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2/장비/근접무기

틈새의 동굴 왼쪽 안개문에서 획득하거나, 혹은 2회차부터 누구도 모르는 곳 앞의 빨간 적으로부터 출혈변질이 된 5강 버전을 드랍으로 획득할 수 있다. 아니면 마술사나 탐색자로 시작하면 처음부터 들고 나온다.

기본 대미지는 평범하지만 A의 높은 기량 보정치와 150의 카운터 배율이 부족한 딜을 매꿔준다. 또한 속성 변질의 효율도 평범하게 좋아서 인첸하고 평타 폭딜을 박아도 괜찮다. 그리고 강공격이 모두 찌르기이기 때문에 유틸성이 좋고 사자반지와의 시너지 또한 좋아서 의외로 부무장에 그치는 것이 아닌, 단독으로 써도 제법 괜찮은 무기이다.

다만 단검이니만큼 강인도 대미지가 10으로 낮고 리치 또한 짧아서, 상대방이 조금만이라도 강인도가 높거나 리치가 긴 무기를 들고와도 크게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 완전한 주무장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는 무기이다. 그래도 양손 강공의 강인도 대미지가 이상하게 강력하기에 돌의 반지를 끼고 어느 정도 매꿀 수 있다.

보통은 우수 2번 슬롯에 들고 필요할 때 바꿔서 치명타, 딸피 캐치, 관통 속성 등의 공격을 주는 데 사용하거나 좌수 1번 슬롯에 끼고 일부 무기들과 콤보를 노리거나 견제를 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망각의 감옥 암살자가 나오는 방에 있는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혹은 휘석가 젤도라의 작은 거미들이 레어 드랍한다.

대부분의 모션이 찌르기 공격이다. 우수에 다른 소형무기를 들고 약공을 한 뒤 바로 패링 대거로 약공을 하면 찌르기 대신 베기가 나가며, 대쉬공격 또한 베기 모션으로 나간다.

높은 기량 보정치를 가지고 있어 추가되는 보정 대미지는 제법 괜찮다. 하지만 낮은 기본 대미지로 인해 합산딜은 낮으며, 속성 변질의 효율 또한 매우 떨어진다. 그리고 찌르기 모션이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인지 카운터 배율 또한 120으로 낮다. 그래서 주력 무장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고 0.5의 가벼운 무게를 이용해 대부분은 좌수에 들고 찌르기로 빠르게 견제를 하다가 패리를 하는 부무장의 용도로 사용한다.

패리의 성능은 패리를 노리는 단검이니만큼 제법 좋다. 한손 강공격으로 9프레임의 선딜을 가지고 10프레임의 지속시간, 43프레임의 후딜의 독자 패링을 가지는 무기이다. 눈 여겨볼 것은 회화수호자의 곡검의 8프레임의 바로 뒤인 9프레임의 선딜인데 이는 모든 패리 중 2등의 선딜이다.

사냥의 숲 필드 루팅으로 획득한다. 혹은 부패한 거인의 숲에서 이것을 휘두르는 망자 병사들로부터도 획득이 가능하다.

기본 대미지가 130으로 제법 높지만 보정치는 근력 C로 추가되는 보정 대미지는 낮다. 특징으로 기본적으로 출혈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출혈 변질시 기본 대미지가 6밖에 떨어지지 않고 출혈 수치 43을 추가해준다. 그리고 독 변질시에는 기본 출혈 수치 10을 깎고 독 수치 120을 추가해주기에 빠른 공격을 하는 단검 카테고리의 무기이니만큼 빠르게 상태이상을 걸 용도로 사용하면 제법 괜찮은 무기이다.

또한 특징으로 다른 단검들은 밖에서 안으로 베지만 도적 시리즈의 단검들은 공통적으로 안에서 밖으로 베는 특징이 있어 좁은 실내에서 벽튕이 잘 안 일어난다는 작은 장점이 있다. 도적의 단도는 그나마 기본성능이 괜찮고 내구도도 높으며 출혈도 있는데 카운터도 그나마 높은 130이기에 취향에 맞는다면 낄법 하다. 송진이랑 인첸도 잘 발린다.

다만 속성 변질은 물리 대미지를 많이 냅두고 추가되는 속성 대미지를 25만 추가해주기에 효율은 그닥 좋지 않으며 인첸의 효율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점공을 제외하고는 모든 공격 속성이 참격이기에 유동적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한 때 앞잡용 단검으로 애용되기도 했으나 치명타 너프를 받은 현재는 앞잡용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숨겨진 항구에서 혹은 흙의 탑에서의 그림자 기사들로부터 드랍으로 얻을 수 있다.

기본 대미지는 평범하지만 특징으로 단검들 중 유일하게 B의 높은 근력 보정을 받는 단검이다. 속성 변질의 효율도 평범하게 좋지만 카운터력이 130으로 대거보다 20가량 낮아 평타 DPS는 덜 나온다. 하지만 스탯이 올라가면 표기딜이 단검 모션의 치명타를 쓰는 단검들 중 최상위권이라 앞잡과 뒤잡의 치명타 딜이 뻥튀기되어 가장 높게 나온다.

그래서 좌수 보조무장보다는 우수의 2번째 슬롯에 껴두고 쓰는 것이 일반적이며, 혹은 좌수 영화의 대검 우수 그림자로 견제와 뒤잡, 평타를 모두 잡는 조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일단 단검들보다 약간 더 무거우며 근력의 보정치를 받기에 기량캐면 쓸 이유가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냥의 숲에서 이를 든 도적들로부터 드랍으로 얻을 수 있다.

다른 도적 시리즈의 단검들과 같이 한손 약공시 안쪽으로부터 바깥으로 검을 휘둘러 벽에 잘 튕기지 않는다. 보정 수치가 근력 E만을 가지는 처참한 수준이므로 초반에는 조제 변질 혹은 속성 변질을, 고렙에서는 무명변질을 추천한다.

하지만 의외로 기본 대미지가 매우 높아서 속성 변질의 효율이 의외로 상당히 괜찮은 장점이 있고 스탯의 요구치와 무게, 스태미나 소모량 등이 전체적으로 매우 낮으므로 주문캐 혹은 변질캐들이 보조 무장으로 사용해도 괜찮은 무기이다.

하이데의 큰 불 탑으로 가는 길에 필드 루팅으로 획득 가능하다.

단검 모션이지만 이름 그대로 부러진 직검인 만큼 강인도 대미지가 직검과 동일한 20을 가진다. 돌의 반지를 끼고 양잡 2타에 사르바 병사를 경직 시키는 유일한 단검. 다른 도적 시리즈의 단검들과 마찬가지로 한손잡 약공 무브셋이 바깥으로 먼저 휘두르며 강공 시 직검의 약공 모션이 나간다.

단점이라면 단검임에도 카운터력이 전무한 큰 단점이 존재한다. 또한 일단은 얘도 직검이라고 치명타 공격 또한 단검이 아닌 직검의 모션을 사용하기에 들어가는 배율 또한 낮다.

하지만 강인도 대미지가 높은 만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좌수에 들고 경직을 먹이는 견제용 보조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공격이 매우 빠르고 강인도 대미지가 높기는 하지만 대미지는 기대하지 말자.

흙의 탑에서 이를 든 꼭두가시들로부터 드랍으로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출혈을 보유한 단검이며 카운터 배율이 대거와 같이 150으로 가장 높다. 무브셋 또한 대거와 동일하게 강공격과 구르기 공격이 찌르기이기에 출혈을 원하지만 베기만이 존재하는 도적의 단도가 싫은 유저들이 고르는 단검이다. 의외로 멀끔한 디자인에 푸른 보석이 칼날에 여러 개 박혀있는 수려한 디자인으로 인해 종종 피빕에서 보조용으로 들고오는 유저들이 있다.

다만 출혈만을 노려서 쓰기에는 대미지가 6밖에 안 떨어지는 도적의 단도에 밀리며 기본 대미지가 낮아서 속성 변질 또한 크게 메리트가 없다. 정말 괴랄한 특징이 하나 있다면 독 변질을 박으면 오히려 기본 대미지와 기본 출혈 수치가 증가한다. 고렙에서는 무명이 20가량 더 높은 대미지를 보인다. 다만 출혈 수치도 동시에 떨어지고 출혈액의 효과도 떨어지기에 일장일단이 있다.

거인의 왕 보스전을 마친 후 왕도 드랭글레이그의 재상 베라가와 대화시 얻을 수 있다.

리치가 제법 길고 기본 대미지가 150 가량으로 단검 중에서는 높은 편이며 카운터력 또한 다른 단검들보다 높은 140이라 평타 DPS가 잘 뽑힌다. 보정치도 기량이 B로 추가되는 대미지가 제법 높은 기량캐용 평타 단검이다.

하지만 리치가 길어서 그런지 한손 무브셋이 직검을 사용하며, 그 중에서도 하이데의 직검의 모션을 사용한다.안 그래도 강인도 대미지가 낮은 단검이 한손 상태에서는 더더욱 낮아지며 치명타 모션 또한 직검이기에 한손 상태에서, 그것도 우수에서 쓸일은 거의 없다고 무방하다.

다만 양손잡기와 이도류의 모션은 여타 다른 단검들과 동일하기에 높은 평타 대미지와 리치로 평타 폭딜을 가하거나, 좌수에 들고 다른 단검들과 이도류를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성능이 꽤 좋다. 다만 길이가 긴 만큼 스태미나 소모도 일반적인 단검들 보다 많다.

양손으로 드는 게 아닌 이상 거의 직검이나 다름없는 아이템이며, 뒤잡이나 앞잡이도 직검의 모션을 사용한다.

왕도 드랭글레이그의 재상 베라가로부터 구매하여 얻을 수 있다.

안 그래도 길었던 왕의 단검보다 더더욱 길어진 리치를 가진 대신 약간의 기본 대미지와 보정치, 강인도 대미지와 카운터력을 잃은 단검이다. 또한 왕의 단검과 동일하게 한손 상태에서는 하이데의 직검의 모션을 공유하기에 한손 상태는 못 굴려먹고 단독으로 굴리거나 좌수에 두고 이도류로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원체 길어진 리치가 다른 단점들을 커버해주며, 강인도 대미지 또한 돌의 반지로 매꿀수 있기에 리치가 중요한 피빕에서는 가장 잘 보이는 단검 중 하나이다. 낮은 보정치와 높은 기본 대미지로 인해서 보통은 속성 변질을 해서 사용한다. 다만 눈에 띄는 단점으로 무게가 4.0으로 직검 수준으로 무거우며 스태미너 소모량이 단검 중 가장 높다.

독의 여왕 미다의 소울로 연성 가능.

대거보다 약간 긴 리치에 독 수치가 붙어있다. 기본 깡딜이 다른 단검들보다 확연하게 낮아서 초근접에서 독을 거는 용도로만 쓰는 것이 좋다.

맨 슬레이어나 독 변질 전도자의 삼우창, 리카드의 자검 등과 비교하면 큰 메리트는 없어 보이지만 스탯 상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특이한 장점이 있으니, 바로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맹독을 걸 수 있는 무기라는 것. 심지어 독과 맹독을 중첩시키는 것도 가능하기에, 만일 둘 모두가 걸리면 틱당 45라는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들어가 피돼지의 용철거인이나 드랭글레이그 채리엇을 잡을 때 제법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쉽게도 맹독의 특수 능력 때문이지 변질과 송진, 인첸은 모두 불가능하다.

검은 안개의 탑의 연기술사로부터 드랍으로 얻을 수 있다.

100이라는 낮은 기본 대미지와 120의 카운터력과 더불어 근력보정 E 기량 보정 C라는 쓰레기 수준의 보정치를 갖고 있어 근접무기로 쓸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특이한 점은 한손은 도적 단검류의 무브셋을 공유하지만 양손은 다른 일반 단검류의 무브셋을 공유한다.

착용 시 속성 방어력을 -200으로 대폭 경감되는 대신 주문 공격력이 5% 증가한다. 20%정도를 올려주던 데몬즈 소울의 크리스 나이프나 10%를 올려주는 다크소울3의 현자의 촛대와 비교하면 초라하지만, 생각외로 주문 횟수 한두번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어 주문캐라면 입수하는편이 좋다. 반대로 말하자면 직접 써보고 2방컷이 1방컷이 되거나 하지 않는다면 장비할 가치가 없다.

비슷하게 공격력을 올려주는 원의 성령과 비교하면 원의 성령은 기적만을 3% 올려주지만 속성 방어력을 떨구지 않는다. 푸른 단검은 모든 주문을 5% 올려주고 일단은 단검이기에 견제 또한 가능하다. 다만 속성 방어력을 200 떨구며 이는 대략 감소율로 계산하면 20~24% 가량이므로 제법 뼈아픈 패널티이다.

적의 체력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미친듯이 늘어나고 내 데미지를 늘릴 방법은 매우 제한되어 있고 수치도 미미해서 아무리 극딜세팅을 해도 장기전을 강요받는 다크소울2 특성상 다른 시리즈에 비해 존재감이 없다시피하다. DLC지역에서나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점도 마이너스 포인트. 특히 DLC 보스들은 이걸 끼나 마나 황혼초를 씹어가며 결정창 수십번은 꽂아야 보스가 죽는데 패널티에 비해 이득이 별로 체감이 안되기 때문. 1200뜰게 1260뜬다고 보면 되는데 고작 데미지 60 올리자고 방패와 속성방어를 내다 버려야 하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못하고, 노데미지로 클리어가 가능하다면 패널티는 무시할 수 있지만 5% 체감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별 차이는 느끼기 힘들 것이다.

그나마 회차에서 속성공격을 하는 적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2회차 이상이라 어디서 무슨 공격이 날아올지 숙지하고 있다면 다른 속성컷 높은 방패로 갈아끼면 되므로 패널티는 무시할만 하다. 문제는 5%라는 미묘한 상승폭. 이걸 낀다고 3방컷이 2방컷이 되는 것도 아니고, 보스 10방컷이 9방컷이 되는 것도 아니라 여러모로 아쉽다. 그래도 일단 잡몹 상대로는 착용하는 게 좋다. 3방컷이 2방컷이 되는 시점이 은근히 있다. 특히 노답 발암구간으로 유명한 녹아내린 철성의 경우 개떼같이 달려드는 아론 기사들을 원거리에서 처리하려면 딜과 경직을 잘 주는 거대한 소울의 공명이 유용한데, 최고회차 지신99 갈망의 방울 기준 거소공2방에 아론기사가 딸피가 남아버리는데 왼손에 푸른 단검을 차면 2방컷이 가능해진다.

기수반지보다는 사정이 훨씬 나은데, 기수반지가 주문 데미지의 경우 겨우 40정도, 퍼센트로 치면 2~3%밖에 안올려주면서 적에게 있어서 범용성이 매우 높은 물리 방어력을 깎아버리고 유용한 반지 슬롯도 차지해서 주문캐의 경우 시전속도나 스태미너 회복을 우선하느라 보통 채용되지 않는데 푸른 단검은 원거리와 구르기 위주로 하면 쓸 일이 없는 반대편 손을 활용하므로 슬롯이 아깝지 않고 딜 상승량도 5%라 더 높으며 속성 공격을 안하는 적 상대로는 디메리트가 없고 단검과 대방패를 스위칭해가며 쓸 수도 있으므로 아쉬운대로 방패와 같은 손에 차놓고 가끔 꺼내서 들면 없는 것 보다는 확실히 낫다.

검은 안개의 탑의 연기술사로부터 드랍으로 얻을 수 있다.

기량 보정만 높게(S) 달린 뒤잡 특화 단검으로, 대거보다 공격력과 카운터 배율이 20정도 낮으나 뒤잡 대미지는 22%정도 강하고, 무게가 2.0이다. 긴단검류는 아니지만 대거-그림자의 단검 류보다 리치가 좀 길고, 뒤잡 전문 단검이라 그런지 한손 강공이 찌르기가 아니라 낚아베기이거나 양잡 강공이 대거의 찌르기지만 전진거리가 짧은 2타째 찌르기가 처음부터 나가는 식으로 전면전용 무브 성능이 일반 대거보다 조금씩 떨어진다.

과거에는 뒤잡용으로 쓸만했으나 단검류 너프로 뒤잡 데미지가 심하게 안나온다. 특대 둔기의 절반정도이며 대곡검, 특대검은 물론 대검 등 중형무기보다도 낮다. 이걸 뒤잡용 서브웨폰으로서 드느니 그냥 주무기로 뒤잡하는 게 나을 정도. 신기하게도 이 단검을 들고 적에게 공격이 아닌 가드깨기 키를 반복하면 독에 중독 시킬 수 있다. 숨겨진 기능인지 단순 버그인지는 불명. #

엘리움 로이스의 흰 옷을 입은 시종들에게서 드랍.

기본적으로 마력 데미지가 섞여있는 특이한 단검이지만 30의 낮은 내구도와 110의 직검 수준의 카운터로 인해서 잊혀진 무기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섞여있는 마력 데미지로 인해 표기딜이 높은지라 앞잡 딜은 제법 나와주는 편이다. 또한 마법 변질을 제법 잘 먹기 때문에 마법사들이 마법 변질 후 결정 인첸하여 평타질을 해도 나름 괜찮은 DPS가 나와준다.

부패한 거인의 숲에서 획득가능하며 검사의 태생 무기들 중 하나.

약공을 제외한 모든 공격의 모션이 찌르기여서 관통 공격을 내세워서 자검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직검 중 몇 없는 카운터력 120의 직검이기에 오래된 사자의 반지와 함께 사용하면 의외로 상당한 대미지를 보인다.

하지만 너무나도 짧은 리치와 낮은 보정치로 인해서, 자검으로서 사용한다면 사실상 상위호환급인 에스토크에게 입지를 밀린다. 특히 에스토크는 자검 중 가장 긴 리치를 가지고 있어서 더욱 비교가 된다.

그래도 다른 시리즈들의 숏소드가 무게를 제외하면 롱소드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라 사용할 의미가 거의 없는 잡무기에 그친 것에 비해 더 높은 카운터력과 일부 모션으로 롱소드와 차별할 점이 있어서 대우는 그나마 낫다.

초반부터 부패한 거인의 숲의 화염의 롱소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직검이다. 혹은 레니가츠로부터 구매하거나 숨겨진 항구의 초록색 괴물로부터 레어 드랍으로 먹을 수 있다

동작 효율이 매우 좋은 직검이다. 특히 유일하게 한손 강공격이 베기이면서도 양손 모션들이 찌르기를 지원하는 직검이다. 이 한손 강공격은 찌르기 모션을 취하는 다른 직검들의 한손 강공과 달리 선회력이 아주 좋으며 범위 또한 넓고 대미지 또한 준수하기에 후딜을 캐치할 때 방어적으로 운용하기에 좋다. 또한 후속 강공이 확정이다.

또한 양손 상태에서도 리치가 긴 강공격으로 뻗어 찌르기를 시전하며 대쉬공 또한 빠르게 찌르기이므로 양손 상태에서는 반대로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유틸성 좋은 직검이다. 속성변질 효율도 평균이상이고, 이 효율 좋은 동작들로 인해 레벨 전 구간에서 무난하게 피빕 1.5티어를 차지하는 직검이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양잡 뻗어 찌르기의 카운터 배율이 표기와 다르게 100이다. 즉 오래된 사자의 반지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뻗어 찌르기로 카운터를 터트릴 수 없다.

여담으로 특전으로 월광빛 롱소드가 존재한다.[2]

전사태생 시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혹은 부패한 거인의 숲에서 여러정을 루팅가능하다.

다른 작품들에서의 위상(?)과는 다르게 가정부의 국자의 존재로 인해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 굳이 장점을 찾자면 짧은 날로 인해서인지 스태미너 소모량이 거의 단검수준으로 적다. 정 쓰고 싶다면 형편 없는 보정치를 버리고 깡딜을 올려주는 무명 변질을 추천하는 편.

태생을 기사로 하였다면 기본으로 들고 있을 베기 전용 직검이다. 혹은 레니가츠로부터 구매하거나 텅 빈 그림자의 숲에서 좀비들이 레어 드랍하거나, 혹은 흙의 탑에서 독 변질 된 버전을 구하거나 검은 안개의 탑에서 +7 버전을 획득할 수 있다.

공격력이 롱소드보다 약간 높은 편이지만 리치가 정말 짧아서 기사 태생 혹은 전사가 레니가츠로부터 구매하여 극초반부에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대미지가 괜찮은 야만족의 직검 혹은 강인도 대미지가 높은 파수병의 직검으로 갈아탄다.

부패한 거인의 숲 하급 병사들이 드랍한다.

숏소드와 그을린 전사의 검과 같이 약공을 제외한 모든 공격이 찌르는 모션을 가진 직검이다. 롱소드와 비교하면 무게가 1 낮고 강인도 파쇄력이 5 높지만 한손 쓸어베기를 못 쓰고 보정치가 낮아 대미지가 약하다. 내구도 또한 20밖에 안 된다. 대신 기본 대미지가 괜찮고 요구치가 매우 낮아서 1렙런에서 쓰거나 캐스터가 보조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숨겨진 항구 야만족들이 드랍한다.

기본 대미지가 250으로 높은 편이며 속성 변질의 효율이 굉장히 뛰어나다. 다만 보정치는 근력 C, 기량 C로 추가되는 보정 대미지는 좀 밀리는 편이다. 모션은 모두 베기만을 시전하며 리치는 롱소드보다 아주 살짝 길다.

높은 속성변질의 효율로 인해서 만렙에서는 인첸의 효율이 안 좋은 태양의 직검 대신 폭딜을 넣기 위해 종종 사용되기도 한다. 다만 내구도가 40 가량으로 제법 낮은 편이고 찌르기 모션이 없기에 범용성이 낮은 편이다.

불사의 묘지 레이디아 유령들이 드랍한다.

물리와 마법 공격력이 있는 복합 대미지의 마술사용 직검이다. 약공격은 하이데 기사의 직검처럼 바닥을 쓰는 종베기 모션이고 강공격으로 마술 사용이 가능하다. 후술할 '순례의 지팡이 창' 등 몇 개의 무기가 이런 특성을 지니는데, 블루 프레임이 지팡이 창이나 마술의 양날검과 비교되는 가장 큰 장점은 신앙 요구치가 없다는 것이다.

근력/기량/지성을 각 13/15/12 요구하며, 보정치는 E, D, C. 마력변질을 하는 게 좋아보이지만 지성50을 넘어도 조제변질과 대미지는 큰 차이가 없기에 요구치만 맞추고 조제변질을 하여서 깡대미지를 올리는 게 더 효율적이다.[5] 영창속도는 100으로 기본 지팡이 보다 낮은 편이라 스펠 속도를 높여주는 반지는 필수이다.

참고로 송진이나 인챈트 주문으로 인챈팅이 가능하며 인챈트시 마술의 위력 역시 증가한다. 다만 향기로운 점액을 바르나 결정 마력의 무기를 바르나 딜뻥 효과는 비슷해서 정 마술을 쓰고 싶으면 지속시간이 더 긴 향기로운 점액을 들고 다니는 것이 낫다. 지성 99 기준 결정창 데미지는 1142로 인챈을 하면 1326은 나와주지만 지혜의 지팡이가 1501이 나오므로 PVE상황에선 이걸 촉매로서 쓸 메리트는 크게 많지 않다. 다만 PVP에서는 한손잡 대시공이 최고의 모션으로 평가받는 도끼모션이므로 좋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으며, 물리 공격을 하다가 기습적으로 마법을 쏠 수 있기 때문에 지성 마검사 플레이시 쓸만하다.

소울 대검을 사용하면 추가 대미지가 있다고 알려졌었지만 실험 결과 아닌 걸로 판명이 났다.

다크 소울 2의 등장 무기. 어찌보면 제일 먼저 보는 쓸만한 무기라 할 수 있다.

오리지날 기준 부패한 거인의 숲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그 공터에 '하이데 기사' 라는 비선공 몬스터 하나가 나무 밑에 앉아있는데[6] 죽일 경우 반드시 드랍한다.(1회차 한정) 스콜라 판에선 원래 하이데 기사가 있던 위치에 아무도 없다. 대신 하이데의 큰 불 탑에 등장하는 하이데 기사들을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루팅할 수 있다. 성능은 동일.

스콜라로 넘어오면서 여러 개를 얻을 수도 있기에 초회차에서 단순한 롱소드 대신 이걸 쌍수로 들고 노는 것도 좋다. 보정치가 더 낮아졌으니까 차라리 근력/기력에 투자할 포인트를 생명력과 적응력에 투자하는 것으로, 부족한 공격력과 강인도 감쇄를 쌍수로 보충할 수 있고 스탯 완성도 빨라서 다른 쌍수 스타일보다 부담이 적다. 덤으로 스태미너의 소모도 적다.

초반 무기치고는 벼락 속성도 붙어있고 공속도 빠르며, 공격 범위는 화염의 롱소드가 더 높지만[7] 이 무기도 쓸만하다. 한손 약공격이 특이하게 종베기인데[8], 일대일 상황에서는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다수전에서 문제가 된다. Pvp에서는 거리도 짧고 범위도 세로로 넓은데다가, 강인도 감쇄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 사실상 사장된 무기. 유효타 넣기 좋은 굴러 찌르기 또한 길이와 공격력 면에서 카타나에게 밀린다. 한손 강공격과 양손 모션이 횡베기인 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다른 하이데 시리즈들과 같이 번개 공격력이 좀 붙은 덕분에 물에 젖은 상대나 용 상대로 효과적이고, 중갑 상대로도 괜찮은 대미지를 보인다. 또한 신앙 스탯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신앙캐가 초반에 부무장으로 들고 다니기에 좋다.[9] 하지만 초반용 무기인 만큼 초중반부까지만 가더라도 이보다 더 쓸모있는 무기가 많이 나오며, 후반에는 거의 버려지는 무기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자신이 컨트롤이나 무장 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후반부까지 쭈욱 써먹어도 전혀 나쁠것 없는 무장이다. 인챈트도 되기는 하지만 낮은 기본 벼락 대미지와 보정치로 인해서 신앙캐보다는 고급캐가 덤으로 생각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정치는 근력/기량/신앙 각각 C/C/C/.

초반용 무기라는 인상이 강해서 묻히기 쉽지만, 나름 직검 카테고리 중에서는 고레벨에서도 무변질, 벼락 변질 모두 표기뎀 1위를 자랑하는 직검이다. 하이데 기사용 직검이 초반용 무기인 것이 아니라, 직검 자체가 태생적 한계로 초반만 넘기고 안쓰이는 것에 가깝다.

한손 무브셋이 좀 특이한 편으로 약공격은 바닥을 그으면서 올려벤다. 때문에 내딛으며 베는 다른 직검들에 비해서 사거리는 좀 짧지만 키가 작거나 바닥에 붙은 몹들을 잡기 좋고, 은근한 엇박과 오른쪽 기준으로 넓은 횡범위로 인해서 구르기 캐치에 용이하다. 다만 상대법을 아는 유저들은 왼쪽으로 굴러버리기 때문에 좌수에 견제용 단검을 챙겨둬야 한다.

또한 한손잡 대시 공격이 블루 프레임과 같이 도끼 모션이므로 PVP에서 굉장히 좋다. 강공격 1타는 엇박과 함께 횡으로 넓게 베고 2타는 자검의 찌르기를 가지기에 심리전을 잘하는 유저들에게는 제법 괜찮은 무기이기에, 종합적으로 PVP든 PVE든 써볼 만한 정도의 성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전까진 거의 모든 문서에서 하이데 기사의 직검이라는 이름으로 적혀 있었다. 정확한 명칭은 현 항목명처럼 하이데의 기사용 직검이다.[10]

뱅갈의 몸통을 처리하면 뱅갈의 머리로부터 구매 가능한 직검이다.

근력 보정이 자그마치 S인 직검인 척하는 도끼다. 이게 분류상으로만 직검이지 공격 애니메이션은 도끼랑 완전 똑같고, 그러면서 치명타는 또 직검의 것을 쓴다. 그러면서도 기본 대미지가 205로 낮은 편에 속한다.

높은 근력 보정치에 혹할 수 있지만 기본 깡딜이 낮아 초반에 쓰기 부적합하며 만렙을 찍어도 평균 도끼인 배틀 액스와 대미지가 똑같다. 카운터력이 아예 없어 기본 120 수치인 도끼류보다 딜이 낮기도 하고 괜히 치명타 모션도 직검 것을 써서 낮은 등 장점이라곤 없는 무기이나 일단은 얘도 직검군이기에 곡검과 함께 곡검 이도류가 가능하다. 이게 무슨 장점이냐고 할 수 있는데 곡검 이도류가 가능한 다른 무기들은 강인도 대미지가 25가 최대고 그 이상의 무기들은 도끼와 추가 대부분이므로 도끼 이도류가 나간다. 즉 유일하게 곡검 이도류 모션으로 30의 강인도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무기인 셈이다.

그리고 왼손에 든 상태로 빠르게 도끼 대쉬공을 날리면서 견제할 수 있기에 높은 강인도 대미지가 중요한 피빕에서 조커픽으로 제법 고려할 법도 하다. 물론 그 자체로만 보면 폐급 맞다.

제사장의 직검 파수병이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베는 모션만을 취하는 직검 중에서 유일하게 강인도 대미지를 25을 주며 길이가 제일 길고 기본 대미지 또한 245로 매우 높다. 이 높은 기본 대미지로 속성 변질 효율 또한 제법 높은 편이다. 하지만 보정치는 근력 C 기량 C로 추가되는 보정 대미지는 그렇게 높지 않다.

전체적으로 피빕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직검이다. 높은 기본 대미지와 높은 속성 변질 효율, 그리고 더불어 긴 리치, 강인도 대미지 만으로도 기용할 이유가 충분히 있다. 특히 긴 리치가 평타로 견제를 할 때와 한손 강공격과 양손 강공격으로 캐치할 때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이 강인도 대미지가 +5가 피빕에서 은근 큰 차이를 보이기에 돌반지를 안껴도 어느 정도 떡장갑들은 거의 경직을 먹인다. 하지만 찌르기 모션이 없으니 만큼 롤공과 대쉬공이 상당히 느리기에 공격적으로 운용하지는 못하고 방어적으로 후딜을 캐치해야 한다.

하지만 회차로 가면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일단 카운터력이 전무하며 찌르기 모션이 아예 없기에 관통 대미지가 잘 들어가는 하마 같은 적을 상대로는 유틸성이 떨어진다. 또한 긴 길이로 인해 사용하는 스태미너량이 많으며, 무게가 6.0으로 제법 무거운 편이다.

제사장에서 방패와 함께 직검을 들고 있는 용인들이 레어 드랍한다.

기본 대미지는 300으로 매우 높지만 흑룡 무기이니만큼 보정치가 아예 전무하다. 높은 기본 대미지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조제를 박거나, 높은 속성 변질 효율로 인첸트 폭딜을 하는 것이 제일 낫다. 그리고 근기 요구 스탯이 20, 15로 거의 대검 수준으로 절대로 낮지 않는 수치이기에 스탯 고려를 잘 생각하고 쓰자.

다만 얻기가 힘든편에 속한다. 제사장에 이것을 드랍하는 용인들이 후반부에 위치하며 한 놈을 건드릴 시 떼거리로 달려들기에 파밍하기가 굉장히 힘든 것도 모자라 드랍율이 굉장히 낮다. 추정상 대략 3%라고 한다.

여담으로 스탯을 30~40 가량 넘기면 그때부터 조제 대신 무명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다만 무명은 조제와 달리 인첸트 시 추가되는 속성 대미지가 반타작이 나기에 참조.

오리지널 기준 예약구매자에게 게임 시작시 증정, 혹은 거울의 기사를 처리하고 재상 배라가가 판매한다.

기본 대미지는 평범한 220이며, 보정치는 근 C 기량 D 정도로 추가되는 대미지의 수치는 낮은편이며 속성 변질 효율 또한 그렇게 좋지 못하다. 하지만 베기 모션만을 취하는 직검 중 유일하게 120의 카운터력을 가지고 있기에 고급캐가 사용하면 의외로 굉장히 높은 대미지를 보이며 부식되어서 그런지 2.0의 단검 수준으로 가벼운 무게를 가진다.

의외로 피빕에서는 고급캐가 송진 발라서 사용하면 제법 높은 대미지를 보여주기에 채용할만한 직검이다. 다만 회차에 한해서는 내구도가 낮기에 오래는 못 굴린다. 또한 회차당 딱 1개밖에 구매를 못하기에 낮은 내구도를 보충하기 위해서 여러 정을 챙기기 위해서는 다회차를 해야 한다.

DLC 철의 옛 왕의 왕관의 텅 빈 갑옷이 드랍하는 직검이다.

직검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기본 화염데미지가 붙어있으며 양손 상태에서 반대편 손 강공으로 20초간 자체 화염 인첸트를 바를수 있다[11]. 모션이 굉장히 특이한편에 속한다. 한손 강공 1타는 일부 대검의 강공 모션이고 한손 강공 2타, 대쉬공, 롤공은 소형 도끼의 모션이다. 강인도 대미지도 다른 직검들과 25로 상당히 이질적인 직검이다. 높은 기본 대미지로 인해서 조제변질, 혹은 기본 화염 대미지로 인해 화염 변질을 추천한다. 고레벨에서는 무명 변질 또한 고려해볼만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굉장히 좋은 직검으로 보이지만 여러 단점들이 있다. 근기의 보정치가 E E로 미칠듯이 낮으며, 무게는 5.0으로 직검들 중에서는 제법 무거운 편에 속하고 스태미너 소모량도 상당한 편이다. 주술사들이나 암술사들이 화염 변질을 먹여 사용하려고 해도 근력 20과 기량 13의 의 높은 요구치로 인해서 사용하기가 힘들다.

그마저도 극후반부의 DLC지역에 노가다 장소도 마땅치 않은데 드랍율도 상당히 극악이므로 긴 시간 노가다를 해야 한다. 그런데 거기까지 갔으면 다른 직검 쓰는 게 속편하니 여러모로 잊혀진 직검이다.

검은 안개의 탑 그을린 전사들이 드랍한다.

기본 대미지가 185로 낮지만 근력 보정치 C, 기량 보정치 B로 고급캐 혹은 기량캐가 쓸만한 직검이다. 낮은 기본 대미지로 인해서 속성 변질 효율은 낮은 편이다. 리치가 전 직검 중 3위이며 강인도 대미지가 25로 경직이 잘 걸린다. 또한 직검 중 유일하게 기본 출혈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모션은 약공을 제외한 모든 모션이 찌르기로 동작 효율 또한 괜찮은 편이다.

피빕에서는 높은 강인도 대미지로 인해 어지간한 적들은 돌반지 없어도 경직이 잘 걸린다. 또한 송진이 발리기에 부족한 딜을 채우거나 혹은 출혈액을 발라 출혈을 더 빨리 터트릴 수도 있다. 천옷 상대로 공격적으로 상대할 때 채용할만 한다.

다만 내구도가 30가량으로 낮고 비중이 큰 장점인 출혈 또한 회차에서는 큰 메리트가 없기에 보통은 회차 유저들보다는 피빕 유저들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무브셋이 특이한 사복검으로, 용의 성벽의 숨겨진 방에서 루팅 가능하다. 혹은 매우 낮은 확률로 사르바 개노답 3인조 보스 방 안의 거대 검은 애벌레들이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혹은 운이 좀 좋다면 백령 혹은 불주 상태에서 사르바 개노답 3인조 보스들이 종종 드랍하기도 한다.

낮은 요구치에 무게가 2.0으로 매우 가벼워 태생 상관안하고 부담없이 쓸 수 있다. 기량보정치는 S로 훌륭하지만 기본대미지가 매우 낮아 보정빨이 심하다. 특이하게도 직검 중에서는 카운터력이 120이며 강인도 대미지 또한 연기의 직검과 함께 유이하게 25인 직검이라는 특징이 있다.

리치는 약간 약간 짧은 축에 속하며 한손 약공이 하이데 직검과 같은 올려베기, 양손 약공은 희소한 뻗어 찌르기다. 강공격은 한손 강공이 견제와 페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뻗기와 찌르기, 양손 강공이 적의 접근을 응징할 수 있는 회전베기다. 대시공도 왼쪽으로부터 오른쪽으로 넓게 베기라서 거리를 잘 잰 빠른 압박에 익숙해지면 꽤 다재다능한 무기가 된다.

다만 사복검이라고 해서 강공이 패리에 면역일 것 같지만 골때리게도 한손 강공은 패리된다. 제보로 양손 강공의 회전베기도 패리가 된다고 하니 검증이 필요해보인다.

연기의 기사를 처치하고 얻는 소울로 오르니펙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직검

기본 대미지는 물리 140, 어둠 70으로 제법 낮지만 근력 보정치 없이 기량 보정치 S, 어둠 보정치 C 를 받기에 추가되는 보정 대미지로 매꿔진다. 또한 리치가 직검 중에 제일 길고 카운터력이 120, 강인도 대미지가 25로 끌어당기는 돌의 검과 유이하게 이 두 수치를 동시에 가지는 직검이다.

긴 리치와 더불어 양손 강공이 넓게 베는 모션으로 캐치가 잘 되며 대쉬공 또한 빠르게 찌르기이기에 도망치는 상대로 거의 창급의 추격력을 가지고 있는 등 직검 중 누적 200~250만의 피빕 구간에서는 상위티어에 속하는 직검이다.

하지만 그 자체로만 쓰기에는 대미지가 낮은 편이므로 자체 암흑 공격력을 살리는 암흑 송진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첸의 효율은 송진에 밀리며 그로 인해 어둠 변질의 효율도 딱히 좋지 않다.

단점으로는 40의 은근 낮은 내구도와 긴 리치에 대한 패널티인지 상당히 많은 스태미너 소모량을 가지기에 막 내지르면 안된다.

본래 레임이 대방패와 함께 사용하던 직검으로 추정되며 나달리아에게 어둠의 힘을 부여받고 어둠 속성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왕의 펫 아바의 소울을 오르니펙스로부터 교환하여 획득 가능하다.

백왕의 특대검과 달리 대시점프공격, 앞뒤잡 등 모든 모션에 검기가 나와 모션 활용도는 높다. 다만 기본 대미지가 175로 매우 낮으며 요구하는 스탯이 기량 요구 스탯 40과 전무한 스탯 보정치로 인해서 스탯 대비 대미지 효율이 폐급이다.

또한 처참한 강인도 대미지, 짧은 리치와 더불어 스태미너 소모량이 거의 대검급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서 쓰이지 않는다. 양잡 강공격 시 검을 하늘로 뻗어 충전한 후 내려쳐 폭발시키는 모션이 나오며 높은 대미지를 입힌다. 무게가 0.5로 매우 가볍고 카운터가 120에 검기는 패링이 안된다는 것을 위안삼자.

맥더프로부터 구매, 혹은 이를 들고 있는 부패한 거인의 숲의 망자 왕국병으로 랜덤 드랍으로 획득, 혹은 병사의 휴식처 근처 건물 옥상에서 확정 루팅이 가능하다.

클레이모어와 보정치가 똑같은 고급캐용 대검이다. 다만 리치가 짧다. 또한 기본 대미지가 -10 낮은 만큼 어떤 변질을 가더라도 표기 대미지는 클레이모어는 못 따라가며 무브셋이 상당히 구리며 대부분이 참격 속성의 대미지만을 주는 단점이 있다.

다만 카운터 대미지가 클레이모어보다 +10 높은 120이라서 실전에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모든 경우에서 클레이모어보다 더 높은 대미지를 주고 짧은 리치로 인해서인지 스태미너 소모량 또한 클레이모어보다 적고 무게 또한 가볍다.

또한 기량 요구치가 푸른 대검 바로 다음으로 낮은 11이다. 그래서 순수근력캐들이 무겁고 스태미너 소모량이 많으며 카운터 대미지 또한 전무한 거상의 대검과 비교해서 대신 종종 들기도 한다.

재상 베라가가 판매하고, 스콜라 판에서는 무자비한 류스가 등장하는 곳의 월하접 바로 밑에 하나 있다.

왕국 검사의 대검 상향판으로 역시 꼬불꼬불한 도신을 지니고 있다. 송진이 안 발리지만 인챈트는 가능하다. 하지만 속성변질의 효율이 그렇게 좋지 못하기에 의미는 크게 없다. 무브셋은 흑기사의 대검과 같이 동작효율이 좋은 무브셋들로 무장했다.

본 공격력은 250가량으로 낮은편이지만 기량보정이 S이고 리치 또한 제법 긴 편이기에 실 성능은 그럭저럭 굴릴만하다. 다만 리치가 길어봤자 클모 등보다 쥐꼬리만큼 긴 수준이고 근기 99기준 태양의 직검보다 데미지가 5 낮다. 피변질은 하지 말자. 무변질이 낫다.

뱅갈의 머리가 판매한다.

1편부터 많이들 사용하던 대검이다. 1편에서는 특출난 점은 없지만 빠른 입수시기, 심플하게 멋진 외양과 적절한 공격력, 공격속도, 유용한 찌르기 동작 등으로 범용으로 사용하는 무기였지만 2편에선 정통기사단의 대검같은 경쟁자가 좀 생기고 입수시기가 늦어진데다 스탯 요구치가 올라가고 약간의 동작 변경이 가해져서 1편만큼 범용으로 쓰이는 무기는 아니다. 애매한 데미지와 보정치, 카운터력이 발목을 붙잡는다. 그나마 속성변질의 효율이 괜찮은 편인데 물리대미지 90을 깎고 속성대미지를 200을 올려준다.

다만 PVP에서는 클레이모어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양잡 약공 모션이 정통기사단의 대검 등과 차별화되는, 좌우 앞을 모두 커버하는 횡베기 모션이고 강공은 찌르기, 롤공은 동작이 빠른 종베기, 대시공은 판정이 좋은 돌려베기를 가지고 있어 효율성 좋은 모션들을 로이스 대검 못지 않게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전작들이나 후속작들과 달리 손잡이와 크로스가드 부분이 현실의 클레이모어와 다른 평범한 일자형 외형이라 클레이모어보단 일반적인 롱소드에 더 가까운 편.

이것을 들고 있는 왕국검사를 잡으면 레어 드랍한다.

출혈이 붙은 검으로 꼬불꼬불한 도신을 가지고 있다. 적들이 쓰는 형태와는 달리 극단적으로 짧은 리치에 반해 대미지도 좋지않아 보통은 버려진다. 또한 송진을 바르는 게 불가능한 것이 플람베르쥬와 비슷한데 실제로 보정치가 반대인 근력캐용 프람베르쥬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하이데에서 검방 고대 기사[12]가 레어 드랍한다.

특이사항으로 강인도 대미지가 50으로 특대검과 같은 높다. 무게 또한 그에 걸맞게 13으로 매우 무거우나 아쉽게도 카운터력이 100으로 아예 전무하기에 딜은 기대하며 쓰면 안된다. 내구도가 심각하게 낮은 것도 흠.

왕도에 소울을 이용해 열리는 문 안에 허무의 위병 하나가 지키고 있는 철 상자에 있다.[13] 혹은 거상들이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하며 아니면 휘석가 젤도라 후반부의 거미들이 종종 드랍한다.

수치상으로는 기본 공격력 300에 근력 보정 A로 대충 대검 상위권쯤의 공격력이고 리치가 대검중에서는 제법 길며 강인도 대미지 또한 40으로 제법 높은 편이다. 만렙시 모든 대검들 중 물리딜 1위를 자랑하지만 카운터가 전무해서 실 데미지는 그저 그렇다. 또한 무브셋이 대체로 약공이 좌우로 넓게 횡으로 베는 동작(양손 약공 포함)이기에 효율이 좋다. 속성 변질의 효율은 안 좋은 편이다.

하지만 실전에 들어가면 스태미너 소모량이 미칠듯이 많고 카운터가 전무한 탓에 실제 딜은 평범한 편이며 무게가 16.0으로 특대무기 급으로 매우 무겁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깡댐이랑 리치, 범위가 넓기에 맛들이면 롤을 견제하는 동시에 범위가 넓어 스팸 가능한 양잡 약공으로 안정적인 맞딜력을 과시하거나 넓은 리치로 대검 특유의 회전베기 대시 공격을 난사하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 대시공-약공-강공-강공 확정 4연타의 강력한 콤보가 존재했으나 너프로 사라졌다.

주박자를 처치하고 나서 잔해 사이로 떨어져 가디언 세트와 함께 얻을 수 있다. 플레이어가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는 대검[14]

기본 대미지도 높고 기량 보정도 A로 괜찮아서 근기 40/40 기준으로 대검중에 탑급 공격력을 가졌으며 한손 강공도 찌르기이다. 리치가 짧아서 용혈의 대검과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된다. 만렙시 모든 대검들 중 물리 표기딜 3위가 나오는데 1위가 카운터력이 전무한 거상의 대검이고 2위는 DLC까지 가야 얻는 영화의 대검 좌수잡이라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방패와 함께 사용 가능한 대검 중에서는 최상위권이다. 다만 그래봤자 대검이라 애매한 강인도 감쇄력으로 회차에서는 쓰려면 못 쓸 것도 없지만 초반부터 획득 가능한 무기중에는 장인의 금추, 그레이트 소드 급으로 인기가 좋은 무기는 아니다.

루카티엘 이벤트를 전부 완료했을 시 루카티엘 세트와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아니면 루카티엘을 죽여도 나오기는 한다. 다만 드랍이 확정이 아니라 확률이라 안나올 수도 있으니 세이브를 해두자.

무게가 가볍고 요구치도 별로 높지 않고, 기량이 A보정에 무브셋도 괜찮은 것만 모인 무기이다. 근기가 동일할 때 클레이모어와 표기 데미지가 거의 비슷하게 나오지만, 정통 기사단의 대검이 더 가볍고 카운터 데미지가 10 높기 때문에 기량캐나 고렙캐라면 대미지가 우월하게 나온다. 적당한 데미지, 적당한 무브셋, 빠른 구르기 공격 등 기량캐 대검의 무난한 선택지.

이 대검은 후속작에 저주를 품은 거목의 소울로 연성해서 얻을 수 있으며 이름은 '망자 사냥꾼의 대검'으로 무기설명에 한 망자의 이야기로 간접으로 드러난다.

안 딜의 저택에서 침입하는 암령인 아즈라티엘이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을 해서 존재감이 미미한 대검. 정통 기사단의 대검의 자매품.

기량 보정치가 원본보다 높은 S인데도 정통 기사단의 대검보다 대미지가 낮아 그냥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면 되는 무기. 실수로 루카티엘을 살해해서 원본을 얻을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써보려고 얻어봐도 내구도가 20이라 사실상 평범하게 사용은 불가능한 무기이다. 다크소울 2에서 오래된 이라는 서술어가 붙은 무기들이 죄다 원본의 열화판인데 이 무기 또한 그렇다.

가짜 월광의 대검으로 우고의 반호르트가 들고다닌다. 반호르트 퀘스트를 끝까지 완료하거나 반호르트를 죽이면 드랍되기 때문에 진행에 따라 극초반에 얻을 수도 있고 극후반에 얻을 수도 있다. 멋있는 외형때문에 뉴비들이 이거 얻으려고 반호르트를 막 공격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초반이든 후반이든 얻어도 딱히 어디에 써 먹을 만한 데가 없다. 요구치는 그레이트소드랑 똑같이 근력 28/ 기량 10인데 보정치가 없다. 이런 데다가 내구도는 꼴랑 30이다.

그나마 사용처를 찾아보자면 속성변질의 효율이 매우 뛰어나서 풀강 속성 변질이 기본 물리대미지가 262, 기본 속성대미지가 262로 기본 깡 대미지가 524나 되기에 자신이 어떻게든 써먹으려면 이쪽을 한번 고려해보자, 특히 인첸은 보정대미지를 제외한 기본 속성 대미지에 비례하여 증폭하기에 특히나 효율이 좋은 무기 중 하나이다. 참고로 만렙에서 무명 변질 시에는 437이 나온다.

다만 이건 레벨과 장비가 충분한 고레벨 기준 이야기이고 스탯이 낮은 저레벨대에서는 풀강에 조제변질하면 스탯보정없이도 깡딜이 무려 431에 달하기에 근력과 기량을 많이 올릴수가 없는 주문캐들의 깡물리 보조무장으로 사용할만하다. 보정치가 없다는점 덕분에 근력 14/기량 10만 찍어도 양손잡으로 활용이 가능하기에 스탯절약도 가능하다.

참고로 매그헤랄드는 단번에 이 검이 가짜라는 걸 깨닫고, 매흘린은 흥미를 보이긴 하는데, 나중에 얻고 매흘린에게 보여준다면 조금 흥미롭게 보다가 가짜라고 판정 짓는다. 확인사살[15]

프롬 소프트웨어 단골로 등장하는 유서깊은 검. 2회차 이상[16]에서 공작의 프레이자를 쓰러트리면 얻는 소울을 교환하는 것으로 얻을 수 있다.

물리 공격력 없이 순수 100% 마법 공격력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검기 날리기도 건재하다. 다크 소울 2 초반만 하더라도 인챈이 되면서[17] 공속도 빨랐기에 작중 최강의 대검 중 하나였으나, 결국 인챈트 불가에 동작도 느려지는 치명적 하향을 받고 현재는 쓰는 사람이 많이 줄어든 상태.

그래도 순수 지성캐 한정으로 대검 중 최상급의 대미지를 뽑아내므로 써볼만 하다. 인챈트가 안되는 게 뼈아프지만, 지성캐에게는 어설픈 힘 기량으로 인챈트한 다른 대검보다 인챈트 안한 월광의 대검이 더 높은 대미지를 뽑아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른 대검보다 스태미나 소모량이 높으므로 스태미나 관리는 필수.

한손 잡기는 별다를 것 없는 대검이지만 양손 잡기 시 종베기 특대검의 모션이 나간다. 공속 너프 이전에는 큰 문제는 아니었지만 현재는 정말 특대검의 느릿한 속도이고 더럽게 안 맞기에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한손 상태에서의 공격을 추천한다. 심지어 강공격 첫 타 마저도 양손은 종베기로 검기를 날리기에 정말 더럽게 안 맞는다.

마력강화를 할 경우 순수 마법 공격력에서 순수 물리 공격력으로 바뀌고 이 상태에서 검기 날리기로 적을 맞힐 때 아예 대미지가 나오지 않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되며 물리방어율이 93.3%라는 방패못지 않는 대미지 감소율을 자랑한다.

특이하게도 마법 변질 시에 기본 마력 대미지가 380에서 304로 낮아지기에 지성이 어지간히 높아 낮아진 기본 마력 대미지를 커버할 정도가 아니면 노변질 상태가 오히려 더 대미지가 잘 뽑힌다. 참고로 특수 공격의 내구도 소모량은 5이다.

태양의 종루 숨겨진 방 안의 철 상자 안에서 획득하거나, 혹은 안딜 저택 바로 앞의 쥐새끼들이 레어 드랍한다.

영화의 대검과 함께 리치가 유난히 긴 두 대검이다. 대미지도 높고 한손강공 찌르기도 있어 실전성이 충분하다. 다만 흑기사 무기인 만큼 요구치가 있고, 스태 소모량이 그만큼 더 높으니 주의하자. 대검 중에선 유일하게 화염 대미지가 붙어 있어 지신 요구치 0인 화염의 무기와 궁합이 좋다.

전작과 후작의 흑기사의 대검이 1회차때 좋다가 2~3회차 정도 가서 여러가지 스탯이 갖춰지면 버려지는 반면, 2편의 흑기사의 대검은 근력 28/기량 20/지성 8 신앙 12 라는 높은 스탯 요구치때문에 1회차에서는 쓰기 힘든대신, 2~3회차 이상이 되면 초고렙 스탯에서도 대검중 최상급 대미지와 리치를 가졌기 때문에 특대검은 느려서 싫고 직검은 잡몹도 경직 못시켜서 싫은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된다. 대신 특대검과 같은 스테미나 소모량에 주의.

거울의 기사의 소울을 오르니펙스에게 교환하면 얻을 수 있는 무기.

기본으로 벼락 대미지가 달려있으며 보정치는 근기신 CCC이다. 여기서 벼락변질을 하면 물리대미지는 조금만 깎이고 신앙보정이 B로 올라가서 신앙을 어느 정도 찍은 캐릭이라면 써볼만 하다. 특수기로 한손양손 할 거 없이 강공격이 태양창이 나가는데 강공격과 태양창을 동시에 맞추면 상당한 딜량을 보여준다. 당연하지만 내구도는 팍팍 깎여나가니 유의할 것. 어떻게 보면 용 사냥꾼의 창의 대검 버젼이라고 보는 게 좋다.

참고로 가시달린 대검이라고 해서 당연히 출혈효과가 있을 것 같지만 출혈효과는 없다. 또한 용혈 대검과 비슷하게 송진이 발리며, 인첸의 효율이 송진보다 더 낮아 인첸캐한테는 어울리지 않는 대검이다.

비슷한 스펙을 가진 수호자의 대검과 비교를 한다면 근기신 동일스탯 기준 표기공격력은 엇비슷하나 인챈트를 했을 때는 수호자의 대검이 더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황금송진이나 벼락의 검 인챈을 하여도 인챈트를 한 수호자의 대검이 통상 1~200정도의 더 높은 딜량을 보여준다. 태양창 자체의 대미지도 신앙 50의 대뇌창보다도 한참 떨어져서 원거리 견제용으로도 부족해서 쓰기에는 여러모로 애매모호한 대검.

양잡 후 특수키(반대손 강공)[18]로 주문 없이 자체 인챈트를 거는 형제지간 무기로, 사실 이 점만 같지 무게나 속성 공격력 배분, 요구치와 무브셋은 양쪽이 꽤 다르다. 감시자의 대검은 지성 보정을 받는 마법 대미지, 수호자의 대검은 신앙 보정을 받는 벼락 대미지가 인챈트되며 PVE 기준으론 수호자의 대검이, PVP 기준으로는 감시자의 대검이 좀 더 강하다고 여겨진다.

인챈트의 효과는 꽤나 강력해서 특대검에 맞먹는 핵대미지가 뽑혀나온다. 다른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근기지 50 반지 없음 기준 마법 변질이 살짝 더 나오지만, 칼날반지는 무변질이 가장 큰 효과를 받으므로 변질 없이 칼날반지를 드는 것이 가장 높은 대미지를 낼 수 있다. 요구치만 맞추었으면 조제변질 쪽이 대미지가 더 나와준다. 반대로 수호자의 대검은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벼락변질 쪽이 더 효율이 좋게 나온다.

인챈을 할 때마다 내구도를 10씩 깎아먹으므로 철의 옛 왕관과 수리 마법을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슬롯이 아까우면 소울로 수리분말 잔뜩 사면 된다. 사실 슬롯이 아까울 이유가 없는 게 다른 무기를 인챈해서 쓴다고 해도 슬롯1개 또는 소모아이템이 필요하므로 태양의 검 대신 수리 주문을 넣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다만 인챈트 시간은 45초로 태양의 검 지속시간의 절반 이하다. 기본데미지는 감시자의 대검이 더 높으며 보정치는 수호자의 대검이 살짝 높다. 올스탯 99 기준 감시자의 대검이 데미지가 20 더 높다.

고렙캐릭의 경우 벼락/마법 변질 후 인챈트 시 대검 중에서 최강의 딜량을 보여준다. 다만 인챈트 시간이 겨우 45초인지라 회차에서 써먹기엔 부담스럽다. L2의 버프는 태양의 검과 같은 공식을 거치기에 대검으로 순간폭딜을 노린다면 탁월한 무기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