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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7:34:58

김창식(666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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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고영창: 누굽니까?
오영태: 김창후 형. 중대 사상 최악의 꼴통.
- 김창식이 얼마나 답이 없는 인간 말종 쓰레기인지를 알려주는 대사.[1]
손효석: 20발 중에 2발도 못 맞히는 놈.[2]

웹툰 666부대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동생 김창후의 완벽한 안티테제이자 만악의 근원.[3][4]

김창후의 군생활이 꼬인 것은 거의 절반 이상이 폐급 짓을 일삼던 형 김창식 때문으로[5], 하는 짓을 보면 이 작품의 김창후, 무뇌중, 스티붕, 아르헨도, 신앙심, 구정치[6], 푸른거탑이용주, 이문식[7], 신병박민석오석진, 용서받지 못한 자의 허지훈 따위는 양반으로 보일 정도이고[8], 군검사 도베르만의 마범락, D.P.의 황장수, 신병의 정다정, 집합시키는 병장, 허성범, 드라마판 강찬석의 사이코적인 선임(시즌 1 한정, 시즌 2에서는 정 반대로 에이스가 됐다.)과 성윤모, 윤슬기, 노희정, 지정민, 의 홍영수, 풀 메탈 자켓고머 파일, 뷰티풀 군바리문소중, 임다나,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고준성, 윤호영, 장정민, 최만식, 정영조 급의 고문관 폐급 기질을 합쳐놓은 듯 한 부대 내에서 온갖 말썽을 일으키는... 그야말로 고문관을 아득히 뛰어넘는 걸어다니는 재앙이자 사상 최악의 인간 말종이다![9] 현실 세계에서 윤일병 사건의 주범 이찬희 병장과 판박이다.

영창이 아닌 남한산성에 갈 정도로 심한 사고를 여러 번 일으켜서 8개월 째 이병에서 진급이 누락된 상태로 정지혁, 최현일을 괴롭히는 중.[10] 그러다가 자해 소동을 벌이고 울며불며 정지혁에게 진급을 도와달라면서 사격 때 지원 사격을 해달라는 청탁을 한다.[11] 하지만 사격 담당이 중대장이 아닌 성질이 지랄 맞은 김경호 행보관이다보니... 그리고 사격에서 14발 맞춰서 일병으로 진급 하자마자 어깨에 뽕차서 태세 전환하여 정지혁을 갈구기 시작한다. 정지혁이 10발을 밀어주었는데도 제대로 도와주지 않았다며, 믿을 건 자기의 실력 뿐이라며 허세를 부리는 것은 덤.[12] 헌데, 더 큰 문제는 이놈 때문에 가뜩이나 일진 출신이던 정지혁이 더욱 흑화되어 버렸다는 것이다.[13]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김창후의 형제로, 아버지와 외모가 판박이.[14] 부모님이 빵집을 하고 있으며 면회마다 빵을 한가득 갖다줘 큰 구박은 받지 않는다.

이후에도 최현일에게 지원 사격을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겉으로는 허허 웃으면서 신경 안 쓰는 척 하지만, 이는 더 큰 보복을 위한 빌드업이었다. 골탕을 넘어 아예 죽이려고 작정을 했다.[15] 라이터를 핑계로 기어이 최현일이 자애원에서 받은 현금 50만원을 강탈하려다 "후임을... 사랑으로 대해라. 이 문디 새끼야." 라는 말과 함께 처참하게 하극상을 당하고 만다.

이병 3인조가 100일 휴가를 마치고 돌아올 즈음 탈영한다. 최현일과 김태진을 엿먹이려는 목적으로 탈영했지만 애초에 탈영이라 할 것도 없이 군종 교회에 짱박혀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우가희와 김태진이 서로 발을 맞추다보니 잘 될지 의문. 결국 자수하지만 우가희와 김태진에게 갈굼 먹고 허위 진술을 하지만 장중대가 눈치를 까서 추궁하자 사실을 폭로. 이에 처벌 받을 위기였지만 장중대가 김창식을 비롯해 연관자들을 덮어주는 것으로 사건은 종결되었다.

이후에 신병 이지용이 HS 그룹 회장의 아들인 걸 알자 취업 청탁으로 잘 보이려고 하다가[16] 퇴짜를 맞지만 이지용 일당의 병장 처단 계획에 동원된다. 수 차례의 살인미수 건으로 우가희, 김태진에게 혼나고도 반성하지 않았는지 일병 때 혼났던 일에 한을 품고 이지용과 짜고 김태진을 숙청하는데 서로 손 잡는다. 다만 토끼잡이 사냥개로 부리다가 삶아버릴 기미가 약간씩 보이더니 기어이 양복점과 최현일의 사이를 이용한 이지용 일당의 술수에 팽당한다.

전역 이후 신병으로 666부대에 전입 온 동생 김창후에게 정지혁, 최현일을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상병에서 영창을 간 이후로 만화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에 사복 차림으로 부대에 방문하는 것으로 보아 의병 제대로 추측되었으나 백현아 에피소드에서 오영태가 '병장님'이라고 불러서 만기 제대로 추정. 그리고 전역 후에는 얼마나 먹어댔는지 살이 엄청 쪄있다. 심지어 아직까지도 정신을 못 차린 것인지 민간인 신분임에도 병장이 된 후임들에게 갑질을 해대고 허락없이 함부로 내무실에 들어가고는 자신을 본명 혹은 미쉐린 타이어라 부르면 예민한 반응을 보이자 정지혁에 의해 쫓겨났다. 그런데 이 작자가 쫓겨나자 하는 말이 "내가 지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이 싸가지 없는 새x!"라며 적반하장 급 발언을 내뱉었다!![17][18] 116화에서 김태진의 근황과 그가 군복을 벗게 된 내막을 이야기하자 우가희가 회심의 웃음을 지으며 자리를 뜨는 장면을 끝으로 비중없이 묻혔다.

666부대 외전이 나오면 김창식을 주제로 한 떡밥이 나올지도 모른다.

3. 기타


[1] 헌데 이 작자가 벌여놓은 극악무도한 만행을 보면 단순 꼴통 정도가 아닌 것 같은데 아마 오영태도 참고 한 말인듯.[2] 총열이 휘거나 조정간이 파손되거나 약실이 휘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이 정도로 사격을 못 한다는 것은 심각한 것이다.[3] 김창후는 정지혁이 그저 맹목적으로 지독하게 두들겨 패는 것 때문에 괜히 쓸데없이 뭔가 부족해 보이는 것일 뿐이지 군생활은 어느 정도 해내고, 그러려고 노력하는 A급 병사 수준이며, 구정치 하인 노릇을 했었던 것도 허구한 날 사소한 이유로 두들겨 패는 정지혁을 엿 먹이려고 하는 것일뿐 그 이상도 아닌데다가, 구정치가 여군 장교를 불러오라고 강요하자 "그건 안 돼요! 큰일나요!" 라며 거절할 정도로 구정치의 무분별한 행동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에 반해 김창식은 후임인 정지혁에게 애걸복걸하면서까지 자기 사로에 지원 사격을 해준 것에 고마워하기는 커녕 진급하자 마자 온갖 갑질을 해대고 심지어 이지용과 함께 손을 잡아 김태진을 불명예 제대시켰다. 이후에 김창후의 면회를 와서 3중대장 우가희와 이야기를 할 때도 함부로 반말을 하고 우가희와 김태진을 우습게 보는 행동을 했으니 그야말로 김창후와는 질이 다르다.[4] 김창후가 벌인 실수는 단지 운이 안 좋은 편이 크고, 단순무식한 사람들이 대부분 실세로 있는 중대로 자대 전입을 온데다 무엇보다도 자기 형 때문에 찍혀서 군생활이 꼬인 것이다. 지금 내무실 실세 선임들이 과거 김창식의 후임들이 대부분이었다.[5] 설정 상 666부대가 사회에서의 문제아들이 주로 오는 징벌 부대라는 것을 미루어 보면 김창식의 극악무도한 악행으로 인해 김창후도 상부로부터 도매금으로 문제아 취급을 받아, 자대를 666부대로 발령 받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6] 초반부 한정.[7] 영창을 무려 5번이나 갔다 왔다고 한다.[8] 여기에 나열된 인물들은 최소 한 번쯤은 선임에게 인정받을 일을 하거나 눈치 정도는 챙겼다. 이 중 일부는 부대를 뒤엎는 사고를 치기도 했지만, 적어도 인면수심의 짓은 하지는 않았다.[9] 사실 김창후는 실수로 내무실 바닥에 석유를 뿌린 것만 제외하면[21] 이등병이 흔히 할 수 있는 실수를 한 것 뿐이다. 형이 김창식이라는 것 때문에 엮여서 정지혁한테 자주 갈굼 먹고 얻어 맞으니까 괜히 쓸데없이 뭔가 부족해 보이는 것 뿐.[10] 일례로 유격훈련 때 총기를 분실했다는 것으로 보아 얼마나 상폐급인지 짐작도 가지 않는다. 실제로 666부대 1중대 1소대 내무실에서 이 자에게 원한 없는 인물이 아무도 없다.[11] 후임병을 시켜서 자기 사로에 지원 사격을 강요하는 행위는 처벌 대상이다. 단, 예비군 훈련 때 지원 사격 해주는 것은 법적으로 잘못된 점은 없다. 대신 조기퇴소가 늦어진다[12] 만약 군대에서 이런 답이 없는 선임을 만난다면 주저없이 가족에게 전화를 해서 국방부에 민원을 제출하자. 자기 진급 하겠다고 옆 사로에 지원 사격을 요구하는 것은 영창+군기 교육대+계급은 다시 이등병으로 강등 당하고, 거기다 탈영 시도 및 폭행죄로 신고하겠다고 후임병을 협박하면 추가로 가중 처벌 및 부대 강제 전출까지 된다.[13] 이 작자가 최현일에게 준 초코파이, 지포 라이터, 군번줄 커버 이런 것 때문에 최현일이 정지혁에게 갈굼을 당했다. 또한 틈만 나면 그의 동생 김창후를 밥먹듯이 폭행을 일삼고 진급까지 막으려고 한 계기가 되었다.김창후는 고참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9발은 맞췄다[14] 동생 김창후는 어머니를 닮았다.[15] 불침번 근무 때 최현일을 불러서 카스테라 한 박스를 다 먹인 것은 축에도 못 낀다. 최현일을 자재 창고로 유인해 폐자재를 '실수로' 쏟아붓거나 건물 옥상에서 폐자재를 집어던졌다. 최현일은 그때마다 겨우 피하거나 막아서 무사했다. 최현일 외에도 자신을 갈구는 분대장인 김태진도 이런 일을 겪었고 M2 장간 조립교에 깔릴 뻔 했다. 위험에 처한 김태진을 도와주려다가 애꿎은 2소대장 우가희가 후송을 갔다.[16] 이때 김창식이 정지혁처럼 대학에 들어가지 못한 고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계원대학교에 들어갔다는 동생과 완전히 대조되는 부분.[17] 이걸 미루어봐도 이 작자는 자기 자신이 악한 존재라는, 하다 못해 적어도 선하지는 않다라는 최소한의 자각마저도 아예 없는 것 같다. 이쯤 되면 군검사 도베르만의 노화영 사단장, 마범락 병장과 함께 D.P의 황장수 병장과 신병의 강찬석 상병(드라마판), 정다정 병장을 뛰어넘어서 천룡인급으로 구제불능인 쓰레기다.[18] 이후 최종화에서 행보관이 중대 애들이 섭섭하겠다고 하자 자신은 좋은 고참이 아니니 신경 자체를 아예 안 썼으면 좋겠다고 발언을 한 최현일의 모습과도 완벽하게 대조되는 부분이다.[19] 666부대 96화에서 김창식이 자기 입으로 고졸이라고 언급했다.[20] 김창후는 고졸인 형과 달리 4년제 대학에 들어갔으며, 짱고는 오빠인 정지혁과는 다르게 공부 머리는 어느 정도 있는데다가 육군여군학교 졸업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