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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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병원 사람들 기타 인물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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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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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Love
해빈(구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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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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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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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거미
2023. 05. 05.[[낭만닥터 김사부 3/음악#s-2.3| Part 3
Beautiful Day]]
도영
2023. 05. 12.[[낭만닥터 김사부 3/음악#s-2.4| Part 4
Still You]]
승관 (세븐틴)
2023. 05. 19.[[낭만닥터 김사부 3/음악#s-2.5| Part 5
수백날 수천밤]]
리아 (ITZY)
2023. 05. 26.[[낭만닥터 김사부 3/음악#s-2.6| Part 6
약속할게]]
이적
2023. 06. 02.[[낭만닥터 김사부 3/음악#s-2.7| Part 7
오늘도 너야]]
서다현 (tripleS)
2023. 06. 09.[[낭만닥터 김사부 3/음악#s-2.8|Part 8
Irreplaceable]]
로즈 X 플로라
2023. 06. 10.[[낭만닥터 김사부 3/음악#s-2.9| Part 9
Day By Day]]
이원석 (데이브레이크)
2023. 06. 16.[[낭만닥터 김사부 3/음악#s-2.10| Part 10
고마워 추억이 되어줘서]]
돌담즈
2023. 06. 17.[[낭만닥터 김사부 3/음악#s-2.11| Full Track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Various Artists
2023. 06. 19.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시즌별 OST 문서 참고.
-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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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등장인물 | OST 시즌 3 등장인물 | 음악 | 방영 목록 인물별 작중 행적 /김사부 | /강동주 | /윤서정 | /서우진 | /차은재 | /박민국 | /오명심 | /장기태 | /박은탁 | /정인수 | /윤아름 | /배문정 | /양호준 | /장동화 | /이선웅 의학 용어 | 설정(돌담병원) | 김사부의 명대사
<colbgcolor=#334455,#334455><colcolor=#ffffff,#ffffff> 돌담병원 | 의사 | 김사부, 남도일, 정인수, 도인범, 윤아름, 배문정, 양호준, 장동화, 이선웅 |
간호사 | 오명심, 박은탁, 엄현정, 주영미, 구황우 | |
행정실 | 장기태 | |
원장 | 여운영(시즌 1) → 박민국(시즌 2, 3) | |
외상센터장 | 차진만 → 강동주 | |
주역들 | 시즌 1 | 강동주, 윤서정 |
시즌 2 시즌 3 | 서우진, 차은재 | |
거산대병원 | 도윤완, 송현철, 장현주, 심혜진 | |
그 외 등장인물은 시즌 1 등장인물, 시즌 2 등장인물, 시즌 3 등장인물 참고 |
인물관계도 |
1. 개요2. 주요 인물3. 돌담병원 사람들4. 박민국의 스텝들5. 거산대학교병원 사람들6. 그 외
6.1. 사채업자들6.2. 수철6.3. 이장식6.4. 류웅일6.5. 이대영6.6. 러시아 뮤지컬 배우들6.7. 가정폭력 가해자 남편6.8. 가정폭력 피해자 아내6.9. 최순영6.10. 최순영의 어머니6.11. 허지영6.12. 무기수6.13. 무기수의 어머니6.14. 교도관6.15. 고 형사6.16. 성폭행범6.17. 정가영6.18. 서세영6.19. 임현준6.20. 이동우6.21. 이동우의 아내6.22. 이동우의 아들6.23. 강익준6.24. 강익준의 형6.25. 차은재의 어머니6.26. 차은호6.27. 배문정의 아버지6.28. 공장 관리소장6.29. 홍박사
7. 시즌 1의 등장인물들[clearfix]
1. 개요
낭만닥터 김사부 2의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이다.2. 주요 인물
2.1. 김사부 / 부용주
김사부 |
배우: 한석규 |
|
2.2. 서우진
서우진 |
배우: 안효섭 |
|
2.3. 차은재
차은재 |
배우: 이성경 |
|
2.4. 박민국
박민국 |
배우: 김주헌 |
|
3. 돌담병원 사람들
3.1. 배문정
배문정 |
배우: 신동욱 |
|
3.2. 윤아름
윤아름 |
배우: 소주연 |
|
3.3. 정인수
정인수 |
배우: 윤나무 |
|
3.4. 여운영
여운영 |
배우: 김홍파 |
|
3.5. 오명심
오명심 |
배우: 진경 |
|
3.6. 장기태
장기태 |
배우: 임원희 |
|
3.7. 남도일
남도일 |
배우: 변우민 |
|
3.8. 박은탁
박은탁 |
배우: 김민재 |
|
3.9. 엄현정
엄현정 |
배우: 정지안 |
|
3.10. 주영미
주영미 |
배우: 윤보라 |
|
3.11. 그 외 인물
- 구황우: 돌담병원 간호사.
- 이 과장 (김용진) : 돌담병원 원무과장
장기태와 함께 돌담병원의 원무과를 담당한다.
4. 박민국의 스텝들
박민국을 따라 거대병원에서 돌담병원으로 옮겨온 스탭들이다.메인 빌런인 박민국의 수족 역할을 하는 인물들이지만, 간신배에 찌질이 기질이 있는 양호준을 제외하면 모두 각자 사연이 있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
4.1. 양호준
양호준 |
배우: 고상호[1] |
|
4.2. 심혜진
심혜진 |
배우: 박효주 |
|
4.3. 허영규
허영규 |
배우: 배명진 |
|
한 시즌만 나온 캐릭터이지만 정말 싸가지가 없다
시즌 1에서도 출연했던 배우이다. 윤서정과 강동주가 거대병원 본원 응급실에 있을 때 같이 있던 간호사였다.
5. 거산대학교병원 사람들
5.1. 도윤완 이사장
도윤완 |
배우: 최진호 |
|
5.2. 송현철
송현철 |
배우: 장혁진 |
5.3. 오동식 교수
배우는 김종태거산대학교병원 CS 전문의. 차은재가 수술 도중 또 잠에 들자 으름장을 놓으며 정직 처분을 받던지 돌담병원으로 파견을 나가든지 직접 결정하라고 한다. 알고 보니 김사부가 차은재를 데려가려고 하자 수술실도 못 들어가는 애를 뭐에 쓰려고 데려가려고 하냐며 김사부를 걱정했다가도, 김사부의 실력도 실력이고 차은재 역시 내심 자신이 인정하는 제자이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김사부에게 차은재를 맡긴 것. 그리고 이 결정은 이후 차은재가 울렁증을 극복하는 시작점이 된다. 말하자면 숨은 은인이 되는 셈.
최종회에서 차은재에게 전화를 걸며 다시 등장하는데, 이 때 김사부의 후배인 것으로 밝혀졌다[2]. 차은재가 수술실에서 쓰러지지도 않고 멀쩡하게 수술들을 잘 끝내자, 차은재에게 3번이나 더 수술을 시켰다.[3] 그리고 그 3번의 수술도 모두 잘 끝내고 나서 차은재에게 아예 본인 밑에 남는 것을 제안했다. 아예 자신이 날개를 달아주겠다고 까지 했지만, 차은재는 오 교수의 어항에 담기기엔 본인이 너무 컸다고 당당하게 거절했다. 그러자 오 교수는 결국 피식 웃으면서 '짜식!' 하고 쿨하게 보내줬다.
처음에 차은재를 혼낼 때 이래서 여자는 안 쓰려고 했는데!라고 말한 점이나, 윤아름이 그 교수님, 남녀 차별 쩔기로 유명하잖아요.라고 언급한 점 등, 그리 올바른 인물은 아닌 듯한 묘사가 있었다. 그러나 김사부와 단둘이 이야기 할 때는 "(차은재는) 성적도 좋았고, 논문도 웬만한 교수들보다도 잘 쓰는데, 어떻게 수술실만 들어가면 저 모양이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사부가 차은재를 스카웃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을 때도 "문제 생기면 저 녀석이 답이 없어진다." 며 차은재가 잘못될 것을 우려하는 듯한 씀씀이를 보이는 한편, 차은재에게 내려가라고 할 때도 "정말 이렇게 하는게 얘한테 좋은 일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으며, 차은재의 울렁증이 완치되었다는 소리를 듣자 차은재를 다시 자기 밑으로 데려오려는 등, 실력 있는 인물이라면 성별은 그렇게 가리지 않는 듯. 여기에 정인수가 사람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평가할 정도다보니, 1회에서의 묘사는 사실상 쓸데없는 묘사가 되었다.[4]
5.4. 김일중
배우는 신동력거산대학병원 응급의학과장. 거대병원 응급실에 응급환자가 한꺼번에 들이닥치자 전공의 4년차 윤아름이 홀로 소화하지 못해 김사부가 거들어 주었는데 이 상황을 보고받자마자 뛰어내려와 김사부에게 진료법 위반이라며 으름장을 놓았다가 역관광 당한다.[5]
5.5. 이명한
거산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점심 잘못 먹고 탈이 나서 거사를 치르느라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전술한 김일중과 함께 쌍으로 디스당한다.5.6. 나호민[6]
배우는 김경일거산대학교 호흡기내과 전문의. 박민국 교수가 강익준 환자의 WPW증후군에 대한 오피리스크를 검증해달라고 요청한다. 심장내과 전문의는 아니었기 때문에 본원으로 보내 추가 스터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지만, 췌장암 진행이 급속도로 빨라 수술이 필요한 박민국 원장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수술 후 관찰한다는 컨설턴트를 보내준다. 15회에 테이블데스에 대한 진상조사가 진행되면서 다시 등장한다.
6. 그 외
6.1. 사채업자들
배우는 이호철, 임철수서우진이 돈을 빌린 사채업자 2인조. 서우진이 돈을 안 주자 찾아가 린치를 가했고 도망친 서우진은 돌담병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돌담병원에도 찾아오는데 서우진에게 1천 만원을 받고 이래 가지고 남은 7천만 원[7]을 어떻게 갚을 거냐며 자신들 일[8]만 도와주면 7천만 원을 한꺼번에 탕감해주겠다고 반 회유 반 협박 중이다. 그중 한 명은 돌담병원 내에서
참고로 사채업자들 중 한 명으로 나온 이호철은 실제로는 85년생으로 정인수역의 윤나무와 동갑이다. 그리고 미스터 구 역의 배우인 이규호와 실제로 친분이 있다고 한다.
6.2. 수철
백장유통 사장으로 정선 조직폭력배 두목. 상대 조직과의 패싸움에서 칼을 맞고 입원했는데 각성한 차은재의 수술로 생존했다. 김사부가 그의 이름을 동생 부르듯이 부르거나6.3. 이장식
배우는 곽자형.백장유통 부장이자 정선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총에 맞은 형사와 칼을 맞은 수철이 나란히 돌담병원으로 실려와 병원에서 서로 수술하겠다며 싸움이 나자 김사부에게 같이 온 형사와 함께 하소연한다. 그 과정에서 또 싸움이 나게 되자 김사부에게 한 소리 듣고 응급실에서 나간다. 그 후 차은재가 수술하러 들어가기 전에 차은재에게 우리 형님 꼭 살려 달라 말한다. 수술이 잘 끝나고 차은재가 나오자 우리 형님 살려준 분이라며 앞으로 돌담병원 2인자로 모시겠다 하면서 부하들과 인사한다. 차은재의 부탁을 받고 사채업자를 내쫓으러 온다. 하지만 배문정이 다 해결한다.
6.4. 류웅일
배우는 권혁수[11]대한민국 국방부장관, 2회 초반에 일어난 교통사고[12]로 돌담병원에 오게 된다[13]. 상태가 매우 위중했기 때문에 1차 수술에서는 출혈만 막았고 이후의 수술을 놓고 김사부와 도윤완이 적대하게 되었다.[14] 2차수술 중 양호준의 실수로 위험 상태까지 갔다가 서우진의 기지로 살아남았고, 장기가 부풀어 바로 봉합하지 못한 상태로 3차 수술까지 하게 되었다. 2차 수술 후 도착한 아들이 김사부에게 의료소송을 걸겠다는 소동이 있었으나 2차 수술장면을 녹화한 USB가 확인되면서 무사히 마무리 되었고, 이후 뒷 이야기에 대한 서사는 생략된채 무사히 살았다. 시즌 3에 다시 등장한다.
6.5. 이대영
배우는 전진오.류웅일 국방부장관의 수행실장. 당시 교통사고로 장관과 장관의 비서가 중상을 입어 돌담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비서를 보면서 유독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으나 수술 동의서를 통해 그의 친형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6.6. 러시아 뮤지컬 배우들
카지노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도중에 야생 고라니가 튀어나와서 피하려다가 버스가 전복되어 유리조각에 박혀서 크게 다친 바람에 돌담병원으로 입원해온다. 이 사람들의 러시아어 때문에 대부분의 의사들이 고생을 겪는다.[15]6.7. 가정폭력 가해자 남편
배우는 김동현.돌담병원에 실려온 아이의 아버지. 매일 아내를 폭행하는 쓰레기이며 이를 말리다가 다치기까지 한 차은재에게 자신을 밀쳤다고 하며 적반하장으로 달려든다. 결국 사과 받았지만, 자리에 없는 아내를 찾으러 갔는데 아내에게 칼로 난도질 당해[16] 김사부와 박민국외의 의사들 한테 살려달라고 애원하다 쓰러지게 되고, 서우진이 지혈 후 심폐 소생을 시도했지만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사망한것을 보면 아내가 죽일각오로 칼을 목에 가까이 대고 깊게 상처를 낸것으로 보인다. 김사부 시리즈의 빌런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비참한 최후를 맞은 인물이다.
6.8. 가정폭력 피해자 아내
배우는 체리쉬 마닝앗.[17]외국에서 한국으로 가해자 남편에게 시집 온 여성. 한국어를 잘 몰라서 아들에게 감기약을 잘못 먹여 아들이 돌담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다. 오랫동안 남편에게 가정 폭력을 당해온 것으로 보인다. 6회에서 결국 남편에게 폭발해 커터 칼로 남편을 공격하려 하나 이를 막아선 차은재가 막으려다 목에 절상을 입었다. 이후 7회에서 돌담의 새 원장으로 부임한 박민국이 사고 경위에 대해서 물어보지만 남편의 보복과 폭력이 무서워 침묵하고 만다. 그러나 후반부에 남편을 다시 커터 칼로 공격하여[18] 결국 남편이 사망했다. 그 후에는 경찰에 연행되었다. 이후 아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나 깨어나도 아빠도 죽었고 엄마 역시 경찰에게 연행 되어서 어떻게 될 지가 미지수다.[19]
6.9. 최순영
배우는 김진.구급대원. 주취자 구조 중 머리를 맞은 충격으로 쓰러져 이송되었지만 뇌사에 빠진다. 장기기증 수여자로 등록되어있어 같이 입원한 무기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장기를 내어주고 세상을 떠난다.
실제로 2018년에 머리를 가격당해 뇌사에 빠져 순직한 여성구급대원 강연희 소방경(사후 추서)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단, 강연희 소방경은 최순영 대원과는 다르게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는 바람에 생전에 희망했던 장기기증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6.10. 최순영의 어머니
배우는 이지현.남도일의 가게인 오다가다에서 윤아름을 만나 돌담병원으로 온다. 딸이 뇌사상태에 빠지자, 김사부에게 딸의 신분증과 장기이식 카드를 건네준다. 하지만 혈액형이 일치하는 무기수에게 신장을 이식하려는 차은재와 그에 반대하는 서우진이 의견 충돌을 일으키는 것을 듣게 되어 기증을 철회한다. 이후 돌담병원에 앉아있다가 아들인 무기수의 상태를 듣고 오열 하는 그의 모친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는데, 무기수의 어머니에게서 무기수의 이야기를 듣고는, 신분증을 돌려주러 온 서우진에게 장기 기증을 하기로 마음을 바꾼다. 수술실로 들어가는 딸에게 마지막 인사 후 오열 하다 다리가 풀려 주저앉는다.
6.11. 허지영
배우는 임재근시즌1에 이어서 돌담병원에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원으로 출연, 허대원으로 불린다.[20]최순영 대원의 뇌사로 동료를 잃는 슬픔을 경험한다. 박민국 원장이 배치한 간호사들의 응대로 돌담병원으로 가는 응급환자 이동을 차단당하자, 김사부가 새로 만든 핫라인을 통해 환자를 데리고 온다. 시즌3까지 출연하며 돌담병원의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인물.
6.12. 무기수
배우는 강유석.사람 2명을 살해하고 무기징역으로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으며 만성 콩팥병을 앓고 있다 교도소에서 벌어진 칼부림으로 인해 과다 출혈이 발생해 돌담병원으로 이송 되었다. 수술에 비협조적으로 나오자, 투석 받지 않으면 신장을 이식 받아야 한다는 차은재의 말에 누가 자기 같은 살인자에게 장기를 주겠냐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의 어머니가 최순영 구급대원의 어머니에게 밝힌 이야기로는 무기수 어머니가 공부 잘하는 약이라고 달여 먹인 약에서 신장기능이 나빠지는 부작용이 발생했고, 어머니 등쌀에 공부에만 매진하다 학우들과 사이가 소원해져 결국 따돌림을 당하다가 결국 집단 폭행을 버티지 못하고 폭행자 2명에게 살인까지 저지르고 말았다고 한다.
이후 치료 도중 교도소에서 받은 불법 문신 시술로 인해 감염이 발생하며 장기 이식 아니면 치료가 어려운 상황으로 오고 말았고 결국 무기수의 어머니에게서 이야기를 듣게 된 최순영 구급대원의 어머니가 기증에 동의했고, 신장 한쪽을 이식 받게 된다. 수술에 들어가기 직전 "감사하다고 꼭 전해주세요"라는 말을 남긴 뒤 눈물을 흘렸고, 아직 수술 후 의식 없이 누워있던 도중 병실에서 떠나려는 차은재에게서 꼭 모범수가 돼서 가석방 받고 사회에 나와서 어머니를 잘 모시면서 최순영 대원처럼 조금이라도 남한테 도움이 되는 인생을 보내라는 말을 듣는다.[21]
6.13. 무기수의 어머니
배우는 우현주.과거 잘못된 선택으로 아들에게 먹였던 약이 아들의 신장을 망치고, 나아가 인생까지 망쳤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고, 면회 시간 외에는 면회도 금지라 병실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마냥 병실 앞에 앉아서 후회하던 중, 말을 걸어오는 최순영 구급대원의 어머니에게 아들이 죽인 사람까지 결국엔 자기가 아들 등을 떠밀어서 그렇게 된 거라 전부 내 손으로 죽인 거나 다름없다면서 아들의 이야기를 해준다. 딸의 장기가 범죄자를 살리는 데 쓰이는 것에 반대했던 최순영의 어머니는 결국 기증에 동의하여 아들은 신장 이식을 받고 살아나게 되고, 순영의 어머니가 순영을 수술실로 들여보낸 후 감사의 인사를 한다.
6.14. 교도관
배우는 배덕철.차은재가 무기수에게 꼭 모범수가 돼서 가석방 받고 어머니를 잘 모시라고 말하자 깨어나면 전해주겠다고 말한다. 그 후 무기수가 깨어나자 무기수에게 차은재의 말을 그대로 전해준다.
6.15. 고 형사
배우는 황재열.강원정선경찰서 형사, 총에 맞은 신정배 형사와 칼을 맞은 조폭이 나란히 돌담병원으로 실려와 병원에서 서로 수술하겠다며 싸움이 나자 김사부에게 같이 온 조폭과 함께 하소연한다. 그 과정에서 또 싸움이 나게 되자 김사부에게 한소리 듣고 응급실에서 나간다.
10회에서 성폭행 사건으로 돌담병원에 출동 나갔고, 마지막에 성폭행범을 체포하여 연행했고 떠나기 전 박은탁, 윤아름, 장기태, 그리고 미스터 구, 돌담병원 일원들한테 협조를 감사한다.
6.16. 성폭행범
배우는 박성일.10회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한 범인. 훔친 경찰복을 입고 자연스레 돌담병원에 들어와 경찰 행세를 하며 견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윤아름이 환자의 몸에서 추출한 증거를 제출하자, 윤아름에게 환자에 대한 진술이 필요하다며 병원 휴게실로 데려가고, 팔목에 손톱 자국을 보고 알아낸 윤아름이 몰래 경찰에 신고하려고 핸드폰을 꺼내 들자, 그것을 빼앗으며 본 색을 드러낸다. 윤아름이 커피를 타주기 위해 데워 놨던 커피 포트의 물을 끼얹어 화상을 입고 주춤하는 사이, 윤아름은 도망치게 되고, 윤아름을 쫓아가다가 박은탁과 육탄전을 벌인다. 증거를 들고 도망가는 윤아름을 다시 쫓아가려 하다가 걸어 나오던 미스터 구와 부딪혀 튕겨나가며 쓰러진다. 그리고 결국 경찰에 연행되는데 윤아름에게 보복하겠다는 제스처를 취한다.[22]
6.17. 정가영
배우는 김노진.9회에서 김사부가 탄 버스 앞에서 살려 달라고 도로 위에서 신호를 보냈다가 버스가 이 여성의 추돌을 피하려다 전복된 것을 보았고 충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기절 했다.
10회에서는 병원에 내원한 순간 박은탁이 성폭행 피해자 인걸 눈치채고는 오명심과 윤아름에게 알린다. 잠시 의식이 깨어났다가 경찰로 변장한 성폭행범을 보고 기절한다. 양호준이 이 곳에 산부인과가 없다며 해바라기 센터 지정 병원으로 이송하자고 하지만 윤아름은 돌담에도 성폭력 증거 채취를 위한 응급키트가 있으니 직접 치료와 증거 채취하겠다고 한다. 윤아름 덕분에 무사히 증거를 채취하고 응급수술에 들어갔다. 수술 중 판크레아스 테일이 짧아 조직박리를 충분히 하면서 진행하자는 서우진의 의견을 무시하고 진행하던 양호준이 췌장을 잘못 건드려서 위험에 빠진다. 다행히 심혜진 교수의 중재로 김사부[23]를 불러서 양호준을 강판시키고 무사히 수술을 마쳐 살아난다.
하지만 이 여성 때문에 전복 사고가 일어났으니 언젠간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6.18. 서세영
배우는 지혜원.돌담병원에 실습생으로 온 거산대 간호학과 학생이다. 응급실 업무에 바쁜 주영미 선생이 까칠하게 대하면서 실습은 잘 못해보고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는 시간을 보낸다. 버스 사고로 들어온 임산부가 응급실에서 출산 후 정일병원으로 신생아와 이송될 때 늦둥이인 동생을 돌본 경험을 이야기 하며 도움이 될거라고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주쌤과 함께 구급차로 이동한다.
6.19. 임현준
배우는 박종환.[24][25][26]서우진의 내부 고발 때문에 터진 사건에 휘말려 그에게 원한을 가진 의사 출신 스카우터. 이러한 원한 때문에 돌담병원 사람들을 회유한다. 양호준의 동기로, 의사 시절 대리 수술을 하는 잘못된 행동을 저질렀으나, 사실은 서우진이 형이라고 부를 정도[27]로 매우 친했던 사람이었다.
야 이 새끼야 야... 여전하다 너.
그러나 내부 고발 사건 때문에 둘은 완전히 갈라서게 된 것이다. 그래도 이 사건에 대해 계속해서 비꼬기만 하는 찌질이 양호준과는 달리, 서우진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면도 보인다. 서우진의 내부 고발 때문에 가정이 무너지면서 아내와는 이혼, 병원과 자신, 심지어 아버지의 재산까지 모조리 날아가고 길거리에 나앉았다고 한다. 서우진에게 눈물을 흘리며 조금만 봐주지 그랬냐며 오열하지만 서우진은 결국 그를 다시 돌아보지 않았다.임현준: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 우진아. 막말로 네 인생 불행했던 게 남들 잘못도 아니고, 네가 그런 부모 만나 그런 인생 겪었다고 남들까지 죄다 자빠뜨리고 불행에 빠뜨리고 그러면 안되지.
서우진: ...누가 누구 인생을 자빠뜨렸는데요.
임현준: 네가 날. 네가 내 인생을, 네가 내 가족을! ...하기사, 너같은 놈을 믿은 내가 등신이지, 누굴 탓하겠냐. 그래서 더 어금니 꽉 물고 견디는 중인데, 근데, 아들 하나 의사 만들어보겠다고 등골 휘어져라 평생 뒷바라지해준 우리 아버지, 마지막 퇴직금에 18평짜리 아파트 달랑 하나 남은 것까지 그 병원에 올인했는데...옘병할. 그것까지 날려버렸네. 너 때문에. 네가 잘난 척 하면서 깽판 치는 바람에 새끼야!
서우진: 그러게 잘 하지 그러셨어요! 아버지 전 재산까지 쏟아부었으면! 책임감을 갖고 좀더 잘했어야지. 뒷돈같은 거 받지 말고, 시술 남용같은 거 하지 말고!!
임현준: 그렇게 안하면, 언제 은행이자 갚고 언제 장빗값 뽑아? 방법 있어?
서우진: 아무리 그래도 대리수술은 아니잖아!! 그것도 의료기계 파는 영업사원을 어떻게 수술실에 들여보내냐고![28]
임현준: 딱 한 번 뿐이었다고 새끼야, 딱 한 번!
서우진: 웃기지 마. 내가 확인한 것만 일곱 번이 넘었어. 그 중 한 아이는! 과다출혈로! 죽을 뻔한 적도 있었고. 잊었어?!
임현준: 돈 벌자며! 돈으로 세상 모두 다 갖고 싶다고 그랬잖아, 네가 나한테!
서우진: 돈 벌자 그랬지 언제 불법하자 그랬어?
임현준: 남들 다 그러고 살아!! 세상 다 그렇게 돈 벌고 떵떵거리며 사는데, 왜 너 혼자만 깨끗한 척인데. 왜 나만 그러면 안 되냐고, 왜!!
서우진: 형이니까!! ...학부 때 유일하게, 내가 형이라고 불렀던 사람이었으니까. ...내가 대학병원 펠로우 자리 박차고 나간 게... 정말 돈 뿐이었다고 생각해요? ...형?
임현준: ...그래도... 한 번만 봐 주지 새끼야... 그냥 한 번만 봐 주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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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진: ...누가 누구 인생을 자빠뜨렸는데요.
임현준: 네가 날. 네가 내 인생을, 네가 내 가족을! ...하기사, 너같은 놈을 믿은 내가 등신이지, 누굴 탓하겠냐. 그래서 더 어금니 꽉 물고 견디는 중인데, 근데, 아들 하나 의사 만들어보겠다고 등골 휘어져라 평생 뒷바라지해준 우리 아버지, 마지막 퇴직금에 18평짜리 아파트 달랑 하나 남은 것까지 그 병원에 올인했는데...옘병할. 그것까지 날려버렸네. 너 때문에. 네가 잘난 척 하면서 깽판 치는 바람에 새끼야!
서우진: 그러게 잘 하지 그러셨어요! 아버지 전 재산까지 쏟아부었으면! 책임감을 갖고 좀더 잘했어야지. 뒷돈같은 거 받지 말고, 시술 남용같은 거 하지 말고!!
임현준: 그렇게 안하면, 언제 은행이자 갚고 언제 장빗값 뽑아? 방법 있어?
서우진: 아무리 그래도 대리수술은 아니잖아!! 그것도 의료기계 파는 영업사원을 어떻게 수술실에 들여보내냐고![28]
임현준: 딱 한 번 뿐이었다고 새끼야, 딱 한 번!
서우진: 웃기지 마. 내가 확인한 것만 일곱 번이 넘었어. 그 중 한 아이는! 과다출혈로! 죽을 뻔한 적도 있었고. 잊었어?!
임현준: 돈 벌자며! 돈으로 세상 모두 다 갖고 싶다고 그랬잖아, 네가 나한테!
서우진: 돈 벌자 그랬지 언제 불법하자 그랬어?
임현준: 남들 다 그러고 살아!! 세상 다 그렇게 돈 벌고 떵떵거리며 사는데, 왜 너 혼자만 깨끗한 척인데. 왜 나만 그러면 안 되냐고, 왜!!
서우진: 형이니까!! ...학부 때 유일하게, 내가 형이라고 불렀던 사람이었으니까. ...내가 대학병원 펠로우 자리 박차고 나간 게... 정말 돈 뿐이었다고 생각해요? ...형?
임현준: ...그래도... 한 번만 봐 주지 새끼야... 그냥 한 번만 봐 주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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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호준의 사주를 받아 서우진이 빚을 진 사채업자들과 접촉해서 서우진을 다른 병원으로 옮기려고 했으나, 14회에서 차은재에게 들키고 왜 자기가 죄를 저질러 놓고 피해자 행세하며 옳은 일을 한 서우진을 가해자로 몰아 몰락 시켰냐며, 서우진은 한 번도 나쁜 소리를 한 적이 없었다고 비난 받는다. 이도 모자라 김사부에 의해 돌담병원 사람들에게 소개해준 병원이 불법 시술을 저지른 질 나쁜 병원임이 탄로 나며 김사부에게 양심을 갖다버린 놈이라고 비난 받는다. 이에 양심있게 살고 싶었는데 그게 안돼서 먹고 살려고 그랬다고 항변하지만, 김사부에게 '양심'과 '욕심'을 헷갈리지 말라는 일침을 듣는다.
김사부: ...누구요? 도윤완이? 박민국 교수예요?
임현준: 아아, 아닙니다. 제가 소문 듣고 온 건데요. 진작부터 돌담병원에 괜찮은 의료진이 많다는 얘길 들어서.
김사부: 아니 그랬다면, 처음부터 나한테 찾아왔었어야지. 이 돌담병원에서 가장 오래되고 실력 좋은 서전이 난데.
임현준: 흐흐. 제가 어떻게 감히 닥터 부용주 같은 분을 건드립니까.[29]
김사부: 건드렸잖아, 너.
(종이를 한 장 꺼내 내미는 김사부. 대리수술 집도 병원 목록이다.)
김사부: 여기 써 있는 병원들, 대충 조사해보니까, 죄다 불법 시술로 한 두번 걸린 병원들이던데. 뭐 대충 벌금형에서부터 최고는... 한두 달 셧다운까지 먹고. 그런데도 여전히 불법 시술 끊지 못하고 있고? 돈 받아 처먹고 병원 소개하려면은 좀 제대로 된 병원을 소개하든가. 하기사, 뭐 너같은 거한테 소개받아야 먹고사는 병원이라면 뭐 말 다했지.
임현준: ...주세요.
(김사부, 임현준을 자판기에 밀어붙인다.)
김사부: 돈 때문에!!! 가족도 팔고 양심도 팔고, 네 후배까지 팔아먹더니 왜, 이제는 같은 동료 의사들까지 팔아처먹으려고?
임현준: 나도 먹고살려고 이러는 겁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버텨내지 않으면 나도 살 방법이 없으니까!
김사부: 아무리 돈이 없고 화가 나고 무시당하고 자존심 상해도, 절대로 타협하지 말아야 될 게 있어, 그게 바로 양심이라는 거야. 넌 그 양심 지키기 위해서 어디까지 해봤어? 응? 어디까지 버텨 봤는데? 넌 그냥 되는 대로 사는 거잖아, 네 욕심대로. 돈만 된다 그러면은 양심이고 나발이고 상관없이 다 팔아 처먹으면서.
임현준: 나도 할 만큼 했어요!! 나도 양심껏 살아 보려고 기를 쓰고 했는데! 그런데도 안 되는 걸 어떻게 하라고... 나도 억울하다고!!
김사부: ...「양심」하고 「욕심」하고 헷갈리면 안되지. 그러니까 네가 그렇게 맨날, 너만 억울하지. 불쌍한 새끼.
임현준: 아아, 아닙니다. 제가 소문 듣고 온 건데요. 진작부터 돌담병원에 괜찮은 의료진이 많다는 얘길 들어서.
김사부: 아니 그랬다면, 처음부터 나한테 찾아왔었어야지. 이 돌담병원에서 가장 오래되고 실력 좋은 서전이 난데.
임현준: 흐흐. 제가 어떻게 감히 닥터 부용주 같은 분을 건드립니까.[29]
김사부: 건드렸잖아, 너.
(종이를 한 장 꺼내 내미는 김사부. 대리수술 집도 병원 목록이다.)
김사부: 여기 써 있는 병원들, 대충 조사해보니까, 죄다 불법 시술로 한 두번 걸린 병원들이던데. 뭐 대충 벌금형에서부터 최고는... 한두 달 셧다운까지 먹고. 그런데도 여전히 불법 시술 끊지 못하고 있고? 돈 받아 처먹고 병원 소개하려면은 좀 제대로 된 병원을 소개하든가. 하기사, 뭐 너같은 거한테 소개받아야 먹고사는 병원이라면 뭐 말 다했지.
임현준: ...주세요.
(김사부, 임현준을 자판기에 밀어붙인다.)
김사부: 돈 때문에!!! 가족도 팔고 양심도 팔고, 네 후배까지 팔아먹더니 왜, 이제는 같은 동료 의사들까지 팔아처먹으려고?
임현준: 나도 먹고살려고 이러는 겁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버텨내지 않으면 나도 살 방법이 없으니까!
김사부: 아무리 돈이 없고 화가 나고 무시당하고 자존심 상해도, 절대로 타협하지 말아야 될 게 있어, 그게 바로 양심이라는 거야. 넌 그 양심 지키기 위해서 어디까지 해봤어? 응? 어디까지 버텨 봤는데? 넌 그냥 되는 대로 사는 거잖아, 네 욕심대로. 돈만 된다 그러면은 양심이고 나발이고 상관없이 다 팔아 처먹으면서.
임현준: 나도 할 만큼 했어요!! 나도 양심껏 살아 보려고 기를 쓰고 했는데! 그런데도 안 되는 걸 어떻게 하라고... 나도 억울하다고!!
김사부: ...「양심」하고 「욕심」하고 헷갈리면 안되지. 그러니까 네가 그렇게 맨날, 너만 억울하지. 불쌍한 새끼.
이에 마음이 바뀌었는지 서우진을 불러내 대화를 나누고, "넌 이런 병원에서 좀 더 썩어봐야 돼!"라는 말을 핑계로 제대로 살아보라며 계약서를 취소시켜준다. 그의 포지션은 전작의 오성재 기자와 비슷한데 둘 다 초반에 완벽한 쓰레기처럼 나왔다가 후반에는 마음을 제대로 고쳐먹고 개념 있고 양심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6.20. 이동우
공장에서 왼쪽 다리 절단 사고를 당해 돌담병원에 이송 된 노동자로 수술비 때문에 다리 봉합 수술을 거부했으나 김사부에게 쓴소리를 듣고 결국 수술을 받는다.이후 산재처리를 받지 못할 뻔 하다가 김사부의 도움으로 곧 산재처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6.21. 이동우의 아내
배우는 이은주이동우가 왼쪽 다리 절단 사고를 당한 것을 보고 오열 했다.
6.22. 이동우의 아들
배우는 정현준 [30]다리 절단 사고로 돌담병원에 이송 된 환자의 아들로 김사부가 환자에게 일갈을 해가면서 설득하자 왜 아버지를 혼내냐고 울먹이자 "아들이 그래도 당신보다는 낫구만" 이라며 그만둔다. 이후 김사부에게 수술은 잘 하시냐고 물어보는데 김사부는 웃으면서 수술은 좀 한다고 대답한다.
6.23. 강익준
배우는 손상연.박민국의 VIP 환자. 췌장암을 앓고 있는 환자이다. 차은재에게 반해서 계속 누나라고 부르며 호감을 표시하고 있다. 낙천적으로 보이지만 마음 한켠에는 자신의 병에 대한 걱정이 있다. 도윤완과 친분이 있는 그룹의 아들로, 히포크라테스가 누구인지 모를 만큼 무식하지만 재벌집 막내아들 답지 않게 다소 4차원에 순수하고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박민국의 오판으로 테이블 데스[31]가 일어나고 말았다. 형을 통해 차은재에게 마카롱을 유품으로 남긴다. 그리고 WPW 증후군에 대한 걸 충분히 인지했고, 그로 인해 자신의 수술이 잘못될 것을 불사하고 수술에 동의했다고 한다. 형이 극구 반대했지만 본인은 더 이상 걱정 끼치기 싫고, 자신이라면 어려서 괜찮을 것이라 판단했고 만약 죽는다면 자신이 죽을 팔자인 거라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형은 이런 동생의 뜻을 존중하여 도윤완이 보낸 조사단에게 수술 과정에서 어떠한 압력 없이 온전히 동생의 동의 하에 이루어졌다고 진술하여 조사단은 결국 돌아간다.
6.24. 강익준의 형
배우는 강형석강익준이 죽은 후 차은재에게 전달해달라고 미리 부탁했던 마카롱을 주기 위해 돌담병원에 다시 온다. 동생의 뜻에 의해 수술동의가 이루어졌다는 내용을 조사단에게 이야기 하여 도윤완의 계략을 무력하게 만든다.
6.25. 차은재의 어머니
배우는 이지하.차은재의 집안에서 유일하게 의사가 아닌 주부이다. 첫째인 은호가 수술 사고에 연루되어 동동거리다 어머니에게 전화했는데 어머니는 차은재에게 오빠의 잘못을 덮자고 함과 동시에 서우진을 회유하려고 한다. 하지만 의사로서 옳은 길을 걸으려고 하는 은재에 의해 오빠는 결국 돌담병원으로 내려와 직접 환자에게 사과하게 되었다.
서우진을 직접 찾아와 회유하려던 찰나에 은재가 튀어들어와 이를 막으면서 과거가 드러나는데 은재는 원래 의사를 하고 싶지 않았으나, 어머니가 원해서 하게 되었다고 한다. 즉, 헬리콥터 맘이다. 해당회의 클립 영상이 게시되었을 때 쓸데없이 교양을 들먹이는 탓에 "여러분, 밀가루, 인스턴트 안 먹으면 은재 엄마처럼 됩니다." 라는 시청자 댓글이 킬포인트다.[32]
6.26. 차은호
차은재의 오빠.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목소리로만 등장했다. 담석 제거 수술의 의료사고를 낸 장본인. 의료사고 후 어머니에게 차은재로 하여금 의료사고 건을 무마시켜달라는 요청을 하지만 예전이라면 몰라도 이미 김사부에게 감화된 이후였기 때문에 단칼에 거절한다. "나이가 몇 살인데 아직도 엄마 치마폭에 숨어서 전화질이냐" 며 디스한 것은 덤. 등장은 하지 않았지만, 결국 차은재가 먼저 사과했고 그 뒤에 직접 돌담병원에 찾아와 사과하고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6.27. 배문정의 아버지
배우는 정보석.전작의 마지막 회(특별편)에 나온 김혜수처럼 특별 출연이다. 15회 마지막에 아들인 배문정 앞에 나타났다. 그는 명동 바닥에서 알아주는 큰 손인 사채 업체의 회장이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서우진의 아버지가 그 업체에 돈을 빌린 것이었다. 마주친 서우진에게 비아냥거리듯 훈계를 하며 서우진이 그 사실을 알게 만들었다.
배문정에게 윽박지르거나 화내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아들의 인생을 자신의 꼭두각시처럼 다뤘던 모양. 만약 시즌 3에서 재등장한다면 도윤완과 협력할 가능성도 있다.
여담이지만 서우진에게 있어서는 악역인 인물인데다 배우가 정보석이다보니 방영 당시 커뮤니티에서는 조필연 드립이 제법 나왔다(...)[33]
6.28. 공장 관리소장
배우는 최홍일.6.29. 홍박사
배우는 오만석2회에 등장한 국군서울지구병원의 국방부장관 주치의이자 김사부의 선배. 사고를 당한 국방장관을 돌담병원으로 모시게 한 사람으로 장관의 병력을 설명하며 어려운 수술을 김사부에게 부탁한다. 장관님을 살리고 싶다면 닥터 김사부에게 모든 것을 맡기세요 라며 치료 권한을 김사부에게 전면 일임했다. 수술이 마무리된 이후 김사부와의 통화에서 서우진을 김사부에게 추천한 인물로 밝혀진다. 함께 국방장관 수술을 마친 김사부가 서우진을 재주만 부리는 놈일 수도 있다고 하자, 그런 놈을 의사로 만드는 것도 우리의 일 아니겠습니까? 라고 하며 잘 키워주길 부탁하였다.[34]
7. 시즌 1의 등장인물들
시즌 1의 등장인물들 중 일부는 왜 안 나오는지 작중 언급이 있다.- 강동주 - 완도에서 공중보건의, 즉 군대에 갔다. 13회에서 김사부와 주 지배인과 15회에서 도인범과 대화 도중 돌아올 것이라 언급된다.
- 윤서정 - 미국 샌디에이고로 1년간 교환연수를 받으러 갔다. 11회에서는 김사부에게 안부 전화를 한다.[35] 13회에서 김사부와 주 지배인과 대화도중 1년 뒤 강동주와 같이 돌아올 것이라 언급된다.
- 도인범 - 거대병원 본원으로 올라갔다가 10회에서 뒷모습으로 윤아름에게 전화를 받으며 등장한다. 윤아름에게 돌담병원에 있으면 살아있는것 같은 기분일것이라며 조언한 까칠한 선배라고 언급된다. 14회에서 돌담병원에 스포츠카를 타고 오면서 재등장한다. 15회에서 김사부에게 말하기로는 박민국이 수술 도중 테이블데스[36]가 난 것에 대한 진상조사단으로 내려왔다고. 다만 마음만은 여전히 돌담병원에 있다는 말을 통해 김사부에 대한 존경과 돌담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김사부의 병명을 진단해야하는 숙제를 받은 서우진을 격려해주며 퇴장한다. 2부에 비해서 훨씬 성격
과 머리모양이 유들유들해졌으며 1기에 비해 여러모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작중 좋은 선배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소속 병원은 여전히 돌담병원이고,[37] 본원으로 파견 근무중이라고 한다. - 신명호 - 시즌 2 시점 얼마 전에 사망[38]했으며 이렇게 비게 된 이사장직으로 도윤완이 복귀하게 되었다. 이렇게 비중없이 끝나는가 했지만 마지막회에서 임종 전에 돌담병원을 거산대학재단과 독립된 법인체로 만들어 거산대학재단에서 매년 40억씩 돌담병원에 지원할 것을 지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덕분에 매년 10억의 적자를 내던 돌담병원은 오히려 매년 30억이 남아도는 풍족한 환경에서 환자들을 돌볼 수 있게 되었고 도윤완 입장에선 매년 40억의 쌩돈을 돌담병원에 꼬박꼬박 바치도록 물을 먹였으니 돌아가시고 등장도 없지만 사실상 김사부 2의 최고 조력자라고 볼 수 있다.
- 신현정 - 시즌 2 초반까지도 이렇다할 언급은 없었으나, 12회에서 도윤완이 '신 회장'이라는 이름을 언급한 것으로 첫 등장. 그간 쭉 안 나오다가 최종회에서야 등장했는데, 주지배인이나 본인 말로는 유산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서 그 동안 나타날 새가 없었던 것. 아버지 신명호 전 회장의 뜻을 따라[39] 돌담병원을 독립 의료 재단으로 빼내면서도, 돌담병원에 대해 자금 지원을 계속 하겠다는 서류를 김사부에게 보내면서 김사부의 비장의 카드가 되었다. 이 사실을 도윤완에게 전하고 나서, 그대로 도윤완에게 직접 김사부의 안부를 물으며 빅엿을 먹이기까지 했다. 아버지가 돌담병원을 지원하지 않으면 자신에겐 땡전 한푼 물려주시지 않겠다는데 어쩌겠냐고 푸념하는 것 마냥 말하지만 김사부의 안부까지 물으며[40] 전화 통화 내내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오히려 이렇게 된 게 싫지 않은 것이 확실히 보이므로 시즌 3이 나온다면 김사부의 든든한 조력자 중 한 명이 될 것이 유력해졌다.
- 주 지배인 - 신명호 회장 사후에도 계속 활동하는 듯. 12회 말미에 김사부를 찾아와서는, 김사부에게 행동할 것을 종용했다. 그리고 15회 말미에는 도윤완을 찾아갔다. 최종회에선 김사부를 두고 '끈 떨어진 연'이라며 깔보는 도윤완에게 '아직 끈이 떨어지지 않았으니, 견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는 충고 아닌 충고를 한다.
- 우연화 - 박은탁이 아직도 좋아하고 있다고 언급은 되는데 왜 안 나오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아마도 본국인 중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되지만 행적은 언급되지 않았다. 추후 시즌 3에 등장할지는 미정이다. 만일 시즌 3에서 등장하게 된다면 윤아름과의 관계 설정이 흥미롭게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
[1] 본업은 뮤지컬 배우. 이 작품을 찍기 전 드라마 출연은 아스달 연대기의 태다치역이 유일하다.[2] "그 선배 진짜 용하네..." 라고 직접적으로 말했을 뿐이지, 이미 3회에서 후배라는 사실은 어느 정도 드러난 상태였다. 윤아름, 차은재, 서우진이 돌담병원에 내려오기 전, 윤아름이 김사부와 오 교수가 둘이 같이 자판기 커피를 뽑아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는 걸 몰래 엿들었는데 거대병원에 다른 의사들과는 달리 적대심 없이 예전부터 친했던 사람처럼 편하게 얘기를 나누는 게 복선이었다. 거기에 오동식은 김사부에게 존대를 하고 김사부는 말을 놓는 것에서 이미 선후배 관계는 정리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김사부의 후배라면 김사부가 거대병원에 있을 시절부터 알았다는 건데, 그의 본명인 부용주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친한만큼 그를 존중해주는 듯.[3] 이 때문에 당초에 차은재와 약속한 이틀을 넘겨서 본의 아니게 서우진이 차은재를 걱정하게 만들었다.[4] 아무래도 차은재이전에 여자제자들의 운이 없었는 듯.[5] 김사부가 중간 대가리 없으면 그 윗대가리한테라도 콜하라고 해서 한 콜을 받고 바로 온 듯 하지만 이미 응급환자가 들이닥친지 30분이 더 지난 후에야 도착했다. 그래놓고 쓸데없이 법을 들먹이며 으름장을 놓은 것.[6] 소품 담당 스탭프 이름[7] 서우진은 4천만 원 아니냐며 따졌는데 이자가 붙어서 7천만 원이라고 했다.[8] 불법 의료행위나 마약류 관련 일로 추정된다.[9] 원래 오명심이 미스터 구를 불러서 쫓아 내려고 했지만 미스터 구는 그때 어젯밤 당직이어서 출근을 안했다.[10] 병원을 나온뒤에 이장식과의 대화에서 이장식에게 겁먹은 모습을 보여준것을 보아 된통 제대로 당한모양이다.[11] 명탐정 코난의 제임스 블랙,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테레나스 메네실과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아크튜러스 멩스크, 오버워치 시리즈의 라인하르트 역으로 유명한 그 성우 권혁수가 맞다.[12] 그런데 장관은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상태가 매우 심했다.[13] 돌담병원으로 보내는 결정을 한 사람은 김사부의 선배이자, 서우진을 김사부에게 추천했던 지구병원의 홍박사[14] 김사부는 도윤완이 보낸 박민국의 이력을 확인하고는 순순히 2차 수술을 박민국이 집도하도록 넘겨주었다[15] 한 여성은 병원에서 흡연을 하려 하고 또 한명은 마약을 해서 도망치려하자 의사들이 저지하는 과정에서 정인수의 손을 물었고 결국 미스터 구에 의해 저지당한다.[16] 아무래도 화장실에 가정폭력 피해자인 아내가 있던걸 보면 화장실이나 아내가 있던곳에서 화가나서 아내에게 폭행 중 혹은 폭행 후 자리를 뜨려고 할때 혹은 폭언이나 화를 내는 중 칼을 들자 겁없이 공격을 하다가 방심해서 칼로 차은재보다 깊게 공격을 받은 것 같다.[17] 필리핀 출신이다.[18] 아무래도 의사들 몰래 칼을 챙겼거나 남편이 화를 내자 칼을 집은걸로 보인다.[19]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 사건의 발단이 아이의 아버지의 지속적인 아내 폭행 및 압박이었기에 물론 아내 역시 처벌을 받겠지만 어느 정도는 감형이 될 것으로 보이고 아이 역시 김사부가 그냥 두고 볼 수 없을 테니 국가에서 보호해 줄 것으로 보인다.[20] 시즌1에서는 등장할때마다 명찰이 바뀌었던걸로 보아 배역명이 없었고, 시즌2로 넘어오면서 이름이 부여된것으로 보인다.[21] 이에 교도관이 무기수가 깨어나면 나중에 차은재의 이야기를 꼭 전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한다.[22] 다만 성폭행을 했고 박은탁을 때렸고 경찰복까지 훔쳤으며 경찰로 위장하였으니 적어도 징역 10년에서 무기징역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재출연은 힘들수도 있다.[23] 차은재와 함께 우산제거수술을 마친상태라 넘어올 수 있었다. 하지만 무리한 탓에 수술시작 전 잠시 손목이 마비되는 증상이 왔다.[24]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키위 역할로 나왔던 그 분 맞다.[25] 독립 영화 잉투기에도 나왔었다[26] 같은 방송사 SBS 드라마인 모범택시 2에서 금사회 간부이자 클럽 블랙썬 사장, 서울경찰청 총경인 박현조 역으로 출연하였다.[27] 서우진 : 학부 때 유일하게 내가 형이라고 불렀던 사람이었으니까.[28] 현행법상 의료법 시행규칙 제39조 5항에 따라서 환자, 집도의 및 어시스트, 그 외 집도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허가한 사람 외에는 집도 중인 수술실에 입실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시 자격정지까지 당할 수 있다.[29] 시리즈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김사부가 본명을 쓰던 시절은 사실상 그의 트라우마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작중에서도 그를 닥터 부용주라 부른 사람들은 그를 적대하는 사람이거나, 그를 적대했던 사람이거나, 그의 과거 모습만을 알고 있던 사람인 신 회장의 딸인 신현정, 1편의 오성재 기자 정도 뿐이다. 심지어 부용주라고 김사부를 부르던 박민국, 신현정, 오성재 모두 현재는 그를 김사부라고 부르고 있다.[30] 참고로 이 배역을 맡은 정현준 군은 영화 기생충에서 박다송 역을 맡았다.[31] 수술 도중 사망[32] 이유인 즉 은재가 밀가루, 인스턴트를 먹어서 교양없고 이상하게 변했다며 은재 어머니가 당황했기 때문.[33] 마침 자이언트도 같은 SBS 제작 드라마인 것도 한몫했다.[34] 통화를 끝내고 진료실에서 서우진의 과거가 담긴 서류봉투를 김사부가 확인한것을 보아 서우진의 사정을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35] 단, 목소리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김사부 혼자서 연기했다.[36] 수술중 환자의 사망.[37] 자신의 캐비넷에 돌담병원이 써진 의사가운이 있는데, 전작에서는 거산대병원에 있을 시절이라 거산대병원이 써진 가운을 입었는데 김사부가 곧 도인범이 돌아올 때를 위해 미리 만들어 둔 것으로 보인다.[38] 1회에 나오는 설립자 흉상에 2019.6.26으로 나와있다. 폐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상당히 오래 살았다.[39] 본인 말로는 신명호 전 회장이 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유산을 한 푼도 남겨주지 않겠다고 했다지만, 시즌 1에서의 행적을 보면 아버지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낸 김사부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대리수술로 누명을 씌워 좌천시킨 것에 대한 미안함과 시즌 1에 18회 에서 대화중 대리수술을 받아서 죽은 부용주의 제자인 장현주의 애도의 뜻이 있을 듯 하다.[40] 물어볼 때도 이전에 불렀던 부용주가 아닌 김사부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