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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8:06:18

구스타프 뮌하우젠

1. 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2 하울링 블러드의 등장인물2. The King of Fighters Memorial의 최종 보스
2.1. 소개2.2. 성능2.3. 필살기2.4. 초필살기2.5. 총평2.6. 기술표2.7. 콤보2.8. 이벤트 대사2.9. 기타 창작물

1. 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2 하울링 블러드의 등장인물

파일:KOF XV.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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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우스 타운의 부호. 아랑전설 세계관 KOF 창시자. 기스 하워드에게 개최권을 넘긴다.[2] 기기의 날짜에 맞춰서 결승전 일자가 바뀌는데, 출시일 기준으로는 1991년 11월, 가정용 이식작에서 고정된 날짜 기준으로는 1992년 8월 13일.[3] 기기의 날짜에 맞춰서 결승전 일자가 바뀌는데, 출시일 기준으로는 1992년 12월, 가정용 이식작에서 고정된 날짜 기준으로는 1993년 3월 5일.[4] 출시일 기준으로는 1993년 9월.[5] 출시일 기준으로는 1995년 12월[6] 대회의 정식 명칭은 The King Of Fighters: Maximum Mayhem. 정확한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스 사망 후 약 10년, 1971년 3월생인 테리 보가드가 만 35세이기에 2005년~2006년 사이로 추정.[7] 엄밀히 대회의 개최자는 기스 하워드와 미스터 빅이 속한 조직.[8] 기스의 나이를 역산하여 1980년대 전후라고 추정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공식설정이 아니며 평행세계의 기스일 경우 1990년대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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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av Münchausen

오로치 일족 중 한 명으로 팔걸집 이외에 해당된다. 유럽일대에서 사업가를 하고 있으며 그 유럽 여러곳의 기업들을 스폰서로 끌어모았다. 이때 극한류 팀 스토리에 의하면 이탈리아의 가르시아 재단도 스폰서지원을 한 듯하다.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납치하고 본 스토리 KOF 대회를 개최한다.

그의 진정한 목적은 이미 오로치 4천왕인 괴니츠의 부활. 괴니츠는 4천왕들 중에서 유일하게 삼신기에게 봉인되지 않은 채 자살로 소멸했으므로, 여전히 윤회를 통한 환생으로 부활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었던 것이다.[1]

결국 그는 십종신보들 중 한 명인 아모우 시노부의 육체를 부활의 그릇으로 삼아 괴니츠의 부활을 획책하지만 실패, 시노부는 완전히 폭주해버리고 만다.

그 뒤 엔딩에선 어디로 갔는지 행방불명. 정식 팀 엔딩이 아닌 에디트 팀 엔딩에서 시노부의 패배를 본 후에 얌전히 물러나는 게 끝이다.

오로치 일족이긴 하지만 팔걸집에도 들지 못한다든가, 쿠사나기 쿄에게 '오로치의 꼬리'로 불리는 걸로 보아 실제 전투에선 굉장히 약하다고 추측된다. 아무리 2차 창작이라지만 아래 메모리얼의 구스타프는 어마어마한 설정붕괴다.

KOF EX 시리즈는 SNK 쪽에서 정식 스토리가 아니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따라서 구스타프의 설정은 취급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2. The King of Fighters Memorial의 최종 보스

파일:Oe6RMvj.jpg
KOF EX2 하울링 블러드의 공식 일러스트이자, 무겐에서 쓰이는 구스타프의 대표 이미지.


구스타프 공략

Gustab Munchausen (약칭: Gustab M.)

2.1. 소개

파일:attachment/Gustab-M-Default.gif

외형과 공식 일러스트만을 따왔을 뿐, 1번 항목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캐릭터나 다름없다. 다만 설정 자체는 동일 인물인 것으로 보이는데, 목적이 하울링 블러드 당시 자신의 계획을 망쳤던 쿠사나기 쿄와 야가미 이오리를 죽이는 것이기 때문. 다른 목적은 오자와 유키노에게 숨겨진 힘을 차지하는 것. 쿄 클론-10과 이오리 클론-09를 창조하여 부하로 삼았다. 게다가 이그니스, 오리지널 제로, 루갈, 게닛츠, 크리자리드[2]의 영혼[3]을 클론의 몸에 집어넣어 부활시킨다. 자신들을 죽음에서 부활시켰다며 놀라워하는 이그니스와 루갈에게 구스타프는 다짜고짜 너희는 어차피 쿠사나기와 야가미 가문의 인물에게 패배해서 그 잠재력의 밑바닥이 드러난 놈들이라며 비난하고 그러니까 너희들이 이 곳에 온 것이라며 조롱한다. 죽었다 깨어난건 좋은데 뜬금없이 모욕적인 맹비난에[4] 자신을 열등한 존재로 취급하는 소리를 들은 루갈은 구스타프를 공격하려 하는데, 이그니스가 '저 강인한 힘을 보면 그는 인간이 아니다! 외모에 속지마라!' 라고 외치며 루갈을 제지하고, 게닛츠는 이런 단순한 인간이 어찌 이리 강하냐며 놀라워하지만 우리가 널 도와야하는 이유가 있냐며 묻는데, 구스타프는 제 시간에 맞춰서 나에게 오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해줄것이라며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는 보스들의 몸은 단지 대여된 것 뿐이라며 '내가 너희를 창조했으며 너희를 죽일 수도 있다' 라는 말을 날려서 보스들을 강제로 따르게 만들고는 회담을 끝낸다.
그 후 사이키칼이 들어와서는 '저런 놈들을 그냥 보내주는게 과연 좋은 선택이었느냐' 라며 자기가 아무 탈 없이 처리하겠다고 하지만, 구스타프는 저 저열한 놈들은 어차피 쿄와 이오리의 전투 데이터를 얻자마자 바로 즉결처형할 것이라며 괜찮다고 한다.

도트 자체는 오스왈드의 몸통과 앤디 보가드의 머리를 합한 도트에 색을 바꾸고 살짝 손봐준 것이다. 스탠딩 포즈에 활용된 오스왈드의 등장 도트 구스타프의 손을 잘 보면 오스왈드가 들고있는 안경 도트가 살짝 남아있다.

대저택에서 이그니스, 제로와 싸우는 플레이어를 보좌에 앉아 지켜보다가 전투 데이터를 얻자마자 보스들을 처형할 것이라는 오프닝의 대사대로 앞서 쓰러뜨린 오리지널 제로와 이그니스를 인수분해하면서 등장한다. [5] 이 인트로는 구스타프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구스타프가 강하다는 인상을 새겨줄 만하다.[6] 애초에 KOF 세계관 내에서도 절대 약한 편이 아닌 두 명의 보스급 캐릭터를 무릎꿇려놓고 (플레이어와의 싸움 끝에 녹초가 된 상태이긴 해도) 손짓 한 번만으로 나노분자 단위로 갈아버린다는 것 자체가 꽤나 충격적이다.

이 인트로가 인상적이었는지 외국의 M.U.G.E.N 제작자들이 제작한 다른 구스타프 개조 버전 캐릭터들이나 그를 패러디한 캐릭터들의 인트로에서도 다른 작품의 보스급 캐릭터들을 먼지로 분해시켜 죽이면서 나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루갈, 클론 제로, 애쉬 크림슨 등등을 처치하거나, 무겐의 게임성에 걸맞게 킹오파와 전혀 상관도 없는 생판 다른 세계관의 캐릭터[7]들을 분해시켜버리기도 한다. 음성은 멜티 블러드시리즈에 등장하는 네로 카오스의 목소리를 쓰고 있지만 그대로 쓰고있진 않고 톤을 약간 낮춰서 쓰고있다.

설정상 과학자는 물론 개인 사병들까지 가지고 있는 대형 조직의 우두머리로 추정된다. 개인 자금으로 KOF를 개최할 정도인 것으로 보아 재산도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죽은 사람을 비록 클론의 몸이긴 하나 부활시킬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오로치를 클로닝할 수 있는 과학 기술까지 가지고 있다. 근데 이런 대형 조직의 우두머리가 고작 한다는 게 후속작의 보스인 엘리멘트마냥 세계정복을 꾀하는것이 아니라 그저 쿄 & 이오리를 죽이고 오자와 유키노의 힘을 뺏는 것이라니 참 소박하다(...).

어찌어찌 쓰러뜨리고 나면 사이키칼과 함께 어딘가로 사라지지만 후속작인 The King of Fighters Memorial Lv2의 인트로에서 사이키칼과 엘리멘트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등장한다. 그 와중에 난입한 엘리멘트가 사이키칼을 끔살시키자, Revelation thread로 엘리멘트를 기습했으나 무위로 돌아가고 한 방에 살해당한다.영상

주인공에 대한 분노때문에 모든 것을 망쳐버린 전형적인 자승자박형 최종보스다. 쿄와 이오리를 없애려 거금을 들여 KOF를 개최했고, 그 과정에서 보스들의 영혼을 수집하여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까지 했으나 결국엔 다 실패했다. 그리고 그 둘을 없애기 위해 만든 최종병기인 엘리멘트에 의해 결국 파멸을 맞았다.

양복을 입은 오스왈드의 몸체와 흑색 단발로 바뀐 앤디의 얼굴[8]을 합쳐 만든 도트부터가 간지가 좔좔 넘친다. 거기다가 초능력자라는 설정 아래 부실한 본체의 모션을 염력이나 각종 장풍 이펙트로 떼우는 사이키칼과 달리 구스타프는 기하고 와이어만 다루지만 다른 이들을 진작에 초월한 체술의 달인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역동적인 움직임이 많이 나와 폭풍간지와 카리스마가 넘치게 보이고, 필살기나 초필살기에 맞으면 쿵쾅쿵쾅거리는 사운드에 화면이 흔들리는 연출에다가 높이 날아갔다가 떨어질 때 땅이 갈라지는 연출 등 각종 연출에서 젤가디스가 카리스마 넘치게 보이도록 신경을 쓴 부분이 많이 보인다. 참고로 높이 날아갔다가 떨어질 때 땅이 갈라지는 연출은 다른 캐릭터들도 가지고있긴 한데 유독 구스타프의 기술에 많이 나온다. 구스타프의 베이스가 된 오스왈드부터가 카르뉘펠 사용자라 동작이 큰 모션이 많다보니 결과적으로 설정을 잘 살린 움직임과 연출이 많이 나와서 상당히 괜찮다.

비주얼과 함께 무겐에서도 상당한 수준을 자랑하는 강력함 때문에 꽤나 인기가 많으며 니코니코 동화의 무겐 대회 등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2.2. 성능

우선 기본기부터가 미쳤다. 일단 앉아 약 기본기의 경우 넉백이 거의 없어서 앉아 약손의 경우 필드에서 아무 조건 없이 30히트까지 때리는게 가능하다. 그런데 이건 양반인게 강손, 강발의 경우 판정이 장풍 수준으로 비정상적으로 넓고 넉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강손과 강발이 강제연결도 아니고 그냥 일반 콤보마냥 연결된다! 때문에 보통 게임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하단 약손-하단 약발-근접 강발-원거리 강발-앉아 강손-원거리 강손-근거리 강손-Combo attack 따위의 정신나간 콤보가 가능하다. 참고로 위에 언급한 콤보는 AI가 매우 자주 사용하는 콤보이다.
직플해볼경우 화면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강손-강발 연타로 간단하게 무한콤보가 성립되며 이 캐릭터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앉아 약손을 30히트 가까이 때린 뒤 강발강손 연타+초필 콤보로 웬만한 캐릭은 KO 시켜버릴 수 있다.

가캔 날리기도 매우 특이해서 앞으로 돌진하면서 3히트가 나오는 가캔을 쓰며 일반 날리기는 아예 원거리 기술이다(...). 기본잡기의 경우 2:1기준으로 분명 1명만 잡혔는데 어느새 남은 한 명도 블랙홀마냥 끌려들어가 같이 맞는 괴이함을 보여준다. 구스타브 직플시 엘리멘트 개조작품이나 다크 갓 루갈과 상대할때 경직기 발동시 가캔을 동시에 써주자.

다만 AI에 약간의 허점이 있어서 구스타프에게 어느정도 붙은 상태에서 하단가드를 굳건히 하고[9] 초필 딜캐를 잘 하면 시간이 좀 오래 걸리나 이기는 건 크게 어렵지 않다. 그러나 보스 보정을 받기 때문에 방어력 차이 & 데미지 차이가 꽤 큰데[10] 초필까지 넣은 콤보가 구스타프의 기본잡기보다 데미지가 더 적게 나오는 걸 보면 한숨만 나온다
다만 쿄나 이오리처럼 연타뿐만 아니라 잡기 기술이 있는 캐릭터의 경우에는 타이밍을 잡아서 잡기로 콤보 어택을 캔슬한뒤 역으로 연타해서 패준 다음 초필로 연결해서 KO 시키는게 가능하다. 그래서 무겐에서도 쿄 혹은 이오리,류, 고우키 기반 개조 캐릭터에게 콤보 어택과 와이어 짤짤이로 나대다가 잡기 한방에 씹히고 역으로 연타맞은후 Execution 쓰기 전에 해당 캐릭의 초필살기를 맞고 처절한 비명과 함께 역 KO 당하는 영상들이 유튜브에 돌아다니곤 한다.

2.3. 필살기

대부분의 필살기에 무적시간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와이어를 던지는 유형의 필살기들은 네스츠편 보스들마냥 기 게이지 수급률이 장난 아니다. 실 한 번 뿌리고 게이지 꽉 채우는 정도는 기본이며 필살기 하나 하나가 매우 욕 나오게 강하다. 필살기를 허공에 날려도 기 게이지가 1줄씩이나 차버리니 치트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셈이다.

2.4. 초필살기

2.5. 총평

말도 안 되는 판정의 기본기와 만능 무적 돌격기 Combo attack, 그리고 커맨드잡기 초필 Execution의 위험성과 카이저 웨이브 따위는 가볍게 씹어먹는 각종 개사기 장풍, 반격의 빌미도 주지않는 설치형 반격기와 전체화면 반격기, 모든 필살기들의 높은 데미지와 긴 무적시간, 기 무한이나 다름없는 기 게이지 수급 속도,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적절히 사용하는 인공지능이 합쳐져서 미쳐돌아가는 캐릭터가 탄생하게 되었다.

당연히 무겐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걸 어떻게 깨냐"라는 불평이 터져나왔고, 고작 필살기 몇 번으로 방어력이 높은 캐릭터도 순식간에 사지를 찢어버리는 미친 데미지 탓에 30%로 체력 설정을 낮추고 AI에게 사기 캐릭을 맡겨 다굴쳐서 끝내는 다른 보스들의 공략법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 지금이야 공략법이 다 나오면서 동네북이 됐지만 이 놈의 살인적인 난이도와 성능[20]은 2008년 당시 무겐계에 꽤나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나중에 이 캐릭터가 일반 무겐용으로 공개되면서 알려진거지만 이 놈은 광 하위급[21], 즉 일반적인 대전 격투 게임 캐릭터들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레벨의 캐릭터였다. 이런 흉악한 놈을 공략법도 없이 정공법으로 깨려고 발버둥을 쳤으니 '200번을 이어도 못 깨겠다' 같은 소리가 나온 것. 일반 무겐용으로 공개된 후에도 수많은 캐릭터들을 전부 시체로 만들어버리면서[22] 구스타프는 국내 무겐계[23]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사실상 The King of Fighters Memorial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존재.

2.6. 기술표

★ 필살기

•Combo Attack : ↓↙← + B or D
•Filament Attack : ↓↘→ + A or C
•Filament cobweb : ↓↙← + A or C
•Trap of threads : ↓↘→ + B or D
•Aura Clone & Aura Clone 2 : ← 모으고 → + A or C
•Astral threads : ←↓↙ + A or C
•Cutting wind : (공중에서) ↓↘→ + A or C

★ 초필살기

• Celestial destruction : ↓↙←↙↓↘→ + B or D
• Revelation threads : ↓↙←↙↓↘→ + A or C
• Super Cerestial destruction : ↓↙←↙↓↘→ + E
• Reversion of light : ↓↘→↓↘→ + A or C (반격기)
• Hyper Celestial destruction : A, A, →+C
• Flash of lightning :↓↘→↓↘→ + E
• Execution : →↘↓↙←→ + E

참고로 초필살기의 경우 단축 커맨드가 적용되어 있어서 좌우 방향키만 제대로 눌러주기만 해도[24] 잘 발동된다.

2.7. 콤보

1. Combo Attack → Celestial destruction → Super Cerestial destruction
1-1. Combo Attack → Celestial destruction → Hyper Celestial destruction
1-2. Combo Attack → Super Cerestial destruction → Hyper Celestial destruction
1-3. Combo Attack → Celestial destruction → Flash of lightning
※Celestial destruction의 커맨드를 누르자마자 빠르게 Super Cd, Hyper Cd의 커맨드 또한 입력해줘야 콤보의 데미지를 제대로 받을 수 있다. 이 중 가장 데미지 효율이 높은 루트는 1-1이며 AI도 기가 갖춰지면 자주 쓰는 루트이다.
나머지 1-2,3 또한 마찬가지이다. 참고로 Execution으로도 캔슬이 가능하나 커잡이라서 무의미하다(...).

2. Combo Attack → Revelation threads or Execution or Flash of lightning

주의점이라면 Execution으로 캔슬할때는 6히트째에서 캔슬해야 한다. 7히트가 상대를 띄우기 때문에 커잡 특성상 헛치게 되기 때문. Flash of lightning의 경우 5~6히트쯤에서 캔슬해주면 기술 특성상 데미지를 더 많이 줄 수 있다.

기본기 후딜이 짧고 Combo Attack의 판정 범위가 넓다는 점을 이용해서 앉아 약손 30히트 이후 연결해주는 상식 밖의 콤보도 가능하다. 참고로 전술한 앉아 약발-앉아 약손-근접 강발-...의 콤보는 강제 연결이다.

2.8. 이벤트 대사

2.9. 기타 창작물

사실상 KOF 메모리얼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중 최고 인기 캐릭터.[25] 그 임팩트 덕분에 다른 무겐 계열은 물론이고, 서브컬처에서도 이 무겐 버전 구스타프는 좀 깊숙한 곳에선 종종 패러디되거나 다른 형태로 등장하기도 한다. 때문에 본래 삼국지 모에화 미소녀 뽕빨물이었던 일기당천의 이 음악은 정작 전위란 처자보다는 구스타프를 상징하는 테마곡으로 기억되거나 사용되는 사태가 벌어지곤 한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는 바로 게임 제작자 구스타브. 이 사람은 종종 자신의 오너캐로 이 구스타프 뮌하우젠을 내보내곤 했으며, 특히 I Wanna Be The Best Guy 시리즈에선 빠짐없이 최종 보스로 등장해 극악무도한 난이도와 간지폭풍을 드러낸다.
하지만 I Wanna Be The Best Guy 3 부터는 직접 도트를 만들어 쓰는데, 남의 저작물로 만들어진 캐릭터를 자신의 오너캐로 사용하는것을 꺼린것으로 추정된다. 오너캐의 새 도트 자체도 원본 구스타프처럼 양복 차림인건 변함이 없으나 디자인 면에서는 상당히 달라졌다. 다만 게임의 제작자인 젤가디스 본인도 저작권을 위반하는 행동이 많은 탓도 있어보인다(...)

[1] 다만 본가의 정식 설정은 SNK에서 공식출간된 일러스트 노벨인 '오로치완결편'의 내용에서 게닛츠가 야가미 이오리, 쿠사나기 쿄와 싸움에서 주인공의 팔주배 - 대사치 콤보를 얻어맞고 게니츠는 패배하여 소멸을 당했다고 한다. 어차피 이쪽도 봉인은 아니므로 윤회를 통한 환생이 가능하긴 하고, EX 시리즈는 본가와 분리된 외전작이라 아무래도 좋겠지만.[2] 참고로 크리자리드는 이 컷신에서 대사가 하나도 없다(...) 오리지널 제로도 비슷한 처지인데 제로는 초반에 딱 한마디 하고 대사가 없다.[3] 태생이 클론인 크리자리드의 "영혼"을 어떻게 수집했는지는 의문이다.[4] 루갈이 네가 뭔데 우리한테 그런 소리를 하냐고 하자 구스타프가 루갈의 잡기술이 매우 실망스럽다고 한다.[5] 여담으로 이 때 이그니스의 사망시의 비명이 워낙 커서 제로의 사망 대사는 잘 들리지 않는다. 사운드 파일을 보면 있긴 있으며 재생도 된다. 다만 오리지널 제로 자체가 원래부터 매우 조용하고 정적인 목소리를 가져서 원게임에서도 일부 기술의 대사를 제외하면 잘 안 들리는 탓도 있다.[6] 이그니스와 제로를 혼자서 제압한 뒤 '끈질긴 놈들...'이라는 대사와 함께 처형시키는 쪽으로 보나, 이그니스와 제로를 부하로 삼은 뒤 상대에게 패배하여 무릎꿇고 있는 걸 처형하는 보스로 보나 어느쪽으로 봐도 비범하고 충격적인 인트로이다.[7] 멜티 블러드, 동방 프로젝트, 스트리트 파이터 등을 포함한 메이저, 마이너 게임 캐릭터들이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다.[8] 앤디는 KOF 세계관 미남 판별사인 셸미가 반응해주는 공식 미남이기도 하다.[9] 구스타프에겐 중단 판정의 공격이 없으며 이 게임엔 가드 크러쉬가 없기 때문에 하단가드만 계속 하는 게 유효하다. 가드하다보면 하단 짤짤이->강기본기 연타->Celestial destruction을 쓰며 알아서 틈을 내준다(...) 다만 기본잡기나 초필잡기인 Execution으로 기습하는 건 조심할 것. 굴러오는 것만 잘 끊어주면 Execution 맞고 처형당하는 건 피할 수 있으며 처음부터 거리 유지를 잘 해주면 장풍은 안 쏘고 계속 저 짓거리만 반복하기 때문에 기 게이지가 3개가 모이질 않는다.[10] CNS 설정상 체력이 1300이고 방어력이 110인데, 킹오파로 따지면 다른 캐릭터들보다 체력이 40%씩이나 더 많은셈이다. 원작 기준으로 이 정도 맷집은 오메가 루갈, 나이트메어 기스뿐이다.[11] 6히트~7히트 사이에서 무적이 풀린다.[12] 이 버전이 상당히 유명한편으로, 한참 욕을 먹었던 그 버전이다. 스페셜 에디션 버전은 극히 적게 퍼져있어서 오히려 이전의 강력한 버전이 더욱 널리 쓰이고 있다.[13] 코드 자체의 버그 때문에 게임 시스템상 어떤 수를 쓰더라도 이 코드에 걸리면 무적 판정이 무조건 뚫리게 된다. 게다가 이 반격기 공격 코드에 !Target,IsHelper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헬퍼 시스템을 사용한 공격을 잡아내므로 분신 버그가 발생하기도 한다. 다만 구스타프의 이 반격기는 저 코드가 없어 특정 캐릭터 상대로는 분신 버그가 발생한다(...)[14] 막든 맞든 화면 끝까지 밀려난다.[15] 공격 판정 박스가 하나도 없는 순수 이동기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참고로 원판 킹오파 메모리얼의 경우 이동기의 90%는 공격도 안하는데 쓸데없이 공격 판정이 있어서 반응하는 것이다. 젤가디스가 의도한듯.[16] 단 사이키칼의 레이저 같이 화면 끝까지 나가는 기술에는 무기력하다.[17] 보통 가까운 곳에서 맞을수록 많이 단다. 2:1 기준으로 구스타프 뒤쪽에 있다가 이걸 맞고 구스타프 앞쪽으로 날아오면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는 체력이 꽉 차있어도 죽게 된다.[18] 기본적으로 캐릭터들의 체력은 1000으로 설정되어있는데 이 기술은 적중시 상대 체력 600 감소 트리거가 있다. 즉 기술 한 방에 체력 60%가 무조건 날아가는 셈이다.[19] 원판 메모리얼에서는 빛의 기둥이 생겨날 때 나는 소리+배경음악 때문에 잘 안 들릴수도 있지만 캐릭터를 직접 다운로드해서 실행해보면 확실히 들린다.[20] 하도 욕을 먹었는지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성능이 살짝 약화되었다.[21] 광 하위급의 조건에는 엄청난 무적시간, 기가 의미없을 정도의 수급량 혹은 그냥 기 무한, 각 기술들의 미친 데미지, 즉사기, 체력/기 자동 회복, 어이 없을 정도로 쉬운 무한 콤보 등, 일단 기본적인 사기의 조건을 갖춰야하는데 구스타프는 하나도 아니고 4개(매우 긴 무적시간, 기 수급량, 기술들의 높은 데미지, 쉬운 무한콤보 존재)가 포함이 된다.[22] 특히 다른 사람들이 만든 AI 패치를 적용시킬경우 그 상위 단계인 광 중위급까지 들어가게 된다. 광 중위급의 상위 단계부터는 애초에 게임을 포기한 존재들이라 구스타프는 끼어들수 없지만, 광 하~중위급 자체도 정상적인 격투 게임의 범주가 아니며, 그렇다고 해당 등급에서 구스타프가 약체라는 소리도 아니다(...) 무겐 특성을 이용하여 수많은 일반 격겜 캐릭터들과 붙여보면 알겠지만, 해당 캐릭터가 무한 콤보를 쓰는게 아니라면 그 캐릭터들은 구스타프를 단 한판도 이기지 못한다.[23] 일본쪽에서도 인기는 많은편이지만 이그니스나 미즈치, 클론 제로, 맥시마 등의 몬더그린을 통한 네타성이 있진 않아서 한국처럼 열광적인 인기를 지니고 있진 않다. 영어권도 인지도는 중간은 가는편이며, 잊을만하면 구스타프의 기술을 모티브로 따서 사용하는 오리지널 도트 캐릭터들도 자주 나온다.[24] KOF 97처럼 대각선을 생략하는 느낌으로 입력하면[25] MUGEN 최고까지는 아닌게 위의 각주에서도 서술 되어있듯이 일본이나 서양에서는 한국만큼의 인기를 끌고있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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