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8:54:02

갑철성의 카바네리/설정


파일:갑철성의 카바네리logo.png

TVA 극장판
등장인물 음반 설정 미디어 믹스

1. 카바네
1.1. 카바네의 생태
2. 카바네리3. 준성
3.1. 갑철성3.2. 부상성3.3. 극성
4. 맥러키 기관5. 세계관
5.1. 히노모토
6. 역
6.1. 하야타니 역6.2. 아라가네 역6.3. 금강곽(교토)6.4. 야시로 역6.5. 시토리 역6.6. 이와토 역
7. 증기기관8. 검열 시스템
8.1. 검열에 대하여8.2. 자결 주머니8.3. 등장 조직
9. 기타

1. 카바네

파일:Kabaneri_settei_01.png

1.1. 카바네의 생태

파일:Kabaneri_settei_05.png

2. 카바네리

존재 자체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신 인류. 무메이가 말하길 "인간과 카바네의 중립 경계에 있는 자"라고 한다.[14][15] 카바네처럼 심장이 빛나며, 완력이나 기타 능력이 보통의 인류보다 더 강하다. 치유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카바네에게 습격당하더라도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6][17]

이들도 카바네의 특성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피를 갈구한다는 점이 있다. 3화에서 이코마는 상당한 출혈을 일으킨 뒤 아야메를 본의 아니게 습격했고, 무메이도 천연덕스럽게 "피 좀 줄래?"라는 이야기 했을 정도. 그리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행동 시간에 제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8] 그리고 이코마의 경우에는 감각 자체가 무뎌지거나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방금 전까지 증기로 가득 찬 상태에서 빠르게 아이들을 덮치려던 뜨거운 증기 파이프를 아무렇지도 않게 재빨리 잡아 원위치로 돌려놓아 고쳤다.[19]

현재까지 존재가 확인된 카바네리는 이코마, 무메이, 호로비, 카게유키, 아마토리 비바 정도. 이코마의 경우 카바네에게 습격당해 뇌에 바이러스가 도달하기 전에 자학을 해서 해결했고[20], 카게유키도 목에 벨트가 살을 파고 들 정도인 걸 보면 비슷한 방법으로 자기 목을 졸라서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무메이의 경우 아직 밝혀진 사항이 적고, 산모로부터 바이러스가 전염되어 선천적으로 카바네리가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6화에서의 내용으로 보아 아버지는 물려 카바네가 되었고, 어머니는 인간으로서 죽었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이 가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6화를 보면 일단 인간과 카바네의 경계에 서있는 것은 확실한데, 혈액을 섭취하지 못한 채로 제한 시간을 넘길 경우 카바네화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다행히도 이코마가 가지고 있던 혈액으로 보충에 성공했지만...

7화에서 카바네리는 한 번 보고 눈에 익기 힘든 기술을 거의 똑같이 흉내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두 번 본 쿠루스의 검술을 금세 이코마가 따라하고 무메이가 가르쳐 준 격투술을 금방 익힐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21]

8화에서는 무메이는 결국 인공적으로 카바네리가 됐다는 게 밝혀졌다. 애니에서는 주사기 같은 수술 도구를 사용해 체내에 카바네 바이러스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묘사된다. 그 밖에 무메이를 제외하고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카바네리의 수가 적지는 않은 모양이다. 다만 물린 후 자해까지 하면서 카바네리가 된 이코마 같은 타입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 방법을 아는 경우도 거의 없거니와 알아도 그것을 스스로 자신의 몸에 하는 것은 사실상 미친 짓이니 말이다.[22]

9화에서는 카바네리인 호로비에게 주사를 놓고 심장으로 삼아 인공적인 융합군체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공개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융합군체는 '누에'라고 부른다. 다만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수방중도 처음으로 실험해 본 것 같다고 여겨졌으나 전의 5화에서 나온 검은 연기, 융합군체 누에가 무메이의 친구로 나오는 카바네리 엑스트라이므로 그렇지 않았다.

9화의 검은 연기, 융합군체 누에는 가쇄끈이 버티는 한, 조종 및 제어가 가능하도록 이성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든 바이러스를 주사한것으로 보인다.

10화에서 이코마에 대해 귀중한 남성 카바네리라서 죽이지 않고 가둬둔 거란 언급이 나왔다. 즉 기본적으로 카바네리는 여성만이 될 수 있고 남성은 거의 드문 걸로 추정된다.

11화에서 '누에'는 여성만 될 수 있다고 한다. 남성이 흑혈청을 맞으면 카바네로서 큰 힘[23]을 얻는 대신 한 순간 뿐이라고... 누에가 된 여성 카바네리의 심장에 백혈청을 놓으면 심장피막을 융해시켜 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를 미리 알고 있음을 볼 때 본래 수방중에서 만든 카바네리에는 남성 카바네리가 최소 1명 있었으며 누에를 만드는 실험을 남성 카바네리로는 최소 1회 정도, 여성 카바네리의 경우엔 5화의 누에의 사례가 있으므로 최소 1회 이상, 고로 최소 2회 이상 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해문결전에서 등장한 카게유키 역시 상술했듯이 카바네화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의 목을 졸라 카바네리가 된 것을 보아 카바네리가 되기 위한 조건은 카바네 바이러스가 뇌를 침식할 수 없도록 조치(목 부분을 강하게 압박하는 것)를 취한 채로 육체가 카바네 바이러스에 적응할 때(약 1~2분)까지 견디는 것으로 보인다.

3. 준성

駿城[24] (はやじろ:하야지로)

카바네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서 당시 히노모토를 다스리는 막부는 각지에 「역」이라 불리는 성채들을 지었다. 역 사이를 왕래할 수 있는 것은 기갑 기차인 준성으로 불리는 거대한 증기 장갑 기관차들 뿐이며, 이 준성들 중 상당수는 아라가네역에서 만들어졌다. 이 준성들 중 하나가 갑철성이다. 준성은 막부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역에서 징수된 승무원이 교대로 근무한다. 각각의 역은 서로 생산물을 유통하는 것으로 간신히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물류를 지휘하는 막부의 권력은 굉장히 크다. 강고하고 냉엄한 외관과는 반대로 갑철성은 전투용이 아닌 물자 운반용이며, 카바네를 쓰러뜨리기 위한 차량이 아닌 카바네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차량이다. 그리고 카바네로부터 완전히 무적은 아니기에 준성 자체가 습격을 받아 승무원 전원이 몰살, 카바네가 되는 경우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25]

다만 철도라는 것은 꾸준한 유지보수가 필요한 이동수단으로서 전 구간에 걸쳐 조건들이 맞아떨어져야 정상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국토 대부분이 카바네에 의해 점령당한 본작의 설정상 적절치 않은 수단이라는 비판이 있다. 여담으로 열차의 명칭은 과거 메이지 정부 초기에 보유했던 철갑선(Ironclad)으로부터 따온 것으로 보인다.

3.1. 갑철성

파일:Kabaneri_settei_02_1.png

甲鐵城(こうてつじょう:코우테츠죠우)

막부에 의해 운영되는 준성들 중 하나로 푸른빛을 띤 하얀 준성. 아라가네역이 습격당할 때 금강각에 도착할 때까지 아라가네 역 주민들과 야시로 역 난민들의 탈출수단이자 피난처가 되어 주었다. 배장기가 장착되어 카바네를 그대로 뭉개며 운행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래 모티브는 일본 신정부가 구입한 최초의 장갑함 고테츠로 추정된다.

차량 전면에 포탑으로 추정되는 것이 좌우에 각각 하나씩 배치되어 있으나 어째서인지 사용되지 않는다. 아무래도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운용 인원이 탑승하지 못했거나, 긴급 피난 때문에 전용 포탄을 적재할 새도 없이 급히 출발한 탓으로 보인다.[26] 이후 야츠시로 역에서 카바네 융합군체 "검은 연기"와의 전투에서 48식 증기선회포를 찾아 개수시켜 무장 강화를 이뤘고 맨 뒤의 보일러 차를 잃어야 했다.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갈색 종이로 사탕봉지처럼 싼 식사를 1인당 1개씩 보급한다. 세계관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쌀밥은 아닌 모양.

3.2. 부상성

扶桑城 (ふそうじょう:후소우죠우)[27]

준성들 중 하나. 1화 중반에 제 시간에 아라가네 역에 도착했지만[28], 카바네들로부터의 습격을 받아 전 승무원이 모조리 카바네가 된 채 폭주한 상태였다. 이 사고로 아라가네 역에 수많은 카바네들이 들어오는 사건이 벌어져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7화에서 이 부상성이 시토리 역에서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이 보유했던 철갑선 후소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3.3. 극성[29]

파일:external/2.bp.blogspot.com/RS160603_01.jpg

克城[30] (こくじょう:코쿠죠우)

수방중이 거점으로하는 검붉은 준성. 애니매이션 7화 최후반부에 해방자와 함께 동행하는 조직 "수방중"을 태운 채로 시토리 역에 도착한다. 외형은 전체적으로 새까맣다.[31] 전투를 위한 박격포와 2륜차량들을 탑재하고 있으며 안쪽에는 수많은 카바네들이 구속된 채 실려 있다.[32] 그리고 카바네리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한 연구 및 수술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갑철성의 호위를 명목으로 뒤에 갑철성을 연결하여 끌고가며 금강곽으로 함께 하게 된다. 목적대로 금강곽에 도착 후 별다른 등장이 없다. 마지막 화에서 이코마를 받아버리기 위해 돌진하였으나 이코마가 흑혈청의 힘을 이용한 에너지탄을 사출하여 직격으로 피격당한다. 그 충격으로 공중으로 날아가 보일러가 유폭되어 폭발해버린다.(...)

여담이지만 검은 도색, 미국산 열차를 연상케 하는 형상, 克이라는 글자는 黒의 훈독과 동일하기 때문에 실제 모티브는 미국이 일본의 쇄국을 깨기 위해 가져온 흑선으로 추정된다.

4. 맥러키 기관

파일:Kabaneri_settei_02_2.png

5. 세계관

5.1. 히노모토

파일:Kabaneri_settei_03_1.png

6.

서구에서 카바네가 발생했음을 알게 된 당대 쇼군이 만에 하나의 사태에 대비하여 각지 중요 거점을 철도망으로 연결시킨 요새. 카바네가 규슈에 상륙한 뒤, 각각의 역들은 서로 생산물을 유통하는 것으로 간신히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카바네의 위협에 처한 히노모토는 철도망이 유일하게 안정된 유통로이다. 철도를 지배하는 막부의 명령은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다.

이들 역들 중에는 카바네의 습격으로 인해 함락되어 정차할 수 없는 곳이 존재하는데, 이들을 폐역으로 분류, 무정차 통과한다. 이때가 가장 위험한 시기인데, 카바네가 넘쳐나는 만큼 큰 규모의 습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큰 충격을 받더라도 카바네를 뭉개버리며 고속질주하여 이를 돌파하는 방법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인간의 생활권은 이 역 내부로만 제한되는데, 이 때문에 땅의 제한도 심해서인지 많은 양의 물과 땅을 요구하는 벼농사가 금지되어 있다.

초기에는 대부분의 역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영위해가고 있었으나 작중 시점에서는 히야타니, 아라가네, 야시로, 이와토 역이 모두 카바네에게 집어삼켜졌고, 막부가 존재하는 가장 큰 역인 금강곽마저 결국 카바네에게 점령당하고 만다. 현재까지 공개된 역들 중 무사한 곳은 시토리 역뿐이다.

6.1. 하야타니 역

1화 도입부에서 갑철성이 통과했던 폐역. 아라가네 역 이전에 있던 역으로 이 역을 통과할 때 카바네들의 습격을 받아 전투를 벌여 간신히 통과했지만 전투과정에서 무사 한 명이 카바네에게 손을 물려 자살을 해야만 했다.

검역 절차 및 수리 과정 중에 아야메가 아버지와 나누는 대화로 미루어 볼 때 상당히 최근에 폐역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야타니 역이 폐역이 되었기에 갑철성이 예정보다 일찍 아라가네 역에 정차했고 덕분에 아라가네 역의 생존자들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6.2. 아라가네 역

파일:Kabaneri_settei_03_2.png

주인공 이코마 일행이 사는 아라가네 역은 제철, 증기기관 등 중공업을 생업으로 삼는 중간 규모의 역이다. 히노모토 전국 각지를 순항하는 「준성」들 대부분이 이 아라가네 역에서 생산, 정비된다. 그 때문에 준성의 출입도 많고 카바네 유입 위험성도 큰 탓에 역을 통치하는 요모가와가 무사들의 책임이 막중하다. 작중에서 카바네로 인해 승무원들이 전멸당한 채로 폭주하던 부상성이 탈선, 역 내로 들이닥치면서 주민들이 카바네의 습격을 당했다. 아마도 막부 측에서는 폐역조치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

6.3. 금강곽(교토)

파일:external/4.bp.blogspot.com/RS160624_01.jpg
파일:external/sazanami.net/160624_001.jpg

金剛郭(こんごうかく: 콘고우카쿠)

금강곽은 히노모토를 다스리는 쇼군 가문이 있는 막부 최대의 요새이자 최대의 역이다. 현재 주인공 일행들이 11화에 도착한 최종 목적지이며 히노모토(일본)의 수도이며 수도 역이다. 쇼군 가문이 있는 막부 최대의 요새이자 최대의 역답게 벽도 웅장한 높은 성벽을 자랑하고 쇼군이 사는 성 주변으로는 정부군의 군용 준성들이 24시간 동안 돌며 순찰하고 있다. 그리고 검열도 3일 밤낮 가둬두고 증상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할 정도로 엄격 엄중하다. 비바를 붙잡았다는 말을 들은 막부는 갑철성을 들이지만 비바의 계략에 빠져 쇼군은 카바네가 되었고 극성이 들어와 수많은 카바네를 풀어놓아 큰 혼란에 빠지고 마침내 12화에 파괴되며 정부가 몰락하고 만다.

금강곽의 정거장은 영국 런던에 소재한 세인트 판크라스역의 디자인을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6.4. 야시로 역

5화에 등장한 4번째 역. 땅 대부분이 깊게 파헤쳐져 있고 대형 크레인이 보이듯 이 역은 광산업을 생업으로 삼는 소규모 역이다. 주인공 일행들이 오기 3일 전 카바네들의 융합체인 검은 그림자의 습격으로 소수의 생존자들을 남기고 점령되었다. 원래는 주인공 일행들이 여기서 보급을 받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6.5. 시토리 역

7화에 등장한 5번째 역이자 카바네에게 점령당하지 않은 안전한 역으로 이 역은 농업을 생업으로 삼는 중간 규모의 역이다. 주인공 일행들은 도착하고 검열을 마치자 마자 휴식을 취하고 씻고 각자 흩어져 식량, 식수, 무기 재료, 갑철성 정비 밎 부품 보급을 하였고 이 역에서 칠석 행사를 맞이하였다.[35] 카바네에 습격당했으나[36] 수방중의 활약으로 무사할 수 있었다.[37]

6.6. 이와토 역

9화에 등장한 금강곽으로 가기 위한 최후의 거점이자 보루인 두 역들 중 1곳. 금강곽 동쪽 문을 지키는 역으로 수방중이 금강곽에 들어올 것을 우려한 금강곽 측의 명령으로 수방중의 입역을 허가하지 않는다. 비바의 요청으로 이와토 역의 담당영주인 마에다와 회담을 갖게 되지만 그 사이 수방중이 극성에 태우고 있던 카바네를 이끌고 습격을 했다. 수방중이 만든 인공 융합군체에 의해 대문이 파괴되었으며 결국 카바네에 삼켜져 버린다.

7. 증기기관

파일:Kabaneri_settei_04_1.png

8. 검열 시스템

8.1. 검열에 대하여

파일:Kabaneri_settei_06_1.png

8.2. 자결 주머니

파일:Kabaneri_settei_06_2.png

8.3. 등장 조직

9. 기타


[1] 일본어로 시체·송장 등을 카바네(かばね,屍), 혹은 시카바네(しかばね,屍)라고 한다.[2] 개인차가 있지만 주인공처럼 물리자마자 빠른 속도로 카바네화가 진행되기도 하고 하단의 카바네의 생태 항목에 나오듯 최대 3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감염되기도 한다.[3] 가사 상태에 빠지고 이성이 없는 카바네로 다시 태어남을 의미한다.[4] 이 과정에서 앞 머리의 색이 변했지만, 몸은 외견상으로는 인간의 몸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카바네들이 청회색빛을 띄며 핏줄이 붉게 발광하는 것과는 다른 외견. 또한 신체능력 역시 카바네랑 비슷한 수준으로 굉장히 상승한듯하다.[5] 시력이 손실되고 온각 역시 상실되어 뜨거운 것을 만져도 그로 인한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6]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중화기인 20mm, 30mm 기관포는 저 정도 두께의 강철은 고폭탄으로도 종잇장 찢듯이 박살내며, 사실 기관포로 갈것도 없이 소총 철갑탄이나 통상 기관총으로도 가능하지만,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간대가 아예 19세기라 그런 무기가 개발되기 한 참 전이니 별 다른 수단이 없다...[7] 다만 근접전으로는 상당한 기량과 힘이 받쳐준다는 가정하에 심장피막을 파괴할 수 있다. 물론 이것도 쉬운 게 아니다. 실제로 무메이는 창을 던져 가볍게 심장 피막을 거의 뚫었지만 쿠루스가 와자토리의 심장을 찔렀던 검은 부러졌다.[8] 다만 무메이에게 머리가 날아간 카바네가 쓰러지는 것으로 볼때 역시 두부가 소실 수준(참수, 터뜨리기, 뭉개기 등)으로 파괴당하면 카바네도 죽는 것으로 보인다.[9] 즉 실력과 상황(예: 정면에서의 1:1)만 받쳐준다면 일반인이 카바네를 근접전에서 죽이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다. 위의 설정화에서도 칼로 카바네의 심장을 파괴하는 그림이 있다.[10] 이는 이코마가 츠라누기즈츠의 기술을 응용한 분류탄을 개발해냄으로서 어느 정도 상쇄되었다. 7화에서도 그렇고 앞으로 갑철성(아라가네 역)에 의해 히노모토 전역에 전파될 가능성이 높았으며 실제로 본편 이후 시점의 해문결전, 게임판 등에서는 분류탄으로 카바네에 대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11] 1화에서 주인공을 습격한 카바네도 도검을 지니고 이를 휘두르는 장면이 있었다.[12] 애니박스판 자막에선 '기술잡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13] 5화에서 비록 동요한 상태였지만 무메이를 잡고 내던지기도 했다.[14] 이렇게 말은 하지만, 작중의 일반인들은 결국에는 카바네와 다를 게 없지 않냐며 차별하는데, 사실 보통의 인간은 아니므로 공포와 혐오감을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4화에서 이코마의 활약으로 이를 어느 정도 해결하기는 했다.[15] 카게유키의 경우는, 영민을 위해 싸웠음에도 카바네라 불리며 받아들여지지 못 했다.[16] 2화에서 이코마는 카바네를 해치우면서 몇 번 습격을 당했지만 3화에서 멀쩡하게 회복하거나, 무메이에게 심장 바로 옆을 찔리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후에 멀쩡하게 등장한다.[17] 다만 없어진 신체부위를 재생하는 건 불가능한 듯하다. 비바에 의해 오른팔을 잃었으나 재생하지 못하고 이후에 의수로 대체했다. 말 그대로 회복 능력이 뛰어나지 따로 재생 능력이 있는 건 아닌 듯.[18] 무메이는 일일이 시간을 체크하여 전투를 했는데, 10초 정도 예상 시간을 넘겼을 뿐이었는데 얼굴에 혈관이 보일 정도로 지칠 정도였다. 숨소리도 거칠 정도.[19] 다만 이코마가 이후 무메이에게 두들겨 맞거나 카바네에게 물렸을 때 고통을 호소하는 것을 봤을 때 감각이 없어지진 않은 듯하다. 조금 무뎌지거나 고온에 대해 내성을 가지게 된 것일 지도.[20] 말이 좋아 자학이지, 상처를 지지고 네일건으로 몸에 철판을 박은 뒤 증기기관에 목을 메달아 거의 죽기 직전까지 자신을 몰았다.[21] 다만 따라할수 있지 막 흉내낸 기술을 완전히 마스터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수련이 필요한 듯 하다. 이코마가 막 흉내낸 쿠루스의 검술을 쿠루스와의 대련에서 선보이는데 숙련도 차이에 밀려 금방 져버렸다. 쿠루스도 흉내낼거면 제대로 흉내내라며 면박을 줄 정도.[22] 이코마가 이런 미친짓을 할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한 각오와 결심을 해서 가능한거지, 어지간한 각오와 담력이 없다면 일반인은 절대로 할수 없는 짓이다.[23] 카바네 잠식을 감수하고 이코마가 이 힘을 쓰는데, 무려 정면으로 달려오는 극성을 날려버린다.[24] 빠를 준, 성 성[25] 당장 아라가네 역도 그렇게 전멸하고 폭주하던 준성 때문에 망했고 갑철성도 한 번 전멸 위기를 겪었다가 이코마, 무메이의 활약으로 구사일생했다.[26] 아라가네 역에서 탈출할 때 상황이 워낙 급박했던지라 정규 인원의 상당수가 죽었고 한참 교육을 받던 제자격 인원들이 대타로 뛰어야 했다. 실제로 유키나도 본래 스승이 맡던 조종수 역할을 맡은 신세였다.[27] 중국 전설에 나오는 동방의 바다 끝에 있는 거대한 뽕나무와 그 나무가 있는 나라. 그곳에서부터 해가 떠오른다고 생각했다. 후에 일본인들이 자국을 일컫는 이름으로 사용했다.[28] 잘 생각해보면 여기서부터 무언가 이상함을 느낄 수 있다. 부상성보다 먼저 도착한 갑철성은 오는 길에 있던 폐역을 지나쳐 예정보다 빨리 도착했다. 다시 말해 제대로 카바네를 피해왔다면 예정보다 빨리 도착하는 것이 정상이라는 것. 그런데 '제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는 건, 오히려 모종의 이유로 운행이 지체되었다는 뜻이 된다. 즉 운행도중 습격을 받아 운행이 지연된 것.[29] 그 동안 오역으로 흑성이라 잘못 알려져 있었지만 극성이 맞다.[30] 이길 극, 성 성[31] PRR S1을 좀 닮은 외형이라고 보는 측면도 있다.[32] 카바네의 심장이 연결되어 있는데 푸른색으로 발광하는 것으로 보아 융합군체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는 9화에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카바네리에게 주사할 경우 인공적으로 융합군체를 형성하게 되는데 아직 불완전한지 오랫동안 유지하지는 못한다.[33] 실제 역사에선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국이 승리하였다.[34] 철도가 부설되었다고 해서 열차를 계속 굴리기만 하면 안 된다. 낡은 침목과 휘어진 레일을 갈아주고 열차가 치고 지나간 카바네 시체도 정리하는 등의 유지보수를 해야 철도시스템은 돌아간다. 이런 유지보수를 안 해서 엉망이 된 대표적인 경우가 북한 철도이다. 다만, 수방중과 같은 대 카바네 무력 조직이 존재하는 걸로 봐서, 이들이 카바네를 처리하거나 경계할 동안, 선로를 보수하는 조직이 유지보수를 한다고 추정할 수는 있다.[35] 물론 이 대가로 아야메는 역을 다스리는 가로와 분류탄의 기술을 교섭재료로 합의를 보았다.[36] 비바를 암살하려는 세력들이 피와 시체를 이용해 불러들였다.[37] 이후 극성은 갑철성과 함께 이 역을 떠났는데 9화에서 수방중이 이와토 역에 한 짓을 생각해보면...[38] 라고는 하지만 총기류가 아닌 폭탄 종류는 화약이 잘만 쓰인다. 그리고 드물게나마 화약식 총기류가 존재하기도 한다. 에노큐가 무메이에게 들이댄 리볼버 권총이나 비바가 주무기로 쓰는 건 블레이드는 콜트 1847 수준의 기술력이 들어간 물건으로 보이며, 7화의 마을 무기상점에는 구식 화승총이 전시되어 있었다. 화승총을 카바네 상대로 쓸 수는 없으니 엽총으로 쓰이는 듯하다.[39] 2화에서 금속 증기가 바늘 모양으로 솟았다는 언급이 나온다.[40] 공방이 있던 아라가네 역이 카바네에게 점령당하고, 카바네를 상대로 초근접상태에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성형작약탄의 특성상 이코마의 전용 무기가 될 듯하다. 다만 아직은 초반부분일 뿐더러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 물건이니 후에 응용, 혹은 개량을 거쳐 양산형 무기로 개발될 수도 있다.[41] 실제로 이코마 본인이 카바네를 사살했지만 오른팔을 물려서 카바네가 될 뻔했다.[42] 기존의 원기둥형 탄창식의 군용 증기통(탄창이 옆으로 기존의 증기통과 마찬가지로 비스듬하게 꽂히는 방식이다)과 달리 이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며 총열이 좀더 길어졌고, 총검 부착이 가능해지고, 박스형 탄창을 사용한다. 확실히 기존의 둥그런 관통력이 떨어지는 납탄에서 볼트액션 소총의 탄과 미니에 탄에서 모티브를 얻은 뾰족한 탄두가 있는 성형작약 총탄을 사용하는 듯 싶다.[43] 이는 인류가 카바네를 안정적으로 죽일 수 있는 무기를 손에 넣었다는 의미가 된다.[44] 현실의 성형작약탄과는 아예 다른듯 하다. 성형작약탄은 폭발력의 30%정도만이 관통에 사용되고 나머지 에너지는 바깥쪽으로 퍼져나간다. 전차가 날탄과 함께 적재하는 다목적 고폭탄 역시 성형작약탄인데, 만약 한쪽으로만 폭발력이 집중됐다면 보병을 잡는 용도로 다목적 고폭탄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45] 사냥할 수, 일본어에서 사람을 높여부를 때 붙이는 카타 방(方), 무리 중[46] 이 때 역을 우리라고 표현한다. 자유를 버리고 안에서 움츠려 사는 것을 비꼬는 것.[47] 애니 내내 제대로 된 방어와 검역 체계를 가진 역도 결국엔 최소한의 방어수단과 보험, 요새 등에 불과하단 묘사가 내내 등장한다.[48] 현재에도 극소수의 어르신들의 경우 표음문자인 한글도 읽고 쓸 줄 모르거나, 쓰더라도 서투른 사람이 많다는 점을 상기하자. 물론 음절문자인 카나는 한글보다 쓰기는 쉽기는 하다.[49] 기차를 두대 연결해도 속도 저하가 없으며 크레인으로 철탑도 거뜬히 들어올린다. 현대라도 힘들 수준.[50] 물론 현대에 와서는 증기기관의 활용도가 떨어져 발전이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51] 내연기관이나 전지로 그정도의 에너지를 내는 소형화기를 만들려면 못해도 가방크기는 될 것이다.[52] 정확히는 무기 기술만은 시대에 맞는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츠라누기즈츠의 원리인 성형작약 기술은 20세기 초에 발견되고 연구되었기 때문. 이걸 독학으로 고안하고 실현한 이코마가 괴물인 거다.[53] 작중 카바네리가 훨씬 위협적이서 그렇지 식량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나오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갑철성에서 한 두 사내들이 주먹밥을 가지고 싸우는데, 이때 한 사내가 칼을 들고 싸울 작정이었다. 무메이가 막아서, 망정이지 만약 말리지 않았다면, 큰일이 벌어질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