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20 13:00:37

유(작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bgcolor=#FFF><colcolor=#d63a5e> {{{#d63a5e {{{+2 }}}
酉}}}
|Yu
파일:IMG_7667.jpg
나이 불명
이명 의 신, 유대감
소속 천대감 (하늘세력)

1. 개요2. 특징
2.1. 성격2.2. 외모
3. 능력
3.1. 전투력
4. 작중 행적5. 여담

[clearfix]

1. 개요

웹툰 작두의 등장인물.

십이지신 중 열 번째 신인 의 신이다.

2. 특징

2.1. 성격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나 잡귀들을 혐오하고, 권용진에게 나름 양해(?)를 구하고 팔을 자르려는 등, 후에 망상을 통해 인간에게 미움받는다고 설레발을 치는 것으로 보아 기본적으로는 인간에게 호의적이다.

2.2. 외모

파일:작두_작가홈 유.png

백발에 닭볏과 비슷한 붉은색에 브릿지를 했다.[1] 호쾌한 누님 스타일의 미녀로, PV와 작가홈에 올라온 모습을 보면 본작의 공식 글래머사대감에게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

3. 능력

3.1. 전투력

활을 사용하는 궁수이며, 작중에서는 마치 뼈로 만든 듯한 뾰족한 화살을, PV에서는 여러 발의 불화살을 사용한다. 흑룡이 기습적으로 날린 작두의 참격을 피할 정도의 날렵함을 자랑한다.

현재까지는 공격보다는 회피, 쇠봉을 열을 이용해 칼날로 재련하거나 구속까지 가능한 것 등 한쪽이 특출하다기보단 다재다능함이 부각된다. 서릿바람을 통한 공격, 주술 파괴, 지지모사를 통한 치유 및 소멸 등이 가능한 자대감만큼 다양한 능력을 선보였다.[2] 다만 치유 능력은 없다.[3][4]

또한 회피 및 날렵함은 흑룡 의식 상태에서의 용진의 공격도 가뿐히 피할 정도로 뛰어나다. 무당령은 흑룡의 공격에 반응도 못했고, 도박귀는 흑룡 의식이 아닌 용진과 싸웠으며 그마저도 전부 피하진 못하고 재생능력으로 방어했음을 감안하면 유대감의 동체시력 및 회피는 굉장한 것이다.

4. 작중 행적

18화 막컷에서 전봇대 위에서 권용진의 집을 내려다보고 사라진다.[5]

34화에서 권용진이 작두를 들고 도박귀를 참수시키려던 순간 컨테이너 위에서 화살을 쏴 도박귀의 목에 명중시켜 쓰러뜨린다.

35화에선 신대감과 등장한다. 도박귀를 제압한 후 곧바로 흑룡이 깃든 오른쪽 어깨를 화살로 쏘아 맞춘다.[6] 용진과 합을 나누는데 날렵한 움직임으로 작두를 피한다. 들은 바로는 왼쪽이라고 하더니 흑룡이 왼손으로 화살을 뽑아 갈라버리는 것을 보고 역시 왼쪽 맞다며 확신한다.[7]

36화. 여전히 흑룡과 전투를 벌인다. 자(子)로부터 흑룡이 용진의 왼팔에 깃들었다는 것을 들은 것을 회상으로 떠올린다. 흑룡을 부르자 흑룡 의식이 깨지는데, 이때 쇄시로 용진의 왼팔을 구속한다. 쇠봉 두 개를 교차해 칼날 형태로 재련한 후 자르면서 지혈된다며 용진의 왼팔을 잘라버리려 하다 신대감의 제지에[8] 권용진의 상태를 보고 기겁하며 쇠봉을 내려놓는다. 진에 의해 가까스로 저지된 후 도망치던 도박귀를 마저 쏴서 참수한 후 뭔가 잡귀가 많아진다면서 신에게 의문을 표하고, 용진의 집에서 진과 대화를 나눈다.

37화에서 자대감의 말처럼 진이 과거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과 진이 사용해야 할 몸인 권용진이 멀쩡히 자아가 생겨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그리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죽일 수도 있으니까 그냥 기억 안 나는 대로 살아가라며 협박하고는[9] 신대감과 함께 집을 나선다. 용진과 전투하면서, 용진의 몸에 깃든 흑룡이 왼쪽 팔만이 아니라 이미 전신을 장악해버렸다는 걸 눈치채고는 정말 목만 남기고 몸을 없애야 하는 망상에 신대감이 말린다. 이후에는 자대감의 말대로 상황을 지켜보자고 신대감과 합의를 보고, 신대감을 데리러 온 에 얻어탄다. 나 홍대에서 떨궈줘

5. 여담


[1] 이는 암탉을 연상시킨다.[2] 다만 자대감은 지지모사를 통해 십이지신의 능력을 모두 흉내낼 수 있기에 자대감만큼 다재다능하진 않을 것이다.[3] 은 용진의 팔을 자르려는 유에게 미대감도 자대감도 없는데 괜찮겠냐고 묻는다.[4] 이 말은 결국 십이지신 중 치유 및 소생이 본 능력인 신은 미대감 하나라는 이야기다. 자대감의 소생은 결국 지지모사를 통한 미대감 흉내에 그치기 때문.[5] 해당 장면에서 유대감의 시선이 적의가 느껴지는 듯 연출되어 과 사이좋은 대감이 11명 중에 있긴 하냐는(...) 댓글이 달렸었다.[6] 이때 사용한 능력이 위에 언급한 천리안의 시[7] 이때 용진은 흑룡의 눈으로, 살기 어린 미소를 띄는 것으로 보아 정신이 흑룡에게 주도권이 넘어간 듯 하다[8] 미대감이나 대감들의 능력을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자대감이 없으면 잘린 팔을 재생시킬 수도, 죽은 권용진을 살려낼 수 없다고 한다.[9] 신대감이 말하길, 옛날 같았으면 적룡으로 쳐맞았을 행동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