유출된 것 자체가 레인보우 팀을 노리려는 함정이었다.[25] 피탄 당한 곳이 정확하게 심장의 가운데인 데다가 피격 시 등 뒤로 피까지 터져나왔다. 즉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다.[26] 유비소프트 공식 채널에서도 해당 스토리 영상 분석을 올렸는데 하필 해리 재임기에 많은 논란과 밸런스 문제, 특수부대 스포츠화 등등 설정문제로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다음 리더인 해리는 순탄하게 잘 운영해나갔다.'며 사족을 달았다.[27] 그리고 커스텀 게임에서 선택할 수 있는 현실모드에서는 인질 발견같은 글자도 없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28] 대신 각 상황에 따라 신음의 억양이 다양하다.[29] 사실 직역이 그런거지, 실제로는 "네가 사람이냐?"에 가깝다.[30] 다만 이건 설정일 뿐이고 게임 내에서 실제 유저들의 에임은 천차만별인데다 결정적으로 가젯의 존재 때문에 폭사하고, 분살당하고, 총살당하는 민간인이 되어 버렸다.[31] 여태까지의 칼리의 재수없는 모습이나 레인보우와의 적대적인 관계 때문에 나이트헤이븐 전체가 저평가받고 있긴 하지만, 인명구조나 작전에는 뛰어난 효율을 보이고 인간적인 면도 보이며, PMC인 만큼 뒤가 구리긴 해도 실력만큼은 대단히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등장한 대원들의 성격에 약간씩 문제가 있긴 하지만(...). 하지만 적어도 정상적인 사업을 운영중인 엄연한 합법적인 기업이므로 범죄조직이자 테러단체인 케레스와는 완전히 다른 위치다.[32] 이미 펜리르는 케레스 군단에서 레인보우로 전향한 오퍼레이터이며, 포르투갈의 소굴에서 최정예 전투원, 의료진, 연구원을 배치해 수많은 실험을 해온 상태이다.[33] 실제로 나이트헤이븐에 인력이 유출되고 Y8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의 레드 해머 분대는 괴멸될 뻔 했고 지휘관이던 해리의 사망이나 에메랄드 평원에서의 위험했던 사건등 레인보우가 꼬투리 잡힐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던만큼 무능한 단체라고 해체를 추진하는 것도 가능하다.[34] Y8S1 배틀패스에서의 브라바의 데이모스에 대한 평가이다.[35] 공식 번역은 '멍청한 서커스단'으로 순화되었지만 원문에서는 악센트까지 넣어 Fucking Ice Capades라는 과격한 표현을 사용했다. 여담으로 Ice Capades는 과거에 폐업한 미국 아이스 스케이트 쇼다.[36] 존 클라크는 2023년 기준으로 70대 중반의 노년이라 PV에서 보이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보이기가 힘들다.[37] 도밍고 차베즈는 오랫동안 국가에 충성해 온 인물인데 그런 그가 이러한 경력을 무로 돌리는 짓을 하지 않을 것.[38] 비숍은 베가스 2의 주인공 로건은 베가스 1의 주인공이다. 로건은 동기이지만 휘하 부대원인 가브리엘 노박에게 배반당해 죽을뻔했고 비숍은 로건과 가브리엘의 상관이자 이 둘을 가르쳤던 레인보우 대원이며 비숍 또한 제자인 가브리엘에게 배반당했다. 배신자 처단을 위해 명령 불복종까지 함께 저질렀을 만큼 둘은 배신을 굉장히 싫어하기에 참여 안 할 가능성이 높다.[39] 나레이션은 김대중. 해당 영상에서 짤막하게 데이모스의 목소리 연기도 선보인다.[40] 도밍고 차베스나 존 클라크 설은 유비소프트 공식 채널에서도 언급되었다.[41] 헤비메틀 코믹스에서 해리를 관통한 총알을 포렌식으로 복구하여 데이모스의 총알이 얼마나 강력한지 테스트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토대로 룩 방탄복을 강화했을 가능성이 높다. 먼저 쓰러진 미라도 마지막 장면에서 일어서 있는 모습을 보인다.[42] 그의 본거지인 소굴 맵에 뜬금없이 제럴드 모리스의 논문이 있었던지라 몇몇 사람들이 예측한 바 있다.[43] 본래 레인보우는 정치적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테러는 무조건 진압하는 원칙을 위해 만들어진 부대였지만 트레일러 시점서는 제럴드가 설치된 폭탄을 보고서 이전에 자신이 잡았다가 정치적 사정으로 풀려난 테러리스트의 소행임을 알고서 분개하고 만다.[44] Y9S1 시네마틱에서 자신을 체포한 현 레인보우에게 방아쇠를 당겨 자신을 사살하라고 일갈하는데 여전히 정치적 사정과 필요에 의해 이용당하는 레인보우에게 실망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45] 덕분에 벽을 강화해도 바로 터지냐 몇초 있다 터지냐의 차이기에 솔로로 훈련장을 할 때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이다. 그러므로 솔로로 돌릴때는 뮤트, 밴딧, 카이드로 강화벽이 파괴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46] Y7S2 잠수함 패치로 현재는 퓨즈의 방탄 방패와 동일한 방패를 든다.[47] 쉬익 쉬익 하는 소리가 가습기 소리와 비슷하여 가습기라고 불린다.[48] 섬광탄, 대처의 EMP 수류탄 등으로 폭탄병을 무력화시키면 가까이 가도 자폭하지 않아 이 사이에 근접 공격을 시도해 볼 수 있는데, 근접 공격을 2대 맞아도 죽지 않고 3방째에 겨우 죽는다.[49] 552 COMMANDO와 AUG A2는 인질 구출, 테러리스트 진압 클래식, 폭탄 해체 미션만, 6P41은 인질 보호 미션에서만 나온다.[50] 심지어 707 대대의 샷건인 BOSG.12.2의 슬러그 탄도 통하지 않는다. 그래도 125의 깡 대미지는 여전해서 유일하게 헤드샷 한방으로 자폭병을 쓰러뜨릴 수 있다.[51] 붉은 불빛으로 변한 뒤 자폭 시퀀스를 발동시킨 채라면 이 패널을 맞는 순간 그 자리에서 폭발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