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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자리 Aquila / Aql | |
학명 | Aquila |
약자 | Aql |
주요 별 수 | 10 |
가장 밝은 별 | 알타이르 (α Aql, 0.76 등급) |
가장 가까운 별 | 알타이르 (α Aql, 17 광년) |
인접 별자리 | 화살자리, 헤르쿨레스자리, 뱀주인자리, 뱀자리, 방패자리, 궁수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 돌고래자리 |
관측 가능 여부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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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quila, Aql여름철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이다.
2. 상세
알파별 알타이르가 일반적으로 견우성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히는 염소자리의 다비흐가 견우성이고, 알타이르는 하고이(河鼓二)이다. 다만 이 부분은 의견이 분분하다. 자세한 것은 알타이르 항목 참조.그리스 신화상으로는 제우스가 미소년 가니메데를 납치하기 위해 변신한 모습이라고 한다. 납치된 가니메데는 올림푸스에서 청춘의 여신 헤베를 대신하여 신들에게 술을 따르는 역할을 했다 한다.
이 별자리의 에타별은 7.17일을 주기로 3.48등급에서 4.39등급까지 변하는 세페이드 변광성인데, 이 별이 세페이드 변광성임을 증명한 사람이 우리나라의 천문학자이며 기상학자인 이원철(1896~1963) 박사이다. 이원철 박사는 1926년 에타별이 세페이드 변광성임을 증명하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획득한 후 귀국하여 연희전문학교 수물과 교수로 있다가 일제의 탄압으로 교직에서 물러나기도 하였다. 광복 후에는 미군정청 문교부 기상국장 겸 중앙관상대장을 맡으며 우리나라의 기상업무를 본궤도로 올려 놓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독수리자리 옆에는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총신인 안티누스의 이름을 붙인 안티누스자리가 있었으나, 안티누스자리는 1930년에 별자리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3. 발견된 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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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독수리자리에 속한 항성 | ||||
독수리자리 R | 독수리자리 U | 독수리자리 V | 독수리자리 TT | |
독수리자리 VB 10 | 독수리자리 V603 | 독수리자리 V1494 | 독수리자리 V1936 | |
SS 433 | AFGL 2298 | 헐스-테일러 쌍성 | PSR J1903+0237 | |
PSR J1951+1123 | SGR 1900+1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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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원천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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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자리는 은하수를 통과하는 별자리이지만 거대한 성간 물질에 의해 가시광선 영역에서 가려져 그 너머의 많은 거대한 별과 성운, 성단이 보이지 않는다. 후술할 여러 무거운 변광성과 X-선 쌍성, 밝은 청색변광성 등이 최근까지도 발견되지 않다가 적외선 등 다른 파장의 빛을 이용해 속속 발견되고 있는 것도 그 때문. 그래서 옆 별자리들에 비해 산개성단이나 성운이 적게 보인다.
3.1. 항성
25개의 별에 그리스 문자가 붙었으며, α 별부터 ω 별까지 모든 그리스 문자가 붙었다. ω(오메가)별은 첨자가 붙어 ω1별과 ω2별로 나누어진다.- α Aql(Altair, 알타이르): 0.77등급의 매우 밝은 별이다. 여름철에 주로 볼 수 있는 별들 중에서는 거문고자리의 베가 다음으로 밝다. 분광형은 A7형의 주계열성이고, 지구와의 거리는 16.73광년이다. 더 자세한 것은 알타이르문서 참고.
- γ Aql(Tarazed, 타라제드): 2.71등급의 오렌지색 별이다. 알타이르의 북서쪽 방향으로 바로 붙어 있다. K3형의 밝은 거성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395광년이다.
- ζ Aql(Okab, 오카브): 2.98등급의 별이다. 삼중성계로, 주성을 공전하는 동반성은 밝기가 각각 12등급, 16등급이다. 특히 밝은 동반성은 주성으로부터 7.2"[1] 떨어져 있어 망원경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주성은 A0형의 주계열성으로 태양 질량의 2.37배나 되며, 두 동반성은 모두 적색왜성으로 질량은 각각 태양의 0.5배와 0.14배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83광년이다.
- θ Aql: 3.26등급의 별이다. 매우 가까운 거리로 서로를 공전하는 쌍성계이며, 둘 다 B9.5형 거성이다. 17.1일을 주기로 태양 질량 3.6배인 주성과 2.9배인 동반성이 공전한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286광년이다.
- δ Aql: 3.37등급의 별이다. 쌍성계로, 3.42년을 주기로 주성과 동반성이 서로를 공전하고 있다. 주성은 태양 질량 1.65배에 F0형 준거성이고, 동반성은 K형 주계열성으로 추정된다. 지구와의 거리는 50.6광년이다.
- λ Aql(Al Thalimain (Prior), (앞쪽) 알 탈리메인): 3.43등급의 별이다. B9형의 주계열성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125광년이다. 파이어니어 11호가 이 별의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약 400만 년 후에 최접근할 것이다.
- β Aql(Alshain, 알샤인): 3.87등급의 별이다. 쌍성계로, 주성은 G9.5형의 주계열성이고, 동반성은 12등급이고 M2.5형 주계열성이다. 두 별은 13" 떨어져 있다. 지구와의 거리는 44.7광년이다.
- η Aql: 3.48~4.33등급의 맥동 변광성이며, 삼중성이기도 한 별이다. 이원철 박사가 연구한 그 항성이다. 가장 밝은 주성은 F6형의 초거성[2]으로, 태양 질량의 9배[3]에 달하는 거대한 별이다. 7.18일을 주기로 대략 3.5~4.3등급 사이로 변광한다. 첫 번째 동반성은 B8.9형의 주계열성으로 주성과 아주 가까이 있으며, 태양 질량의 2.3배이다. 두 번째 동반성은 F1~5형의 주계열성으로, 주성으로부터 0.66" 정도 떨어져서 보인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400광년이다.
- ε Aql: 4.02등급의 별이다. ζ별의 북서쪽에 위치하며, 1,271일을 주기로 서로를 도는 쌍성계이다. 주성은 태양 질량 2.1배의 K1형 거성, 동반성은 태양 질량 0.47배의 항성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36광년이다.
- 12 Aql: 4.02등급의 별이다. λ별의 남서쪽에 위치하며, 분광형은 K1형의 거성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44광년이다.
- 71 Aql: 4.33등급의 별이다. 205.2일을 주기로 서로를 도는 쌍성계이기도 하다. 분광형은 G8형 거성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340광년이다.
- ι Aql(Al Thalimain (Posterior)), (뒤쪽) 알 탈리메인): 4.36등급의 별이다. B5형의 거성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390광년이다.
- μ Aql: 4.45등급의 별이다. K3형의 거성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107.6광년이다.
- χ Aql: 5.29등급의 별이다. G2형의 초거성[4]과 B5형의 주계열성이 쌍을 이루는 쌍성계이기도 하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900광년이다.
- R Aql: 269.84일을 주기로 5.3~12.0등급으로 변하는 미라형 맥동 변광성이다. 분광형은 M5~9형의 거성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780광년이다.
- U Aql: 7.02일을 주기로 6.08~6.86등급으로 변하는 세페이드 변광성이다. 동시에 쌍성계이기도 한데, 주성은 분광형 F5~G1형에 태양 질량의 5.7배의 초거성[5]이고, 동반성은 B9.8형의 주계열성이고, 태양 질량의 2.3배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2,000광년이다.
- V Aql: 수백 일에 걸쳐 정확한 주기 없이 6.6~8.4등급으로 변하는 준규칙변광성이다. 탄소별이며, 분광형은 C5.4~6.4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300광년이다.
- TT Aql: 13.8일을 주기로 6.46~7.70등급으로 변하는 세페이드 변광성이다. 분광형은 변광 중에 밝기에 따라 F6~G5 형사이로 변하며, Ib형 초거성이다.
- VB 10(V1298 Aql): 17.3등급의 초저온 적색왜성으로 분광형은 M8형의 주계열성이다. 1944년에 발견된 이후 1983년 LHS 2924가 발견될 때까지 가장 어둡고, 가볍고, 차가운 적색왜성이었다. 지구와의 거리는 19.304광년이다.
- V603 Aql: 1918년 신성을 일으킨 항성으로, 최고 밝기에서 -0.5등급으로[6] 시리우스와 카노푸스다음으로 밝게 빛났다. 망원경이 제작된 이후 가장 밝은 신성이었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000광년이다.
- V1494 Aql: 1999년 신성을 일으킨 항성으로, 12월 2일 최고 밝기 3.9에 도달했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200광년이다.
- V1936 Aql: 밝은 청색변광성후보인 항성이다. Westerhout 51 성운에 위치하며 성간 물질에 가려져 지구에서 가시광선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O4형의 초거성[7]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20,000광년이다.
- SS 433: 항성질량 블랙홀과 A7형 초거성이 쌍을 이루는 쌍성계이자 최초로 발견된 마이크로퀘이사[8]로, 밝기는 13.0~17.3등급이다. 두 별은 13.08일을 주기로 서로를 공전하며, 서로 가까이 붙어 있어 강착 원반과 제트가 형성된 상태이다. 쌍성계에서 블랙홀은 약 20,000년 전에 초신성 폭발을 일으켜 Westerhout 50 초신성잔해(매너티성운)를 만들었으며, 현재 이 쌍성계의 제트가 성운을 밀어내고 있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8,000광년이다.
- AFGL 2298: 밝은 청색변광성으로, 태양보다 200만 배나 밝은 항성이다. 성간 물질에 가려져서 가시광선 영역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지구와의 거리는 23,000~42,000광년 사이로 추정된다.
- PSR 1913+16(헐스-테일러 쌍성): 조지프 H. 테일러와 러셀 A. 헐스를 비롯한 동료들에 의해 최초로 발견된 중성자별 쌍성으로, 주성은 59밀리초[9]에 1번씩 자전하며 전파 펄스를 만드는 펄서이고, 동반성은 일반적인 중성자별이다. 주성과 동반성이 7.75시간을 주기로 공전하면서 지구 기준 앞뒤로 움직여 펄스 주기의 변화가 생김을 이용하여 쌍성계임을 알아내었다. 테일러와 헐스는 이 쌍성계는 매년 76.5마이크로초[10]만큼 공전 주기가 감소하며 이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중력파로 인한 에너지 손실값과 일치함을 밝혀내어 1993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이 펄서는 주성과 동반성의 질량이 태양 질량의 각각 1.441배, 1.387배이며, 지구와의 거리는 약 21,000광년이다.
- PSR J1903+0237: 자전 주기가 2.15밀리초[11]에 불과한 펄서다. 95.17일을 주기로 태양보다 작은 동반성과 공전하고 있다.
- PSR J1951+1123: 자전 주기가 5.09초로 매우 긴 펄서다.
- SGR 1900+14: 불규칙적으로 감마선과 X선을 방출하는 마그네타이다. 1998년 8월 27일 감마선 폭발을 일으켜 RXTE[12]가 감지하기도 하였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20,000광년이다.
3.2. 심원천체
- NGC 6709: 6.7등급의 산개성단으로, 305개의 별이 발견되었다. 나이는 4,100만 년으로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비슷하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3,500광년이다.
- NGC 6755: 7.5등급의 산개성단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1,400광년이다.
- NGC 6738: 8.3등급의 산개성단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2,300광년이다.
- NGC 6760: 9.0등급의 구상성단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24,100광년이다. 2개의 펄서가 발견되었다.
- NGC 6781: 11.4등급의 행성상성운으로, 원형의 고리 모양을 하고 있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500광년이다.
- NGC 6751: 11.9등급의 행성상성운으로, 민들레 홀씨 성운, 빛나는 눈 성운이라고도 한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6,500광년이다.
- NGC 6804: 12등급의 행성상성운으로, 작지만 밝은 고리를 가지고 있다.
- E 성운: 실제로 알파벳 'E'모양으로 생긴 암흑성운이다. Barnard 142, 143으로 불리기도 한다.
- 스미스 구름: 고속의 수소 가스 구름으로 우리은하에서 기원한 가스 구름으로 추정된다. 질량이 태양의 100만 배에 이르고 천구상에서 각지름은 10~12°에 이르는 거대한 천체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36,000~45,000광년에 결쳐 있고 지름은 1만 광년에 이른다.
- W50: 약 18,000 광년 떨어져 있는 초신성 잔해로 중심에는 마이크로 블랙홀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 W51: 약 17,000 광년 떨어져 있는 전리수소영역으로 우리 은하 내부에서 가장 거대한 성운중 하나이다.
4. 관련항목
- 세인트 세이야 - 이글 마린
- 세인트 세이야 Ω - 아퀼라 유나
- 우주전대 큐레인저 - 랩터 283
- 태풍 - 와시
-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 오오토리 츠바사
- 독수리자리 너머
- CENTAURA - 아퀼라 왕국
[1] 2009년기준[2] 여키스 분류법에 따르면 Iab형이다.[3] 5.7배라는 정보도 있음[4] 여키스 분류법에 의하면 Ib~II형이다.[5] 여키스 분류법에 의하면 I~II형이다.[6] -1.45등급까지 밝아졌다는 정보도 있다.[7] 여키스 분류법에 의하면 I형으로, 태양 질량의 25배나 되는 초거성이다.[8] 마이크로퀘이사란 퀘이사의 소형 버전으로, 블랙홀이나 중성자별을 둘러싸고 있는 태양질량의 수 배에 달할 정도로 무겁고 조밀한 강착 원반을 말한다. 실제 퀘이사처럼 강력한 전파, X선 방출과 제트가 나타난다.[9] 0.059초[10] 0.0000765초[11] 0.00215초[12] Rossi X-ray Timing Explorer의 약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