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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2004)/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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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축구선수 김지수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성남 FC

부천의 축구 명문 동곡초-역곡중을 거쳤으며 2017년부터 성남 유스 공개 테스트에 합격하며 성남 유스가 됐다.#

그렇게 성남 FC의 U-15, U-18 유스팀을 모두 거치며 남궁도, 구상범, 김태윤, 이상용 등 구단 레전드들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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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우승, 2021년 제29회 백록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서 우승 주역으로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고,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1성남 FC준프로계약으로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제2의 김민재요?", "목표는 맨유"…성남이 키운 '괴물' 김지수의 이야기

2.1. 2022 시즌

2022시즌을 앞두고 풍생고에서 같이 뛰는 장하민과 함께 프로팀 전지훈련에 참여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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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7일 구단 SNS를 통해 준프로계약이 발표 되었다. 이로써 김지수는 성남 구단 최초의 준프로계약가 되었고 만 17세로 2022시즌 K리그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2]

1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되며 처음으로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경기에서 선발데뷔전이자 K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이 기록은 만 17세 4개월 20일의 나이로 종전 수원FC의 이영준의 기록을 약 5개월 가량 앞당긴 K리그1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이다. 전반전 수원의 공격을 잘막아냈고 하프타임에 권완규하고 교체아웃되었다. 팀은 1 : 0 패배하였다.

1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데뷔 첫 풀타임을 소화했고 라스 벨트비크, 김현과 몸싸움에서 밀리지도 않고 리딩 능력을 앞세워 커버 플레이와 상대 패스를 끊는 모습이 좋았다.

14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에서 서울의 박동진을 대인마크하면서 팀의 1 : 0 승리에 기여하였고 신경전에서도 밀리지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 클린시트로 준프로 선수 역대 최초 라운드 베스트 XI에 선정됐다. 역대 최연소 라운드 베스트 XI 선수는 덤.
1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스테판 무고샤를 막아내었다. 몸싸움에서도 밀리지않는 모습. 팀은 1:0 패배하였다.

16라운드 대구 FC와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몸을 사리지않는 플레이를 보이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처음으로 발을 맞춘 마상훈과의 호흡도 좋았다. 팀은 1:1 무승부.

17라운드 김천 상무 FC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5경기 연속으로 풀타임 출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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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라운드 울산 현대 원정경기에서 1위을 달리고 있는 울산을 상대로 뛰어난 수비 집중력을 선보이며 0:0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3경기째 같이 발맞추는 마상훈과는 계속해서 좋은 호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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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2:0 패.
2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에 선발출전하여 상대의 전방압박에도 당황하지 않는 여유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후반전 팀의 전체적인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지며 4골을 내리실점하며 4:1로 패배하였다.

2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13라운드 수원 FC전부터 9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 출전이다.

2022년 7월 7일 토트넘 홋스퍼 FC와 경기를 펼칠 팀 K리그에 선발되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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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3일 벌어진 올스타전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친선 경기에서도 팀 K리그 소속으로 후반전 교체 출전하였다. 후반이 막 시작된 46분경 좌측 수비진영에서 헤리 케인에게 어이없이 볼을 빼앗기고 그 볼을 전진시킨 케인이 그대로 크로스를 올리며 토트넘의 2번째 득점이자 김진혁의 자책골 시발점 역할을 하였고, 경기 막판인 85분경엔 수비 지역에서 치명적인 패스 미스를 해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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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경기 후 평소 긴장을 안하는 편인데 오늘은 만원 관중 앞이라 좀 긴장을 했다며 다음부턴 안 그러겠다고 머쓱해했고, 자신이 마크한 해리 케인의 경기력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경기 후 손흥민과 인사하며 "잘했다. 여기 와서 하고 싶은 거 다 해봐야지 어디서 하겠나?"라는 격려도 받았다고 한다. 손흥민도 인터뷰에서 "지수가 어린 선수임에도 실수하고 나서 당황하지 않고 플레이하는 게 멋있었다"며 다시 한 번 위로했다.

2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고, 상대 공격수인 모두 바로우를 잘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혼전상황에서 밀로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데뷔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2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의 선발출장하였다. 전반전에 상대의 공격을 좋게 수비했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마상훈과 교체가 되었다. 팀은 3:1로 이기며 올시즌 홈경기 첫승을 하였다.

2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하여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내었고 뮬리치의 멀티골로 팀은 2:1승리하였다. 시즌 2호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27라운드 김천 상무 FC와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일주일 사이에 3경기를 풀타임을 뛰어서 그런지 이전경기들보다 지친모습이 보였다. 팀은 4:1로 패배하였다.

28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4:1로 패.

올스타전으로 순연된 24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2:0으로 패.

올스타전으로 순연된 23라운드 수원 FC와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2:1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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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라운드 대구 FC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하여 85분을 소화하고 양시후와 교체되었다.

31라운드 강원 FC와 홈경기에서 선발출전 하였지만 전반 19분 정승용과 볼경합 상황에서 부상을 당하고 곽광선과 교체가 되었다.[5]

2022시즌 성남에서의 기록은 19경기 0골 1도움. 2022시즌 성남에게는 김지수가 선물과 같은 존재였다. 권완규, 김민혁, 마상훈이 부상과 부진으로 빠진 자리를 19살 고3 유망주가 완벽하게 매워주었다. 비록 상대 공격진의 강력한 압박 시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잔실수들이 나오고 시즌 후반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들이 보이긴 했지만 프로에서 시즌이 거듭되고 연차가 쌓일수록 성장해 나갈 부분이다.

2.2.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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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리그에서 주목받는 유망주답게 이제 만 18세를 갓 넘긴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유럽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2023 AFC U-20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참가로 인해 시즌 초반 결장했다가, K4리그 평창 유나이티드 FC와의 FA컵 2라운드에서 벤치에 앉으며 올시즌 첫 명단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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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데뷔전을 치렀다. 62분에 김현태와 교체되며 2023시즌 첫 경기를 마쳤다.

7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는 명단에 들지 못했고, 11라운드에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은 불발되었다. 이후 12라운드부터는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참가로 결장했다.

2.3. 이적 사가

2023년 1월 21일, K리그 이적 시장에 능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이자 강팀인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지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한다. 단순 관심 수준이 아닌 성남 구단에 영입 의향서를 전달했다고 할 정도로 꽤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더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진 않아 이번 시즌도 성남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2023 AFC U-20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에서 대회 내내 한국의 수비를 견고히 하는데 큰 공헌을 하며 기대에 맞는 모습을 보여줬고 대회 종료 후에는 EPL을 포함한 다수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고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스카우팅 최우선 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고 한다.

그리고 5월 15일 프리미어 리그 브렌트포드 FC로부터 70만달러의 바이아웃과 셀온 조항이 포함된 공식 오퍼를 받았다고 한다.# 이 외에 다수 유럽 구단들이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며 그 중 브렌트포드가 가장 먼저 공식 오퍼를 넣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EPL 구단에 입성하려면 워낙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한데, 일단 워크퍼밋은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파울루 벤투가 추천서를 써 주기로 했다고 한다. 성남 구단 측은 바이아웃을 제시한다면 보낼 수밖에 없다고 언급함과 동시에, 김지수가 현재 U-20 월드컵에 가 있어 아직 자세한 얘기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

현재 브렌트포드의 센터백으로는 크리스토페르 아예르, 벤 미, 에단 피녹, 폰투스 얀손, 마티아스 예르겐센 정도가 있는데[6] 얀손은 다음 시즌 이적이 확정되었고, 예르겐센, 피녹, 미가 전부 30대에 접어들어 세대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김지수가 당장 확실한 주전급은 아니더라도 브렌트포드에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다만 성인 국가대표 경력이 없기 때문에 워크 퍼밋 발급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7][8] 정황상 미토마 카오루처럼 다른 리그에 한시즌 임대 후에 1군에 기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미토마는 브라이튼 입단 직후 취업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 구단주가 같은 위성구단인 벨기에의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임대를 다녀온바 있다. 브렌트포드 또한 덴마크 리그 상위권 구단인 FC 미트윌란을 위성구단으로 두고 있는 팀이기에 김지수가 정말 브렌트포드로 이적한다면 곧바로 미트윌란으로 임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데 2023-24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외국인 규정이 완화되면서 각 구단은 워크 퍼밋이 없는 외국인 선수를 4명까지 보유할 수 있게 되었고 자동적으로 김지수 또한 워크 퍼밋 없이 브렌트포드에서 뛸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워크 퍼밋과는 별개로 단순히 경험을 쌓게 해주기 위해 다른 팀으로 임대를 보낼 가능성은 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이산 이후로 19년 만에 브렌트포드에 입단하는 한국 선수가 되며[9], K리그2에서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하는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된다.[10] 또 나이가 나이인지라 만 18세에 프리미어리거가 된다면 역대 최연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이름을 올리게 되고, 만에 하나 3시즌 이상 PL팀 소속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한국 선수 최초로 PL 홈그로운 자격[11]을 얻게 된다.[12][13] 다만 이는 PL 홈그로운에만 해당되고 임대를 가게 된다면 유럽 대항전 홈그로운은 적용되지 않는다.

일단은 아직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 것도 아니라 다른 구단의 오퍼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실제로 U-20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모습만 보여준다면 다른 팀의 제안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써는 월드컵에서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 인상을 남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상황이다.

6월 14일, 성남FC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페이스북에 김지수가 직접 다음 주 중에 영국으로 출국하여 브렌트포드 FC에 입단한다고 밝혔다. 신상진 페이스북

만약 브렌트포드에 입단한다면 브렌트포드 B팀으로 이동해 유스 리그에서 뛰거나, 혹은 위성구단인 덴마크의 FC 미트윌란으로 임대될 가능성도 있다. 잉글랜드가 유망주 확보를 위해 2023년 6월 14일자로 워크퍼밋 정책을 개정해 EPL(1부리그)이나 챔피언쉽(2부리그) 팀들은 각 팀마다 워크퍼밋 예외 대상자를 최소 2명~최대 4명까지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김지수도 워크퍼밋 예외 대상자가 되어 입단 첫 시즌부터 브랜트포드에서 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현민 기자가 브랜트포드에서 스카우터로 활동했던 한만성 기자에게 문의한 바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이미 1년 전부터 10명 가량의 스카우터를 보내 K리그 경기, 연령별 대표팀 경기를 모두 관찰하면서 김지수에 대한 정보들을 대부분 파악했으며 1군에서 바로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일단 이번 프리시즌 1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훈련을 지켜본 뒤 1군에 잔류시킬지, 임대를 보낼지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현재 브렌트포드의 B팀은 프리미어 리그 2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B팀 합류는 선택지에 없다고 한다.#

다만 임대 보내지 않고 B팀에 참여시킬 것이란 보도도 나오는데, 브랜트포드의 육성 정책이 어찌됐든 영입한 선수는 본인들이 키운다 위주라 B팀에 있되 1군 훈련과 병행하는 방법 등도 거론되고 있다. 아니면 프리시즌 1군 훈련에서 김지수가 두각을 보인다면 바로 1군 무대에서 뛸 가능성도 있다. 바로 1군에서 뛰는게 최상이긴 하지만 임대를 가도 해외에서 축구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기회고, B팀에 있어도 현지 적응과 영어를 익히는데 나쁘지 않으니 어느 쪽이든 괜찮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6일 오전 6시, 스카이스포츠 소속 리얄 토마스[14] 기자는 브렌트포드 B 팀에서 김지수를 영입하는 데에 매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Understand Brentford FC have reached full agreement with Seongnam FC to sign 2004 born South Korean centre back Ji-soo Kim. Here we go. 🚨🐝🇰🇷 #transfers

Personal terms agreed, deal to be signed next week.

Kim, rated as ‘top talent’ — also in FIFA top XI team for U20 World Cup.
브렌트포드 FC가 성남 FC와 2004년생 한국 국적의 센터백 김지수를 영입하기로 완전히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ere we go.🚨🐝🇰🇷 #transfers

개인 합의는 완료되었고, 계약은 다음주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지수는 U20 월드컵 때 FIFA 탑 11 팀[참고]에서 '최고 수준의 재능'으로 평가되기도 했습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 트윗. #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까지 뜨면서 브렌트포드 이적이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다.
South Korean centre back Ji-soo Kim will be in England next week in order to sign the contract and become new Brentford player. Done deal. 🔴🐝🇰🇷

Understand contract will be valid until June 2027 for the Korean who made FIFA top XI team for U20 World Cup.
대한민국의 센터백 김지수가 계약을 서명하고 새 브렌트포드 선수가 되기 위해 다음 주에 잉글랜드로 갈 예정입니다. 거래는 끝났습니다. 🔴🐝🇰🇷

FIFA U-20 월드컵 탑 11 팀[참고]에 들었던 한국인의 계약은 2027년까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

2023년 6월 21일에 브렌트포드 FC와 계약 및 메디컬 테스트 진행을 위해 아버지, 에이전트와 함께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였다.# 또한 B팀이 아닌 1군에서 처음부터 뛰는 것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한국 시간으로 2023년 6월 27일 새벽,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브렌트포드 FC의 개막전 상대가 토트넘 홋스퍼 FC기 때문에 만약 시즌 개막 전 이적이 확정되고 김지수와 손흥민이 모두 선발 명단에 들어간다면 시즌 첫 경기부터 코리안 매치가 성사될 수 있다. 다만 브렌트포드가 김지수를 즉전감으로 쓰려고 노리는 건 아니기 때문에 설령 영입이 확정되더라도 시즌 개막전부터 출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3. 브렌트포드 FC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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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6일, 브렌트포드 FC에서 김지수의 이적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로서 김지수는 한국인 최연소 프리미어리그 진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17] 김지수는 주로 2군인 B팀에서 활약하게 된다. 이적료는 약 9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4년.

3.1.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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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브렌트포드 FC

한국 시간으로 2024년 6월 7일, B팀 감독인 닐 맥팔레인 감독이 B팀에서 김지수와 골키퍼 벤 윈터바텀이 1군으로 승격했음을 발표했다. 즉 김지수는 2024-25 시즌부터는 더 이상 B팀에서 뛰지 않고 1군 선수로 분류되며, 팀에 남아 활용되거나 다른 성인 팀으로 임대를 가게 될 것이다. #

4.1.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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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남일 감독이 꾸준히 풍생고 경기를 참관하며 이전부터 눈여겨 봤다고 한다.[2] 같은 2004년생 선수로는 전북현대강상윤이 있지만 김지수가 12월 24일생이라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3] 팀의 맏형인 골키퍼 김영광과 같이 선발 되었다.[4] K리그 SNS를 통해 팀K리그 유니폼이 공개 되었는데 유니폼의 모델이 김지수였다.[5] 이 부상으로 남은 잔여 경기를 나오지 못하게 되면서 2022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6] 라이트백인 마스 뢰르슬레우가 스토퍼로 나오기도 하며, 찰리 구드마스 베흐 쇠렌센은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된다.[7] 비슷한 사례로 수원 삼성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던 정상빈은 워크퍼밋이 나오지 않아 이적하자마자 스위스의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로 임대를 간적이 있다. 정상빈은 성인 대표팀에서 득점까지 한 경험이 있음에도 워크 퍼밋이 나오지 않았다.[8]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 박지성의 경우도 워크 퍼밋 발급 조건이 되지 않아 거스 히딩크, 알렉스 퍼거슨, 요한 크루이프가 보증을 서주어 발급 받은 적 있다.[9] 당시 브렌트포드는 3부리그에 속한 팀이였고 이산 역시 1년동안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10] 이동국, 조원희, 이청용, 지동원, 윤석영K리그2 도입 이전에 이적했으며, 정상빈K리그1 소속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이적했다.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박주영, 기성용,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는 K리그가 아닌 다른 리그에서 이적했으며, 김두현, 김보경EFL 챔피언십 소속 팀의 승격으로 프리미어 리거가 되었다.[11] 국적에 상관없이 21세 이전의 나이에 3년 간 잉글랜드 및 웨일즈 클럽에서 훈련한 선수가 자격을 얻게 된다. 21세까지 3년 동안 잉글랜드에 있어야하므로 훈련 시작 시점은 최소 18세이다.[12] 홈그로운을 얻게 된다면 다른 잉글랜드 리그 팀으로 이적하기 훨씬 유리해지며, 브렌트포드 역시 잉글랜드 팀 상대로 김지수를 매각하고자 할 경우 시장 가치를 더 올릴 수 있다.[13] 현재까지 한국 선수 중 최연소로 프리미어리그 팀과 계약한 선수는 당시 만 19세로 이적해 홈그로운 기준에 미달된 정상빈인데, 1년만 빨리 이적했다면 홈그로운이 적용될 수 있었다.[14] 토트넘을 비롯해 런던 연고지의 구단에 관한 소식에 공신력이 매우 크다.[참고] FIFA는 대회 공식 베스트 11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한 언론사가 선정한 베스트 11을 로마노가 착각했을 가능성이 높다.[참고] [17] 이전 기록 보유자는 현재 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에서 뛰고 있는 정상빈이었다. 또한 만 18세 이전에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면서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대표적인 로컬룰인 홈그로운은 물론이고, 만 21세가 되는 시즌 종료시점까지 타 구단으로 임대를 가지 않고 잔류해서 명단에 계속 남아있을 경우 브렌트포드 FC의 UEFA trained at club 자격을 3년 뒤에 충족할 수 있는 자격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양민혁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며 한국인 최연소 프리미어리거 타이틀은 양민혁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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