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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1:08:43

네파리우스(라쳇 & 클랭크 시리즈)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All_4_One_-_Nefarious.png
라쳇 & 클랭크: 올 포 원에서의 모습.
Annihilate them!!!!!
전멸시켜버려!!!!!
Lawrence!!!!!!
로렌스!!!!!!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공구전사 리로디드2.2. 공구전사 위기일발2.3. 퓨쳐: 시간의 틈새2.4. 올 포 원2.5. 라쳇 & 클랭크(리부트)2.6. 라이프 오브 파이2.7.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3. 여담

1. 개요

리로디드의 테마곡

Dr. Nefarious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3편인 「공구전사 리로디드」에서부터 등장해온 인물.
퓨처 시리즈에서도 메인 악당으로 등장해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단골 악역이 되었고, 라쳇 & 클랭크 리부트에서는 기어이 최종 보스 자리까지 얻어냈다. 리프트 어파트에서도 당당히 등장.

성우파일:미국 국기.svg 아민 시머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인성(게임판)[1], 박상훈(극장판) /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노 후비토.

로봇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엄청난 다혈질인데 과도하게 화를 내며 폭주하면 기능이 정지되면서 랜스와 제니스라는 삼류 드라마가 흘러나오는 오류가 있다. 그리고 시종 로렌스는 매번 이를 두드려서 복구시키는데 사실 이것의 원인은 다름아닌 로렌스.[2]

흑막임에도 최종 보스는 아니라는 전통이 있었는데, 「공구전사 리로디드」에서는 쓰러진 후에 로렌스와 같이 바커버레이터를 조종했고, 「퓨처:시간의 틈새」에서는 최종보스 분위기는 팍팍 풍겼어도, 정작 최종전은 위대한 시계를 둘러싼 라쳇앨리스터 아지무스의 싸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PS4로 리부트된 라쳇 & 클랭크에서 처음으로 최종보스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에서도 다른 차원의 존재인 엠페러 네파리우스가 최종보스다.

2. 작중 행적

2.1. 공구전사 리로디드

솔라나 은하계의 로봇 백성들이여, 너희들의 해방이 눈앞에 다가왔다! 편견과 어리석음, 무지함, 그리고 끔찍한 악취. 바로 그 생명체들의 악취에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시달려왔다! 곧 모든 로봇들은 자유를 만끽하며 내 자비로운 주먹의 통치를 받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 냄새나는 생명체들... 너희는 조용히 최후를 맞이할 준비를 해라!!! 우하하하하하하!!! 오늘은 여기까지.

극단적인 로봇주의자며 생물체는 모두 냄새나는 끔찍하고 더러운 공존할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몰살하려 한다. 과거에도 이런 사상 자체는 가지고 있었으나 생각에 그쳤던 데 비해 이를 실행까지 옮기는 극단주의자로 변모하게 된 원인은 캡틴 쿼크와의 인연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정.[3]

과거에는 캡틴 쿼크가 잘나가는 영웅이었던 시절, 네파리우스는 자신의 야심작 아메바들을 만들어 블랙워터 시티를 위협했으나 캡틴 쿼크에 의해 저지당하고 그의 장난으로 로봇 처분기계로 떨어져 최후를 맞이하…지 않고,[4] 로봇으로 부활해 다시금 로봇들을 동원해 메트로폴리스를 침공하여 목적을 이루려 했지만, 캡틴 쿼크에 의해 모가지만 남아 쓰레기통에 처박히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비서 로렌스가 쿼크의 뒤통수를 쳐서 기절시키고 캡틴 쿼크를 납치(!!)하여 그를 희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쿼크가 탈출한데다가 자기 몸을 수복하는 과정에서 로렌스가 엉망으로 수리하자[5] 화가 치밀어 소리 지르다가 오류가 발생, 로렌스가 이게 맘에 든다며 한동안 방치하는 바람에 나타나지 못했다.[6]

작중 시점에서는 티라노이드 족과 동맹을 맺은 뒤, 라쳇의 고향인 벨딘 행성의 침공을 시작으로 다시 한 번 생물체 몰살 계획을 세운 뒤 야심작 바커버레이터를 제작한다. 그 후 티라노이드 족이 라쳇에게 박살나자, 그는 클랭크를 납치하고 라쳇에겐 첩자 클렁크를 보낸 뒤 바커버레이터를 이용해 티라노이드 족을 시작으로 우주의 모든 생물체를 로봇으로 변환시키기 시작한다.[7] 그러나 라쳇은 기어코 코로스 행성에 있는 바커버레이터 1대를 파괴시키고 로봇 군단을 물리쳐 가며 마지막엔 마일론 행성에서 네파리우스와 조우하고 배틀을 시작한다.

게임 상에서의 난이도는 상당히 어렵다. 패턴은 기본적으로 분신을 만들어서 돌격하기, 충격탄 날리기, 붉은 레이저를 양갈래로 쏘기로 나뉘는데 맷집도 빵빵하고, 공격 하나하나가 뼈아픈데, 구체적으로는「공구전사 리로디드」의 최대 체력은 200인데 2주차 기준으로 네파리우스의 공격을 한대 맞으면 순식간에 52가 날아간다. 이런 공격들이 순발력이 없으면 피하기 어렵기까지 한 패턴들이 산재한다. 특히 네파리우스의 체력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기존의 패턴들이 모조리 강화되며, 그 중에서도 미사일 폭격은 폭주 시 피할 공간이 거의 없어질 정도로 촘촘해져서 무섭다. 물론 2주차의 최종병기 라이노스플리터 라이플이 있다면 클리어가 조금 수월해지기는 하지만 다른 보스들은 2차전에 와서 무기들이 만렙이 되어 있으면 난이도가 수직낙하하는데 비해 네파리우스는 그래도 어렵다는 소리를 듣는다. 초회차든 2회차 이후든 공격과 회피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무기들로 상대하면 숨통이 약간 트인다. 조준 고정 개조가 붙는 무기 혹은 뿌려놓고 도망갈 수도 있는 소환계 무기 등.

라쳇에게 보기 좋게 당한 네파리우스는 나머지 바커버레이터를 변환시켜 라쳇과 캡틴 쿼크를 몰살시키려 하지만 되려 발리면서, 자폭장치의 농간[8]으로 로렌스와 함께 머나먼 소행성으로 텔레포트되어 그 곳에서 수만년이나 썩혀야 되는 신세가 되었다.

2.2. 공구전사 위기일발

엔딩에서 등장한다. 그 이후로 계속 소행성을 타고 표류하고 있었으며 어찌저찌 드레드 존 스테이션을 찾아내 착륙하려 하지만, 착륙하기도 전에 라쳇에게 패배한 글리맨 복스가 스테이션과 함께 폭발해 버리면서 무산되고 계속 떠다니게 된다.

2.3. 퓨쳐: 시간의 틈새

그렇게 장장 2년을 떠돌아 다니고 있었다. 그 동안 악당인 자신이 할 거라고는 신세 한탄 뿐(Noting for a villain to do but dwell on his failure)이었다고 한다.[9] 퐁고이드 족의 주거지 중 하나인 자니파 행성의 롬블리 주둔지에 도착해서 그들에게 구조되고[10] 그들에게 구세주 취급을 받는다.

구조되고 나서도 한동안은 라쳇에게 졌다는 사실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겪어왔다고. 그래서 화를 참는 방법을 배우면서 잘 지내다가 「위대한 시계」의 위치를 알아내고 배신, 위대한 시계 근처에 자신의 우주기지를 세우고 시간을 마음대로 조절할 계획을 세운다.

우선 보셀론을 포섭하여 계획을 방해하려는 앨리스터 아지무스를 제거하려 했고, 조니들을 꼬드겨 클랭크를 납치해 온 다음 그에게서 시계의 관리법을 알아내어 시계를 마음대로 주물러 영웅들이 항상 지는 우주를 만들려고 했다. 나중에는 보셀론의 일처리가 시원치 않자 발키리 부대까지 동원한다. 그러나 중반에 퐁고이드 마을에서 올버스를 포획한 2년 전 시점에서 시간여행한 현재의 라쳇에게 폭탄을 맞고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하여 얼굴에 흉터가 생겨버리고, 라쳇이 자신으로 변신해 우주 정거장에 침투해 우주선들을 폭발시켜버려 핵심 전력이 전멸한다. 결국 네파리우스 기지의 중심부까지 온 그들을 먼저 죽이고 시계를 조종하려 한다.[11]

게임 상의 난이도는 전작인 공구전사 리로디드보다는 조금 쉬워진 편이나[12] 여전히 어렵다. 네파리우스가 쓰는 자체 패턴들의 공격력, 난해함과 맷집은 리로디드 시절에 비해 조금 약화되었지만 그 약화점을 먼저 네파리우스를 추격하는 씬이 상쇄한다. 호버 부츠로 도주하는 네파리우스를 잡아야 하는데, 추격하는 스피드가 느리면 네파리우스 기지 중앙부 머리의 눈 빔에 따라잡히고, 무엇보다 체력이 떨어질수록 길을 폭파시키는데 호버 부츠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낙사하기 쉽다. 두 번째로는 체력이 40%가 남으면 로렌스의 우주선에서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이 때는 로렌스가 오토 파일럿을 작동시키면서 협공을 해오기 때문에 패턴이 훨씬 더 복잡해지고 피할 장소도 협소해진다.

하지만 여기서도 결국 라쳇에게 털려버리고, 심각한 데미지를 입은 탓에 지방방송 흘러보내다가 라쳇이 한대 치자 요들을 춰대면서 그대로 기능정지. 그 후, 네파리우스 기지가 폭발함으로써 거기에 휘말려 버린다. 하지만 개그 캐릭터 보정으로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여담으로, 이 때를 시작으로 파란색 위주였던 네파리우스의 퍼스널 컬러에 보라색이 추가된다.

2.4. 올 포 원

그리고 결국 살아남았다. 로렌스가 탈출하면서 무의식 상태인 네파리우스를 텔레포트시켰다. 그리고 「올 포 원」에서 메인 캐릭터 4인방 중 하나가 되었다. 본격적으로 악당이 주인공과 함께 우주를 구하는 스토리. 플레이할 때 은신 기능을 쓸 수 있다.

「올 포 원」 엔딩에서 훈훈하게 끝나는 듯하나 자기는 악당(What do you expect?! I'm a super villain!!!)이라고 대놓고 말하며 혼자 우주선을 타고 가 버린다. 하지만 크레딧이 끝나고 나오는 장면에서는 라쳇, 클랭크, 캡틴 쿼크와 찍은 사진을 슬픈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보아 이들에게 애증이 생긴 모양.

「올 포 원」이 나온 이후로 한동안 팬덤 내에서 종종 캡틴 쿼크와 엮이기도 했다.

2.5. 라쳇 & 클랭크(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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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 네파리우스 박사,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미치광이 과학자("Dr. Nefarious, the mad scientist who made all of this possible!")
네파리우스: '미치광이'라는 말은 인지적 장애가 있을 때나 하는 말이죠. 저는 복수심에 불타는 과학자에 더 가깝습니다.("「Mad」 suggests cognitive impairment. I'm more of a vengeful scientist.")

리부트에서는 원래 모습으로 등장한다. 원래는 캡틴 쿼크의 은하계 방위대의 정보 지원 테크니션으로 일했으나 대우가 너무 좋지 않아 결국 때려치고 드렉 밑으로 들어가 행성을 쪼개는 기계(Deplanetizer)를 만든다. 이후 은하계 방위대 테크니션 자리는 엘라리스가 맡게 되었는데, 엘라리스의 방에 네파리우스의 신입 시절 포스터가 붙어있다는 이유로 팬덤에서 엘라리스하고 많이 엮인다.

후반부에 자신과 같이 일하던 드렉을 Sheepinator를 이용해 양으로 만들어서 배신한 후 시리즈 최초로 최종보스 자리에 오른다. 게임에서는 거대로봇에 탑승해서 라쳇과 대결을 벌인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그딴 거 없고 그냥 총질하다가 라쳇의 렌치 한 방에 맞고 나가떨어진다. 최종병기 라이노까지 들고 있었는데도 캡틴 쿼크에게 마지막 한 방을 보내려다 오히려 떨어지면서 본인이 맞게 되었다.

게임에서는 인공 초신성에 그대로 폭사하지만, 영화판에서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수리로봇의 오판으로 인해 리부트 이전 구작에서처럼 기계화된다.

2.6. 라이프 오브 파이

TV 애니 방영을 계획 중인 파일럿 에피소드다. 여기서는 로렌스가 아닌 리부트에서 나온 제드가 대신 비서역이다.

차원문을 열 수 있는 발명품 포탈라이저(Portalizer)를 개발했는데 라쳇과 클랭크한테 걸려 빼앗겨 탈취하기 위해 로봇군단을 보내지만 또 라쳇과 클랭크한테 역관광을 당해 빡쳐서 오류가 난다.

여기서 끝나는가 싶지만 네파리우스의 로봇병사들이 제드가 오류를 고치려는 것을 말리고 단체로 박사를 구타한다.(...)

잘보면 퓨처 2때 얼굴에 생긴 흉터가 없다. 아무래도 본편과 전혀 관계 없는 세계관인거 같다.

2.7.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본작의 세계관이 신작 리부트가 아닌 구작의 타임라인을 따르므로 올 포 원 이후 오랜만에 등장하는 격이다. 조폭출장서비스까지 고용해 가면서 디멘션네이터를 탈취하고, 자기가 언제나 승리하는 차원으로 가 그곳의 지배자가 될 음모를 꾸민다.[13]

다른 차원의 메갈로폴리스, 네파리우스 시티로 떨어진 네파리우스는 그곳의 황제이자 평행세계의 자신인 엠페러 네파리우스가 정복사업을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걸 이용해 자리를 낼름 먹어버리고[14] 라쳇과 클랭크를 잡기 위해 병력을 보낸다.[15] 리벳과 라쳇 일행을 추적해 그들이 디멘션네이터를 다시 손에 넣고 모인 자리를 급습해 디멘션네이터를 빼앗았으나, 리벳과 결투 끝에 패배한다.[16] 그때 해당 차원의 엠페러 네파리우스가 등장해 디멘션네이터를 챙기고 네파리우스 박사를 헤치려하지만 자신은 황제를 돕고 있었다며 목숨을 구걸한다. 그리고 황제는 일종의 조수로 부려먹기 위해 박사를 데려간다.[17]

네파리우스 황제는 덩치와 완력부터 훨씬 강했기에 네파리우스 박사는 그를 조력자로서 따르나, 원래 세계에서 매번 패배했던 점을 비웃고[18] 나아가 자신의 원래 세계까지 무력으로 정복하려 하자 비협조적으로 굴기 시작한다.[19]

최종 결전에서 거대 로봇을 타고 라쳇과 리벳 일행과 싸운 황제가 패배하자 네파리우스 박사는 그를 배신, 자신을 비웃으면서 한 "네가 승리에 대해서 뭘 알아?"를 그대로 되돌려주며 막타를 날린다. 그리고 통쾌하다는 듯 뛰다가 거대로봇의 잔해에 깔리며 퇴장한다.

매번 같이 등장했던 로렌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초반에 네파리우스가 한 말에 따르면 조수가 출산 휴가를 쓰고 있다고.(This is what i get for giving my assistant paid paternity leave!)

이번작에서는 화내도 오류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20]

본작의 후일담을 그린 엔딩 크레딧 삽화에선 멀쩡히 살아서 재등장한다. 황제 네파리우스의 집무실의 전등을 끄고 나오며, 초반에 불만한 것과는 달리 자식을 안고 있는 로렌스 부부를 하트까지 나오며 흐뭇하게 바라본다.

3. 여담



[1] 위기일발 엔딩 한정으로 김광국.[2] 근데 본인도 기계가 되기 전부터 드라마를 좋아한건지 아니면 오류가 나오는 중에 본인도 그 드라마가 머리 속에서 재생되어서 팬이 된건지 신작인 리프트 어파트에서 기록보관소를 터는 중에 유실된 '랜스와 제니스' 에피소드에 관심을 보였다. 근데 황제는 지도 빼고 다 태우라고 했고 그 중에 위험해 보이는 무기설계도도 있었는데 그것도 탔다.[3] 고등학교 시절 네파리우스는 키도 작고 전형적인 공부밖에 모르는 너드였는데, 이 때문에 캡틴 쿼크와 생물체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했던 기억이 있다. 아마 이 때부터 생물체를 극도로 혐오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네파리우스와 쿼크가 플레이어블로 등장하는 올 포 원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쿼크로부터 고등학교 시절 왕따 가해를 사과받으며 어느정도나마 앙금을 풀게 된다.[4] 이때, 로봇의 팔이 기계들 틈 사이로 뻗어 나온다. 아마 이런식으로 대충 개조된 여파로 화를 내면 맛이 가는 부작용이 생긴걸로 추정[5] 머리를 반대로 달아놓기도 하였다.[6] 근데 그 부작용에서 나오는 소리는 무려 쿼크가 별장에서 봤던 그 드라마였다.그 이유는 쿼크 비디오 게임 에피소드 4 큐 마크의 부활에서 나온다..[7] 그 첫번째 표적이 바로 자신이 쿼크에게 패배당한 행성이였던 메트로폴리스였는데 바커버레이터를 작동 시킬려고 하는데 실수로 자신의 흑역사를 틀어버리는 짓을 벌이는데 무려 이효리의 10 MINUTES을 부른 노래방 녹음 홀로그렘 테이프였다..근데 이건 로렌스가 실수로 준것이고 이번엔 진짜 작동 리모컨을 줘 바커버레이터를 작동시키는 바람에 라쳇을 제외한 모든 티라노이드들이 로봇이 되어버렸다.티라노시스 행성에 가도 모든 티라노이드들이 전부 로봇이 된것을 알수있다.[8] 분명 60초 후에 폭발한다고 해놓고 10초로 끝냈다. 게다가 한글판 한정으로 네파리우스가 항의하자 자폭장치가 내뱉은 "내 맘이야"는 압권. 원래는 그냥 무시하고 "Bye Bye"라며 작별인사를 했다.[9] 이 때 로렌스는 네파리우스를 두고 홀로 밴드 활동에 심취해 있었다.[10] 이 네파리우스와 로렌스가 타고 온 소행성구세주강림한 기념비화되어 전시되고 있었다.[11] 이때 이 싸움에서 이기면 시간을 다시 되돌려야겠다고 하는데 라쳇을 죽이고 또 죽이고 또 죽이는 것을 반복하려고.[12] 리로디드보다 패턴의 공격력이 많이 하향되었다.[13] 인투더넥서스의 박물관 설명을 들어보면 올4원 이후 지금까지 계속 잠잠했다고 한다. 몇 년 동안 행방이 묘연해서 라쳇은 우리보다 먼저 은퇴한 줄 알았다. 그리고 행방이 묘연했던 이유가 자기가 언제나 승리하는 차원의 좌표를 알아내려고 연구한 걸로 밝혀진다.[14] 네파리우스 시티 안내방송에서 자신이 막 황제가 된 초짜 황제가 된것처럼 연기한다는 꿈의 직장이라는 계획을 실행한다는 치밀한 거짓말을 한다.[15] 현상금을 내걸 때 라쳇과 리벳한테만 내걸었다. 클랭크의 경우 박사는 클랭크의 영화 팬이었기도하고 퓨처2에서 클랭크는 그저 라쳇의 보조 도우미 정도로 여기며 얕잡아보이기도 해서 현상금을 안건 모양이다 아니면 라쳇이나 리벳과 같이 있을테니 같이 잡을 줄 알고 굳이 안걸었거나. 킷은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으니 논외.[16] 보스전 패턴은 리로디드 최종보스전의 패턴을 기반으로 했으나, 전체 스토리의 약 3분의 2시점에 싸우는 중간보스다 보니 살벌하게 스킬들을 난사하던 리로디드와 달리 꽤나 널럴하게 기술들을 사용해서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17] 놀랍게도 라쳇과 클랭크를 끌어들이고 사기를 쳤지만 그가 하는 행동 자체는 황제를 돕는 행동들이었다. 물론 황제를 위해서 한게 아닌 자신을 위한 행동이었지만 리벳은 이미 황제한테 찍혔고 라쳇과 클랭크가 얼마나 뛰어난 영웅들인지를 생각하면 안잡으면 황제 입장에서도 위험해서 사르빌과 블리자르 프라임에 병사를 보내는게 맞았다. 결정적으로 디멘션네이터를 탈취했다.[18] 심지어 박사가 디면션네이터로 황제를 킷으로부터 구해주었음에도 황제는 그를 깔봤다. 킷의 활약을 생각하면 박사가 킷을 막지 않았다면 이겼을지언정 피해가 막심했을 것이다.[19] 황제의 파워슈트전부터 박사는 노골적으로 황제를 비아냥거리기 시작한다.[20] 두 롬백스한테 현상금을 거는 컷신에서 화를 내는 중에 점점 맛이 가서 오류가 뜰거 같은 직전의 장면에서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