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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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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인공3. 전생자
3.1. 주요 전생자3.2. 기타 전생자
4. 인간&엘프
4.1. 인간4.2. 엘프4.3. 하프 엘프
5. 마족
5.1. 마왕5.2. 기타 마족
6. 마물
6.1. 용(龍)6.2. 퍼펫 타라텍트6.3. 퀸 타라텍트
7. 신
7.1. 관리자7.2. 기타 신
8. 관련 문서

1. 개요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문서.

참고로 웹 연재판과 서적판 내용이 꽤 차이나는지라[1] 등장인물들의 행보 또한 웹 연재판과 서적판이 다른 경우가 상당하다. 이 문서가 웹 연재할 때 부터 만들어진지라 서적판이라고 언급이 없는 대부분의 내용은 웹연재 때의 설정이라 보면 된다.

2. 주인공

3. 전생자

파일:03Edjfr.jpg
오른쪽부터 오카자키 카나미, 오오시마 카나타, 야마다 슌스케, 스우, 율리우스 재건 애너레이트(ユリウス・ザガン・アナレイト)그리고 맨밑에 쪼그리고 벌벌 떠는거미가 신경쓰인다.
관리자 D가 자신을 향한 공격에 휘말려 죽은 사람들을 이세계에 환생시켜 준 자들로 모두 "'n%l=W'" 스킬을 지니며 능력치와 스킬 포인트가 이세계인의 다른 이들과 다르게 우월하다. 한 명, 아니 한 마리를 빼면 말이지 걔는 우월한 게 아니라 엄청나게 우월하게 거니 예외다.

온라인 게임으로 알기쉽게 비유하자면 거미는 일명 서민캐지만 오픈베타시절부터 게임을 시작해서 쉬지않는 노가다로 광렙을 하며 온갖 업적을 다 땄다면[2] 전생자들은 이미 확장팩이 몇개는 나오고 거기에 다 털린 이후에서야 나왔지만 그 대신 치트코드 수준의 사기캐를 가지고 시작한 캐릭터인 셈.

3.1. 주요 전생자

3.2. 기타 전생자

최종권 16권 에필로그에 의하면 다들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다는 듯.

4. 인간&엘프

4.1. 인간

4.2. 엘프

4.3. 하프 엘프

5. 마족

5.1. 마왕

5.2. 기타 마족

6. 마물

6.1. 용(龍)

6.2. 퍼펫 타라텍트

파일:퍼펫 타라텍트 시스터즈 (한글).png
좌측부터 아엘, 사엘, 리엘, 피엘
아리엘이 만든 권속들. 겉모습은 팔이 3쌍 달린 구체관절인형이지만 사실은 내부에서 인형을 조종하는 손바닥 크기의 거미가 본체로, 이 거미를 죽이지 않고 인형만 쓰러뜨리면 의미가 없다. 1만을 넘는 능력치로 펼쳐지는 육도류, 인형이기에 보통은 불가능한 자세로 펼쳐지는 검격, 상위 거미 마물다운 독과 어둠계통 마법을 다루는 응용력으로 스테이터스 상으로는 동격의 상대라도 어지간하면 이길만큼 강하다. 만화책에서는 개체마다 무기가 다르다.

웹연재판에서는 아리엘이 거미코를 습격할 때 여러 개체를 소환했고, 이후 신언교와의 회의에서 도우미 겸 감시 목적으로 아엘로라는 이름의 개체를 보낸 것으로 등장 끝. 이후 이 아엘로가 아엘이었던 것으로 확정되었다.

서적판에서는 총 11개체가 등장하며, 거미 양과 마더가 싸울 때 전이로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거미 양을 붙잡기 위해 마왕이 마더에게 붙여준다. 이후 대미궁 내부에 여섯, 외부에 마왕+다섯으로 나뉘어 배치되어 거미 양을 압박하지만, 대미궁 내부의 여섯은 거미 양의 꾀임에 넘어가 바닷물을 이용한 트랩에 의해 익사하고, 이를 메꾸려고 온 한 마리도 미궁 내에서 파묻은 후 흙 째 마그마에 떨어뜨려 죽인다. 이후 아리엘은 퍼펫 타라텍트를 더 잃을 수 없어서 항상 자기 곁에 두고 다닌다.

아리엘거미 양이 화해하고 소피아메라조피스와 함께 여행을 다닐 때, 다른 일행들이 마을로 갈 때마다 시로(아리엘이 지어준 거미 양의 별명)를 감시할 목적으로 함께 남게 된다. 혼자 남은 시로가 고기를 구워먹자 함께 고기를 먹기도 하고, 시로가 신직사 스킬로 옷을 만드는 걸 보고 자기들도 따라서 옷을 만드는 등 죽고 죽이는 사이였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시로를 잘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심심했던 시로가 자기 여자력을 키울 겸퍼펫 타라텍트를 이리저리 꾸미게 된다. 인형이 실로 이루어져 있어 시로의 신직사 스킬로 조정하기 용이한 데다 퍼펫들의 반응도 좋아서 시로 나름대로 기합이 들어가 꾸미다 보니 원래 단순한 구체관절인형같던 모습에서 옷과 머리카락은 물론이거니와 피부도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변모하게 된다. 두 쌍의 팔은 몸체 내부에 수납되어 있다가 전투 시에 나온다. 또 퍼펫마다 시로가 작명해 주려는 것을 아리엘이 퍼펫들이 자신이 만든 부하임에도 시로와 너무 친해지는 것을 경계하여서 자기가 이름지어 줬다.[149] 이후 실로 발성기관까지 재현해 외모와 몸가짐이 완전히 소녀가 된다.

16권 최종권 에필로그에 의하면 소피아 케렌을 따라 그녀가 만든 거성에서 같이 살고 있다고 한다.

6.3. 퀸 타라텍트

파일:퀸 타라텍트 (한글).png
소설 삽화 애니메이션
위의 이미지의 스테이터스는 막 진화한 lv1 기준이며 대부분의 퀸 타라텍트들 대부분은 평균 스테이터스 2만을 넘는 편이다.

고대의 신수인 아리엘의 권속이면서 거미형 마물의 최종 진화형태인 신화급 마물이다. 세계에 5마리 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그 구역 생태계 최정점에 군림하고 있다. 거대한 덩치와 달리 스피드는 엄청 빠르며 단순히 지나간 것만으로도 대재해가 펼쳐진다.

거미코를 낳은 개체인 마더는 엘로 대미궁 최하층에 서식하고 있었으며 나중에 거미코의 병렬의사들에 의해 영혼을 공격당하자 아리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미 거미코가 불사 스킬 소유자였기에, 아리엘의 공격에도 퇴치되지 않았고 계속 병렬의사들에게 영혼을 뜯어먹혀 약체화당해서 평균 스테이터스가 6천까지 떨어진다. 최하층에서 거미코와 결판을 지을 작정으로 기다린다. 짐승 지능 치고는 머리가 굉장히 좋으며 자신의 거미줄로 천장과 바닥 전체를 함정으로 설치해 거미코를 몰아 붙이지만 결국 병렬 의사들에게 상당수 힘을 빼앗겨 거미코에게 사냥당한다. 갓 태어난 새끼를 푹 찍어 간식 먹듯이 먹는 것을 보면 모성애가 높진 않은 듯하다.

이후에는 남은 4마리는 서적판 ufo 방어전과 엘프마을 공방전에 권속으로 불려와서 아리엘의 부하로서 활약한다.

인마대전에서도 쿠소리온 요새를 날려버리며 등장해서 율리우스를 고전시키며 퇴치되지만, 해당개체는 시라오리의 분체로 만든 퀸처럼 만든 가짜이자 양산형이다.

최후는 같지만 연재판&만화책과 서적판&애니판에 세세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7.

7.1. 관리자

이세계의 시스템을 관리하는 신들.

7.2. 기타 신

8. 관련 문서


[1] 대표적으로 서적판 7권의 내용은 작가가 서적판에서 새로 쓴 것인지라 웹연재 때는 아예 없었다.[2] 웹연재판 기준 거미코는 반년정도 빨리 태어난데다 종족 특성상 태어나자 마자 실전에 떨어져서 성장을 시작했다. 반면 인족 계열로 태어난 다른 전생자들은 최소 유아기가 지난 이후에나 본격적인 활동이 가능했다. 이때문에 다른 전생자들 시점은 거미코 시점과 최소 십년 이상 시간적 차이가 있다.[3] 딱히 유니크 스킬은 아니고 지룡종이 반드시 가지고 있는 스킬. 그만큼 마물이라서 성장이 빠른지라 균형이 일단 맞기는 한데? 아마도 어딘가에 있는 사신의 분풀이.[4] 웹 연재판에서는 엘프 마을에 붙잡혀 전혀 비중이 없었다.[5] 다만 웹 연재판에서 소피아가 지나가듯이 언급하기는 했다. 이름까지는 안 나왔지만[6] 막간에서 카티아가 슌의 방에서 쫓겨나기 싫은 건 슌을 좋아해서 그런 것이냐고 물어봤지만,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인간일 때의 감각이 남아있어서 그랬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파충류가 되어서 아니라고 말한다. 다만, 미남 지룡은 만나보지 않아서 자신의 성벽을 확실하게는 알 수 없다고 하기도 한 걸로 봐서 애매하다.[7] 와카바 히이로의 정체를 생각하면 한낮 인간이 심술부려봤자 별 타격도 없기 때문에 넘어간 듯하다. 페일룬이 인간일 당시 와카바 히이로를 짓궂게 계속 괴롭혔던 것도 와카바가 너 따위 알바 아니다라는 태도를 고수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괴롭힘을 진행했던 것.(참고로 와카바가 워낙 절세미인이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접근을 못했는데, 페일룬 입장에서는 실제로도 잘난 놈이 자신을 하등히 보면서 무시한다고 여겼던 것으로 추정.) 다만 괴롭힘의 정도가 도를 넘은데다가 마물로 환생한 것을 보아 와카바 역시 앙금이 남을 정도로 기분이 나쁘기는 했었던 듯. 실제로 EX에선 그녀가 지룡으로 환생한 것에 대해 딱히 어두운 동굴에서 땅바닥을 기어다니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요만큼도 안했다고 씹어댔다. 심지어 와카바의 대행인인 거미코가 아직 성장을 덜했기에 잡아먹는 걸 실패했지 만일 알을 물어뜯어 먹는 게 가능할만큼 성장했다면 페일룬은 태어나기도 전에 두번째로 삼도천을 건널 뻔했다는 게 웃프기 짝이 없다.[8] 지룡의 수명은 길고, 심지어 늙지도 않는 존재이다. 인간화 스킬까지 얻게 되었으니 오히려 반성에 대해 용서받은 것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9] 전생 전[10] 스킬을 포인트로 환원할 수 있다.[11] 환원률이 100%가 아니라 쓰면 쓸수록 손해를 보기 때문에 작중에서 이 스킬을 쓴 적은 한번도 없다고 한다.[12] 이 당시의 성우는 사토 겐.[13] 자신의 전생 즉, 이전 성별이 남성임을 알고있는 지인과 대화할 땐 토야마 나오소년에 가까운 톤의 반말로 대화한다.[14] 학생이었던 다른 전생자의 현재 상황과 과거, 미래를 간단하게 알 수 있다.[15] 그 거미가 바로 시라오리. 다시 말해 오카는 시라오리에게 생명의 은인인 셈. 때문에 시라오리는 환생자 중에서도 선생님을 아주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다.[16] 국제음성기호로는 각각 [ø\], [œ\][17] 스킬의 효과를 높인다. 또한 위압을 가해서 상대에게 외도 속성(공포)의 효과를 부여한다.[18] 사실은 위압계 최상위 스킬로, 유니크 스킬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성능을 보이는 스킬이라고 한다.[19] 카티아 시점이라 이미 전투가 끝난 후였지만 슌은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한데 반해 유고는 전신 상처투성이에 제대로 설 수 없을 정도로 당한 상태였다.[20] 전생의 앙심에 더해서 지배자 스킬을 가진 이를 손에 넣을 필요도 있었고, 유고는 오카에 의해 스킬과 스테이터스는 잃었지만 편법에 의한거라 그 에너지는 잉여에너지로 고스란히 간직한 상태라 스킬을 익히기 쉬운 상태였다. 이즈음 시라오리가 포티머스의 영혼의 조각들이 왕을 포함한 왕국 주요인물 전원에게 심어져 있는 것을 언급한 점을 보아 나츠메를 이용해 포티머스의 부하들을 역세뇌하고 이런 '감염된' 인물들을 죽인 듯[21] 슌스케와 카나타의 죽은 전생자들에 대한 이야기 중 나츠메와의 완충제 역할을 했다고 언급된 것은 하야세 코우타인데 작가가 착각하고 잘못 적은 것으로 보인다.[22] 유고가 배신당할 때의 반응을 보면 자기나름 소피아를 완벽히 세뇌시켰다고 착각하고 있었거나 소피아가 자신의 힘에 굴복한 걸로 착각했던듯.[23] 자신이 잠들었을때 꾼 꿈을 몇 가지 저장해 놓았다가 그 꿈을 이공간의 소규모 던전으로 출현시킬 수 있는 스킬. 던전 안에 들어가게 된 사람은 해당 던전을 공략하지 않는 한 바깥으로 나올 수 없다. 사용법에 따라서는 위험한 스킬. 그렇기는 한데 매체가 꿈이기 때문에 술사 본인도 제어가 불가능 할 뿐 아니라 어떤 던전으로 구현될지도 알 수가 없다. 술사가 던전 안으로 들어가버리면 최악의 경우 술사도 던전에 살해당한다. 유리는 이런 성질을 반대로 이용해서 수행의 장소로 이용했다.[24] 16권에서는 더스틴이 시로와 쿠로 뿐 아니라 사리엘까지 갈아서 행성을 복구하려는 걸 알자마자, 바로 죽이려 들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저지 당하기도.[25] 흘린 눈물이 결정이 되어 남고, 그 결정을 소비함으로써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스킬. 사용의 예를 들자면 일시적으로 능력치가 올라간다, 빔 비슷한 마법을 발사할 수 있다, HP 및 MP를 회복할 수 있다 등등.[26] 이때의 생물이 바로 거미코.[27] 던전 크리에이터. MP를 소비하여 던전을 제작, 확장, 더 나아가서 마물을 창조할 수 있는 스킬. 포티머스조차 가만히 방치하면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하게 만든 위험한 스킬. 그렇다 해도 MP의 소비가 심하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차근차근 미궁 확장에 임하지 않는 한 마냥 터무니없는 위력을 위력을 발휘하지는 못한다. 반대로 말해서 시간만 잘 들인다면 터무니없는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D의 언급을 보았을때 엘로 대미궁도 이 스킬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28] 미궁 창조는 사용자가 들이는 시간과 노력에 따라 터무니없는 위력을 발휘할 수 있고, 실제로 과거 이세계에 엄청난 사태를 불러온 스킬이라고 한다. D 역시 사쿠라자키에게 기대가 많았기에 이 스킬을 부여했지만 유감이라는 듯.[29] 속도에 가중치를 더한다. 이 스킬은 와카바 히이로가 플레이하던 온라인 게임 캐릭터의 칭호이기도 하다.[30] 이 때문에 이세계에 전생해서도 그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31] 사망한 것이 아니라 신화하면서 시스템에서 이탈하여 출석부에서 볼 수 없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32] 사실 진짜 와카바 히이로는 D이고 주인공인 거미, 시라오리는 D의 더미이다. D는 신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스템 외부의 존재라서 출석부에 등록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애초에 죽지도 않았으니 전생을 할 수도 없는데 이 상태라면 출석부에 와카바 히이로만 이름이 등록되지 않게 되니 오카짱이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그 정체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전생을 가장하기 위한 더미가 필요했던 것. 이를 위해서 근처에 있다가 같이 죽은 거미 한 마리에게 와카바 히이로의 이름과 기억을 이식한 후 전생을 시켰기 때문에 출석부에 그 이름이 등록되어 있던 것이다. 그런데 와카바 히이로라는 이름이 출석부의 맨 마지막에 등록되어 있는 이유는 D가 학생들을 전생시키기 직전에 전학생처럼 억지로 끼워 넣었기 때문이다.[33] 사고 가속, 집중, 회피, 시각 강화, 속도 상승계 스킬의 효과를 가진 복합 스킬. 이상의 스킬들이 스킬 레벨 최대치 상태와 동등한 효과를 발휘한다.[34] D의 코멘트에 따르면 그의 특전스킬은 애써 준비한 물건이지만 사용할 기회조차 없이 끝난 것이 어이없는 모습이다. 단순히 생각해도 주인공 특전스킬의 상위호환이기도 하고.[35] 리더십을 발휘하여 상대에게 카리스마를 주며, 초대면의 상대에게도 쉽게 호감을 쌓는다. 또한 사용자의 언동에 쉽게 감화된다.[36] 염화의 상위 호환 스킬.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도 염화를 쓴 통화 가능. 다만 통화 상대는 꼭 본인과 면식이 있는 상대여야만 한다. 이러한 제약 때문에 교황과 남몰래 만난 경험이 있다. 시로조차 불가능한데 아무런 티가 안 나게 엘프의 결계를 관통해서 바깥에 정보를 전해주는 소소하지만 고성능 스킬[37] 일반적으로 등을 맞대고 묶지만 서로 안은 자세로 묶어버렸다. 시라오리는 문을 열다가 이 모습을 보고 문을 닫았다.[38] 특수한 인술이 사용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인술은 매미 껍질의 술법, 분신의 술법, 화둔술 등 다양하다. 그 의외에도 은밀계 스킬 숙련도가 빨리 올라가는 혜택이 있다.[39] 스킬 전반의 숙련도 상승치가 약간 올라간다. 또한 확률 보정 등 스킬에 따른 확률의 성공률이 약간 올라간다. 무척 수수하게 보이지만 평소부터 차근차근 노력하면 훗날 큰 보상이 되어 돌아오는 스킬. 게으름뱅이라서 더더욱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얻고자하는 아사카다운 스킬[40] 모험가에게 편리한 스킬들의 열화판을 다수 집어넣은 스킬.[41] 읽었던 책을 마도서 대신 사용해서 마법을 발동할 수 있다. 마법의 효과는 책의 내용과 관련된 오리지널 효과.[42] 스킬 레벨이 낮을 수록 숙련도가 빨리 올라간다. 또한 습득하지 않은 스킬의 숙련도 상승 속도가 대폭 상승하며, 스킬 획득에 소비되는 포인트의 양이 감소한다.[43] 사실 이는 어두운 욕망에 눈을 떠버린 여학생들이 엘프가 츠시마를 덮치기를 기대하는 것이다.[44] 받은 대미지의 일부를 상대에게 돌려주며, 내성계 스킬의 숙련도가 빨리 올라간다.[45] 노래를 부름으로써 곡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발휘한다.[46] 유기물을 설탕으로 변환한다.[47] 설탕 변환이 생물에게도 적용되고, 심지어 상대의 방어력을 무시하기 때문에 사용법에 따라 조건만 되면 상대의 강함에 상관없이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흉기가 되지만 사용자가 이걸 공격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48] 마물과 쉽게 마음이 통하게 되며, 조련 스킬의 숙련도가 매우 빠르게 올라간다.[49] 유행을 민감하게 감지하거나 사용자 스스로가 유행을 만들어 냐는 스킬. 대단히 수수하지만 일단 빠지면 큰 사회 현상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는 스킬. 실제로 쿠미코가 부녀자교에 제일 먼저 빠졌던 탓에 엘프 마을의 여자아이들이 부녀자교에 빨려들어간 측면도 있다. 쿠도 양의 선도자와 조합되면 상승효과로 극악한 결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작정하고 반정부 활동을 벌이는 날에는 나라 하나가 멸망할지도 모른다.[50] 품에 안은 상대에게 수면 상태 이상을 부여하며, 치료계 스킬의 숙련도가 빨리 올라간다. 또한 사용자 근처에서 체력 회복 및 각종 자동 회복 스킬의 효과가 상승한다.[51] 자신에 대한 타인의 호감도가 어느 정도인지 감각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일정 이상의 호감도를 가진 상대와 손을 붙잡으면 호감도에 비례하는 위력의 마법 화살을 날릴 수 있다.[52] 첫 등장시에는 뇨도즈였으나 이후 뉴도즈(ニュドズ)라고 나온다.[53] 토벌 당시의 라스는 오우거였고, 재대결 때에는 이미 오니로 진화한 상태였기 때문.[54] 사실 규리에와 면식이 있으며 전승에서 알려지지 않은 흑룡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아리엘도 알고 있으며 그녀라고 부른 시점에서 상당히 오래 살았다는 소리가 된다.[55] 그러나 그가 유일하게 정색하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포티머스. 실제로 7권에서는 포티머스의 도발에 얼굴이 핏대가 서는 등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포티머스가 가져온 로봇에 사람의 신체가 사용됐다는 것을 보고 바로 옆에 측근이 있음에도 쓰레기 놈이라고 말한다.[56] 절반에서 전부.[57] 인류는 어차피 배은망덕하고 실망스러운 존재들이니 자기들의 안위만 생각해도 상관 않겠다, 어차피 우리 쪽이 이길 것이고 인류는 별과 사리엘 님을 구하기 위해 죽어라.[58] 자신이나 대상을 일시적으로 유령 같은 상태로 만들어서 모든 공격을 회피할 수 있게 해준다.[59] 이때는 대륙이 아니라 나라의 이름이었다.[60] 마족과 인족 중 마족이 더 답이 없다고 하던 거미코의 발언을 볼때 MA에너지를 사용해서 신체를 강화한 다른 국가의 인간은 마족이 되고 더즈톨디아 국가의 인간들만 인족이 된듯하다. 마족과 인족의 외견에 차이가 없는 것도 이 때문인 듯. 그래도 더즈톨디아 국민들도 더스틴이 금지해서 사용하지 못한 것일 뿐 쓰고 싶어 안달 나고, 금지한 더스틴을 욕하고, 몰래 사용한 인간들까지 있었으니 답이 없긴 매한가지다. 쓴 사람과 쓰고 싶었는데 못 쓴 사람[61] 단순히 스테이터스가 밀린 것 때문이 아니라 그로 인해 공격이 닿아도 대미지가 안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을 벌기 위해 아예 공격을 포기했다.[62] 서적판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이를 통해 전생자들의 현재 나이가 대략 16세 정도 된다는 걸 알 수 있다.[63] 로난트와 뷔림스를 포함한 제국인원 30명, 안내자 4명[64] 시스템 부분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이세계의 마법은 스킬로 배운 것만 사용할 수 있는데, 거미코는 처음봐서 스킬로 익히지 않는 마법도 직접 구축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65] 당연히 주인공은 거미이므로 말을 할 수가 없다.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었겠지만 거미코는 로난트를 귀찮아 해서 무엇을 하던간에 신경쓰지 않았다.[66] 거미코는 항상 여러 종류의 마법을 위력을 조절하여 자기 자신에게 사용하는데, 이전까지는 큰 위력의 마법이 제일이라고 여겼던 로난트에게는 정밀하게 마법을 조작하는 거미코의 능력이 매우 큰 충격이었다. 또한 거미코가 마법과 마법 내성 숙련을 위해 스스로에게 마법을 사용하는, 당연하게 생각한 행동들이 사실 정상인의 범주에선 상상도 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한다.[67] 작중에서는 수로에 탁류가 흐르는 것으로 비유한다. 탁류를 그냥 흘러보내면 수로가 망가지지만 제대로 흘려보낸다면 그만한 위력을 발휘한다 라는 식.[68] 퀸을 공격하라고 보낸 분체들이 퀸을 잡아먹은 뒤 영향을 받아 폭주하면서 미궁의 마물들을 닥치는대로 사냥하는 바람에 중층의 마물들까지 씨가 마르게 되자 하층에 서식하는 지룡들까지 공격하기 시작히자 쿠로가 막아섰기에 분체들이 자기들 멋대로 먹이도 구하고 인족도 멸족시킬 겸 해서 성채를 습격했다. 쿠로는 이를 보고 시로에게 막아달라고 반협박을 해서 시로가 자신의 분체들을 막으러 직접 온다.[69] 마법 실력이 향상된다 한들 거미와 같은 상위 마물 상대로는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70] 참고로, 이 때 제자들과 함께 쓴 높은 위력으로 개량한 하급 마법도 알고보면 퀸과 통합한 거미코가화풀이로 쏜 하급 얼음 마법에서 영감을 얻은 거였다.(...)[71] 감지 능력은 본능적으로 분체들을 찾아내는 수준인 율리우스가 1위[72] 제국의 눈치를 보느라 슈레인 일행의 엘로 대미궁 안내를 거부한 아들 대신에 지원했는데, 아들이 말리려고 했을 때 한 대사[73] '버스가스 폭발'(바스가스바크하츠)의 잰말놀이를 이용한 말장난으로 보인다.[74] 사실은 로난트 일행과는 큰 상관이 없지만 제국 상층부는 로난트와 뷔림스 탓이라고 여겼다. 그리고 로난트는 일단 마족이나 타국에 대한 억지력 역할도 했으므로 로난트는 자택 근신으로 끝난 반면, 모든 책임은 뷔림스에게 넘어갔다.[75] 거미와 같은 n%I=W 스킬을 보유한 특이한 마물이라는 것도 어떻게든 지배하려한 이유인데 특이한 마물이라는 걸 알면서도 복종시키기 위해 상대의 기세를 꺾는 방법만을 사용한 것이 실패 원인이라고 볼수도 있다.[76] 거미는 그녀에게 이 명령을 내린 후 순결은 오라버님 바라기라서, 겸양은 무조건 오라버님이 최고고 자기는 그 다음이라서 성향상 가능할거라 생각했지만 자비는 그냥 못본 걸로 하기로 했다.[77] 사실은 포티머스의 조각이 문제지만[78] 워낙 왕비나 왕태자나 시원찮은 놈들이 대부분이라 나라 자체에 좋은 감정이 있는 것은 전혀 아니었고 슈레인과 적대해야 한다는 것이 두려웠던 것[79] 시점 자체가 시스템 메세지로 시작된다.[80] 아그너의 공격을 튕겨내기도 했다.[81] 포션으로 치유하고 따라갈테니 율리우스를 도우라고 보냈다. 그러나 이들의 부상은 포션 따위로는 어림도 없는, 야나가 전력으로 치유해야 간신히 살릴 가능성이 있는 치명상이었기에 율리우스를 돕기 위해 자신들을 희생한 것. 뒤늦게 사실을 깨닫지만 하이린스의 질책으로 포기했다.[82] 본인도 그다지 출세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저 적당한 약혼자 잡아서 평온하게 살려고 했으나...[83] 마차 타다가 엉덩이가 아팠던 걸 로난트가 치료마법을 써준 이후 몰래 연습했다고 한다.[84] 물론 실력도 2번째로 뛰어나다.[85] 14살 즈음부터 다른 궁중 마법사들이 누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86] 용사는 항상 마족이나 몬스터와 싸우고 있기 때문에 집에 돌아오지도 않고 언제 죽을지도 모르기 때문에.[87] 로난트는 율리우스를 뛰어난 제자로 평가했고, 이때의 정으로 차대 용사이자 율리우스의 동생인 슈레인을 일부러 놓쳐주거나 후에 싸우게 되면 조금 가르침을 줄 생각을 했다.[88] 다만 마법 메인으로 싸우면 잉여가 된다는 성녀의 항의로 물리 메인으로 활약한다.[89] 원래 퀸 타라텍트급 분체를 출현시킨 이유가 마족과 인족 군사를 쓸어버리고 용사검을 사용하게 하려는 목적이었지만, 역시 진짜 퀸 타라텍트가 아니었기 때문에 조금 부족했는지 율리우스가 동료들과 병사들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처절한 고전 끝에 쓰러뜨렸다.[90] 시로가 아직 미궁에 있던 시절에 뿌려놓은 거미줄로 만든 물건이다.[91] 단 서적판 2권 마지막에 일단 마왕에게 넘어가서 마왕이 자신의 가호를 담아놓았다. 그 후에 하이린스를 통해 넘겨준 듯.[92] 단 그 배경에는 단순히 가난뱅이 출신이었기 때문에 싸구려 혹은 내구도가 얼마 안남은 무기를 대강 구입 및 소비하면서 써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히려 숙련도에 따라 스킬 레벨이 올라가는 시스템 상으로는 역으로 무기 스킬 레벨이 더뎌지는 행위라고. 다만, 지스칸이 웨폰 마스터로 유명해진 이후로 신참 모험가 사이에서 복수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유행했다고 한다.[93] 편의상으론 계속 지스칸의 노예 신분이나, 이는 노예가 된 그를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데리고 다니기 위한 편의상의 구실이고 실제 취급은 대등한 동료다. 물론 대외적으로는 일단 노예이기는 하지만.[94] 이 말을 했던 지스칸은 용사인 율리우스 다음으로 파티에서 대체불가능한 존재를 호킨이라 평했다. 용사 이외의 전투원들은 다른 S랭크의 실력자를 데려오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호킨이 오랜 시간 용사 파티의 잡무 담당으로 활약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인맥은 그만한 시간이 없다면 결코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애초에 율리우스를 최고의 대체불가능이라 평한 것도 용사라서가 아니라 율리우스라는 개인의 독보적인 인망과 카리스마 때문이었다.[95] 원래 이 작품 과거 세계관에 흡혈귀는 존재했었으나 천사들이 전무 박멸했다는 모양이다. 그런데 흡혈귀는 마술 생물이라 흡혈귀를 만들어내는 마술만 있으면 다시 만들어낼 수 있는 존재였고, 포티머스가 자신의 장수를 위해 흡혈귀화 마술을 불완전하게 부활시켰다. 이렇게 만들어진 흡혈귀는 이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모양.[96] 문제는 정작 칼을 휘두른 라스는 그저 슈레인을 기절시킬 생각일 뿐이었다는 것. 그런데 갑자기 안나가 난입하는 바람에 방향이 틀어져서 죽은 것이었다. 즉 독자와 라스의 입장에서 보자면 괜히 설레발치다가 오해만 키우고 죽은 셈.[97] 사실, 본인은 숨길 생각이었던 것 같지만 소피아도 알아챌 정도로 같은 시종을 포함해 메라조피스를 아는 사람들은 전부 그의 짝사랑 대상이 케렌 백작부인이라는 걸 알고 있었을 정도였다. 원래라면 사랑을 품는 것만으로도 바로 죽임당할 수 있지만 케렌 백작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 모두가 메라조피스가 자신의 이기심 때문에 일을 벌일 사람이 아니라고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었기에 암묵적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오히려 케렌 백작은 본인은 귀족이란 이유만으로 어릴 때부터 백작부인과 맺어졌지만 시종이란 이유만으로 짝사랑을 포기해야 했던 메라조피스에 대해 어느 정도의 죄책감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98] 거미는 중간에 참여해서 최대한 케렌 백작을 도우려 했으나 전쟁에 간섭한지 얼마 안 지나 쿠로가 데려온 아리엘의 난입으로 쫓겨났다.[99] 시라오리 자신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존재에서 시작했는지, 주변 환경은 얼마나 위험했는지, 어떻게 성장하게 됐는지 등을 말했다.[100] 인마전쟁 직전 쯤에 재편성된 건지 시라오리가 급결성된 10군단을 맡으며 메라조피스를 부관으로 데려오려 했으나 아리엘이 메라조피스는 4군단장이 될 예정이라며 거절당했다.[101] 메라조피스는 저 셋과의 싸움에서 전쟁이 아닌 1대3의 싸움으로만 보면 전위인 둘은 전생자 중에서도 수위를 다투는 강자에 죽일 수도 없어 전력으로 싸우지도 못했고, 요새쪽에서도 강력한 마법이 날라와 굉장히 어려운 싸움이라 독백했다. 반대로 말하면 전생자 전투력 수위에 달하는 둘과 인류 최강급에 속하는 마법사의 싸움을 손속을 두면서도 '어렵다'라고 여기고 땡일 정도라는 것이다. 실제로 메라와 싸운 전위 둘은 그가 자신들을 죽이지 않는다라곤 생각하지 못했다곤 해도 손속을 둔 메라를 상대로도 죽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엄청나게 개고생하며 싸웠었다.[102] 웃긴 건 메라조피스도 본인과 달리 수면내성이나 무효도 없는 평범한 인간인 더스틴이 자지도 않고 몇날 며칠을 계속 일한다는 점에 대해 저런 게 인간일리가 있냐면서 나름 두려워했다.[103] 첫번째는 거미와의 첫만남인 도적이 습격했던 때, 두번째는 포티머스와 엘프가 신언교에게서 도망칠 때 난입했을 때다.[104] 상태이상 무효로 인해 수면시간에도 단련하고, 자동 회복계열 스킬로 몸이 망가져도 전혀 거리끼지 않게 된데다, 오히려 거미코처럼 스킬레벨이 오른다고 기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심지어 기투법이나 마투법 같은 스킬을 서류 작업하는 때조차 상시 발동하여 레벨링을 하는 정말 극한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105] 거미코나 아리엘은 둘째치고 소피아라스는 이시점에서도 평균 스테이터스가 메라의 세배이상이기에 착각하기 쉬운데 저런 특S급 존재들을 빼면 이 당시의 메라는 세계최강이 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실제로 엘로 대미궁에서도 메라를 이길만한 존재가 거미코의 '마더'인 퀸 타라텍트뿐이었고 스테이터스만 보면 거미코의 트라우마 2번인 지룡 아라바를 압도하는 수준이다.[106] 그렇지만 거꾸로 말하면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높은 스펙의 올라운더다. 단지 주변에 사기급들이 여럿 있어서 그렇지. 극소수의 상성이고 뭐고 씹어먹는 강자들을 제외한 인물들이 상대하기에는 대책이 안 서는 타입이다. 인족 최강자로 평가되는 로난트의 경우는 마법에 치우쳐진 스펙이라 특급 정도가 아닌 일류 수준의 근거리 직군이라도 어찌 근접해서 마법 사용을 방해할 수 있다면 상대할 수 있다지만 메라의 경우는 답이 없다.[107] 발트의 동생인 브로우가 용사인 율리우스한테 압도당해 죽는데 시라오리는 그 모든걸 지켜보고 있다가 브로우가 죽은 이후에 율리우스를 단숨에 죽였다. 실제로 이 일을 아는 사람자체는 어느정도 있는지 시나트리아는 발트에게 가만히 있으면 어차피 토사구팽 당할 거다.라는 이유로 설득을 시도했을 정도. 단 브로우와 시로밖에 모르는 그 일의 진상은 브로우용사에게 질 것을 알고 있었으나 용감하게 도전한 것이었고 거기에 시로의 능력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중간에 시로에게 향하는 공격을 대신맞기까지 하는 바람에 약화된 채로 싸우다가 결국 패배해 율리우스에게 죽은 것이었다. 시로는 브로우에게 목숨보다 긍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방치한 게 아니라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것.[108] 마왕 아리엘 단독으로도 마족들을 깡그리 소멸시킬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게 맞다. 거기에 아리엘 이상의 강자인 시로와 쿠로도 서류상으로 나마 그녀의 부하로 있으며 이 셋 정도는 아니지만 단독으로 마족이라는 종족 자체에 치명타를 입힐수 있는 소피아, 메라등은 덤.[109] 집 주인의 동생이다 보니 발트 본인이나 집사장이 아니고서야 브로우가 집 안에서 뭘 하든 막을 수 있는 고용인이 없다.[110] 규리규리는 시로가 능력을 제대로 쓰는데 까지 적어도 100년정도 걸릴것이라 예상했다.[111] 애초에 아리엘도 이 점을 노리고 브라우에게 처형을 명령하고 7군단장이란 직책을 줬다.[112] 시로의 사정을 브로우가 모르는 것도 있지만, 시로가 맡은 10군단이 은밀기동부대라서 그 전과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것도 컸다.[113] 대충 어째서 이렇게까지 악착같이 인족과 전쟁을 벌이는가라는 질문.[114] 다행히(?) 작중 시라오리도 꽤 거유라서 그녀가 신경쓸 정도로 가슴이 큰 등장인물은 사나트리아를 포함해 손에 꼽을 정도다.[115] 자신이 동조했던 와키스의 반란이 생각과는 다르게 별볼일 없이 실패로 끝나고 목숨이 날라가는 것을 보고 설마 했다가 아그너발트의 처신을 잘하라는 충고를 통해 마왕 아리엘이 이미 자신의 행동거지를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아리엘의 힘까지 파악한 것은 아니었는데 이후 아리엘이 제9군단장으로 쿠로를 데려오면서 기존의 군단장이었던 네레오를 산채로 씹어먹어서 죽여버리는 아리엘을 보고 공포를 느껴 대적할 생각을 버리게 된다. 그 모습을 보고 한 동안 귓가에 와작와작하고 네레오를 머리부터 씹어먹는 환청에 시달리고 음식물 씹는 소리에 공포를 느낄 정도가 되어버렸다.[116] 아직 율리우스가 퇴장하면 안될 이유가 있었기 때문.[117] 휴이의 부하들이다.[118] 머릿수로는 사나트리아와 휴이쪽이 습격에 실패한 후 퇴각한 인원까지 있어서 훨씬 우세했다.[119] 사안의 효과를 가진 눈을 뜨며, 분체들이 있는 이공간을 열어 분체들에게 아그너를 슬며시 바라보게 하며 미소의 서비스를 해주었다.[120] 원래는 시로가 용사 시스템을 정지시켜 MA에너지를 충당하려 했다. 근데 용사가 대물림 될 때나 이 시스템을 제거할 수 있는지라 기존의 용사인 율리우스를 죽였는데 사리엘이 율리우스가 죽자마자 용사를 바로 계승해버리고 전생자라 죽이기 힘든 슌스케한테 용사를 줘버린다. 덕분에 빡친 시로가 그 에너지에 해당하는 인원만큼을 더 죽게 놔두고 그 장면을 사리엘에게 실시간으로 보여준다.[121] 당연히 실제로 대령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고 아니고 시로의 서술에서만 그렇게 호칭한다.[122] 이때 마왕이 준 마검이 강력하다며 마냥 좋아했다.[123] 아리엘이 브로우에게 와키스를 죽이라고 나이프를 던져줬다. 브로우가 망설이는 것을 보고 와키스가 그 나이프로 자살한다. 무려 본인 스스로 할복한 이후 목을 베고 심장을 찔러서 자살하는데 시로曰 능력치 때문에 생명력이 높아 자살 방법이 과격한 것 같다고.[124] 서적판 11권에서 '속이 시커먼 녀석'이라고 표현되는데 초반에는 조금 티격태격하는 수준이었지만, 소피아의 매혹에 걸려서 이런저런 스킨쉽을 해왔다. 얼굴을 더듬거나 머리카락 냄새를 맡거나 하는 것에서부터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지기까지! 다만, 소피아는 전생에서는 이런 일과 인연이 없었고, 현생에는 성교육을 받지 못해서 이런 행위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지 못했다.[125] 10군단원의 평균레벨은 용과 맞다이 가능한 초인집단이므로 최약체인 왈도조차 영웅급 스탯이긴 하다.[126] 원래는 메라조피스 정도의 연령이 된 뒤에 흡혈귀가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127] 정확히는 10군단원은 시로가 직접 훈련시켰기에 평범한 마족들의 몇십배는 강했다.[128] 서적판 11권 소피아의 일기 파트에서 안경 반장이라고 소개된다.[129] 파워 리벨링이라고 엄청 빡세게 굴렸다. 덕분에 그냥 마족임에도 흡혈귀화한 알도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130] 전생자가 애꿎은 전쟁에 휘말렸다는 실정을 불쌍하게 보아 죽이진 않았다.[131] 쓰러트리는 묘사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아 정확한 과정은 불명이지만 앞선 묘사를 보면 호각으로 싸우다 다른 10분단 단원이 가세해서 쓰러트린 듯. 이때 페르미나는 10군단에 들어간 이후로 실전에서 이렇게까지 녹초가 된 것은 처음이라고 독백한다.[132] 실제로 마족 군단장 중에서는 젊은 축이다. 또한 그의 가문 구성원은 대개 엘프의 피가 섞인 것이 아닐까란 소문이 돌 정도로 마력이 높고 동안을 타고난다고 한다. 그 때문에 학창시절에는 후배에게 바보 취급 당하는 일도 많았다고.[133] 로난트가 강화한 장거리 저격마법에 당했다.[134] 이전까지 마력 조작 스킬은 원하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면 충분하다는 쪽이 대세였으나, 로난트는 미궁의 악몽과 악몽의 잔재들과의 싸움에서 마력 조작 스킬이 높으면 똑같은 마법이라도 더 강력하게, 더 정밀하게 조작할 수 있음을 배웠다.[135] 원래 있던 병력도 다른 군단에 소속됐다.[136] 8, 9, 10군단은 군단장 홀로 군단에 소속되어 내정을 담당했다고 한다.[137] 시중과 요리사를 포섭해서 독요리를 먹였는데 당연히 아리엘은 별탈없고 맛없는 음식을 먹는 수준에 불과했다. 맛없는 요리를 만든 녀석은 모가지라는 아리엘의 말이 물리적으로 실현돼서 시중과 요리사 모두 목이 날아갔다.[138] 첫 번째는 마더.[139] 정확히는 질투. 자신은 처절하게 아득바득 살아남는데 훨씬 강한 힘을 지닌 아라바는 초연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에 자신이 너무 비참해졌다.[140] 마물의 스테이터스를 보고 아라바와 좋은 승부가 된다거나, 아라바의 몇 배 정도 된다던지 등.[141] 전개가 바뀐 서적판에선 거미 양이 전장에서 인간들을 학살할 때 아리엘이 전장으로 전이해 오는데, 이는 규리에가 아리엘의 편을 들어줘 전이시켜준 것이다. 이에 대한 사과.[142] 자신이 규리에의 명령하에 이곳을 지키고 있으니 자기를 건드리면 규리에가 아리엘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논리로 아리엘이 자신을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지만 아리엘이 이미 엘로 대미궁의 최하층에서 규리에의 명령으로 해당 구역을 지키던 지룡들을 전멸시켰다고 하니까 바로 술을 포기한다.[143] D가 전력을 내도 좋지만 라스를 죽이지 말고 사로잡으라고 규리에한테 지시했다.[144] 죽이지 말고 생포하라는 D의 명령을 직접적으로 죽이지만 않으면 된다고 이해했다.[145] 용사검은 정말로 필요한 시기가 오기 전까지는 쓰지 않겠다는 각오.[146] 사실은 퀸 타라텍트 급으로 성장한 시라오리의 분체이자 양산형.[147] 그것이 다른 고룡의 수당들이 거역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148] 바다가 아닌 동굴이라서 전력을 내지 못하고 소피아보다 스테이터스도 낮은데다 물 공격도 다 얼려져서 상성상 좋지 않았다.[149] 시로는 몰랐지만 작명이라는 스킬이 존재하며, 이는 이름을 지어주는 것으로 상대를 복종시키는 스킬이다. 시로가 퍼펫들에게 작명까지 해준다면 자기가 만들었음에도 시로의 말을 따를까봐 시로가 이름을 짓지 못하게 하였다. 실은 아리엘이 시로라고 이름을 지어준 것도 작명 스킬을 써본 것이었지만 통하지 않았다.[150] 애니메이션 PV 기준. 정확히는 신언이지만 신언의 주인공이 사실 사리엘의 목소리니 다를 건 없다.[151] 서적판에선 포티머스로 밝혀졌다.[152] 행성의 생명인 MA에너지는 그 행성에 사는 생명이 죽어야 채워진다. 즉 MA에너지가 제대로 채워질려면 그 행성에 사는 존재를 몰살시키거나 적어도 대부분은 죽여야한다.[153] 사리엘이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며 외면하자 강제로 눈을 뜨게 한 뒤 고개도 돌려서 고정시켰다.[154] 말할 것도 없이 자신의 욕망과 보신을 위해 MA 에너지를 흥청망청 퍼먹어 별의 멸망을 실시간으로 불러오고 있는 만악의 근원.[155] 재밌는 일만 보면 환장해서 원래라면 돌려줘야 할 MA 에너지를 꿍쳐두고 있는 최고의 미친 X.[156] 책임감이라고는 1도 없는 빤스런 종족들. 거기다 MA 에너지까지 들고 튀었다.[157] 어떻게든 하려고는 하는데 문제는 정작 밑빠진 독에다 MA 에너지를 쏟아붓는 데다가 아리엘까지 끌어넣어 다함께 공멸 중이라 거미의 분노를 사고 있다. 똥고집을 부리고는 있지만 별의 멸망을 막기 위해서는 뭔가라도 한다는 점에서 양심만큼은 있는 쪽.[158] 명색이 관리자라면서 하는 일은 1도 없는 무능. 애시당초 순위가 다섯번째인 것도 워낙 무능해서 한 일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역시나 MA 에너지를 관리 못한 책임은 있지만 애시당초 D에게 속은 것도 있고 또, 어쨌든 책임은 지겠다는 자세는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는 있다.[159] 당연히 신입 신인 거미로서는 현재 상황밖에 모르기 때문에 인간과 마족을 죽여서라도 별을 유지하고 아리엘을 구하려 들지 않는 사리엘이 만악의 근원으로 보이는 것이며 독자 역시 거미의 시점을 따라가기 때문에 거미와 마찬가지의 입장일 수밖에 없다.[160] 거미는 인류를 대량으로 죽이지 않아서 별이 멸망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애시당초 그렇게 된 상황 자체가 포티머스, 용족들 및 관리자들의 삽질에 의한 것이지 인류와는 큰 관련이 없다. 인류도 MA 에너지를 사용하긴 했지만 포티머스가 사용한 양과 용족들이 들고 튄 양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고 거기다 인류의 대표격인 더스틴은 오히려 별을 위해 MA 에너지의 소모를 막았기 때문에 정작 인류는 별의 멸망에 가장 책임이 적은 부류에 속한다. 차라리 마족 쪽이 더 MA 에너지 소모에 책임이 있다.[161] 이건 천사라는 종족의 디폴트 성격이긴 하다.[162] 이미 반쯤 아작난 행성이라고 해도 행성의 에너지를 위해 다른 신이나 떠났었던 용들이 돌아올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기 때문.[163] 연표나 주변 반응으로 둘 모두 실종되었다고 알려졌다. 둘이 힘을 합쳐 관리자를 공격하기 위한 술식을 짜올리는데 긴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164] 이걸 감추기 위해 규리에는 불완전한 지식을 전해준 자신의 탓이라고 주장했다.[165] 다만 위에서도 상술했다시피 만악의 근원은 어디까지나 포티머스와 D이다. 애사딩초 MA 에너지를 먼저 날린 사람이 포티머스고 사리엘은 어떻게든 일을 처리하기 위해 이를 D에게 돌린 것이므로 학생들을 몰살시킨 잘못은 있지만 사리엘은 일부러 학생들을 말려들게 한 것도 아니고 어찌 보면 그냥 우연에 불과하다. 그냥 최선을 다한 게 학생들에게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온 것일 뿐. 그렇다고는 해도 잘못은 잘못이므로 적어도 시로가 사리엘을 고깝게 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다. 어쨌든 거미 역시 피해자이니까.[166] 다만 애시당초 D가 그 교실에 있었던 것도 문제인 게 신인 D가 교실에 있었기 때문에 말려들어간 것이기도 하기 때문. 물론 이걸로 냅다 에너지를 D에게 던저버린 사리엘에 대한 변명이 되는 건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D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군인이 영내가 아닌 외박 나갔다가 사고를 쳤다고 해서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167] 현재 이세계에 거주하는 다섯 신들 중 D와 메이드는 나머지 셋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존재해온 고위신이며, 규리에사리엘은 신이 되는 것이 정해진 존재(용족/천사)가 성장해 진화한 것이다.[168] 물론 엄밀하게 따지자면 시로도 어쨌든 D로부터 직접적인 인자를 받았기에 자격이 생긴 것이라 순수하게 내부 요인만으로 된 것은 아니다. 행성 외부에 살던 평범한 거미였다가 신인 D의 눈에 띄여서 전생한 후 신이 된 것이므로 애초에 시스템에 속해 있던 존재조차 아니기도 하고.[169] 일단 D가 위인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