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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함과 오만함을 겸비한 프린세스 라이라엘 ライラエル Lyrael | |||
<colbgcolor=#f96a9f><colcolor=white> 신장 | 162cm | <colbgcolor=#f96a9f><colcolor=white> 체중 | ??kg |
나이 | ??세 | 생일 | 1월 17일 |
별자리 | 염소자리 | 혈액형 | ??형 |
종족 | 천사족 | ||
길드 | 지오 테오고니아 [1] | ||
취미 | 낮잠, 새로운 디저트 시식 | ||
성우 | 카와세 마키 |
[clearfix]
1. 기본
1.1. 캐릭터 정보
<rowcolor=white> 스탠딩 CG | 재능개화 이미지 (3성) | ||
<colbgcolor=#f96a9f><colcolor=white> 초기 레어도 | 3성 | <colbgcolor=#f96a9f><colcolor=white> 배치 | 후열 |
공격 | 마법 | 속성 | 빛 |
캐릭터 종류 | 프린세스 페스 | ||
메모리 피스 |
天使の祝福を、あなたに
천사의 축복을, 당신에게
- 획득 시 문구
천사의 축복을, 당신에게
- 획득 시 문구
どうか、受け止めてください
부디, 받아주세요.
- 획득 시 대사
부디, 받아주세요.
- 획득 시 대사
裁きの時。身の程を知るが良い。白雷夜天
심판의 시간이다. 네 주제를 알도록. 백뢰야천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심판의 시간이다. 네 주제를 알도록. 백뢰야천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메인 스토리 3부의 등장인물. 세계의 뒷편(지오 테오고니아)의 프린세스이며 과자로 만들어진 성 『캐슬 오브 파르페』를 다스리고 있다.
페코린느의 것과는 다른 『왕가의 장비』를 갖고 있지만 어떤 사정으로 평소에는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5.5주년 기념 방송 마지막에서 드디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확정되었다. 추가일은 2023년 8월 31일.
1.2. 스킬
<colbgcolor=#e95a8f><colcolor=white> UB | 백뢰야천 | 전방의 적에게 마법 데미지 (특대) 및 마법 방어력 (소) 감소 [계뢰] 도중 스킬의 피해량 증가 |
스킬1 | 벽력의 선율 | 범위 내 아군 전체의 마법공격력 (대) 증가 전방의 적에게 마법 데미지 (중) 및 마법 방어력 (소) 감소 [계뢰] 도중 스킬의 버프량 및 피해량 증가 |
스킬2 | 진정의 성주 | 범위 내 아군 전체의 마법 공격력 (대) 및 크리티컬 피해량 (소) 증가 [계뢰] 도중 스킬의 버프량 증가 |
SP 1 | 계뢰 | 환경효과 [계뢰] 발동 이 효과는 아군, 적군 모두에게 적용 마법공격 피해량 (소) 증가 물리공격을 하는 대상이 행동할때마다 체력에 비례하여 피해를 입음 |
EX | 오만한 천둥(+)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마법 공격력 (중) 증가 |
EX+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마법 공격력 (대) 증가 |
1.2.1. 행동 패턴
평타 | 벽력의 선율 | 진정의 성주 | 계뢰 |
시작 패턴 |
→ |
반복 패턴 |
→ → → → → |
1.3. 전용 장비
1.4. 성능
일종의 스페셜 스킬로 "계뢰"를 부여하는 효과가 있다. 이 계뢰는 특이하게도 적과 아군 모두에게 적용되는데, 주는 마법 데미지가 10% 증가한다. 즉, 클랜전 보스 역시도 주는 데미지가 10% 증가한다는 것. 아군에게도 마찬가지로 마법 피해 증가를 입히지만, 상대가 물리 공격을 하는 보스라면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 또한 특이 효과로 물리 공격을 하는 적이나 아군은 행동 시마다 HP 1%를 깎는 최대 99999의 피해를 입는다.[2] 이 외 스킬들이 마법에 특화되어있기도 하지만 이 효과 때문에 라이라엘은 마법 조합에 강제되는 편이다. 이 계뢰 효과는 라이라엘이 쓰러질 시 해제되지만 버프 해제 효과로는 딱히 사라지지 않는다. 또한 초동 제어 스킬로 끊을 수 있다.1스킬은 범위 내 아군 버프 및 딜링과 마법 방어력 감소 효과를 지니고 있다. 계뢰 발동 상태에서는 스킬의 효과가 더 증가한다. 계뢰가 영속효과기 때문에 항상 증가된 상태라고 보면 된다.
2스킬은 범위 내 아군 버프로 1스킬보다 공격력 계수는 밀리지만 대신 마법 크리티컬시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부가 효과가 있다. 마찬가지로 계뢰 발동 시 효과가 증가한다.
UB는 마법 데미지와 함께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다른 스킬들처럼 계뢰 상태에서 효과가 증가한다.
특수 상태를 부여한다던지, 그에 따라 스킬이 증가하고 아군 버프와 적 방어력 감소 및 딜링 스킬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 호마레와 비슷한 양상을 띈다. 호마레와의 차이점이라면 호마레는 자체 TP 회복을 지녔고 멀티 타겟에 더 극대화되었지만 라이라엘은 아군 버프에 더 집중하였고 단일 개체에 더 효과적이다.
계뢰 상태가 상시 지속이기에 그 기준으로 삼으면 1스킬은 아군 마법 공격력 8천 정도에 딜링 13만, 마법 방어력 감소 110 정도의 효과를 지닌다. 2스킬은 마법 공격력 8천 증가에 크리티컬시 데미지를 20% 증가시킨다. UB는 거의 40만에 육박하는 계수를 지니게 된다.
아군 버프 효과만 따져도 1,2스킬 합쳐서 공격력 1.6만, 크리티컬 데미지 20% 증가라 어지간한 전문 서포터 뺨치고도 남을 정도에 본인의 딜량도 매우 높은 편이다. 페스 캐릭터 답게 고성능으로 뽑혔으며 실제로 출시 이후 23년 9월 10월 클랜전 모두 기용되었다.
범위 제한이 있긴 하나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이며 23년 마딜 핵심 캐릭터인 의장복 이리야와 워록 지타 모두 궁합이 좋다는 것도 강점. 물리 캐릭터와 굳이 같이 쓸 필요 없지만 공용으로 버프가 가능한 모니카와는 쓸 수 있다.
출시하자마자 앤글레어를 밀어내는 데에 성공했으며, 초창기에는 네네카와 경쟁하는 위치였으나 라이라엘의 약점인 내구도 이슈를 공깎으로 커버해주고 화력도 우수한 뉴츠네가 추가됨에 따라 네네카를 밀어내고 마딜 파티의 핵심파츠로 등극했다. 비록 빛속성 마딜 파티가 빛속성 물딜 파티에 밀리긴 하지만 그나마 활약할 기회가 생기는 이유가 라이라엘의 존재 때문이다.
1.5. 캐릭터 스토리 정보
캐릭터 스토리 능력치UP 보너스 | ||
<rowcolor=white> 스토리 | 인연 랭크 | 능력치UP 보너스 |
제2화 | 2 | |
제3화 | 3 | |
제4화 | 4 | |
제5화 | 5 | |
제6화 | 6 | |
제7화 | 7 | |
제8화 | 8 | |
합계 |
- 펼쳐보기(스포일러 주의)
바라키 에루(祓樹える)- 1화: 여행이란 어떤 것일까?
라이라엘은 평소처럼 일을 하고 끝났는데 피곤했는지 하품을 한다. 하지만 라이라엘에게 기념품을 주려고 유우키가 들어온 나머지 추태를 보이게 되었다. 그래서 비밀로 해달라고 한 후 유우키로부터 기념품을 받는데 아스트라이아 대륙의 과자였으며 유우키와 함께 먹는다. 다른 세계의 과자를 신기해하며 맛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유우키의 세계는 과연 어떤 세계일지 궁금하지만 공주의 입장상 그럴 수 없으니 유우키에게 유우키의 세계가 어떤 곳인지 말해달라고 부탁하고 유우키는 부탁을 들어줌과 동시에 많은 기념품을 주겠다고 한다. 마저 과자를 먹으려는 중 포춘 쿠키를 집는데 유우키로부터 포춘 쿠키에 대한 설명을 듣자 흥미로워하며 점을 쳐보는데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라는 점이라서 마침 유우키의 세계에 대한 얘기를 하던 과정에서 나왔기에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것과 동시에 유우키와 남은 과자를 먹었다. 며칠 후 유우키가 오자 어떤 기념품인지 묻자 페코린느가 친구로서 아스트라이아 제국에 오라는 초대장이었다. 그 순간 며칠 전 포춘 쿠키에서 뽑은 점과 관계가 된 것 같다는 것과 동시에 유우키가 페코린느에게 뭔가를 부탁한 것 같다는 말에 유우키는 시인했다. 기쁘긴 하지만 공주라는 입장이라서 자리를 비울 수 없어서 고민이 됐지만 페코린느도 자주 여행간다는 유우키의 말에 잘 생각해보니 페코린느도 자신의 세계에 오니 너무 복잡하게 생각한 것 같다며 메이드장에게 할 일을 지시하고 클로체에게 호위를 맡게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며 승낙한다. 그렇게 린드와 블룸 그리고 볼가노에게 나라를 부탁한 후 클로체의 호위를 받으며 유우키의 세계에 가는데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지만 유우키의 손의 온기에 당황한 것임을 자각한다.
- 2화: 천사 공주, 랜드솔로
그렇게 아스트라이아 대륙에 도착한 라이라엘은 랜드솔을 감상하면서 자신이 다른 세계에 있다는 것을 느낀다. 랜드솔에 온 적이 있는 클로체가 안내를 하려고 하지만 그 전에 초대를 해준 페코린느에게 인사부터 하자고 한 후 유우키에게 페코린느의 성 안내를 부탁한다. 그렇게 페코린느를 만나 감사 인사를 한다. 하지만 양국 간의 문제 때문에 페코린느는 성에 초대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와 외국에서 초대받는 손님이 머무르기 위한 저택을 소개한다. 라이라엘은 겸허히 받아들임과 동시에 이렇게 초대받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말한다. 페코린느는 필요한 게 있으면 크레짓타한테 부탁하면 된다고 하자 크레짓타가 온 적이 있으며 같이 얘기를 한 것과 동시에 개성 있는 사람인 것과 유능한 사람이라고 칭찬하고 페코린느도 설마 라이라엘의 성까지 올 줄 몰랐다며 크레짓타의 능력을 칭찬했다. 다만 일 처리가 확실하기에 지금 서류가 밀려있어서 일을 하고 있기에 같이 어울려주지 못해 사과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아쉬워하지만 대신 유우키가 어울려주겠다고 하자 감사 인사를 하고 여기에 초대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고 두 공주가 같이 있다면 눈에 띄기에 그런 문제가 없어진다고 말하자 페코린느도 그 말에 긍정하고 그렇게 서로 대화를 끝낸 후 랜드솔을 관광한다.
랜드솔 성을 본 후 배가 고픈 나머지 식사를 하는데 가게에서 가장 단 카레임에도 매워서 곤혹을 치르고 있었지만 그래도 남기지 않고 다 먹겠다며 클로체는 다 먹을 수 있게 음료도 주문하겠다고 하고 벌꿀과 연유 중 무엇을 고르겠냐고 묻자 둘 다 부탁한다며 그리고 모둠 잼도 추가 주문하자 유우키가 가게 주인에게 부탁해보겠다고 한다. 그렇게 식사를 해결한 후 아이들과 노는데 공중에 뜨면 아이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기에 클로체에게 상태를 물어보자 이상없다고 한다.[3] 그렇게 아이들과 논 후 피곤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클로체는 충전을 하면서 낮잠을 자지만 라이라엘은 관광을 한 피로조차 기분 좋게 느껴지며 음식은 못먹는 것도 있어서 가려야겠지만 랜드솔은 좋은 곳이라고 감상한다. 그런데 유우키는 뭔가가 말하고 싶은 게 더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당황해하며 마침 클로체 충전도 완료되었으니 휴식은 이쯤하고 가자고 하지만 속으로는 유우키는 눈치챘다는 것에 대해 감탄해하며 신기한 사람이라는 생각과 시간이 이르기에 어리광 부리고 싶지 않다고 독백한다.
- 3화: 밤의 천사
그렇게 유우키와 클로체와 함께 랜드솔 거리를 산책한 후 저녁을 먹은 후 페코린느가 머무르게 할 수 있는 저택에 돌아갔다. 클로체와 유우키에게 수고했다는 인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말에 클로체는 기뻐한다. 자신의 성에 돌아가도 한동안 이야깃거리가 부족할 일이 없을 것 같다는 말에 클로체도 긍정하며 오히려 모두에게 잔뜩 이야기해야한다고 말한다. 라이라엘도 긍정하며 잠자기엔 아직 조금 일러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데 클로체가 목욕하는 건 어떻냐며 여기의 목욕물은 지오 테오고니아와 다르며 라이라엘님의 목욕 시간은 길지 않냐는 권유에 그것도 좋겠다며 게다가 이 저택의 욕실도 훌륭하니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기 딱 좋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는데 유우키가 이 다음 일정이 어떤지 궁금해해서 물어보는데 집에 돌아간다는 답에 클로체는 같이 자고 갈 줄 알았다며 놀라며 라이라엘은 유우키에게도 사정이 있으니 어쩔 수 없다며 이해하지만 갑자기 유우키가 돌아간다는 것에 대해 뭔가 알 수 없는 섭섭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자 클로체도 어리둥절해하자 적당히 얼버부린 후 유우키에게 인사를 한 후 내일도 잘 부탁한다며 배웅해주고 유우키도 제대로 데려가주겠다고 답한 후 집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 후 목욕하겠다며 클로체에게 오래 목욕할테니 신경쓰지 말라며 만약 곤란한 일이 있다면 통신 마법으로 연락하겠다고 하자 클로체는 알겠다는 말과 경호를 하겠다고 하자 그런 클로체에게 감사 인사와 미안하다고 한 후 목욕을 하러 간다.
하지만 라이라엘은 목욕을 하러 간 게 아니라 몰래 빠져나와 유우키를 만나러 간 것이다. 귀가를 하려는 유우키에게 목욕하는 척 하면서 욕실에서 빠져나왔다는 것과 클로체도 이 사실을 모르며 이건 클로체에게도 비밀이라 말을 듣자 걱정하지 않겠냐는 유우키의 질문에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러기 전에 유우키와의 단 둘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밤 산책을 하자는 권유를 하자 유우키는 그 부탁을 들어준다. 라이라엘은 그럴 줄 알았다며 시간은 유한하니 후회하지 않도록 가자고 말한다. 그렇게 밤의 랜드솔을 감상하는데 조용하다는 느낌이 든 것과 동시에 연인들이 하는 손을 잡고 가거나 팔짱을 끼고 가는 커플들을 목격하자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고 불빛이 있지만 지오 테오고니아의 밤이 짙게 느껴져서 불안하기 때문에 가까이 와 줄 수 없냐고 유우키에게 부탁을 하자 유우키는 부탁을 들어준다. 부탁을 들어준 유우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지금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혼잣말에 유우키는 그것에 대해 묻자 아무것도 아니라며 빨리 가자고 얼버부려 자리를 떠난다. 마지막으로 유우키에게 어리광을 들어줘서 고맙다는 말과 단순히 유우키와 단 둘이서 이 마을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고 말하는데 유우키가 언제든지 어울려줄 수 있다고 답하자 치사하다고 말한다.
그렇게 저택에 돌아온 후 클로체가 목욕이 어땠냐고 묻자 좋았다며 더 오래 들어가고 싶다는 실수를 해서 클로체가 목욕물이 그만큼 좋았다는 거냐는 물음으로 인해 그렇다고 답해서 얼버부릴 수 있었고 클로체도 목욕하라고 말하자 클로체도 그러겠다고 하는데 라이라엘의 얼굴이 빨갛다며 현기증이 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하고 조금 쉬면 괜찮으니 신경 쓰지 말고 다녀오라는 말을 하고 나서야 클로체는 목욕을 하러 간다. 나쁜 의도로 거짓말을 한 건 아니지만 익숙하지 않다는 말을 한 후 왜 미열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데 빠르게 목욕을 해서 그런가라고 추측하지만 그것보다는 아무래도 순수하고 올곧은 유우키에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결론을 내린 것과 동시에 치사한 사람이라고 독백한다.
하루가 지난 후 지오 테오고니아으로 돌아와 린드와 블룸 그리고 볼가노의 배웅을 받는다. 그들에게 문제가 있었는지 물었는데 다행히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자신이 랜드솔에서 만든 추억인 여행담을 말해주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다들 기대하는 마음으로 듣겠다며 성으로 가는 도중 남들에게 들키지 않게 몰래 유우키에게 밤 산책 일은 우리 둘만의 비밀이라 우리 둘이서만 독점하자고 속삭였다.- 4화: 천사의 소꿉놀이
그 일이 있는 후 어느 날 라이라엘은 유우키에게 차를 대접하는데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셰피에 대한 정보를 못 얻자 언젠가는 떠나야한다는 것과 설사 셰피를 찾는다고 해도 마음 편히 차를 마실 수 없겠지라는 생각에 잠기는 도중 티아로 인해 유우키의 꿈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꿈 속의 유우키는 잠이 들었는지 일어나자 그런 유우키에게 잠자는 얼굴이 귀여웠다는 감상과 함께 친근하게 대화하자 유우키는 긴가민가하는데 그러자 지금 처한 상황과 사태를 파악한다. 그로 인해 심층의식에 잠들어 있던 진짜 인격이 깨어난 것과 동시에 티아의 존재를 눈치채고 유우키에게 위해를 가했더라면 엄중한 처벌을 내렸을 거였지만 이 정도 장난쯤은 넘어가겠다며 이왕 이렇게 된 거 기회라고 생각하고 유우키와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소꿉놀이를 해주라고 부탁하자 유우키는 그 부탁을 들어준다.
상점가에 가서 부부의 데이트를 한다는 생각에 들떠 있는데 유우키는 라이라엘의 이름을 모른다고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이자 실례했다며 그래서 자신은 바라키 에루라고 소개하며 에루라고 불러달라고 한 후 본격적으로 상점가에 가 데이트를 하기 시작한다. 상점가를 둘러다 보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식재료를 산다. 그러는 과정에서 에루의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소란스러워지자 어쩔 수 없이 조금 위엄을 보여 모두에게 조용히 해주길 부탁하자 사람들은 그 위압감 때문에 소란스럽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
그렇게 상점가에서 나온 후 즐거웠지만 익숙지 않은 탓에 소동을 일으킨 것 같다고 자책하자 유우키는 차근차근 익숙해지자는 격려에 긍정한다. 이 꿈도 길게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꿈에서 깰 때 유우키는 다음 여행을 떠난다는 것과 마음이 통한다고 해도 유우키와 자신은 다른 세계의 주민이라서 지금처럼 편히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없을 거다라는 어두운 말을 하자 유우키는 만약 그렇다고 해도 에루와는 친구다라는 말에 에루는 기뻐하며 필멸자들의 어지러운 세상을 지켜봐야하는 자신이기에 인간과 친구를 삼는 것은 바랄 것이 아니라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유우키가 있다며 꿈만 같은 시간이 끝날지라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추억을 새기자고 말할 때 꿈에서 깨어나려고 하자 그것을 저지한다. 유우키는 상당히 놀라며 물론 언젠가는 꿈에서 깨어나겠지만 조금 더 이 시간을 이어가고 싶다며 이번엔 유우키 집에서 소꿉놀이하자며 날개를 들어내어 유우키와 함께 공중 산책을 하려는 순간 꿈에서 깨어난다.
모든 걸 지켜 본 티아는 상당히 기겁하며 하늘 저편으로 데려가 버릴지도 모르니까 조심해라는 충고를 한 후 유우키는 잠에서 깨어난다. 라이라엘은 이런 간섭을 받을 줄은 몰랐지만 즐거웠다 절반 정도 기억할 수 없어서 아쉬워하며 유우키는 어떠냐고 물었는데 전골을 먹으려고 한 것 같다는 말을 듣자 기뻐하며 그랬다는 것과 마침 저녁 시간이니 주방장에게 전골을 부탁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자신과 함께 주방에 가자는 부탁을 하자 유우키는 부탁을 들어준다. 여기에서는 여보라고 할 수 없지만 아까 꿨던 꿈의 내용을 이어서 해보자는 말을 마지막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쿠로 치에처럼 본명이 아니라 대충 지어낸 인간식 이름이다. 라이라엘의 캐릭터 스토리 4화에서 언제나처럼 티아가 주인공과 인연이 있는 캐릭터와의 꿈을 꾸게 하려고 했지만 티아의 간섭 때문에 심층의식에 잠들어 있던 진짜 인격이 깨어나 꿈의 지배권을 강탈해버린다. 꿈을 실컷 즐기고서는 깨어날 때가 되자 강제로 캔슬해버리고 날개를 드러내 유우키를 데리고 고공 데이트까지 즐겼으며 얼이 빠진 티아에 의하면 그냥 티아를 소멸시켜버리는 것도 간단했는데 넘어가 준 것이라고 한다. 천사 같은 미인이라고 너무 빠져들지 말라고 하다가 "아니. 같은 게 아니라 그거 맞구나."라는 티아의 발언으로 그 정체가 이리야 같은 인외의 존재인 천사라고 밝혀졌으며 어째서인지 지오 테오고니아로 흘러들어와 스스로 인식의 수정을 받은 표면인격으로 지내고 있던 것이었다.
만약 라이라엘이 정말로 본인이 말한대로 정교회의 대 천사 바라키엘일 경우 이 대천사급 정도 되는 인물을 견제할 동급의 대 악마, 특히 오만함에 타락해 악마가 된 루시퍼 급 정도 되는 악마 또한 인게임에 존재할 수 있다는 뜻이며 관리자 티아를 게임에 예속된 유닛임에도 실행을 거부하거나 심지어 삭제시켜 버리기 까지도 가능한 엄청난 권능을 가진 초월적 존재인 개체가 왜 게임에 들어와 있었는지는 정확히 밝혀진건 없으나 인연스토리에서 인간들의 어지러운 세상을 지켜봐야 하는 존재라고 스스로 발언했으니 감독자로써 인간을 보기 위해 게임에 들어왔다면 설명이 가능하고 유우키를 진정한 친구로써 생각하며 감독하는 입장으로써 인간과 친해진다는것은 바랄것이 못된다며 포기하고있었는데 유우키를 만남으로써[4] 그 간절한 바람이 현실로 이루어졌다며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5]라는 발언까지 하며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즉 감독자로써 절대적인 중립을 지켜야 하기에 늘 고독한 자리에 있을 수 밖에 없었을 라이라엘에게 있어서 유우키는 유일한 감정적인 안식처이기 때문에 매우 소중한 존재로 다가온다는 뜻이 된다.- 1화: 여행이란 어떤 것일까?
1.6. 대사
2. 작중 행적
『지오 테오고니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세계의 여러분.
3부 1장에서 첫 등장. 클로체와 볼가노가 데려온 자신을 만나러 왔다는 유우키 일행들을 환영해준다. 어째서인지 그들의 이름과 소속, 그리고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는데, 지오 테오고니아에는 마물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으나[6] 요즘 들어서 여기저기서 마물이 많이 발견되었고 그 마물들은 지금까지 흘러들어왔던 마물들과는 다른 계통인 것 같다는 보고를 듣고 우리들이 모르는 세계와 지오 테오고니아가 어떠한 원인으로 이어지게 된 거라면 찾아오는 것은 마물만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이후 3부 3장까지 유우키 일행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아스트라이아 대륙에서 넘어온 마물의 처리를 부탁하고 있다.
3부 3장에서 누군가의 음모로 페코린느와 프레시아가 캐슬 오브 파르페의 중추 기둥을 먹어버려 성이 함락될 뻔하자,[7] 일종의 처벌의 의미로 페코린느 일행에게 그랜드림 파크에 나타난 대량의 거미 마물을 퇴치하는 일을 맡긴다.[8] 그렇게 일행들이 나가자 누군가를 의심하고 경계해야 하는 자신의 신세에 한탄하다가 무언가를 느끼고 성을 나와 그랜드림 파크로 직행한다.
대량의 거미 마물에 둘러싸여 위기에 처한 유우키 일행과 마물들에게 광범위한 번개 공격을 펼치며 강림. 그러나 놀랍게도 번개 공격은 유우키 일행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았고, 주변의 마물들만을 일소했다. 그러나 마물들을 해치운 직후 반디 시스터즈가 습격, 힘이 빠진 차에 패배할 위기에 처하나 유우키가 왕가의 장비를 지닌 페코린느와 라이라엘을 집중적으로 강화, 왕가의 장비를 완전히 개방해 반디 시스터즈를 멀리 날려버렸다.
콧코로: 그러고보니... 라이라엘 님은 공복 같은 것은 괜찮으신가요? 왕가의 장비를 그렇게 사용하셨으니...
라이라엘: 네... 걱정은... 걱정은, 필요없다. 땅을 기며 살아가는 것들이 천상의 신을 걱정하다니, 불경하다. 윽...! 시, 실례했습니다. 콧코로는 절 배려해주신건데...
전투 직후 콧코로가 괜찮냐고 묻는데, 충격적이게도 엄근진한 말투로 그녀에게 대꾸한다. 그녀의 왕가의 장비의 반동은 평소의 상냥한 성격이 아닌 정반대의 오만한 성격으로 변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클로체의 에너지를 충전하는데만 쓰였지만, 지금보다도 더 많은 마물들이나 반디 시스터즈 같은 왕가의 장비를 노리는 자들의 습격 때문에 결국 그녀는 왕가의 장비를 쓰겠다는 각오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여태까지 유우키 일행이 대가 없이 마물을 해치운 것을 말하며 이후 유우키 일행과 친구가 되며 전적으로 신뢰하겠다는 말을 건넨다.라이라엘: 네... 걱정은... 걱정은, 필요없다. 땅을 기며 살아가는 것들이 천상의 신을 걱정하다니, 불경하다. 윽...! 시, 실례했습니다. 콧코로는 절 배려해주신건데...
3. 기타
등장 자체는 리다이브가 시작된 지 5년이나 지난 시점이라 굉장히 늦지만 기존 캐릭터들과 비교를 해봐도 압도적으로 유우키와 진도가 빠르다. 라이라엘 본인이 유우키에게 호의를 품고 있는 것은 확실하며, 그것이 연애 감정인지는 아직 모르나 왕가의 장비의 후유증으로 무방비한 상태에서 유우키를 불러 밤에 둘만의 밀회를 갖는다거나 엎어지면서 유우키 위로 쓰러져 거의 키스 직전까지 갈 뻔 했다. 인연 스토리도 불과 4화만에 유우키를 남편이라 부르면서 등장 시기가 늦지만 서사나 히로인의 어필 강도는 매우 밀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머리가 상당히 길어서 머리를 묶는데 고생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생일 인터뷰에서 유우키가 이것에 대해 질문했을 때 그렇다고 그래서 린드와 불룸이 도와준다고 한다.
천사가 '오만' 속성을 가진다고 해서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정교회에서는 모든 피조물들은 연약하며, 완전무결한 존재는 오직 야훼이다 라는 핵심적인 중추적 교리가 있으며 만일 천사가 정말 완전 무결 했다면 루시퍼처럼 타락해 지옥으로 추락하는 천사들은 나오지 않아야 할 것이다.
정교회의 교리에 따르면 천사들은 자신이 관장하는 특성에 따른 역성을 띄이고 있다고 하며 일례로 용기의 대천사인 미카엘의 역성은 만용이며, 사랑을 관장하는 천사인 하니엘의 역성은 음란이다. 따라서 라이라엘 역시 오만의 역성을 가진 천사라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그것 또한 왕가의 장비의 반동으로 그런 것이며 라이라엘은 원래 대중적으로 알려진 천사와 맞게 상냥한 성격이다.
프리코네 캐릭터 중에서도 압도적인 수준의 볼륨감을 자랑하는 캐릭터이기에 아예 본토에서는 파이파엘[9]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1] 게임 내의 프로필에서는 ???(무소속)으로 되어있다.[2] 물리 공격을 시전하는 보스 상대로도 라이라엘이 적잖은 딜링 기여를 할 수 있는 비결.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힌다는 점을 봐선 유지력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란 우려도 있었지만, 물딜팟엔 마딜 서포터도 제법 존재한다는 점과는 다르게 마딜팟엔 물딜 서포터가 모니카, 프코로 등 매우 협소한 편인데다 그나마들도 힐러만 제때 챙겨가면 따끔따끔하다 정도일 뿐 실전에선 별다른 유지력 이슈는 드러나진 않았다.[3] 다만 한 아이는 왜 발에 지면에 닿는 걸 신경 쓰는 건지 의구심을 품었다.[4] 무언가를 감독해야 하는 사람으로써 그 무언가와 친해진다는것은 상당히 경계하고 주의해야할 일이다 절대적인 중립을 고수해야하는 감독자가 사심으로 심중이 한쪽으로 쏠려 버린다면 그 균형이 순식간에 무너지는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중 유우키는 그 어떤 호의나 댓가를 기대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불평 없이 실행하고 그 어떤 고난에도 굴복하지 않는 굳센 심지를 갖춘 인간임을 알았기에 라이라엘은 급격한 호감을 가지게 된 것.[5] 불멸자들에게 있어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즉 멈춰 있는것과 다름이 없는데 그런 무한의 시간을 가진 존재가 이 시간 만큼은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는것은 비로소 시간이 흐른다 는 느낌을 받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체감하게 되었음을 굉장히 기뻐한다는 의미를 함축한 매우 기쁨과 환희가 담겨져있는 뜻깊은 대사다.[6] 클로체의 말로는 전혀 없는 건 아니고 '밖'에서 흘러들어올 때가 있다고 한다.[7] 클로체가 기계팔로 중추를 붙잡고 있는 사이 다른 기둥을 세워 무너지지는 않았다.[8] 페코린느와 프레시아의 처벌에 관해 유우키를 제외한 전원이 모여 이야기하던 중, 유우키와 쿠루루가 찾아왔고, 쿠루루가 분위기에 밀려 말을 못하던 중 라이라엘이 쿠루루를 알아보았고, 그랜드림 파크의 상황을 들은 것.[9] 가슴을 뜻하는 파이 +가슴을 한번더 강조한 파+천사의 뒤에 붙는 단어인 엘, 일본은 긴 밈들은 4글자로 함축해 부르는 문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