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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1 18:54:19

신(작두)


1. 개요

작두의 등장인물

십이지신 중 아홉번째 신인 원숭이의 신이다. 인간명은 신후.[1]

2. 특징

2.1. 외형

깐머리에 제법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2] 눈썹에 피어싱을 하고있다. 자신의 무기를 귀걸이로 하고 다닌다.[3] 공식에선 미남이라는 언급은 없지만 작화상으로는 상당한 미남이다.[4]

3. 능력

3.1. 전투력

4. 작중행적

34화에서 도박귀가 몸에서 나와 혼이 없어 숨을 쉬지 않는 도경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지원희수 앞에 나타났다.[5][6] 35화에선 도경에게 도움을 주려하지만 뜬금없이 혼이 다시 돌아오고,[7] 잠시 의문을 표하지만 늦었으니 집에 가라며 자리를 뜬다. 그리고 해당 회차에서 이 잡혀있는 귀물당에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 무자귀가 신을 인질로 삼겠다고 하자 어디 최선을 다해보라며 도발한다. 이에 무자귀가 건방떨지 말라며 촉수로 묶자, 신은 이게 최선이냐며 눈 하나 깜짝 안한다.[8][9] 더 열받은 무자귀가 촉수로 내려치지만, 정작 아무런 피해조차 가해지지 않았다. 당황한 무자귀가 정체가 뭐냐고 묻자 손오공이라 답하며 귀걸이 중 하나를 뽑아 언월도를 소환해 귀물당을 폭파시킨다.

5. 인간관계

6. 여담


[1] '후'는 원숭이를 뜻하는 한자를 의미하며 서유기에서 미후왕이란 이명도 이 한자가 붙는다[2] 이때문에 신대감을 원숭이가 아닌 호랑이로 오해한 독자들도 있었다.[3] 서유기손오공이 여의봉을 이쑤시개 크기로 만들어 귀구멍에 넣고 다니는 것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4] 손오공의 이명인 미후왕은 한자부터 대놓고 아름다운(잘생긴) 원숭이 왕이란 뜻이다. 스스로를 손오공이라 칭했으니 자타공인 미남 인증인 셈[5] 멀쩡한 갈비는 왜 부러뜨리냐는 말은 덤(...)[6] 사실 얼굴은 제대로 나오지 않고 떡밥만 나왔다.[7] 이는 하회탈이 신대감의 등장을 보고 도경의 영혼을 다시 돌려준 것.[8] 촉수를 능가하는 완력으로 여유롭게 담배까지 피운다.[9] 이전에 용진이 흑룡이 깃든 왼팔로도 완력으로 대결해서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신의 완력이 더욱 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