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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옛 왕의 왕관 | 연기의 기사 | 기사 아론 | 푸른 용철 데몬 |
백왕의 왕관 | 왕의 펫 아바 | 불에 탄 백왕 | 왕의 펫 러드 & 자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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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지역 | 녹아내린 철성 | ||
보상 | 32,000소울 용철 데몬의 소울¹ | ||
BGM - Ruin Sentinel[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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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롬 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게임 다크 소울 2의 보스. 한국에선 용철이로(...) 불린다. 녹아내린 철성 지역의 보스로 강력한 공격력과 맷집 대신 느린 공격패턴이란 특징을 가진 보스. 해당 보스와 가장 가까운 화톳불은 암령 유저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여 그 난이도를 더한다. 어렵게 다른 사람 용철 데몬 도와줘서 인간으로 되살아났더니 살인무기 둘둘 두른 암령이 들어와 죽어버리는 패드 날아가는 상황도 생긴다.다크 소울 2의 빡치는 맵 구조가 가장 두드러지는 보스이기도한데 보스룸 근처에 화톳불이나 숏컷하나 없이 한트 할때마다 첫 화톳불부터 시작해서 아론 기사들을 끝도 없이 상대해야 해서 보스 난이도가 어려운 것보다 가는 길이 빡쳐서 때려치우는 사람이 더 많다.
사실 선택형 보스여서 굳이 클리어하지 않아도 녹아내린 철성은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용철 데몬을 쓰러뜨려야 중간의 화톳불을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재도전할 때마다 수많은 아론 기사를 상대할 근성을 갖고 있는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클리어하는 게 좋다.[2] 클리어했다면 용철 데몬이 있는 곳에 칼날반지 +1을 드랍하는 주박자가 나타나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와서 클리어하고 가는걸 추천.
2. 보스전
스콜라판 보스 전투 영상 |
HP | |||||||
1주차 | 2주차 | 3주차 | 4주차 | 5주차 | 6주차 | 7주차 | 8주차 |
5,970 | 8,358 | - | - | - | - | - | 15,881 |
감소율 | |||||||
속성 | 타격 | 관통 | 참격 | 마법 | 벼락 | 화염 | 어둠 |
- | 낮음 | 낮음 | 보통 | 30% | 30% | 70% | 30% |
1단계 상태에서 빠르게 데미지를 줘서 빨리 체력을 일정이상 깎아버리면 2단계를 패스하고 바로 3단계로 넘어가기도 한다. 쉽게 그렇게 되진 않지만.
패턴은 단순해서 용암 도트 대미지를 제외한 노히트 클리어는 생각보다 쉬운 보스이다. 물론 개개인의 실력마다 느끼는 난이도는 천차만별일수있으니..
물리 커트 100%와 화염 커트 100%를 가진 게름의 대형방패를 가지고 있다면, 도트 데미지에만 주의하면서 어느정도 쉽게 상대가 가능하다. 다만 게름의 대형방패는 높은 근력 수치를 요구하기 때문에 기량이나 마법유저라면 소울의 그릇으로 1회용 리스펙을 하거나 원래 자기의 방식대로 싸워 이겨야 한다. 물리 100%와 화염 85%라는 우수한 커트율을 보유한 왕의 방패는 근력이 16만 있으면 되므로 쉽게 사용할수 있지만, 이건 벤드릭을 이겨야만 얻을수 있는 장비이므로 저 시점에서 구비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써봄직한 방패라면 풀강 후 화룡석으로 변질한 타워실드가 좋다. 풀강+화염변질시 화염 커트율이 95%여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정 안 되겠으면 그냥 타워실드라도 들고 가자. 물리 대미지라도 막으면서 깨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4]
가장 큰 문제는 막아도 데미지가 들어오고 붙기만 해도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회복 타이밍을 더 빈번히 잡아야 하고 체력이 지속적으로 깎여서 심적으로도 동요하기 쉽다는 점이다. 동시에 가드시 스태미너 데미지도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더 그런 편. 침착하게 좀 더 회복에 신경쓰면서 일반적인 가드 후 공격 패턴을 사용해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초회차라서 아직 거인의 왕 노가다를 하지 못해 레벨이 낮다면, 지속 회복류 아이템을 잔뜩 쓰면서 플레이 해도 도움이 된다. 쉽게 얻을 수 없고 한정적이어서 쓰기 아까울 수 있지만 휘우석 정도만 돼도 체력이 점점 더 찬다.
하지만 화염 데미지를 도무지 용납가능한 수준으로 커트해낼 수 없다면 가드 후 공격 패턴보단 회피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 타이밍만 맞춘다면 웬만해선 맞지 않는다. 점프 후 내려찍기와 그 이후 시간차 폭발만 조심하자. 초회차 기준으로 생명력 20을 찍어도 단번에 3분의 2가 날아간다. 또한 보스가 강화하는 동안은 데미지가 절반정도만 들어가기에 그동안에 때리기보다는 체력을 회복하거나 송진을 바르는게 낫다. 3단계 강화된 상태에서 2번 휘두르고 1번 내리찍는 패턴에 내리찍을때 불로된 검기가 나가니 주의하자.
팁으로 캐릭터가 물에 젖어 있는 상태에서는 화염 데미지가 꽤 적게 들어온다. 희미한 불씨가 있는 건물 옥상에 파로스의 돌로 작동가능한 회복샘이 있으므로, 거기서 몸을 적시고 들어가면 크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도움은 된다. 물론 화염저항 버프용 소비 아이템이나 격심한 발한같은 주술도 도움이 되지만, 지속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기에 주기적으로 사용해줘야 한다. 용철 데몬이 자신을 강화할 타이밍을 적절히 이용하자.
3월 9일 패치 이후로 찌르기 공격을 굴러서 무적으로 피할시 검에 밀리면 입구에 끼이는 버그가 있다. 다시 검에 밀리면 나올수 있지만 공략이 힘들어지니 주의.
NPC 루카티엘을 소환할수 있지만 플레이어가 열심히 하지 않는한 크게 도움은 못된다. 아무래도 용철 데몬의 공격력이 너무 강한지라. 그래도 어그로는 끌어주니 소환한뒤 잘 써먹자. 루카티엘이 어그로 끄는 동안 멀리 떨어져서 에스트만 잘 빨아도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것도 상당히 난이도가 하향된 것으로, 발매 초창기에는 루카티엘 이벤트를 위해 루카티엘을 살리려면 플레이어 본인이 어그로를 끌어줘야 했다(...).
근접전을 주로 하는 계열의 캐릭터라면 전투하다가 루카티엘이 길을 막아서 공격을 못 피하기도 하므로 루카티엘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땐 반대편에서 치는것을 추천, 원거리 딜러계열이라면 루카티엘과 거리를 벌린뒤 싸우도록하자.
구르기 회피에 자신이 있다면 양손으로 무기를 든 뒤 단시간에 최대한 많은 데미지를 입히는 식으로 극딜을 가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한 대 맞으면 죽는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정 할 거라면 할 수 있는 강화 수단은 전부 하고 도전하도록.
상세야 이렇지만서도 회차진행을 할수록 꽤나 호구끼가 강한 보스가 되기도 한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로 패턴이 천편일률적으로 휘두르거나 내려찍기 수준으로 단순해서 익숙해질수록 대처하기 용이해진다. 둘째로 방염석의 반지 + 화속 강화 열매 + 위에 서술했던 물을 이용한 데미지 감소를 활용하면 오히려 용철 데몬이 무기를 화속성으로 전환할때 자신에게 데미지가 아예 안들어가는걸 볼수가 있다. 강인도를 높여 회피 가드 신경쓰지말고 그냥 무조건 닥돌한다면 어느새 잡혀있는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용철데몬이 실질적으로 무서운 이유는 패턴이 난해하기 때문이 아니다. 보스룸까지 가는 길이 괴롭고, 보스전 공간도 좁고, 막거나 주변에서 얼쩡거리기만 해도 도트데미지가 들어오는 것에 동요하게 만들고, 그리고 단순히 보스의 능력치 자체가(공격력이나 체력 따위가)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플레이어가 익숙해질수록 오히려 동작이 읽혀서 심플하게 상대 가능한 보스로 전락하게 되는 것.
2.1. 이후
소울 보상 | |||||||
1주차 | 2주차 | 3주차 | 4주차 | 5주차 | 6주차 | 7주차 | 8주차 |
32,000 | 64,000 | 80,000 | 88,000 | 96,000 | 104,000 | 112,000 | 128,000 |
3. DLC2: 철의 옛 왕의 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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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 | 최후의 거인 | 주박자 | ||
용기병 | 유배된 집행자 | |||
잊혀진 죄인 | ||||
스켈레톤의 왕 | 탐욕 데몬 | 독의 여왕 미다 | ||
철의 옛 왕 | ||||
전갈의 나지카 | 방황하는 술사와 신심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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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자 | ||||
쌍둥이 용기병 | 거울의 기사 | |||
노래하는 데몬 | 왕의 방패 벨스태드 | |||
수호룡 | ||||
거인의 왕 | ||||
왕좌의 감시자와 왕좌의 수호자 | ||||
선택 | 오래된 용 사냥꾼 | 허무의 위병** | 종을 지키는 가고일 | |
형 집행자의 채리엇 | 용철 데몬 | |||
생쥐 왕의 시련 | ||||
생쥐 왕의 첨병 | ||||
어둠의 잠복자 | ||||
오래된 용 | ||||
???*** | ||||
???? | ||||
??? ??? ? ? | ||||
* 네 개의 그레이트 소울을 전부 모을 경우 ** 용기병과 유배된 집행자를 잡을 경우 스킵할 수도 있다. *** 진 최종보스를 보려면 필수로 잡아야 한다. |
다크 소울 2의 DLC 보스 목록 | |||
<colbgcolor=#F0ECE5,#3E3D60> 가라앉은 왕의 왕관 | 추악한 엘레나 | 잠자는 용 신드래곤 | 사르바 3인조 |
철의 옛 왕의 왕관 | 연기의 기사 | 기사 아론 | 푸른 용철 데몬 |
백왕의 왕관 | 왕의 펫 아바 | 불에 탄 백왕 | 왕의 펫 러드 & 자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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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지역 | 철의 회랑 | ||
보상 | 75,000소울 용철 데몬의 소울² | ||
BGM - Ruin Sentinel[5] | |||
스콜라판 보스 전투 영상 |
HP | |||||||
1주차 | 2주차 | 3주차 | 4주차 | 5주차 | 6주차 | 7주차 | 8주차 |
9,260 | 12,964 | - | - | - | - | - | 27,780 |
감소율 | |||||||
속성 | 타격 | 관통 | 참격 | 마법 | 벼락 | 화염 | 어둠 |
- | 낮음 | 보통 | 높음 | 70% | 30% | 45% | 30% |
기사 아론과 함께 나온 챌린지 지역 중 한 곳인 철의 회랑의 최종 보스로 다시 등장했다. 기존의 용철 데몬과 다르게 마법 속성을 띤 푸른 불꽃을 지녔다. 또 투구의 디자인도 다르며, 어깨 갑옷의 디자인은 왼쪽의 것으로 통일되었다.
체력이 늘었다뿐이지 모션이나 패턴은 똑같지만 한가지 엇박자가 추가되어 혼란스럽게 한다. 검을 3회 휘두르는 패턴 중 2회째 휘두르기에 약간 뜸을 들이는데 그 뜸을 들이는 시간이 대략 0.3초에서 1.5초 사이로 무작위로 발동된다. 간보기를 극한으로 하는데, 뜸들이는 시간은 무작위일지라도 공격하기 직전에 기합을 넣는 소리를 잘 들으면 구를 타이밍을 알 수 있다.[6] 이후 3페이즈에 인챈트를 하면 무기 길이가 굉장히 길어지며, 인챈트 이후엔 전부 마법 공격력으로 적용되므로 마법 결정석의 반지를 끼는 등으로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는게 좋다.
마법 저항력이 낮다면 방패로 막아봐야 전부 뚫리기 때문에 다리에 붙어 엉덩이로 굴러서 피하는게 좋은데 적응력을 찍고 민첩성을 100이상 맞추는게 좋다. 왜냐면 다크소울 2의 구르기 회피는 민첩성이 낮으면 무적 시간이 턱없이 짧기 때문에 용철같은 보스의 광범위 공격은 피해도 데미지가 얄짤없이 들어가기 때문.
아니면 이곳에 오기 전에 얻어 두었던 반역의 대형방패를 마법 변질을 해서 가져오자. 물리방어율은 형편없는데 반대로 그외의 속성의 방어율은 엄청나게 높으며 아예 해당 변질을 할 경우 해당 속성을 100% 방어 할 수 있고, 3번째 각성을 한 푸른 용철 데몬의 공격은 오직 마법 공격만 들어오기 때문에, 용철 데몬의 엇박자 공격을 정말 못 피하겠다 싶으면 필수다. 게다가 검은 안개의 탑에 오려면 부패한 거인의 숲의 지하에서 무거운 금속 열쇠를 얻어야 하는데 이 열쇠를 얻으면 동시에 이 대형방패를 좋든 싫든 무조건 같이 획득하게 되는 구조로 되어있기에 팔지 않은 이상 무조건 있을 수 밖에 없다. 총 4단계 중 4단계만 마법100%공격이니 1~3단계는 양손잡으로 굴러가면서 피하고, 4단계부터는 반역의 대형방패로 막아가면서 한손잡으로 패는 것이 좋다. 최고회차에서도 2타까진 무난하게 버틸 수 있고, 찌르기 같은 경우 가드브레이크가 일어나도 보스의 후딜이 더 길어서 안전한 경우가 많다. 엇박이 심한 휩쓸기 패턴, 좌우베기 후 내려치기는 방패로 막고 엇박이 잘 안나오는 좌우베기나 돌진패턴, 뛰어서 내려찍기 패턴은 구르는게 이득이다.
무기는 타격 무기가 그나마 괜찮다. 벨스테드의 소울로 교환하는 성령의 큰 추에 어둠인챈을 하고 한대씩 내려찍으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리치가 짧아서 필연적으로 마법 도트딜이 들어오고 최고회차에서는 용철데몬을 잡기 전에 성령의 큰 추가 먼저 부서지기 때문에 보스의 내려찍기 후딜 때 틈틈이 우석이나 수리분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DLC 특성상 주문딜은 거의 안들어가니 근접으로 패는게 낫다. DLC 속성방어력 계산이 이상해서 순수 속성딜은 거의 안들어가고 인챈이나 변질 등 복합딜이나 물리 순수딜은 잘 들어가서 주문 자체가 지나치게 약화된다. 고회차로 갈 수록 주문딜이 정말 손톱만큼 들어간다. 사실 이 점이 일반 용철과 가장 큰 차이점으로, 대충 뒤나 대각선으로 구르다가 결정창만 꽂으면 쉽게 잡히는 일반 용철과는 달리 푸른 용철은 마력 저항이 높아서 결정창은 아예 딜이 거의 안들어가고 혼돈의 화염구나 태양의 창, 거대한 소울 공명 등 다른 속성의 주문도 데미지가 심하게 안들어가서 보스 피를 깎다가 주문이 바닥나고 황혼초 수십개는 씹어야되는데 이럴바에야 그냥 우석씹으면서 근접해서 패는게 훨씬 빠르다.
본 보스 이전에 부차적인 걸림돌이 있자면 여기가 챌린지 코스라는 점인데, 오는 길도 엄청나게 험난하다. 두가지 길이 있는데 한 방법은 레버를 무시한채 밑으로 뛰어내려가 온갖 몬스터들의 인식과 점성술사의 약속된 평화의 발걸음을 맞아가면서 돌진하는 루트. 또 다른 하나는 레버를 내리고 제한된 시간내에 통과하는 코스로 나눠진다. 전자의 경우 어느정도 체력과 방어력 그리고 적당한 스테미너와 민첩성이 뒷받침이 된다면 굴러가면서 달려가면서 통과가 가능하다. 후자의 경우는 쉽지 않은데 레버를 내리면 석상이 불을 토하고 해골병사들이 같이 철창에서 풀려난다. 전멸노가다를 해서 전멸시키던가 해골로 유인한 후 달려서 통과해야한다. 통로에 망향을 써놓고 바로 레버를 내린 후 하벨 방패로 막아가면서 달리면 성공률이 매우 높아진다. 마지막 보스방 앞은 거대 용철거인과 점성술사, 미친 강인도의 대궁 갑옷이 대기하고 있는데 다 잡기는 힘들기 때문에 망향으로 대궁 갑옷을 무력화시키고 달려서 통과하는게 낫다. 다만 점성술사가 평화의 걸음이나 기적 짤짤이로 방해하고 그 사이에 용철거인의 치토스가 날아오므로 안전하게 하고싶다면 독화살로 하나하나 죽이자. 2회차 이상에서는 거인이 하나 더 추가돼서 답이 없다. 망향쓰고 안맞기를 기도하면서 달려들어갈 수 밖에. 독화살로 잡자니 트라이 할때마다 독화살이 백단위로 깨지고 그렇게 독화살을 쏟아부었다가 보스전에서 한번 실수해서 폭발맞거나 스쳐 죽으면 맨탈이 갈려나간다. 애초에 1회차때 깨놓으면 두번 깰 필요가 없는 보스니 그냥 스킵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철의 옛 왕의 왕관 DLC가 막 추가되었을 때에는 보스룸 지나고 얻을 수 있는 파로스의 가면 외에는 별다른 보상이 없었는데, 백왕의 왕관 DLC 이후 철의 회랑의 용철 데몬을 처치하면 용철 데몬의 소울로 오래된 용철검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성능은 용철검과 판박이지만 화염이 아닌 마법 속성이고 특수 공격으로 마법 속성의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용철검과 쌍수로 들면 진정한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한번 깨놓으면 다음 회차에서도 만들 수 있으니 다시 깰 필요는 없다. 용철검이 너무 좋아서 많이 들고다니면서 내구도 걱정없이 뻥뻥 내려찍고싶으면 푸른용철이 아닌 일반용철을 탐구자로 태워잡는게 더 낫다. 푸른 용철 붉은 용철 둘 다 같은 소울을 드랍하고, 같은 소울로 그냥 용철검과 오래된 용철검 둘 다 교환할 수 있기 때문. 용철성도 귀찮은 맵이긴 하지만 보스 클리어는 화염 버전 용철이 훨씬 빠르고 쉽다.
여담이지만 독한 챌린지 코스로 더 유명해서 그렇지, 보스 자체도 의의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소울 시리즈 최초로 엇박자 보스다. 푸른 용철 데몬이 나올 당시만 해도 칼을 들고 때릴듯 말듯 한참을 질질 끌다 때려 꽤나 난감한 보스중 하나였다. 다만 당시 엇박 패턴의 평이 안좋았는지 소울 본가 보스 중에선 이정도로 엇박을 심하게 쓰는 보스가 다시는 등장하지 않았으며[7] 이러한 엇박자 패턴은 10년 뒤 출시한 엘든 링에 정착하게 된다. 물론 이런 지나친 엇박은 유저를 불쾌하게 하는지라 엘든링의 평가를 깎아먹었고, 엘든링은 스콜라다 하는 식으로 비아냥을 듣는 중.
3.1. 이후
소울 보상 | |||||||
1주차 | 2주차 | 3주차 | 4주차 | 5주차 | 6주차 | 7주차 | 8주차 |
75,000 | 150,000 | 187,500 | 206,250 | 225,000 | 243,750 | 262,500 | 300,000 |
4. 고유 소울
5. 기타
<rowcolor=#000> | 컨셉아트 |
- 녹아내린 철성 지역의 보스이자 위대한 소울을 가진 존재는 철의 옛 왕이지만 낙사만 조심하면 너무 쉬운 보스라 용철 데몬만도 못하다는 평이 많다. 그런데 실제로 아이템 설명 따위를 살펴보면 이 성의 왕은 오래 전, 용철 데몬에게 살해(!) 당했으며 그 혼이 용암 속에 있던 어떤 존재와 융합한 것이 바로 철의 옛 왕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설정 상으로도 용철 데몬이 더 쎈 게 이상하지 않다는 뜻.
어째 철의 옛 왕은 설정도 안습한 것 같다
[1] 보다시피 허무의 위병 BGM이다.[2] 태양의 종루 화톳불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이곳은 암령 침입이 잦은 지역이고 멀리 돌아서 가기에 공략하는 편이 여러모로 좋다.[3] 비슷하게 빡치는 보스는 생쥐 왕의 시련. 그나마 용철 데몬은 잡몹들의 짤짤이로 화나는 경우는 없어서 나름 정직하게 빡치는 보스. 패턴 자체가 매우 단순하고 반대급부로 공격력은 매우 높아 한번 삐끗하면 비명횡사하기 때문에 보스전의 완성도 자체는 썩 좋지 않은 편.[4] 타워실드를 들었으면 어설프게 굴러서 피하는 것보다는 몇대 대주면서 틈을 노리는 편이 이롭다. 물론 스태미너 관리는 필수.[5] DLC의 용철데몬도 허무의 위병 BGM을 동일하게 사용한다.[6] 다만 용철 데몬 자체가 휘두르는 속도가 레임이나 백왕, 아론처럼 아주 빠른 편은 아니라 소리를 놓쳐도 공격을 위해 팔을 움직이는 걸 보고 굴러도 피해지긴 한다.[7] 엇박으로 유명했던 이름 없는 왕도 엇박을 1.5초이상 질질 끌지 않고 오히려 대부분의 엇박의 타이밍이 정해져있어 숙련자일수록 체감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