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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미고양이 クモネコ / Spiderca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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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화A <두 명의 니얀다 가면>에서의 모습. | |
| 이름 | クモネコ쿠모네코[1] 蜘蛛貓 거미고양이 Spidercat |
| 종족 | 거미 또는 혼종(...)[2] |
| 대인관계 | 망토대왕 (주인, 상관, 파트너) |
| 성우 | |
| 첫 등장 | 3화B <핑코 구출 작전> |
1. 개요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망토대왕의 부하이자 파트너로, 이름 그대로 거미와 고양이를 섞은 듯한 신체를 가졌다. 하지만 왜 이런 신체를 갖게 된 것인지는 불명. 외모가 워낙 독특하기 때문에 성별도 알 수 없다. 다만 한일 양국의 성우가 같은 다른 배역들이 대부분 남자이기 때문에 남자로 추정할 수는 있다.
말을 하지 못하며, '쿠모쿠모'라는 울음소리를 낸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거미거미'라고 하는 격이지만, 한국 더빙판에서는 따로 번역하지 않고, 원판과 비슷한 울음소리로 더빙하였다.
2. 외형
겉모습이 매우 특이한 캐릭터로, 곤충마냥 다리가 6개이다. 그 중에 4개가 거미처럼 다리가 얇다. 아마도 거미의 다리 절반과 고양이 다리의 절반을 가진 듯하다. 게다가 거미 다리 4개가 접혀 있거나 펴져 있는 것도 아니고 말려져 있다.어떻게 이런 생물이 탄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공식 설정 자체가 공개되지 않았거나 아예 없는 듯.[3] 물론 나중에는 거미고양이보다 더한 녀석도 등장하긴 하지만.
3. 전투력
거미처럼 입에서 거미줄을 발사할 수 있다. 하지만 거미줄로 집은 안 짓고[4] 주로 니얀다와 같은 적들에게 무기로 사용한다. 발사하는 거미줄은 실제 거미줄을 능가하는 엄청난 접착력를 가졌으며, 밧줄처럼 사람의 몸을 묶어버릴 수도 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거미집, 밧줄, 그물, 그리고 실로도 쓸 수 있는 그야말로 만능의 거미줄. 다만 망토대왕의 불꽃처럼 거미줄로 신체에 대미지를 직접 입히는 것은 불가능하다.4. 작중 행적
4.1. 3화 ~ 22화
3화B <핑코 구출 작전>첫 등장. 망토대왕이 핑코를 납치할 때 핑코를 구하려던 깨비깨비의 뒤에서 나타나 그의 머리에 있는 접시 갓을 거미줄로 끌어당겨 무력화시키고, 나중에는 숲에 거미줄을 쳐서 니얀다, 메롱, 콩이를 모두 묶어버린다.
이후 깨비깨비를 포함한 4명은 절벽 위 망토대왕의 아지트로 끌려가 십자가 아래 거미줄 오라에 묶이고, 굴욕적인 망토대왕과 핑코의 결혼식이 시작된다. 하지만 삐돌이가 나타나 거미줄 중에서도 니얀다와 십자가를 연결하는 부분을 끊어버리고, 니얀다는 자신을 묶은 거미줄 오라를 제 힘으로 끊어버린다. 하지만 거미고양이는 절벽에서 매달려 니얀다를 향해 거미줄을 발사하고, 니얀다는 삐돌이의 발을 잡고 날아오는 거미줄을 피하면서 올라가 거미고양이와 절벽을 잇는 거미줄을 끊어버려 거미고양이를 떨어뜨린다.
그러나 리타이어한 줄만 알았던 거미고양이가 니얀다의 등 뒤에서 나타났다.[5] 이를 삐돌이가 알아채고 니얀다에게 신호를 주어서 니얀다가 거미줄에 맞기 전에 피한다. 그리고 자신이 거미고양이 뒤에 나타나 니얀다 킥으로 거미고양이를 날려버리고, 망토대왕은 거미고양이를 피하지 못하고 맞아버린다. 결국 사이좋게 하트[6] 안으로 골인, 절벽에서 떨어진다.
9화A <두 명의 니얀다 가면>
망토대왕이 가짜 니얀다는 물론 진짜 니얀다까지 녹다운시켜 강물에 빠뜨리자 니얀다를 거미줄로 끌어올리려 했는데, 진짜가 아닌 가짜 니얀다를 끌어올렸다. 가짜 니얀다는 물을 먹고 기절해 있었는데, 진짜 니얀다가 깨어나 강 위로 날아올랐다.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는 문서 참조.
11화A <야고의 약속>
망토대왕이 니얀다에게 당하고 있을 때 도토리를 먹고 있었다(...). 이후 망토에게 가서 메롱을 괴롭히지만...
전신화상을 입고 리타이어. 자세한 행적은 야고의 약속 문서 참조.
15화A <숲의 물이 이상해>
망토대왕이 강물을 색소로 물들여 깃발을 만드는 것을 지켜보다가, 핑코와 깨비깨비가 망토대왕을 공격하자 아무것도 안 하다가(...) 망토대왕이 핑코의 윙크 펀치로 인해 인사불성이 되자 망토대왕을 공주님 안기 자세로 들고 도망갔다.
16화A <너구리 소녀 봉봉>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사진사 역할이다. 그냥 사진이 아니라 니얀다 등의 인물들이 망토대왕에게 무릎을 꿇는 사진을 찍었다. 봉봉이 어떤 오두막 앞의 무엇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라고 하고, 그들이 엎드려서 살펴보면 거미고양이가 사진을 찍는다. 원리는 이렇다. 이 오두막은 앞은 문으로 막혀있는데, 옆이 뚫려 있다. 그렇기에 엎드리는 사람들의 앞에는 오두막 안에 앉은 망토대왕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거미고양이가 옆에서 사진을 찍으면 망토대왕까지 모두 보이는 것. 봉봉이 도망가고, 또또가 사진기를 발견해 원리를 밝혀 내자 거미고양이가 거미줄을 발사해 사람들을 공격하지만, 니얀다가 그 거미줄을 역으로 낚아채 망토대왕과 거미고양이를 묶어버리고 거미줄째로 돌려서 날려버린다.
4.2. 23화 ~ 29화
망토대왕을 따라 열심히 보검을 찾았지만, 고양이 신선은 보검의 주인으로 이 사람을 골랐다.4.3. 35화A <거미고양이의 은혜갚기>[7]
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다.망토대왕이 카잘 선생에게 망토를 의뢰했고, 거미고양이가 카잘에게서 망토를 받아 망토대왕에게로 날아간다. 거미고양이에게는 날개가 없으나, 입에서 뽑아낸 거미줄을 날개로 삼아 날아갈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카잘에게서 거미고양이가 실을 짤 수 있으며 거미고양이가 망토대왕의 망토를 카잘 선생에게 의뢰했다는 것을 들은 메롱은, 망토대왕의 망토라면 분명 날 수가 있는 망토일 것이라는 제법 일리 있는 추론을 해 내었다.
메롱은 그 망토를 빼앗아 날기 위해서 투석기로 단단한 씨앗을 거미고양이에게 날렸다. 하지만 헛방(...). 그런데 그 씨앗이 나무에 튕겨 거미고양이에게 다시 날아갔고, 일단 거미고양이는 돌을 피했으나 이번에는 씨앗이 투석기에 돌아오는 바람에 반대편에 있던 메롱이 미처 보지 못하고 나뭇가지로 튀어올랐다가 거미고양이에게 날아가서(?!) 서로 몸통박치기를 하고, 거미고양이는 정신을 잃는다.
거미고양이가 기절한 후 다시 깨어났을 때 찢어져버린 망토를 보고는 망토대왕에게 혼날 것을 걱정한다. 메롱은 자기 집에서 먹을 것을 주면서 잘 대접하며, 거미고양이에게 자기는 생명의 은인이니 보답하라고 말한다.[8] 메롱이 협박 반 제안 반으로[9] 일관하자 거미고양이는 혼란스러워했지만, 이후 메롱이 자신이 스타가 될 궁리만 하는 것을 엿들은 거미고양이는 오히려 메롱에게 통수를 날리기로 결심한다.
거미고양이는 음식을 말 그대로 주는 대로 먹어치우고는 고친 망토를 주었다. 그러나 메롱은 날지 못하고 자기 집에서 아래로 떨어지기를 반복했는데, 7번을 땅바닥에 꼴아박은(...) 메롱은 어째서 날지 못하냐고 한다. 당연히 거미고양이는 실실 웃었다.
이 때 망토대왕이 메롱의 집에 찾아가자 거미고양이는 진짜 망토를 망토대왕에게 전한다. 메롱이 어찌 된 일이냐고 묻자 거미고양이는 태연하게 망토 모양으로 자른 메롱의 담요를 보여준다. 메롱은 거미고양이에게 "날 속였다"고 말하지만 망토대왕이 "네가 거미고양이를 속인 거겠지!"라고 말하자 데꿀멍한다.
망토대왕은 전기 불꽃을 쏘았고, 메롱과 콩이는 문 앞에 매달려 불꽃을 피했으나 불꽃에 맞은 메롱의 집에 전류가 흐르고, 메롱과 콩이는 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가려다가 감전당하는 끔찍한 사태로 번진다.
거미고양이는 망토대왕 앞에 엎드려 망토가 훼손된 것을 사죄하지만 망토대왕은 일어나라고 말하며, 한번 왕은 영원한 왕(인도 영어판)이라고 드립을 친다.
4.4. 36화 ~ 45화
36화 <미래가 보이는 구슬>해당 문서 참조.
41화A <사라진 책가방>
책가방이 날아가는(?) 모습을 포착한 봉봉이 망토대왕에게 보고하자 망토대왕의 어깨에 올라타 같이 출동했으나, 루루를 구하려는 니얀다가 전기 불꽃을 망토로 반사시키는 바람에 맞고 망토대왕과 함께 강으로 떨어진다.[전말]
5. 여담
봉봉보다 선배이고 활약상도 봉봉보다 훨씬 많다. 물론 봉봉은 망토대왕 일당에서 두뇌 담당이고 거미고양이는 전투원이기 때문에 봉봉은 실전에서는 별로 나서지 않았던 것도 한 몫 했다. 망토대왕과 거의[11] 항상 같이 다니기 때문에 독자적인 활약은 적은 편.사실 망토대왕에게는 훌륭한 조력자지만, 니얀다와 싸우면 항상 먼저 리타이어되는 게 이 녀석이다. 능력에 비해 험한 일을 많이 당하는 캐릭터. 게다가 초반부에서 니얀다가 거미고양이를 망토대왕의 불꽃에 맞게 한 적이 두 번이나 된다.
이 만화에 나오는 사이드킥들 대다수가 그렇지만 거미고양이와 망토대왕이 어떻게 만나서 같이 활동하게 된 건지는 작중에서 전혀 묘사되지 않는다. 특히 그 기묘한 생김새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떻게 서로 알게 되었는지 더더욱 궁금해지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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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모(거미)+네코(고양이). 털색이 검은 것을 보면 검은 고양이(쿠로네코)의 언어유희일 수도 있다.[2] 과언이 아니라, 이런 생물체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는 밝혀진 바가 전혀 없다. 생김새를 보면 거미 또는 거미에 가까운 거미와 고양이의 잡종이 유력해 보이지만, 정말로 본래 의미의 잡종인지조차 불분명하기에 이렇게 작성한다.[3] 우연히 교배되어 탄생한 거미고양이를 망토대왕이 길렀다고 추측할 수도 있으나, 망토대왕은 하늘을 나는 망토를 만드는 것은 예사이고 입에서 불이나 전기까지 쏠 정도의 능력을 가진 마술사이니 망토대왕이 직접 교배 또는 유전자를 합성하여 창조한 생명체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4] 망토대왕의 집이 그의 집이나 마찬가지인지라 본인이 살 거미집을 따로 지을 필요가 없다. 가끔 가다 집을 지을 때가 있지만, 백이면 백 다른 사람을 잡기 위해서 짓는다. 당장 첫 등장 때부터 그랬다.[5]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았으나, 아마도 거미줄을 이용한 듯.[6] 결혼식에서 부부가 통과하는 그 조형물이다. 망토♡거미고양이[7] 원제는 <クモネコの恩返し>. ネコ가 猫이므로 거미고양이의 보은이라고 번역할 수도 있었겠으나, 재능방송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인 '은혜갚기'로 번역하였다. 물론 영화의 제목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은혜갚기'로 번역하는 것이 당연하며, 애초에 영화 개봉이 니얀다 애니 방영보다 늦게 이루어졌다.[8] 메롱은 1화B 때 이미 망토대왕의 망토를 훔쳐 입고 하늘을 날았던 적이 있었다. 그때처럼 망토대왕의 망토를 착용하여 하늘을 날려고 한 것. 따라서 거미고양이에게 요구한 '보답'은 바로 망토대왕의 망토를 말하는 것이다.[9] 찢어진 망토를 꼬맬 수 있도록 바느질 기구를 빌려주겠다고 하였다.[전말] 사실 책가방이 스스로 날아간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책가방 던지기 놀이를 한 것인데, 봉봉의 시야에는 책가방만 보였기 때문에 날아가는 것으로 착각하고 보고한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거짓 보고를 한 셈이지만, 니얀다와의 싸움 도중 니얀다의 책가방이 인격과 비행 능력을 부여받아서 진짜로 나는 모습을 보게 되었으니, 망토와 거미고양이는 잘못된 보고라는 것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정작 잘못 보고한 봉봉은 출동하지도 않아서 다치지 않았다. 얍쓰[11] 35화B 등을 제외하고는 독자적인 행동 없이 계속 같이 다닌다. 망토만 출동하거나 하는 경우는 논외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