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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8 20:35:46

둔내터널



대한민국 역대 최장 도로터널
<rowcolor=#fff> 연도 도로명 터널명 연장
2017~ 파일:Expressway_kor_60.svg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 10,965m
2016~2017 파일:Expressway_kor_65.svg 동해고속도로 문무대왕1터널 7,543m
2012~2016 [[46번 국도|
46
]] 춘양로
배후령터널 5,057m
2001~2012 파일:Expressway_kor_55.svg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 4,600m
1999~2001 파일:Expressway_kor_50.svg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 3,300m
1994~1999 [[1020번 지방도|
1020
]] 창원대로·금관대로
창원터널 2,345m
둔내터널
屯內터널
Dunnae Tunnel
인천 방면
동둔내IC
← - km
파일:Expressway_kor_50.svg
영동선터널
강릉 방면
면온IC
- km →
위치
기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종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연장
3,300m
왕복 차로 수
4차로
관리기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원주지사
시공사
현대건설
개통
1999년 11월 16일[1]
1. 개요2. 역사3. 상세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를 잇는 길이 3,300m의 터널. 영동고속도로의 일부로, 왕복 2차로 시절 둘뿐이었던 터널 중 하나인 영동1터널을 대체하는 터널이다.[2] 인천 기점 168.8~172.1km 지점에 있으며, 약 170.3km 지점에 횡성군평창군의 경계선이 지난다.

이름은 횡성군 둔내면에서 따왔으나 정작 차지하는 길이는 평창군 봉평면 쪽이 더 길다.

근처를 지나가는 경강선 철도에도 이름이 같은 터널이 있다. 둔내역에서 강릉, 동해 방향 열차를 타면 출발 후에 곧바로 터널이 하나 나오는데 입구 좌측에 '둔내'라고 적힌 표지판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산을 정통으로 뚫었기 때문에 길이는 8,293m로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보다 약 2.5배 더 길다.

2. 역사

3. 상세

방면 서창 강릉
차로 2
길이 3300
시점
(서창JC 기점)
168.9km
종점
(서창JC 기점)
172.2km
1998년 개통 당시 창원터널(1994년 ~ 1998년)[7]의 길이를 제치고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8] 개통 이전인 2001년 12월 14일 16시 29분까지 대한민국 최장 터널로 존재했고 지금도 영동고속도로상에서는 최장 터널 타이틀이 유효한 상태.[9]

터널 진출입구에 자연채광 시설이 있다.

개통 당시에는 주황색 저압나트륨(비상구 부분은 형광등, 입구 부분은 고압나트륨등+저압나트륨등 조합)이었으나,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시설 개량을 하여 밝은 LED로 교체되었다.[10]

길이가 길어 내부에서 휘슬사이렌 소리가 나오며 내부 전광판에서 출구까지 거리도 나온다. 또한 터널 입구에 현재 속도를 알리는 정사각형 전광판이 있고 터널 교통정보나 추돌 위험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이 터널도 터널 내 차로변경 단속구간이다.

본 터널부터 이천시 강천터널까지는 영동고속도로에서 가장 긴 터널 없는 구간이다. 즉 강원도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통과하는 터널이란 소리.

영동1터널 평창 방향 출입구 인근에 본 터널의 환기탑이 존재한다. 카카오맵 로드뷰

3.1. 구간단속

국내 고속도로 최초로 2007년 12월 26일부터 구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4. 관련 문서


[1] 준공 전 선개통. 정식 완공은 같은 해 12월 31일에 했다. 이와 별개로 1998년 12월 15일에 임시로 개통돼 이듬해 3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 바 있다.[2] 영동2터널은 봉평터널이 대체한다.[3] 영동고속도 원주-강릉간 확장공 착공 연합뉴스 951123[4] 영동고속도로 새말~횡계간 4차선도로 임시개방 연합뉴스 981214[5] 영동고속도로 4차로 임시개방구간 축소 운영 연합뉴스 990309[6] 폐쇄 후 정확히 269일, 8개월 엿새 만에 재개방된 것으로, 이번에는 해당 구간 유일의 터널로 개통되었다.[7] 고속도로 한정으로는 같은 영동고속도로의 마성터널. 참고로 창원터널과 마성터널 모두 같은 해에 개통됐다. 창원 2월 2일, 마성 7월 23일(정식 9월 10일).[8] 둔내터널 개통 3주년을 21시간 30분 앞두고 개통됐다.[9] 여담이지만 2006년 개통된 장성3터널(3,598m)과 2007년 개통된 문수산터널(3,820m)과 사패산터널(3,900m) 또한 둔내터널보다 더 길다.[10] 이 터널은 봉평터널, 진부터널과 함께 고속도로 터널 중 개통 당시 저압나트륨 램프가 설치된 마지막 터널이다. 일반도로까지 범위를 확장하면 13번 국도상의 완도터널이 마지막으로 저압나트륨 램프가 설치된 것을 예로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