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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5:17

너서리 라임(Fate 시리즈)

1. 개요

Fate 시리즈영령.

2. 진명

너서리 라임

너서리 라임은 실존하는 영웅이 아니라 실존하는 그림책의 총칭이다.

영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이 장르는 많은 아이들의 꿈을 받아들이는 동안 하나의 개념으로 성립,“아이들의 영웅”으로 서번트화되었다.

후에 루이스 캐럴이라는 저명한 작가를 낳은 밑바탕이 된 것. 그의 저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원래 그의 조카들에게 즉흥으로 들려주었던 너서리 라임이었다.
Fate/EXTRA 인물 배경

Nursery Rhyme.

그림책 장르[1]가 아이들의 꿈을 받아들이는 개념으로 성립, "아이들의 영웅"으로 서번트화된 것.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EXTRA 비주얼 가이드)
근력 E 내구 E 민첩 E 마력 E 행운 E 보구 ???[2]
패러미터 (EXTRA 마테리얼)
근력 D~E 내구 D~E 민첩 D~E 마력 D~E 행운 D~E 보구 EX
패러미터 (Fate/Grand Order)
근력 E 내구 E 민첩 C 마력 A 행운 B 보구 C++
캐스터란 클래스의 특성상 패러미터 수치가 죄다 바닥을 긴다. 그 대신, 스킬과 보구, 능력이 다양하고 강력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소재들을 이름으로 한 5대속성의 마술을 사용하는데, 예를 들어 '3월 토끼의 광란'은 바람, '겨울 들판의 하얀시간'는 물(얼음)이다. 또한, 재버워크 소환이나 고유결계 "이름없는 숲" 등 캐스터 클래스인 만큼 다채로운 능력을 지녔다. 페엑 사운드 드라마에서는 짧은 영창으로 많은 마술공격을 하고, 그오에서는 평타에서 각종 바람이나 별들이 나온다.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 작은 문, 뱅글뱅글 다도회, 흑백 체스칸의 홍색 초원, 수다쟁이 쌍둥이의 선문답.
그래도 있지, 마음에 드는 건 역시 하나.
모든 것을 잊을 수 있는, 이름없는 숲에 초대할게요!
A
캐스터 클래스의 고유 스킬로, 캐스터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구축하는 능력이다. 이 진지작성 스킬로 고유결계 이름없는 숲 을 펼칠 수 있다. 이름없는 숲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보구 항목 참조. 참고로, 5차 캐스터도 진지작성 A인데 A면 신전 수준의 진지를 만들 수 있는 매우 높은 랭크다.

■ 고유 스킬



랭크 자신의 육체에 완전히 별개의 육체를 부속 · 융합시키는 적성. 이 랭크가 오르면 오를수록 순정한 영웅으로부터 멀어진, 사사, 사사사상관없어 상관없어 그런 거 전혀 상관없어!
무엇이든 간에 확시리(きっかけ) 당신이 바라는 그대로!
A
자신의 육체를 마스터 뜻대로 튜닝할 수 있다. 랭크가 오를수록 정상적인 영웅이랑 동떨어지게 되지만 어차피 이 캐스터는 제대로 된 영웅도 아니니까 별로 상관 없다. 참고로 다른 스킬들도 비슷하지만 핫산들이 보유한 동명의 스킬과 달리 설명이 어린애틱+사이코틱하다. きっかり가 きっかけ로 적혀있는 것도 특징.

랭크 변신할래, 변신할 거야.
나는 당신, 당신은 나.
변신할테다, 변신했다.
나는 너고, 너는 나야.
A+
자신의 모습을 변화하는 능력. 이 능력으로 캐스터는 마스터인 앨리스의 모습 그대로 변신했다.




랭크 믿음직한 동료와 배에 타고, 여행은 시작하고 앞길은 고난 투성이.
그 끝에 기다리는 것은 희망의 만남일까 악의의 함정일까.
그건 둘째치고 저쪽 사정도 흥미진진.
타인의 비밀은 꿀맛. 그러면 세계의 뒷면에 초대할게요!
A
F/GO에서 추가된 스킬.
캐스터지만 클래스 스킬에 도구작성 스킬이 없는데 아마 소환 능력이 있어서 그것으로 대체된 듯 하다. 재버워크 소환을 비롯해 사운드 드라마에선 한번에 약 40기의 트럼프 병사를 소환하는 모습도 나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오는 그 카드처럼 생긴 병사다. 트럼프 병사의 무기는 창이고, 전투력은 별거 아니라서 세이버의 칼질에 추풍낙엽처럼 썰려나갔다. 그래도 쪽수로 밀어붙여서 세이버를 좀 고생시켰고 게다가 캐스터의 보구까지 더해져서 아무리 쓰러트려도 끝이 없는 무한 루프를 연출했다.

3.2. 보구

영구기관 소녀제국 - 퀸즈 글라스 게임
(永久機関・少女帝国, クイーンズ・グラスゲーム; Queen's Glass Game)
랭크: C 종류: 대기(対己)·대계보구 레인지: 0 최대포착: 1명
 『이야기는 영원히 이어진다.
 가냘픈 손가락을 첫 페이지로 되돌리듯이.
 혹은 그 다음 권을 손에 들듯이.
 이야기를 읽는 사람이 현실을 계속 거부하는 한.』

▶Fate/EXTRA 마테리얼 설명
말 그대로 마스터가 원하는 한 영원히 이야기를 끝내지 않는 사기능력. 즉 마스터가 원하는 한 이 서번트는 결코 죽지 않는다. 간단히 말하면 시간역행. 시간을 1턴 째로 되감는 능력이다. 랭크가 C라는 걸 감안하면 랭크에 걸맞지 않는 사기급을 자랑한다.

엑스트라 마테리얼에선 대계보구로 언급된다. 자기 자신(과 그 부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능력이기에 본래 대인보구로 분류되어야 하겠지만 그 대상인 자신이 인간이 아닌 고유결계이기 때문에 대기, 대계보구로 분류된 것 같다.
누군가를 위한 이야기 - 너서리 라임
랭크: EX[3]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0 최대포착: 1명
 『너서리 라임은 동요.
  엄지 톰의 귀여운 그림책.
  마더 구스의 최초 형태.
  외로운 당신에 서글픈 나.
  삶의 마지막 순간의 소망을 이뤄 보아요.』

▶Fate/EXTRA 마테리얼 설명
서번트가 지닌 능력이 고유결계인 게 아니고, 고유결계 자체가 서번트로 변한 것.
마스터의 마음을 거울처럼 비춰서 마스터가 꿈꾸던 형태의 유사 서번트가 되어 현현한다.
본래는 특정한 이름 같은 게 없으며, '너서리 라임'이라는 그림책 장르이다.
결계의 내용은 마스터의 마음을 비춘 것이기 때문에 마스터의 애독서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영향이 강하다.
능력 면에서도 괴물 '재버워크'나 '트럼프 병사'의 소환이나, 기억과 자아를 시작으로 존재 자체를 옅어지게 하는 '이름없는 숲' 등
앨리스가 생전에 즐겨 있던 그림책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의 설명
캐스터 본인. 마스터의 마음을 투영해내 실체화된 고유결계이자 서번트. 게임 내 매트릭스에는 표기되기 않았지만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엑스트라 시리즈에서 보여준 재비워크, 이름없는 숲, 트럼프 병사 등은 이 보구를 이용한 능력(즉 서번트 자체가 지닌 능력)으로, 마스터인 앨리스가 가장 좋아했던 동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큰 영향을 받아 마스터의 마음이 반영되는 너서리 라임에게 이러한 능력들이 생긴 거라고 한다.

특수능력들은 하나같이 강력한 위력을 지닌 만큼 그에 걸맞게 엄청난 양의 연료(마력)가 필요하지만, 앨리스가 평범한 마스터가 아니었고 서번트의 특성상 상성도 쩔어주게 끝내줘서 덕분에 캐스터는 막대한 양의 마력공급으로 아래의 특수능력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파일:external/images.wikia.com/Jabberwocky.png
3회전 1일째에 보여준 것으로, "재버워크"라는 드럽게 쎈 괴물을 소환할 수 있다. 앨리스 왈, '친구'. 소환하자 마자 아레나 전체가 진동할 정도이며, 그야말로 규격에서 벗어난 압도적인 힘을 지녔다. 게임상 재버워크의 레벨은 무려 99이기 때문에 함부로 덤볐다간 순식간에 쳐발려서 바로 게임오버. 그거 아니어도 항상 패턴이 상성상 우위에 있어서 어택, 브레이크, 가드 중 뭘 선택하든 쳐맞는다.

전투 시 "앨리스 이터"란 근력 버프 스킬을 사용하기도 한다. 한번 소환되면 앨리스&캐스터가 나눠준 마력이 전부 소비될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약점은 개념무장 '보팔의 검'[4]으로, 이게 없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재비워크를 죽일 수 없다. 보팔의 검을 들고 재비워크한테 가면 검이 내뿜은 마력에 재비워크가 약화되고 그 뒤엔 직접 쓰러트릴 수 있다.

처음에 주인공 일행은 이 재버워크가 앨리스의 서번트(클래스는 버서커)인 줄 착각했다.3회전 3일째에 보여준 것. 국지적인 사상개찬 능력. 앨리스의 심상이 투영된 고유결계이며, FGO의 너서리 라임 역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의 자아와 기억을 서서히 망각시켜 최후에는 존재까지 소멸시켜 버리는 강력한 고유결계이다. 앨리스 왈, '놀이터'. 캐스터 왈, "이곳에선 모두가 평등하다". 발동 주문은 "여기선 새는 그냥 새. 여기선 사람은 그냥 사람. 오빠(언니), 앨리스의 티 파티에 온 걸 환영해!" 결계 안에 있으면 점점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되고, 육체가 서서히 사라지다가 자신에게 이름이 없다는 걸 깨달은 순간 바로 소멸당한다. 참고로 고유결계가 고유결계를 쓴다는 특이한 경우다.

그러나, 고유결계 안에서 자기 이름을 외치는 것으로 이 고유결계를 깨부술 수 있...지만 이름없는 숲에서 가장 먼저 망각하는 것이 본인의 이름이므로 이 해결법은 자가당착이나 마찬가지.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데 토오사카 린은 '손바닥에 이름을 쓴다'는 간단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유래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들어간 사물(앨리스, 사슴 등)은 자기 이름(추가로, 사슴의 경우엔 '인간을 피해야 한다'라는 개념도 잊어먹은 것 같다)을 잊어버리게 되는 숲(나오면 다시 기억을 되찾는다)에서 나온 것 같다. 작중, 앨리스는 여기서 자기 이름을 잊어버리고는 "내 이름이 뭐였지? L...분명 L로 시작하는 말인데!"라고 한다.

4. 작중 행적

4.1. Fate/EXTRA

앨리스에게 소환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캐스터(Fate/EXTRA)/3회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Fate/Grand Order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70225174541.png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latest?cb=20170225174614.png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70225174654.png
<rowcolor=#000000> 1차 재림 2차 재림 3차 재림
4성 캐스터로서 참전하고, 스토리에서는 4장에서 등장한다.

인게임 성능, 대사, 카드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너서리 라임 문서 참조.

앨리스가 마스터였을 당시와는 달리, 마력과 행운 스탯이 높아지고, 보구 스탯이 낮아져있다. 원 설정대로 주인공의 영향을 받아 바뀐것으로 추정. 그 외에도 대사가 이전과는 달리 잔혹성이 거의 사라지고 순수함이 높아진 편. 의외로 영령의 속성은 인(人)속성인데, 메피스토펠레스, 팬텀 오브 디 오페라 같이 소설 등의 작품에서 온 서번트는 보통 지(地)속성을 띄나, 현재의 너서리 라임은 (세계관 내에서) 실존 인물이었던 앨리스를 자처하고 있기 때문에 성질이 변화한 듯.

4.2.1. 제4특이점 - 사계마무도시 런던

소호에서 마본의 형태로 고유결계를 펼쳐 사람들을 잠들게 만드는 소동의 주범으로 나타난다. 불완전한 형태에서 안데르센이 자신의 진명을 밝히자 앨리스의 모습을 한 실체가 나타난다. 그 후 이전 마스터였던 앨리스를 찾으나 진짜 앨리스 본인이 태어나지도 않았던 시대이므로 있을리 없었고[5] 안타깝게도 주인공 일행에게 바로 격퇴당한다.

4.2.2. 거의 주간 산타 얼터 씨

잭과 함께 아이들의 망령에 가까워 크리스마스를 동경하는 마음에 길군을 내팽겨친 산타 얼터 씨와 주인공을 결계로 끌여들였다. 그리고 한번 격돌하긴 했지만, 산타 얼터씨의 호의 덕에 화려한 파티와 선물을 받는 해피엔딩.

4.2.3. 초콜릿 레이디의 헛소동 -Valentine 2016-

4막에 등장. 다과회를 하기 위해 여성 서번트들의 초콜릿을 초콜릿 서번트로 만들었다. 그래서 주인공의 방을 할로윈 장식으로 꾸며놓고 있었다. 다른 서번트들이 다과회를 같이 하지 않았는데, 잭은 하다가 중간에 사라지고 안데르센은 배드엔딩만 쓰고 쓴소리만 했다.

주인공이 돌려놓으라고 하자 안된다며 떼를 쓰다가 그럼 다과회만 하고 돌려 놓으란 말에 알겠다며 주인공과 셰익스피어를 다과회에 동참시키는데 보구인 이름없는 숲을 발동해 밸런타인이 끝날때까지 주인공이 다른건 생각 못하고 다과회만 하도록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셰익스피어는 "이대로 깨어나지 못하면 앨리스와 같이 밸런타인을 보내는데, 다른 서번트들에게 안좋게 보일 수 있다"는 말에[6] 주인공이 깨어난다. 앨리스는 주인공에게 패배한다.

그러면서 셰익스피어가 그렇게 다과회를 계속하게 되면... 충치가 온다는 말에 코웃음을 치다 진짜 충치에 걸리고 경악하게 된다. 셰익스피어는 서번트가 만든 과자이니 서번트에게 통한다며, 칼데아의 최고의 치과의사를 불렀다. 놀란 너서리는, 치과의사가 들고 있는 치과드릴(...)로 이빨을 고쳐주겠다고 하자 결국 도망간다.

4.2.4.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

과자 나라의 왕녀를 맡고있는 마법소녀로 등장. 질문을 위해 과자의 성으로 찾아온 주인공 일행을 보자마자 다과회를 연다. 이후 미유의 행방에 대해 대답해주는 조건으로 같이 놀아달라고 하다가 검은 양을 부른다면서 검은 마신주그라샤라보라스를 소환해버린다. 전투가 끝나면 놀아준 답례로 이리야에게 마법소녀의 보석을 넘겨주고 주인공 일행을 떠나보낸다. 이후 등장하는 메데이아 릴리의 말에 의하면 이 보석은 마법소녀로서 지탱할 수 있게해주는 중요한 물건이기에 소멸해버린 듯 하다.[7]

다른 사천왕 마법소녀들이 이아손군, 에디슨군, 쿠쨩 등 귀여운 파트너를 데리고 있는데 너서리만 징그러운 마신주가 파트너로 나와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4.2.5.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실크 드 르캉에서 메피 단장 주도로 서커스 공연을 하고 있었으며, 사자의 교류 전기넘기와 쫄쫄이의 직류 전기넘기 이후 어린애들의 공연에서 로리조 멤버와 함께 배우로 등장.

나폴레옹의 무지개 대포를 타고 달에 가는데, 초콜렛을 입장료로 들어가게 된다. 입장료가 모자라자 초콜렛을 나눠서 개수를 늘려서 통과하고,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상송 아빠에게 내일도 놀러가게 초콜렛을 받는다는 해피엔딩의 훈훈한 이야기.

4.2.6. 크리스마스 2019 나이팅게일의 크리스마스 캐럴

보통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처럼 어린아이 팀의 일원으로 등장. 보호자 팀이 산타를 자처하자, 부모가 산타라니 최악이라며 반발한다. 그러나 이번 산타인 나이팅게일이 주사기를 들고 오자, 기겁하여 보호자 팀과 동맹을 맺고 덤빈다. 진정한 보호자 팀, 어린아이 팀을 두고 떠나려는 나이팅게일을 향해 플로렌스라고 불러 나이팅게일에게 기시감을 준다. 사실 나이팅게일의 꿈속에서 등장한 목소리의 주인. 나이팅게일이 잊어버린 소녀시절의 그녀를 보호하고 있었으며, 소녀를 나이팅게일이 인지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접촉했던 것이다.

4.2.7. 『Fate/Requiem』 반상유희묵시록

서번트 중에서 유일하게 보이저가 보드게임에서 등장한 것을 목격했다. 보이저의 외관이 어린아이라 친근하게 다가갔지만 보이저가 낯설어하며 피하자 삐지기도 했다. 리츠카와 함께 게임속으로 들어간다.

2의 게임에서 역할을 뽑을 때 마음에 안 든다고 소리를 질렀다가 중재역인 잔 다르크에게 경고를 먹었다. 1일차에 자신은 이런 게임이 싫다며 빨리 끝내겠다고 자기의 정체를 늑대인간이라며 공개한다. 이후 예언자였던 리츠카가 확인해보니 진짜였고 결국 2일차에 탈락한다. 그러나 늑대인간이면서 코르데와 함께 연인이었기에 코르데도 동시에 탈락한다.

4.2.8. 서번트 서머 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서양식 건물의 인형들이 가득한 방에 숨어있었다. 저택에 있는 소녀 포지션. 키아라 릴리의 말상대를 하였으며, 릴리에게 안데르센이 "인어공주 2"를 집필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큰 기대를 품었다. 희생자 추가 본인 왈, "어떤 책이든 작가가 쓸 마음이 안 들면 못 태어나거든!"

이동 도중 '어떤 꼬마 숙녀를 보았니(Did you ever see a lassie)'란 동요를 부른다.[8]

릴리가 결계에 갇혀 있자, 결계를 푸는 걸 도와주기 위해 인형부대로 공격한다. 피를 명판에 흘려야 결계가 풀리기 때문. 정작 피는 시구르드브륀힐드에게 푹찍 당해서 구하고, 토모에 일행은 피는 안 흘렸다. 릴리가 구출되자 영어로 '돌 위에 앉아있는 두 마리 새(There were Two Birds Sitting on a Stone)'를 부른다.[9]

4.2.9.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천람성배전쟁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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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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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배비지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너서리
라임
메데이아 릴리 엘레나
블라바츠키

[A]
알레산드로 디
칼리오스트로

[A][B]
아시야
도만
[A] 작중 미등장. 2021년 8월 6주년 패미통 인터뷰에서 공개되었다.
[B] 사실은 캐스터가 아니지만 캐스터로 위장에 성배전쟁에 참가했다.
}}}}}}}}}


파일:헤이안쿄 너서리 라임.png
생전의 라이코가 데리고 다니던 기모노 차림의 어린 소녀의 정체. 눈 색이 너서리 라임과 같고 라이코가 소녀를 '벗'이라 부르는 등 복선은 이미 있었다. 소환될 당시에는 앨리스 모습이었지만 라이코의 소원에 맞춰 모습을 바꾼 듯.

라이코의 보호 아래 겐지 자택에서 지내고 있었으나 이를 눈치챈 슈텐도지 필두의 오니들이 침공해오고 츠나와 킨토키가 이를 방어하는 모양새가 된다. 하지만 난전 속에서 이바라키가 츠나를 공격하는 척 달려들다 급선회하여 라이코의 등 뒤로 접근하는 속임수를 쓰자 라이코가 치명상을 입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을 방패 삼아 내던지게 되고, 영핵에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이후 애당초 슈텐과 파라켈수스가 라이코를 공격하도록 전달한 이유가 라이코의 눈 앞에서 너서리를 죽여 라이코 내면의 우시고젠을 깨우려던 것이 밝혀진다. 우시고젠이 다시 각성하는 순간 헤이안쿄고 뭐고 수천 단위의 사상자가 나며 박살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리츠카가 예장으로 긴급치료를 거듭 발동하며 마력을 들이붓자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는 데 성공하고, 폭주하려 하는 라이코를 다독여 제정신을 찾게 한다. 원래대로라면 예장의 치료만으로는 영핵의 복원은 무리라서 그대로 퇴장할 듯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어째선지 영핵이 수복되어 계속 라이코 곁에 머물 수 있게 된다. 츠나의 서번트인 메데릴리는 기적이라면서 놀라워했지만, 본인의 짐작대로라면 슈텐&파라켈 vs 킨토키전에서 킨토키가 사용한 번개가 너서리가 있는 곳으로도 튀면서 부서진 영핵을 수복한 듯하다. 사카타 킨토키인 동시에 일본 전래동화의 주인공 킨타로이기도 한 킨토키라서 이런 현상이 발생한 듯.

4.2.10. 영광의 산타클로스 로드 ~봉인된 크리스마스 프레젠트~

CM에서 카르나 산타에게 선물을 받고 있었다. 프롤로그에서 산타 카르나에게 선물상자를 받았는데, 그게 블랙 프레젠트여서 열리지 않았다. 안 열리는 선물은 자물쇠 잠긴 그림책, 손이 안 닿는 과자집이라며, 산타 할아버지가 못된 할아버지가 되었다며 실망한다.

4.2.11.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

4.2.12. 백모의 하산 막간의 이야기

잭과 너서리는 백모의 인격 중 어린 소녀 형태인 인격 망각(?)을 만나서 그녀가 생전에 잡혀서 고문 당할 경우를 위해 준비한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못 하는 인격이라는 걸 알게 된다. 무려 80명도 넘게 무리지어 다니면서 고문 같은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애한테 떠맡긴다는 것을 부당한 학대라고 여긴 그녀들은 망각(?)을 자신들의 친구로서 보호해주기 위해 자신들의 방에 숨겨둔다. 그리고 마침내 마스터와 함께 백모 일행이 찾아오자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맞서싸우며, 백모 일행에게 졌는데도 어른의 부당한 학대에 굴하지 않겠다며 끝까지 저항한다.

그러나 사실은 고문 같은 불가피한 고통을 떠맡기 위한 희생양으로써 필요한 게 아니라 단순히 동료로서 걱정하며 앞으론 희생양이 아닌 칼데아의 다른 서번트와 교류하는 역할을 맡기겠다고 말하자 안심하면서 언제든지 다시 오란 말과 함께 보내준다.

4.2.13. 아비케브론 막간의 이야기

아비케브론이 최강로보대회를 개최하자, 로보를 데리고 참전. 다만 본인이 인형의 육신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헤센 로보와는 별개로 참가 조건은 아슬아슬하게 충족하고 있었다. 이번 대회의 주제를 인형놀이로 묘하게 뒤틀어 파악하고 있었다.

4.2.14. 막간의 이야기

주인공과 마슈를 자신의 고유결계에 끌어들이는데, 어찌된 일인지 책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버렸고, 말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럼에도 주인공을 마스터로써 따르는 중. 고유결계를 더욱 깊고 파고들자, 앨리스의 모습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또 하나의 너서리 라임이 나타난다. 이후 밝혀진 진상은 원래는 인간의 모습을 스스로 가질수 없는 너서리 라임이지만, 영기재림으로 인해 억지로 앨리스의 모습을 얻은 것에 대한 자기모순이 부풀어 방황하는 마음이 책으로서, 거절하는 마음이 앨리스의 모습으로서 나뉘어 진것. 이후 전투가 끝난뒤, 또 하나의 자신으로부터 앨리스의 모습으로는 절대 배드 앤드 따위로 만들어선 안된다는 충고를 받고, 자신은 꼭 해피 엔드로 만들 것이라는 다짐을 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타마모 같은 동 작품 출신의 서번트들이 마이룸 대사등에서만 전 마스터를 어렴풋히 기억하는 것과는 달리, 너서리 라임의 경우 전 마스터가 전용 스토리의 핵심 갈등요소라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4.2.1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5. 기타

파일:external/tsundora.com/fate_stay_night_922.jpg파일:문 로그 라이터 - 3회전.jpg
비쥬얼 팬북에 수록된 일러스트 문 로그 라이터에 수록된 일러스트
검은색을 기조로 한 고스로리풍의 디자인. 게다가 팔다리가 구체관절인형처럼 되어 있다. 엑스트라에선 의상이 금속제질이였지만 페그오에서는 평범한 천으로 바뀌었는데 너서리가 앨리스의 모습을 고정해서 인 듯 하다. 와다 일러스트집에 따르면 3차 재림 드래스는 어떤 책을 들고 있냐에 따라서 그림이 바뀐다고 한다.[12]

페그오의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잭 더 리퍼하고 같이 로리 그룹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2차 창작에서도 같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주로 어린아이 서번트들끼리 놀거나 주변 성인 서번트들에게 돌봐지는 식. 마테리얼 인연대사 등을 보면 같이 다니는 친구라는 것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잭 더 리퍼의 마테리얼 인연대사를 보면 이벤트에서 친해진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를 포함하여 이 셋이 로리 그룹, 여기에 버니언 등의 어린아이 서번트들을 포함한 어린이 그룹 등으로 같이 그려지는 경우가 늘어났다.

안데르센과는 제작진 측에서 어느정도 밀어주는 듯. 페그오 인연대사만 본다면 배드엔딩만 쓰는 안데르센에게 따지는 느낌이지만, 이벤트등에서도 안데르센을 언급하고(발렌타인) 이후 나온 페그오 마테리얼 인연대사를 보면 배드엔딩만 쓰는 것을 따진다는 핑계로 매일 안데르센을 찾아가 얘기를 듣는 것(아마도 다과회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동요/동화책이라는 동심의 의인화라 할 수 있는 캐릭터 특성상 상기한 것처럼 어린이들끼리 나오기에도, 셋쇼인 키아라, 나이팅게일과 같은 어른들이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거나, 혹은 잃어버린 동심의 구현으로 엮는것도, 순수한 허구의 존재로서 실존하지 않는 것에 컴플렉스가 있는 영령인 오베론, 요한나과 엮는 것도, 사람이 아니기에 로보같은 인외의 존재와도 엮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인지 스토리에서 출연 빈도가 상당히 높고, 또 등장했을때의 비중도 나름대로 높은 편.

책에 따라 옷이 변한다는 설정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이상한 책을 줘서 옷을 엉망으로 만들거나 아예 없애버리는 경우도 있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구다코X마슈 R-18 책을 새빨개진 얼굴로 보고 있다.

[1] 실제로 너서리 라임이라는 단어는 '그림책'보다는 '동요'라는 뜻을 더 많이 내포하고 있다[2] 비주얼 가이드에서는 보구 패러미터를 미표기한다.[3] F/GO 마테리얼 3권에는 C++ 라고 나온다[4] 보팔의 검: 마술예장. '이성이 없는 괴물'에게만 유효한 개념무장(로직 캔서). 재료만 있으면 연금술로 만들 수 있으며, 엑스트라에서는 맬러카이트(공작석)를 촉매로 삼아 연성했다. 극중에서 주인공은 린(보석 제공)과 라니(연금술)의 도움을 받아 보팔의 검을 마련했다. 게임 내의 아이템 소개문은 '위압감이 느껴질 정도로 칼날이 날카로운 검. 어떤 특정한 존재에게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검'.[5] 앨리스가 병원에 있던 시기는 2차 대전 말기 쯤이다. 1888년에 있을리가 없다. 앨리스 문서 참조[6] 이때 마슈가 주인공에게 최악이라고 매도하는 장면이 나온다[7] 너서리가 보석을 주고 작별할때 주인공의 "다시 만날수 있겠지?" 라는 선택지에 침울한 얼굴로 "...."이라 대답한걸 보면, 자신이 소멸할걸 알면서도 준듯 하다.[8] 구절은 "Did you ever see a lassie, a lassie, a lassie……", "Did you ever see a lassie, go this way and that?……"[9] 구절은 "There were two birds sittting on a stone, Fa, la, la, la, lal, de…… One flew away, and then there was one, Fa, la, la, la, lal, de…… The other flew after, and then there was none, Fa, la, la, la, lal, de…… And so the poor stone was left all alone, Fa, la, la, la, lal, de……"[10] 지독한 비관주의자인 안데르센과 달리 너서리는 해피엔딩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인어공주는 원전기준으로 짝사랑하던 사람이 결혼해서 상실감을 느껴 집필한 작품이다.[11] 너서리 라임과 잭 더 리퍼는 둘 다 아이들에게서 비롯된 영혼들의 집합체라는 공통점이 존재한다.[12] 일러스트집에서는 인어공주 책을 들자 그림이 바닷속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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