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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9 06:29:07

기행마스크

1. 개요

근육맨에 등장하는 영국의 초인 로빈마스크의 별칭

작중 그의 기행을 칭송하여 이르는 명칭. 역시 기행의 나라 영국의 초인다운 기행을 펼친다. 근육맨이 연재된 지 30년이 지나는 세월 동안 이 이미지는 완전히 굳어버려, 이제 로빈은 무슨 짓을 해도 비범하다! 라는 게 팬들 사이에 정설이 되었다.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다수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이 기행이 한층 충만해진다.

2. 기행 목록


여담으로 그의 라이벌이자 같은 영국 출신 초인인 넵튠맨도 심각한 기행인이며, 로빈의 제자인 워즈맨도 상당한 기행력을 선보인다. 자세한 것은 넵튠맨 항목을 참고. 비범한 영국!

신 근육맨 들어서 기행마스크가 점점 늘고 있다. 실버맨은 자비와 무자비가 섞인 무시무시한 행보가 기행 이상의 것으로 취급 받고 있다.[31] 대마왕 사탄은 절대 의도한 것이 아니지만 섹시 포즈로 태양 마크를 저스티스맨의 저울에 던지면서 섹시한 엉덩이를 찰지게 과시하였다(...).

[1] 그런데 나이로 계산해보면 이때의 마리포사는 태어나지도 않았거나 혹은 1살도 채 안된다. 거기다가 이 둘은 태어난 곳과 살아온 곳조차 다르다.[2] 심지어 그 갑옷도 자주 걸레짝이 된다.(!!) 정크맨, 악마장군 전에서는 아예 조각나거나 두 동강이 나버린다...[3] 최근 연재되는 신 근육맨에 와서는 갑옷을 벗어야 전력이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4] 정발판에서는 그냥 반말로 "죽어 줘야 겠다"로 번역 됨. 그런데 애니판에서는 또 그대로 나왔다.[5] 심지어 이때 마스크를 그냥 벗지않고 철주에다가 머리를 박아서 가면을 부순다. 한 술 더 떠서 마스크가 부서지는 것도 산산조각 나는게 아니라 깔끔하게 절반으로 나뉜다. 바라쿠다에서 로빈 마스크로 돌아올 때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다시 고치는 건 덤.[6] 2세 단행본에 수록된 외전인 런던의 젊은 대장에서는 가면을 벗고도 바라크다의 얼굴이라는 것이 나왔고(똑같이 눈, 코가 안보인다) 왕위쟁탈전에서 초인묘지에서 돌아왔지만 아마추어초인이 된 워즈맨을 격려할때도 가면을 철주로 부수고서 그 위에 대걸레를 쓴것으로 바라크다가 되었다.[7] 단, 이 만화에는 오버보디라는 설정이 있어서 크게 이상할건 없다.[8] 이 공격은 근육맨 2세의 테리 더 키드가 프로텍터를 상대로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케빈마스크도 레곡스와 싸울 때 사용했다. 일명 봉산 기행춤. 또한 신 근육맨에서 사탄 크로스더 내추럴을 상대로 4개의 다리로 시전하기도 했다.[9] 훗날 정크맨 역시 이걸 따라한다. 물론 거대한 철판(=정크맨의 손)을 떼어낸 거라 가면 장식보단 현실성 있어보인다.[10] 이를 능가하는 연출은 이후 슈퍼 피닉스오메가맨의 불사조난심파. 근데 이건 그래도 괜찮은 결과물(근육맨의 스승 프린스 카메하메를 오메가맨의 육체에 빙의시켜 전성기의 육체와 노년기의 테크닉을 가진 최강의 카메하메를 소환해 근육맨을 관광 보냈다.)을 도출해냈다.[11] 이 탓에 워즈맨과의 태그도 엉망이고 되고 로빈 본인은 체력이 금세 고갈돼 신랄하게 털렸다.(...)[12] 단, 정의초인이 악행초인을 죽이는 건 흔히 있는 일이다. 넵튠맨을 자신이 옛날에 봤던 켄카맨으로 확신한 로빈이 자꾸 정체를 밝히지 않는 넵튠맨을 도발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했고. 물론 넵튠맨은 쿨하게 씹었다. 그러자 로빈이 택한 다음 수단이 위에 언급된 태그 포메이션 A. 또한 초인올림픽에서 이성을 잃고 근육맨을 죽이려고 한 적도 있다.[13] 악행초인들이 그걸 대량으로 갖다주는 바람에 오히려 정의초인들은 좋아했다.[14] 사실 손으로 옷을 찢었다. 그래도 옷 밑에 갑옷까지 입고 있었으니 빼도박도 못할 기행이지만.[15] 구 근육맨 연재 시절에야 시대가 시대니 작가가 몰랐다고 쳐도, 애니판에서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이라고 설명 앞에 덧붙혀 더욱 괴상한 장면이 되었다.[16] 로빈의 명예를 위해(...) 반론하자면 이건 왕위쟁탈전에서 근육맨 제브라&파르테논과 싸울 때 3달 정도 휴재를 해서 그런 거다. 즉 이건 유데타마고의 자학개그.[17] 여담이지만 스구루도 휴재 1화 전에 제브라에게 뒷발차기로 한방 먹인 시점에서 해당 화가 종료돼서, 3달 후 연재가 재개될 때까지 뒷발차기를 날린 상태로 몸이 굳어버렸다(...).[18] 하지만 이 가설을 들먹이면서 맘모스맨에게 데미지를 입히기는 했다.[19] 로빈을 위해 변호하자면 그냥 작화 미스(...).[20] 다만 이건 상대가 자신의 친구였던 존불맨을 참살한 악행초인 길로틴 킹이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편. 세상 누가 자기 친구 목을 참수해 죽인 녀석을 경기에서 곱게 죽이려 할까...[21] 현실로 따지면 훨씬 심각한 게 유서 깊은 양반 가문의 계승자 이름을 동네 주점 이름에서 가져온 셈...[22] 사실 웬 깡패들이 멋 모르고 덤빈 거고 돈은 존불맨이 그냥 내준 거다.[23] 이후, 아들인 케빈마스크도 가출 직후시점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마스크 위로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다. 부전자전[24] 케빈마스크는 본래 강한 초인인 데다가 생명유지장치 안에 있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지만...[25] 문제는 당시에 정의초인들이 각종 바보짓으로 잡혀온 상황에서 로빈만은 그러지 않을 거라 철석같이 믿고 있었던 상황...[26] 바라쿠다 때는 철제 가면 위에 인간형 마스크와 가발을 쓴 것이다...라고는 하는데 또 왕위쟁탈전에서는 가면을 깨고 머리에 대걸레 얹고도 바라쿠다 행세를 해서...[27] 다만, 이후에 케빈마스크가 가면을 벗을 때 로빈마스크가 본인에게 상처를 내면서 케빈의 얼굴을 사라지게 했었다. 당시 케빈의 몸이 사라져가던걸 생각해보면 마찬가지로 얼굴이 안보였을수도 있다. 물론 로빈이 이 부분까지 생각했을지는..[28] 다만, 이 당시에는 진작에 가문을 나갈 작정으로 인간이 된 이후였다. 물론 다시 초인으로 돌아오지만.[29] 현재는 초신 편에서 맘모스맨이 로빈을 되살려서 해결되긴 했다.[30] 어떻게 보면 프로레슬링에서 선수가 간간히 예전 기믹으로 돌아오는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하는 데 그것을 오마쥬 한 걸로 보인다.[31] 사실 무자비한 쪽이 본성에 가깝다. 정의초인을 육성하다가 그들의 우정에 감화되면서 자비로운 마음도 생긴 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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