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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KT 대표이사 김영섭 金永燮 | Kim Young-shub | |
<colbgcolor=#2cbbb6><colcolor=#ffffff> 출생 | 1959년 4월 10일 ([age(1959-04-10)]세) |
경상북도 문경시 | |
학력 |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유학 / 석사) |
약력 | LG CNS 사장 LG 유플러스 경영관리실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 LG CNS 솔루션사업본부 본부장 부사장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 본부장 부사장 LG CNS 경영관리본부 본부장 부사장 LG 구조조정본부 재무개선팀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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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KT 대표이사 겸 kt wiz 구단주.2. 생애
1959년 4월 10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아버지 김경운 슬하 4형제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977년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984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1984년 LX인터내셔널의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무려 39년 동안 LG에만 있었던 인물로 2023년 초에 LG CNS를 퇴사했다.
2023년 8월 4일, KT 대표이사 후보자로 내정되었으며 30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KT의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
2023년~2024년 현재 망 사용료 독점으로 인한 트위치 대한민국 사업 철수 사건으로 인해 인식이 매우 좋지 않다. 특히나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팬들에게는 엄청난 암덩어리 취급을 받고있는 중이다. 지나친 스포츠단의 예산 축소으로 인해 이쪽에서도 평가가 안 좋은데 이건 기타 문단 참고. 애초에 LG에 있던 시절부터 재무 관련 부서에서 커리어를 쌓았고 주요 커리어중에 하나가 LG그룹 구조조정본부 재무관리팀장이였다.
3. 여담
- 먹고 사는 문제만 아니었으면 경영학은 전공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할 정도로 한학에 조예가 깊다. 실제로 2013년 직장을 다니면서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을 병행하며 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데 성공하였을 정도. 오죽하면 밑의 하술할 일들이 벌어지자 구단주가 고리타분한 선비여서 유흥을 좋아하지 않아 예산을 깎았다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였다.
3.1. 스포츠단 운영 관련
- KT스포츠를 박살내고 있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데, KT 대표이사로 부임하자마자 스포츠단 예산을 죄다 깎아버렸다. 애초에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는 일 자체가 수익성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러한 행보 자체는 사실상 스포츠계 전반을 등한시하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기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야구 팬들은 취임할 때 야구 좋아한다고 하더니 뻥카였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1]
- 야구단 kt wiz는 프랜차이즈 선수이면서 KBO 리그 내에서 손꼽히는 마무리 투수인 김재윤을 손도 대지 못하고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시켜 버렸다.[2] 그나마 여긴 강철 매직으로 기적을 연금하면서 박영현이라는 훌륭한 후임 마무리 투수가 등장해서 상황이 나은 편이다. 그리고 삼성으로 간 김재윤이 먹튀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버리면서 결과적으론 맞는 판단이 되어버렸다.
-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kt 롤스터는 이 사람 때문에 그야말로 핵폭탄을 맞아서 스토브리그가 뒤집어진 상태가 되었다. 예산을 아예 절반으로 깎았고, 심지어 1년 전체 예산을 고작 30~40억 원만 책정했다는 루머도 있을 정도로 수익성만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산안을 올리면 이게 얼마나 수익이 되느냐만을 따지고 수익성이 낮은 것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예산을 깎고 없앤다고 한다.
그 바람에 2023 KT는 전원이 서머 올프로 퍼스트 팀 멤버에 서머 정규리그 1등을 했는데도 계약 기간이 남아서 그대로 잔류한 비디디 외에는 다들 팀을 찾느라 고생해야 했다.[3] 팬들 입장에서 더 열이 받는 것은 2023년의 KT 선수들이 어느 정도 페이컷을 하기로 했는데도 공중분해됐다는 것도 있지만 다양한 이유도[4] 있다. 그 결과 KT는 끝내 스프링과 서머 모두 5위로 밀렸고 월즈 선발전에서는 통신사 라이벌 T1에게 밀려 월즈 진출에 실패했다.
- 상황이 이렇게 되자 KT 내부에서도 이런 여론을 알고 있는지 “ ’쥐첩’을 아십니까"...KT, '김영섭 대표 비속어' 확산에 경계령라는 상당히 자극적인 뉴스가 떴다.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김영섭 대표이사가 오랜 기간 LG에 몸담은 인물이었고, 그로 인한 골수 LG 트윈스 팬이어서 의도적으로 KT 스포츠팀을 깎아먹는 것이 아니냐는 kt wiz 팬들의 의심과 울분이 그 근원. 그런데 뉴스에 의하면 김영섭 대표이사는 이러한 얘기에 대해 이례적으로 크게 당황했다고 하며[5], 이러한 여론을 반전시키기 위해 야구단을 직접 방문하여 최고급 한우 특식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인지, 야구단의 경우 2025 FA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허나 심우준과 엄상백 모두 한화 이글스가 오버페이를 제시하는 바람에 떠나보내고 말았다.[6] 심우준의 빈자리는 빠르게 허경민을 4년 40억 원으로 데려오며 급한 불은 껐지만 많은 나이가 우려되는 상황. 그나마 괜찮은 성적을 기록한 노장 우규민은 2년 7억 원이라는 적당한 가격에 괜찮게 대우해주며 잔류시켰고, 심우준과 엄상백은 모두 FA B등급이었기에 25인 외 보상선수를 2명이나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게임단의 경우 고질적인 프런트 문제를[7] 아예 야구단 프런트가 같이 관리하게 조정하고 스토브리그 시작 전에는 그나마 남아있는 간판 선수이자 경쟁력이 충분한 비디디와 추가 연장계약을 체결하면서 불을 끈 상황. 그러나 여전히 게임단은 예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말이 쭉 나오고 있어 아쉽다는 평이 많다. 물론 준공기업 특성상 예산을 팍팍 쓰기도 애매하긴 하지만.[8]
[1] 참고로 좋아한다는 팀이 LG 트윈스다. 물론 경영인으로서의 커리어를 LG에서 쌓았으니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명색이 KT 대표이사에 kt wiz 구단주라는 양반이 저딴 소리를 하고 앉았으니 KT 팬들 입장에서는 기가 찰 노릇이다. 그래서 kt 팬 커뮤니티 등지에선 쥐첩이라 불리는 중이고, kt 롤스터 커뮤니티에서는 중꺾마의 변형인 중깎마(중요한 건 예산을 깎는 마음)라고 불리고 있다.[2] 삼성은 김재윤에게 4년 5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안겨주었는데, 이를 보면 2015년부터 kt에 몸담았던 김재윤이 이적을 결정할 정도로 kt가 한참 부족한 액수를 제시했다는 추측이 유력하다.[3] 기인과 리헨즈는 마침 도란과 딜라이트가 한화생명으로 이적했던 젠지로 향했고, 에이밍도 마찬가지로 원딜 자리가 비는 디플러스 기아에 빨리 합류하였으나 커즈는 LPL 진출 썰까지 나오면서 행보를 알 수 없었다가 직전 시즌에 1, 2군 동반 꼴찌지만 월즈 당시 T1 깐부팀이라 호평이 많던 광동이 본래 주전 정글러인 영재의 건강 이슈로 스크림이 감독이 참여해야 가능할 정도로 정글러가 급한 상황이어서 간신히 합류할 수 있었다.[4] 1. 커즈와 에이밍은 잔류했다면 입단 3년 차라 샐러리 캡 여유가 생길 신분이었는데도 버린 것
2. 강동훈 감독이 어찌저찌 자신의 연봉도 깎아서 충당한 예산으로 표식-데프트-베릴과 무성 코치를 간신히 영입하고 탑도 도란으로 채우려고 했는데, 본인이 페이컷은 각오했는데도 예산이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작년에 같이 한 피넛, 딜라이트를 따라 한화생명으로 가며 DRX 어셈블이 무산되었고 작년 7전 전승의 밥이던 한화생명에게 역으로 1승 3패로 밥이 된 데다가 그 한화생명이 현 팀명으로 2024 서머에 첫 LCK 우승을 한 것.
3. 떠난 멤버들의 경우 커즈 빼고는 기인과 리헨즈는 커리어 첫 국제전 우승+결승전 MVP 수상, 에이밍은 리그 골드킹 등극+2연속 월즈 진출을 하는 등 잘 나가는 것과 달리 KT는 이렇다 할 성과가 전혀 없는 것[5] 사실 당연한 반응이다. 개인의 팬심과 과거 경력과는 관계없이 현재 KT라는 기업과 휘하 스포츠단 전체를 통솔하는 대표이사가 타 팀의 첩자가 아니냐는 멸시와 비난을 듣는다는 것은 대표이사이자 구단주의 리더십에 큰 균열을 낼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6] 심우준의 경우 KT도 40억 원대 중반으로 상당히 높은 액수를 제시하며 어떻게든 잡아놓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으나, 한화가 그 이상을 제시하며 틀어져 버렸다. 엄상백도 한화가 4년 78억 원이라는 상당한 고가를 제시하면서 계약이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7] 얼마나 심하면 망국생명, 꼴런트와 비교될 정도였다.[8] kt는 민영화는 되었지만 대표이사 인선 기간이 되면 여전히 대통령실에서 관련 기준을 언급할 정도로 사실상 공기업에 더 가까운 편이다. 실제로 김영섭의 전임 대표인 구현모의 경우 사내추천위를 통해 두번의 연임 적격 판정을 받고도 국민연금의 비토권 세례에 결국 연임을 포기 해야했다. 그리고 롤 프로구단의 경우 흑자가 가능한 야구팀과 달리 투입 대비 수익이 적자인 현실상 kt의 이러한 구조적 특성 속에서 많은 비용을 투입 하는건 점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 강동훈 감독이 어찌저찌 자신의 연봉도 깎아서 충당한 예산으로 표식-데프트-베릴과 무성 코치를 간신히 영입하고 탑도 도란으로 채우려고 했는데, 본인이 페이컷은 각오했는데도 예산이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작년에 같이 한 피넛, 딜라이트를 따라 한화생명으로 가며 DRX 어셈블이 무산되었고 작년 7전 전승의 밥이던 한화생명에게 역으로 1승 3패로 밥이 된 데다가 그 한화생명이 현 팀명으로 2024 서머에 첫 LCK 우승을 한 것.
3. 떠난 멤버들의 경우 커즈 빼고는 기인과 리헨즈는 커리어 첫 국제전 우승+결승전 MVP 수상, 에이밍은 리그 골드킹 등극+2연속 월즈 진출을 하는 등 잘 나가는 것과 달리 KT는 이렇다 할 성과가 전혀 없는 것[5] 사실 당연한 반응이다. 개인의 팬심과 과거 경력과는 관계없이 현재 KT라는 기업과 휘하 스포츠단 전체를 통솔하는 대표이사가 타 팀의 첩자가 아니냐는 멸시와 비난을 듣는다는 것은 대표이사이자 구단주의 리더십에 큰 균열을 낼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6] 심우준의 경우 KT도 40억 원대 중반으로 상당히 높은 액수를 제시하며 어떻게든 잡아놓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으나, 한화가 그 이상을 제시하며 틀어져 버렸다. 엄상백도 한화가 4년 78억 원이라는 상당한 고가를 제시하면서 계약이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7] 얼마나 심하면 망국생명, 꼴런트와 비교될 정도였다.[8] kt는 민영화는 되었지만 대표이사 인선 기간이 되면 여전히 대통령실에서 관련 기준을 언급할 정도로 사실상 공기업에 더 가까운 편이다. 실제로 김영섭의 전임 대표인 구현모의 경우 사내추천위를 통해 두번의 연임 적격 판정을 받고도 국민연금의 비토권 세례에 결국 연임을 포기 해야했다. 그리고 롤 프로구단의 경우 흑자가 가능한 야구팀과 달리 투입 대비 수익이 적자인 현실상 kt의 이러한 구조적 특성 속에서 많은 비용을 투입 하는건 점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