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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23:50:35

강연희

파일:강연희.jpg
본명 강연희
출생 1967년 7월 29일
전라북도 전주시
(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사망 2018년 5월 1일 (향년 50세)
전라북도 전주시
(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133호
가족 남편, 슬하 2남
최초 임용 1999년 11월 29일
최종 계급 소방경
담당 업무 구급
소속 전라북도 익산소방서

1. 개요2. 생애3. 활동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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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주취자에 의한 폭행으로 인해 순직한 대한민국소방공무원이다.

2. 생애

1967년 7월 29일 출생. 1999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근무하였다. 2018년 4월 2일 전라북도 익산역 앞에서 취객 윤모씨(당시 48세)를[1]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하다가 폭행을 당했다. 2018년 4월 5일에 심한 어지럼증을 동반한 구토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2018년 4월 24일 자신의 집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출동한 동료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2018년 5월 1일 그렇게 두 아이의 엄마였던 강연희는 사망했다.

2019년 공무원재해보상연금위원회는 위험직무순직[2]으로 인정하고 유족에게 보상을 하기로 확정했다.[3] 2019년 6월 4일 유해가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 이장되었다.

3. 활동

4. 여담


[1] 당시 범인은 무려 전과 44범으로 이 사건으로 징역 1년 10월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다가 2020년 가을 출소 당일 자신을 구조하러 온 소방관을 또 폭행했다가 검찰에 송치되었다.#[2] 현행 공무원 재해보상법(3조)에는 '생명과 신체에 대한 고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가 재해를 입고 그 재해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사망'할 때 위험직무순직을 인정하도록 하고 있다.[3] https://www.nfa.go.kr/cherish/memorial/heroes/?boardId=bbs_0000000000000031&mode=view&cntId=360&category=&pageIdx=[4] 1966년생으로 2018년 당시 소방위.[5] 장남은 2002년생, 차남은 2006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