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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5 02:18:21

동산모형

세계의 모형 메이커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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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주)하비동산
대표 백기정
전화 031-384-1285
팩스 031-384-1286
주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190번길 90-20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제품 라인업
3.1. 에어소프트건
3.1.1. 이사카 M37 샷건3.1.2. SPAS-123.1.3. M703.1.4. Flintlock Pistol3.1.5. 윈체스터 M18733.1.6. 베레타 M93R (단종)3.1.7. K-1A (단종)3.1.8. SIG P228 (단종)3.1.9. 오토매그 (단종)3.1.10. 스미스 앤 웨슨 356T (단종)3.1.11. 스미스 앤 웨슨 745 (단종)3.1.12. 베이비 브라우닝 (단종)3.1.13. CAL-25 (단종)3.1.14. AK-74(단종)
3.2. 다이캐스트 모델건3.3. 프라모델
4. 이야깃거리

1. 개요

한국의 모형, 모델건, 에어소프트건 제조업체. 한때 인터넷에 도산위기다, 담당자가 퇴직했다 같은 흉흉한 소식들이 많이 돌았다. 하지만 안양 인덕원으로 공장이 이전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2018년 하반기에 생산이 재개되었다. 하지만 시중에서 하비동산 제품을 보기는 힘들다.

2. 역사

처음에는 동산과학이라는 이름이었고 다이캐스팅 미니 총기류 (주로 화약 격발)을 만들었으나, KTW[1]와 협약을 맺었으며 KTW를 통해 일본 수출도 하고 있다.

동산모형은 KTW와 협약을 맺은 이후에 개발 및 생산 과정을 거친 M37 이사카로 널리 알려진다. 원래 국내 판매 계획은 없었으나 출중한 외관과 크기, 중량감으로 대 호평을 얻고 수출도 많이 되어 오히려 역수입되는 현상까지 빚어지자, 국내 출시가 이뤄졌다.

사실 이 협약에는 특이한 사연이 있는데, 원래는 동산모형이 KTW의 제품을 카피했다가 오히려 KTW가 먼저 협약을 맺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두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 사이에는 차이가 조금씩 존재하는데, 예를 들어 KTW의 스파스는 원본 그대로이지만, 동산모형에서 출시한 스파스는 방열판이 약간 짧다. 예전에는 일본에서 '스파스 쇼티' 라는 이름을 달고 팔았지만 현재는 그냥 스파스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

위에서 언급된 이사카는 롱바렐에 실린더의 용적이 상당히 커서 싼 값에 간이 스나이핑 라이플을 만드는 사람이 꽤 있었다고. 스프링갈고 공기누출을 막은다음, 마운트를 달고 스코프를 달면 에어코킹 스나이퍼 라이플 보단 성능이 떨어지지만 어느정도 저격을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아예 자체 정밀바렐이 존재한다.

이후 얼마 안 가서 레버액션윈체스터 M1873 라이플을 내놓는다. 카빈 타입과 랜달 타입(단축형)모델 출시. 이는 게임용으로 쓰기에는 핸들의 내구성이 떨어졌기 때문에 한국에선 잘 팔리지 않았으나, 역시 일본에서 대박. 여세를 몰아서 윈체스터 M70 Pre64을 내놓는다. 초기엔 VSR-10과 대적할만한 성능을 지녔다는 추측으로 이래저래 관심이 높아지다가, 실제 출하 이후에 몇가지 버그로 살짝 침체. 그러나 역시 일본에선 이래저래 많이 팔려 나가고 옵션파츠도 만들어져서 수입되었다. 하지만 엄청난 판매고를 자랑하는 VSR-10에 비해선 덜 팔렸기 때문인지 옵션 파트는 그리 많지 않다. 애초에 부품을 별로 갈아주지 않아도 어느정도 성능이 잘 나와줬긴 했지만.

주 생산품인 이사카 시리즈와 M70은 지속적으로 개량되고 있다. 이사카는 챔버가 플라스틱에서 금속으로 바뀌고, M70도 부품들이 환골탈태해서 초기형과 후기형은 성능차이가 엄청나졌다. 5차분에는 직립시어가 채용되고 품질이 개선되어 내구성과 성능이 상당히 좋아졌다.

3. 제품 라인업

3.1. 에어소프트건

3.1.1. 이사카 M37 샷건

'본격 에어콕킹 서바이벌의 저격총'. 청소년팀이라든가 전동서블팀에서 스코프나 도트 사이트를 얹은 이 물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분명히 샷건인데 국내생산 에어건 중 M70을 제외하면 최고의 집탄성과 사거리를 가지는 괴이한 물건이다. 기본형[2]과, 소드오프 형, 폴리스 형[3], 그리고 '라이엇'이라 해서 개머리판은 그대로 두고 총열만 자른 형태가 존재한다[4]. 기본형으로 가난한 저격총을 만들기도 하며, 나머지 형태들은 주로 돌격용으로 쓴다. 토이스타 M4A1과 더불어 국내 에어코킹 에어소프트 게임에서 주력 '소총'을 양분하는 존재. 토이스타 M4와 비교했을 시 연사 속도가 빠르고,[5] 내구도가 높고, 정밀도가 좀 더 높다는 장점과, 급탄불량의 경우가 많고, 급탄이 불편하며, 광학장비를 달아야 조준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2013년 이사카 RIOT이 풀메탈로 발매됐다! 문제는 32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 내부 부품은 순정 그대로이나 32만 원의 높은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좌절했다. 윈체스터 카빈이 16만 원인 점을 감안했을 때 확실히 높은 가격.

2013년부터 발매된 이사카 RIOT SLUG, RIOT SAWED OFF모델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바로 총열. 즉, 아우터배럴에 있다. 이 기종에 들어가는 아우터배럴은 단순한 사출이나 주물 제작이 아닌, 직접 알미늄 블럭을 선반에 물리고 정밀하게 테이퍼셰이핑으로 절삭 가공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작업을 말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가공집은 국내에 몇 없을뿐더러 30센티 이상의 길이가 넘어가면 테이퍼셰이핑 가공은 당연히 툴이 떨어버려, 외관에 심각한 상처를 내며 깎이게 되거나 제대로 중심이 잡히지 않게 가공돼 버리기에 가격상승은 부득이한 것. 실제로 총기에 꼽히는 아우터배럴도 여러 개의 불량 성형을 거르고 걸러서 엄선품을 골라 장착한 것이므로, 가격에 불만 갖지 않는 것이 좋다. 라이엇 슬러그용 아우터배럴만 따로 구입하려면 13만원이다.

일본 KTW 수출 사양은 일본에서 직접 깎은 목제 펌프 손잡이와 스톡이 장착되므로, 당연히 국내 시판용보다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 참고로 해당 목재 스톡과 펌프 손잡이는 일본에서 각각 9천 엔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3.1.2. SPAS-12

고정홉업 형태인 SPAS-12, 고정식 개머리판과 레일을 단 SPAS custom(개량형은 가변홉업 채택), SPAS 12의 메탈부품들의 색상을 검은색(원래는 하얀색)으로 바꾸고 가변홉업과 레일을 단 SPAS-12S가 존재한다. 실린더 용적만으로 봐서는 이사카보다 크긴 하지만, 정밀성이 낮은 편이라 이사카처럼 스나이퍼라이플로 쓰지 않는다. 아주 가끔 스파스로 간이 스나이퍼라이플을 만드는 용자들이 있긴하나, 그럴바에는 그냥 이사카 쓰는 정신건강 상 더 좋다.

참고로 방열판의 구멍이 실총보다 한 개가 부족한데, 실총은 8개인데 이 모델은 7개이다. 대부분의 장난감 총은 실제 총과 구별되기 위해서 실제 총보다 약간 짧게 출시된다. 구멍이 하나 부족한 것은 이 때문인 듯.

3.1.3. M70


마루이의 VSR-10과 자주 비교되는데, 튜닝을 안 한다면 VSR-10이 낫고, 튜닝을 하면 이 쪽이 낫다는 것이 중론. 가격은 대략 신품이 30만원 중반대인데, 값을 하는 넘사벽의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이런 평가는 4차분 부터 나온 것이며, 그 이전 제품들의 평가는 절망적이었다. 그거 살 돈이면 차라리 VSR-10을 살 것을 다들 추천할 정도였다. 반대로 말하자면 4차분(동산모형 M70 Pre64)이 나오면서 1~3차분 구매한 사람들은 그저 OTL... 2010년을 기준으로 5차분까지 나온 상태. 5차분의 파생형으론 바렐길이가 줄은 PPR[6]이란 놈이 있다. 다만 탄창의 디자인이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또한 11월에 같은 메커니즘으로 윈체스터 M4 SPR[7]을 만들었다. 특이하게도 일본의 한 에어소프트 사격대회에서 요놈이 1, 2위를 차지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 사건으로 일본 내에서 인지도가 조금 올라간 편이다. M70은 34만원 선, SPR은 43만원 선에서 판매중이다.

KTW 기준 집탄성은 M70시리즈 전 기종은 0.8줄 기준, 마루젠 0.29g 슈퍼그래이드 매치 탄으로 20미터 5발 사격 시 30mm원내에 전부 들어가야 합격이며, 동산에서 일본으로 납품하는 상부조립체 역시 이 기준으로 테스팅된다.

스톡은 Med Vermint(일본에서는 Black Shadow),SPR-A4는 한국에서 조립된 상태 그대로 발매하나, Pre64-2,Super Grade모델의 경우는 한국에서 생산,테스팅을 거친 상부를 KTW가 직접 깎은 월넛 우드스톡에 베딩작업 등의 미세조정 과정을 거쳐서 조립된다. 덕분에, 가격은 Pre64-2가 9만엔, 슈퍼그레이드가 10만엔이라는 살인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참고로, M70시리즈 자체가 일본 총도법기준의 0.98줄 이하에 최적화 된 설계이기에 무리한 튜닝은 지양하는것이 좋다. 실제 사격 결과에서도 M130이상에서도 물론 더 성능향상의 잠재성이 있으나, 내구성과 볼트의 조작감 등을 고려하면 딱 1줄이하의 셋팅이 되려 최적화임을 체감할 수 있다. 애초부터 기획 목적도 30미터 이내의 애큐러시 슈팅의 최적화였기에, 서바이벌 게임용으로 험하게, 1줄 이상의 탄속에 사용하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는 모델인 편.

마루젠의 L96이나 마루이의 VSR-10계통같은 '게임특화'제품과는 달리 섬세함이 느껴지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 따라서, 튜닝도 어느 정도의 섬세함을 요구한다.

옵션파츠는 일본에서는 사실상 전무(서바이벌 게임용으로쓸 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적은 이유가 크다. 보통 APS 룰에 맞춰 사격경기에 사용해볼까 하는 심리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다수.)하며, 한국에서는 FT, 엑스페이버에서 내-외부 옵션을 발매중에 있다. 주로 집탄성보다는 게임용으로 쓰기 위한 강화튠의 성격이 짙은 옵션들로 구성된다.

이너 바렐은 기본적으로 고정밀 알미늄에 니켈도금이 된 제품이 들어있으나, 집탄성에 비중이 높은 유저라면 동산 본사에서 별도로 판매하는 일제 6.07 황동바렐(모따기와 세부 가공은 동산 담당)을 사용하는 편을 추천.

3.1.4. Flintlock Pistol

한 발 한 발 장전하던 시절의 그 플린트록 피스톨 맞다! 여러개의 기어로 움직이는, 오히려 에콕보단 전동건의 매커니즘과 작동 방식이 비슷한 에어코킹건인데도 성능이 그럴듯하게 나오는지라 컬렉터용으로 좋다는듯. 에어건이라기 보단 장식품 내지는 라이타처럼 보여서 그런지 칼라파트도 없다. 다만 성능이 괜찮더라도 총 자체가 좀 무겁고, 맞는 홀스터 같은 건 없고, 조준 역시 불가능에 가까우며, 12발이라는 적은 장탄수를 가지고 있는지라 게임용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자주 사용하다보면, 프리즌 부분을 고정하는 볼트가 점점 헐거워지면서, 기관부 옆판의 볼트구멍이 넓어지며 덜렁거리는 문제가 있으며 방아쇠울의 고정이 점점 헐거워지면서 덜렁거리는 문제가 있으니 주의.

일본기준으로의 옵션은 CAW에서 제작한 우드 바디가 있으나, 가격도 가격이지만 한정생산이기에 현재는 구매 불가.

2020년 2월 13일 제품안전인증을 받았으며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다만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기에 가격 등 상세한 정보는 조금 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3.1.5. 윈체스터 M1873

풀메탈 카빈형과 랜달형, 라이플형이 있다. 레버액션이 아이덴티티인 모델. 분해 후 재조립이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특히 실린더와 실린더 고정 막대 부분의 내구성이 영 좋지 못한지라 사실상 장식용 내지는 방구석 슈팅용이다. 실총과는 달리 스프링 장력 때문에 서부영화에 나오는 스핀로딩은 조금 어렵다. 피스톤을 미리 후퇴시켜놓은 상태에선 쉽게 할 수 있다. 잠시동안 금장형 한정판이 만들어진 적도 있다. 하도 안 팔려서 입고한 상점들의 훌륭한 악성 재고가 되는 중. 아무래도 10년 이상 된 것들이니 변색된 부분이 많을 듯.

급탄은 총열 밑의 길다란 관형탄창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급탄 방식은 오히려 헨리 소총에 가깝다. 레버를 충분히 앞으로 밀지 않으면 총알이 급탄부 사이 어딘가에 걸려서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금장모델은 KTW에서 2004년 캐라하비 쇼에 출품-판매할 목적으로 100정 한정으로 동산에 주문한 제품이며, 목제 파트는 KTW특징인 수제 가공된 월넛으로 조립되었다. 그러나 당시 판촉은 대실패로 끝났기 때문에 이후 일본에 일부, 국내에 일부로 분담하여 판매가 진행되었다.

24k 금도금의 바디는 충분히 매력적이긴 하나, 우드파트의 가공이 당시 조금 미흡한 제품들이 있었으며 우드의 할열이나 옹이부분이 남아있는 등의 일부 결함품이 특히 국내로 많이 들어와서, 당시 구매자들 중에서 조금 실망했던 사람들도 있었다.

2005년 기준 국내 판매가 380,000원, 일본 판매가 36,800엔. 그 뒤로 최종수정판과 구버전이 나뉘면서 가격도 올랐다.

3.1.6. 베레타 M93R (단종)

M93R 후기형과 로보캅 시리즈에 나오는 AUTO 9이 존재하며, 오토 나인의 슬라이드가 더 길긴 하지만 바렐의 길이는 둘 다 같다. 참고로 오토 나인은 긴 슬라이드 덕택에 장전을 샷건처럼 펌프식으로 할 수 있다. 환골탈태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물건으로, 한 10년전만 하더라도 좌우 접합식인 물건이었으나, 현재 실총과 비슷한 분해방식 및[8] 좋은 리얼리티를 보여준다. 다만 서바이벌 게임용으로 사용하기엔 성능이 불안정하며, 탄창에 탄알 넣기가 좀 불편하다. 결론은 장식용.

작동이 좀 묘한 것이, 코킹하고 방아쇠를 당기면 해머가 공이를 때리기 전에 발사가 먼저 된다. 그래서 코킹하고 방아쇠를 살짝 당기면 발사만 되고 공이는 그대로이고, 꽉 당기면 먼저 발사가 된후 해머가 공이를 때려서 "따당"하는 소리가 나는데, 실총의 3점사 방식을 생각하면 노린 것 같기도...

3.1.7. K-1A (단종)

토이스타에서 발매되지 않았을 당시엔 자생과학 보다는 나름 완성도가 좋았기 때문에 자생과학제에 비해 인기가 좋았다. 이것을 조합해서 K2처럼 보이게 하기도 했다. 리얼리티를 해치지 않는선에서 펌프액션을 구현해서(핸드가드를 당기면 펌프액션이 된다.) 간혹 에어코킹 게임에도 보였던 제품이다. 하지만 토이스타아카데미과학이 K시리즈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찬밥신세가 된다. 결국 단종.

3.1.8. SIG P228 (단종)

검은색 버전인 P228과 은색 버전인 P229, 투톤 버전인 콤비가 존재하며, 아카데미과학 제품과 기본적으로 작동 구조는 동일하다. 다만 작동부 색상이 은색으로 처리되어 있어 색감에 통일성이 없고 탄피 배출구 부품이 아카데미과학 제품에 비해 몰드가 두리뭉실하게 재현되었으며, 특유의 오링식 홉업 때문에 성능도 좋지 않아 여러모로 완성도가 떨어졌다. 결정적으로 라이센스 문제 때문에 나중에 각인이 SS polizei로 수정되어 평가가 좋지는 않았다. 그 때문인지 아카데미과학 P228에 비해 프리미엄이 낮은 편이다.

3.1.9. 오토매그 (단종)

오토매그를 에어소프트로 재현한 모델. 총열 길이가 상당히 긴 것으로 유명했다.

3.1.10. 스미스 앤 웨슨 356T (단종)

스미스 앤 웨슨의 3566 모델을 재현한 모델. 14세용 저가형으로 발매되었음에도 슬라이드 스톱 기능이 재현되었고, 메탈 부품이 사용되었으며, 실총처럼 탄피배출구로 탄피같은 부품이 보이는 등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였다.

3.1.11. 스미스 앤 웨슨 745 (단종)

스미스 앤 웨슨의 745 모델을 재현한 모델. 내부적으로 356T와 크게 다르지 않다.

3.1.12. 베이비 브라우닝 (단종)

FN 베이비 브라우닝을 재현한 모델. 소음기를 달 수 있으며, 그립에는 전갈 문양이 새겨져 있다. 총 자체는 디테일도 괜찮고, 금속 부품도 사용되어서 가격 대비 품질이 좋았지만 정작 상자 포장이 괴랄하게 되어있었다.[9] 구입시 홀스터가 딸려왔는데, 가죽 텍스처로 되어있어서 디자인도 괜찮은데다 아래의 CAL-25와도 호환이 가능하고, 아카데미 콜트 25같은 타 회사의 유사품들에도 잘 맞았다.

색상은 은색과 진회색 두 종류가 있다.

3.1.13. CAL-25 (단종)

콜트 M1908 베스트 포켓을 재현한 모델. 소음기를 달 수 있었으며, 홀스터가 없었다는거 빼면 베이비 브라우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특이하게도 스켈레톤 타입이라고 해서 투명 버전이 존재했다.

3.1.14. AK-74(단종)

AK-74를 재현한 모델. 축소 스케일이지만 풀메탈 재질이고, 모형 총검과 스탠드도 동봉되어 있었다.

3.2. 다이캐스트 모델건

동산모형의 숨은 명작들. 옛날 동산과학 시절에 만들어진 제품들로 축소 스케일임에도 실총의 주요 특징들이 재현되어 있고, 동봉된 옵션 파트들도 전부 작동되는 등 요즘 기준에서 봐도 굉장히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아쉽게도 현재는 대다수가 단종되어 공식 홈페이지 기준 마우저 M712, 루거 P08, K-1, UZI가 판매되고 있다.[10]

이 외에도 다이캐스트 재질의 8연발 화약총도 생산한 적이 있다. 주요 제품으로 루거 블랙호크와 콜트 파이슨이 있었다.

3.3. 프라모델

현재는 거의 잊혀졌지만 1980년대 동산과학 시절에 프라모델을 만들기도 했다.

이 시기에 포레스탈 항공모함이나 엔터프라이즈 항공모함, 위스콘신 전함 등 다양한 함선 프라모델을 출시하였으며, 당시 유행에 따라 보디가드 74 리볼버 등 조립식 모델건도 출시했다.

아래는 당시 제품들 중 일부이다.
프라모델은 아니지만 1980년대에 '기동전사 톰'이라는 이름으로 초합금 재질의 짝퉁 건담을 만들기도 했다. 원판은 돔(MS)이며, 눈이 2개라는 점 외에는 차이점이 없다.

4. 이야깃거리


[1] 일본의 에어소프트건 제조 및 수입회사. 제조한 에어건이 거의 96식 경기관총 같이 마이너하거나 괴작인 총기들을 재현한 것들이라 국내엔 잘 알려지진 않았다. 게다가 소량생산이라 비싸다.[2] 주로 페더라이트라고 불리지만, 페더라이트는 사냥용 모델이라서 총신이 동산모형 이사카보다 훨씬 길고 펌프 손잡이의 패턴도 다르다. 또한, 일부 모델들은 벤틸레이티드 립을 장착했다. 사실상 이 "기본형"과 가장 유사한 모델은 2차대전과 비엣남 정글에서 쓰인 그 모델이다.[3] 공식 명칭은 Stakeout이라는 모델인데, 실제로 경찰용이니 틀린 말은 아니다. 단축형 총신과 피스톨그립으로 순찰차 실내에 배치하거나 잠복근무 시 애용된다.[4] 미국 경찰국들이 폭동(라이엇) 진압용으로 사용한다고 하지만 사실 휴대성으로 인해 무장범과 대치할 때 순찰차 트렁크에서 꺼내 쓴다.[5] M4를 비롯한 AR계열 화기는 차징핸들이 리시버와 스톡봉 사이에 위치해있어 빨리 당기기가 매우 불편하다.[6] 경찰용 숏 배럴 라이플이 모델이다.[7] 요놈은 FN 헤르스탈에서 개발한 윈체스터 M70용 컨버전킷을 적용한 놈이다. A1형을 제외하면 A2~A4형들은 전부 제원이 같으며 제공되는 옵션들만 다를 뿐이다.[8] 허나 영화 프롭과는 달리 컴펜세이터와 분리되어 후방 슬라이드만 당기게 할 수는 없으며, 슬라이드 스톱 기능도 빠져있다. 육각 렌치를 사용하여 컴펜세이터와 슬라이드 부분을 따로 분해는 할 수 있다.[9] 박스를 열면 이너폼이고 고정용 종이고 뭐고 그런것도 없이 그냥 총만 덜렁 넣어놨었다.[10] 원래 한번 단종되었다가 재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기존에는 모두 단종되고 마우저만이 살아남아 있었으나 수요가 늘어났는지 루거를 시작으로 다른 것들도 차차 재생산 중.[11] XM177을 재현한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