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1fefc><colcolor=#fb5217> {{{#fb5217 {{{+2 권용진 }}} }}}Yong Jin Kwon | |
| |
나이 | 17세 |
가족 | 진 (조상) |
생일 | 3월 23일[1] |
신장 | 170cm |
[clearfix]
1. 개요
웹툰 작두의 주인공.부모나 친척없이 홀로 반지하에서 살아가는 고등학생.
고등학교 1학년 생일날 자신의 조상이라 말하는 신을 만나게 되면서 여러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2. 특징
2.1. 외모
눈에 다크서클이 그려지는 등 겉으로 보기엔 음침해 보이지만 의외로 성격은 밝은 편이고 교우관계도 좋다.[2] 그외에도 육상 선수 정령에게 쫒길 때 계속해서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방해를 시도하는 걸 보면 상황대처 능력이나 기본적인 운동신경도 뛰어나다.[3][4]뿐만 아니라 덥수룩한 헤어스타일과 다크서클 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외모 또한 잘생긴 것으로 보인다.[5]
3. 전투력
초반에는 작두의 무게때문에 제대로 드는것도 힘들어하며 제대로 된 공격도 못한다. 작두를 휘둘러 얼떨결에 자동차를 베어버리긴 했으나 이후 장면에서 휘두르는 것도 버거워하는 것으로 보아 이는 용진의 힘이 아닌 작두 자체가 비범한 무기인 듯 하다. 그래도 달리기 실력이나 체력 면에서는 또래 아이들보다 뛰어나다는 듯이 묘사된다.18화에서 용진이 가진 힘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바로 진이 자신의 힘을 용진에게 양도한 것임이 드러났다. 손각시에게 팔이 뜯겨져 나갔을때 용진은 이미 죽었고 그런 용진을 소생하기 위해 힘을 양도한 것. 2화에서 팔이 다시 자라있던 것과 무당령에게 입은 상처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재생된 것 또한 진의 힘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6]
3.1. 각성
각성하면 희수 어머니에게 빙의한 무당령 쯤은 손쉽게 발라버릴 정도로 강해진다.[7] 원래는 제대로 들지도 못해 끌고 다니던 작두를 가볍게 휘두르며 순식간에 무당령의 팔을 잘라버리고 시야에서 사라지는 등 신체능력이 크게 상승한다. 작두로도 처리할 수 없는 고독귀를 먹어서 처치하고 귀신을 흡수해 더욱 강해진 무당령을 상대로도 여전히 우위를 점한다.[8] 다만 신에게는 상대가 안되는지 합을 나누기도 전에 자대감의 기술에 각성이 풀렸다.여담으로 각성하면 이성을 잃는 것으로 보이는데 진을 상대로 위협을 가하는 등 피아식별이 안되는 듯하다. 또한 용의 자손이라 하기엔 매우 불결하게 묘사되는데 독자들은 현재 이무기의 힘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9][10][11]
4. 작중 행적
5. 인간관계
5.1. 친척
- 진 - 본인의 조상. 없는 집안에 얹혀살며 자신을 계속 긁기에 좋아하지는 않으나 그래도 나름 자신을 구해준 적 있기에 딱히 싫어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순간마다 찾으나 정작 용진의 입장에서는 도움된적은 몇 번 없다.
- 기타 친척 - 트라우마의 대상. 부모 사 후, 자신이 부모를 잡아먹었다며 친척들한테도 버림받는다.
5.2. 삼포고등학교
- 이희수 - 친구이자 죄책감의 대상, 처음에는 가족없고 돈없는 자신을 이용하려한다고 생각해 적대적이었으며 희수로 인해 자신이 위험에 빠졌다고 생각해 달갑지 않아했다. 그러나 모든 진실을 안 후 자신이 희수를 몰아붙였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이후 무당령에 의해 희수가 가족을 잃자 진심으로 분노하여 각성했다
- 정수호 - 적대관계, 중학교 동창으로 추정되며 용진의 가정사를 알고있다.
- 천도경 - 중립. 1화에서 용진에게 먼저 생일을 축하해주거나 용진이 뒷문을 점령한 아이들 때문에 나가기 곤란해하자 바로 비켜주는 등 매우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21화에서 갑자기 성격이 급변한 천도경이 같은 학우를 내기에서 지자 몸으로 때우라며 주먹으로 쳐 기절을 시키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권용진의 모습이 잠깐 나온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평소 행실이 좋았기에 놀란 것이고 실제로는 그냥 저냥 생각한다.
5.3. 십이지신
5.3.1. 천대감(하늘세력)
- 자(子) 대감 - 은인 아닌 은인, 단 본인은 모른다.
- 삼동자 - 은인, 위기에 빠진 자신과 희수를 구하기 위해 진을 불러왔다.
그러나 진은 도움이 안됐다
5.4. 기타
- 손각시 - 적대, 자신을 죽이려고한 악귀
- 망태 할아버지 - 우호(?), 원래는 용진을 납치했으나 가정사를 듣자 건들지 않는다. 그 후 자신과 희수를 구해주려고 했었다.
- 무당령 - 최악의 적대관계, 모든 사건의 시발점으로 희수의 엄마를 죽게하자 각성하게되는 계기가된다.
6. 여담
이름의 유래는 조상인 진과 마찬가지로 용으로 보인다. 진의 이름은 십이지의 용띠(辰)에서 유래되었는데, 권용진은 진의 이름을 이어받아서 용이란 단어만 두개가 들어간 겹말이 되었다.[1] 232 작가의 전작 여주인공과 생일이 똑같다.[2] 중간에 양아치 한 명이 생일을 축하해 주는 척 시비를 건 것만 빼면 친구들에게 생일 선물도 받고 반에서 나름 잘나가는 편으로 보이는 남학생도 먼저 생일 축하한다며 인사를 해주기도 했다.[3] 이 부분은 아무래도 혈통의 영향이 큰 듯하다. 무려 십이지신 중 한 명의 자손이니.[4] 게다가 갑작스럽게 귀신들에게 습격당한 것치곤 중간중간 계속 개그나 드립을 치는 등 침착한 모습도 보여준다.[5] 이희수가 진을 보고 권용진의 조상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는데,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에 권용진과 똑같이 생겼다며 얼굴을 붉혔다.[6] 덕분에 힘이 사라진 진은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으며 자신의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용진에게 도울 것을 요구한다.[7] 무당령은 1화의 손각시를 얼마든지 불러내고 자대감과 동행하는 삼동자를 여유롭게 제압할 정도로 강하다.[8] 각성을 유도한 진조차 순간 놀랄 정도[9] 용의 신인 진의 황금빛 기운과는 대비되는 검붉은 기운으로 이무기, 혹은 재앙을 암시하는 흑룡이라는 설이 지지받고 있다.[10] 이무기는 1000년을 수행하고 세상에 나왔을 때 처음 만난 인간이 "용이다"라고 말하면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고 "뱀이다"라고 말하면 다시 1000년을 수행해야한다는 전승이 있다. 그런데 1화 첫 장면에서의 용진의 대사는 다름아닌 "뱀이다"(...)[11] 흑룡은 신도 어찌 못한다는 이미지가 있다. 자대감과 진이 개와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만났을 때의 대사를 보면 봉인을 어떻게 풀었냐는 말에 진이 "나도 모른다" 라고 했기 때문에 신들의 힘을 뚫고 봉인을 푼 흑룡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