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F00><colbgcolor=#FF0000> 겟타 엠페러 ゲッターエンペラー | Getter Emperor | |
진 겟타로보 2권 표지에서 묘사된 모습 | |
신체 | 전고: 측정 불가[1][2] 중량: 측정 불가 |
별명 | 겟페러 (ゲッペラー)[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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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겟타로보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체.2. 상세
합체시의 겟타선 방사량이 빅뱅급이며, 그 충격파로 행성을 갈아먹고, 손으로 웜홀을 움켜쥐어 붕괴시키는 엄청난 능력을 지녔다.[4] 참고로 이 묘사는 겟타로보 아크 3권에서 타쿠마 일행이 시간이동해서 넘어간 미래 시점에서 2000여년 전인 제1차 오리온 성계대전 때의 겟타 엠페러이며, 그 사이에 더욱 커다란 모습으로 변한 것으로 보이는데, 미래 세계에서는 이미 3번의 오리온 성계대전을 치른 후였다.
3. 작중 행적
코믹스판 진 겟타로보와 코믹스판 겟타로보 아크에서 단편적인 정보가 공개되었다.3.1. 진 겟타로보
진 겟타로보 코믹스 판에서 겟타 세인트 드래곤으로 불리는 거대한 겟타로보[5]가 등장하여 미래로 온 료마를 과거로 돌려보낸다.[6] 참고로 료마는 적어도 진 겟타로보 작중에서는 겟타 엠페러같은 최종진화체들의 존재를 안다. 최종 진화체가 모두 그런것인지는 불명이지만 겟타1, 2, 3의 형상을 닮은 머리가 있다.3.2.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待っていたぞ! ゲッターチーム!
기다리고 있었다! 겟타 팀!
OVA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최후반부 진 드래곤과 진 겟타 1이 샤인 스파크를 사용하여 라그스로 추측되는 괴물 안으로 돌입한 뒤 무수한 양의 인베이더를 앞에둔 겟타 엠페러와 겟타 엠퍼러를 탄 다른 차원의 료마로 추정되는 인물이 겟타 팀을 환영하는 모습이 잠깐 나온다.기다리고 있었다! 겟타 팀!
3.3. 겟타로보 아크
다만 본편에서는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타쿠마 일행이 미래에 온 시점에서 엠페러는 30광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전투중이였고, 엠페러의 모습은 겟타 전기를 통해 비춰진게 전부. 타쿠마가 엠페러를 보고 무의식 중에 '아버지...'라고 부른 것 등 진 겟타와 융합되어 화성으로 간 나가레 료마와 동일시되는 것으로 보이는 묘사가 있다.
3.4. 신 겟타로보
료마 : 네놈이냐... 네놈이 이런 구역질 나는 세계를 만든거냐?!
여기서는 진 겟타로보의 겟타 세인트 드래곤과 혼재되어 있으며 명확한 명칭이 나오지 않았다. 일단 설정집 격인 '겟타로보 전서'에서 밝혀진 이름은 거대한 드래곤. 첫등장은 9화. 당시 노심을 교체한 겟타로보의 시험기동을 하던 료마는 겟타선이 지배하는 미래로 떨어졌고, 거기서 펼쳐진 지옥 같은 광경에 경약하던 중, 모든 걸 알고 싶다면 겟타인간들이 향하는 하늘로 가보라는 사오토메 박사의 말을 듣고 겟타인간들을 따라간다.그리고 료마가 마주한 것은 기이한 얼굴의 거대한 겟타. 료마는 이 거대 드래곤을 없애기 위해 다가가지만, 다가갈수록 료마가 타고 있던 겟타로보의 내부가 촉수처럼 변해 료마를 옭아매며 동화되려 했다. 그럼에도 료마가 다가서자 드래곤의 얼굴이 갈라지고 충격적인 모습이 드러난다.
여기까지만 보면 사실상 진 겟타로보와 비슷하지만[11], 결정적으로 달라진게 있었다. 원작의 료마는 이후 15년 동안 잠적했지만, 신 겟타에서는 겟타로보가 노심을 바꾸면서 세명이 타야만 힘을 낼 수 있는 이전과는 달리, 겟타선이 선택한 자가 아니면 성능이 저하되어 하야토와 벤케이가 탈때보다 료마 혼자 탈때 더 힘을 발휘하는 지경이 이르는 바람에 아베노 세이메이가 복수를 위해 현대의 신주쿠로 쳐들어오고, 세이메이에 의해 벌어진 도시의 참상과 무력하게 당하는 겟타를 보다 못한 료마는 타도 안 타도 지옥이라면 타서 싸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겟타팀으로 복귀한다.
마지막화에서는 겟타팀이 차원을 넘나들며 사천왕과 싸울때, 마지막 남은 다문천왕의 잔해를 직접 손으로 쥐어부수면서 재등장. 9화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엠페러에 가까워졌지만, 얼굴은 세인트 드래곤 그대로이며 목소리도 여전히 료마와 같았다.[12]
3.5. 겟타로보 아크/애니메이션
チェンジ!ゲッターエンペラーワン! 체인지! 겟타 엠페러 원! |
또한 엠페러는 존재만으로 우주에 독자적인 시공간인 특이점을 구축하기 때문에 타임 패러독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즉, 과거에 변화가 생기면 평행우주로 갈라지지 않고, 그대로 미래에 적용된다는 것. 곤충인류도 이 사실을 노리고 과거에 개입하고 있지만, 오히려 과거의 겟타 팀이 곤충인류와의 싸움을 거치면서 도리어 겟타를 진화시키고 있었다.
겟타 엠페러가 하는 일은 겟타선에 선택받은 자들을 제외한 모든 생명을 배제하고 그들이 사는 행성을 청소하여 인류가 살기 적합한 곳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사실 겟타 엠페러가 그렇게 많은 수의 엠페러 군단을 거느릴 수 있는건 겟타 엠페러가 차원을 맘대로 오고갈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다른차원에도 겟타로보의 기술력을 인류에게 전파하고 그 차원에서 또 인류를 제외한 생명체를 모두 제거하고 엠페러에게 복속시킨다는 말이다. 인류에게 있어선 엄청나게 든든한 존재이자 구원자이지만 다른 종족들에겐 그야말로 코스믹 호러 그 자체. 겟타로보 아크만 봐도 인류외 다른 종족에게는 정말 무자비하다고 할만큼 냉정하고 폭력적이다. 정말 가차없이 타종족들을 쓸어버린다.
3.6. 겟타로보 앤솔로지 - 진화의 의지
3.7. 겟타로보 Devolution
4. 게임
4.1. 겟타로보 대결전!
게임상에서는 최후반부 모함으로 등장한다. 다른 전함과는 달리 EN이 아닌 GE라서 알아서 GE가 차고 하나뿐인 무장이지만 강력한 겟타 빔 맵병기도 있다. 하지만 위에 쓴대로 최 후반부에나 들어와서 써먹긴 좀 애매하다.
여담이지만 보통 이런류의 창작물 속 전함의 탑승자는 함장을 맡을 정도의 중요인물인게 보통이지만 위의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이 겟타 엠페러의 탑승자는 제작자인 사오토메 박사나 다른 겟타 파일럿 및 중요인물도 아니고 설마하던 '후루타'. 겟타로보 고 코믹스에 등장하는 다이도우 가이와 친했던 메카닉 중 한명으로, 위키에 개별항목은 커녕 등장인물 리스트에 기재조차 되어있지않은 진짜배기 조연이다. 어찌보면 대출세를 이룬 본 작 최대의 수혜자 중 한명이지만, 도대체 뭘 기준으로 선정된건지는 당췌 알 길이 없다. 후루타의 능력치가 그닥 높지 않다는 점도 겟타 엠페러를 써먹기 애매하게 만든 요인 중 하나이다.
4.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엄청난 스케일 때문인지, 게임상의 유닛으로 등장한 적은 없다. 적 캐릭터가 지나가다 한마디씩 던지는 대사에서 간접적으로 암시되거나, 진 겟타 1의 샤인 스파크, 진 샤인 스파크 사용 시, 연출의 배경화면으로만 참전한 게 전부. 그래도 엠페러처럼 스케일이 거대한 천원돌파 그렌라간도 천옥편에서 유닛으로 등장한 걸 보면 언젠가 겟타 엠페러의 참전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그 외에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과 슈퍼로봇대전 V의 일러스트 씬으로 등장.[20] 천옥편에서는 여러 겟타들과 함께 등장해 인베이더가 불러낸 태허(太虛)를 소멸시키며, V에서는 어둠의 제왕이 인과의 끝에서 마징가 ZERO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하는 것으로 잠시 등장한다. 그 전까지 인과를 뛰어넘어 현세에 다시 강림할 것이라 자신있게 선언하던 어둠의 제왕은 그 광경을 보고 "인과의 끝에 있는 게 저것들이라면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절망하면서 소멸[21]한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선 코웬 & 스팅거의 공격으로 아공간으로 떨어진 원조 겟타팀과 데볼루션 겟타팀을 구해주며 잠시 등장, 먼 훗날 다시 만나 함께 싸울 날을 기대하겠다며 본편 세계로 돌려보내준다.
5. 정체에 대한 가설
작중에서는 겟타로보의 최종진화체라고 나오지만, 사실은 오리온 성계대전 당시 태양계에서 온 진화형 겟타가 싸움을 거치며 서서히 진화해 지금의 엠페러가 된 것에 가깝다. 또한 원작에서는 엠페러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암시가 나오는데...- 진 겟타로보 후반에 나가레 료마는 겟타 세인트 드래곤의 지배 하에 인류가 스스로를 겟타로보와 동화시켜 생존하는 미래를 체험한 적이 있었다. 이때 이후로 료마는 어째서인지 엠페러와 기억이 연결되었는데, 엠페러는 료마의 목소리로 합체구호를 외쳤다.
- 겟타로보 아크 후반에 엠페러의 기록에 의하면 엠페러는 태양계에서 왔으며, 지구에 대한 기억은 겟타의 의지가 화성으로 간 시점에서 끊겼다고 말한다. 시리즈 내에서 화성 관련된 사건은 겟타로보 고 결말에서 진 겟타로보가 안에 타고 있던 이치몬지 고, 메시아 타일, 나가레 료마와 일체화된 상태에서 화성으로 날아가 화성을 테라포밍한 뒤, 석화된 사건이 유일하며, 애니판에서는 진 겟타가 화성으로 간 시점, 그리고 타일의 동생인 바쿠가 형님이 사라진 날이라고 언급하면서 쐐기를 박았다. 즉, 엠페러는 진 겟타의 의지를 갖고 있다.
- 그런데 곤충인류는 엠페러를 없애기 위해 과거에 개입했을때 진 겟타로보가 아니라 겟타 드래곤을 우선적으로 노렸으며, 오히려 진 겟타는 드래곤을 쓰러뜨리는데 걸림돌 정도로 취급할 정도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22]
- 겟타 드래곤은 진 겟타로보 중반부에 곤충인류와의 싸움으로 인해 점차 진화하면서 겟타로보 고의 진 겟타로보와 유사한 힘을 보였다.[23] 차이점이라면 진 겟타는 기계가 생물이 된 모습이지만, 드래곤은 에너지체라는 점.[24]
- 진 겟타로보의 드래곤과 겟타로보 고의 진 겟타의 공통점은 주변의 모든 걸 흡수하며 끝없이 진화한다는 점, 그리고 어느정도 진화하면 굳어버린다는 점이다. 드래곤에 경우 이 상태에서도 내부에서 서서히 성장한다고 묘사되며, 진 겟타는 원작에선 근황이 나오지 않았지만, 아크 애니판에서 화성으로 이주한 인류 앞에 엠페러와 마찬가지로 료마의 목소리를 내며 나타난 새로운 거대 겟타로보가 나타났는데 정황상 화성의 진 겟타가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석상 내부에서 진화를 거친 이후 깨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미 원작 진 겟타로보 '미지와의 조우' 편에서 겟타 세인트 드래곤이 진 겟타로보와 동화된 상태의 료마에게 "내가 너와 만나는 것은 머나먼 미래"라며 언젠가 둘이 마주하게 될 것임을 시사하기는 했다.
이런 암시들을 종합하면서 팬들은 겟타 엠페러가 '진 겟타로보의 진화체', 혹은 '진 겟타와 드래곤이 융합한 형태'라고 추측했다. 진 겟타로보의 단독 진화설에 경우 진 겟타는 엠페러가 되어 우주로 가고, 드래곤은 세인트 드래곤이 되어 지구에 머물러 있다는 추측인데 실제로 엠페러의 모습을 보면 어깨 부분이 진 겟타와 흡사하기 때문. 하지만 이러면 곤충인류가 진 겟타를 소홀히 하고 드래곤만 노릴 이유가 없다는게 문제였는데[25][26], 이를 근거로 나온 진 겟타+드래곤 설에 경우 아크에서도 여전히 에너지체를 드러내는 드래곤과 달리 진 겟타는 여전히 화성에 돌이 된 상태여서 깨어나려면 드래곤과 합체해야 한다는 가설로, 진화를 어느정도 마친 진 겟타가 화성으로 날아갈 정도였으니 드래곤 역시 마찬가지일지도 모르며, 세인트 드래곤의 사례를 보면 겟타로보 한 개체가 진화를 해도 결국 행성 단위에 머물러 있기에 우주 규모의 엠페러가 되려면 지금까지의 겟타로보와 마찬가지로 여러 개체가 합체해야 한다는게 근거였다.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작가가 겟타 엠페러의 정체는 세인트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먼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로 간주한건지 명확히 보여주지 않았다
다만 엠페러가 되는 과정은 알 수 없어도 일단 료마가 엠페러가 된다는 것은 공인되어 있다. 진 겟타로보 중반부부터 료마는 엠페러의 기억과 연결되어 꿈속에서 오리온 성계대전을 보곤 했으며, 사오토메 박사 역시 겟타선과 접촉하면서 료마가 엠페러의 꿈을 꾸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아크에서는 엠페러가 진 겟타의 의지를 갖고 있다고 명시되는데 진 겟타에는 료마가 융합되어 있었으며, 후반부에는 미래의 우주공간을 떠도는 아크 팀 앞에 나타난 엠페러에서 료마의 사념이 튀어나오더니 타쿠마 일행을 현대로 돌려보내줬다. 료마가 엠페러를 경계했으면서 지금까지 행성들을 멸망시킨 엠페러는 그럼 뭐가 되나 싶겠지만, 죽음을 통해 겟타선에 동화된 이들은 본래의 인격이 겟타선의 의지에 의해 뒤틀린다고 묘사되기 때문에[27] 캐릭터 붕괴는 아니었다.[28]
6. 기타
- 최강로봇 논쟁에서 이데온과 자웅을 다투기도 했지만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등장하면서 또 떡밥이 되는 신세가 돼버렸다. 현재로선 양쪽 다 정확한 설정이 없어서 제대로 된 비교도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한국에서는 있지도 않는 설정까지 지어내며 왜곡된 말싸움을 하고 있다. 그렌라간의 유행이 어느 정도 식은 2018년 이후로는 잠잠해지긴 했으나, 예전엔 겟타 엠페러가 광속의 300배로 움직인다느니 하는 루머 등이 버젓이 유포되고 있었다.
- 다른 겟타로보와 마찬가지로 당연히 엠페러 재규어 호와 엠페러 베어 호를 메인으로한 겟타 엠페러 2와 엠페러 3도 존재할 것으로 보이지만 작가의 사망으로 겟타 엠페러 2와 3의 존재는 영원히 불명으로 남게 될 것으로 여겨졌으나 겟타로보 아크/애니메이션의 로봇 컨셉 디자이너인 호리이 토시유키가 디자인한 겟타 엠페러 2의 상반신이 아트북에 수록되었다.[31]
7. 모형화
소개문에서 겟타 엠페러가 "겟타로보의 궁극진화형" 및 "겟타선의 의지"라는 것과 각 구성 머신의 명칭이 엠페러 이글 호, 엠페러 재규어 호, 엠페러 베어 호라는 것과 무기인 겟타 토마호크의 이름이 엠페러 토마호크라는 것이 밝혀졌다.[32] 또한 재규어 호와 베어 호를 위주로 한 합체기믹(겟타 엠페러 2, 3)은 작중에서는 나오지도 않았고, 오리지널 기믹으로라도 넣을 수도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외형은 살벌한 몰드의 디테일에 합체 후 비율도 좋아서 칭찬받지만, 변신합체 완구로서는 안좋다는 평. 일단 변신/합체하는데 과정이 복잡하고 합체시 허리를 담당하는 엠페러 재규어 호의 파손까지 염려되는 부분이다. 그런만큼 가동률 등은 기대를 안하는게 낫다.
사실 위의 단점을 모두 상쇄하는 가장 큰 단점은 크기인데, 거대한 크기가 정체성인 녀석에게 22cm라는 애매한 크기로 발매되어서 악평이 매우 많다. 22cm면 건프라 MG급이라 꽤 큰 편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겠지만, 기존의 대형 초합금혼들에 비하면 매우 작은 크기이다. 특히 엠페러는 그 비율상 체감되는 크기는 더 작아보인다.[33]
원작의 스케일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이 작아진거 아닌가 싶지만, 비슷하게 우주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설정의 행성급 메카닉인 유니크론의 완구가 논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구판이 40cm, 시즈 라인업으로 다시 리뉴얼된 버전이 70cm 크기대로 나온 전례가 있어서 변명일 뿐이다. 같은 초합금혼중에서도 고라이온, 이데온같은 변형합체 제품들도 30센치에 가까워서 박력이 있다. 결국 엠페러의 박력과 기존 제품들과의 전시를 고려했다면 PG급 크기로 나와도 부족할 지경인데 원가 절감을 위해서 이렇게 나온 것이다.[34]
차라리 다른 겟타들처럼 변형을 완전히 없애고, 토마호크 기믹도 삭제해버리고 크기를 크게 했다면 가격도 유지하면서 평은 더 올랐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어차피 겟타들은 죄다 변형이 안되는데 왜 굳이 엠페러만 변형을 고집해서 크기는 크기대로 작아지고, 파손율만 높아졌는지 납득이 안가는 실정.
이런 악평들로 인해서 300,000원이 넘는 가격으로 예약되던게 지금은 100,000원대로 덤핑 중이다. 오히려 구하고 싶은 사람들은 싸게 살 수 있어서 좋은 편. 사실, 대부분의 악평들은 모형으로써 나오는 악평이긴하다. 캐릭터 굿즈로써는 앞으로도 없을 변형과 합체가 가능한 유일한 겟타 엠페러 모형이라는 메리트만으로도 구매할 가치는 있다.
[1] 구체적인 크기는 알 수 없으며, 원작자 대담의 "태양계에 푹 빠질 정도"라는 다분히 즉흥적인 언급에서 유추할 수밖에 없다. 대담 당시 태양계가 명왕성까지 포함해 약 12,000,000,000km(120억 km)였다고 해서 팬들은 대략 그정도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상기의 사정으로 인해 겟타 엠페러는 일반적으로 태양계급이라고 불리긴 한다. 실제 원작 만화에서는 외계행성만한 크기로 나온다.권말 부록 후기격 만화인 '겟타와 나' 에선 행성을 한 손으로 움켜줘서 박살낼정도로 크다라고 언급되기도 한다[2] 이런 무지막지한 크기 때문에 한번 합체하려면 엠페러 내의 파일럿이 세대를 교체해야 할 정도로 오래 걸린다. 진 겟타로보에서 비춰진 미래에서 합체 후 팔을 뻗는 장면도 실제로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동안 곤충인류는 상처 하나 못냈다. 이 역시 정작 작중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겟타로보 전서'에 수록된 작자 대담에서 밝혀진 내용이다.[3] 팬들이 붙인 약칭이다.[4] 합체 대형을 전개했을 때 계측된 겟타선 지수가 빅뱅을 일으킬 정도였는데, 합체 도중 계속 증대하며 합체 이후 겟타선 지수는 1250, 1800을 넘어 2000에 이를 정도로 상승한다. 합체 후의 에너지가 어느 정도인지는 예측 불가다.[5] "겟타가 도달할 하나의 모습"중 하나인 이 행성급의 겟타로보는 진겟타로보 만화판에서도, OVA 신겟타로보의 중반부에서 등장하는데, 설정집 '겟타로보 전서'에서 '거대한 드래곤'이라 명기된 신 겟타로보 OVA에서의 거대한 겟타와는 외관 상 차이가 존재한다. 겟타 엠페러의 경우 저자가 '겟타와 나'라는 권말 부록 후기격의 만화에서 "겟타로보의 최종형태"라고 분명하게 언급하였다.[6] 세인트 드래곤의 진화 전의 겟타로보가 무엇인지는 불명. 다만 겟타 엠페러는 진 겟타가 진화한 것이라는 묘사가 존재하고, 겟타 세인트 드래곤은 겟타로보 G의 진화체로 추정된다.[7] 드래곤 쟁탈 Act.2 마지막에 나온 나레이션.[8] 애초에 팀을 탈퇴하려는 결심을 하기는 했지만, 종반부에서 연구소가 궤멸되어 팀 자체가 사실상 해체된 상황에 처했다.[9] 팬들은 사오토메 연구소 지하에 잠든 겟타 드래곤이 진화를 마치고 깨어나, 화성에 잠든 진 겟타로보를 흡수해 엠페러로 진화한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진 겟타로보 당시 곤충인류들은 진 겟타보다는 지하에 묻힌 겟타 드래곤을 공격했기 때문.[10] 심지어 성우도 료마와 같은 이시카와 히데오.[11] 원작에선 세인트 드래곤과 마주하는 것까지는 같지만, 료마가 정신을 잃은게 아니라 세인트 드래곤이 아직 네가 올 때가 안됐다며 먼 훗날 너와 내가 만날테니 돌아가라면서 현대로 돌려보낸다.[12] 신 겟타로보에서는 드래곤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것으로 추정된다.[13] 엠페러가 강림하고 난 이후 벌어진 전쟁이 제1차 오리온 성계대전이다.[14] 사실 이미 겟타로보 고에서 진 겟타가 이 묘사를 보인 적이 있다.[15] 이건 원작에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애니판에서 묘사가 만화판보다 조금 더 보강되었다.[16] 겟타로보 시리즈에서 과거로의 개입은 엄청난 금기로 여겨진다. 아주 작은 시공축 왜곡도 성운을 날려버릴 위험이 있기 때문. 하지만 엠페러가 타쿠마를 찾아낸 것으로 보아 직접적으로 개입을 하는게 아닌, 잠깐 그 시공에 존재만 하는 건 크게 상관없는 듯, 아니면 엠페러 혼자 이 룰에 대해 예외 일수도 있다.[17] 겟타선으로 웜홀을 여는 묘사는 이미 세계 최후의 날에서 진 드래곤이 진겟타로보와의 합작으로 선보인바 있다. 겟타로보 아크 만화판에서도 종종 이 능력에 대한 암시가 나오긴 하지만, 엠페러가 웜홀을 여는 것을 직접적으로 묘사한 것은 애니판이 처음이다.[18] 이시카와 켄의 '허무전기'에 등장하는 최종보스. 원작에서 '신'으로 언급되는 절대적 존재로, 우주를 만들고 부수는 것이 집 짓기 놀이에 불과하다고 하며, 그 자신이 다중우주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해당 앤솔로지에서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출연했으나 원작과 그 외형이 심히 다르다.[19] 특히 아크 애니판에서 추가된 독자적인 시공간을 구축한다는 설정은, 라 구스에 대항할 힘을 기를 때 까지 자신만의 우주에 틀어박혀 진화하는 설정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20] 원본은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최후반부에서 진 드래곤과 진 겟타가 샤인 스파크를 써서 시공진동의 틈 속으로 돌진한 이후의 장면. 천옥편에선 샤인 스파크를 사용하는 진 드래곤과 진 겟타가 없고, V에선 저 둘 대신 마징가 ZERO가 그려져 있다.[21] 이때 인간형 미네르바X가 "이제 잠드세요, 어둠의 제왕..."이라고 말하며 한 컷 등장한다.[22] 아크에서도 사오토메 연구소를 습격하는 이유가 드래곤을 노리기 때문이라고 나오지만, 진 겟타 때와는 달리 겟타는 전부 없애기로 했는지 아크도 같이 공격한다.[23] 진 겟타로보 당시의 진 겟타는 겟타선이 반 밖에 충전되지 않아서 그냥 성능 좋은 로봇에 불과했다. 그러다 결말에서 진 겟타 드래곤이 불러낸 겟타선의 사념들의 도움으로 겟타선을 풀충전하면서 고에서 나온 진 겟타에 이르게 된 것.[24] 이때의 드래곤을 사오토메 박사는 진 겟타 드래곤이라고 불렀다. 세인트 드래곤과는 별개다.[25] 깅버그 중사는 진 겟타에 탄 겟타 팀에게 겟타 드래곤이 무엇이 될지 아냐고 묻는 등, 진 겟타가 아니라 겟타 드래곤이 무언가가 된다는 걸 전제로 두고 있었고, 료마는 이 말에 엠페러를 떠올렸다.[26] 다만 진 겟타가 겟타선을 완전히 충전할 수 있었던 건 초반에 드래곤이 겟타선 증폭기 역할을 하고, 이후 에너지체로 진화했을때 사념체를 동원해 겟타선을 충전할 수 있도록 도왔기 때문에 그렇다는 설이 있다. 드래곤만 쓰러뜨리면 진 겟타는 그냥 로봇에 불과하니.[27] 진 겟타로보 후반부에 곤충인류로부터 지구를 지켜야한다며 사오토메 박사를 돕는 제왕 고르의 브라이의 사념체나, 엠페러의 정보를 토대로 부활했지만 원본과는 달리 극도의 인간중심주의를 보이는 토모에 대좌의 모습에서 알 수 있다.[28] 한편으로는 희생으로 진화를 이뤄내는 운명에 저항하려던 료마조차 결국 그 운명에 종속되었다는 점이 엠페러가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이유 중 하나다.[29] 위의 이미지는 샤인 스파크를 쓰는 겟타 팀 옆에 있는 엠페러 안에서 평행세계의 료마가 이를 보고 있었다.[30]
다만 배색이나 형태는 엠페러와 비슷해도 전체적인 형태는 겟타 1에 가깝다.[31] 물론 이 겟타 엠페러 2의 디자인이 향후 미디어믹스에서 공식 설정으로서 채택 될지에 대한 여부는 불명이다.[32] 물론 완구 오리지널 명칭일 수도 있다. 애초에 원작자가 없으니 확인이 불가능 한 부분.[33] 머리가 작고, 따로 화려한 날개나 장신구가 없어서 그냥 MG들과 세워두면 조금 커보일 뿐이다. 비슷한 크기인 센티넬의 진 겟타와 세워두면 체감 크기는 엠페러쪽이 더 작다.[34] 엠퍼러를 체면을 그나마 채워주고 싶다면 다른 겟타 로보의 컬렉션은 리볼텍을 사면 되겠지만 이거 나올 시점에는 이미 절판된지 오래고 그래도 여전히 작아보인다.
다만 배색이나 형태는 엠페러와 비슷해도 전체적인 형태는 겟타 1에 가깝다.[31] 물론 이 겟타 엠페러 2의 디자인이 향후 미디어믹스에서 공식 설정으로서 채택 될지에 대한 여부는 불명이다.[32] 물론 완구 오리지널 명칭일 수도 있다. 애초에 원작자가 없으니 확인이 불가능 한 부분.[33] 머리가 작고, 따로 화려한 날개나 장신구가 없어서 그냥 MG들과 세워두면 조금 커보일 뿐이다. 비슷한 크기인 센티넬의 진 겟타와 세워두면 체감 크기는 엠페러쪽이 더 작다.[34] 엠퍼러를 체면을 그나마 채워주고 싶다면 다른 겟타 로보의 컬렉션은 리볼텍을 사면 되겠지만 이거 나올 시점에는 이미 절판된지 오래고 그래도 여전히 작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