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라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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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라몬다 Ramonda | |
본명 | 라몬다 Ramonda |
종족 | 인간 |
국적 | 와칸다 |
성별 | 여성 |
가족 관계 | 루몬바 (아버지) 트차카 (남편) 트찰라 (아들) 슈리 (딸) 에릭 킬몽거 (조카)
나키아 (며느리) |
소속 | 도라 밀라제 (이전) 황금 부족 부족 의회 |
직책 | 도라 밀라제 장군 (이전) 와칸다 왕비 (이전) 와칸다 국왕 권한대행 (이전) 와칸다 대비 (이전) 와칸다 국왕 |
등장 영화 | 〈블랙 팬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카메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등장 애니 | 〈왓 이프...?〉 |
담당 배우 | 안젤라 바셋 |
더빙판 성우 | 양정화[1] 코우다 나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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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2] 와칸다의 전 왕대비, 현 국왕. 트차카의 아내이자 트찰라와 슈리의 어머니.2. 작중 행적
2.1. 블랙 팬서
남편 트차카가 죽고 와칸다로 돌아온 트찰라와 나키아를 환영해준다. 슈리와 트찰라가 티격태격 장난치는 걸 지켜보다가 슈리에게 왕위계승식 때 입을 드레스를 고르라고 들여보낸다. 그 와중에 트찰라의 "지금 입고 있는 것보단 예쁜 걸로 골라라"란 말에 맞받아치며 엿을 날리는 슈리에게 손 내리라고 주의를 준다. 트찰라의 놀란 표정을 보고 슈리가 중지를 들고 있는 걸 맞춘 것으로 보아하니 한두 번 있던 일은 아닌 듯 하다. 트찰라의 왕위 계승식에서 슈리와 의식의 일환으로 보이는 춤을 춘다. 그리고 슈리가 왕위계승식에 대고 '대충하고 끝냅시다' 투로 얘기하자 팔을 꼬집으며 말린다. 전투의 도전자를 받는 과정에서 음바쿠가 도전하자 놀란다. 전투에서 아들이 다치자 매우 걱정하고 혈투 끝에 음바쿠의 항복으로 트찰라가 승리하자 안도하며 기뻐한다. 아들이 왕으로 즉위하면서 왕대비[3]로 올라서지만 킬몽거의 등장으로 오래가지 못하고 끝난다. 킬몽거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꺼낸 은조부 반지가 진짜인 것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고 트찰라에게 너도 알고 있었냐고 묻는다. 킬몽거가 트찰라에게 왕위 계승 결투를 신청하자 무시하라고 하지만 트찰라는 받아들이게 된다.
전투가 시작하자 슈리와 함께 당연히 트찰라가 이길거라 예상하지만 트찰라가 점점 열세에 몰리고 결국 킬몽거가 절벽에서 떨어트리자 절규한다. 나키아가 숙청 대상이 될 라몬다와 슈리를 데리고 도망치고 도망치는 중에도 아들이 떨어졌던 폭포를 바라본다. 나키아 덕분에 폭포에서 도망쳐 숲 속에 숨어서 "와칸다가 어쩌다 이렇게 됐지..."라며 나라에 대한 걱정[4] 아들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한탄한다. 신세 한탄 중 누군가가 뒤로 다가오자 무기를 꺼내들지만 나키아였고 오코예는 함께 할 수 없음을 전해 듣는다. 실력도 좋고 왕족과도 친한 그녀가 오지 못한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키아가 몰래 가져온 마지막 허브를 들고 자바리 부족에게 가지만 영 내켜하진 않는다. 그들이 허브의 힘으로 와칸다를 지배하게 될 것을 걱정할 정도. 그래서 자바리 대신 나키아에게 허브를 먹을 것을 권하지만 나키아는 자신은 킬몽거를 이길 만한 군대가 없으니 자바리 부족에게 줘야 한다고 말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수긍한다.
자바리 부족의 수장인 음바쿠를 만나서 자신의 아들인 트찰라가 '살해' 당했다고 말하나 음바쿠는 '정당한 대결'이었다고 답한다. 나키아가 허브를 바치며 킬몽거를 끌어내려 줄 것을 요청했지만 음바쿠는 탐탁지 않아 하는 눈치이자 무릎을 꿇고 나키아와 함께 부탁한다. 뒤이어 슈리와 에버렛 로스까지 무릎을 꿇자 네 사람을 다른 장소로 데려간다. 그 곳엔 약하게나마 숨이 붙은 트찰라가 있었다. 나키아가 가지고 온 허브를 갈아서 트찰라에게 먹이고 트찰라가 누워 있던 눈으로 덮는다. 다행히 트찰라는 무사히 깨어난다. 다시 살아난 트찰라가 킬몽거와의 전쟁을 결정하고 슈리와 함께 와칸다 밖의 안전한 곳으로 피신할 것을 권하나 어차피 킬몽거의 계획이 실행된다면 안전한 곳은 없으니 죽더라도 와칸다의 전사로서 와칸다에서 죽겠다고 권유를 거절한다. 이후 등장은 없지만, 트찰라가 음바쿠에게 어머니를 보호해 달라 부탁하고 음바쿠는 흔쾌히 수락한다. 그러니 마지막 전투 때는 자바리 부족의 영토에서 신변을 보호받고 있었을 듯.
2.2. 어벤져스: 엔드게임
모든 것이 끝난 후 왕궁에서 트찰라, 슈리와 함께 와칸다의 야경을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배우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핑거 스냅에서 생존했다고 하니까 공식 설정이라면 섭정으로서 와칸다를 수습하고, 영화 후반부 트찰라가 부활하면서 타노스를 물리친 뒤 다시 권좌를 되돌려주고 대비 신분으로 돌아갔다고 추측이 가능하다. 다만 아주 믿을 건 못되는 게, 이 인터뷰에서 라몬다와 슈리의 생사여부에 대해 슈리가 살아있다고 인터뷰했는데 이후에 설정변경인지 아니면 제작진에서 생사여부에 대해 스포일러 방지 차원으로 배우에게 거짓말을 한건지 엔드게임에서 슈리가 사망했다고 나오면서 라몬다가 당시 살아있었는지에 대해선 정확한 설정이 나와봐야 알 듯하다.2.3. 왓 이프...?
자세한 내용은 라몬다(지구-21818)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라몬다(지구-32938) 문서 참고하십시오.
2.4.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트찰라가 사망함으로써 왕좌에 앉게 되었다. 본작에서는 남편에 이어 아들까지 사망한지라 날카로워진 여왕의 모습과 하나 남은 자식인 슈리를 애지중지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동시에 드러난다. 시작 부분에서 유엔총회에 참석해서 아들이자 선왕인 트찰라의 개국 정책을 번복하고 와칸다가 다시 쇄국 상태로 돌아간 것에 대해 추궁을 듣는데, 이에 비브라늄 거래 불가를 원칙으로 삼았던 이유가 비브라늄의 잠재적 위험성이 아닌, 너희 같은 강대국들의 잠재적 위험성 때문이라면서 습격 사건을[5] 언급하면서, 또 이런 일을 벌인다면 훨씬 강경하게 대응할 거라고 경고한다. 타찰라의 기일, 바쁘게 과학연구에만 몰두하는 슈리와 국경의 강가로 숨을 돌릴 겸 방문한다. 슈리에게 상복을 태우는 의식을 함께하자 제안하지만 슈리는 거절한다.[6] 라몬다는 딸에게 티찰라에 관한 말을 하려는 순간 강에서 네이머가 나타나 미국 과학자가 자신들의 비브라늄을 노리고 있고, 와칸다가 비브라늄의 비밀을 폭로한 것이 해저탐사의 이유이기도 하니 과학자를 데려오라 하자 다음 날 원로들과 회의를 가진다. 그냥 과학자를 넘겨주자는 의견도 있지만 이번 요구를 들어줬다 더 큰 요구를 해오면 어떡하냐는 음바쿠의 반박에 과학자를 일단 와칸다에 데려오기로 한다. 오코예는 슈리가 기분전환이 필요하다고 라몬다를 설득해 오코예와 슈리를 함께 미국으로 보내나, 오코예와 아이언하트를 지키기 위해 슈리는 자진해서 탈로칸에 납치된다.
오코예가 이를 보고하면서 슈리를 구출하겠다고 하나 오코예를 도라 밀라제에서 퇴출한다고 명령한다. 이에 원로들은 오코예가 자기 남편에게 창을 들이밀면서까지 와칸다를 지키려 했다며 옹호하고, 오코예도 자신은 와칸다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기에 한 번만 기회를 더 달라고 말하지만, [7]
"나는 세계 최강국의 통치자이고, 가족 모두[8]를 잃었다. 나야말로 모든 것을 내놓지 않았는가!"
(I am the queen of the most powerful nation in the world, and my entire family is gone. Have I not given everything!)
라몬다는 오코예에게, 너는 그 잘난 반역자 남편과 만날 수 있는데 아들과 딸을 잃은 나야말로 모든 걸 내놓지 않았느냐고 되묻고 "네가 원로들과 킬몽거 편에 설 때도 나는 이해해 주었으나, 내가 데려가지 말라는 슈리를 데려가서 납치되었다. 이제 내 인내심에도 한계가 오는구나."라며 오코예에 대한 분노를 표출함과 동시에 뜻을 굽히지 않는다. 이후 로스의 도움으로 나키아가 슈리의 위치를 찾아내고, 아이티로 은거 생활을 하는 나키아에게 탈로칸에 납치된 슈리의 소재를 파악하라 명령한다. 나키아가 그들의 소재를 파악하자, 슈리와 아이언하트에게서 네이머의 시선을 끌기 위해 바닷가에 네이머와 독대한다. 네이머는 처음에는 조건 없이 슈리를 귀국시키겠다고 하나 라몬다는 연기임을 간파한다. 이에 네이머는 동맹이 되지 않는다면 와칸다를 가장 먼저 공격할 것이고 여왕까지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협상장소를 떠난다. 한편 나키아는 슈리를 구출하는 도중 탈로칸의 경비병을 살해하고 네이머는 와칸다를 공격하기로 결정한다.(I am the queen of the most powerful nation in the world, and my entire family is gone. Have I not given everything!)
탈로칸의 선제 공격이 시작되고, 라몬다는 왕궁에서 전투를 지휘한다. 전세는 탈로칸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는 도중 네이머가 직접 왕궁 앞까지 쳐들어와 창으로 창문을 때려 위협한다. 하지만 유리는 금만 가고 깨질 못하자 그렇게 떠나가는 듯 싶었지만, 네이머는 수압 폭탄을 터트려 왕궁을 물바다로 만든다. 유리창은 깨지고, 라몬다와 함께 있던 리리까지 물폭탄에 휘말리게 된다.[9], 물 속에서 라몬다는 정신을 잃은 리리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수영해 리리를 물 밖으로 빼내는 데는 성공하지만 결국 본인은 기력이 소진해 익사하고 만다. 히어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죽음과 왕국의 무게를 짊어지고도 두 히어로 남매의 어머니로서 투철한 고결함을 보였다. 이후 네이머를 죽여 복수하려는 슈리에게 환영으로 나타나 "그에게 네가 누구인지 보여줘.(Show him, Who you are.)"[10]라고 말하여, 슈리가 복수하는 것을 멈추게 한다.
3. 기타
- MCU에서 몇 없는 어머니 캐릭터이다. '주인공의 어머니' 포지션까지 합치면 토르의 엄마 프리가나, 피터 퀼의 엄마 메레디스 퀼, 호프의 엄마 재닛과 함께 넷 밖에 없다.[11]
- MCU에서도 손꼽히게 기구한 팔자의 소유자. 남편이 사고로 죽고 아들이 왕이 돼서 그나마 마음을 달랬는데 조카가 돌아오더니 남편은 시동생을 죽인 살인자라는 것이 밝혀지고 아들마저 죽어버려 도망자 신세로 전락한다. 그래도 어찌어찌 아들을 다시 살려내서 왕으로 돌아가고 대비의 자리를 회복했지만, 직후 와칸다에 머나먼 우주의 타노스의 군대가 쳐들어 왔다. 그리고 끝내 그 악당의 손가락 튕김에 사랑하는 자식들이 먼지가 되어 사망해 버렸다. 다행히 아들과 딸 모두 무사히 살아서 돌아왔지만 이후 아들이 원인 모를 병으로 영원히 사망해 버리고[12] 마지막엔 자신마저 타국 국왕의 침공에 휘말려 사망하고 만 그야말로 비운의 인물. 그래서인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 "나는 세계 최강국의 통치자이고, 가족 모두를 잃었다. 나야말로 모든 것을 내놓지 않았는가!"라고 일갈하는 장면이 더욱 공감된다는 평이 많다. 그나마 마음의 위안이라면 죽기전에 손자인 트찰라 2세를 볼 수 있었다는 것 정도가 있다.
- 머리 장식 때문에 모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남편처럼 백발이다. 1편에서 자바리의 본거지에 갈 때, 2편에서 슈리와 상복 태우는 의식을 할 때, 네이머의 수압 폭탄 테러에 휘말려 물에 빠져버린 장면을 잘 보면 머리 장식이 없어서 흰머리임을 알 수 있다.
- 선왕의 왕비였던 만큼 다른 부족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 어느 부족인지는 불명이지만 도피중에 누군가 접근하자 딸을 등 뒤로 숨기고 동시에 차크람[13]를 드는 걸 보면 단순한 귀족 아가씨는 아니고 젊었을 적에 전투와 관련이 있었을 수도 있다. 물론 아직 딸이 16세밖에 안 되는 미성년자라서 더 신경써야 하는 것도 있지만... 그리고 왓 이프...? 6화에서 밝혀지길 2009년까지만 해도 와칸다의 장군이었으며[14] 부관이었던 오코예가 후일 자리를 물려받은 것이었다. 해당 세계관의 넥서스 이벤트는 2008년에 있던 아이언맨 1의 사건 당시 일어났으므로 메인 세계관에서도 그 전까지의 역사는 동일할 것이다.
- 원작과 설정이 완전히 다른 인물들 중 하나. 원작에서는 친모가 아닌 계모이며[15],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이다. 국경을 조사하던 아버지와 동행하다 헤어진 어린 트찰라와 만나 그가 아버지를 찾는 걸 도와준 계기로 안면이 튼 트차카와의 혼인 후 슈리를 잉태했다는 설정이다. 또한 트찰라가 10대 때에 백인 우월주의자에게 납치당해 고생했고 구출된 이후에도 테러에 휘말려 한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회복은 했으나 다리를 크게 다쳐 이후 지팡이에 의지하게 되었다.
- 라몬다 역을 맡은 배우 안젤라 바셋은 한 때 90년대를 주름잡았던 흑인 여배우다. 특히 말콤 엑스와 마틴 루터 킹의 전기 영화에 모두 출연하였으며, 흑인 여성에 삶을 다루는 영화에 자주 출연했었다. 보수적이었던 90년대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흑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미국 흑인계 역사에 있어 중요한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블랙 팬서의 주제를 생각해보면 나름 의미있는 캐스팅인 셈이다. 이를 보여주듯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의 열연으로 제80회 골든 글로브와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을 안젤라 바셋이 수상하였고,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까지 오르게 하는 그녀의 자질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 또한 아들 역의 배우 채드윅 보스먼과는 블랙 팬서 동반 출연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는데, 과거 안젤라 바셋이 모교 하워드 대학에서 명예 학위를 받을 당시 옆에서 에스코트해줬던 어린 학생이 바로 채드윅 보스먼이었다고 한다. 안젤라 바셋 본인은 몰랐으나, 채드윅 보스먼이 블랙 시사회 때 직접 귀띔해줘서 뒤늦게 알았다고. 이런 특별한 인연 덕분인지 영화 촬영 중에도 둘은 진짜 어머니와 아들처럼 무척 친밀하고 각별한 관계였다고 한다.
[1] 블랙 팬서 1편에 나왔던 부산 아줌마 소피아도 더빙했다. 실제 부산 출신답게 사투리도 잘 살려가며 더빙해서 본 영상 퀄리티보다 훨씬 좋다.[2] 원작에서 응야미라는 인물이 트찰라를 낳고, 이후 응야미가 죽고 트차카와 인연으로 슈리를 잉태한것이다.[3] Queen Mother[4] 킬몽거는 이제 막 왕이 되었을 뿐 아무것도 한 일이 없기는 하나, 아무래도 단기간에 왕 두 명이 골로 간 데다가 느닷없이 나타난 외지인에게 왕위가 가버린 것에 대한 한탄으로 보인다.[5] 프랑스 특수부대가 비브라늄을 노리고 구호시설을 습격했다가 도라 밀라제에게 전부 제압당했다. 이후 이 특수부대원들을 끌고 와서 회장에서 무릎을 꿇게 만든다.[6] 이는 후에 슈리가 다시 상복을 입게 된다는 복선이 된다.[7] 이 과정 내내 움바쿠만이 오코예나 다른 원로가 아닌 라몬다의 반응을 표정을 굳힌 채 예의주시했다. 그리고 오코예와 원로들이 '희생'이라는 말을 꺼낸 순간, 다음에 나올 상황을 예감하고 차마 볼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숙였다.[8] 트차카와 트찰라. 그리고 라몬다 시점에서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슈리.[9]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트차카-트찰라 부자가 폭탄 테러에 휘말리는 장면의 오마주.[10] 이 대사는 전작의 왕위계승식에서 트찰라가 음바쿠에게 밀릴때 라몬다가 했던 말이었는데 본작에서 동일한 대사를 슈리에게 한 것이다.[11] 블랙 팬서 2 개봉 이전에는 라몬다와 재닛을 제외한 두 어머니는 모두 사망해 라몬다와 재닛만이 생존해있는 어머니 캐릭터였으나 라몬다 역시 블팬2에서 사망하게 되어 MCU에 나오는 주요 어머니 캐릭터는 재닛 밴 다인을 제외하고 모두 사망하게 된다.[12] 물론 이 설정은 채드윅 보즈먼이 급작스럽게 대장암으로 사망하는 바람에 주인공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생긴 것이다.[13] 강 부족인 나키아의 것과 굉장히 비슷하다. 강 부족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14] 이 때도 남편 트차카는 왕이었기에 라몬다 역시 왕비가 되고서도 오랫동안 장군직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15] 원작에서는 트찰라의 친어머니는 응야미이며 그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