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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테마곡[1][2] / 공포의 기뉴 특전대
한국판 영상[3]
북미판 영상/GINYU FORCE RULES!
라틴아메리카판 영상
Teamfourstar의 요약 시리즈 버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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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단 5명으로 구성되어있으나 멤버에 정원이 있는지는 불명. 다만 4명이면 좌우 비대칭이 되어 스페셜 파이팅 포즈가 폼이 안난다고 투덜거리는 걸 보면 총인원을 홀수가 되도록 조절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굴드가 죽자 기뉴한테 4명이 할 수 있는 새로운 포즈를 만들어달라고 해야겠다는 걸 보면 인원 수는 딱히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 멤버가 기뉴와 지스만 남았을때조차 슈퍼 파이팅 포즈는 어떻게든 했었다.[4]
구극장판의 설정으로 프리저의 형 쿠우라도 휘하에 3명으로 구성된 쿠우라 기갑전대라는 특수부대를 보유하고 있다.[5]
2. 특징
온갖 촌스러운 기술명과 기묘한 파이팅 포즈를 남발하는 예능인들로 보이지만, 그 실체는 무자비하고 막강한 적이라는 이중성을 가진 독특한 캐릭터들. 다만 실질적으로 강적이라는 이미지가 붙은 건 리쿰 밖에 없고, 나머지 멤버들은 실력에 비해서 제대로 된 강함을 보여주지 못했다. 가장 약한 굴드는 크리링과 손오반에게 크게 고전하며 체면을 왕창 구겼고, 지스와 바터는 상대가 하필 중력수련으로 미친 듯이 강해진 손오공이라서 전투력 측정기 역할만 하다가 사망, 그나마도 이 때 살아남은 지스는 급격한 파워 인플레로 첫 교전 당시와 비교도 안 될 만큼 강해진 베지터에게 단 3방 만에 살해당했다. 대장인 기뉴도 예외는 아니었으나[6], 그나마 비장의 기술인 바디 체인지로 오공을 무력화하는데 성공하지만... 이후의 행적은 그저 별 볼 일 없다.
최대 특징은 스페셜 파이팅 포즈와 전투복의 ∀마크로, 이 마크는 다른 간부나 프리저의 전투복에 없는 걸 보면 기뉴 특전대만의 식별마크인 듯하다.
애니에서는 이들의 대단한 위상을 좀 더 자세히 연출하는데 기뉴 특전대들이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기뉴 특전대만을 위한 직속 팀에 속한 부하들도 있고 그 규모도 상당한 수준. 이들도 전투복에 기뉴 특전대의 전담마크가 새겨져 있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슈퍼전대 시리즈로 추정된다. 멤버 구성원이 레귤러 전사들의 평균 인원 수인 5명이라는 점, 각자 독특한 나노리 포즈를 취하며 자기소개를 한다는 점, 서로의 피부색으로 색깔이 구별된다는 점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다. 토리야마 아키라가 자녀들과 같이 슈퍼전대를 보면서 스페셜 파이팅 포즈를 구상했다고 말한 것을 보면 거의 확실.[7] 하지만, 이 포즈는 온갖 괴상한 것들로 가득한 드래곤볼 세계관에서조차 정상으로 보이지 않는지 프리저조차 이것을 보고 얼굴을 붉히고 식은 땀을 흘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오공도 기뉴의 포즈를 따라하면서, 희한한 걸 한다고 했을 정도. 허나 이에 대한 특전대의 애정과 자부심은 각별해서, 팀 멤버인 굴드가 죽는 것을 보고도 그로 인해 스페셜 파이팅 포즈가 제대로 안 되는 것에 가장 먼저 화를 낼 정도이다.
이 외에도 임무 수행차 적과 싸울 때도 가위바위보로 싸울 순서를 정하는 등 온갖 나사 빠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프리저의 신뢰가 말해주듯 그 실력은 등장 시점까지 프리저를 제외하면 전 우주 최강급. 우주에서 활약하는동안 워낙 그럴듯한 적수가 없었는지 베지터는 물론이고 1만을 상회하는 크리링, 손오반의 전투력도 이들에겐 상대조차 되지않지만 강하다며 인정하기도 했다.[8] 이즈음부터 시작되는 손오공과 베지터의 말도 안되는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하고 전멸하긴 하지만 그 임팩트는 분명 대단했다. 이래봬도 원작 기준으로는 당시 우주의 제왕 프리저를 보필하는 우주 최강의 부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기뉴 특전대는 드래곤볼 전체 이야기 흐름상 신선한 개그씬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잠시 쉬는 시간을 주었다는 평가도 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전투씬과 개그씬이 뒤 섞인 손오공 유년시절의 이야기인 '드래곤볼 오리지널' 시기와는 달리 드래곤볼 Z의 경우 사이어인편을 지나면서 격하고 진지한 전투씬과 비장미가 주요 특징인 작품이다. 그렇게 진지일색으로 달리던 손오공의 형 라데츠 전투편, 베지터일당과의 전투편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리저 전투편 중간에 위치한 기뉴 특전대가 독자들에게 잠시 '쉬는 시간'을 선사했다는 것. 그외의 개그 캐릭터로는 야지로베, 미스터 사탄 등이 있다.
이렇듯 작중에서 개그 기믹이 넘치는 집단이지만, 상관은 우주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프리저답게 이들도 전투나 진지한 상황일때엔 프리저의 부하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냉혹한 면이 존재한다.[9] 다른 관점으로 보면 코믹함 속에 숨겨진 잔혹함으로 아무리 행동이 가볍고 유쾌할지라도 그것이 악하지 않단 것이 절대로 아님을 보여주는 사례라고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드래곤볼 슈퍼까지 포함하면 멤버 전원 최종적으로 베지터에게 살해당했다.[10]
드래곤볼 슈퍼 76화에 손오공과 크리링의 수행의 일환으로 등장했었다. 정확히는 부활 등의 요인으로 등장한 것이 아니라 크리링의 트라우마를 실체화한 환영.
3. 전투력
첫 등장 시점에서 프리저가 자랑하는 최정예 부대답게 전투력은 강대하다. 굴드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당시의 베지터를 갖고 노는 수준의 괴물들이다.[11] 대장인 기뉴의 경우 최대 전투력이 무려 12만으로 첫 등장 시점 기준 프리저 다음 가는 수준의 강자였다.특전대 멤버들의 전투력은 기뉴를 제외하면 본편이나 설정집 어디에도 정확하게 명시되지 않는다. 일단 베지터와의 전투 묘사[12]나 공식 설정을 반영한 FC/SFC판 카드배틀 RPG에 따르면 기뉴와 굴드를 제외한 세 멤버들의 전투력은 5~7만 사이로 책정되고, 개중에서도 리쿰 > 바터 > 지스 정도로 많이 추측되는 편이다.[13] 역시나 제일 오래 활약한 덕을 보는 모양이다. 원작에서는 지스와 바터의 기가 리쿰과 비슷하다고 언급되어 사실상 동급으로 취급된다.
다만 엄밀히 따지면 기뉴를 제외한 특전대 멤버들의 전투력 커트라인은 최대 6만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기뉴가 멤버들을 쓰러뜨린 손오공의 전투력을 6만 이상이라고 판단했으며, 곁에 있던 지스가 6만 이상이라는 전투력에 경악했기 때문이다.[14][15] [16]
4. 테마곡
카이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뉴 특전대 전용 테마곡.
기뉴 특전대가 첫 등장할 때 잠깐 나오는 곡이지만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전대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이다.
가사의 대부분이 기뉴 특전대 멤버들이 했던 대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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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 기뉴 특전대 멤버들 이름은 전부 유제품에서 비롯되었다. 기뉴는 우유(일본어 발음으로는 규뉴), 리쿰은 크림, 굴드는 요구르트, 바타는 버터, 지스는 치즈.
- 소년 점프 편집부에서 낸 특별 부록에 이들의 유년기 모습에 대한 간단한 설정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는 각 멤버들의 개별 서술 말미에 덧붙인다. 단, 이 설정은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한 것이 아니라 점프 편집부에서 임의로 만들어낸 것이다.
- 애니판에서만 표현된 부분이지만 베지터가 리쿰과 싸울 때 사용했던 기공파[17]에 의해 상당한 양의 먼지가 휘날려 리쿰의 싸움을 보고 있던 지스와 바타도 먼지를 뒤집어 쓰게 되었을 때 바타가 베지터의 공격을 일부러 맞아 주며 여유를 부리고 있는 리쿰에게 클리닝 비용도 꽤 나온다고! 하며 짜증을 내는 모습을 어필하는 걸 보면 어째 프리저 군단에선 기뉴 특전대원 수준의 위치에 있어도 복장에 대한 정비 비용도 사비를 털어서 해야 되는가 보다. 아니면 저 전투복 자체가 명품메이커라 클리닝비도 비싼 것이거나, 정식 군 보급품이 아닌 사제로 구입했거나, 너무 폼생폼사 정신이 넘쳐 흘러 복장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애니판에서 좀 과장되게 표현한 것이겠지만 말이다. 아니면 정말 의외로 프리저군의 예산을 걱정한 것일수도...
- 멤버들 간에 죽이 잘 맞는 것과는 별개로 동지애는 딱히 없는 것 같다. 동료 한 명이 적에게 목 잘려 죽는 걸 보고도 포즈에 집착하여 한 명이 빠지면 자신들의 슈퍼 파이팅 포즈가 아름답지 못하게 된다며 분노하거나 슬퍼하기는 커녕 곤란해 하는 정도의 모습[18]만 보였고, 리쿰이 손오공의 배빵 한 대에 뻗는 걸 보고는 놀라긴 했지만 곧 "저 놈이 방심한 거다~"라며 자연스레 전투태세로 들어간다. 지스는 뻗어있는 바타와 리쿰을 내버려두고 도망치는 바람에 오공에게 의리 없다는 평가를 받았고, 직후 그 둘은 베지터에게 살해당한다. 웃기게도 본편 이외의 작품인 파이터즈 등에서는 전원이 살아서 다시 모이자 다섯명이 전부 얼싸안고 감동에 휩싸이는 등 우애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다.
- 애니판 오리지널 에피소드[19]에서는 사망한 4명을 계왕이 Z전사들의 연습 상대로 삼기 위해 염라대왕의 협조를 얻어 계왕성으로 소환한다. 소환된 4명이 계왕성을 자기 식민지로 삼겠답시고 덤벼든다. 리쿰은 야무치와, 지스와 바타는 천진반과, 굴드는 챠오즈와 맞붙는데 4명 모두 Z전사의 공격을 맞고 지옥으로 날아감으로써 패배한다. 두 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파워업한 베지터를 어린애 다루듯 하던 리쿰이 야무챠의 펀치를 맞고 지구 중력 10배의 계왕성에서 이탈하는 장면이 일품이다. 파워밸런스를 해친 오리지널 장면 중 하나. 그런데 같이 계왕성에서 수련했던 피콜로를 기뉴특전대와 비슷한 레벨로 추정되는 네일이 믿을 수 없는 강자라고 표현했던 걸 보면 정말로 지구인들이 그만큼 강해진 걸수도 있다.
- 또다른 애니판 오리지널 에피소드(인조인간 편 ~ 마인 부우 편 사이)에선 프리저 & 콜드 대왕 & 셀과 함께 저승에서 행패를 부리고 다니자 계왕들의 부탁을 받은 손오공과 파이크한이 나타나면서 프리저가 특전대 4명을 보내지만 이들의 전투력은 손오공보다 낮아 4명 모두 손오공의 공격 1방에 맞고 리타이어되고, 이후 프리저 & 콜드 & 셀은 파이크한에게 당해 7명모두 저승감옥에 갇힌다.
- 드래곤볼 GT에도 잠깐 등장해 헬게이트가 열리면서 죽은 악당 무리에 등장하나 다른 악당들처럼 다시 죽어 저승으로 간다.
- V점프에서는 "오뉴 특선대"라는 이름의 만화로 패러디 되고 있다. 하는 짓은 오뉴 대장의 바보짓과 함께 신상품 광고. 다만 다른 인물들은 그나마 원본 비슷한데 지스는 TS당한 상태.
- 2000년 초반 투니버스에서 드래곤볼Z가 방영되었을 때, 일부 지역에서 케이블 방송사의 에러로 기뉴만이 목소리가 나오지 않은 해프닝이 벌어진 적이 있다. 덕분에 기뉴는 입만 벙긋벙긋하고 소리가 들리지 않음에도 다른 인물들과 대화가 되어 팬터마임 코미디언으로 전락... 몇화동안 계속 기뉴가 이러는 것에는 별 반응들이 없다가 이후 손오공의 목소리도 안 나오자 즉시 항의전화가 빗발치고 긴급하게 방송사고 자막이 뜨고 오류가 수정되었다.
- 10집 활동을 하던 가수 엄정화가 당시 선보인 패션 때문에 '엄기뉴'라는 별명이 생긴 적이 있다.이후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벌칙으로 엄정화 복장을 입고 패러디 할때 '돈기뉴'라는 별명이 자막으로 나왔고 에네르기 파(?)를 시전하는 모습이 있었다.
이외에 프로게이머 김성대의 별명이 굴드다. 캐릭터처럼 키가 작은 것과 묘하게 닮았다는 점때문에 붙은 별명.
- 드래곤볼 점프 40주년 기념판에서는 동생인 타블한테 그를 쫓아온 아보, 카도 형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베지터가 (프리저 전) 당시에는 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였다고 말하면서 딱 한 컷 등장했다.
- 과거 500원짜리 해적판인 명지기획판에선 한자판을 중역하던 건지 이름이 이상하게 나왔다. 기뉴는 기우쌍각귀, 바타는 마대독귀, 리쿰은 이극홍귀, 지스는 서사백모귀, 굴드는 갈왕왜귀라는 한자 이름으로 나왔다. 또다른 해적판에서는 아예 기뉴 특전대가 아니라 화이어 특공대. 그래놓곤 나중에 기뉴만 남았을 때는 기뉴라고 부르는 것으로 번역했다.
-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는 대장 기뉴가 대표로 참전하며 다른 멤버들을 호출하여 지원받는 식으로 참여한다. 재밌게도 기뉴를 선두로 배치하면 등장 씬이 화려한데 정작 등장씬 뒤로 대기하고 있는 파트너들은 아무런 반응도 안 한다. 또한 파이터즈에서의 기뉴 특전대 단체 포즈는 기뉴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위치가 좌우반전인 것도 특징.
적전사편에서 오공과의 스페셜 회화에서는 오공이 베지터가 '일 안하고' 수련만 한다고 하니까, 전원 경악하며 '일을 안 한다고. 이 어찌 부러운..... 아니 베지터 네 이놈!' 이란 반응을 보인다. 오반이나 오천크스, 내퍼와의 특수대사도 일품. 특히 오반의 경우는 나메크성의 그 꼬맹이가 이렇게 컸다면서 불쾌해하지만 다시 팀을 결성해서 다행이라면서 서로 기뻐하느라 눈 앞의 적은 신경쓰지 않는 개그신을 보여준다.
- 후속작 드래곤볼 슈퍼에서 이와 비슷한 프라이드 트루퍼즈가 등장한다. 기뉴, 굴드, 바타, 리쿰, 지스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캐릭터들이 존재하며 기뉴 특전대처럼 포즈를 중요시하지만 숫자가 달라진다고 전혀 어색해하지 않는다. 또한 선악 구도도 반대다.
-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극장판에서 초반에 아주 잠깐 콜드 대왕과 프리저가 부하들을 데리고 행성 베지터로 왔을때 포즈를 취하며 등장한다. 대사도 없고 거의 카메오 출연. 하지만 이를 통해 기뉴 특전대가 원래 콜드 군 소속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어떤 의미로는 손오공의 은인(?)이다. 오공이 타고 온 우주선은 너무 멀리 있고 프리저의 우주선은 파괴된 상태에서, 기뉴 특전대가 타고 온 5대의 어택볼을 발견한 덕분에 오공이 폭발하는 나메크 별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 2019년 9월에는 미국의 한 트위터 사용자가 51구역을 '습격'하자며 사람을 모았는데, 미 공군은 처음에는 법적 처벌을 하겠다며 으름장을 놨으나[20] 참가자들이 나루토 런을 언급하는 걸 보고 이것이 진지한 습격이 아니라 단순한 번개성 이벤트라는 것을 알게 되자 공식 트위터에 BDU를 입은 헌병 5명이 기뉴 특전대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우리도 나루토 런에 대응할 준비가 되었다"고 화답했다. 그래서 당일에는 미 공군의 허락을 받고 51구역 정문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훈훈하게 마무리.
- 2020년 1월 11일 일본의 고교 축구대회인 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골을 넣은뒤 선수들 5명이 기뉴특전의 포즈를 취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실제로는 드래곤볼을 보지 않았다고 한다. 나중에 감독한테 혼났다고 한다.
- 페르소나 5에서 이들의 파이팅 포즈가 패러디되었다. 8월 23일에 사쿠라 후타바의 방에 놀러간 키타가와 유스케가 후타바가 아끼는 네오 페더맨 피규어를 망가뜨려서 자신의 취향대로 고쳐서 전시해 놓는데, 고친 피규어들이 취한 포즈가 이것.
- 리듬액션게임 Hi-Fi Rush에서 파이팅 포즈가 패러디 되었다. 포토모드에서 각 캐릭터가 파이팅 포즈를 취한다.
-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에선 멤버 전원이 레이더로 등장한다. 1단계는 굴드, 2단계는 리쿰, 3단계는 지스&바터, 4단계가 기뉴이며 특징으로 단체로 나서는 만큼 각 단계별로 체력이 공유되지 않는 대신 체력이 낮고 토벌당해도 무조건 진화하는 대신 토벌당하지 않고 진화할 경우 이후 단계에서 어드밴티지가 주어지는 특징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6. 멤버
- 기뉴 - 리더
- 지스
- 바타
- 리쿰
- 굴드
- 보뉴 - 前 멤버
드래곤볼 Z 카카로트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기뉴 특전대 전 멤버이다. 특전대 들의 스페셜 파이팅 포즈가 너무 쪽 팔려서 자진 탈퇴했다. 유일한 홍일점이었다. 이름의 유래는 모유. 성우는 코바야시 유우로 추정. 북미판 성우는 레이첼 로빈슨. 게임 내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며 인조인간 편에서 오공이 지구로 돌아올때 탄 기뉴 특전대의 우주선을 캡슐 코퍼레이션의 신입 연구원[21]이 조사하던 중에 나온 기뉴 특전대의 멤버에 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만들어낸 일종의 가상 시뮬레이션 트레이닝 상대로 나온다.
[1] 위 동영상에 삽입된 노래의 풀버전. Z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카이에서 추가되었다. 덕분에 카이를 보고 Z를 보면 허전할 정도...[2] 대신 z버젼에서는 출격직전에 레드리본군의 bgm이 잠깐 나온다[3] 이 블로그의 주인장은 기뉴 특전대의 지스 역을 한 대원 성우 심규혁이다.[4] 물론 직후에 두 명이 하는 포즈는 멋대가리 없다고 투덜대긴 했다.[5] 공교롭게도 기뉴 특전대의 지스와 쿠우라 기갑전대의 멤버인 사우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사이였다고 한다.[6] 손오공은 둘째치고 이 때 파워업한 베지터가 별다른 파워 업 없이 변신 전 프리더와 그럭저럭 힘겨루기가 가능했음을 감안하면 베지터에게도 이기리란 보장이 없다.[7] 정확한 작품의 제목은 말하지 않아서 불명이지만, 기뉴 특전대의 등장 년도가 1990년이었음을 추측해보면 당시 방영작이었던 지구전대 파이브맨으로 추정된다.[8] 기뉴특전대와 맞서기 전의 크리링과 손오반의 전투력은 지구를 침공했었던 당시의 베지터와도 겨뤄볼 수 있을정도로 전투력이 상승했기때문에 프리저 군단내에서도 손꼽히는 전투력이다. 그렇기에 리더인 기뉴조차 도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강하냐며 상당한 흥미를 보였고 기뉴특전대들도 우주에서 활동하면서 이 정도의 전투력을 지닌 외계인들을 자주 만났다면 모를까 만나기가 무척 드문경우였기에 자기네들이 가위바위보(..)를 시전하면서 간만에 상대다운 상대를 만났다는듯 기뻐했다.[9] 대표적으로 나메크 성에서 베지터, 손오반, 크리링과 대치한 인원들이 전투를 그저 ‘재미있는 놀이’ 정도로만 여기는 모습이나 아직 아이였던 손오반을 그저 갖고 놀 사냥감으로만 본 것이 대표적인 사례.[10] 리쿰과 바타는 오공이 물리쳤지만 살해한 건 베지터. 후환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였다. 굴드는 크리링 및 오반과 싸우다 베지터의 기습공격에 죽었고 지스는 베지터가 직접 싸워서 죽였다. 기뉴는 개구리가 돼서 도망쳤다가 드래곤볼 슈퍼에서 타고마와 체인지하고 나서 베지터에게 한 방에 사망. 다만 기뉴가 사망한건 토에이가 쓴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이고 토리야마 아키라의 원안과 만화판에는 없는 내용이다.[11] 이후로는 급격한 파워 인플레로 인해 베지터의 전투력이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기뉴 특전대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프리저와 대결할 당시 베지터의 전투력은 약 25만에서 후반에는 백만대를 가볍게 상회했기 때문.[12] 당시 시점에서 베지터의 전투력은 원작 내의 언급상 약 3만 정도이다. 애니판 카이에서는 3만 이상으로 올라갔다고 나온다. 전자나 후자나 모두 기를 끌어올리던 중 측정한 것이라 결국 3만 이상은 맞다고 볼 수 있다.[13] 대표적으로 FC판 드래곤볼Z2 격신 프리저에서 리쿰의 전투력 수치는 71,000.[14] 본인들의 전투력을 초월했기 때문에 경악했다고 볼 수도 있고, 사이어인 따위가 본인들과 비슷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어 경악했다고도 해석이 가능하다. 사이어인은 그 정점인 베지터 왕과 베지터 왕자조차 전투력이 1만 수준이었기에 기뉴 특전대 입장에선 별볼일 없는 종족이었다.[15] 다만 기뉴가 이 판단을 내린 건 리쿰, 바터, 지스가 손오공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한 뒤였기 때문에, 정황상 전자의 가능성이 더 높다. 즉, ”저놈은 분명 약한 놈인데 우리가 방심해서 진 거 같아요“라는 지스의 변명에 ”쟤 전투력은 못해도 6만이다. 고로 너네가 지는 건 당연하다“라는 뉘앙스이므로 지스, 바터, 리쿰의 전투력은 6만 미만인 것이 자연스럽다.[16] 기뉴는 오공의 전투력을 6만 이상이라고 한 적이 없다. 6만 정도라고 봤다. 즉 최대 6만이라고 본 것이다. 6만이상, 못해도 6만 이런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 6만 정도라는 것은 6만이나 그 근처 5만8천 정도 등의 늬앙스에 가깝다. 지스의 풀파워 필살기를 한 손으로 가볍게 쳐내고 단 한 두방에 리쿰이나 바텀을 KO시킨 전투력이 못해도 6만은 넘을 것이라는 게 아니라 6만 정도라는 것이다. 애초에 전투력 3만의 베지터를 압도하긴 했지만 베지터도 개길 수라도 있었던 걸 감안하면 기뉴특전대의 전투력은 3만과 6만 사이의 중간값에서 3만에 더 가깝다는 의미이고 중간 값인 4만5천보다 제법 아래라는 의미가 된다. 베지터와 기뉴특전대와의 격차보다 기뉴특전대와 전투력 6만 사이의 격차가 더 커야하니 기뉴특전대는 중간값이 4만5천을 넘을 수 없고 커트라인은 6만이 아닌 4만5천이다.[17] 동작이 파이널 플래시와 비슷해 보였던 기술로 게임판에선 강력 에네르기파 / 기가 블래스터 / 파이널 크래시 등의 이름으로 등장한 바 있다.[18] 그런데 명지해적판에서는 이 부분을 대사를 편역했다. 리쿰이 원작에서 하던 "쳇, 굴드가 죽어서 넷으로 하는 슈퍼 파이팅 포즈가 아름답지 못하겠는데."라는 대사를 "쳇, 왜귀(밑에 서술하듯이 괴이한 한자어로 표기)가 죽어서 우리들 힘이 줄었군."이라고 번역했었다. 헌데 문제는 그 다음이 크리링이 "뭐라고, 저것들이 동료가 죽었는데 저런 소리를 하고 있어?"라고 그대로 번역하면서 앞뒤가 안 맞은 점이다.[19] 손오공이 원기옥을 모아 프리저를 공격하는 과정을 다룬 92~95화의 사이사이에 시간 끌기용 장면으로 삽입되었다.[20] 총기 콜렉션 인증 샷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51구역은 음모론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엄연히 군사기지다. 본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무단 접근시 사살할 수 있다'고 엄중히 경고할 정도.[21] 드래곤볼 파이터즈의 인조인간 21호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