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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A0000><colcolor=#FFF> 고스톱 Go-Sto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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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디자이너 | 우장춘[1] |
인원 | 3~4명 |
플레이 | 20분 |
시스템 | 고스톱 계열 |
언어별 명칭 | (영어) Go-S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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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투를 이용하는 게임 중 3명이 모여서 즐기는 가장 대표적인 오락. 고스톱 또는 억양상 고스돕이라고 불린다. 변형된 형태로 2명이 즐기는 맞고, 4~6명이 참가했다가 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빠지는 광팔이 룰 등이 있다.[2]개발자는 농학자 우장춘 박사로, 그가 코이코이(こいこい. 来る의 명령형 来い를 반복한 것.)를 변형해 고스톱으로 재구성했다고 전해진다. 우장춘 박사는 실제로 코이코이나 바둑 같은 보드게임을 즐겼는데, 단순 유희로만이 아니라 이런 게임의 수학적 확률 연구에도 관심이 많아 이를 분석한 책을 쓰려다가 농업시험장 상사 데라오 박사에게 혼이 났을 정도였다고. 그는 소학교, 중학교 시절부터 수학 과학 천재 소리를 들을 정도로 수리적 지능이 비상한 인물이었다보니 이런 확률 연구에 관심을 갖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일본의 코이코이에서 변형된 게임이 고스톱이지만 한국 룰에 비해 코이코이는 상당히 재미가 없는 편이다. 그래서 한국 룰이 더 재미있다고 하는 일본인도 있다.[3]
대한민국에서는 모바일 게임으로 잘 나가는 편이며[4][5] PSP, NDS, iOS, 안드로이드 등 각종 플랫폼에도 나온다.
명절에 종종 돈을 걸고 고스톱을 치는 경우가 있어서 도박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도박죄는 일시 오락의 경우에는 넘어가주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걸지 않는 이상[6] 단순 놀이 정도로 통용되기도 한다. 그래도 돈을 거는 것은 고스톱 본연의 재미를 깨는 행위이기 때문에 10원도 걸지 않는 것이 좋다. 아니, 걸지 말아야 한다.
2. 진행 방법
위의 영상은,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외연도 편에서 복불복 게임으로 진행하는 고스톱이다.[7] |
1. 첫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선을 정한다. 화투장을 뒷면이 보이게 펼쳐놓고 한 장씩 뽑거나, 패에서 기리를 떼서 그 화투장의 월 수로 선을 정한다.[8]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화투의 룰에서는 밤일낮장(주대야소, 주고야비)이라고 부르는데, 선을 정할 때에 패를 각각 떼어서 밤에는 그 끗수가 낮은 사람, 낮에는 높은 사람으로 정하는 방법이다.[9]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의 고스톱에서의 경우는 시각에 상관없이 무조건 높은 패가 우선인 듯하다.
2. 선은 패를 정리하고 잘 섞은 후, 자신의 좌측에 앉은 사람에게 적당한 양의 패를 떼어 더미(카드 뭉치)를 쌓도록 한다. 이 때 한 장도 떼지 않는 경우에는 패를 손가락으로 톡 치면서 "퉁"이라고 말한다.[10] 온라인 고스톱 게임 중에서는 피망 뉴맞고에서 퉁을 도입하였다.[11]
3. 패를 돌린다. 정상적으로 패를 돌렸으면 각 사람은 손에 7장씩 패를 들고 있으며, 바닥에는 6장이 깔려 있고, 더미에 21장의 패가 쌓여있게 된다.[12] 어떤 방법으로 돌려도 큰 상관이 없으나,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반시계방향으로 4장씩 돌린 후 바닥에 3장을 패가 보이도록 내려놓고, 다시 반시계방향으로 3장씩 돌리고 바닥에 3장을 깐다. 만약 퉁인 경우 7장을 한꺼번에 돌리고 6장을 한꺼번에 바닥에 깐다. 돌리다가 패가 모자라면 더미 위에서 가져오고, 모두 돌리고 패가 남으면 더미 위에 올린다.
4. 선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손에 들고 있는 패를 바닥에 내려놓고, 쌓여 있는 더미의 맨 위에서 한 장을 뒤집어 바닥에 내려놓는다. 내려놓는 패와 같은 월의 패가 바닥에 깔려있다면 그 패를 먹을 수 있으며, 먹은 패는 점수 룰에 따라 점수를 계산한다.
5. 어느 한 사람이 3점 이상이 되면 "났다"고 하며, 그 사람은 게임을 계속할지, 아니면 중단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게임을 계속하려면 "고"를, 중단하려면 "스톱"을 부르면 된다. 스톱을 부를 경우 그 시점에서 스톱을 선언한 사람의 승리로 게임을 종료하고 최종점수[13]에 해당하는 돈을 패자에게서 받으며[14], 승자는 자동적으로 다음 게임의 선이 된다.
6. 고를 선언할 경우 게임은 계속된다. 고를 부른 사람이 다시 한번 추가 점수 획득에 성공할 경우 보너스를 획득하며(추가 점수, 또는 점수 두 배 뻥튀기 등) 다시 한번 고/스톱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얻는다. 그러나 상대의 뻑이나 따닥, 쓸, 쪽 등으로 피를 뺏겨서 점수가 깎인 경우, 이전 점수를 회복한 후[15] 추가 점수를 내야 한다. 그런데 이 때 고를 부른 사람이 나기 전 고를 부르지 못한 다른 사람이 먼저 3점을 만들어서 나게 될 경우 전세가 역전되어 그 사람이 고/스톱을 결정할 권리를 새로이 얻는다. 이 때 스톱을 할 경우 맨 처음 고를 부른 사람은 '독박'이라고 하여 나머지 패자가 낼 금액까지 새로운 승자에게 모두 물어주어야 하는 페널티를 받는다. 쉽게 말해 역전패다.
7. 점수 계산. 게임이 끝나면 더하는 점수를 먼저 더하고, 곱하는 배율을 나중에 곱하여 그에 해당하는 금액을 패자들이 승자에게 지불한다. 최종점수 계산법은 다음과 같다. 볼드체를 치지 않은 곱하는 배율은 조건 충족시에만 적용되며, 광, 열끗, 띠, 피도 점수가 나는 조건이 각각 다르므로 참고할 것.
광+열끗+띠의 개수+청단+홍단+초단+피의 개수+고를 부른 횟수 |
× |
나가리×(3고 이상)고 배율×광박×피박×멍박×흔들기&폭탄×고박(독박)×월약or미션 |
참고로 고에 따른 배율은 다음과 같다.
1고 | 2고 | 3고[16] | 4고 | 5고[17] | 6고[18] | 7고[19] | 8고 | 9고[20] |
1배 | 1배 | 2배 | 4배 | 8배 | 16배 | 32배 | 64배 | 128배 |
한게임의 더블 맞고는(화투패 2덱을 사용하며 한 사람당 20장을 받고 진행하고, 이론상 두 번째 턴부터 점수가 날 수 있다) 최대 18고까지 가능하다.[21] 10고를 하면 텐고라고 하며 탱고 노래가 나온다. 2덱을 사용하기에 14점부터 고를 부를 수 있으며 박 종류도 많아졌다.[22] 그리고 최소 4장부터 최대 7장(16배)까지 폭탄도 가능하다. 족보도 일반 족보 외에 2벌의 족보를 모아서 하는 더블 족보들이 있는데, 더블 청단·홍단·초단은 18점, 더블 고도리는 30점, 10광은 90점이다. 10광은 일부러 짜고 하려해도 매우 힘들만큼 난이도가 매우 높다. 오광이나 더블 족보들의 경우 달성시 화려한 이펙트가 나온다. 워낙 마이너한 게임이기 때문에 해본 사람이 거의 없어 도우미가 어느 정도 조언해준다.
3. 규칙
라디오나 전화기조차 매우 귀했던 오래 전부터 게임이 사람마다 옮겨 가며 전파된 탓인지 게임의 룰은 지역마다, 동네마다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그나마 가장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룰을 기재한다. 물론 게임 시작 전에 미리 확실히 정의하고 가자. 아니면 싸움날 수도 있다.[23][24] 지역, 시대에 따른 온갖 룰이 범람하던 중 스펀지에는 고스톱 규칙책이 소개되었는데 겨우 첫 번째 장에서부터도 지역마다 달랐다. 그나마 인터넷 맞고, 고스톱 전파의 영향으로 잠시 규칙이 통일되나 싶었으나, 그나마도 사이트 별로 소위 대박을 내기 위한 변종룰[25]을 앞다투어 도입하면서 오히려 룰이 늘어났으니 시작 전에 꼭 룰미팅을 하자.[26] 여기 서술되어 있는 룰의 대부분은 각 지역/인터넷 고스톱 룰들 중 그나마 가장 잘 통용되고 있는 룰로 적었으니 딱히 정할 룰이 없다면 이 문서의 룰대로 해도 큰 상관이 없다. 굳이 룰을 더 정하고 싶다면 2020년 현재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플레이하고 있는 피망 고스톱룰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보통 연장자와 하는 경우에는 연장자의 룰이 많이 반영되는 편이다.3.1. 뻑[27]
깔린 패를 먹으려고 패를 내려놓고, 더미에서 패를 뒤집었을 때 같은 월이 또 나오면 뻑, 설사 또는 똥을[28] 쌌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같은 월 3장이 쌓인 경우. 이 경우 뻑을 저지른 사람은 아무 패도 가져갈 수 없으며, 모두 한데 모아둔다.[29] 만약 더미에서 쌍피나 쓰리피 조커패가 나와서 다시 뒤집는데 뻑이 난 경우, 이 조커까지 모두 같이 묻어야 한다.이 쌓인 패 무더기는 마지막 1장을 내리거나 뒷패에서 같은 월이 나온 사람이 먹을 수 있다. 뻑을 먹으면 추가로 다른 사람에게서 피 1장씩 2장을 받으며, 피가 없는 사람에게서는 받지 못하고, 쌍피만 있는 사람은 쌍피를 주어야 한다.[30] 온라인 고스톱에서 뻑이 나면 똥 혹은 그것을 연상케 하는 그림이 나온다. 싼 것을 자신이 먹었다면 이를 '자뻑'이라 하여 2장씩을 가져가는 룰도 있는데, 2인 화투인 맞고에서 많이 적용되며, 인터넷 고스톱의 경우에도 화끈함을 위하여 대부분 적용한다. 이러면 두사람으로부터 2장씩 총 4장을 가져오게 된다. 다만 오프라인에서는 3명이 칠 때 이러면 도저히 못 뒤집는 판이 되어서인지 없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의 지역이나 게임 제공사는 싼 것을 마지막 턴에 먹으면 피를 받을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단 피망 뉴맞고는 예외적으로 마지막 턴에 뻑을 먹어도 피를 가져온다. 또한 마지막 턴에서 뻑이 나와도 뒷패를 제외하고 남은 두 패를 가져간다.[31]
게임이 시작되고 처음 패에서 뻑이 났으면 첫뻑이라 하여, 이 경우에는 첫뻑을 낸 본인이 미리 약속된 금액을 다른 사람에게서 받는다. 그 다음 패에서 또 뻑이 났으면 연뻑이라 하여, 추가로 약속된 금액의 2배를 받는다. 매우 드물지만 연속으로 뻑이 3번 나는 경우 삼연뻑이라 하며, 추가로 약속된 금액의 4배[32]를 받고 승리한다. 그러나 연뻑이나 삼연뻑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여 연속하지 않아도 3뻑을 하면 약속된 금액을 받고 게임을 끝내기도 한다.[33] 인터넷 고스톱은 대부분 3뻑[34]을 인정한다.
패를 처음 깔때 같은 월 3장이 깔리면 이걸 자연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35]이것도 가져가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피를 1장씩 받는다.[36]
어원에 여러 추정이 있는 단어 중 하나로, 어떤 사람은 '뻑갔다'[37]의 '뻑' 혹은 영어 단어 'Fuck'으로 알고 있기도 한다. 그래서 욕설로 오해받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부분 쌌다라는 표현을 쓴다. 물론 욕설의 뜻을 모르는 일부 어르신들은 그냥 뻑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인터넷상에서 도는 추정 중 하나는 영어 단어 "보크(balk(美)/baulk(英))"로,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려다가 주저하거나 멈칫하여 반칙 판정이 될 때 쓰이는 용어다. 사전적 의미에도 '(못 가지게·못 하게) 방해하다'라는 뜻이 있다. 다만 이 경우 격식 수동태이므로 실생활에서 쓰이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유사한 의미인 '버벅대다'의 어근, '버벅'에서 온 말일 가능성도 높다. 화투패에서 '오동'이 '똥'이 된 것처럼, '버벅'에서 끝말이 된소리로 변화해 '뻑'이 됐다는 것이다. 보크가 뻑이 되었다는 추정보다 음운변화가 현실성 있는 편이다.
"뻑뻑하다"의 어근 '뻑뻑'에서 나왔다는 말도 있다. 우리말에서 사이에 꽉 끼어 빠지지 않는 것을 "뻑뻑하다"고 한다. 플레이에서 뻑이 일어나는 상황을 보면, 내가 낸 패(가운데 패)가 내가 먹으려던 패(아래 패)와 새로 나온 패(위의 패) 사이에 끼어지는 형국이 될 때 '뻑'이 발생하는데, 윗패와 아랫패 사이에 내 패가 껴서 빠지지 않으니 '뻑'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이 3장 위에 새로 올린 패는, 앞서 뻑이 발생한 패와 달리 (사이에 끼지 않은 만큼) '뻑뻑'하지 않아 빼내는 게 가능하므로, 그대로 네 장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하지만 규칙상으로도 알맞은 어원이다.
3.2. 따닥[38]
바닥에 같은 월의 패가 2장 깔려 있을 때, 이를 먹으려고 패를 내려놓고 더미에서 뒤집었을 때 같은 월이 나와서 4장이 한꺼번에 나온 경우, 이를 따닥이라고 한다. 따닥을 한 경우 4장을 모두 가져오며, 추가로 다른 사람에게서 피 1장씩 2장을 받는다. 지역에 따라 피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처음 패에서 따닥인 경우 첫따닥이라 하여, 첫뻑과 마찬가지로 약속된 금액을 받기도 한다.[39] 다만 뻑과는 달리 연속으로 따딱을 했다고 돈을 추가로 받지는 않는다. 대부분 마지막 턴에서는 따닥을 인정하지 않는다.3.3. 쪽[40]
바닥에 먹을 수 있는 패가 없어서 적당한 패를 내렸는데, 더미에서 뒤집은 패가 같은 월이 나와서 자신이 버린 패를 바로 먹는 경우, 이를 쪽이라고 한다. 쪽을 한 경우 다른 사람에게서 피 1장씩을 받는다. 마지막 턴에는 마지막에 내릴 패와 맞는 패가 무조건 나오므로 마지막 턴에만 한정해서 대부분 쪽을 인정하지 않는다. 지역에 따라 피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지역에 따라 이걸 따닥이라고 하기도 한다.일부 지역이나 게임사[41]에서는 첫턴에서 쪽(첫쪽)을 하면 기본점수의 금액을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경우도 있다. 고스톱 게임에서 이걸 하면 무슨 게임이든간에 뽀뽀를 연상하는 그림이 나온다.
3.4. 쓸[42]
패를 내린 결과 바닥에 있는 패를 모두 먹어서, 바닥에 아무 패도 남아있지 않은 경우 쓸이라 한다. 쓸을 한 경우 다른 사람에게서 피 1장씩을 받는다. 또한 다음 차례 사람이 매우 곤란해진다. 뻑먹기나 따닥.폭탄.쪽 등과 중복해서 쓸을 한 경우 중복이 인정되어, 2장씩 받는다. 자뻑과 중복시 3장씩이나 뺏어가는 상황이 벌어진다. 피가 8개였는데 피박으로 굴러떨어지는 것이다. 주로 쪽쓸이 제일 흔하게 벌어진다.[43] 대부분 마지막 턴에서는 쓸을 인정하지 않는다.3.5. 백화점[44]
일부 지역에 있는 룰. 자신의 첫 턴에 손에서 낸 패와 뒤집어서 나온 패를 모두 먹고, 그 네장이 광, 열끗, 띠, 피로 이루어져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서 피 1장씩을 받는다.3.6. 흔들기 & 폭탄[47]
같은 월의 패를 3장 손에 들고 있는 경우,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으며 이를 흔들기라 한다. 흔든 후 3장 중 하나를 내려놓지 않아도 된다.[48]만약 흔들 수 있는 상황인데 바닥에 같은 월의 나머지 한 장이 깔려 있는 경우, 3장을 한꺼번에 내려놓을 수 있다. 이를 폭탄이라고 하며, 이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서 피 1장씩을 받는다. 폭탄을 하게 되면 손에 든 패가 남들보다 2장 모자라게 되므로, 판단에 따라 2번까지 패를 내려놓지 않고 더미에서 뒤집기만 할 수 있다.
흔들기를 하거나 폭탄을 던진 사람이 승리할 경우 그의 점수가 2배가 된다. 지역에 따라서는 누가 이기든 2배로 계산하기도 한다.[49] 또 지역에 따라서는 똥이나 비로 흔들거나 폭탄을 던지면 4배로 인정해 주는 곳도 있다. 이 지역룰 역시 원조이 동물 고스톱에서 반영되어 있다.
주의할 점은 같은 월 3장을 다른 사람에게 모두 보여주지 않고 그 중 1장을 그냥 내려놓으면 흔들기로 인정되지 않는다.
피망 고스톱류의 경우 같은 월의 패 4장을 들고 있을 때(총통인데도 진행하거나, 보너스패로 월 4개가 손에 들어온 경우[50]), 4장을 보여주며 흔들고 1장을 냈다가, 다음 턴에 바로 폭탄을 쓰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점수 배율이 4배[51]로 뻥튀기된다. 이는 한게임 고스톱류도 마찬가지다.
또한 최근 들어 온라인에서는 같은 월 2장이 바닥에 있고 자신이 그 월의 2장을 가지고 있다면 두장 폭탄[52]을 쓸 수 있는 룰이 여기저기서 도입되고 있다. 또한 넷마블처럼 첫턴에서 폭탄을 던지면 기본 점수의 금액을 받기도 한다.
3.7. 총통[53]
같은 월의 패 4장을 모두 손에 들고 있는 경우,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승리와 함께 게임을 즉시 종료할 수 있다. 이 경우 난 것으로 보는데, 지역에 따라 3점, 5점, 10점 등등 다르다.(통상 3점) 총통이어도 보여주지 않으면 그대로 들고 진행도 가능한데, 진행을 할 경우 한 장을 내려놓으며 흔들기 + 내려놓은 한 장에 폭탄 발사를 할 수 있어 점수가 4배가 된다. 그리고 광을 팔았거나 죽은 사람이라도 총통은 전부 돈을 지불해야 하는 곳도 있고 진행하는 사람만 지불하는 곳도 있다. 온라인 고스톱에서 총통인 상태로 들고 칠 수 있는지는 게임사마다 다르다. 특정 플레이어가 총통이 날 확률은 고스톱에서는 [math(\frac {7}{3243})](≒0.22%), 맞고에서는 [math(\frac {14}{1081})](≒1.3%)이다.단, 바닥패가 총통이 났을 경우는 지역이나 게임 제공사에 따라 다양하다.
- 1. 무조건 스톱하고 선의 승리로 게임을 끝낸다. 이 경우 선은 기본 점수만 가져간다. 윈조이(10점)와 한게임(5점)에서 택하는 방식이다.
- 2. 해당 패 4장을 모두 선이 먹고 남은 2장만으로 판을 시작한다.
- 3. 판이 나가리된 걸로 간주, 다음 판의 승자가 점수 계산 시 2배를 적용하도록 한다.[54] 단, 다음 판에도 선은 똑같다. 피망 고스톱류가 이 방식을 택한다.
- 4. 해당 패 4장 중 2장을 더미에 넣고 다시 더미 중 제일 위에 있는 2장을 깐다.
그밖에 첫턴 한정으로 보너스패를 들고 있다가 사용하여 바닥패에서 한 장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손패가 총통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넷마블과 한게임은 이 경우도 총통으로 인정하지만 피망은 이러면 총통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보너스패가 4장인 작품에서는 첫 시작시 보너스패가 4장이 모였을 때도 총통이 적용되기도 한다.
2명 이상이 총통일 경우도 지역이나 게임사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단 피망은 나가리로 간주. 일반적으로는 이것도 선이 이긴 걸로 간주되나 3인 고스톱에서 선이 아닌 2명이 총통인 경우에는 총통인 패의 월이 높은쪽을 이긴 것으로 처리하거나 나가리로 간주한다.
3.8. 역고
고를 부른 상대방보다 먼저 점수를 낸 다음 "고"를 부를 경우 "역으로 고"를 불렀다고 하여, 역고라 한다. 역고를 한 이후 스톱하게 되면 점수가 두배로 계산되고 독박까지 씌울수 있으므로 어설프게 고를 부른 상대에게 아주 따끔한 맛을 보여줄 수가 있다. 다른 사람의 피박과 광박, 멍박도 포함해서 독박을 씌우므로 먼저 고를 외친 사람은 피눈물 난다. 고를 한 사람이 다음턴에서 뻑을 하고, 이를 다른 사람이 먹어 간 경우에 나올 수 있다. 때로는 폭탄 + 싹스리 같은 것이 나오며 고를 한 사람을 멘붕에 빠뜨릴 수도 있다.만약 맨 처음 고를 한 뒤 역고를 맞은 상대가 또 다시 먼저 점수가 나는 개판같은 사태가 발생한다면 '역고의 역고'를 부를 수도 있다. 다만 이는 맨 처음 고를 한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으로, 고한적이 없는 세 번째 플레이어는 이 경우에서 고를 해 봤자 역고일 뿐이다. 왜냐면 고스톱은 한명이 고를 한 그 순간 2:1 구도의 싸움이 되고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한 번 독박은 영원한 독박'이라는 말은 이 뜻이다. 따라서 이 경우에 역고를 부른 사람의 편인 세 번째 플레이어가 역고를 부르는 것은 같은 편의 고를 무효로 만드는, 일종의 팀킬이다. 점수 계산이 매우 복잡해지는 이유 탓에 고스톱에서는 역고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룰도 존재한다. 맞고에서는 대부분 역고를 인정한다. 다만 역고의 점수 계산 룰은 지역마다 매우 달라서 미리 정해야 싸울일이 없다.
3.9. 나가리[55]
마지막 패까지 돌았을 때, 아무도 3점(맞고 7점)을 내지 못하거나, 먼저 고를 선언한 참여자가 추가 점수를 내지 못해서 스톱을 선언하지 못한 경우 나가리가 성립된다.[56]나가리가 날 경우, 선이 유지되고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단 다음 게임의 점수는 2배로 계산한다.지역에 따라 나가리판에서 발생한 흔들기, 폭탄, 3고 등에서 나오는 배율도 그대로 승계시키는 룰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멍따에 폭탄으로 5고까지 갔는데 나가리나면 그 다음판은 후덜덜한 게임진행이 된다. x2x2x2x8=64배로, 3점으로 끝나도 192점짜리 판이 된다.
나가리가 연속 5판이 되면 무효가 되는 것으로 정하는 경우도 있다. 즉 이 경우 최대 16배.(일부 게임사는 8배) 그렇지만 평생 고스톱을 쳐도 5판 연속 나가리를 실제로 보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화끈한 게임 진행을 위해서 조커패를 넣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경우에는 합리적으로 게임을 진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나가리가 거의 나지 않는다.[57]
피망 고스톱류의 경우 바닥패가 총통이거나 2명 이상이 총통일 경우 나가리가 된다.
나가리의 어원은 '나가라'가 아닌, 일본어로 '무효가 됨'을 뜻하는 단어 流れ(ながれ). 원래대로라면 '나가레'라고 읽는 게 맞지만 이 단어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나가리'로 발음이 바뀐 것이 그대로 굳어진 귀화어다. 일부 지역에서는 일본어 발음 그대로 나가레라고 하기도 한다.
4. 족보(점수 더하기)
- 광: 5장 있으며, 3장 이상 모으면 점수가 부여된다. 다른 족보들과 달리 숫자가 적고, 쌍피(11월, 12월)나 홍단(1월, 3월), 고도리(8월)까지 점수로 연계할 수 있는 족보와 많이 엮여있다. 또한 박을 쓰는 패중에 가장 장수가 적어서[58] 광박을 쓰기가 쉽기 때문에 광박을 피하는 게 목적이든, 점수를 내는 게 목적이든 먹어 두는 게 이득이므로 경쟁이 가장 심하다.
- 3광: 비광을 제외한 광 3장을 모은 경우. 3점
- 비3광: 비광과 다른 광 2장을 모은 경우. 2점
- 4광: 광을 4장 모은 경우. 4점. 원래는 비광이 있으나 없으나 똑같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비광을 제외한 다른 4장의 광을 모으면 추가 점수를(예를들면 5점) 적용하기도 한다.
- 5광: 광 5장을 모두 모은 경우. 지역에 따라 점수가 다르다. 대개는 15점. 여기다가 게임에 따라서는 적립된 오광머니의 일부를 획득할 수 있다.[59] 한 명에게 광 다섯 장이 모두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은 얻을 광이 없어, 자동으로 광박이 되기 때문에 최소 30점이 되는 효과가 있다.
- 열끗: 1월, 3월, 11월을 제외하고 각 월마다 1장씩 총 9장이 있다. 열끗 5장을 모으면 1점이며, 이후 1장당 1점씩 추가된다. 7장 이상을 모을 경우 멍텅구리 따블이라고 하여 자신의 점수가 2배가 된다. 멍텅구리 따블과 멍박은 동시에 인정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보통은 동시인정은 잘 안된다. 일부 게임에선 그냥 멍텅구리 따블을 멍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 경우엔 하나만 인정하는 거라 다른 사람이 열끗이 있고 없고 간에 패가 난 사람이 열끗7장 이상인가만 따진다.
- 고도리: 열끗 중 새가 그려진 2, 4, 8월을 모은 경우. 5점. 앞에서 설명한 일본 화투의 이노시카초와 비슷하다. 고도리는 코이코이에서 로컬 룰로 적용한다. 족보 이름은 작은 새(小鳥)라고 하는데, 새 다섯마리(五鳥)로도 발음이 같고[60][61] 뜻이 통한다. 실제로 족보를 모았을 때 2월에 한 마리, 4월에 한 마리, 8월에 세 마리로 새가 총 다섯마리이기도 하고. 이론적으론 청단, 홍단, 초단 등과 난이도가 동일하나 단일 족보의 점수가 높은만큼[62] 사람들이 더욱 견제를 하기에 실질적으로는 더 등장 빈도가 낮다.[63]
- 비도리: 일부 지역에서 존재하는 족보. 고도리 열끗 중 2, 4월의 열끗 대신에 12월의 열끗을 모은 경우. 2점.[64] 단 비도리는 고도리의 대용품일 뿐 2, 4, 8, 12월의 열끗을 모두 모으더라도 고도리와 비도리가 중복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 육도리: 고도리를 완성한 후 12월의 열끗도 같이 모으면 고도리에 1점을 더 붙여 총 6점. 일부 지역 한정.
- 십도리: 육도리를 완성한 후 6월의 열끗도 같이 모으면 육도리에 4점을 더 붙여 총 10점. 마찬가지로 일부 지역 한정이다.
- 띠 : 8월과 11월을 제외한 각 월에 1장씩, 총 10장이 있다. 띠 5장을 모으면 1점이며, 이후 1장당 1점씩 추가된다.
- 피 : 피 10장을 모으면 1점이며, 이후 1장당 1점씩 추가된다.
- 쌍피 : 숫자로는 한 장이지만 피 2장으로 계산되는 패. 9월, 11월, 12월에 존재하며 조커패들도 일반적으로 쌍피로 취급된다. 국진의 열끗은 원래 열끗이지만 쌍피로도 열끗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이 결정을 패를 먹은 직후에 해야 하는 곳도 있고, 게임 도중에 아무때나 한번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온라인에서는 고스톱을 부르기 직전에 결정한다.[71] 또 몇몇 지역에서는(특히 맞고에서) 5월이나 7월의 열끗을 쌍피로 사용할 기회를 주기도 한다.
- 쓰리피 : 일부 화투 중에는 피 3장으로 계산되는 조커패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보너스 쌍피와 함께, 한 장씩 무조건 나온다.
- 쌍피 3장 : 일부 지역에서 존재하는 족보. 특피나 VIP라고 칭하기도 한다. 국진(혹은 창포) 열끗+오동 쌍피+비 쌍피 이렇게 3장을 다 모으면 3점의 추가 점수가 있고, 조커도 쌍피로 인정이 되기 때문에 기존 쌍피 3장에 조커를 모을 경우엔 추가 점수로 인정를 받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 추가 점수는 피 점수로 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피가 9장 이하[72]이면 피박을 씌울 수 없다. 또한, 대부분의 쌍피가 적용되는 룰에서는 피를 쌍피만 먹었을 경우, 폭탄, 따닥, 쪽 등으로 상대의 쌍피를 빼앗아올 수 있다. 다만 여기에서는 자뻑이라고 2장을 가져가는 룰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 팔싸리 : 일부 지역에서 존재하는 족보. 4월의 흑싸리, 7월의 홍싸리 8장을 모두 모은 경우. 8점. 팔싸리를 인정하더라도 이겼을 때에만 점수로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다른 점수로 3점이 안 났는데 팔싸리만 나면 이기지 못한다. 마작의 도라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5. 박(점수 곱하기)
- 1고, 2고 : 본인 점수에 1점씩 추가.
- 3고 이상 : (본인의 점수에 1점씩 추가하면서)[73] 동시에 x2배씩. 즉 5고는 (5점 추가에) x8배, 6고는 (6점 추가에) x16배인 셈.
- 역고 : 본인의 점수 x2배. 이후 각 고마다 계속 x2배
- 역고의 역고 : 본인의 점수 x4배. 이후 각 고마다 계속 x2배.
다만 역고 룰은 지역마다 다르다. 역고 역시도 3고이상 해야 2배를 주는 경우부터(즉 1.2고의 경우 상대의 고박과 +1/2점만 적용) 아예 역고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 흔들기, 폭탄 : 본인의 점수 x2배. 지역에 따라서는 누구나 x2배. 이론상 흔들기는 한 사람당 세 번까지 가능한데 진짜로 세 번 흔들면 배율 중복 적용으로 x8배.[74]
- 비똥 따따블 : 일부 지역에 존재하는 룰. 똥(11월)이나 비(12월)로 흔들기 또는 폭탄을 하면 본인의 점수 x4배. 지역에 따라서는 누구나 x4배. 비똥 중 하나로 한 번 흔들고 비똥 이외의 패로 한 번 흔들면 x8배, 비똥으로 두 번 흔들면 x16배(비나 똥으로 총통을 하는 경우거나 비도 똥도 3장씩)
- 총통 상태에서 진행: 본인의 점수 x4배. 지역에 따라서는 누구나 x4배. 지역에 따라서는 앞의 비똥 따따블과 연계하여 비똥으로 총통이 되면 x16배를 적용하기도 한다.
- 월약 : 월약 규칙에 따라 이번 게임에서 정한 어떤 월의 패 4장을 모두 모은 경우. 점수 x4배.[75][76] 보통 12×n판을 하며, 1월에서 12월 순으로 진행한다. 이 경우 '1년', '2년' 등의 용어를 쓰기도 한다.
- 나가리판 : 이전 판이 나가리가 난 경우. 승자의 점수 x2배.
- 첫 뻑 : 첫 턴에 뻑을 저지른 경우. 점수에는 계산되지 않으나 3점에 해당하는 금액을 게임 도중에 즉시 획득.
- 연뻑 : 첫 뻑을 저지른 다음 턴에 다시 뻑을 저지른 경우. 점수에는 계산되지 않으나 6점에 해당하는 금액을 게임 도중에 즉시 획득.
- 3연뻑 : 연뻑을 저지른 다음 턴에 다시 뻑을 저지른 경우. 12[77]점의 점수로 즉시 승리. 지역에 따라서는 연속하지 않더라도 한 사람이 뻑을 3번 저지르면 승리하고 게임을 끝내기도 한다. 다만 이 때는 인정되는 점수가 12점보다 낮은 경우가 많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연속되지 않더라도 통산 3회시 게임을 종료하고 쓰리뻑을 한 자가 승리한다.
- 첫 따닥 : 첫 턴에 따닥을 성공시킨 경우. 점수에는 계산되지 않으나 3점에 해당하는 금액을 게임 도중에 즉시 획득.
- 광박 : 승자가 광 3장 이상을 모아 점수를 얻었는데 광이 1장도 없는 경우.[78] 승자에게 2배의 돈을 지불한다. 승자가 5광을 모았다면, 보너스 패에 광박을 면하는 피 같은 게 있지 않는 이상 어떠한 방법으로도 광박을 면할 수 없게 된다.
- 피박 : 승자가 피 10장 이상을 모아 점수를 얻었는데 피가 7장 이하인 경우. 승자에게 2배의 돈을 지불한다. 지역에 따라 4~6장 등을 기준으로 하기도 한다. 다른 박과 달리 특이한 것은 승자의 피가 10장 이상일 때 먹은 피가 1장도 없는 경우에는 피박이 되지 않는다.[79]
- 멍박 : 승자가 열끗 7장 이상을 모아 멍따가 났는데 열끗이 1장도 없는 경우. 승자에게 2배의 돈을 지불한다.
- 멍따(멍텅구리 따블) : 열끗 7장 이상으로 난 경우, 본인의 점수 x2배. 멍따와 멍박이 중복 적용될 경우 멍텅구리에서만 x4의 배율을 챙길 수 있다. 멍따가 나지 않으면 멍박도 나오지 않는다. 지역에 따라서는 둘을 비슷한 것으로 보고 하나만 적용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3대 온라인 고스톱은 멍박이 적용되지 않고 멍따만 적용된다. 자신이 열끗 7장 이상으로 나면 상대방의 열끗 부분에 멍박이라는 글자가 나온다.
- 띠박 : 승자가 띠 다섯 장 이상을 모아 점수를 얻었는데 띠가 한 장도 없는 경우. 승자에게 2배의 돈을 지불한다. 일부 지역에서 존재한다.
- 독박 : 3인용 이상의 고스톱에만 존재하는 규칙.[80] 일반적으로, 승자가 결정되면 해당 판의 다른 고스톱 플레이어가 모두 돈을 줘야 하나, 독박을 쓰게 되면 혼자서 모두 낸다. 이 경우 다른 플레이어가 피박이나 광박 등을 썼다면 독박을 쓴 플레이어가 모두 물어서 줘야 한다. 다음과 같은 경우가 독박에 해당된다. 참고로 독박에서 쇼당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룰은 사실 우기는 사람이 장땡인 희한한 룰이므로, 미리 정하기가 난감한 편이다. 따라서 친한 사람끼리 할땐 고박에 쇼당까지만 인정하는 편이며, 온라인 고스톱에서는 고박만 독박으로 인정.[81]
- 고박 : 고를 했는데 다른 플레이어가 점수를 모아서 스톱을 선언한 경우. 가장 흔하다.
- 쇼당 : 가진 패가 상대의 승리패[82] 일 때, 자신이 가진 패를 공개하며 '쇼당 누가 받을래?' 라고 선언한다. 이때 거부하고 스톱을 선언하지 못하면 독박이다. 양 쪽이 쇼당을 모두 받으면 그 판은 나가리.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기타규칙 항목에서.
- 외면 : 상대의 승리패를 막지 않은 경우. [83] 단, 이 경우 해당 판이 끝났을 때 자신의 패를 감추기 위해 패를 섞을 때 자신이 들고 있던 패를 밀어넣어 흐지부지 할 수 있으므로, 의심이 나면 남은 패를 보여달라고 말해야 한다.[84]
- 밀어주기 : 말 그대로 특정 플레이어가 승리할 수 있도록 하는 행위가 노골적인 경우 해당한다. 다만, 3인 이상의 고스톱에서 누군가가 고를 부른 시점부터는 고박을 쓰는 순간 무조건 독박이므로 이 때는 밀어주기를 해도 된다.[85]
- 패를 하나도 먹지 못함: 만약 상대방이 스톱을 외친 시점에서 화투패를 하나도 먹지 못했을 경우 그 판은 화투를 치지 않은 것과 동일한 것으로 간주되어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피를 하나도 먹지 않았을 경우 피박이 아닌 것과 같은 논리. 드물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86]
- 월령 : 1월~12월 까지의 피를 한장씩[87] 모두 모은 상황. 게임에 따라 2(통상룰)~13배[88]로 계산한다. 원래 사라지다 시피 한 룰이고 가끔씩 부활하고 있으나 게임이 알아서 정산은 해주는데 점수에 포함을 안시키고 정산 내역에만 보여주기 때문에 거의 모르는 룰.
5.1. 최고 점수
지역룰과 보너스패가 없다고 가정하고 맞고(2인전)에서 가능한 최대 점수는 다음과 같다.오광 15점 + (고도리 5점+열끗 8장[89] 4점=9점) + (홍단/초단/청단 9점+띠 10장 6점=15점) + (쌍피 3장+피 22장=19점) = 58점이며, 여기에 두 번째 턴부터 7점이 날 수 있어 최대 8고이므로[90]+8점, 총 66점이다. 그런데 이때 피가 상대에게 한 장은 있어야 피박이므로[91] 배율을 고려해서 낼 수 있는 최대 점수는 65점이 된다.[92]
이제 배율을 계산하면
앞선 네 판이 연속으로 나가리 16배[93] * 8고 64배 * 멍텅구리 따블 2배 * 광박/피박 4배 * 최대 4번까지 흔들 수 있으므로 16배[94][95] = 131,072배이다.
따라서 날 수 있는 가장 큰 점수는 8,519,680점, 즉 약 852만점이다. 점당 10원만 되어도 8,519만 6,800원이고 점당 100원이면 8억 5,196만 8,000원이다.[96][97] 나가리를 제외해도 532,480점, 즉 약 53만점이다. 역시 점당 100원이라도 5,324만 8,000원이다.
때문에 지나치게 큰 돈이 움직이는 것을 막기 위해 상한선을 정해놓는 경우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상한선을 10,000원으로 정해놓으면[98] 100만점이 나오든 200만점이 나오든 10,000원 씩만을 받게 된다. 최근 인터넷 맞고에서는 자유채널을 제외한 모든 채널에 자신이 소유한 금액만큼만 획득할 수 있는 규제와 판당 30억(피망 30억 5,000만)까지만 받을 수 있는 규제가 도입되었다. 혹은 해당 판에서 돈을 적게 보유하고 있는 쪽의 보유 머니에 비례하여 상한선을 정해 놓기도 한다. 단번에 파산이 불가능한 것이다.
최상의 패는 선 + 비 3개, 똥 3개, 달광, 꽃광, 학광, 3피에 깔려있는 게 나머지 비와 똥, 1월 홍단과 피, 3월 홍단과 피, 8월 고도리와 피+2피[99], 그리고 상대는 사슴과 단풍 피, 멧돼지와 7월 피, 난초 열끗과 피, 6월 열끗과 피, 4월 피 2개로 이 경우에는 뻑을 할 염려가 전혀 없고 그냥 5턴만 지나도 오광으로 1고를 해버리며 3피를 나중에 내려놓음으로서 확정적으로 고를 할 수 있다. 그나마 상대는 뻑을 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기에 다음 턴에 바로 자뻑할 수는 있지만 이마저도 가능성이 너무 낮다. 참고로 이 정도면 5고는 기본이다.
6. 세부 규칙
- 조커 처리
보통 조커는 쌍피로 활용하며, 3피짜리인 것도 있다. 또한, 룰 외에 추가로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손에서 조커를 내려놓으면 더미에서 한 장을 가져올 수 있다. 시작전 패를 돌릴 때 바닥에 깔린 조커는 선이 먹고, 모자라는 부분은 더미에서 까서 내려놓는다. 더미에서 뒤집었을 때 조커가 나왔다면 한장을 또 뒤집는다. 만약 뻑이 된다면, 조커도 쌓인 더미에 묶여서 가져올 수 없게 되고, 뻑을 먹은 사람이 먹는다. 흔히 말하는 대박패가 되는 것이다. 온라인에서는 맞고에서는 조커패가 2피, 3피가 각각 1장씩, 고스톱에서는 2피 2장, 3피 1장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다. 그리고 보너스를 내면 상대의 피를 하나 가져온다.
- 월약
민화투에서 넘어온 룰이다. 처음 게임은 1월, 다음 게임은 이전 게임의 다음 월로 월약을 정하며, 게임 내에서 정해진 월의 패 4개를 모두 모은 경우 정해진 만큼 점수가 추가된다. 4패를 모두 땄더라도 폭탄이나 쪽 등으로 해당 피를 상대에게 빼앗기면 월약은 깨진다. 물론 다른 피가 있으면 그걸 주면 되지만 월약 피만 있으면 낭패. 고스톱의 원조인 코이코이에도 월찰이라고 해서 정해진 월의 패 4개를 모두 모으면 4점을 얻는다.
- 쇼당
어원은 포커에서의 쇼다운.[100] 일본어로 '商談'을 '쇼당'으로 읽는다. 자신의 모든 패가 두사람 모두에게 나게 되는 패를 들고 있을 때 성립이 될때 쇼당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B-C 순으로 진행한다고 가정하고, A는 고도리로 나게 되는 상황이고, B는 홍단으로 나게 되는 상황일 때, C는 자기 차례가 되어 먹을 것이 없고, 버려야 할 패가 두사람이 각각 날수있는 패 일 경우, 쇼당이라 하고 C는 자신의 패를 모두 오픈을 한다. 그 후 진행방향 순으로 쇼당을 받아들일지 아닐지를 선택하게 되는데, 두사람이 여기서 쇼당을 받아 들이면 그 판은 나가리판이 된다. 하지만 A가 거부를 하게 되면 B는 무조건 승낙한 것으로 된다.[101] 따라서 쇼당이 벌어진 이상 A, B둘 다 거부해서 아무 일도 없었던 걸로 되는 일은 불가능하다. 왜냐면 C가 쇼당으로 패를 공개한 마당에 A가 쇼당을 거부했기 때문에 C는 무조건 B에게 패를 몰아주어 A에게 독박을 씌우는 것이 B,C 서로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A가 그 판에서 나게 되면 보통과 똑같이 돈을 내게 되지만 B가 나게 되면 거부한 A가 독박을 쓰게 되는 룰이다. 따라서 C는 이 경우 패배 하더라도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지역에 따라서 확실한 경우에만 쇼당을 부를 수 있게 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냥 의심이 간다면 쇼당을 부를 수 있다. 아무 것도 아닌 경우 자기 패를 공개한 C만 손해.[102]
- 돼지 먹기
일종의 고스톱 내 미니게임으로, 게임과 무관하게 돈을 따로 모아 처음에 자신이 손에 든 패에 7월 열끗이 있다면 이를 보여주고 모인 돈을 가져간다. 또는 7월 열끗을 먹는 경우에 돈을 가져오게 된다.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다음 게임에 이 판돈에 다시 돈을 모아 돼지 먹기를 다시 하므로 판돈이 불어나게 된다. 온라인에서는 애니팡 맞고에서 가끔 나온다.[103]
- 온라인 게임에서의 특수룰
온라인 게임에서는 미션이라고 하여 특수 족보를 완성하면 해당 배수만큼 추가로 곱하는 경우도 있다. 2배~8배까지 다양하게 나온다. 피망 고스톱 한정으로 미션 성공시 점당머니x해당 미션 배수 만큼의 머니를 상대에게서 받는다. 만일 미션도 성공하고 그판도 이긴다면 좋겠지만 항상 가능한 건 아니다. 다만 상대가 이기고 있다 하더라도 상대가 미션을 성공하지 못하게 저지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 국진(9월) 열끗
9월 열끗은 보통 열끗(멍텅구리)로도 쓸 수 있고, 쌍피로도 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쌍피가 더 유리하기 때문에 쌍피로 쓰지만, 멍따[104]를 노릴 수 있는 경우에 열끗으로 쓰기도 한다. 추가로, 상대방이 뻑/폭탄/판쓸 등을 하서 피1장을 줘야 하는데, 자신의 피가 국진 열끗만 있는 경우라면, 이를 열끗 위치로 옮기고 피를 안 뺏길 수 있다. 단, 이 경우 게임이 끝날때까지 이 패는 무조건 열끗으로만 취급된다. 온라인에서는 열끗으로 있다가 점수나기 직전 쌍피로 옮길지 물어본다.[105] 참고로 위 방법으로 국진 쌍피를 뺏어온 경우 이를 열끗으로 옮기는 건 불가능하다.
- 비쌍피가 2개
2015년 경부터 나온 일부 화투 패의 경우는 비쌍피가 2장이 들어 있다. 대신 고스톱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비 열끗이 빠져 있다. 피가 그만큼 많아지는 셈이 되므로 점수가 더 높게 날 수 있다. 아니면 비 열끗이 그냥 들어있는 패의 경우 9월 열끗처럼 상황에 따라 쌍피로 바꿔서 쓰는 변형 룰도 가능하다. 이 룰대로 진행하면 비도 9월, 11월 못지않은 사기 월이 된다.
7. 게임 제공사별 차이점
한국 3대 고스톱 제공사(윈조이[106], 한게임, 피망)의 규칙 차이. 아래 표는 3인 고스톱 기준이다.세부 규칙 | 게임 제공사 | ||
윈조이 | 한게임 | 피망 | |
쓰리뻑 | 10점 | 3점 | |
총통 | 10점 | 5점 | 3점 |
자뻑 | +2장 | +1장 | +2장 |
2장 폭탄 | 가능[107] | 불가능 | 가능[108] |
투피 보너스 | 2장 | 3장 |
8. 변형 규칙
8.1. 광팔이 (4~6인용)
4명 이상이 고스톱을 치는 경우, 세 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게임에서 빠져야 하는데 이를 광팔이라고 한다. 패를 돌린 이후 선은 무조건 게임에 참여해야 하며 선의 오른쪽 사람부터 본인의 패를 확인 후 게임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그런 식으로 해서 선 포함 3명만 게임에 참가할 수 있으며, 본인이 게임 참여 여부를 선택 할 수 있는 상태에서 빠질 경우 패에 광이 있어도 광 가격을 받을 수 없다. 광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앞에서 선을 포함해서 플레이 하겠다는 사람이 3명이 다 차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게임에서 빠져야 하는 뒷 플레이어들에게만 해당 된다.게임에서 빠진 사람의 패 7장은 다시 더미에 넣은 뒤 잘 섞고 참여하는 사람의 패 7장은 그대로 두며 더미에 21장-필드에 6장이 되도록 패를 놓는다. 가끔 광팔이라는 글자를 그대로 오해해서 광패를 타인에게 돈주고 양도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양도하면서 팔아먹는 것이 아니라 뒷패에서 광이 더 많이 나오게 되는 값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혹은 광을 들고 있는데 강제로 억울하게 죽어야 하는 사람을 위한 위로금 정도다.
4~6인중 선을 포함한 게임 참가자 3명이 먼저 정해지고 억울하게 타의에 의해 못 치고 게임에서 빠지는 나머지 사람(들)이 광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한 장당 일정 금액[109]씩 받을 수 있다.[110] 광 외에도 지역에 따라 쌍피나 폭탄패, 단과 같은 족보 등도 인정해주는 경우가 있으며, 돼지 먹기를 하는 경우에는 7월 열끗을 인정해 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거기에 같은 월의 패가 3장 있으면 흔들어서 광값을 두 배로 불리는 게 인정되기도 한다. 또한, 이전 판에서 나가리가 나서 판이 두 배로 커진 상태라면 광값도 두 배로 받을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이런 두 배 룰이 없더라도, 광을 두세 장씩 들고 있으면 해당 판의 승리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따게 되는 경우도 많다.[111]
광을 팔 수 있는 패의 허용 범위 등은 정말 집집마다 달라서 게임 전에 확실히 정하자. 오직 광 5장만 팔수 있는 경우부터 광.쌍피.조커.흔들기[112].족보(홍청초단.고도리.오광 등.. 전부 들어온 경우에 한하여 홍청초단은 광3개 고도리는 광5개 오광은 광15개 등으로 인정하기도 함) 등을 모두 인정하는 룰까지 다양하다. 후자의 경우 3개이상 파는 경우도 흔하며 6개이상 파는 경우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6개면 12점~18점[113]이나 돼서 그판의 승자보다 훨씬 많이 이기는 편이다. 그래서 4명 이상이 고스톱을 치면 자주 이겨서 돈을 딴 사람의 왼쪽에 앉은 사람도 광을 자주 팔아서 광값으로 돈을 따는 경우도 많다.
연속으로 자의로 죽는 것을 연사라 하는데, 대부분 연사는 금지되어 있어 전 판에서 죽었다면 이번 판에는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연사금지 룰을 적용할 경우도 자의로 죽기→광팔기→자의로 죽기를 연사로 인정하느냐 안 하느냐, 즉 억울하게 죽어야 하는 것도 연사로 인정할 것인가가 지역에 따라 다르다. 보통은 광팔기를 할 경우 연사는 아닌 것으로 보고 다음엔 다시 죽어도 상관 없게 하는 경우가 많다.
단 총통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광을 팔거나 죽은 사람이라도 돈을 지불해야 한다. 광팔이를 해야 하는 사람이 총통이라면 총통일 경우에 주기로 약속한 돈을 곧바로 지불하고 승리 처리 후 패를 다시 섞기도 한다.[114] 온라인에서는 윈조이에서 4인방 신설이 가능하다.[115]
8.2. 맞고 (2인용)
자세한 내용은 맞고 문서 참고하십시오.9. 용어
- 낙장불입(落張不入)
한번 내린 패는 잘못 내렸다고 해서 다시 손으로 주워 올릴 수 없다. 만약 저지른다면 노발대발하는 상대방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사자무언(死者無言)
4인이 할 때, 죽은 자는 게임에 관련된 훈수를 두어서는 안된다. 사실 이건 다른 경기에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하우스같이 전문도박판의 경우에는 소위 '실장' 이라는 사람을 불러 중재를 하게 하고, 친목도모를 위한 소소한 판의 경우에는 룰을 잘 모르는 플레이어가 있을 때에는 물음에 답해주는 정도는 "밑도 못 닦음서 X싸러 오셨구마잉 ㅋㅋㅋㅋ" 하면서 웃어넘기는 경우도 있다. 다만 글자 그대로 진짜 아무 말 못 하게 하는 경우는 잘 없고, 훈수성 내용이 없으면 적당한 잡담이나 감탄(...) 정도는 하게 해준다.
- 연사금지(連死禁止)
4인이상이 할 때, 두 게임 연속으로 죽지 않는 것을 꼭 룰로 금지하지 않더라도 매너로 지키는 경우가 많다. 연사금지 룰이 강한 일부 지역에서는 누군가가 연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앞의 사람을 강제로 게임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 광을 팔면서 죽은 것은 예외로 하기도 한다.
- 굳은자
국어사전에는 '누가 가지게 될 것인지가 정해져 있는 물건'이라고 나와 있다. 손패 중 그 패를 든 사람이 먹을 것이 확정되어 있는 손패가 있는 경우 그 패를 말한다. 굳은자가 될 조건은 다음과 같다. - 바닥에 뻑이 된 패 더미가 있고 자신의 손패 중 나머지 한 장이 있을 경우.(뻑 먹기, 혹은 자뻑)
- 자신의 손패 중 같은 월의 패 두 장이 있고 바닥에 나머지 두 장이 같이 있을 경우.(온라인은 두장 폭탄 가능)
- 자신의 손패 중 같은 월의 패가 세 장 있어 흔들기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바닥에 나머지 한 장이 있을 경우.(폭탄)
- 어떤 월의 패 한 쌍을 자신이든 상대든 이미 먹은 상황에서 바닥에 그 월의 패 한 장이 있고 나머지 한 장이 자신의 손패에 있을 경우.(보통 굳은자는 이쪽을 가리킨다.)
- 조커가 손패로 들어온 경우.
참고로 자신의 손패 중 같은 월의 패 두 장이 있고 바닥에 나머지 두 장 중 한 장만 깔려 있을 때는 굳은자가 아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손패 중 똥광과 똥쌍피가 있고 바닥에 똥피 한 장이 있어서 똥쌍피로 그 똥피를 먹었다면, 손에 남은 똥광은 나머지 똥피 한 장이 바닥에 깔려야 굳은자가 되고 낼 게 없는 상황에서 똥광이라도 바닥에 냈다면 상대가 그 똥광을 먹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상황에서 똥쌍피로 똥피 먹으려고 했는데 뒤집으니 또 똥피가 나와서 뻑이 됐다면 손에 똥광이 있으니 바로 굳은자
- 초출
굳은자와는 반대로 그 판에서 처음 나온 패를 말한다. 바닥에 어떤 패가 나왔는데 자신의 손패 중 그 월의 패가 있으면 그 패를 내서 먹을 수 있는데 만약 그 월이 초출이면 뻑이 될 위험성이 있다. 초반에야 초출이여도 위험이 크지 않지만 후반에는 매우 큼으로 초출/죽은자 여부를 잘 확인해야 한다.
- 비풍초똥팔삼
정말 먹을게 없을 때 버리는 순서. 라고 알려져 있으나... (해당항목 참고)
- 못먹어도 고!
고스톱을 치면서 크게 먹자고 고를 외치는 사람, 사람에 따라서는 쇼당 막 부르고 고 막 해서 게임을 개판을 만드는 스타일을 아주 싫어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실익이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슨 일이건 밀어붙이는 행동을 뜻하는 속어로 쓰인다. 가즈아 이전에 쓰던 용어인 셈.
- 광팔이가 가장 번다.
광을 팔아서 번 돈이 해당 판의 승자보다 더 많이 딴 경우... 승자가 고리까지 뜯긴 경우면 지못미.
- 아니, 광통령이 광이 없어!!
2010년 새해기념으로 온게임넷 해설진 전원이 모여서 고스톱을 쳤는데 광통령이 광이 안나와 광박 쓰게 생기자 김캐리가 한 말이다.
- 짜고 치는 고스톱
서로 싸우는 것으로 보였지만 알고보니 공동의 이익을 위해 다 계산된 행동이었다는 것을 일컫는 표현. 변형된 표현으로는 '차고 치는 고스톱' 줄임말로는 '차치고' 실제로 짜맞춘 패산의 형태는 탄이라고 한다.
- 고스톱으로 딴게 아니다
어떠한 성과를 고스톱 처럼 도박으로 딴게 아니라 노력으로 얻었다는걸 강조할때 쓰는 표현이다.
- 한 끗 차이
오끗(단) 또는 열끗(동물)이 승패를 좌지우지한다는 뜻으로, 고스톱 외에도 거의 비슷하지만 정말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렸을 때 주로 쓰인다. 단, 이것도 섰다에서 온 말이라는 설이 있는데, 본디 섰다에서 '끗'은 족보가 아닌 패 조합, 요컨데 포커로 치면 간신히 원페어 숫자 하나 차이로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를 지칭하는 용어이기 때문이다.
- ○학년 ○반/한 집 ○ 식구
손패에서 가지고 있는 패가 똑같은 월의 2~3장으로 2묶음 이상 묶여있는 상태를 지칭하는 농담 내지 하소연. 예를 들어서 패를 받았는데 손에 쥔 패가 맞는 패 2장씩 3장인 경우 '2학년 3반', '한 집에 3식구'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다.
10. 전략
사실 이 게임은 운:실력의 비율이 적게는 50:50, 많게는 70:30의 비율로 관여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보통이다.[116] 손패와 더미 뒷패의 운에 따라서 점수와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뭣도 모르고 운에만 의지하고 아무 패나 치면 손실이 크다. 때문에 운이 관여해도 최소한 이 전략을 지켜가면서 하는 것이 그나마 낫다.- 비풍초똥팔삼은 오해이며, 해당 문서로 들어가면 정말 먹을 패가 없을 때 버리는 괜찮은 순서로 초육칠장흑홍비(5-6-7-10-4-2-12)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5.7.6.10은 족보가 단 하나로 똑같고 4하고 2는 단+고도리 이다. 즉.. 5=6=7=10<4=2<12 순서 인 것이다. 더욱 정확히 말하자면 전체 12개 월 중을 파워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11>9>8>1=3>12>2=4>5=6=7=10[117] 순서이다.
- 첫 턴[118]에는 보너스피, 쌍피, 뻑먹기, 폭탄패[119]를 내지 않아야 한다. 먹을 피가 없기 때문. 쌍피나 보너스피를 첫 턴에 낼 경우 상대가 자연뻑 먹기, 폭탄, 보너스피 중 2개 이상을 사용하면 쌍피나 보너스피가 순식간에 날아간다.
- 자신의 손패를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필드에 있는 패를 먼저 중심적으로 생각할 것. 자신의 손패 중 광, 열끗, 띠가 있으면 굳이 먼저 낼 필요 없이 나중에 먹을 수 있는 상황에서 나머지[120] 2장을 먹으면 된다. 필드 패는 한 번 상대가 먹으면 피가 아닌 한 다시 가져갈 수 없으므로, 미리미리 필드에서 최대한 가져가야 한다. 물론 피만 모으는 경우라면 광 1장 이상, 열끗 3장 이상, 상대의 홍/청/초단 봉쇄 정도만 하면 큰 문제 없이 피만 먹으면 된다.
- 손패를 파악해서 이번 판에 어떤 족보를 만들어 나서 승리할 것인지 전략을 세우자. 가령 손패에 광이 2~4장 있으면 최소 3광~최대 5광을 노려볼 수 있다. 또한 손패에 열끗이나 띠가 많아서 고도리, 청단, 홍단, 초단을 노려볼 수 있으면 이쪽을 최대한 먹어버리는 전략도 있다. 광, 열끗, 띠는 잘만 모은다면 피에만 집착하는 상대를 역관광시킬 수 있다. 다만 2인 고스톱인 맞고는 7점이 되어야 나므로 3광, 고도리, 홍/청/초단 중 최소 2개 이상 성공할 자신 없으면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열끗과 띠를 각각 최소 5장 이상 모으는 것은 기본이다.
- 다만 광도 열끗도 띠도 별로 없어 점수를 내기 힘든 경우라면 그냥 피를 모아서 나는 것이 낫다. 물론 피를 모으는 중에는 상대의 3광, 고도리, 홍단, 청단, 초단, 멍박을 반드시 끊어버리는 것이 좋다. 손패에 보너스피, 뻑먹기, 폭탄이 많으면 역시 추천하는 전략이다.
- 폭탄이나 뻑먹기나 보너스피는 바로 내지 않아도 된다. 조금 묵혀두었다가 적재적시에 내면 상대를 당황시킬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상대가 보너스피나 쌍피만 단 1~2장만 가지고 있는 초반에는 가차없이 빼앗아 오자.
- 초반부에서는 아직 같은 월 4장을 전부 먹지 않은 패(온라인에서는 보통 파란색 화살표로 표시하는 패, 일명 '생자')를 내는 것이 좋다. 필드 패를 우선적으로 참고하여 상대가 노리는 광, 열끗, 띠, 쌍피 등을 먼저 먹는 것이 좋다. 안 그러면 상대가 필드에 있는 그 월의 패를 먼저 먹어버려 나중에 겨우 나온 나머지 2장을 먹어야 한다. 다만 후반부에서는 이미 누군가 2장 먹은 월의 패(온라인에서는 보통 회색 화살표로 표시하는 패, 일명 '굳은자')를 내는 것이 좋다. 더미패가 별로 없기 때문에 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후반부에 뻑나서 역고를 부르는 사태가 발생하면 낭패다.
- 후반부에서는 자신이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패를 쓸어가 완승을 하지 않는 이상, 수싸움으로 상대의 역고 혹은 나가리를 막아야 한다. 잘못하면 상대도 나게 돼서 내가 많이 불린 점수를 그대로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내가 지금 이 패를 내게 되면, 더미패에서 어떤 패가 나올 확률이 얼마고 뻑, 쓸, 쪽이 발생할 확률은 얼마이며 지금 내가 내는 이 패와 더미패를 먹을 수 없다면 상대가 그 패를 먹어서 나게 되는 것인가? 아니면 점수를 빼앗기거나 못 얻어 나가리가 될 것인가?' 등등의 다양한 변수를 계산하여 후반전에 어떤 패를 낼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도 뒷패운이 따르지만, 그렇다고 위험한 패/안 위험한 패가 없는 것은 아니다.
- 피는 가장 점수를 올리기 용이해 많은 고를 부르기 용이하다. 다만 가장 뺏기기 쉬운 것도 피이므로 고를 부르지 못해 나가리나거나 상대가 피를 뺏고 나게 되어 역고를 부를 수 있다. 자신의 뻑이나 상대의 따닥, 쓸, 쪽, 자뻑, 폭탄을 최대한 조심하는 쪽으로 패를 내는 것이 좋다.
- 각 월의 패를 단적으로만 본다면 각 월의 성능이 명확히 드러나지만, 고스톱은 상황에 따라서 패의 가치가 들쑥날쑥할 수 있으니 좋은 월이라고 단정짓지 말고 매 판마다 상황을 보며 지금 가장 좋은 패는 무엇인지 판단하여야 한다.
11. 여담
하스스톤이 등장하자, 동양 하스스톤이라 불리기 시작했다.[1] 씨 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그분. 일본의 화투 게임인 코이코이를 현지화했다.[2] 주로 4명이 하지만 가끔 5명도 한다. 이론상 6명까지 가능은 하지만 6명이면 3명이나 쉬어야 해서 6명일 경우 주로 섰다나 포커 같이 6명에 더 맞는 다른 종목을 하는 편이다.[3]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일단 코이코이는 정석대로 하면 처음에 10장씩이 아닌 8장씩(즉 48장 중 40장)을 들고 하기에 고득점에 필요한 패가 안 쓰이는 카드 더미(마작으로 치면 왕패)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심심찮다. 그렇기 때문에 대박이 한 번 나면 소극적 플레이로 1점만 내고 게임을 끝내는 전법도 있는지라 매우 지루해지기 쉽고 역전도 힘들다. 특히 단판 역전할 수 있는 수단이 5점짜리 하나미자케(花見酒)/츠키미자케(月見酒) 뿐인지라 상대가 멍청하게 계속 코이코이를 부르는 경우가 아닌 이상 이길 수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소극적 플레이로 점수굳히기를 하는 경우엔 손패가 어지간히 좋게 들어오지 않는 이상 이기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이다. 물론 저런 전법을 방지하기 위해 진 사람이 선공을 잡는 룰도 존재한다.[4] PC용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던 피망, 넷마블, 한게임도 현재는 스마트폰 게임 위주로 개발이 이루어져있고 PC 버전은 그냥 옛날 게임 화면을 업데이트 없이 몇년째 그대로 쓰고 있다. 그나마 피망이 스마트폰 게임과 서버를 같이 쓰는지 모바일 버전과 게임 화면이 동일하다. 이는 포커, 섯다도 마찬가지.[5] 그러나 게임 개발자 커리어에서 고포류 계통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업무 자체가 다르고 포트폴리오도 관련 경력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6] 점당 10,000원이라든지, 고득점 시 상한선이 없는 경우에는 바로 걸린다.[7] 1시간 17분 18초부터[8] 피망 뉴맞고는 5장의 패 중 하나를 고르고 선을 결정한 뒤 바닥에 패를 깔고, 한게임 신맞고는 바닥에 패를 깐 뒤 거기에 있는 패 중 하나를 골라 선을 결정한다. 이 때 보너스패를 고른 경우 무조건 선이 된다. 넷마블 대박맞고의 경우 모바일은 전자(이때는 3장의 패 중 하나 선택), PC는 후자(한게임은 선을 먼저 정한뒤 선에게 5장 상대에게 5장을 2번 반복하지만 넷마블은 바닥패,상대와 내패 모두 나눠준 다음 선을 정한다)를 택하고 있다.[9] 이 외에도 '주소야대'라고 밤일낮장과 정반대의 룰을 쓰기도 한다.[10] 다만 퉁을 했다가 (타짜/2부처럼 '탄'을 사용하는) 사기도박일 경우 그대로 상대의 함정에 걸리는 것이다. 고스톱/맞고는 포커류와 달리 중간에 포기도 못하니 더욱 치명적이다.[11] 이용자가 3연패를 당하면 퉁을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지만 2018년 이후에는 퉁을 하면 패를 나누는 순서가 달라진다. 보통의 경우 바닥 4장, 패자 5장, 승자 5장 순을 두 번 반복하는 것을 퉁을 했을 때는 바닥 8장, 패자 10장, 승자 10장 순으로 나눠준다.[12] 2인용인 맞고는 손에 10장, 바닥에 8장, 더미에 20장이 된다.[13] 승자의 점수×승자의 배수×본인의 박의 배수[14] 피망, 넷마블, 한게임 고스톱류는 이벤트기금 명목으로 7~10%를 공제해간다.[15] 그냥 회복만 하면 인정하는 경우가 온라인/오프라인 전부 대세이지만 일부 하우스룰을 적용하는 곳은 피가 아닌 다른 것으로 점수를 회복하면 인정하지 않기도 한다.[16] 여기서부터 점수가 2배씩 올라가는데 3인 고스톱은 3고까지 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일부 온라인 고스톱은 아예 첫고부터 2배 룰을 적용하는 속칭 대박 룰을 고를 수 있는 방도 있다. 대표적으로 피망. 반대로 일부 지역에서는 3고일 때 2배만 적용하고 4고부터는 다시 더하는 점수만 주는 룰도 간혹 있다.[17] 3인 기준으로 이론 상 6고는 거의 불가능하며, 5고까지는 그나마 확률이 있다.[18] 이론상으로 가능한 고스톱의 최고 고 수이다. 다만 맞고에 비해 처음에 점수가 날 확률도 적고 중간에 못먹어서 헛도는 경우도 많아서 맞고의 9고 못지않게 어렵다. 3인 6고 영상[19] 2인 고스톱인 맞고에서는 7고나 8고까지는 매우 낮은 확률로 발생할 수 있으며 피망 뉴맞고에서 실제로 7고나 8고가 나온 영상이 유튜브에 몇 개 존재한다.[20] 이론상 9고까지 가능하고, 실제로도 불가능은 아니지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모바일 게임에서 다양하고 강력한 아이템을 제공할 경우 그나마 수천~수만 판에 1번 볼까말까한 정도의 확률이 있다.[21] 65,536배다. 가능 할지 모르지만 일단 하면 다른 배수까지 곱해지면 점수가 억 단위 점수가 나온다.[22] 피 10개이하시 피박 5개 이하시 더블 피박(3배) 광 1개시 광박 광 0개시 더블 광박(3배) 멍따도 7개 이상시 2배 12개 이상시 3배다.[23] 특히 총통, 오광, 폭탄, 9/5월쌍피는 지역마다 룰이 갈리므로 이건 확실히 정리하고 시작하자. 이 과정을 생략하면 높은 확률로 현피가 발생할 수도 있다.[24] 지역에 따라서는 9월쌍피 대신 5월쌍피를 인정하기도 한다. 온라인에서는 한게임 맞고가 거의 유일하게 이를 인정한다. 그러나 신맞고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둘 다 인정하는 지역도 있다.[25] 한게임의 더블맞고, 넷마블의 플러스맞고 등이 있다.[26] 모바일에서는 한게임 신맞고, 넷마블 대박맞고, 피망 뉴맞고같은 하나의 맞고로만 서비스해서 나아질 듯 했으나, 게임 제공사간 룰 차이는 오히려 늘어났다.[27] 일부 지역 설사, 싸기[28] 11월을 싸면 니 바지에 똥쌌네 같은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11월은 광과 쌍피가 있고 나머지 두 패도 모두 피인 가장 좋은 월이기 때문에 진짜로 똥 싼 기분이 든다.[29] 한게임 더블맞고인 경우 4~5장 같은패 깔린 뻑먹을려다가 뻑나오는 경우도 있고 또한 바닥에 한장 깔린 패를 같은패 4~5장 폭탄패 냈을때 뒤집은 패가 같은패 나오며 뻑 나오는 경우도 있다.[121][30] 지역에 따라선 거슬러 주기도 한다. 9월(5월쌍피 인정씨 5도)쌍피만 있으면 열끗으로 고정하는 대신 안 줄수도 있다.[31] 이 역시 지역마다 다른데 마지막턴에 뻑을 해도 못가져 가는 경우도 있다.[32] 정확히는 약속된 금액의 3배+3뻑 금액[33] 일반적으로 3점에 해당되는 금액을 받는다.[34] 한게임에서는 그대로 3뻑이라고 하지만 넷마블에서는 쓰리뻑, 피망에서는 세번뻑이라고 부른다.[35] 한게임 더블맞고인 경우 게임시작후 처음으로 바닥에 4장 이상이면 자연뻑으로 허용 된다.[122][36] 다만 어느 누구도 싼 것이 아니므로 누가 가져가든 자뻑이 적용되지 않는다.[37] 반대로 고스톱의 뻑에서 '뻑갔다'가 나왔다.[38] 일부 지역 따다닥, 따당, 딸, 똑딱, 따닥이, 똑이너 딱이너, 동시패션[39] 단, 피망 고스톱류는 첫따닥을 해도 금액을 받지 않는다.[40] 일부 지역 귀신, 총[41] 대표적으로 윈조이가 있다.[42] 일부 지역 싹쓸이, 판쓰리[43] 전턴에 상대가 쓸 해서 바닥에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패를 냈는데 그 패가 뒷패와 맞은 경우. 쪽+쓸 일명 쪽쓸로 2장씩을 받아온다.[44] 일부 지역 동서남북[45] 단, 자신이 선인 경우 당연히 못 받는다.[46] 지금은 서비스 종료되었다.[47] 일부 지역 투투[48] 한게임 더블맞고인 경우 흔들기 & 폭탄은 같은 월의 패 4장 이상이면 가능한데 흔들기는 장수 상관없이 2배지만 폭탄은 따로 되어있다.[123][49] 이렇게 되면 여러 사람이 흔들었을 경우 사람들이 흔든 횟수를 모두 합쳐서 배수가 늘어난다.[50] 이 경우에도 원조이, 한게임에서는 총통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지만, 피망은 인정하지 않는다.[51] 흔들기 2배 × 폭탄 2배[52] 2장 폭탄을 원조이에서는 '콩알탄'(응?), 한게임에서는 '수류탄'이라고 한다. 피망에서는 별명 없이 그냥 두장 폭탄. 한게임, 피망은 2장 폭탄 룰이 없는 오리지널 맞고도 제공하고 있다. 피망 뉴맞고처럼 2장 폭탄도 흔들기와 동일하게 처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게임 신맞고, 원조이 대박맞고처럼 2배를 적용하지 않고 그냥 피뺏기만 가능한 경우도 있다.[53] 일부 지역 대통령, 황제, 임금, 왕, 사패, 포카드[54] 2판연속이면 4배, 3판연속이면 8배가 된다.[55] 일부 지역 무승부[56] 아무도 3점(맞고 7점)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현실적으로 거의 없으므로 보통 먼저 고를 선언한 사람이 추가 점수를 내지 못해서 나가리가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 다만, 보너스패(쌍피, 3피 등)가 없을 경우엔 아주 가끔씩 아무도 3점을 못 내는 경우가 발생한다.[57] 설사 조커패를 안 넣어도 나가리는 보통 누군가 고를했는데 나는데 실패해서 나지 아무도 3점을 못해서 나가리가 나는 경우는 드물다. 그리고 나가리로 배수판이 되면 더더욱 무리하게 고를 하기보다 그냥 스톱을 할 확률이 더 높아지니 5판연속은커녕 2판연속 나가리도 보기 엄청 힘들다. 몇만판 쳐도 한번 볼까말까 수준이다.[58] 피박의 피는 각 월에 잔뜩 널려있고, 멍박의 열끗은 고도리나 국진 열끗이 아닌 이상 그렇게 먹으려고 달려들지는 않는다. 반면에 광은 피나 열끗에 비해 적은 수로도 확실하게 점수를 낼 수 있고, 수가 적은 만큼 먹기도 힘들다.[59] 모든 온라인 고스톱은 15점으로 통일되어있다.[60] 小鳥, 작은 새는 발음이 코토리(ことり)이고, 五鳥, 새 다섯마리는 발음이 고토리(ごとり)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다르지만, 표준표기법으로 가져오는 과정에서는 그게 의미가 없다.[61] 코토리라는 이름을 쓰는 캐릭터들도 있지만, 보통 고도리로 발음하진 않는다. 대표적으로 미나미 코토리.[62] 고도리보다 점수가 높은 족보는 광 다섯 장을 모두 모으는 오광밖에 없다. 광 또한 모으려고 할 때 엄청난 견제를 받는다는 걸 생각하면, 다섯 장을 모아야 하는 오광보다는 세 장으로 5점을 내는 고도리가 훨씬 간단하다. 3인 이상의 고스톱에서는 고도리만으로 스톱을 선언할 수도 있고, 2인 맞고에서는 점수가 2점 모자라지만 피로 모자란 점수를 채우거나 작정하고 열끗만 쓸어먹어서(고도리 5점+열끗 6장 2점) 스톱을 선언할 수 있다.[63] 광이 일찍이 갈라진 경우 가장 중요한 패가 된다[64] 일부 지역에선 3점 또는 고도리와 마찬가지로 5점으로 계산하기도 한다.[65] 1, 2, 3월 띠[66] 4, 5, 7월 띠[67] 나이드신 분들께서 고스톱을 칠때 들어보면, 보통 '초단' 보다도 일본어에서 유래된 '쿠사' 라고 쓰는 경우가 많다.[68] 6, 9, 10월 띠[69] 빨간색 글씨는 홍단, 파란색 글씨는 청단. 초단은 원래 글씨가 없는 빨간색이나 여기서는 편의상 초록색으로 표기[70] 일본 화투룰에도 홍단, 청단, 띠5장으로 나는 것은 있으나 초단으로 나는 룰은 존재하지 않는다.[71] 정확히는 국진의 열끗을 쌍피로 사용했을 때 고/스톱을 선언할 조건이 만족되는 경우. 또는 피박을 면할 수 있는 상황이라던지.[72] 이 쌍피 3장까지 포함[73] 몇몇 사람들은 점수 계산하기 귀찮다고 생략하기도 한다. 원래는 '고'를 선언하는 것 자체가 1점이 되기 때문에 점수를 추가하는 것이 옳다. 참고로 온라인과 게임 콘솔의 고스톱의 경우 쓰리고 한 순간부터 배율만 적용시키는 것이 보통이다. 맞고는 앞서 소개한 룰 그대로를 따르는 것이 보통.[74] 맞고의 경우는 이론상 4번까지도 흔들 수 있으므로 최대 x16배가 되는 셈.[75]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그냥 3점으로 치기도 한다.[76] 온라인에서는 미션으로 나오며 배율도 각기 다르다.[77] 정확히는 3연뻑시 9점에다 통산 3뻑시 받는 3점을 추가.[78] 광을 먹지 못한 경우[79] 달리 말하면 피를 1장 이라도 먹는 순간 피박이 된다.[80] 맞고에서는 독박이 없는 대신 고박을 쓰면 승자에게 2배의 돈을 지불한다.[81] 독박의 우선 순위는 고박 > 쇼당 = 외면이다. 즉, 갑, 을, 병이 게임을 하던 중 을이 갑의 승리패를 막지 않아서 (외면) 갑이 승리패를 먹은뒤 고를 했는데 병에게 고박을 당했으면 갑이 모두 내야 한다.[82] 예시:비광을 먹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A가 광을 두개 모았고, B가 청단을 2장 모았을 때, C가 광 하나와 청단 하나를 들고 있다면 이는 A와 B에게 각각 승리패가 된다.[83] 예시:A가 광을 두개 먹은 상태에서 바닥에 광이 하나 깔려있다. 그런데, 이걸 B는 먹을 수 있고, C는 못먹는다. 이때, B가 이걸 안먹고 넘어갔는데 A가 먹고 나면 B가 독박. 단, 이 상황에서 B가 광을 가져오려고 시도했으나 뻑이 나서 A가 먹고 났다면 이것은 독박이 아니다.[84] 이 일은 흔히 발생할 수 있다. 해당 예시에서 A가 광을 두개 먹은 상태이고 바닥에 광이 있으니 분명이 날 패긴 하나, B 자신도 피가 9장이고, 바닥에 구월 열끗이 깔려있다고 쳐보자. 자신이 직접 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구월 피로 열끗을 먹었으나 아뿔싸. 깠더니 구월 청단이...(설사 싼거다.)[85] 예시: 아무도 고를 하지 않은 상황에 A가 광을 두개 먹은 상태인데, B가 뜬금없이 들고 있던 광을 판에 냈다. 그랬더니 A가 먹고 스톱을 선언하면 B가 독박.[86] 한게임 3인 고스톱에서는 허당이라는 규칙이 있어서 5번 연속으로 아무 패도 못 먹은 경우 3점이 되며 승리하게 된다. 이 또한 매우 드물지만, 참고할 것.[87] 오동의 쌍피는 제외하고 비의 하나뿐인 쌍피도 모아야 한다.[88] 까다롭다보니 일부 게임에선 이렇게 계산한다.[89] 9월은 쌍피인 경우가 점수가 1점 더 높다.[90] 사실 10장을 받으니까 이론상 9고가 가능하다. 근데 9고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그 확률은 배제하고 계산한다.[91] 만약 상대가 피를 한 번 먹었는데 자신이 한 번 폭탄을 던졌을 경우 한 개만 남길 수 있다.[92] 유튜브 달인맞고 9고 영상이 바로 이런 형식으로 패를 먹은 것이다.[93] 연속 다섯판이 나가리이면 무효가 된다.[94] 총통인 경우에도 게임이 가능한 판의 경우 총통은 네 배이다.[95] 단순하게 생각해서 총통패 세 개를 보여줘서 처음 한 번 흔들어서 내고 다른 패를 낼 때 한 번 더 흔들 수 있다.[96] 물론 이건 이론 상이라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은 0%라고 봐도 무방하다.[97] 물론 인터넷 고스톱에서는 실제 돈을 갖고 하는 게 아닌 게임머니로 하는지라 고수방에서는 몇십억씩 움직이는 경우도 많다.[98] 판돈이 만원을 넘어가면 도박죄에 저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 만원으로 정해놓는다.[99] 2피가 깔려있을 경우 최상의 패를 가진 사람에게 가며 나머지 하나의 패도 나오면 된다.[100] show down, 가지고 있는 패를 모두 보인다.[101] A가 쇼당을 거부하는 경우는, B가 날수 있는 패를 A가 들고 있거나, 다른 패를 먹어도 날수 있을 때, 혹은 정신놓고 B가 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에 도박을 할 수 있다.[102] C가 짝맞는 패를 들고 있으면, 먹을 거 먹으면 되니까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103] 사슴, 나비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104] 열끗으로만 3점(7장)일 경우[105] 상대방이 났을 경우 스톱을 외치면 자동으로 쌍피로 옮겨지며 피망은 상대방이 고를 했다면 다음 턴에 쌍피로 옮길지 물어보며 넷마블, 한게임은 상대방이 스톱할 때까지 열끗 자리에 있는다. 애니팡은 상대방이 났을 경우 고, 스톱여부 관계없이 자동으로 쌍피로 옮겨진다. 단 공통적으로 상대방이 스톱을 외쳤을 때 자신이 피를 한 장도 갖고 있지 않으면 그대로 열끗에 두고 피박을 쓰지 않는다.[106] 舊 넷마블이다.[107] 흔들기 미적용[108] 흔들기 적용[109] 통상 2~3점에 해당하는 금액[110] 이때 선불제와 후불제로 나누는데 지역에 따라 적용하는 게 다르다. 선불제의 경우 그 판의 선에게 이 돈의 지급을 면제해 주며, 후불제의 경우 해당 판의 승자(다음판 선)에게 면제해 준다. 즉 3명 중 한 명은 면제받고 나머지 2명에게만 받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후불제의 경우 승부가 나지 않으면(판이 나가리된 경우) 전원이 면제받는 룰을 적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광 팔고도 돈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111] 광 2장에 국진열끗까지 팔아 9점에 해당하는 돈을 받았는데, 정작 그 판은 3점으로 끝나는 경우가 해당한다.[112] 광 갯수를 2배로 인정. 다만 광 1개도 없으면 난감하다.[113] 광 1개당 주는 점수의 차이에따라 다름[114] 변형 버전으로 광팔이를 해야 하는 사람이 오광이면 15점이나 30점을 지불해 주고 승리하는 미친 룰도 있다.[115] 정확히는 4인채널 입장을 눌러야 한다.[116] 맞고는 그래도 고스톱보다는 실력의 비중이 더 높은 편이다. 그래도 포커나 섯다같은 게임보다는 운의 비중이 더 크다.[117] 다만 9월의 경우 9열끗을 쌍피로 인정하지 않고 열끗으로만 쓰게 하는 경우 5.6.7.10월과 함께 최하위 패가 된다.[118] 또는 나와 상대방의 먹은 피가 거의 없을 때[119] 다만 첫폭탄을 할 때 돈을 많이 받는 룰이라면 상대가 먹은 패가 없어도 폭탄을 할 수밖에 없다.[120] 상대가 그냥 그 패를 버리거나 더미패에서 해당 월의 남은 카드가 나올 때. 물론 상대가 해당 월 패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상대가 방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