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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9:43:29

얼터 메이든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길드
미식전 트윙클 위시 라비린스
카르미나 리틀 리리컬[1] 포레스티에
악마왕국군(디아볼로스) 왕궁기사단(NIGHTMARE) 사렌디아 구호원
자경단(카온) 목장(엘리자베스 파크) 메르쿠리우스 재단
트와일라이트 캐러밴 루센트 학원 바이스플뤼겔 랜드솔 지부
성 테레사 여학원(단짝부) 드래곤즈 네스트[2] 뉴 제네레이션[3]
동물원 프린세스 나이트 리치몬드 상공회
레이지 레기온[4] 구원의 손 얼터 메이든
반디 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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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길드와는 다르게 정식 길드가 아닌 단순히 '모임'이다.[2] 길드가 아닌 '갱단'이라는 형태이다.[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콜라보 길드[4] 표면상으로는 정식으로 등록된 길드이나 사실 '정식으로 등록'시킬 수 있는 위조 기술로 등록된 길드이다.


파일:얼터 메이든 길드 이미지.jpg

1. 개요2. 목적과 활동3. 멤버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4.2. 이벤트 스토리
4.2.1. 크리미널 루키 천사들의 패러독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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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얼터 메이든, 길드 마스터 리리라고 합니다.
모쪼록 저희들을 새로운 동료로 받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메인스토리 2부 16장 마지막 예고편에서 3부 1장의 시작을 알리며

アルターメイデン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 길드. 2022년 12월 26일 연말 특별방송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2. 목적과 활동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녀들의 정체는 에리스의 단말로 이용당하던 3명의 소녀 P, Q, R이다.

에리스의 단말로써 이용당하며 유우키를 포함한 랜드솔 일행들과 세계 주변을 상처입혔던 점을 속죄하기 위해서 길드를 구성하고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길드 마스터 리리가 밝혔으며 '세계의 뒷쪽'이라는 곳을 찾고 있는 것도 그것의 일환 중 하나라고 한다. 특히 '세계의 뒷쪽'에 가는 이유에 프레시아의 아버지를 찾기 위함이 포함되어 있다. 아마 이미 로스트되어버린 이 사람을 찾기 위함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로스트된 사람들의 행방과 '세계의 뒷쪽'에 대한 떡밥 역시 던져진 상태.

다만, 자신이 세뇌를 당했단 이유라기엔 지은 죄의 중량이 상당해서[1] 고개조차 제대로 못 들거나 남들과 가까워지지 못하며 겉도는 게 일상이고 그마저도 늘어난 인간관계는 실질적으로 3부 1장을 통해 용서와 격려를 해준 미식전이 전부일 만큼 협소한 상태이지만, 실제로 리리의 인연스토리를 통해 얼터 메이든(타천사 형태)을 기억한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질리거나 원한과 분노를 품고 돌을 던지거나 욕만 안했을 뿐인 온갖 폭언들을 퍼부으며 적대한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게다가 리리의 인연스토리를 통해 현실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처럼 미네르바의 징역을 통해서 '레젠드 오브 아스트룸'에 갇힌게 아닌 어떠한 사건을 당한 탓에 의식불명이 되었다가 모종의 루트로 게임 세계에 들어왔다는 게 밝혀지면서 얼터 메이든 멤버들 전원이 현실에서도 상당히 위험에 놓여있다는 게 밝혀지며 앞날이 밝지 않다는 떡밥을 뿌린 상태다.

3. 멤버

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3부 1장에서 첫 등장. 미식전에게 어느 장소로 까지의 호위를 의뢰한다. 그 목적지는 바로 메인스토리 3부의 주요 무대인 『세계의 뒷쪽』이라고 한다. 이후 세계의 뒷쪽으로 통하는 장소인 아스트라이아 대륙의 북쪽 테미스 은령의 지하동굴 안쪽에 도착하지만, 랜드솔 근교 및 아스트라이아 대륙 내에 있는 모든 마물들이 몰려들어서 페코린느와 유우키가 붙잡히고, 콧코로와 캬루는 얼터 메이든의 멤버들을 구하느라 체력이 많이 깎이게 되어서 얼터 메이든의 일행들이 고민한 끝에 결국 마음을 다잡은 뒤, 끌려가는 유우키와 페코린느를 구하고자 에리스의 단말마(폴른 엔젤 인텔리제이션=타천사화)였던 힘을 사용해 마물들을 제압한다.

이후 설명을 부탁받자 자신들은 예전에 에리스의 단말로써 이용당했다고는 해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으며 이로 인해 단말에서 해방되어도 타천사로서의 힘은 남아있었지만 멤버들은 트라우마로 인해 그 힘을 쓰는 것을 망설였고 이로인해 미식전에게 호위를 요청한 것도 그 힘을 쓰는 것에 망설임도 있었지만 이 힘을 사용하면 미식전 일행의 두려움[2]을 사는 것도 이유였다. 그렇지만 미식전 멤버들은 오히려 그런 마음을 이해한다고 격려하면서 위로와 응원을 건넸고[3] 이에 얼터 메이든 일행은 마음을 다잡고 적극적으로 싸움에 참여한다.

4.2. 이벤트 스토리

4.2.1. 크리미널 루키 천사들의 패러독스

2023년 11월의 이벤트 스토리 '크리미널 루키 - 천사들의 패러독스'에서 메인 길드로 활약하게 된다. 그리고 이벤트 CM 뒷부분에서 미소라가 암약한다는 떡밥이 등장하며 메인스토리 2부때 자신들을 뒤에서 조종한 미소라와의 싸움을 통해 '구원의 손'과의 오랜 악연에 결착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1] 아닌게 아니라 멤버들 중 프레시아의 경우 조종당하긴 했지만 에리스의 손으로 그녀의 아버지인 아졸드를 로스트시키는 패륜을 저질렀고 가뜩이나 조종의 족쇄로 쓰인 에리스의 가면은 작 중에서 세븐 크라운즈 멤버 두명의 묘사에 나오듯 가면을 쓴 대상의 의식은 멀쩡한 데 몸은 강제로 조종당하는 흉악한 점 때문에 이 과정을 몸만 조종당했을 뿐이지 맨정신으로 전부 기억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니 조종이 풀린 뒤에 정신이 얼마나 붕괴했을 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저 정도라도 정신을 붙잡고 속죄하고자 하는 게 용한 수준.[2] 특히 리리의 경우 유우키에게 좀더 깊은 마음을 품고 있어 고민이 되었을 것이다.[3] 그도 그럴게 본작에서 미식전 내에 얼터 메이든과 똑같은 일을 겪은 인물이 있는 점이 크다.[4] 단, 머리카락 색은 영상에서 봤을 때 타천사 폼으로 전투할 때 바뀐다.[5] 얼터메이든의 인생을 망친 가장 큰 원흉인 미소라를 피해자인 얼터메이든의 입으로 직접 옹호한다. 크리아는 미소라의 과거가 불행했기 때문에, 리리는 유우키의 지인 중에서는 나쁜 사람은 없다는 이유를 들고 프레시아는 아버지를 죽인 원흉 중 하나인 미소라를 두고도 회유하려고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아예 언젠가는 미소라와 같이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발언을 하면서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묘사 때문에 얼터메이든을 닦개로 쓰려는 것 아니냐는 날선 반응이 나오고 있다.[6] 심지어 이런 푸시가 묘하게 유이를 밀어주던 방식이랑 닮아서, 3부를 망치는 원흉으로 미소라가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으며, 어지간하면 대놓고 싫은소리를 안하는 일본 커뮤니티마저도 이런 묘사에 비판을 가했다.[7] 한국에서는 별것 아니지만 일본에서는 문화상 인간관계의 단계를 뚜렷하게 하는 편이라 정말 친한 친구가 아니고서야 그 친구의 친오빠도 함부로 서슴없이 오빠라고 부르지 않는다, 따라서 거의 초면에 가까운 유우키에게 그래도 거리를 둔 편인 오라버니라고 불러도 되냐는 것도 일본 문화의 관점으로 봤을 때는 굉장히 의외이고 유우키에게 상당히 호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볼 부분.[8] 다니는 학교가 사렌, 아키노와 같다. 이 두 사람 역시 금수저이고, 리리, 사렌, 아키노가 다니는 학교는 프리코네 세계관에서 일본의 명문 아가씨 학교라는 설정이다.[9] 지금까지 사렌이나 아키노 같이 길드원 개인이 부자였던 경우는 있었지만 길드원 전원이 금수저인 경우는 얼터 메이든이 최초다.[10] 아졸드가 범죄자로 전락할 각오를 하고서 랜드솔에 오게 된 이유가 프레시아를 구하기 위해서인데 국제형사경찰기구의 높은 사람이 이런 선택을 할 정도이니 얼터 메이든 전원이 사고를 당한 뒤 비정상적인 과정으로 아스트룸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리리 인연 스토리 막간에서 티아는 교통사고를 당한 리리가 어떻게 mimi를 손에 넣고 아스트룸에 들어왔는지는 끝까지 밝히지 않는다.[11] 얼터 메이든이 에리스가 유이의 복제란 걸 알고 있는지 현시점에서는 불명이며 설사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고 해도 얼터 메이든의 사정상 에리스와 닮은 유이의 얼굴만 봐도 두려워할 법한 건 사실이다. 실제로 3부 아스트룸 파트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유이의 언급이 없는데 유이가 다시 나올 경우 유이, 더 나아가 트윙클 위시와 대립할 가능성이 크다.[12] 실제로 얼터 메이든 이벤트 스토리에서 미소라와 조우하게 되자 PQR 시절 그녀의 기억을 엿본 적 크리아는 '로스트된 자신들의 영혼을 그런 식으로 이용한 건 용서할 수 없지만 원인이 저 사람에게 없다면 퇴치하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하며 미소라를 이해해주려고 했는데 역으로 말하자면 자신들을 세뇌한 원흉인 에리스만큼은 절대로 용서못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본의는 아니었다고 하지만 에리스의 탄생에 일조한 것도 모자라서 에리스의 행동동기인 유우키에 대한 연심을 제공한 에리스의 원본인 유이와도 필연적으로 충돌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인증하였다.[13] 하지만 6주년 카운트다운에서 프레시아가 페코린느 그리고 유이와 함께 아무 문제 없이 라디오 진행을 맡은 걸 봐선 설사 나중에 만나 충돌은 해도 무난한 관계가 될 것임을 암시한다. 그도 그럴 것이 미소라와는 다르게 유이는 자기 잘못을 반성하고 속죄하려고 하기에 미소라보다 사이가 나아질 수 밖에 없다.[14] 망각을 상징하는 크리아는 자신의 행동에 엄청난 죄악감을 가지고 있어 얼터 메이든 내에서도 망각과는 정 반대되는 쓰라린 속죄를 강조하고 있다, 리리는 교통사고라는 끔찍한 고통을 당했으며, 프레시아의 경우 아버지인 아졸드가 법을 상징하는 ICPO와 반대되는 무법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타입명이 의미하는 것은 얼터 메이든이 현실에서 당한 사고를 암시할 가능성이 높다. 아무래도 얼터메이든을 세뇌한 장본인이 에리스가 그리스 신화의 불화의 여신과 동일한 이름이니 이런 명칭이 주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얼터 메이든이 당한 사고를 알면서도 이런 악취미스런 명칭을 준 것이면 에리스와 미소라의 악성은 상상 이상이란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