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대 최장 도로터널 | |||
<rowcolor=#fff> 연도 | 도로명 | 터널명 | 연장 |
2017~ | | 인제양양터널 | 10,965m |
2016~2017 | | 문무대왕1터널 | 7,543m |
2012~2016 | [[46번 국도| 46 ]] 춘양로 | 배후령터널 | 5,057m |
2001~2012 | | 죽령터널 | 4,600m |
1999~2001 | | 둔내터널 | 3,300m |
1994~1999 | [[1020번 지방도| 1020 ]] 창원대로·금관대로 | 창원터널 | 2,345m |
둔내터널 屯內터널 Dunnae Tunnel | ||
인천 방면 동둔내IC ← - km | 영동선터널 | 강릉 방면 면온IC - km → |
위치 | ||
기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종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 ||
연장 | ||
3,300m | ||
왕복 차로 수 | ||
4차로 | ||
관리기관 |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원주지사 | ||
시공사 | ||
현대건설 | ||
개통 | ||
1999년 11월 16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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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를 잇는 길이 3,300m의 터널. 영동고속도로의 일부로, 왕복 2차로 시절 둘뿐이었던 터널 중 하나인 영동1터널을 대체하는 터널이다.[2] 인천 기점 168.8~172.1km 지점에 있으며, 약 170.3km 지점에 횡성군과 평창군의 경계선이 지난다.이름은 횡성군 둔내면에서 따왔으나 정작 차지하는 길이는 평창군 봉평면 쪽이 더 길다.
근처를 지나가는 경강선 철도에도 이름이 같은 터널이 있다. 둔내역에서 강릉, 동해 방향 열차를 타면 출발 후에 곧바로 터널이 하나 나오는데 입구 좌측에 '둔내'라고 적힌 표지판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산을 정통으로 뚫었기 때문에 길이는 8,293m로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보다 약 2.5배 더 길다.
2. 역사
- 1995년 11월 24일 금요일 - 영동고속도로 새말IC ~ 월정TG 구간 이설 공사의 일환으로 둔내터널 전후 도로 공사가 시작되었다.[3]
- 1996년 2월 24일 - 터널 관통 작업이 개시됐다.
- 1998년 12월 15일 화요일 14:00 - 영동고속도로상 17개 터널 중 여섯 번째, 새말IC ~ 월정TG 구간상 5개 터널 중 첫 번째로 임시개통되었다.[4]
- 1999년 3월 10일 수요일 16:00 - 임시통행 기간 종료로 폐쇄.[5]
- 1999년 11월 16일 화요일 16:00 - 영동고속도로 둔내IC ~ 면온IC 구간이 정식개통되며 재개방되었다.[6]
3. 상세
- 터널 기본 정보
방면 | 서창 | 강릉 |
차로 | 2 | |
길이 | 3300 | |
시점 (서창JC 기점) | 168.9km | |
종점 (서창JC 기점) | 172.2km |
터널 진출입구에 자연채광 시설이 있다.
개통 당시에는 주황색 저압나트륨(비상구 부분은 형광등, 입구 부분은 고압나트륨등+저압나트륨등 조합)이었으나,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시설 개량을 하여 밝은 LED로 교체되었다.[10]
길이가 길어 내부에서 휘슬과 사이렌 소리가 나오며 내부 전광판에서 출구까지 거리도 나온다. 또한 터널 입구에 현재 속도를 알리는 정사각형 전광판이 있고 터널 교통정보나 추돌 위험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이 터널도 터널 내 차로변경 단속구간이다.
본 터널부터 이천시 강천터널까지는 영동고속도로에서 가장 긴 터널 없는 구간이다. 즉 강원도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통과하는 터널이란 소리.
영동1터널 평창 방향 출입구 인근에 본 터널의 환기탑이 존재한다. 카카오맵 로드뷰
3.1. 구간단속
국내 고속도로 최초로 2007년 12월 26일부터 구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4. 관련 문서
[1] 준공 전 선개통. 정식 완공은 같은 해 12월 31일에 했다. 이와 별개로 1998년 12월 15일에 임시로 개통돼 이듬해 3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 바 있다.[2] 영동2터널은 봉평터널이 대체한다.[3] 영동고속도 원주-강릉간 확장공 착공 연합뉴스 951123[4] 영동고속도로 새말~횡계간 4차선도로 임시개방 연합뉴스 981214[5] 영동고속도로 4차로 임시개방구간 축소 운영 연합뉴스 990309[6] 폐쇄 후 정확히 269일, 8개월 엿새 만에 재개방된 것으로, 이번에는 해당 구간 유일의 터널로 개통되었다.[7] 고속도로 한정으로는 같은 영동고속도로의 마성터널. 참고로 창원터널과 마성터널 모두 같은 해에 개통됐다. 창원 2월 2일, 마성 7월 23일(정식 9월 10일).[8] 둔내터널 개통 3주년을 21시간 30분 앞두고 개통됐다.[9] 여담이지만 2006년 개통된 장성3터널(3,598m)과 2007년 개통된 문수산터널(3,820m)과 사패산터널(3,900m) 또한 둔내터널보다 더 길다.[10] 이 터널은 봉평터널, 진부터널과 함께 고속도로 터널 중 개통 당시 저압나트륨 램프가 설치된 마지막 터널이다. 일반도로까지 범위를 확장하면 13번 국도상의 완도터널이 마지막으로 저압나트륨 램프가 설치된 것을 예로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