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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그 누구도 칼날을 들이대지 못하는 정점을 목표로 하는 소녀와 그를 따르는 소녀들" | |
| 타입 | 규율이 엄격하며 독선적 |
| 목적 | 인류와 마법소녀를 관리하여 계급사회를 만든다 |
| 분위기 | 느슨하게 풀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갑갑한 느낌이 있음 |
| 사상 | 선민적이고 다른 사상을 가진 녀석은 힘으로 짓누른다 |
| 동료 관계 | 갸루와 복종 하는 수하들 |
| 키워드 | 동아리, 위험한 사상, 계획적, 약소 세력에서 발흥함, 음악공연 홀 |
| 2021년 12월 5일 f4사무라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TV 카미하마 스페셜 채널(TV神浜スペシャルチャンネル) 방송 중, 개발자 스페셜 토크로 공개된 2부 각 세력별 설정 | |
ネオマギウス / Neo Magius
네오 마기우스.
마기우스의 날개에서 깃털이었던 마법소녀 일부가, 마법소녀 지상주의를 퍼트리기 위해 자동정화 시스템의 주도권을 원하고 있다.
나와 마찬가지로 옛날부터,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비참해지는 기분을 느꼈던 걸지도…. 그렇게 생각하니 난 조금은 동정하고 싶어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아무리 괴롭고, 불쌍하다고는 해도, 마음 속의 어딘가가 비틀리고 일그러져 버리고 말았어.
모두들 분명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거겠지. 폐에 물이 들어올 것만 같아서, 필사적으로 숨을 내쉬며, 어떻게든 붙잡을 수 있는 걸 찾고 있어. 하지만, 그 붙잡은 것조차도 뿌득 하고 부러져버린 것 같아.
- 2부 1장 마지막에 사토리 카고메가 내린 세력별 감상들 중 네오 마기우스에 대한 감상.
마기우스의 날개에서 깃털이었던 마법소녀 일부가, 마법소녀 지상주의를 퍼트리기 위해 자동정화 시스템의 주도권을 원하고 있다.
나와 마찬가지로 옛날부터,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비참해지는 기분을 느꼈던 걸지도…. 그렇게 생각하니 난 조금은 동정하고 싶어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아무리 괴롭고, 불쌍하다고는 해도, 마음 속의 어딘가가 비틀리고 일그러져 버리고 말았어.
모두들 분명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거겠지. 폐에 물이 들어올 것만 같아서, 필사적으로 숨을 내쉬며, 어떻게든 붙잡을 수 있는 걸 찾고 있어. 하지만, 그 붙잡은 것조차도 뿌득 하고 부러져버린 것 같아.
- 2부 1장 마지막에 사토리 카고메가 내린 세력별 감상들 중 네오 마기우스에 대한 감상.
네오 마기우스
자신들이 품고 있는 후회나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람이나 마법소녀의 위에 서는 것으로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존재가 되려고 하고 있다.
미숙함이 낳은 일그러진 욕구지만, 그것은 그룹 멤버들도 자각하고 있다.
2부 5장
자신들이 품고 있는 후회나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람이나 마법소녀의 위에 서는 것으로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존재가 되려고 하고 있다.
미숙함이 낳은 일그러진 욕구지만, 그것은 그룹 멤버들도 자각하고 있다.
2부 5장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에 등장하는 집단.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구 마기우스의 날개 출신 마법소녀들이 조직한 집단이다.
아이카 히메나 합류 이후부터 추가된 네오 마기우스의 전투 테마곡. 그동안의 쭈구리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히메나의 리더십 아래에서 본격적인 빌런으로 각성했다는 강렬한 분위기가 압권이다.
2. 상세설명
하구무 : 마법소녀는 인류의 역사를 바꾸고 진화시켜 왔다. 거기에 마녀와 싸우며 사람들을 지키는, 우수한 신체 능력도 지니고 있으니까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더 존중받아 마땅하다. 저는 그렇게, 두 분께 들었습니다.
시구레 : 그러니까, 우리들,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어. 마법소녀는 우수하다고, 보통 사람보다 굉장하다고. 이상한 게, 아니지...?
시구레 : 그러니까, 우리들,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어. 마법소녀는 우수하다고, 보통 사람보다 굉장하다고. 이상한 게, 아니지...?
인류사에 이름을 남긴 그 어떤 현인들의 위업들이건, 우리들, 마법소녀가 그 뒷편에 얽혀 있었던 걸지도 몰라.
연설 장소에서도, 그렇게까지 강하게 주장할 생각은 없었으니까. 거기에 경도되어서 모여드는 마법소녀가 나타날 줄은 생각 못 했어.
- 히이라기 네무
연설 장소에서도, 그렇게까지 강하게 주장할 생각은 없었으니까. 거기에 경도되어서 모여드는 마법소녀가 나타날 줄은 생각 못 했어.
- 히이라기 네무
구 마기우스의 날개가 "(부조리한 마법소녀 시스템으로부터) 마법소녀의 해방" 을 목표로 삼았다면, 네오 마기우스는 구 마기우스의 날개가 제시했던 목표에서 몇 발짝 더 나아가 아예 인류의 역사를 바꾸고 진화시켜 온, 일반 사람보다도 더 우수하고 중요한 우리 마법소녀들은 일반 사람들보다도 더 존중받아야 한다 는 선민사상을 가지고 자동정화 시스템을 손에 넣은 뒤 자신들의 사상을 믿는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독점한 뒤 모든 인류에게 그 사실을 인지시키고 마법소녀가 그 위에 서서 마법소녀에 의한 건전한 인류의 진화가 가능하게 만들고 마법소녀들에게 삶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리고 그 마법소녀 선민사상의 근거로 과거 구 마기우스의 날개 시절에 토우카와 네무가 주장했던 "마법소녀 지상주의" 이론을 근거로 내세우는데, 애초에 토우카와 네무 본인들이 반박했듯 두 사람이 주장했던 그 사상은 마법소녀들이 인류를 "진화 시켜온(進化させてきた)" 게 아니라 "발전을 지탱해 준(発展を支えてきた)" 존재들이라는 주장이건만 네오 마기우스에서는 그 사상을 왜곡시켜서 받아 들이고 있다. 거기다 네무 본인은 정작 이 이론을 별로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이렇게 사상과 계획에 대한 설명만 읽어 보면 뭔가 되게 사악하고 못되먹은 악의 조직 같아 보이는데, 정작 메인 스토리나 마법소녀 스토리에서 뚜껑을 열어 보면 불쌍해 보이는 모습들을 많이 보이기 때문에 빌런 집단이라기 보다는 동정심과 안쓰러운 감정이 드는 힘 약한 어린애들 모임 같은 인상이 더 강하다. 즉 목표만 보면 전형적인 선민의식에 빠진 악의 조직인데, 현실은 전혀 악의 조직같지가 않다.
모름지기 악의 조직이면 저것들을 때려잡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얘들은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은 전혀 안 들고 오히려 불쌍하다. 이는 네오 마기우스 멤버들 자체가 힘도 약하고 이리 저리 치이는 불행한 형편에 놓인 경우가 많아서[1] 뭔가 그럴듯한 대의를 내세워 자신들이 처한 짠내나는 인생을 더 나은 인생으로 개선시켜 보고 싶다는 게 본심에 더 가깝기 때문.[2]
메인 스토리에 본격적으로 처음 등장했을 때는 토우카와 네무를 설득하러 간 자리에서 자동정화 시스템 확보를 위해 타마키 이로하가 가진 (에너지가 담긴) 팔찌를 확보하려다 사쿠라코가 맞서 싸울 기세로 나서자 급 당황하며 한 발 물러서기도 했고, 토우카&네무가 협조할 의사를 보이지 않자 둘을 납치한 뒤 전파 망원경 기지까지 도주한 것 까진 좋았으나 이로하 일행에게 추적당해 한 번 털리고, 여기에 네오 마기우스 깃털들까지 프로미스드 블러드에게 사로잡혀 합류 위치를 실토하는 바람에[3] 뒤를 쫓아온 프로미스드 블러드에게도 털리는 등 양 쪽에서 털리는 샌드백 신세가 되어 대부분이 전투불능이 되는 굴욕을 보여 주었다.
2.1. 히메나 등극 이후
나는 마법소녀 지상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진짜로 삘을 받았거든. 주변에 널린 일반인들 따위보다 마법소녀가 더 우월하다고 치면, 그 마법소녀들의 위에 선다면 진짜로 엄청나게 높은 짱이 될 수 있다는 거잖아?
- 아이카 히메나, 2부 본편에서
- 아이카 히메나, 2부 본편에서
산: 그래도 말이야, 아이카 씨는 짱 자리에 오르게 된 다음에는 뭘 어떻게 할 건데? 그이와 함께 평화롭게 살아갈 거야? 만약에, 그걸 보고 비웃는 사람이 나오기라도 한다면?
히메나: ............
미유리: 히익...
히메나: 짱이 된다면 본인짱이 곧 법이잖아? 이 본인짱이 정상(普通)이라고 규정한 걸 정상이 아니라고 디스한다면 본인짱은 위법인 것을 합법인 것으로 바꿔서라도 자유로운 연애를 관철할 거야...
산: 그런 짓을 해도 용서받기 위해서 짱 자리를 향해 가는 거구나.
미유리: 산 님! 산 님! 이 사람, 상당히 위험해요오!
산: 꽤나 오싹해 졌는 걸.
미유리: 정말로 정말로, 리더로써 인정해 버려도 괜찮은 건가요오!?
산: 글쎄, 어떨까나.
이벤트 '디펜던트 블루' 중
히메나: ............
미유리: 히익...
히메나: 짱이 된다면 본인짱이 곧 법이잖아? 이 본인짱이 정상(普通)이라고 규정한 걸 정상이 아니라고 디스한다면 본인짱은 위법인 것을 합법인 것으로 바꿔서라도 자유로운 연애를 관철할 거야...
산: 그런 짓을 해도 용서받기 위해서 짱 자리를 향해 가는 거구나.
미유리: 산 님! 산 님! 이 사람, 상당히 위험해요오!
산: 꽤나 오싹해 졌는 걸.
미유리: 정말로 정말로, 리더로써 인정해 버려도 괜찮은 건가요오!?
산: 글쎄, 어떨까나.
이벤트 '디펜던트 블루' 중
하지만 3장에서 정말로 능력과 카리스마도 갖추고 선민사상과 사리사욕에 가득 찬 마법소녀-야아카 히메나가 나타남으로서 이야기가 크게 달라졌다. 히메나는 네오 마기우스가 주장하는 마법소녀 지상주의 사상에 그에 반비례하게 너무나도 안쓰러운 그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이 조직의 리더 자리를 손쉽게 차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이다.
결국 2부 4장에서 히메나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네오 마기우스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치하루의 팔도 뽑아버리는 잔혹한 행위를 보이고 있으며 시즈카에게 이 이야기를 들은 쥬리는 '그 녀석들 상대로 무슨'이라면서 어이없어 하며 이에 시즈카는 네오 마기우스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토키메 시즈카: 괴물이 괴물을 기르기 시작했어...
그러나 위의 서술한 것과 다르게 히메나가 리더로 인정받은 계기는 따로 있었다.
2.2. 디펜던트 블루 이후
히메나는 결코 약한 애들을 함부로 비웃지 않고 대하지도 않는 성격이라는 것이 디펜던트 블루를 통해서 공개되었으며 히메나가 리더로 인정받은 것은 디펜던트 블루에서 그녀가 히코 군과 협동을 해서 지략적이 면모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적을 속이기 전에 아군을 속이고 그 결과 타카라자키에서 일어난 일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마녀까지 퇴치할 수 있었다.
그 뿐 만이 아니라 히메나는 카자라가 죽자 분노를 하고 동료를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필로그에서 히메나는 자신들이 미숙하고 일그러진 길을 걷고 있다고 하더라고 미숙한 것은 자신들의 특권이고 그런 특권이니까 상관없다고 말해주기도 한다.
시구레와 하구레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부러먹는 모습으로 보였을 뿐. 실제로는 각자 역할을 분담해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일지도 모르며 오히려 목욕탕에서 이야기를 할 때 두사람을 제대로 이해하려고 했고 히메나는 동료를 아끼고 이해하고 게다가 히코 군과 힘을 합치면 지략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그야말로 완벽한 그룹의 리더로써의 이미지가 있다.
이벤트 솔직해지고 싶은 카구라 산 이벤트에서 어느 정도 네오 마기우스의 조직도가 대략적으로 언급되었는데 리더인 히메나와 샤샤 흰 깃털인 산이 간부진은 맞으면 검은 깃털인 미유와 시구레, 하구무, 미츠네도 간부진으로 언급되었고 간부진 끼리 포메이션 훈련도 행했다.
산의 영향이 꽤 큰지 히메나 합류 이전에 탈퇴를 선언한 깃털들도 돌아왔다고 한 것을 보면 규모는 어느 정도 커진 듯 보인다.
교육 담당이 산이 합류한 만큼 전투력은 올라가고 있으며 해당 이벤트에서는 아예 군대식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여기서 산은 아무리 히메나라고 자신의 명령을 우선 순위로 따라줘야 한다고 말하며 히메나도 이에 대해서 불만없이 받아들인 것을 보면 산의 교육은 꽤나 효과적인 모양이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깃털들은 미유에게도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한다고 하는 것은 미유도 어느 정도 산을 도와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작중행적
3.1. 메인 스토리(2부 1장 ~ 3장)
메인 스토리 2부 1장 2화에 네오 마기우스의 검은 깃털이 첫 등장한다. 이전의 마기우스의 날개와 달리 로브의 후드 부분에 네오 마기우스 특유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결국 2부 1장에서는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더니 수뇌인 시구레와 하구무가 당초 목표였던 토우카와 네무를 데리고 돌아오는데도 실패하고, 마기우스라는 이유만으로 마기우스를 원망하는 마법소녀들에게 목숨만 노려졌다면서 대다수의 인원들이 탈퇴해버리고 만다. 다음에는 잘 될 거다, 더 열심히 해보자는 등 어떻게든 그들을 붙잡으려는 하구무와 시구레를 향해 한 깃털은 "열심히 하고 뭐고 결과가 전부다. 결국 우리 같이 약해 빠진 녀석들이 모여봤자 아무것도 안 된다. 누군가 우리를 이끌어줄 사람이라도 있다면 모를까 이대로는 답이 없다"며 하구무와 시구레의 마음에 결정타를 날리고는 해산해버린다. 결국 남아있던 하구무와 시구레 조차도 "오늘은 그냥 집에 돌아가서 자자"며 사실상 리타이어 선언을 하고 흩어진다.
그리고 2부 2장 1화 시점에서 동력을 잃어버린 네오 마기우스는 해산되어 버리고 시구레와 하구무는 어쩔 수 없이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에 임시로 들어갔는데, 하필이면 1화 최후반부에 카미하마 시 마법소녀들 사이에 프로미스드 블러드와 내통하는 두더지를 심기 위해서 오바 쥬리가 시구레와 하구무를 흠씬 두들겨 패고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정보원이 될 것을 힘으로 강요하는 바람에 울며 겨자먹기로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스파이 노릇까지 강제로 떠맡는 비참한 처지로까지 떨어진다.
이때까지는 아직 다른 그룹과는 달리 네오 마기우스의 리더가 공개되지 않아서 완전히 리타이어를 했다기 보다는 일시적으로 퇴장한 것으로 보였으며, 비록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두더지 신세로 전락하긴 했지만 설득이나 회유가 아니라 무력을 통해 이루어진 무식한 폭력과 협박으로 강요된 관계인 만큼,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이 선녀로 보일 정도로 자신들을 협박과 폭력을 통해 일방적으로 부려먹는 막장 폭력배 집단인 프로미스드 블러드에 불만을 품은 네오 마기우스 멤버들이 차후 프로미스드 블러드를 향해 반기를 드는 전개는 사실상 확정난 것이나 다름 없었다.
처음에는 아이카 히메나의 개인적인 사리사욕을 위해서 전직 마기우스의 날개처럼 마기우스 삼인방이 그랬던 것 처럼 깃털들을 소모품으로 취급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다.
다만 디펜던스 블루의 이벤트를 통해서 밝혀진 히메나는 최소한 자신들 동료인 네오 마기우스는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고 상당히 천재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어서 평가가 올라갔다. 네오 마기우스의 상세한 평가는 밑에 평가 항목을 참고.
3.2. 디펜던스 블루
타카자라키 시에서 시구레와 하구레가 추천을 한 마기우스의 날개 시절의 중요 인물인 카구라 산과 유카리 미유리를 네오 마기우스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 타카자라키 시로 찾아온다.알렉산드라는 초반부터 카구라 산과 유카리 미유리에 대한 설명만 듣고 고향에 가서 동료를 모아온다는 명목으로 이벤트에서 빠지게 되고 히메나 일행은 타카라자키 시에 활동하고 있는 히어로 콤비인 카자리 준, 미와 미츠네를 만나면서 이들과 함께 타카라자키 시에서 일어나는 경범죄들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스토리이며 동시에 네오 마기우스가 재결성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카구라 산과 유카리미 유리는 경범죄가 일어나는 일은 마녀의 짓으로 판단했고 이를 해결하면 네오 마기우스에 협력한다는 조건으로 초반에 히메나는 하구무, 시구레가 경범죄의 원인으로 조사하고 이후 준과 미츠네도 협력을 하게 되었다.[4] 스토리 중반부 까지는 히메나가 시구레와 하구무를 시켜서 알리나에게 받아온 마녀를 풀어놓은 후에 타카라자키 시에서 일어난 일을 해결하는 척 하려고 꼼수를 부리는 행적을 보였고 사건 해결 후에는 준과 미츠네도 네오 마기우스의 들어가게 된다.
실제로는 이 꼼수 자체는 그냥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단계 중 하나임을 드러냈다. 사실 타카라자키에서 연속으로 발생하는 경범죄 사건의 진범인은 미츠네였고, 본인은 자각이 없었지만 무의식에 발동된 그녀의 의식개찬 마법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줘서 범죄를 일으키게 됐다.
이에 놀란 미츠네는 속죄하기 위해 자신의 마법으로 다른 네오 마기우스의 동료들의 기억을 지우고 홀로 타카라자키 사건의 뒷수습을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 사건을 통해서 타카라자키 전체에 만연한 부정적인 감정과 네오 마기우스 일행이 쓰러트린 알리나의 마녀의 잔해를 흡수한 한 마리의 마녀가 사람들을 조종해서 폭동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급성장을 하게 되고, 미츠네는 이를 홀로 처리하려고 한다. 다행히 기억의 모순점을 발견한 네오 마기우스 동료들이 합류해서 미츠네와 합류해 마녀를 쓰러트리게 된다.
하지만 마녀의 발악으로 카자리 준은 치명상을 입고, 상처 회복에 소모되는 마력 때문에 결국 소울 젬이 완전히 탁해져서 마녀화 하게 된다. 이로 인해 미츠네는 멘탈이 무너지고 에필로그에서 결국 자신의 마법으로 카자리 준은 부모님의 해외전근으로 해외로 가서 연락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기억을 새롭게 만들어서 카자리 준이 살아있다는 듯이 말한다.[5]
한 편 네오 마기우스는 알렉산드라가 10명 정도 되는 동료를 모으고 돌아왔다는 소식과 함께 각자의 상처[6]를 서로 감싸주며 그를 통해 결속력을 다지고 마법소녀 지상주의라는 이름 아래에서 활동할 것을 맹세한다.
3.3. 메인 스토리(2부 4장 ~)
산과 미유리를 얻은 네오 마기우스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 토키메 일족과 협력을 할 목적으로 그녀들을 불렸지만 정작 토키메 일족은 유니온을 도와주러 가야한다면서 네오 마기우스와의 협력을 거부한다. 물론 네오 마기우스도 처음부터 협력할 생각은 없던 모양이다.애초에 네오 마기우스는 자신들끼리 의지하고 마법소녀 지상주의를 원하면서 동시에 그 마법소녀들 중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서길 원하는데 다른 그룹과 제대로 협력을 할 수 있을지 부터가 의심스럽긴 하다.
결국 토키메 시즈카는 히메나의 남친인 히코 군을 비웃자[7] 네오 마기우스는 토키메 일족과 대처하기 시작한다.
그 중에서 감정의 돌을 가지고 있는 치하루는 미유리에게 영락없이 당하고 감정의 팔찌가 있는 팔이 아예 뜯겨나갈 정도로 강력한 힘을 보여주고 치하루의 감정의 돌은 히메나에게 넘어가게 된다.
그 후 치하루를 치료하기 위해 푸엘라 케어를 찾아간 시즈카는 마찬가지로 아오와 히카루, 우라라를 포함한 부상자 치료를 목적으로 트레일러를 찾아온 유나와 쥬리를 만나고, 쥬리는 네오 마기우스에게 당하기라도 했냐고 장난스럽게 물어보다 심각한 시즈카의 표정을 보고 진짜냐면서 그런 놈들한테 당했냐며 어이 없어 하지만 시즈카는 '괴물이 괴물을 기르기 시작했다.' 라고 말한다.
2부 5장에서는 네오 마기우스에서 감정의 쟁탈전에 참여한 멤버로는 리더인 히메카를 포함해서 시구레, 하구무, 산, 미유리, 알렉산드라 그리고 미츠네가 선발된 것이 확인되었다.
2부 4장 때를 기준으로 해서 네오 마기우스는 유니온이 아닌 토키메 일족과의 대립 구도가 세워졌다. 유니온은 현재 프로미스트 블러드와 대립 구도가 있었고 푸엘라 케어는 중립이며 더구나 푸엘라 케어의 멤버 중 누구도 감정 쟁탈전에 선발되지 않았기에 서로 적대할 이유는 당장은 없기에 자연스럽게 토키메 일족과 대립구도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2부 5장 1화에서는 쿠루스 알렉산드라가 오전 0시의 포클로어 소속임을 실토했다. 하지만 히메나는 동료를 아끼는 성격이며 그것이 설령 다른 그룹의 스파이라 해도 쫓아내지도 죽이지도 못했으며 알렉산드라가 다른 그룹의 스파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까지 한다. 그런데 문제는 2부 6장에서 드러난 오전 0시의 포클로어의 사상과 행동을 보면 오전 0시의 포클로어는 도저히 네오 마기우스와 공존할 수 있을 만한 세력이 절대로 아니라서, 히메나의 이런 방만하고 대책없는 행위가 네오 마기우스 내부의 폭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시즈카: 무슨 용무인 걸까...
산: 상황이 어떤지 엿보러 온 것 뿐이야.
시즈카: 네오 마기우스는 붕괴했고, 뿌리 잃은 잡초같은 꼴이 되어 버렸는데. 토키메 일족에 들어오려고 찾아온 거야?
산: 멍청한 착각을 하고 계시네. 네오 마기우스는 해산하지 않고 우리들이 계속 이어나갈 거야.
시즈카: 변함 없이, 너희 자신들이 바라는 걸 이루기 위해서?
산: 그래, 나는 나 스스로가 신이 되는 걸 포기할 생각은 없어.
시즈카: 그런 오만함이야말로 내가 당신들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이유야... 용건이 없다면, 빨리 사라져 줬으면 해.
산: 저기, 너 말야. 정말로 네오 마기우스에 들어오지 않을 거야?
시즈카: 당신까지, 그 기분나쁜 공주님과 같은 소리를 하네.
산: 좀 더 솔직해 지길 바랄 뿐이야. 이 일본에는 근본부터 썩어빠진 악이 있기에 바꾸지 않으면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말아. 우리들이 사람들 위에 서서 사람들을 통제하자고 생각한 건 그런 악한 부분을 사람들로부터 깎아내 버리기 위해서이기도 해.
시즈카: !?
산: 사람들과 나란히 서서 설득하는 것도, 사람들 위에 서서 통제하는 것도, 결국은 같은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사람이 태어날 때의 본성은 선하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서 악으로 바뀌기도 하지. 바꿔 나가자고 토키메의 본가. 우리들과 함께.
-메인 스토리 2부 6장에서, 스이토쿠 사를 찾아 온 카구라 산과 토키메 시즈카 간의 대화.
산: 상황이 어떤지 엿보러 온 것 뿐이야.
시즈카: 네오 마기우스는 붕괴했고, 뿌리 잃은 잡초같은 꼴이 되어 버렸는데. 토키메 일족에 들어오려고 찾아온 거야?
산: 멍청한 착각을 하고 계시네. 네오 마기우스는 해산하지 않고 우리들이 계속 이어나갈 거야.
시즈카: 변함 없이, 너희 자신들이 바라는 걸 이루기 위해서?
산: 그래, 나는 나 스스로가 신이 되는 걸 포기할 생각은 없어.
시즈카: 그런 오만함이야말로 내가 당신들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이유야... 용건이 없다면, 빨리 사라져 줬으면 해.
산: 저기, 너 말야. 정말로 네오 마기우스에 들어오지 않을 거야?
시즈카: 당신까지, 그 기분나쁜 공주님과 같은 소리를 하네.
산: 좀 더 솔직해 지길 바랄 뿐이야. 이 일본에는 근본부터 썩어빠진 악이 있기에 바꾸지 않으면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말아. 우리들이 사람들 위에 서서 사람들을 통제하자고 생각한 건 그런 악한 부분을 사람들로부터 깎아내 버리기 위해서이기도 해.
시즈카: !?
산: 사람들과 나란히 서서 설득하는 것도, 사람들 위에 서서 통제하는 것도, 결국은 같은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사람이 태어날 때의 본성은 선하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서 악으로 바뀌기도 하지. 바꿔 나가자고 토키메의 본가. 우리들과 함께.
-메인 스토리 2부 6장에서, 스이토쿠 사를 찾아 온 카구라 산과 토키메 시즈카 간의 대화.
메인 스토리에서는 벌써 두 번이나 토키메 일족에게 큼지막한 빅엿을 먹여놓고도, 면상에 티타늄 강판을 깔기라도 했는지 계속해서 끈덕지고 뻔뻔하게 토키메 일족에게 늘러붙고 있는 중이다. 당연히 토키메 일족 측에서는 엿 먹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보니 웃기지 말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2부 6장에서 토키메 시즈카를 비롯한 키리미네 3인방이 카미하마 시 선거와 관련된 추잡한 배후공작의 진실을 본 이후로[8], 토키메 시즈카가 조금씩 네오 마기우스 측에서 했던 말들을 다시 곱씹어 보기 시작하며 불안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는 중.
그리고 2부 7장 5화에서 활동을 다시 재개하며, 다음에 벌일 깽판의 밑준비로 각기 다른 마법소녀 세력의, 마음의 어둠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구성원들에게 접근해 내통을 시도하는데, 이미 헛바람을 불어넣은 토키메 시즈카에게는 산, 카사네 아오[9]에게는 시구레와 하구무, 그리고 카나기[10]에게는 미유리가 접근해 오는 모습을 끝으로 2부 7장 5화가 끝난다.
네오 마기우스의 궁극적인 계획은 바로 사토미 메디컬 센터가 소유한 전파 망원경을 탈취하고, 거기에 츈 메이유이에게서 탈취한 거짓을 진실로 위장하는 마법[11]을 합성한 뒤 카미하마 시에 마법소녀의 존재를 알리는 것. 그러나 2부 9장에서 드러난 그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에는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데, 히메나(히코 군)이 세운 구체적인 계획은 마법소녀를 제외한 카미하마 시의 모든 인간들이 음식을 먹을 수도 물을 마실 수도 없게 만들어 버린 뒤, 사람들이 서서히 죽음에 가까워 지기 시작하면서 가장 궁지에 몰려 있을 타이밍에, 마법소녀로써 카미하마 시에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어 구세주로 행세하면서 마법소녀가 세상의 정점에 군림한다 는, 한 마디로 마법소녀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어서 마법소녀들이 모조리 몰매맞아 죽기 딱 좋은 정신나간 자작극 계획이었다는 것. 2부 9장 5화에 따르면 당연히 히메나와 네오 마기우스 내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쿠루스 알렉산드라 역시 이 계획을 모두 알고 있었으나, 이
또한 2부 9장에서 양심의 가책을 견디다 못해 결국 진실을 실토한 미츠네의 입을 통해서 단지 카미하마 동쪽 사람들과 토키메 일족의 리더를 동요시키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히메나가 미츠네를 사주하여 카미하마 시장 선거에서 서쪽 시장 후보(=현 카미하마 시장)의 목적을 현실 개찬 마법으로 개찬하였다는 사실이 시구레와 하구무 두 사람에게 폭로되었고, 카미하마 시장 선거 조작으로 마법소녀들을 가지고 논 데다가 일반인들을 짐승처럼 극한으로 몰아 넣어서 죽기 직전까지 만든다는 계획을 세운 히메나에게 크게실망한 미츠네, 시구레, 하구무 세 사람은 결국 조직에서 이탈하고 만다. 하지만 미츠네는 다시 붙잡혔고, 미츠네가 계획에 저항하자 네오마기는 납치한 아즈사 미후유를 이용하여 끝내 계획을 실현 시킨다[14] 9장을 기점으로 카마유 & 토키메 & 프블 연합군은 인간이 먹거나 마시지 못할 경우 최대한 버틸 수 있는 4일이라는 시간 제한 내에 네오 마기우스를 박살내고 상황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 계획 실현 후 후퇴하면서 미유리는 시구레, 하구무에게 마지막으로 복귀를 제안하지만, 그들은 이를 거부한다.
2부 10장에서는 마법소녀의 존재를 온 세상에 알리기 위해 9장에서의 사태 이후 다음 날 아침해가 밝아올 때 쯔음 방송을 이용해 마법소녀의 존재를 알림과 동시에 사람들이 마법소녀에게 생명을 빌미로 강제로 복종하게 만든다는 계획을 아이카 히메나가 카미하마 시민회관에 모인 깃털들에게 정식으로 공표하며 차후에 내릴 마지막 지시는 반드시 따를 것 이라는 의미심장한 마지막 한 마디와 함께 계획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카구라 산을 비롯한 여러 깃털들은 방송에 필요한 전파탑 등의 시설을 점거하고, 카마유 멤버들은 전파탑을 탈환한 뒤 곧바로 방송 송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던 카미하마 시민회관을 공격했으나, 그 정보는 네오 마기우스에서 함정을 위해 뿌린 역정보였고, 도펠과 융합한 형태로 미리 매복해 있던 미타마와 카나기의 역공을 받은 끝에 격퇴당하고 만다.
카미하마 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변의 진상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전단지 아래에 새겨져 있는 QR코드를 읽어 생방송이 개시될 때까지 기다려 주십시오.
수상쩍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생각해 보십시오. 전단지를 끼워넣는 데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저는, 카미하마 시에서 이변이 일어나기 전에 이것을 써 둔 것입니다.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전단지 아래에 새겨져 있는 QR코드를 읽어 생방송이 개시될 때까지 기다려 주십시오.
수상쩍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생각해 보십시오. 전단지를 끼워넣는 데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저는, 카미하마 시에서 이변이 일어나기 전에 이것을 써 둔 것입니다.
네오 마기우스 로브로 위장한 시즈카와 사나가 직접 네오 마기우스의 심장부인 타카라자키 공민관까지 잠입하여 조사한 결과[15], 3일 전에 대형 TV 방송사에서부터 컬트계 잡지를 출판하는 소형 출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언론기관에 히메나가 디스크를 보낸 증거를 발견했으며,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멤버들 역시 카미하마 이곳저곳에서 신문이나 잡지 등에 끼워진 QR코드 전단지를 발견한다. 자신들이 속았음을 알게 된 일행은 다른 연합 멤버들과 각자가 얻은 정보를 모은 끝에 카미하마의 방송시설과 시민회관을 이용한 방송은 페이크고, 진짜 선전 방송은 바로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한 방송임을 깨닫게 된다.
이미 카미하마 시장 선거의 진상을 메시지로 들었음에도, 자신들을 돌아오게 만들기 위해 대충 지어낸 이야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던 미타마와 카나기는 이번엔 미카게까지 포함된 카마유 멤버들과 대치한 끝에, 나나미 야치요가 대본에도 없는 방송 내용으로 모델 일에서 짤릴 각오까지 해 가며 직접 방송국에 나와 카미하마의 동서 갈등의 역사, 그리고 동쪽과 서쪽 서로에게 가지고 있던 편견이 실제로 만나 보면 부풀려진 풍문에 불과했었다는 여러 사연들을 소개하는 방송을 듣고는 카미하마의 동서 갈등 해소에 아직 희망이 있음을 알게 되며, 카마유 멤버들과 카나기의 남동생의 설득으로 마침내 네오 마기우스에서 벗어나 카미하마로 되돌아 온다.
한편 아오의 경우에는 히메나의 지시로 지금껏 전혀 연관조차 없었던 유쿠니 시로 파견을 나가, 유쿠니의 박멸파를 목표물로 삼은 처단 영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화물열차에 무단 승차해 가며(...) 유쿠니 시까지 쫓아온 프로미스드 블러드 일행과의 사투 끝에 쿠라라를 비롯해 아오에게 폭행을 당하고 제압되어 있었던 유쿠니 박멸파는 풀려나고, 프로미스드 블러드 일행은 아오의 심상세계로 들어가 아오를 아기 때부터 현재 나이인 14세가 될 때까지 키우는 육성 시뮬레이션(?!)을 통해 아오를 제정신으로 되돌려 놓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네오 마기우스의 신규 가입자들이 모두 무력화된 순간, 히메나가 마침내 문제의 마지막 지시를 네오 마기우스 전체에 전파하는데, 그 마지막 지시는 방송이 개시되기 전 1분 1초라도 빨리 네오 마기우스 전원은 카미하마 시에서 탈출할 것이라는 심상치 않은 내용이었다. 실체는 카미하마 시 안의 모든 마법소녀는 소울 젬을 깨고 자살하라는 것. 그러나 히메나만 남겨놓고 도망쳐야 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였던 네오 마기우스 단원들은(히메나가 직접 피난 시킨 미츠네를 제외하고), 히메나 혼자 짐을 짊어지게 할 수 없다며 그대로 카미하마에 남아서 위치를 사수했다. 히메나의 계획이 그대로 이루어졌으면 네오 마기우스까지 절멸하면서 2부 메인 스토리가 패자뿐인 싸움으로 종결 될 뻔했다.
하지만 푸엘라 케어와 미타마의 활약으로 장치가 파괴되면서 작전은 실패, 미카즈키 장 일원들에게 얻어맞으며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히메나는 스마트폰으로 백업본을 발동시키려 했으나, 이때 네오 마기우스의 간부들(심지어 이탈했던 시구레, 하구무까지)이 나타나 히메나를 지키려든다. 그러나 모모코 일행과 토키메 일족을 비롯한 다른 마법 소녀들이 합류하면서 히메나 측은 열세에 몰렸고, 결국 간부들은 히메나에게 패배를 인정하고 그만둘 것을 요청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지금 포기하고 현실을 인내할 수 없던 히메나는[16] , 장치를 발동하라는 히코군의 조언을 거절하고, 또한 이로하 측의 설득도 거절하고 그대로 마녀화 하여 죽으려 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쿠루스 알렉산드라가 난입하여 히메나의 소울젬을 정화, 히메나에게 희망을 준 것을 책임질 것을 약속하며 끝내 그녀를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히메나를 비롯한 여러 마법 소녀들(심지어 그동안 정체를 숨기고 있던 히무로 라비까지 합세하여)이 고유 능력을 이용해 카미하마 시에 걸린 암시는 물론, 이번 사건에 대한 좋지 못한 기억들만 지워버림으로서(모두 없던 일로 만들면 카미하마 시의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까지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네오 마기우스와의 항쟁은 마무리된다. 이후에는 히메나가 이끄는 무언가 결함을 가지고 소외된 소녀들의 친목회 같은 것으로 변한 듯.
3.4. 결말
최종장에서 인피니트 이로하에 의해 거울의 마녀가 정화되어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고 네오 마기우스는 다른 방식으로 마법소녀 지상주의를 실현하기로 한다.3.5. 푸엘라 히스토리아
마지막 시대인 팍스 로마나의 연인 편에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으며, 알렉산드라의 경우에는 이미 4편인 티베트의 락샤시 편에 원래 소속이었던 포클로어에 합류했기에 팍스 로마나 편에서 기존 멤버들만 참여하는 것으로 보인다.4. 소속 인물
아이카 히메나 - 리더
미야비 시구레 - 창립 멤버[A]
아즈미 하구무 - 창립 멤버[A]
카구라 산 - 2인자
유카리 미유리
쿠루스 알렉산드라 - 리더의 조언자[19]
미와 미츠네[20]
카자리 준 - 과거 멤버[21]
2부 8장 후반부에 가담. 시즈카는 2부 9장 후반부에, 아오와 츠카사는 2부 10장에서 본래 세력으로 복귀했다. 카나기와 미타마는 2부 11장에서 마녀화 직전까지 갈 정도로 정신상태가 상당히 위험했는데 리비아 메데이루스의 부단한 노력으로 겨우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다.
5. 평가
기존 마기우스의 날개의 뜻을 이어가는 조직으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기존의 마기우스의 날개는 마법소녀의 해방을 위해서 나아가는 조직이었지만, 네오 마기우스는 해방이 아닌 마법소녀 지상주의를 앞세우고 더욱 나아가서 자신들이 마법소녀 중에서 가장 높은 짱이 된다는 아이카 히메나의 의견과 함께 마법소녀 지상주의를 나아가고 있다.메인 스토리가 엉망이 되면서 1부 후반부에 추하게 돌변했던 마기우스 3인방과는 다르게, 히메나는 오히려 동료를 아끼는 모습을 디펜던트 블루의 스토리에서 잘 보여주고 있으며 작중에서 시구레가 히메나를 싫다고 본래는 리더가 하지 않을 법한 일을 본인이 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목욕탕에서는 솔직하게 히코 군에 관해서 털어놓고 히코 군이 사라지고 자신과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동시에 시구레와 하구레 같은 아이들을 배신할 수 없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히메나가 광인이긴 해도 동료를 저버리거나 이용해먹는 그런 인간군상은 아니라는 점은 그 이후 전개에서 일관적으로 묘사된다. 사샤가 스파이임이 들통 났음에도 이를 타인에게 비밀로 하며 그녀를 계속 포용했고, 미츠네가 하반신 마비가 되었음에도 그녀를 토사구팽하기는 커녕 혹사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대표적. 심지어 미츠네는 조직을 이탈하며 히메나를 저버린 전적이 있었음에도, 2부 10장에서 히메나는 그 바쁜 와중에도 자신이 직접 미츠네를 피난시키기 까지 했다.
라비: 그녀들도 희생을 늘리는 것에 주저함이 없는 자들인 이상, 체념을 향한 시계바늘은 계속해서 움직여 가. 여기에 더해 사토미 토우카, 사토미 나유타, 히이라기 네무, 사토리 카고메가 희생자에 포함되는 경우에는 0시를 맞이한 상황이라고 판단해도 좋아.
물론 제3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안 될 정도의 행보를 걷고 있다. 히무로 라비가 네오 마기우스를 "희생을 늘리는 것에 주저함이 없는 이들인 이상 체념(=마법소녀들의 파멸의 운명)을 향한 시계바늘은 계속해서 움직여 간다" 고 평했으면 말 다한 수준. 또한 히메나는 아군은 철저히 챙기는 리더이긴 해도, 그 외의 사람들은 해악으로 여기며 이용 대상으로 여기는 광인일 뿐이다.
네오 마기우스는 각 개인의 욕망에 따라 뭉친 집단이라는 점에서, 혈연, 대의 명분 등으로 뭉치긴 했어도 결국에는 유사 가족 형태를 띄게 되는 타 집단(토키메 일족, 프로미스드 블러드, 포클로어)들과 차이점을 보인다. 이해 관계만 맞는다면 폭발적으로 그 수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이는 2부 8장에서 제대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이해 관계가 엇갈릴 경우 조직의 분열이 쉽게 벌어진다는 단점도 되는데, 이 역시 2부 9장에서 시구레, 하구무, 미츠네가 이탈하는 장면을 통해 자세하게 묘사되었다. 하지만 히메나의 존재가 동료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켰다는 점과, 절대로 동료들을 저버리지 않으려 하는 히메나의 마음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조직원들로 하여금 개인적 욕망과 생존을 넘어서는 우정을 가지게 만들었다. 2부 10장 마지막에 히메나가 핀치에 몰렸을 때, 조직원들은 명령에 따라 카미하마에서 도망치기는 커녕 오히려 히메나를 지키려고 했다.
2부 후반부 네오 마기우스의 행적은 1부의 마기우스의 날개와 유사하지만, 그 묘사의 완성도 면에선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1부의 마기우스는 수뇌부 삼인방의 삼류 악당화 및 조직에 대한 지리멸렬한 묘사로 인해 갈수록 이해할 수 없는 행적만 보였고, 이는 1부의 후반부가 엉망이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하지만 2부의 네오 마기우스 파트에서, 각 마법소녀 스토리들과 이벤트 스토리, 그리고 메인 스토리는 부조리한 현실이 악인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악순환을 일으키는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였다. 또한 이해관계로 뭉친 집단이 이해관계의 엇갈림으로 분열하면서도, 리더에게 감화된 조직원들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이해관계와 생존 본능을 초월하여 의리를 선택하는 과정도 자세하게 묘사되었다. 네오 마기우스 서사에서 많은 사건이 벌어졌음에도 결국 모든 사건이 이상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작위적인 전개 투성이인 1부 후반부와는 달리 2부 10장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등장 인물들의 감정선 묘사가 제대로 이루어졌고, 또한 해피엔딩 역시 메인 스토리의 주제 의식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대화와 소통의 필요성), 팬들은 지극히 이상적인 결말을 납득할 수 있었다.
6. 그룹 테마곡: 이데올로기(イデオロギ)
가수는 아이카 히메나(CV. 슈토 유키나), 미야비 시구레(CV. 키토 아카리), 아즈미 하구무(CV. 타카야나기 토모요), 카구라 산(CV. 파이루즈 아이), 유카리 미유리(CV 이이다 히카루)
| 許すのも愛 용서하는 것도 사랑 憐れむのも愛 불쌍히 어기는 것도 사랑 従うセカイ 따르는 세계 救済なら説いて 구제라면 설득하고 導き一つ 夢溢して罰 인도하는 하나의 꿈을 흘리는 벌 蝕んで取り込んで広がる 좀먹고 어수선하고 퍼지는 自由に奏でた理想 자유롭게 연주하는 이상 派手やかに開け 화려하게 연주해 演出だらけで思想侵す 연출 투성이의 사상이 慈しみは解放に群がって 불쌍히 어기는 해방에 물려들어 盲目乱した 맹목적으로 어지럽혀져 嘘みたい選ばれた 거짓말같이 선택받았다 夢捧げて会場にこだました余韻みたいに 꿈을 바쳐서 회장에 메아리쳤어 脳が痛い 恵みで痛い 머리가 아파, 은혜로 아파 信じたものから救い 믿는 자로부터 구원 充たされた地へ堕ちる 채워진 땅으로 떨어져 目覚め出す才 操られる賽 깨어나는 재주, 조종하는 주사위 再生しない正解なら朽ちた 재생되지 않아, 정답이라면 썩었어 極彩の規律纏い忘れて罰 극채의 규율을 달라붙으면 벌 飲み込んで膨らんで歪に 삼키고 부풀어 오른 모양 静かに伺い祀って 조용히 방문하여 모시고 緩やかに病み 느슨하게 걱정해 選定の言葉を与えよう 선정의 말을 주겠어 憂いの果て干渉に絡まって心中よぎった 근심 끝에 간섭하여 마음속으로 스쳤다 すがりたい癒されたい 의지하고 싶어, 상처를 고치고 싶어 掛け違えた演奏がもたらした不協和音は 엇갈린 연주가 가져온 불협화음은 慈悲深いアートみたい 자비로운 아트 같아 信じたものから壊し 믿었던 것부터 부수고 哀しく忌み嫌う異質 슬퍼하고 몹시 싫어하는 이질 トメラレナイ シコウ シガミツイテ 멈추지 않는 사고 붙들고 늘어져서 クライ ゲンジツ ヲ テラスンダ 어두운 현실을 비추어보자 トメラレナイ シコウ シガミツイテ 멈추지 않는 사고 붙들고 늘어져서 クライ ゲンジツ ヲ テラスンダ 어두운 현실을 비추어보자 慈しみは解放に群がって 불쌍히 어기는 해방에 물려들어 盲目乱した 맹목적으로 어지럽혀져 嘘みたい選ばれた 거짓말같이 선택받았다 夢捧げて会場にこだました余韻みたいに 꿈을 바쳐서 회장에 메아리쳤어 脳が痛い 恵みで痛い 머리가 아파, 은혜로 아파 信じたものから救い 믿는 자로부터 구원 充たされた地へ堕ちる 채워진 땅으로 떨어져 美しくもただ脆い 아름답고 그저 약해 充たされた地へ 채워진 땅으로 堕ちる 떨어져 |
7. 기타
네오 마기우스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에는 마법소녀 지상주의라는 선민사상을 앞세워 뭔가 악의 조직인 것처럼 암시를 뿌렸지만 실상은 쭈구리 같은 모습들만 보여주는 집단이라는 것을 마기아 레포트에서도 그대로 잘 표현했다. 마기아 레포트 2부 115화에서는 하구무가 동물원에서 도망친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를 붙잡는 모습을 카미하마 시민들 앞에서 보여 주며 "마법소녀가 이렇게 굉장합니다!" 라고 자랑을 하며 마법소녀 지상주의 선전을 하고[22] 쿠로에는 그걸 보면서 '이것이 마법소녀의 구원이구나...!' 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더욱 압권인 건 SNS 홍보용 사진을 남기기 위해 하구무가 여우원숭이를 붙잡는 장면을 옆에서 폰카메라로 찍은 뒤 구경꾼들에게 구걸을 하는 시구레.의도한 네이밍인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네오 마기우스의 초기 멤버인 시구레와 하구무의 이름을 적당히 조합하면('시구레' 의 '시' 를 빼고 하구무의 '무' 를 빼면) (원래 있던 곳 혹은 옛 주인 등에게서 떨어져 나간) 낙오자, 떨거지를 의미하는 단어인 "하구레(はぐれ)" 가 된다. 네오 마기우스의 눈물나는 모습들과 연관지어서 생각해 보면 참으로 묘하다.
카미하마 시민회관의 대형 홀을 조직의 거점으로 삼고 있다.
여담으로 이벤트 명인 '디펜던트'의 뜻은 여러개가 있는 하나는 '종속적'이라는 뜻이며 다른 하나는 '의지' 혹은 '의존하다' 라는 의미가 있다. 이를 보면 네오 마기우스의 멤버들은 현재 네오 마기우스의 리더인 히메나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말로 해석될 수 있다. 실제로 네오 마기우스의 초창기부터 등장한 시구레와 하구무는 서로 의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마기우스의 날개 출신의 경우에는 토우카와 네무를 진심으로 따라서인지 두 사람이 네오 마기우스에 들어가지 않는 상태에서도 시구레와 하구무는 물론 미유리와 산도 토우카와 네무를 그냥 부르지 않고 '토우카 님'과 '네무 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반면 오전 0시의 포클로어의 히무로 라비는 토우카와 네무를 풀네임으로 부르며 자신이 모시는 나유타와는 선을 긋고있다.
다섯 명의 성우 전원 Pro☆Fit 소속이다.
2부에 등장한 다른 주역 그룹들은 각자 이격폼을 받으면서 한정 캐릭터로 나오는 중에 유일하게 네오 마기우스만 아무런 이격폼 소식도 없다보니 23년 하반기 부터 네오 마기우스도 이격폼 하나 받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24년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지만 2024년 신년 로그인 스토리가 히메나 위주로 흘려가면서 히메나의 이격폼이 하나 조만간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1] 특히 미야비 시구레의 마법소녀 스토리를 읽어 보면 정말로 네오 마기우스에 안 빠지고는 못 배기겠구나 싶을 정도로 가정사나 학교생활이 죄다 시궁창이다.[2] 이 점은 네무가 직접 "마법소녀의 해방은 분명 이루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은 비참한 스스로에게서 벗어나고 싶은 것 뿐" 이라는 뼈아픈 팩트로 지적하기도 했다.[3] 거기다 붙잡힌 네오 마기우스 깃털 중 한명은 이미 완전히 갈 데까지 가 버린 유나가 인정사정없이 죽여 버렸다.[4] 산은 이 두 명이 협력한 것에는 크게 불만이 없었다. 오히려 이렇게 두 사람과 협력을 하는 것도 실력의 일환으로 보았다.[5] 헬로라는 인사도 원래는 준과 함께 헬로를 각자 1번씩 외쳤는데 미츠네는 준의 몫까지 헬로를 두 번 했다.[6] 미유리는 산이 곁에 없으며 모두를 상처입히는 것, 산은 축제가 없어진 것, 시구레와 하구무는 모두에게 놀림 받거나, 비웃음 당하는 것, 히메나는 히코 군과 자유로운 연애를 짓밟힌 것[7] 물론 시즈카가 대놓고 도발할 생각은 없었을 것이다. 히메나와는 이번이 초면이기 때문에 히메나가 어떤 인물인지도 모를테니 말이다.[8] 그런데 2부 7장 3화에서 이 카미하마 시장 선거의 추잡한 배후공작이 애초에 네오 마기우스가 수작을 부린 결과라는 떡밥이 뿌려졌다. 리비아 메데이루스와 미와 미츠네 참조. 즉 결과적으로 네오 마기우스는 처음부터 의도했건 아니면 우연의 일치이건, 토키메 시즈카에게 헛바람을 불어넣어 타락시키는 사건을 유발해 놓고 저런 소리를 뻔뻔하게 지껄이는 게 된다.[9]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과 프로미스트 블러드가 극적으로 화해하면서 본의는 아니었지만 유일하게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었기에 입장이 애매해졌다[10] 카미하마 동서갈등과 시장 선거에 관련된 떡밥이 남아 있다[11] 카마유 & 나나카 조와의 전투에서 결국 츈 메이유이를 확보하는 것은 실패했고, 이에 아즈사 미후유의 환혹 마법을 대체품(...)으로 삼았다.[12] 이 때까지만 해도 시구레와 하구무는 그냥 전파 망원경으로 마법소녀의 존재를 알린다는 것까지만 알고 있었지 정확히 그걸로 뭘 할 예정인지는 몰랐다. 카구라 산은 의도적으로 진실을 숨겼고, 자기랑 제일 가까운 편인 유카리 미유리에게만 예외적으로 계획의 진실을 알려 두었던 상황. 계획의 잔혹성을 알게 되면 동참하기는커녕 바로 탈영을 해버리는 사태가 예상되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 예상은 맞았다. 인간 관계가 무너지더라도 자신이 신으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카구라 산과는 달리, 시구레와 하구무는 주변 사람들까지 희생하면서 까지 지배자로 군림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13] 만약 알렉산드라에게 처음부터 체념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막을 생각이 있었다면 이탈하기 전에 미리 시구레와 하구무에게 언질을 했을 테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14] 원래 계획은 미츠네 대신에 츈 메이유이를 납치하여 이용하는 것이었으나, 나나카 일행이 저항하면서 실패. 게다가 동료인 미츠네는 능력을 쓰길 거부하고 있으니, 만약을 위한 보험용으로 납치한 미후유를 이용한 것이었다.[15] 이 과정에서 네오 마기우스 깃털들도 히메나의 계획에 상당히 동요하고 있다는 게 드러난다.[16] 히메나의 행동원리는 머리 속 희코군과의 연애를 인정받으며 자신이 더 이상 정신병자 취급받지 않는 것이다. 설득 만으로 그런 현실을 만들 수 없으니 마법 소녀 지상주의를 추구했던 것. 그러나 산, 시구레, 하구무 등 다른 인물들은 이제 마법 소녀 지상주의 따위는 추구하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지만, 히메나는 끝내 바꿀 수 없는 현실에 살아가는 것 자체를 지옥으로 여겼다.[A] 2부 9장에서 아이카 히메나의 본색을 눈치채고 실망하여 이탈.[A] [19] 히메나의 바로 곁에서 조언하는 조언자 같은 위치였지만 스스로를 "히메나의 친구" 라고 칭하기만 했을 뿐 네오 마기우스에서 공식적인 직책이 없었지만 히메나가 가지 말라고 말릴 정도로 상당히 친했지만 히메나에게 1순위는 샤샤가 아니라 히코 군이라 결국 상반되는 의견으로 2부 8장에서 본 그룹으로 다시 복귀. 그러나 2부 10장에서 마녀화 직전의 히메나를 구한 이후로 그녀의 곁에 다시 돌아간다.[20] 2부 9장에서 이탈했으나, 다시 붙잡힌 상태.[21] 이벤트에서 결국 마녀로 변해서 이미 고인이 됨[22] 2부 본편에서 이름없는 프로미스드 블러드 상급 잡졸을 상대로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약하게 나온 걸 반영했는지 여기서도 하구무는 원숭이 하나를 쉽게 못 잡아서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구느라 마법소녀 복장이 엉망진창이다. 이쯤되면 진짜 공인 동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