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연
- 키지마 후미오([ruby(木, ruby=き)][ruby(島, ruby=じま)][ruby(文, ruby=ふみ)][ruby(雄, ruby=お)])
* 리리(リリ)
키: 145cm / B 72
본명은 리리아모스 라플라스. 악의 재능을 타고난 후미오에게 힘을 빌려준다. 후미오에게 협조하는 이유는 후미오가 타락하여 악의 재능을 발전시킬 때마다 마계에 있는 자기 진영의 힘이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평범한 말투였지만, 후미오가 악마같지 않다고 하자 그 후로 컨셉으로 어미에 ~데비를 붙이고 다닌다. 그래도 가끔씩 원래 말투가 나온다.
그리고 사람의 본성을 제대로 꿰뚫어보는 능력이 있다. 극 맨 초반 후미오가 선량한 아웃사이더였을 때부터 후미오가 강력한 악의 재능을 가진 것을 간파했으며, 후미오가 마이를 그냥 가벼운 갸루이자 복수 대상으로 생각했을 때 화려한 갸루 치장은 자신의 약점을 감추기 위한 것이고 가해자들과 어울린 것도 자신을 보호해줄 방패막이가 필요해서 그랬으며 오히려 후미오 이상으로 이지메당한 과거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해줬는데, 이것이 실제로 맞아 떨어졌다. 이외에도 여성들을 타락시킬 때 해주는 조언이 매번 적중하는 모습이 나온다.
후미오와 함께 많은 여성들을 타락시켰으나 정작 본인은 숫처녀이고, 처음은 소중한 사람과 하고 싶다는 로망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머리의 뿔은 사실 탈부착 가능하다. 작중에서 리리가 목욕탕에 들어갈 때에 샴푸용 모자를 쓰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뿔만 빼내고 모자를 쓰고 있는 걸 메이드들이 보고 저거 뺄 수 있는 거였냐며 기겁하기도 한다.
악마 라플라스로 '선조회귀'한지라 악마로서의 능력이 강력하며 이것이 알려지면 마계의 모두가 노릴게 뻔해서 비밀로 하고 있다.
2. 감금왕의 하렘
후미오가 리리를 통해 감금왕으로서의 능력과 재능을 개화하며 복수 대상들을 조교 및 엄벌을 하며 굴복시키거나 마음을 꺾어버려 성노예 하렘으로 삼아버린 히로인들이다. 이 중 유일하게 정상적인 과정으로 하렘에 입문한 건 4번째 총희인 후지와라 마이 뿐이며 복수 대상이 아닌 자들은 후미오를 의심했다 역관광당하며 납치된 케이스. 자신의 의지로 하렘에 입성한 후지와라 마이를 제외하면 하나같이 나사 빠지거나 사이코패스마냥 뒤틀린 성정을 지닌 자, 혹은 후미오를 수상하게 여기는 정상인들이 주 인원이란 게 특징.[1]그리고 얄궃게도 마이를 제외하곤 하나같이 납치당한 이들은, 나사 빠지거나 뒤틀린 성정을 지녔거나 말 못하는 고민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감금 조교를 당하면서 이게 해결 되어 갱생 루트를 타게 되고, 정상인의 경우 그 주변에 하자가 있는 인물들이 존재했고 납치당한 이후 그들과의 문제가 해결되며 자유로워진다는 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히로인들이 후미오의 복수극에 휘말리면서 하렘 멤버가 된 덕분에 인생을 구원받고 인생 승리자가 된 기묘한 관계.
초기에는 파벌이라 할게 없었는데 제2총희인 우이 합류 이후로 조금씩 파벌이라는게 형성되기 시작했고, 제4총희인 마이가 합류하면서 기존까지의 파벌관계를 리셋하기 위해 드리프트가 이루어졌다. 마이 합류 이후의 파벌 구도는 총희 개인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 총희
* 쿠로사와 미스즈([ruby(黒, ruby=くろ)][ruby(沢, ruby=さわ)][ruby(美, ruby=み)][ruby(鈴, ruby=すず)])
자세한 내용은 쿠로사와 미스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 하네다 마사키([ruby(羽, ruby=はね)][ruby(田, ruby=だ)][ruby(真, ruby=ま)][ruby(咲, ruby=さき)])
자세한 내용은 하네다 마사키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준총희 / 준총희 견습
* 테라지마 료코([ruby(寺, ruby=てら)][ruby(島, ruby=じま)][ruby(涼, ruby=りょう)][ruby(子, ruby=こ)])
키: 168cm / B 85 - W 57 - H 91
구판 2권 표지 모델. 후미오의 오른쪽에 있는 흑발의 여성이다. 쿠로사와 미스즈 실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찾아온 형사 중 하나. 후미오를 의심해서 그를 미행하지만, 후미오가 마사키를 납치하기 위해 움직이자 그가 쿠로사와 미스즈의 집을 방문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후 선배 형사에게 연락을 넣으려 하지만, 리리의 메이드인 프리지아의 방해로 연락하지 못하고 납치당한다. 후미오가 마사키를 납치한 후, 리리와 그녀의 부하인 타천사 토챠에 의해 하루만에 종속되고, 남은 이성까지 쾌락에 뒤덮여 후미오에게 첫 번째로 예속된다. 본래 결혼을 앞둔 약혼자가 있었지만, 후미오에게 예속된 이후로는 약혼자에게 차갑게 대하면서 후미오만을 좋아하게 된다. 예속된 후에는 형사의 신분으로 후미오가 일으킨 쿠로사와 미스즈 실종 사건, 하네다 마사키 실종 사건, 육상부원 18명 실종 사건 등을 후미오에게 그 혐의가 돌아가지 않도록 조작했고, 카미시마 안나가 미스즈를 납치하자 이제까지 후미오가 일으킨 모든 사건들을 그녀에게 뒤집어 씌운다. 그 와중에 자신의 약혼자가 카미시마 안나의 조직이 저지른 범죄에 협조하는 배임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자 눈엣가시였던 약혼자에게 약혼 파기를 선언하기도 하고, 여동생인 쿄코를 후미오에게 바치는 등의 일을 하면서 후미오의 준 총희가 된다.
덤으로 종속 과정에서 토쳐에게 거의 고문 내지는 반죽음에 가까운 짓을 수없이 당하며[2] 정신을 무너뜨려 타락시키는 방식을 경험한 탓인지 완전 도M이 되어서, 그 때문에 후미오와 리리가 데스 게임을 꾸밀 때 참가자들 속에 료코를 끼워넣고서는 '데스 게임을 거부하며 저항하려다가 본보기로 비참하게 죽는 첫 희생자' 역할을 맡겨서는 배를 창에 꿰뚫려 죽는(척 하는) 꼴을 당하게 되지만 본인은 후미오를 위한 일이라면 얼마든지 상관없다며 이런 희생하는 역할을 주저 없이 수행한다. 심지어 (후미오님의) '굵은 것에 자주 찔려서 찔리는 거에는 익숙하다'는 처음 볼때는 상상도 못하는 시모네타 개그를 하기도 했다. 다른 하렘 요원들과는 다르게 후미오에게 줄 게 없다는걸 고민하고 있었다가 뒤쪽 처녀를 후미오에게 바치면서 의도치는 않았으나 후미오와 첫 애널 섹스를 한 하렘 멤버가 되었다.[3]
마계의 전쟁으로 프리지아를 비롯한 메이드까지 전부 전장에 투입 되었을 때는 메이드장 대리를 맡았는데 형사로 지낼때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풀어져서 지낸다. 사실 사생활도 풀어져 있어서 집에서는 캔맥주를 비롯한 술을 마시면서 풀어진 채로 지내는 편이다.
조교된 이후로는 유두에는 원형 피어스가 달려있고 아랫배 쪽에는 자궁 문신, 등에는 가시덩굴에 묶인 천사 날개 문신이 새겨져 있다. 특히 유두의 피어스는 자기만의 특권이라면서 은근히 자랑스러워 했는데 아키라가 도M조교를 받으면서 유두 피어스를 다는 바람에 얼마간 이걸 질투하기도 한다.
* 시라토리 사키([ruby(白, ruby=しら)][ruby(鳥, ruby=とり)][ruby(早, ruby=さ)][ruby(紀, ruby=き)])
구판 5권 표지 모델. 육상부의 부원으로, 후미오가 육상부를 단체로 납치했을 때 함께 납치당해 감금당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하며 심문관과 용의자 시스템을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 모리베 사오리를 낚아 입장을 바꾸지만, 입장을 바꾸자마자 자신들이 찾아야 하는 범인 네 명을 단번에 맞추어 육상부원들을 해방시킨다.
어머니의 구 성이 시마이며, 시마 나츠미와는 친척이다.[4] 진학을 위해서 나츠미와 함께 사는 걸로 되어 있지만, 짝사랑하는 친구를 위해 그 짝사랑 상대인 상급생의 인간관계를 완전히 파괴해 노예로 만들어 친구에게 제공하려다가(...) 절교당하고 그 탓에 그녀가 정상이 아니라 판단한 모친에 의해서 시마 가문에 맡겨진 것. 덕분에 약간 사회성이 회복되었다.
후미오의 능력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힘으로 그가 얼마나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그의 곁에 남았다. 본인의 말로는 자신은 후미오를 사랑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으며, 후미오와 성관계를 갖고 싶은 기분이 있는데다 그의 아이를 아마 갖고 싶다고 했다. 자신이 후미오에게 억지로 감금되면 저항하더라도 8할 이상은 예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5]
두뇌파 캐릭터이며, 후미오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이 되는 활약을 많이 한다.[6] 데스 게임 펀에서는 후지와라가에 홀로 찾아가 후지와라 그룹이 쿠라지마 사장의 회사를 인수하도록 설득했고, 탐정 JK 편에서는 클라우디아가 가진 능력의 허점을[7] 가장 먼저 간파하고 역이용하여 탐정 JK 자매를 함정에 빠트렸다. 이때 카미시마 안나의 계략으로 탐정 JK 방송 출연자가 키지마 후미오에서 카스야 쥰이치로 바꿔치기됐을 때[8]에도 후미오도 모르게 그에게 유리하도록 작전을 바로 바꾸는 임기응변 능력까지 갖췄다.
리츠코를 후미오에게 유도하거나 키즈나를 기생여동생으로 만드는 등, 자신과 후미오의 적을 없애는 것과 동시에 그의 하렘을 늘려주고 있는데 워낙에 계획을 극비리에 하다보니 후미오를 비롯하여 여러 진영에서 흑막 취급을 받으면서 어그로를 몰고 있다.
여담이지만 감금되기 전, 미스즈와 마사키가 실종되자 그 범인을 후미오로 추측했다. 본인이랑 관계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지만 이걸 들었던 누군가가 후미오가 의심스럽다고 하는 소리를 후미오가 듣게 되면서 더 이상의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 육상부원들을 감금하게 된다.
케이를 잘돌보는지 케이와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 케이에게 불리는 호칭은 풀네임을 줄여서 시라사키
* 카야마 유이([ruby(香, ruby=か)][ruby(山, ruby=やま)][ruby(唯, ruby=ゆい)])
키: 147cm / B 82 - W 58 - H 78
육상부 부원으로, 육상부원 단체납치 때 납치당했다.
자신들이 납치당한 현실을 파악하고, 심문관 위치에 오르자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장부인(お腸夫人)[9]이라는 이상한 별명을 붙여서 자신을 집요하게 괴롭히던[10] 아메미야만 집중해서 두들겨 패 심문했다. 그 과정에서 아메미야는 마조히즘으로 타락하고 만다(…).
본래 자산가 아버지와 여배우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부유하게 살았으나, 아버지의 회사가 파산하고 양친이 이혼하고 아버지는 해외로 도망가기까지 해버렸다.[11] 그러다 보니, 엄청난 권력과 재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감금왕을 맹목적으로 따르게 되어 스스로 종속되어 버린다.[12] 그리고 실제로 후미오 하렘의 일원인 마이가 자신의 집에서 유이 모녀를 메이드로 고용하면서[13] 생활이 나아졌다.
여담으로 육상부 부원이기는 했지만 사실 가정에 보태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계속 퇴부를 신청했다고 한다. 그런데 재능이 있었는지 퇴부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모양. 실종사건 이후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이유로 퇴부하는데 성공했다.
* 타카사고 케이([ruby(高, ruby=たか)][ruby(砂, ruby=さご)][ruby(景, ruby=けい)])
5권 표지 모델. 육상부 부원으로 엄청난 게으름뱅이. 그런데도 육상부에 들어간 이유는 본인의 게으름뱅이 성향에도 불구하고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연습은 거의 전혀 안 하는데도 불구하고 육상대회의 높이뛰기 부문에서 일본 여자 육상 최고 기록에서 딱 4센티 모자란 대기록을 세우며 우승할 정도. 그 때문에 본인은 귀찮아서 육상부를 그만두고 싶어하는데도 재능이 너무 아까워서 퇴부시켜주질 않고 있으며, 멋대로 퇴부했다간 간식 끊어버린다는 협박에 못 이기고 육상부를 계속하고 있다. 육상부원 단체 납치 사건에서 함께 납치당해서 심문관 역할을 할 때는, 누구할 것 없이 공평하게 때렸다.
단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감금당했을 때는 간식에 눈이 돌아가 있었고 해방될 때도 감금왕의 재력에 빌붙을 목적(…)으로 남아서 그 후로도 간식을 먹기 위해 올 정도다. 실제로 후미오와 처음으로 관계를 갖게 된 목적 역시 최고급 푸딩을 먹기 위해서였다.[14] 하렘 합류 후에는 자신의 재력인지 후미오의 재력인지 알 수 없지만 가방 속에 먹을걸 꽉 채워서는 계속 꺼내 먹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주위 시선도 개의치 않고 후미오에게 디저트를 직접 먹여달라고 조르고 있으며, 그때마다 후미오도 그녀의 요구대로 디저트를 먹여준다.[15][16]
게으름이 장난 아니게 심해서 후미오와 관계를 가질 때도, 귀찮으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고 본인은 아무것도 안 한다(…). 하지만 첫 경험 이후에 꽤나 심경이 바뀌었는지, 그 전까진 신경도 안 썼던 의복이나 속옷 등의 패션을 다소 신경쓰게 되었다. 이후 후미오와 관계를 가지면서, 누가 더 엣찌한지 내기했을 때, 후미오에게 너무 귀엽고,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기뻐하면서 평생 돌봐주고 먹여줄 것을 요구한다. 후미오도 평생은 너무 앞서간다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남자에게 케이를 넘길 마음은 추호도 없었고 케이의 요구를 승낙한다. 이때 케이의 호감도는 종속 단계에 도달했고, 후미오는 다르(권태)라는 기술을 획득한다.[17] 게으름 관련으로 괴담도 가지고 있는데 사키의 조사에 따르면 태어나자 마자 자기 엄마 뱃속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했다고 한다. 그 사키가 어이 없어 했을 정도. 그리고 의외로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지만, 특유의 귀차니즘 성격 때문에 딱히 신경쓰고 있지 않는 듯하다.[18]
후미오를 부를 때, 후미오의 이명인 감금왕의 앞글자를 따서 감짱(かんちゃん)이라고 부른다. 문제는 주변에 후미오의 비밀에 대해 전혀 모르는 무관계자들이 있을 때에도 아무렇지 않게 감짱 감짱 불러대는 탓에 옆에서 듣는 동료들이 기겁하며 대충 얼버무리게 만들기도 한다.
감금왕 하렘에서는 하는 일은 마스코트. 먹고 있는 모습 자체가 복스럽다 보니 마이 합류 이후의 드래프트에서 지명 순위가 나츠미와 함께 1순위였다. 또한, 후미오는 자신의 하렘 내에서 케이는 미스즈와 함께 가장 미소녀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19]
감금왕 신판 표지 이미지에서는 현재까지 후미오가 항상 히로인을 안고 있고, 악당스러운 표정으로 해당 히로인을 바라보고 있지만, 신판 5권 표지 이미지에서는 후미오가 케이를 안고 있는 구도로 장식했지만, 이전과는 달리 후미오가 자상한 얼굴로 케이를 바라보고 있다.
- 시마 나츠미([ruby(島, ruby=しま)][ruby(夏, ruby=なつ)][ruby(美, ruby=み)])
구판 4권 표지 모델. 후미오의 오른쪽에 있는 갈색 머리의 여성이다. 육상부 부원이자, 타시로 우이와는 절친한 친구 사이. 시라토리 사키와는 친척 관계다. 오사카벤 쪽 사투리를 쓴다.[20] 본작에서 얼마 안 되는 귀중한 츳코미 요원.
육상부 단체 납치 때는 본래 심문을 당하는 위치였지만, 타시로 우이가 심문관 역할을 거절하는 바람에 그녀에게 자리가 들어왔고, 범인을 찾아 모두를 해방시키기 위해 가장 의심스러운 사람 위주로 심문하며 때렸다.
하지만 그 도중에 부원들이 스트레스를 전부 부장인 타시로 우이에게 풀며 그녀를 구타했고, 그것을 참다 못해 규칙을 이용해서 자신과 우이의 입장을 바꾸어 그녀를 구하고[21] 용의자 입장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부원들에게 구타당하게 된다. 사키에 의해 모두가 해방될 때도, 우이를 걱정해서 그녀를 위해 남았다.
1학년 때 몇 번이나 자리가 바뀜에도 옆자리가 키지마 후미오였기에 그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데, 정작 후미오는 그녀를 기억조차 못하고 있었다(...).[22] 후미오는 나츠미와 관계를 맺기 시작한 다음부터 나츠미의 젖가슴을 빠는 것을 좋아하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눈앞에서도 모르고 있었던 자신의 눈을 옹이 구멍이라고 생각할 정도. 또한, 후미오가 평가하기를, 나츠미는 마이와 함께 자신의 하렘 내에서 미래에 좋은 엄마가 될 것 같은 여자아이 순위 1, 2위를 다툰다고 한다.
* 미즈키 아키라([ruby(美, ruby=み)][ruby(月, ruby=づき)]あきら)
데스 게임 에피소드의 메인 히로인. 쿠라지마 사장의 숨겨진 딸, 그에게 응석을 부려 경쟁자들을 제거해 왔다. 카나야 치히로가 대표적인 피해자, 미즈키 아키라가 그녀의 인기를 질투해 쿠라지마 사장에게 응석을 부려 모델 업계에서 매장시키고 AV 여배우로 전락시켜버렸으며, 미스즈도 후미오와 리리의 도움이 없었다면 똑같은 루트로 몰락할 뻔했다. 데스 게임 에피소드 이후 후미오에게 예속되어 철저한 도M으로 타락했으며, 그를 주인이라고 생각한다. 후미오에게 예속된 이후에도 모델 일을 계속 하고 있고, 현재는 치히로가 운영하는 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있다. 과거에는 쿠라지마 사장에게 의존했지만, 현재는 후미오에게 의존하고 있다. 감금왕 하렘 안에서는 미스즈 파벌에 속해 있다.
* 아메미야 노조미([ruby(雨, ruby=あめ)][ruby(宮, ruby=みや)][ruby(希望, ruby=のぞみ)])
육상부 부원으로, 육상부원 단체 납치 때 납치당했다. 카야마와의 사이가 무척 나빴는데, 항상 그녀를 계속 괴롭힌데다 이상한 별명까지 붙임으로써 결국 카야마에게 집중적으로 심문당했다.[23] 카야마에게 심문당하면서 그녀에게 존대를 사용하면서 마조히즘으로 타락한다. 게다가 그녀의 사랑은 후미오가 아닌 카야마에게 향해 있었고, 자신의 주인을 후미오가 아닌 카야마라고 생각한다. 이후 카야마의 추천으로 후미오의 하렘에 합류했지만, 후미오에게 개인적으로 만나서 자신과 카야마를 풀어줄 것을 요구했다. 들어주기만 하면 차기 육상부 주장으로서의 권리를 사용해서 맘에 드는 애를 바치겠다는 조건을 걸었다.
다만 후미오로서는 카야마가 싫어할 것이 뻔했던데다 아메미야가 예속된다면 그녀가 주장하는 메리트가 없었던지라 들어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후미오가 역으로 아메미야를 굴복시켰는데 이때 굉장히 맘에 들어해서 그녀를 준 총희 견습에 합류하도록 했다.[24] 선수권 대회가 끝나고 타시로가 육상부를 은퇴하자 뒤를 이어 육상부의 차기 부장으로 지명되었다.
2.3. 일반 하렘원들
* 테라지마 쿄코([ruby(寺, ruby=てら)][ruby(島, ruby=じま)][ruby(響, ruby=きょう)][ruby(子, ruby=こ)])
구판 3권 표지 모델. 왼쪽에 있는 적발의 여성이다. 여대생. 오레온이며 바이섹슈얼로 경험수도 상당하다. 테라지마 료코의 여동생, 언니 료코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 감금왕 하렘에서는 후미오에게 종속되어 있어 후미오에게 어울려 주지만 예속은 되지 않고 있는 상태. 료코에 대한 열등감이 해소되기 전에는 예속되기 어렵다는 언급이 있다. 리리는 후미오라면 해결할거라 믿고 조언을 아끼고 있는 중.
원래는 따로 살고 있었으나 미스즈를 해방시킨 후 후미오가 상실감에 침울한 모습을 본 료코가 그에게 바치기 위해서 자신이 살고 있는 맨션으로 불렀다. 그런데 하필 료코가 사건 피해자인 미스즈를 자기 맨션에 보호하고 있을 때 와 버린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다. 그러다가 미스즈와 쥰이치가 헤어지는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해 버리는데 기억이 지워진 채로 미스즈가 료코에게 보호받고 있을 때 속궁합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몰래 변장하고 빠져나가서 남친(쥰이치)과 한번 하고 오라고 부추겼으며[25], 이 때 미스즈가 몰래 빠져나가 만난 쥰이치와 성관계를 했는데 이때 전혀 느끼지 못하면서 본격적으로 둘의 사이가 소원해지기 시작한다. 이후 미스즈가 쥰이치와의 만족스럽지 못한 성관계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을 때 답이 없다고 헤어지라고 조언하기까지 했다.[26]
* 후쿠다 린([ruby(福, ruby=ふく)][ruby(田, ruby=だ)][ruby(凛, ruby=りん)])
키지마의 후배이자 축구부의 매니저로, 원래 마사코가 기막혀할 정도로 남자들이 떠받들어줬으면 하고 아무한테나 좋게 대하려하자 축구부원들에게서 린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해서 고백을 받았지만 생각해 볼께라며 대충 넘기다가 결국 그녀에게 연심을 가진 축구부원들 사이에서 난투극까지 가는 소동이 일어난 상태이다.[27][28] 이 때문에 축구 부원들에게 누구와 사귈지 압박당하고 있어서 키지마를 남친이라 속이고 방패막이로 쓰려했지만 거절당하고 만다. 난생 처음 당한 거절에 당황한 린은 친구인 마사코에게 후미오의 여친인 마이가 과거에 몸을 팔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걸 알리면서 후미오에게 자기 남친이 되어 달라 하지만 그런 뜬 소문으로 남을 욕하지 말라는 설교와 함께 그런 이야기를 또 하면 부셔버릴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것에 역으로 원한을 품고 마사코가 같은 육상부 선배인 테루야 히카루에게 들은 키지마의 여친 마이에 대해 말하자 옥상에서 다시 만나 마이를 안 좋게 말하자 결국 열받은 키지마에게 억측으로 남에게 나쁜 말하는 건 안좋다며 마이를 안좋게 말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에 키지마를 박살내버리겠다며 분노하던 중, 마침 육상부 집단 납치 사건이 일어나자 SNS에 그를 범인으로 의심되게 하는 글을 쓰고, 자신도 납치당할지도 모른다는 글을 쓰고 해외로 여행을 가 버렸다. 그 탓에 후미오가 축구부 부원들에게 의심을 받고 습격당해 다치는 사태가 벌어졌다.[29]
결국 그것에 분노한 후지와라 마이에 의해 여행지에서 그대로 납치당하고[30]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이 자신을 비판해야 하는 꼴이 된다.
거기다가 방송에서 이름을 가렸다지만 학교에는 소문이 쭉 퍼져 따돌림을 당하고, 살던 기숙사 방에서 쫓겨나 창고방에서 혼자 지내야 하는 상황이 되는 등, 거의 투명 인간 취급을 받게 되고, 학교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결심하는 상황에 몰린다. 이때 나타난 후미오에게 강제로 범해지게 되고, 그럼에도 자신을 신경써 주는 게 그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니 점점 의존하게 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로 마이를 대선배라 부를 정도로 두려워하는데 정작 마이 쪽은 후미오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한 린을 맘에 들어한다.
후미오도 그저 성노예로만 생각하는 것은 아니고 졸업 후에는 하렘에 맞이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타카카가 해방된 이후에는 같은 남자의 기둥자매라는 점도 있고 하여 그녀의 배려로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쓰면서 창고에서도 탈출하고 둘이서 같이 후미오와 3P도 하면서 생각보다 충실하게 학원생활을 보내고 있다. 문제는 타카카가 코바야시 선생과의 문제로 강제 자퇴를 하게 되면서 또다시 창고로 쫓겨나 버렸다는 것.
그후 어쩌다 보니 시마 나츠미와 데이트하던 후미오와 만나서 어쩌다 보니 그대로 호텔에서 3P까지 해버릴 정도로 친해졌고, 6장 막간에서는 시마와 함께 타카카의 실가를 찾아서 교토에 까지 오게 되지만 문전박대를 당했다.
* 타카다 타카카([ruby(高, ruby=たか)][ruby(田, ruby=だ)][ruby(貴, ruby=たか)][ruby(佳, ruby=か)])
6권 표지 모델.[31] 풍기위원장. 코바야시 선생과 교제 중이었으며, 후미오와 린이 학교 옥상에서 성관계하는 것을 선생에게 이르려다가 후미오에게 납치당한다. 납치된 이후 여러가지 명목으로 300만엔의 빚을 지게 되고 그 변제를 위해 '걸스바'라는 갸루 클럽의 접대 일을 하게 된다.[32] 여름방학 동안 300만엔을 벌면 해방되는데 그냥은 도저히 안 되고 갸루 클럽의 인기투표에서 30일 가량 1위를 해서 1위 추가 인센티브를 받아야 겨우 달성이 가능한 수준이며 후미오와의 잠자리를 해도 추가로 벌 수 있다는 조건이었다. 이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후미오에게 점점 저속해지면서 도덕적으로도 풀어지게 된다. 처음에는 거부하던 후미오와의 잠자리도 아예 후미오하고 계속 자면 일 안 하고도 변제 되는거 아닌가? 라는 수준으로 타락해서 적극적으로 요청할 정도.
변제가 다 끝나가도록 의존 단계가 올라가지 않아 후미오로서는 입막음으로 잡았던거였기에 아무런 미련 없이 해방시킨다. 그러나 이미 갸루가 몸에 붙어서 일상으로 돌아온 뒤에도 일상적으로 갸루어를 쓰게 되며, 해방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갑자기 갸루 클럽을 그만둬서 생기는 시프트의 펑크와 동료의 멘탈, 그리고 단골들의 상황을 걱정할 정도의 갸루로 정신개조된다.[33] 평상시의 복장이나 행동도 완전히 가루가 되었는데 그래도 풍기위원장이라고 교칙에 아슬아슬한 그레이존에 걸쳐서 행동한다.
해방된 직후 기숙사에서 만난 후쿠다 린이 후미오와 옥상에서 성행위를 하다 자신에게 들킨 인물이라는 것을 기억해내고 그녀와 친해져서 후미오와 다시 만날 접점을 찾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린에게 자신을 언니라고 부르라고 한다.[34] 이후 후미오와 점점 친해지고 린과 3P를 할 정도로 타락한다.
그후 모처럼 코바야시 선생과 만나 관계를 가지지만 생각 이상으로 너무 숙련된 그녀의 테크닉에 코바야시가 눈치를 채고는 본성을 드러내 그녀를 폭행했고 결국 후미오와의 관계를 자백하게 된다. 이에 코바야시는 나체 사진을 찍어서 그녀를 협박하고 심지어 다음 타겟으로 우이를 정하고는 우이를 끌고 오라고 시키면서 그녀에게 폭행을 가한건 키지마라고 하라면서 후미오까지 휘말릴 상황이 된다. 그때 키즈나의 사주를 받은 사람에게 코바야시가 칼에 찔리고 타카카도 범인의 얼굴을 봐버려서 죽을 뻔하다가 마침 주변에서 추적 조사를 하던 클라우디아 덕분에 구사일행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이대로 두면 코바야시와 자신의 관계가 들켜서 학교를 자퇴해야 할 상황이었고 클라우디아에게 부탁하여 증거 회수와 도주를 하려고 하나 하필 클라우디아가 그때 후미오에게 강제소환 당하면서 결국 코바야시와 함께 병원에 실려가게 되어 집안에 연락이 가게 된다. 다행히 사건을 조사하러 온 형사에게는 '같이 순찰 돌다가 코바야시 선생이 강제로 호텔에 끌고 갔고 거기에 반항하다가 맞았다'는 식으로 이미 비처녀인 사실은 숨겼다. 비처녀라는게 집에 알려지면 아예 비구니로 지낼 가능성도 있기 때문.
그 뒤 엄격한 부모님에 의해 집안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여겨져 학원을 반강제로 그만두고 실가로 끌려왔다. 현재는 부모님에 의해 교토에 있는 실가에 연금된 상태. 부모님이 점지해준 나이 차가 큰 할아버지에게 강제결혼 당하기 일보 직전인 상황인데 후미오가 현재 그녀의 상황을 모르는데다 리리가 지네를 시켜서 그녀의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차후 후미오의 하렘에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본인도 코바야시 선생에게 폭행 당할 때와 부모님에게 끌려가기 직전에 후미오를 생각할 정도로 후미오에게 갖는 호감도가 매우 높은 상황. 리리는 후미오가 그녀에게 관심이 없으면 감시를 종료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후미오는 타캇치에 대한 호감도가 상당히 높아서 그녀를 놓아줄 생각은 현재까지 없는 상태.
강제결혼 2일 전에 린과 시마를 지키기 위해 교토까지 몰래 따라 온 메이드 바퀴벌레가 문전박대를 당한 둘을 대신해서 타카카와 접촉하여 이틀 후에 시집간다는 이야기를 들은 상태이다.
집안이 상당한 전통을 지닌 곳으로 가문에 명에 따라 자랐으나 하다 못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자유롭게 해달라고 울면서 빌어 겨우 허락을 받아 현재의 학교로 진학했다고 한다. 이런 아무 것도 모르던 규중 아가씨였는데 하필이면 코바야시 같은 몹쓸 사람을 만나면서 인생이 삐뚤어진 것.
- 시바타 미나미([ruby(柴, ruby=しば)][ruby(田, ruby=た)][ruby(美, ruby=み)][ruby(波, ruby=なみ)])
풍기 부위원장이자 타치오카 마사히로의 전여친. 평소에는 옷으로 감추고 있지만 벗으면 마사키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큰 가슴을 가지고 있다. 코바야시 선생에게 강간당하고 그 모습을 영상으로 찍힌 이후로[35] 코바야시 선생과 원조교제를 했으며, 처음에는 강압에 의한 관계였지만 타치오카와 헤어진 이후로는 오히려 코바야시 선생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코바야시 선생의 집 앞에서 나카무라와 싸운 이후 그의 흔적을 조사하던 후미오는 그날 그 장소에 미나미도 있다는 걸 알게 되나 딱히 노릴 이유도 없고 그날 거기 있었던 것이 미나미에게도 불리했던지라 그녀를 불러서 가볍게 주의만 주고 넘어갔다. 그러나 그녀의 사정을 안 클라우디아와 사키의 설득에 타치오카에 대한 복수와 견제를 겸해서 그녀를 노리게 된다. 후미오는 그녀를 유인하여 코바야시 선생으로 변장해서 관계를 가졌으며 그녀는 자신과 관계를 갖는 것이 후미오가 아니라 코바야시 선생이라 생각했지만, 이후 자신과 관계를 맺던 것이 사실 후미오였다는 것을 후미오가 밝히자 그를 거부하려 하지만 이미 이틀동안 그와 관계하면서 전혀 다른 쾌락을 알아 버린데다 코바야시에게 맞다보니[36] 후미오의 스패킹에 자기도 모르게 흥분하게 되면서 후미오에게 굴종하게 된다.
처녀충인 코바야시 선생은 자기가 건들기 이전에 이미 비처녀였던 그녀를 철저하게 빗치로 조교했으며, 후미오가 공락할 당시부터 배꼽 피어스라든지 마이크로 비키니 속옷을 하고 있을 정도였고, 관계시 남자는 아무것도 안 해도 되도록 조교되어 있었던지라 후미오는 남자의 애정은 하나도 없는 오나홀 같다고 평가했다.
미나미에 대한 후미오의 평가는 몸매고 성격이고 마사키의 비슷하며 이 둘이 잘못 만나면 전쟁이 터질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로 많이 두려워 하고 있다. 실지로 마사키와 미나미는 거유와 얀데레라는 점에서는 상당히 비슷하다.
* 카나야 치히로([ruby(金, ruby=かな)][ruby(谷, ruby=や)][ruby(千, ruby=ち)][ruby(尋, ruby=ひろ)])
전직 AV 여배우. 미스즈를 구하기 위해 후미오가 갔던 선박에서 다른 납치된 여성들과 같이 구출되었으며 본인의 의사로 돌아가지 않고 남았다. 그녀의 정보덕에 일행은 미스즈가 쿠라지마 사장에게 노려질거라는 것을 사전에 알게 된다.
쿠라지마 사장의 피해자. 쿠라지마 사장이 스카웃한 이후 야한 잡지의 일만 주어졌는데, 오히려 쿠라지마 사장이 카나야 치히로가 태업해서 그라비아 아이돌 일을 거부하고 있으며 그 펑크를 아키라가 메우고 있다는 헛소문을 퍼뜨리는 바람에 업계에서도 이미지가 안좋아졌다. 이후 계약 기간이 거의 끝나갈 때쯤 쿠라지마 사장에게 속아 강제로 집단윤간물 AV 촬영을 당해야 했으며[37][38], 이 사실이 밝혀져 모델로 성공하는 길이 완전히 막히고 집안에서 의절당했다.[39] AV 여배우 생활이 괴로워 경찰에 신고하려 했으나 연인이라면서 믿었던 키리토가 사실은 쿠라지마 사장과 한 통속이었던지라 그걸 들켜서 납치되어 인신매매될 뻔한 것을 후미오가 구했다. 데스 게임 에피소드에서 주연으로 활약하여 자신의 인생을 망친 이들에게 복수[40]하는데 성공한다. 원래는 복수를 다 끝내면 후미오와 약속대로 한번 정사를 나누고서 스스로 죽을 생각이었으나, 본인이 부탁한 문서화된 노예계약서에 서명할 때 후미오에게 "난 나쁜 놈이지만 내 여자는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당신도 내 여자이니 죽을 생각 하지 말고 행복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듣고는 맘을 고쳐 먹게 된다.[41] 이후 후미오의 하렘에 합류하여 공식 석상에서 자신은 '키지마 치히로'가 되었다고 하는 바람에 공식적인 이름이 '키지마 치히로'가 된 상태.[42][43]
현재는 '퍼스트 뷰티 오피스'를 후지와라 그룹에서 인수해서 만든 'KKO 프로덕션'[44]의 사장이 되었고, 그 프로덕션에서 미스즈, 아키라, 로리스라를 직접 프로듀스 하고 있다.[45][46] 로리스라와의 관계는 처음에는 원수였지만, 후미오의 하렘에 들어간 현재는 티격태격하는 관계.[47] 웹판에서는 '카네코 치히로(金子千尋)'라는 이름이었지만, 정발판에서는 '카나야 치히로(金谷千尋)'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등장이후 스토리가 진행되어 6장 초반까지 보호 목적으로 감금방에 들어와 후미오에게 안긴 적이 없으며 굴종 조차 안 된 하렘 요원이라는 희소한 존재로서 그와 동시에 후미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취급만 보면 준총희라 해도 되는 수준.[48] 굴종조차 안 되어 있다 보니 각종 위험회피용 특수기능이 하나도 적용되지 않아 후미오는 치히로의 안전에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중.[49] 이처럼 후미오가 몇번이나 치히로를 구해주고, 지키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치히로는 후미오를 자신의 백마 탄 왕자님이라 생각하고 있다.
[50]
* 야마우치 로리스라(ヤマウチ・ロリスラっ)
본명은 야마우치 키요카([ruby(山, ruby=やま)][ruby(内, ruby=うち)][ruby(清, ruby=きよ)][ruby(香, ruby=か)]). 쿠라지마 사장의 정부[51]였지만, 데스 게임 에피소드에서 후미오의 함정에 빠져 쿠라지마 사장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더는 쿠라지마 사장의 편을 들지 않는다. 그후 살기 위한 미션인 봉(후미오)으로 절정 100회를 하던 중 사장의 악행을 1번 밝힐 때마다 그 다음 절정을 3회로 친다는 거래에 응해서 자신이 강간당한 걸 시작으로 모든걸 고백하면서 살아남는다.
데스 게임 이후로는 료코처럼 토처와 리리에 의해 조교되었으며 급해서 시간이 없었던 료코와는 다르게 시간에 여유가 있다보니 토처의 호기심이 들어간 악취미로 개조가 이루어졌다. 게다가 료코와는 다르게 호감이 섞인게 아니고 거진 공포심만 집어 넣어 조교된다. 그리하여 온 몸의 뼈가 전부 제거되고 뼈가 있던 부분을 블랙 데스 슬라임이라는 흉악한 마물로 채워 넣었는데 하필이면 세포 단위로 융합하는 바람에 이게 정상 상태가 되어서 토처의 능력으로는 원상 복구가 불가능해졌고 그 대신 키요카 이외의 다른 것으로는 변신 못하지만 키요카라면 육체나이를 자기가 원하는 나이로 바꾸는게 가능해졌다. 실지로 후미오에게 예속될 때의 첫 경험도 10대 초반의 범죄 느낌나는 외형으로 하게 된다.
그 후에 버려져 있던 고스로리 복장을 입는 걸 들키면서 사실 고스로리 복장을 동경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원래 나이로는 주책이라 피했지만 이런 어린 외형이라면 입어도 되겠지하고 입었던 건데 그걸 본 후미오는 프랑스 인형 같은 고스로리라면서 어차피 더 이상 키요카라는 이름을 못 쓰니[52] '로리스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된다.
이렇게 후미오에 예속된[53] 이후, 후미오가 자신을 찾아온 치히로에게 맡겨서 그녀의 보디가드 겸 아역 모델로 활동중인데, 의외로 오덕들에게 인기가 많아져서 순식간에 치히로가 운영하는 연예 기획사의 캐시카우가 되었다. 벌어들이는 돈은 미스즈, 아키라를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로 많다고 한다. 참고로 조교로 후미오와 리리에게는 절대 복종이지만 나머지 인원들에게는 여전하다보니 치히로와는 늘 티격태격 싸우면서 지내는 경우가 자주 있다.
* 야마우치 로리스라(ヤマウチ・ロリスラっ)
본명은 야마우치 키요카([ruby(山, ruby=やま)][ruby(内, ruby=うち)][ruby(清, ruby=きよ)][ruby(香, ruby=か)]). 쿠라지마 사장의 정부[51]였지만, 데스 게임 에피소드에서 후미오의 함정에 빠져 쿠라지마 사장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더는 쿠라지마 사장의 편을 들지 않는다. 그후 살기 위한 미션인 봉(후미오)으로 절정 100회를 하던 중 사장의 악행을 1번 밝힐 때마다 그 다음 절정을 3회로 친다는 거래에 응해서 자신이 강간당한 걸 시작으로 모든걸 고백하면서 살아남는다.
데스 게임 이후로는 료코처럼 토처와 리리에 의해 조교되었으며 급해서 시간이 없었던 료코와는 다르게 시간에 여유가 있다보니 토처의 호기심이 들어간 악취미로 개조가 이루어졌다. 게다가 료코와는 다르게 호감이 섞인게 아니고 거진 공포심만 집어 넣어 조교된다. 그리하여 온 몸의 뼈가 전부 제거되고 뼈가 있던 부분을 블랙 데스 슬라임이라는 흉악한 마물로 채워 넣었는데 하필이면 세포 단위로 융합하는 바람에 이게 정상 상태가 되어서 토처의 능력으로는 원상 복구가 불가능해졌고 그 대신 키요카 이외의 다른 것으로는 변신 못하지만 키요카라면 육체나이를 자기가 원하는 나이로 바꾸는게 가능해졌다. 실지로 후미오에게 예속될 때의 첫 경험도 10대 초반의 범죄 느낌나는 외형으로 하게 된다.
그 후에 버려져 있던 고스로리 복장을 입는 걸 들키면서 사실 고스로리 복장을 동경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원래 나이로는 주책이라 피했지만 이런 어린 외형이라면 입어도 되겠지하고 입었던 건데 그걸 본 후미오는 프랑스 인형 같은 고스로리라면서 어차피 더 이상 키요카라는 이름을 못 쓰니[52] '로리스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된다.
이렇게 후미오에 예속된[53] 이후, 후미오가 자신을 찾아온 치히로에게 맡겨서 그녀의 보디가드 겸 아역 모델로 활동중인데, 의외로 오덕들에게 인기가 많아져서 순식간에 치히로가 운영하는 연예 기획사의 캐시카우가 되었다. 벌어들이는 돈은 미스즈, 아키라를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로 많다고 한다. 참고로 조교로 후미오와 리리에게는 절대 복종이지만 나머지 인원들에게는 여전하다보니 치히로와는 늘 티격태격 싸우면서 지내는 경우가 자주 있다.
* 클라우디아 카밀리아(クラウディア・カミリア)
탐정 JK[54]쪽의 여동생이자 성인(聖人). 진실과 거짓을 간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능력에는 결정적인 약점이 있는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자신이 하는 말을 거짓이라고 인식을 못하면 '진실',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착각이라고 인식하면 '거짓'으로 잘못 판단하는 것으로, 클라우디아 본인도 자각하지 못했던 이 약점을 시라토리 사키가 찾아내어 역이용 당하게 된다.
초기에는 후미오를 실종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하고 악마와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접근했으나 같이 있던 사오리에게 자신의 능력이 통하는 않는것에 그녀를 더 수상하게 여겨 그녀를 집중적으로 마크하는 바람에 데스 게임 당시에는 허송세월만 보내다가 끝났고,[55] 그후 이번에는 후미오와 친한 후지와라 마이를 마크하려고 하지만 하필이면 카미시마 안나와 엇갈리게 되면서 (악마인형이 변장한) 후지와라 마이를 보고 그녀를 범인인 악마로 여기게 되어 후미오는 그저 마이에게 이용당하는 하수인쯤으로 보게 된다.
실종 사건의 진범을 밝혀내 탐정으로서의 유명세를 얻으려 했지만, 작전이 리리와 시라토리 사키에게 역으로 이용 당해 실종 사건의 진범이 후미오가 아닌 카스야가 되어버리고, 갑작스러운 악마의 난입으로 자신들의 전력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언니와 함께 도주한다. 하지만 그녀의 허점을 찌른 시라토리 사키에게 앞을 가로막히게 되고, 언니 욜란다를 대신 탈출시키기 위해 스스로 희생함으로써 후미오에게 감금되어 처녀를 강제로 빼앗긴다.[56] 천사에 대한 믿음이 건실해서 쉽게 예속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언니인 욜란다가 후미오에게 사로잡혀 가축으로 조교당한 모습을 보고 절규한다.[57][58] 결국 천사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고 순식간에 후미오에게 예속된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정식으로 후미오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온다.
* 욜란다 카밀리아(ヨランダ・カミリア)
탐정 JK 쪽의 언니, BL을 좋아하는 부녀자인데 클라우디아 말로는 성인으로서 순결을 지킨다는게 너무 지나쳐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이쪽도 성인으로 동생과 달리 능력이 전투에 특화되어 있으며 처음 싸웠을 때는 후미오 하렘의 전투메이드들 중에서 강하다는 촌충도 물러날 정도로 강했다. 방송에서의 악마 난입 사건때 클라우디아의 희생으로 탈출하나 했으나 후미오에게 잡혀서 가축으로 조교당했으며 그 상태로 여동생 클라우디아 앞에 나타나[59][60] 정신 붕괴에 크게 기여한다. 예속된 이후에는 후미오에게 우유를 제공하는 역할을 부여받아 술을 마시지 못하게 된다. 그 뒤 후미오의 보디가드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디가드로 활동할 때에는 가슴 쪽의 지퍼를 연 상태로 검은 가죽의 라이더 슈트를 입고 활동한다. 울리히와는 사이가 영 좋지 않은데, 코바야시 선생의 집에서 고양이 시체가 계속 발견되는 사건으로 후미오, 울리히와 함께 조사하러 갔다가 울리히를 모욕하자 후미오에게 오르가즘을 금지당한채[61] 그 다음날 아침까지 쉬지않고 성관계하는 벌칙을 당했다.
2.4. 메이드 / 메이드 견습
테루야를 따라 다니며 후지와라 마이를 괴롭히던 아이들, 육상부원 18명이 납치된 사건은 사실 이 네 명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 결국 시라토리 사키에 의해서 특정당하고 무시무시한 고문을 받은 끝에 자백. 그후 해병대는 애들 장난으로 보이는 정신교육과 전투훈련에 육체개조까지 받아[62] 충성스러운 전투 메이드로 개조당한다.해병대에서 본땄는지 본래 이름이 아니라 벌레 이름으로 불리는데, 각각 지렁이, 지네, 바퀴벌레, 촌충으로 불린다. 이들 4명은 다른 이들이 모두 해방될 때도 풀려나지 못하고 계속 메이드 일을 했으며, 마계에서 리리를 도와 마계의 전쟁을 헤쳐나가기도 했다. 현재는 리리가 이들을 풀어주려 하지만, 정작 이들 4명이 해방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63]
이후 울리히 등이 들어오면서 인수가 충실해지고 있으며 마계에서의 전쟁에서 돌아온 이후로는 메이드들을 더 늘릴 예정.
* 이누이 마사코([ruby(乾, ruby=いぬい)][ruby(昌, ruby=まさ)][ruby(子, ruby=こ)])
메이드로서 불리는 이름은 지렁이. 린과 친구 사이로 린에게 마이의 이야기를 해준 인물. 메이드가 된 후에는 후미오는 건드리지도 않았으나 탐정JK 조교시 드디어 후미오에게 봉사할 기회를 얻는다.
마계에서의 전쟁에서 돌아온 이후 리리가 해방시키려고 했으나 해방을 거부, 결국 돌아가는건 본인들이 원할때 돌아가는 걸로 하고 이후로는 준 총희 견습겸 메이드장으로의 계급 상승이 예정된 상태이며, 상주가 아니고 실가와 왕래가 가능해졌다. 돌아가서는 주로 후미오의 호위를 담당하게 된다.
* 키시조 아야카([ruby(岸, ruby=きし)][ruby(城, ruby=じょう)][ruby(綾, ruby=あや)][ruby(香, ruby=か)])
메이드로서 불리는 이름은 지네. 하녀 견습생들 중 유일하게 비처녀. 메이드가 된 후에는 후미오는 건드리지도 않았으나 탐정JK 조교시 드디어 후미오에게 봉사할 기회를 얻었다.[64]
마계에서의 전쟁에서 돌아온 이후 리리가 해방시키려고 했으나 해방을 거부, 결국 돌아가는건 본인들이 원할때 돌아가는 걸로 하고 이후로는 준 총희 견습겸 메이드장으로의 계급 상승이 예정된 상태이며, 상주가 아니고 실가와 왕래가 가능해졌다. 일상에서의 주 활동은 모리베 사오리의 경호.
* 사이토 아유미([ruby(斎, ruby=さい)][ruby(藤, ruby=とう)][ruby(歩, ruby=あゆみ)])
메이드로서 불리는 이름은 바퀴벌레. 초기 4인방 메이드 숏커츠중에서 유일하게 후미오의 손을 타지 않은 메이드. 타카카 에피소드에서 기회가 올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마계에서의 전쟁에서 돌아온 이후 리리가 해방시키려고 했으나 해방을 거부, 결국 돌아가는건 본인들이 원할때 돌아가는 걸로 하고 이후로는 준 총희 견습겸 메이드장으로의 계급 상승이 예정된 상태이며, 상주가 아니고 실가와 왕래가 가능해졌다. 돌아가서는 주로 후미오의 호위를 담당하게 된다.
* 호리타 에리([ruby(堀, ruby=ほり)][ruby(田, ruby=た)][ruby(絵, ruby=え)][ruby(里, ruby=り)])
메이드로서 불리는 이름은 촌충. 하녀 견습생이 될때까지 모태솔로였다. 메이드 4인 중에서 가장 무력이 강하며 욜란다에게 한번 질뻔한 이후로 훈련강도를 올려서 다른 메이드 세명을 혼자서 상대할 정도가 된다. 그후 탐정 JK편에서 다시 욜란다와 붙어서 이기면서 설욕에 성공했다. 5장 기준으로 메이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후미오에게 펠라치오를 한다는 상을 받았다.
참고로 메이드중에서 압도적인 배틀매니아로 평소에도 제어가 안 될 정도로 돌격하는 편인데 마계에서의 전쟁에서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신나 했다. 실가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도 일상은 지루하다면서 마계쪽 배속을 요청했을 정도.
마계에서의 전쟁에서 돌아온 이후 리리가 해방시키려고 했으나 해방을 거부, 결국 돌아가는건 본인들이 원할때 돌아가는 걸로 하고 이후로는 준 총희 견습겸 메이드장으로의 계급 상승이 예정된 상태이며, 상주가 아니고 실가와 왕래가 가능해졌다. 일상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딱히 정해진 역할은 없으나 리리가 마계 배속을 말리면서까지 남긴걸로 봐서는 유격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 울리히(ウルリヒ)
원래는 안드라스의 수하인 늑대인간이었지만, 지렁이와 촌충에 의해 사로잡혀 리리에게 넘겨진다. 이후 후미오에게 완전히 복종하도록 리리에게 전투 행위를 금지당하고, 조련사 네프테라에 의해 약물로 후미오에게 복종하도록 만들었다. 처음에는 후미오를 두려워했지만, 후미오로부터 쾌락을 맛본 이후에는 완전히 후미오를 따르게 된다. 본디 후미오의 보디가드로 쓰려 했으나 능력부족으로 후미오의 애완동물이자 메이드로 활동하며, 후미오의 하렘에 합류하게 된다. 후미오는 울리히를 다키마쿠라처럼 안고 있거나 꼬리를 쓰다듬으면 엄청난 힐링감을 얻기 때문에 울리히에게 일명 다키마쿠라 계장이라는 직책을 주기로 마음먹는다.[65]
메이드로서의 이름은 물벼룩.
- 사치카 리츠코([ruby(左, ruby=さ)][ruby(近, ruby=ちか)][ruby(律, ruby=りつ)][ruby(子, ruby=こ)])
농구부 부원. 잘 사는 집의 아가씨. 농구부에서는 '산콘'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사오리의 친구인 하나부사 아야메(英 綾女)의 일로 후미오의 타겟이 되었다.[66] 연애기획사 프론티어 프로가 KKO에서 데뷔한 아스카를 강판 시키기 위한 작전을 실행하고 있었고 거기에 휘말린 아야메를 일반적으로 적대시하고 있었는데 심지어 아야메의 훈련복을 숨겨 그녀가 이지메를 당하게 만든 인물일 가능성이 높았던지라 작중 두번째 데스 게임 '성인(聖人) 키지마 후미오를 유혹해라'에[67] 강제로 참여하여 후미오를 유혹하게 되고 당당하게 고백부터 한다.그리고 후미오에게 고백(꼬리치는)한 후배가 있다는 걸 들은 마사키가 직접 교실을 찾아온다(…).
과거 농구부 에이스였던 미나토 유우키의 스토커였으며 유우키가 농구부를 그만둔 것에 사키가 한몫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사키를 죽이려고 한 적이 있으며 그때 사키가 리츠코에게 유우키가 경험했던 걸 경험하게 해준다면서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대로 리츠코가 후미오와 가까워지도록 획책했다. 그런데 이때 리리가 돌아오면서 관계 없는 다른 농구부 부원까지 휘말린 데스 게임이 벌어진 것으로, 리츠코는 범인이 아니었다. 오히려 아야메가 유우키의 자리를 이어 받아서 고생하고 있다고 응원해주는 쪽이었다고 한다.
본래 후미오는 범인도 잡았겠다 리츠코는 휘말린 입장이었기에 해방시키려고 했으나 엄청난 행동력으로 집에까지 찾아와서 자신의 모든 이력을 슬슬 읊으면서 자기를 무시하는 그녀를 보고 '이거 해방시키면 안 되겠다'면서 결국 그녀를 감금 조교하게 된다. 애시당초 이렇게까지 접근한 의도가 의도인지라 후미오는 조교할 때 애널만 집중적으로 노렸다. 그리고 트로쟌호스[68]로 자기 이름을 들으면 애널 조교 당시의 쾌감을 떠올리게 하여 그녀를 사회적/정신적으로 부숴 버렸다.[69] 그후 다시 감금방에 데려와 토처로 정신을 고친 그녀를 다시금 포비어 메이커[70]를 사용해서 완전히 함락. 리츠코는 유우키를 이해함과 동시에 굴종 상태가 된다.
굴종된 이후로는 해외 유학으로 위장한 감금을 준비하고 있고, 감금된 이후에는 하녀 견습생이 되어 '쇠똥구리(스카라베)'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다. 그리고 얼마 안 가서 똑같이 감금된 미무라 도레미가 아야메를 괴롭혔던 인물인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남은 인생과 교환하는 것으로 그녀의 신변을 양도 받아서 죽지 않을 정도로 고문한다. 어느 정도 분이 풀려서 해방시키기는 했으나 그 후에도 같은 하녀 견습이 된 도레미를 볼 때마다 칼을 휘둘러대는 통에 프리지아에게 혼난다는 모양.
다른 메이드들과는 다르게 마수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인간 상태인데, 메이드가 되기 이전부터 굴종 상태였고 미무라 도레미의 신변을 양도 받은 이후로는 후미오를 진짜로 좋아하는 기색이 보이는 지라, 리리는 후미오의 하렘왕으로서의 성장에 도움이 될거라 판단해서 순수한 인간으로 남겨 놓았다. 그래서 무기가 다른 메이드들처럼 거대 냉병기가 아니고 스나이퍼 라이플 같은 현대 무기이며 인간과 싸우는 것을 상정한 훈련을 받고 있는 중.
- 이치다 사나에([ruby(市, ruby=いち)][ruby(田, ruby=だ)][ruby(早, ruby=さ)][ruby(苗, ruby=なえ)])
농구부 부원. 사오리의 친구인 하나부사 아야메(英 綾女)의 일로 후미오의 타겟이 되었다. 이쪽은 KKO소속의 모델. 다른 사무소에서 이적했다. 두번째 데스 게임이 열리고 있었을 때는 아스카와 도레미의 3인조로 오키나와에서 촬영중이었다.
이쪽은 오니가시라가 아스카를 노리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인물로 오니가시라와의 연관성이[71] 확인된 이후로는 치히로에 의해 AV로 가라는 청천벽력같은 선고를 당하게 되고 회의실에 리리까지 나타나자 놀라서 도망치려고 하지만 잡혀서 감금조교 당한다. 그 와중에 울리히에게 걸려서 먹히는 바람에 사경을 헤메이기도 한다.
감금당한 이후로는 하녀 견습생이 되었고, '진드기'라는 이름이 부여되었다. 덤으로 후미오 전용 AV 배우가 되어서 마계에 팔릴 AV를 찍게 된다. 하녀 견습생이 된 이후로는 자주 울리히에게 물리고 있는 모양.(…)
- 미무라 도레미([ruby(三村, ruby=みむら)][ruby(七音, ruby=どれみ)])
농구부 부원. KKO 소속의 신입 모델. 상당한 거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여고생.
인줄 알았더니 아야메의 유니폼을 찢은 범인이었다. 최후에 이게 밝혀지면서 유우키 광신자였던 리츠코의 분노를 샀고 자신의 남은 인생을 대가로 도레미의 신변을 양도 받게 된다. 그후 리츠코에게 죽이지는 않는 선에서의 고문을 당하고 있다.
리츠코가 어느 정도 만족한 이후로는, 하녀 견습생이 되었으나 진드기(사나에)와 쇠똥구리(리츠코)하고는 사이가 진짜 안 좋다는 모양.
3. 적대 세력
- 카미시마 안나([ruby(神, ruby=かみ)][ruby(島, ruby=しま)][ruby(杏, ruby=あん)][ruby(奈, ruby=な)])
본명은 테루야 안나. 테루야 히카루의 언니이다. 학생때부터 여학생들을 협박하여 원조교제 알선으로 돈을 버는 등 악명 높은 불량배며 그 피해자 중 한명이 후지와라 마이다. 학교 졸업 후에는 일본 여성들을 납치하여 해외 범죄 조직이나 부호에게 파는 인신매매 및 납치를 알선하는 범죄 주범으로 여동생을 위해 미스즈를 납치하여 해외를 팔려고 하다가 주인공의 활약으로 후미오가 벌인 납치 범죄 혐의까지 몽땅 뒤집어쓰고 체포되었다. 폭력 조직 결성 및 집단 납치, 입시 비리, 미성년자 납치 및 성매매 같은 인신매매 협의로 중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해외 마피아와 야쿠자 거물들과 커넥션이 있어 평소 경찰이 예의주시한 인물이다. 체포된 이후 탈옥하였다고 언급되는데, 악마 안드라스의 부인이 된 것으로 (임신한 채로) 재등장한다. 자신에게 범죄 혐의를 뒤집어 씌운 후미오에게 복수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그 복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본인은 후미오에게 끌려간다. 후미오에게 끌려간 이후, 리리에게서 안나가 안드라스에 의해 개조된 사실이 밝혀진다. 자궁이 통째로 마도구화 되어 있어서 보통 인간이 안나와 관계라도 가지게 되면 안드라스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마인으로 다시 태어나는지라 후미오의 하렘으로는 할 수 없었다. 그 때문인지 하렘의 제물로 조차 사용할 수 없기에 쓸모없는 안나에 대해 리리는 안나를 조정해 리리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마인의 부화기로 이용하려 한다. 즉, 복수를 완벽하게 당하여 후미오에게 패배하고 끌려온 시점에서 회생불능 수준으로 게임 오버가 확정된 악역.
- 테루야 히카루([ruby(照, ruby=てる)][ruby(屋, ruby=や)][ruby(光, ruby=ひかる)])
카미시마 안나의 여동생. 언니의 로비로 육상부 특채로 고등학교를 입학하였으나 언니에게 미스즈 납치를 사주한 것을 계기로 언니의 범죄가 폭로되어 퇴학되고 이웃 현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신세가 된다. 이후 자신이 이전부터 짝사랑하던 카스야 쥰이치에 접근하기 위해 탐정 JK 자매의 도움을 받아 코칭 스탭 자격으로 육상부에 복귀했으나, 쥰이치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전부터 카스야 쥰이치를 반쯤 신성시했던 탓인지[72] 카스야 쥰이치가 데이트 폭력을 휘둘러도 저항을 못했으며, 호텔 값이 아깝다는 카스야 쥰이치의 말에 자신의 저금을 깨고 자취방을 구하는 등 데이트 비용까지 자신이 일방적으로 부담사는 호구 신세로 전락했다. 카스야 쥰이치에게 일방적으로 많이 얻어맞아서 육상부 코치로 나올 때마다 최소 한 군데 이상 멍들어있거나 다친 모습으로 나온다.
이쪽도 언니 못지않게 힘없는 아이들을 괴롭혔으며 언니가 원조교제 알선으로 번 돈으로 호의호식 하였는데, 그 피해자 중 하나가 후지와라 마이이다. 탐정JK편에서는 고액의 알바가 있다면서 쥰이치와 함께 방송국으로 왔는데 사실 이건 안나가 히카루의 남친인 쥰이치에게 있던 혐의를 벗겨주기 위해 준비한 거였다. 그러나 시라토리 사키가 또 이걸 역으로 이용하여 쥰이치는 행방불명 사건의 진범으로 몰리게 된다. 쥰이치와 히카루가 동시에 잡힐 상황에서 안나에게 둘의 신변을 부탁 받았던 오르피스가 난입하면서 결과적으로 대량유괴사건과 악마강림 사건의 용의자로 몰려서 쥰이치와 함께 사이좋게 지명수배를 당하게 된다. 현재 리리와 적대 중인 악마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카스야 쥰이치의 화풀이 샌드백으로 전락한데다가 성매매까지 하고 있다.
사실 육상부원 카미카쿠시 사건 이후 형무소에서 사라진 카미시마 안나가 다른 악마와 관계가 있을 거라 본 리리가 안나에 대한 히든카드로서 촌충에게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히카루를 납치해오라고 했었는데 하필 탐정JK에 의해 실패했었다. 그 이후는 상기한 바와 같이 인생이 엉망이 되는 중.
6장 기준으로 오키나와에 잠복하고 있으며 KKO의 화보 촬영의 경호로 왔던 메이드들에게 우연한 기회에 발견되었다. 그래서 일단 쥰이치와 함께 발견 보고가 올라가 있기는 한데 이미 안나가 잡힌 상태인데다가 경호중인 악마를 자극할 필요가 없다보니 감시만 하고 방치중이다.
- 카스야 쥰이치([ruby(粕, ruby=かす)][ruby(谷, ruby=や)][ruby(純, ruby=じゅん)][ruby(一, ruby=いち)])
뛰어난 외모와 두뇌를 가진 축구부의 에이스이자 싸움꾼이다. 미스즈의 부탁을 받고 후미오를 모두 보는 앞에서 구타하고 굴욕적인 사과를 하게하였으며 미스즈가 실종 된 후 그 화풀이를 후미오에게 할 정도로 후미오를 경멸한다.[73] 실종되고 돌아온 미스즈가 후미오에게 관심을 가지자 이를 질투하여 축구부 후배들에게 후미오 린치를 의뢰하거나 후미오에게 누명 씌우는 것이 언론에 폭로되자 무기정학을 받았으며 그로 인해 축구부는 1년간 대회 출전이 금지된다. 이로 인하여 축구부에서도 죽일 놈이 되었는데 공식 대회에서 실적을 많이 쌓아야 대학 입시나 프로팀 영입이 수월한 운동부 학생에게 1년치 실적을 통째로 날려버린 쥰이치는 자신들 축구선수 인생을 끝장낸 재앙 그 자체이기에 사실상 축구선수로의 인생은 끝났으며 가족들에게도 냉대받는 신세가 된다.[74] 그후 탐정 JK 자매와 테루야 히카루, 안나에게 도움을 주는 안드라스의 협력에 후미오를 함정에 빠트릴 계획을 꾸몄으나 이를 역이용한 후미오 세력으로 인해 되려 본인이 납치 사건 주동자로 몰리고 악마의 강림 사건 주범으로 몰려 지명수배되었다. 현재는 안드라스의 보호 아닌 보호를 받고 있는 중. 참고로 뛰어난 외모, 싸움 실력과 달리 물건이 굉장히 작고 조루라서 감금에서 풀려난 미스즈와는 감금 후 첫 관계(감금 전 포함 두 번째) 이후 관계가 소원해져버리게 되었고[75], 감금 때의 기억을 되찾고 총희가 된 미스즈가 움직이지 못하게 구속된 그의 눈 앞에서 후미오와 격렬한 성관계 후 그의 눈앞에서 질내사정하는걸 구경시킨 것으로도 모자라 쥰이치 보고 '최악의 물건', '쓸모없는 물건'이라 매도하고 눈앞에서 후미오와의 사랑의 증거라면서 질에서 흘러내리는 후미오의 정액을 보여주며 앞으로 나한테 말걸지 말라고 이별을 통보받고 처참하게 망가져버렸다. 이후 사귀게 된 테루야 히카루에게 데이트 폭력을 휘두르며 화풀이하는 중이며, 그것도 모자라 데이트 비용을 테루야 히카루에게 일방적으로 낼 것을 강요하는 등 인간 쓰레기로 전락해버렸다.
6장 기준으로 오키나와에 잠복한 상태.
- 타치오카 마사히로([ruby(立, ruby=たち)][ruby(岡, ruby=おか)][ruby(昌, ruby=まさ)][ruby(弘, ruby=ひろ)])
쥰이지 패거리의 2인자로 쥰이치와 마찬가지로 후미오를 구타하였다. 테루야 히카루와 짜고 후지와라 마이를 강간하려고 했으나 후미오와 리리의 개입으로 남색 악마 모호크 남작에게 당하고 신체가 일부 여성화된데다 생식기도 발기 상태 기준 비엔나 소시지 크기 정도로 축소되었다. 모호크 남작에게 당한 이후로 혼자서 밖으로 돌아다니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겨 거의 집에만 틀어박혀 살고 있으며, 당하기 전 부터 사귀었던 소꿉친구 여자친구였던 시바타 미나미와도 사실상 헤어졌다.[76] 이후 악마 인형 편에서 탐정 JK를 사건에 끌어들이는 역할을 했고, 탐정 JK가 역으로 타락해버리자 이번에는 후쿠오카에 후미오와 맞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후쿠오카로 갔다.
- 타치오카 키즈나([ruby(立, ruby=たち)][ruby(岡, ruby=おか)][ruby(絆, ruby=きずな)])
타치오카 마사히로의 여동생. 오빠가 당한 사건을 '어느날 밖에 나갔다가 이유없이 험한 꼴을 당하고 돌아왔다'정도로만 부분적으로 알고 있다.[77] 오빠를 히키코모리에서 벗어나게 하고 오빠와 시바타 미나미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오빠의 계획에 동조했다. 후에 코바야시 선생이 시바타 미나미를 네토리한 것을 알게 되자 인터넷상의 비밀 게시판을 통해 한 남성에게 코바야시 선생의 살해를 사주한다. 계획은 반만 성공하여 코바야시를 중태에 빠트리는데, 그후 오빠의 일에 휘말려서 여기까지 와 버린 키즈나를 가엾게 여긴 사키가 직접 찾아와서는 오빠와 널 확실하게 지켜줄 사람을 알고 있다면서 후미오를 소개시켜 주었고 키즈나를 후미오에게 들붙어서 그의 여동생, 즉 기생 여동생이 되기로 한다.[78]
- 나카무라 타케히코([ruby(仲, ruby=なか)][ruby(村, ruby=むら)][ruby(武, ruby=たけ)][ruby(彦, ruby=ひこ)])
테라지마 료코의 약혼자였지만, 료코가 후미오에게 예속된 후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틀어지게 되었다. 행방불명 사건의 규모가 커지자 조사팀에 합류했으나 카미시마 안나에게 협박 당해 그들을 납치 사건의 범인에서 떨어트리는 배임죄를 저질렀고, 그로 인해 안나가 체포된 이후에는 구속당하면서 약혼자인 료코에게 약혼 파기까지 당했다. 본인은 료코를 카미시마 안나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한 일이라 주장했지만 후미오에게 이미 예속된 료코는 약혼 파기를 위한 좋은 핑계가 되었을 뿐이었다.
이후 행방불명이 되었다가 10대 수준으로 젊어져서 재등장하는데, 알고보니 카미시마 안나에 의해 마인으로 재탄생한 상태였으며 료코를 습격하여 흡수하려고 하지만 특수 능력으로 료코의 위험을 감지한 후미오가 난입하면서 실패. 이때 리리가 데려온 로리스라에 의해 제압되어 몸의 대부분이 흡수당한 채 겨우 도망친다.
흡수계 괴인이기에 도망칠 정도로 파편이 남은 상태에서는 재생이 가능하다보고 후미오측에서는 후환을 남기지 않기 위해 찾아 다니는 중이다. 료코를 습격하기 전에는 료코의 맨션에 잠복하고 있었다고 하며 후미오측에서 찾아보니 료코의 맨션에서 그에게 먹힌 걸로 추정되는 여성들의 사체와 백골이 발견된다. 첫 조우 당시 료코를 찾아 습격한 것도 료코가 바쁘다 보니 직장과 감금방만을 왕래해서 맨션에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6장 현재 료코의 짐에 숨어들어 감금방 언저리에 잠복중. 원래는 때를 봐서 료코와 다른 여성들을 흡수하려 했으나 마계로 가는 방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태어난 이후의 본능인 '주인에게 돌아가야 한다'를 이루기 위해서 마계로 가는 법을 알 때까지는 얌전히 있을 예정.
- 쿠라지마 이츠키([ruby(倉, ruby=くら)][ruby(島, ruby=じま)][ruby(斎, ruby=いつき)])
모델 업계 대기업 사무소인 '퍼스트 뷰티 오피스'의 사장이자 데스 게임 편의 메인 빌런. 자신이 업계에서 가지는 권력을 이용해 미즈키 아키라와 경쟁 관계에 있는 모델들을 꼬드겨 자신의 사무소로 이적시킨 뒤에 야한 잡지 일만 던져줘 업계에 나쁜 소문을 퍼뜨리고, 그만두겠다고 하면 위약금을 요구하며 그만두지 못하게 한 다음 계약이 거의 다 끝날때 쯤 모델을 속여 강제로 AV에 출연시키는 짓을 계속해왔으며, 자신의 성욕을 해소할 목적으로 직원 및 소속 연예인을 강간하고, 정치권에 아부할 목적으로 소속 연예인들을 성상납하는 일도 서슴없이 벌여왔다. 야마우치 키요카가 그의 드러나지 않은 범죄를 줄줄이 자백하는 바람에 업계에서 퇴출당하고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도 후지와라 그룹에 빼앗긴다. 그리고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친딸(미즈키 아키라)이 후미오에게 도M으로 조교당하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봐야 했다.[79]
- 히카미 키리토([ruby(氷, ruby=ひ)][ruby(上, ruby=かみ)][ruby(霧, ruby=きり)][ruby(人, ruby=と)])
데스 게임 편에 등장하는 꽃미남 모델. 매너 좋은 것 처럼 행동하고 다니지만 그 실체는 쿠라지마 사장과 짜고 여성 연예인들을 속여 자신과 성관계한 후 질리면 버리는 쓰레기다. 데스 게임 2라운드에서 카나야 치히로에게 속아 자신이 해왔던 잘못을 온라인 방송에서 모두 자백한 뒤 마계의 남색 악마 모호크 남작에게 당하고 여성화되어 인신매매 조직에 팔려버렸다. 그후 동남아의 조직의 간부에게 팔렸다가 그 간부에 숙청당할때 도망쳐서 방콕까지 갔고 방콕에서 '미스티'라는 이름으로 일하다가 마약조직과 엮였고 그때 레즈 여성인 제니와 도망치다가 일본으로 같이 오게 된다. 그 와중에 마약밀매조직 하나는 궤멸시켰다는 모양인지 일본의 조직들이 경계하고 있다는 묘사가 있다.
남자일때도 나르시스트 기질이 있었는데 여자가 되고서는 자기 자신에게 빠져서 완전히 나르시스트가 되었다. 방콕에서 일할 때의 고객과의 관계는 행위 중인 자신을 볼 수 있는 대형 거울이 있는 호텔 방에서만 했다는 모양.
- 코바야시 젠키치([ruby(小, ruby=こ)][ruby(林, ruby=ばやし)][ruby(善, ruby=ぜん)][ruby(吉, ruby=きち)])
후미오가 다니는 학교의 선생. 좋은 아내를 두어 표면적으로는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자 고지식한 풍기위원회 고문선생. 료코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결혼전에는 방탕하게 지내면서 여자관계도 복잡했으나 결혼을 기점으로 맘을 바꿔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실체는 제자인 타카다 타카카를 속여 원조교제[80]하고 남자친구가 있던 시바타 미나미를 강간후 그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협박하여 네토리한 후 자신의 성욕 처리 도구로 써먹는[81] 쓰레기 교사.
작중 누군가가 코바야시 선생의 집에 고양이 시체를 버리고 있으며,[82] 이게 도를 넘어 경관의 시체가 발견되는 지경에 이르자 경찰이 개입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걸 조사하던 료코를 습격하고서 도망친 마인 나카무라를 후미오가 찾다가 그 현장에 자기들 외에 다른 누군가 있다는 걸 알아낸다. 후미오는 그 누군가가 시바타 미나미인걸 알아내고서 그날 본걸 말하지 말라는 정도로 부탁만 하고 떠났는데, 전학 와서 최초로 사귄 친구인 미나미가 후미오보다 못한 쓰레기 교사에게 붙들려 있는 걸 알게 된 클라우디아[83]와 시라토리 사키가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여, 그 실체를 알게된 후미오는 클라우디아와 사키의 설득에 쓰레기 교사 코바야시로부터 타카다 타카카, 시바타 미나미를 지키기 위해 둘을 네토리하기로 마음먹는다.[84]
작중 드러낸 모습은 처녀충으로 상대가 처녀라면 꼬셔서 자신에게 처녀를 바치게 만든 뒤에 앞으로 결혼할거라면서 다른 남자와 관계를 못하도록 속박하고, 처녀가 아니었을 경우나 자신에게 처녀를 바친 여자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한 사실을 알게 되면 데이트 폭력을 휘두르고 사진, 영상을 찍어 협박하고 조교한다. 시바타 미나미는 후자에 해당하며, 타카다 타카카도 처음에는 전자의 모습을 취하다가 후미오와 성관계한 사실을 알자 태도가 급변하고 타시로 우이를 자신 앞으로 데려오도록 협박했는데, 바로 그 귀가길에 타치오카 키즈나의 사주를 받은 남성에게 칼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결국 목숨은 건졌지만, 후유증으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 두번 다시 여자에게 몹쓸 짓을 못하는 몸이 되었다. 게다가 부인이 사실은 미저리 저리 가라 할 수준의 얀데레인지라 재활도 제대로 못하고 평생을 집에 갇혀 살아야 될 가능성이 높다.
- 안드라스(アンドラス)
리리와 적대 중인 악마로 마계에서도 알아주는 강자다. 잘 다루는 것은 악마인형. 돌 마스터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자기 것을 소중히 하기는 하지만 빼앗기거나 죽으면 거기까지라고 여기고 되찾으려고 하지는 않은 성격이라고 한다.
- 오르피스(オルフィス)
테루야 히카루, 카스야 쥰이치가 체포되기 전에 카미시마 안나의 명령으로 그들을 구해준 안드라스의 오른팔인 악마.
- 애너벨 (アナベル)
악마인형. 안드라스의 부하. 카미시마 안나의 명령으로 후지와라 마이로 변신하고 그녀의 존재를 빼앗았다. 마이의 존재를 빼앗은 후에 탐정 JK가 후지와라 저택을 방문했고 이 탓에 탐정JK는 마이를 악마로 오인하게 된다. 마이의 기억부터 성격까지 모든걸 복사했으나 정작 후미오는 이때까지 마이에게 감금왕으로서의 자신을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었기에 마이의 기억을 통해서는 감금왕의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
남자를 보는 취향이 특이해서 후미오를 미남으로 보고 쥰이치를 못 생겼다고 보고 있으며[85] 이게 복사한 마이의 인격과 엮이면서 후미오에게 굉장히 호의적으로 행동한다. 사전에 후미오가 진짜 마이를 못 만났다면 본인과 구별을 못 했을 거라고 놀랐을 정도. 일이 다 끝나면 후미오를 마계로 끌고 가서 자기 남친으로 삼으려고 했다.
사키의 계획대로 탐정JK가 실종사건의 진범으로 쥰이치를 지목하게 되어 버렸고 그걸 구하겠다고 테루야 히카루가 난입하고 그 둘을 구하기 위해 오르피스까지 난입하는 난장판 속에서 후미오를 유혹하면서 덮치려고 하지만 그걸 발견한 진짜 마이에 의해 후두부를 망치로 맞고 그대로 사망. 원래의 구체 인형 모습으로 돌아갔다.
- 오니가시라 타케루
연애 기획사 '프론티어 프로'의 대표. 퍼스트 뷰티 오피스 시절부터 거래가 있었고 새 기획을 위해 KKO와도 거래를 하고 있었다. 사실 카오리가 휘말린 하나부사 아야메 뺑소니 사건의 흑막으로 이번에 하고 있는 광고 기획에서 원래는 자기 회사의 아이를 메인으로 하려고 하지만 항공사측에서는 KKO의 신인 '아스카'를 메인으로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걸 거절하지 못해 아스카를 구설수에 올려 강판시키기 위해 새로 농구부의 레귤러가 된 하야부사 아야메를 노렸다.[86] 거기에 한수 더 떠서 치히로도 노렸으며 치히로를 고급 식당에 초대하고는 수면제까지 용의주도하게 준비하지만 밖에서 감시하고[87] 있던 후미오(나이 +5세)가 바로 대응에 나서서 다행히 미수로 끝난다.
이런 일을 지시하게 된 발단은 사나에로 모모노키 사쿠라를 애인 삼으려고 노리던 오니가시라가 그녀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서 사쿠라의 후배인 사나에를 도와주기로 했고, 사나에와 라이벌 관계에 있었던 아스카의 스캔들을 만들려고 했다. 하필 거기에 아야메가 희생양이 되면서 사오리가 휘말렸던 것이다.
최후에는 리리에 의해 뇌를 개조당해 남에게 욕을 하면 죽을 정도의 고통을 느끼는 체질이 되어버린다.
4. 기타 등장인물
* 모리베 사오리([ruby(森, ruby=もり)][ruby(部, ruby=べ)]さおり)
키: 145cm / B 72 - W 60 - H 73
후미오의 집 근처에 사는 후배로 육상부 소속이다. 후미오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초등학교 때 저학년 집단 등교를 인솔하는 고학년 학생으로 사오리의 등교를 도와준 적이 있다. 보기 드문 순수한 성격이다. 보기와 다르게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고전게임 매니아로 집에는 오래된 PC 기기가 많이 있다.[88]
나중에 밝혀지기를, 사실은 이미 예전부터 후미오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작중의 다른 히로인들이 대부분 처음엔 후미오에 대해 싫어하거나 혹은 무관심한 태도였다가 감금 조교되면서 점차 사랑하게 된 것에 비해, 유일하게 작중 시작 시점보다 더 이전부터 후미오를 좋아하던 인물.[89] 덤으로 후미오도 그녀에 대해서는 여동생처럼 굉장히 소중히 아끼고 있어서, 누군가가 그녀를 건드렸거나 건드리려 했다는 이유만으로 감금왕의 힘을 사용해 상대를 파멸시키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육상부원 단체 납치 사건에 함께 휘말렸다가 처음엔 심문관으로 뽑혔지만 누군가를 미워할 성격도 못 되고, 그렇다고 안 때리다가 돼지로 추락하는 것도 싫어서 반쯤 이성을 잃은 채로 아무나 대충 때리는 식으로 할당량을 클리어했고, 마지막에는 시라토리의 속임수에 걸려들어서 무심코 반응해 버리는 바람에 심문관의 위치를 빼앗겼지만 그 직후에 시라토리가 죄인 4명을 바로 알아내면서 고문당하는 것은 피했다. 이후 다른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그대로 감금왕의 곁에 남을지를 선택하는 와중에 집으로 돌아갈 것을 선택하고, 돌아가면 줄곧 짝사랑했으나 한동안은 소원해져 있던 선배와 다시 만나보겠다는 결심을 했다. 다만 그 선배인 후미오가 자기들을 가둔 감금왕이란 사실은 끝까지 눈치 못 챘다.[90]
덤으로 아직 해명되지 않은 떡밥이 있어서, 그녀는 사실 과거에 한 번 죽었다고 한다. 어릴 적에 학교로 사오리의 부모님으로부터 '사오리가 갑자기 고열로 앓아눕더니 숨을 거두었다'라는 연락이 들어왔는데, 정작 그 다음날에 아무렇지도 않게 사오리가 등교했고 부모님도 그런 전화를 한 적이 없다는 이야기라서 결국 흐지부지되었다는 모양. 게다가 그 사건 전에는 활발하고 고집스런 성격이었는데 그 뒤부터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돌변하였으며, 어째선지 성인의 힘으로 상대의 발언에서 진실과 거짓을 알아챌 수 있는 클라우디아의 능력으로도 사오리의 발언에서는 진실도 거짓도 전혀 확인되지 않아, 클라우디아의 감상으로는 마치 몸 속에 영혼이 없는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클라우디아는 그녀를 본인과 바뀐 악마로 오인해서 데스 게임 당시 후미오를 전혀 마크하지 못했다.
악마 인형에게 존재를 빼앗긴 마이를 인지하면서 정체에 대한 복선만 늘어나는 중인데 그녀의 호의에 후미오가 눈치 채려고 하자[91] 리리가 평소답지 않게 당황하면서 착각일거라고 부정하는지라 더 수상해지고 있다.[92][93]
6장에서는 친구인 아야메와 하교하다 오토바이에 치여 병원에 입원한다.[94] 그런데 단순 사고가 아니라 아야메를 노린 의도적인 뺑소니였고, 이걸 안 후미오는 사오리 그리고 아야메와 함께 등하교를 함께 해주고 있으며 뺑소니 가해자 원흉들을 전부 응징한다.
* 프리지아(フリージア)
키: 178cm / B 99 - W 58 - H 88
리리의 수하로 전전대 마왕을 복상사시키고 히타이트 수백만 남자를 복상사시켜(...) 히타이트 왕국을 멸망시킨 전설의 서큐버스다. 후미오를 노리나 후미오가 건어물이 되거나 복상사 당할 것을 우려한 리리가 후미오와 관계 맺는 것을 저지하는 중…이지만 서적판 1권 추가 SS에서 실은 테라지마 료코를 납치한 날 밤에 자고 있는 걸 깨워서 비몽사몽한 후미오에게 꿈이라고 사기를 치고 마계 특제 영양제를 먹였다가 폭주한 후미오한테 복상사당할 뻔했다(…). 웹소설 버전에서도 2권 분량에서 폭주한 후미오를 말리겠다고 드레인을 했다가 전부 흡수하지 못하고 토해버리는 묘사가 있었을 정도. 후미오가 상상을 초월하는 절륜이었다는게 문제.
리리의 수하로 지내고 있는 이유는 전전대 마왕을 복상사 시킬때 마왕에게 전해 내려오는 7가지 스킬 중 하나인 '즉사 스킬'을 흡수해 버렸고 그 탓에 마계의 수 많은 자들에게 노려져 도망치던 걸 보호해 준게 리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사오 작가 작품에 거의 무조건이라도 해도 좋을 정도로 자주 나오는 협력자 서큐버스 포지션의 원조.
- 토처(トーチャー)
리리가 데리고 있는 타천사. 프리지아와 함께 리리 휘하의 4천왕 포지션에 속한다. 빵봉투로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본디지나 라이더 슈트를 입고 다닌다. 강력한 회복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각종 SM이나 고어급 조교, 유혈 사태등에서 힐러역으로 활약한다. 2장 쯤에 후미오의 능력중 하나인 쾌감공유에 휘말려 색기를 알게 되면서 타락이 더 진행되어 리리도 제어 못 하게 될 뻔하다가 3장에서 데스 게임 중인 키요카를 희생양으로 삼아서 겨우 진정시켰다.
정체는 7대천사중 하나로 이단심문을 담당하고 있는 거물이다.
- 미나토 유우키([ruby(皆, ruby=みな)][ruby(藤, ruby=とう)][ruby(優, ruby=ゆう)][ruby(希, ruby=き)])
갑자기 농구부를 퇴부한 농구부의 에이스. 사토의 오빠에게 납치 당해 감금되었고, 사토의 오빠와 시라토리 사키에 의해 조교되어 사토의 오빠에게 반하게 된다. 농구부를 퇴부한 원인은 사토의 오빠에게 예속되어 그를 사랑했기 때문.
여담으로, 감금왕에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언급되며, 작가의 다른 작품인 '감금연애~ 나를 싫어하는 여자 농구부 에이스를 감금하고 데레데레 여자친구로 만들기까지의 자초지종'의 메인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다만, '감금왕' 소설과는 연관이 없다.
- 모호크 남작(モホーク[ruby(男, ruby=だん)][ruby(爵, ruby=しゃく)])
마계에서도 유명한 남색 악마. 게이라서 꽃미남만 노린다. 다만 그와 한 남자는 점점 신체가 여성화되어 세번 하고 나면 완전히 여자가 되어버리는 저주가 있다. 실제로 타치오카는 반 여성화되었고 히카미는 성별이 바뀌었다.
* 키누타 야스코([ruby(砧, ruby=きぬた)][ruby(保, ruby=やす)][ruby(子, ruby=こ)])
데스 게임 편의 등장인물. 패션 잡지사의 편집부 직원, '퐁포코'라는 별명으로 불린다.[95] 이전부터 쿠라지마 사장과 히카미가 여성 연예인들을 상대로 나쁜 짓을 하고 다닌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미스즈가 쿠라지마 사장과 계약을 맺으러 간다는 소식을 듣고 말리러 갔다가 데스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다. 예정에 없던 참가였기 때문에 후미오 측의 나머지 참가자들과 달리 데스 게임이 카나야 치히로의 복수를 위해 미리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된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상태. 데스 게임 편은 일부 장면을 제외하고 주로 그녀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데스 게임 편이 끝난 뒤에는 패션 잡지사를 그만두고 연예 컨설팅 회사의 매니저로 직업을 바꿔 탐정 JK가 방송에 출연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여담으로 감금왕의 작가인 마사이는 야스코가 WEB판에서도 에로 씬이 일체 없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귀엽기 때문에 비교적 진지하게 야스코의 에로 에피소드를 쓰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 우미도리 아오이([ruby(海, ruby=うみ)][ruby(鳥, ruby=どり)][ruby(葵, ruby=あおい)])
카야마 유이의 모친. 원래 유명 연예인이었으나 연예계 은퇴를 원했던 남편(카야마 유이의 부친)의 뜻에 따라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했다. 원래는 좋은 집안에 시집가서 경제적으로 풍족한 삶을 살았으나, 남편의 회사가 부도나면서 남편은 해외로 도주하고 본인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고된 노동에 시달려야 했다.
후지와라 마이의 아버지가 그녀의 팬으로 그녀의 딱한 사정을 듣고 후지와라 가의 가정부라는 명목으로 그녀를 고용하여 경제적으로 지원해줬으며, 데스 게임 이후 후지와라 그룹이 연예 기획사를 인수하도록 사키가 그녀를 설득했고[96] 거기에 넘어가서 배우로 복귀했다.
* 아라마키 씨(アラマキさん)
첫 데스 게임에서 사용 되었던 마스코트. 웹연재 중에는 은근히 인기가 많았다. 목소리는 리리가 담당했다.
- 코바야시 선생의 부인
코바야시 젠키치의 부인. 최근 출산까지 했으며 코바야시 선생과 금슬도 좋다. 의외로 젊은 미인으로 잘 사는 집안 출신. 지금도 본가에서 여러가지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한다. 코바야시 선생이 자신의 악행을 숨기던 이유이기도 한데 결혼 할 때 더이상 여자놀음은 안 하기로 약속했었다고 한다.
착하고 약해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97] 사키는 최근 코바야시 선생의 집 앞에 고양이의 사체가 놓이는게 그녀의 자연자작이며 그 목적은 코바야시를 만나러 오는 미나미에게 죄를 덮어 씌워서 그녀가 다시는 못 오게 하려는 것으로 추측했다. 이 당시 이걸 들은 후미오는 추리가 조금 산으로 간거 아니냐고 생각했었는데...
작중 코바야시 선생에 대한 단죄로 그의 부인과 재력을 빼앗을 생각으로 네토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바야시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우이와 함께 병원에 갔다가 마침 코바야시를 간병하기 위해 병원에 있었던 그녀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우이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우이가 후미오와 커플이라는 것을 알자 그제서야 인사하는 모습이나 코바야시가 낫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태도에서 마사키 저리가라는 수준의 얀데레인걸 파악하고 네토리를 포기. 그냥 놔두는게 코바야시에게 더 안 좋을 거라면서 후퇴한다. 만날 당시 읽던 책이 미저리인게 결정타였다(...).
[1] 마이는 후미오처럼 괴롭힘을 당하며 인생이 망가져가고 있었던 상태인지라 이에 하렘 멤버로 삼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망이 있으면서도 동병상련을 느낀 후미오 덕분에 하렘으로 합류하며 구원받게 된 케이스다.[2] 코막스 판에선 어느정도 순화되어 나오지만 원작 소설에선 사지가 찢기고 온몸이 난도질 당한 후 다시 이어붙인 후 또 자르고 찢고를 반복했다고 한다.[3] 후미오가 만들어준 료코의 방은 파란색을 기조로 한 방이며, 본편에서는 료코 본인을 포함하여 쿄코, 치히로, 로리스라, 아키라, 그리고 프리지아가 모여서 감금왕의 하렘 성인부 여자회를 개최했다. 그녀에 따르면, 때때로 감금왕의 하렘 성인 구성원들이 모여서 술자리를 갖고 있지만, 후미오는 이런 사실은 모르고 있다고 한다.[4] 사실 그 친척 관계라는 게, 정확히는 이모-조카 관계다. 나츠미의 부모님이 낳은 장녀가 사실 사키의 어머니였는데, 그 어머니가 시라토리 가에 시집가서 사키를 낳을 때쯤에 나츠미의 부모님도 한참 늦둥이로 둘째 딸인 나츠미를 낳은 것. 그 때문에 나이로는 한 살 차이인데도 촌수로 따지면 나츠미가 사키의 이모에 해당된다.[5] 후미오를 부르는 호칭은 임금님(王様)[6] 하급생임에도 이모 나츠미에게 공부를 가르쳐주고 있으며 배우기 쉽게 잘가르친다고 한다. 그리고 시험을 치면, 자신이 원하는 점수대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7] 질문에 답하는 인물이 그 답을 진실이라고 생각하면 진실이고 거짓이라 생각하면 거짓이라고 보이는 구조라고 한다. 그래서 이어폰을 좌우에 따로 달고서 정반대 지향의 질문이 담긴 녹음을 양쪽에 넣고는, 클라우디아가 질문하면 원하는 진실과 거짓의 답이 담긴 녹음 내용을 듣고서 거기에 답했다. 그러니까 클라우디아의 질문에 답한게 아니고 녹음에 답하고 있었던 것.[8] 여동생 남친의 결백을 입증하려는 카미시마 안나의 의도. 이 의도 또한 시라토리 사키가 단번에 알아차린다.[9] 긴장하면 화장실을 자주 들락날락 거려서 그렇다. 작중 서술상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10] 자신의 아버지 회사가 파산했을 때, 자금 융통을 거절한 은행에서 아메미야의 아버지가 근무했었다는 부당한 이유도 있었다.[11] 채무에 대한 압박이 딸과 아내에게 가지 않도록 이혼한 것이라고 한다.[12] 여담이지만 자고 일어난 후미오는 그녀가 예속되어 알람이 울리자 이건 누구냐는 반응을 보였다(…).[13] 고용은 핑계이고 유이 어머니의 팬이었던 마이의 아버지가 사정을 듣고는 모녀를 보호해준 것에 가깝다.[14] 프리지아는 후미오의 총희가 된 우이에게는 최고급 푸딩을 대접했지만, 케이는 아직 준 총희 견습조차 아니었기에 한단계 낮은 등급의 푸딩을 대접한다. 우이는 자기 몫을 케이에게 주려고 했으나, 프리지아는 그러면 하렘 내의 기강이 서지 않는다며 거부했다. 그래서 케이는 최고급 푸딩을 먹기 위해 감금왕의 침실로 제발로 찾아와서 후미오와 관계를 갖는다. 그리고 케이는 최고급 푸딩을 먹을 때, 후미오가 직접 떠먹여준다. 이 모습을 본 우이는 부러워했으며, 나츠미는 케이를 길들인 후미오의 모습에 놀랐다.[15] 후미오를 잘 따르는 케이의 모습을 본 나츠미나 사토 같은 다른 육상부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사토는 두 사람의 관계를 미녀와 야수라고 표현하거나, 사키는 후미오를 농담삼아 진수사육사라고 불렀다.[16] 구판 5권 표지 이미지를 장식한 인물들이 후미오, 케이, 사키였는데, 이때 케이에게 디저트를 먹여주는 후미오, 이를 받아먹는 케이 그리고 옆에서 바라보는 사키의 모습이 그려졌다.[17] 후미오는 다르(권태)가 상대방의 기력을 없애서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케이 다운 기능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후미오는 이 능력을 자신의 흑역사를 전부 읊으면서 자신을 무시한 사치카 리츠코를 감금조교할 때 처음 사용한다.[18] 라커에는 러브레터가 많이 오는 듯하며, 고백도 받았다고 했지만, 귀찮아서 거절했다고(...)[19] 후미오, 미스즈, 마이 모두 케이의 귀여움에 푹 빠져버렸다. 후미오가 케이를 동반한 채, 각각 미스즈(파벌 드래프트 이전), 마이(파벌 드래프트 이후)와 섹스를 한적이 있었는데, 이때 케이가 마마 호칭을 사용하여 미스즈와 마이에게 각각 미스즈 마마, 마이 마마라고 부르자 두명 모두 위험하다고 후미오에게 말했을 정도.[20] 오사카 출신은 아니다. 할아버지 영향으로 쓰게 되었다는 모양.[21] 용의자의 질문에 대답을 하면, 그 용의자와 입장을 바꾼다는 룰이 있었기에 우이에게 질문을 유도했고, 거기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그녀를 해방시켜 치료받게 했다.[22] 다만, 장발의 여자아이였다는 것만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는데 나츠미가 1학년 때는 현재와는 다르게 장발이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23] 사실 이 괴롭힘들은 그녀가 카야마를 보고 첫 눈에 반하는 바람에 좋아하는 사람을 괴롭힌다는 것으로 카야마를 괴롭힌 것이었다.[24] 알고보니 후미오의 여자들중에서 상위권에 드는 명기였다고 한다. 후미오도 노조미를 안아보고 놀랐을 정도.[25] 이 사실에 빡친 료코는 바로 감금왕에게 사죄하기 위해 쿄코를 감금방에 데려갔고, 여기서 쿄코는 후미오를 얕잡아 보고서 그에게 어설프게 도발했다가 지옥을 맛봤다.(후미오가 한번 사정할 때까지 8번이나 가버렸다. 3번째로 갔을 때 더이상 가기 싫으니 그만하라고 애원하자 후미오가 "내가 갈 때까지 시켜준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하며 계속 했다.)[26] 이때 바로 헤어지지는 않았지만 기억을 되찾은 미스즈가 리리로부터 쥰이치의 실체를 듣게 되자, 이때 쿄코가 했던 조언을 이별을 정당화하는 명분으로 써먹었으며, 감금 기간 동안에 후미오와 수없이 했던 행복한 성관계를 떠올리며 후미오를 본격적으로 사랑하게 된다.[27] 이 사건을 육상부이자 같은 동급생인 마사코가 언급하자 린은 전원이 아니라 6명이라 정정했다.[28] 감금왕 코믹스 4권 후면 표지를 장식한 린의 모습은 이때의 그녀의 소악마적인 캐릭터 스타일이 제대로 드러난다.[29] 거기에다가 은근히 미스즈와 친밀하게 지내는 후미오를 질투한 카스야가 부원들을 부추긴 것도 있다.[30] 마이가 아버지의 조건을 수락하고 부탁해서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알아낸다. 그런데 그 조건이라는게 '후미오가 마이하고 같이 대학 졸업해서 계열사에 취직하고 마이와 저택에서 동거하면서 태어나는 손자의 이름은 아버지에게 일임한다'였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미래가 저당잡힌 후미오[31] 갸루 복장.[32] 왼쪽의 모습이 그녀가 갸루 클럽에서 접대 일을 하던 '타캇치'로서의 모습이다.[33] 그녀와 함께 일했던 전투메이드(지렁이)에 따르면, 실제로 그만둔 뒤에 타캇치(타카카의 갸루클럽 활동명) 연락처 내놓으라고 가게에서 난동 부리는 손님들, 나도 그만두겠다고 하는 신인 동료들이 속출하여 가게가 난장판으로 변했다고 한다.[34] 이유는 린과 자신이 기둥자매이기 때문.[35] 이 때는 아직 타치오카와 제대로 헤어지기 전이었으니 코바야시 선생이 자신의 제자의 여친을 네토리한 것이다.[36] 코바야시 선생과 할 때마다 맞았다고 한다. 쾌락으로 조교한게 아니고 공포로 지배하려 한 것. 안 맞은건 변장한 후미오와 할 때 정도였다.[37] 해당 AV에 나온건 혼신의 연기가 아니라 실제상황이다. 쿠라지마 사장이 그녀의 처녀를 강제로 빼앗은 것은 덤.[38] 이때의 일은 당연히 그녀에게 커다란 상처였고, 이후 복수를 마치고, 후미오의 여자가 되어 감금왕의 하렘 성인 구성원끼리 술자리를 가질 때마다 술주정을 하면서 자신의 불행했던 과거사를 늘어놓는다고 한다.[39] 치히로의 본가는 니가타에서 술도가를 하고 있다. 이후 오해가 풀리고 집안과의 인연을 회복하자 치히로의 부모님은 딸이 새로운 성인 키지마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고, 남편 될 사람을 본가로 데려오라고 했고, 이에 치히로는 후미오를 부모님께 소개하고자 한다. 후미오도 이에 응해 에이지+5를 사용해서 치히로의 본가에 갈 예정. 참고로 치히로의 오빠는 로리스라의 광팬이라서 올 때 될 수 있으면 로리스라도 데려오라고 부탁했다.[40] 쿠라지마 사장은 회사를 빼앗기고 그동안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 업계에서 퇴출 + 친딸이 조교당하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봄, 야마우치 키요카는 슬라임과 합체하여 로리스라로 개조, 히카와 키리토는 모호크 남작에게 당하고 여체화된(…) 후 인신매매, 미즈키 아키라는 후미오에 의해 도M으로 조교당하고 예속.[41] 이때 치히로는 후미오의 이러한 모습에 세상에는 신도 부처도 없었지만, 착한 악인이 있다고 생각했다.[42] KKO 프로덕션 설립 기자회견에서 치히로는 자신이 쿠라지마 사장에 의한 강제 AV 여배우 피해자였음을 어필하면서 자신에 대한 사장 미숙 의혹 논란을 종식시켰다. 그리고 이런 자신이라도 받아주신다는 분이 계셨고, 그분께서 열렬히 자기것이 되라고 말씀하셨다며 그분과 평생 함께 살기로 마음먹었고 계약서에도 사인했다고 밝히면서 자신을 키지마 치히로라고 소개한 것이다.[43] 자신의 감금방 침실에서 TV로 다른 총희들과 함께 시청하고 있던 후미오는 당황해서 이를 해명하느라 진땀을 흘렸다.[44] KKO가 뭘 의미하는지는 공식적으로 불명이나 독자들은 작품 외적으로 감금왕(かんきんおう)의 약자로 보고 있다.[45] 처음에 후미오는 치히로에게 모델 복귀를 권유했지만, 자신의 AV 경력 때문에 매스컴에 나쁜 쪽으로 주목받을 것을 우려하여 거절한다. 이때 후미오는 매스컴이든 뭐든 치히로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 선언했고, 치히로는 이를 듣고 부끄러워서 볼에 홍조를 띄웠다. 이러한 치히로의 모습을 정작 후미오 자신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다른 총희들은 치히로의 마음을 눈치채고 후미오가 점점 지골로가 되고 있다고 생각했다.[46] 또한, 치히로는 모델 복귀 대신에 자신이 대학 경영학과 출신인 점과 쿠라지마 사장에 의한 강제 AV 피해자인 점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KKO 프로덕션의 사장으로 취임했다.[47] 테라지마 자매들과도 나이도 비슷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48] 치히로는 복수를 끝내고, KKO 프로덕션의 사장 취임 및 가족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면서 후미오와의 계약 내용처럼 스스로 행복해졌다고 생각해 후미오에게 안기고 싶어하지만 그때마다 일처리로 무산된다.[49] 실제로 치히로가 후미오를 위해 오니가시라를 조사하기 위해 직접 만났을 때, 오니가시라의 계략으로 수면제를 먹고 강간당할뻔 했다가, 이후 달려온 후미오 덕분에 미수에 그쳤는데, 이때 후미오는 오니가시라에게 분노를 느끼면서도 자신 때문에 치히로가 강간당할뻔 한것이라 생각해 스스로를 책망할 정도였다.[50] 일러는 야마우치 키요카 시절의 모습이다.[51] 이것도 처음부터 자신의 의지로 그런 것이 아니라 입사 1주일만에 쿠라지마 사장에게 능욕간당하고 이를 비디오로 찍혀 협박당해서 어쩔 수 없이 따른 것이 시작이었다. 이것 때문에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와도 강제로 헤어졌다고 한다.[52] 데스 게임 에피소드 이후 본래 신분인 야마우치 키요카는 데스 게임 벌칙 때의 미션 영상이 유출되고 데스 게임을 위한 납치를 야마우치 키요카와 히카와 키리토가 공동으로 벌인 범행으로 조작됨에 따라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다.[53] 로리스라는 후미오에게 예속된 만큼, 후미오를 사랑하고 있지만, 그만큼 두려워하고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후미오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녀에 따르면, 후미오 앞에만 서면, 그에 대한 애정과 두려움으로 정서가 엉망이 되고, 이러한 감정은 아마 자기 이외에는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할 정도.[54] 욜란다(J)& 클라우디아(K) 약자라고 한다. C가 아니냐는 질문에 그러면 JC(여자중학생)이 되어 위험하니까라고 답했다.[55] 결과가 너무 안 나오다 보니 사오리를 쏘고서 악마인지 아닌지 볼려고 했었다. 데스 게임이 진행되고 사오리의 알리바이가 증명되면서 실행하지는 않았는데, 이 당시 혼잣말로 말했다가 감시하던 리리에게 들켜서 나중에 후미오에게 범해지는 원인이 되어 버린다.[56] 알고 지낸 이웃 사이이고 적인지 아군인지도 애매해서 후미오는 딱히 범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클라우디아가 사오리를 조사하다가 답이 안 나오자 총으로 한방 쏠 생각이었다는걸 리리에게 전해 듣고는 범하기로 결정한다.[57] 후미오는 클라우디아 들리라고 이대로 '개'를 조교하면 망가질거라고 걱정했고 이전에 본 적이 있는 울리히로 알고 망가지든 말든 맘대로 하라고 한소리하게 된다. 그런데 정작 나타난 개'는 욜란다였다.[58] 마사키에게는 가축 주제에 클라우디아라는 멋진 이름은 필요없다며 포크라고 불리게 된다.[59] 욜란다의 온몸에 욜란다를 모욕하는 낙서가 가득했고 리리의 능력으로 모유가 나오는 상태로 개조당했으며, 후미오에 의해 사람 말을 금지 당해서 개처럼 짖을 수 밖에 없었다. 넓적다리에는 바를 정(正)자가 셀 수 없을 정도로 가득하게 쓰여있었다.[60] 마사키에게는 가축 주제에 욜란다라는 멋진 이름은 필요없다며 비프라고 불리게 되었다.[61] 후미오가 가진 능력중 하나로 감금방 안에서 특정인물에게 특정 행동이나 말, 감정을 금지시킬 수 있다. 그중에 성관계중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을 금지한 것인데 욜란다 이전에는 타시로 우이에게 이 능력을 쓴 적이 있다. 당한 히로인은 계속 절정 직전에 쾌감 게이지가 강제로 계속 떨어지는 것을 계속 경험하기 때문에 제발 절정을 느끼게 해달라고 애원하게 된다.[62] 신체의 1/4이 마수이다.[63] 이미 이 생활에 익숙해진데다 감금왕 하렘은 후미오의 의향이 반영되어 하급인 메이드에게 지급되는 간식조차 고급일 정도로 취급이 좋은 편이다.[64] 막 메이드가 된 시점에는 후미오를 우습게 보고, 메이드 전용 방에서 다른 메이드들에게 후미오에 대한 험담을 했지만, 이는 전부 도청장치를 통해 프리지아에게 들렸고, 다음날 사랑의 채찍 차원에서 프리지아에 의해 농황산탕에 강제로 반신욕을 당했다. 프리지아는 감금왕은 메이드들을 죽이지 말라고 명령했지만, 죽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금지시키지 않았다고 말하며 미소짓는 얼굴로 공포심을 유발했다. 프리지아의 협박, 그리고 농황산탕 반신욕으로 인한 키시조의 비명소리와 타들어가듯한 그녀의 하반신을 보고, 다른 메이드들도 더욱 공포에 질려서, 빨리 세뇌당하길 바라게 된다.[65] 후미오의 하렘 구성원들도 울리히를 안는 것을 좋아하는지 미스즈는 울리히를 안고 있다가 그대로 모델사무소로 데려갔다고 하고, 쿄코는 울리히를 끈적끈적 만진다고 한다.[66] 그냥 아야메가 뭘 겪은 수준이 아니고 사오리가 휘말려서 병원에 실려갔던지라 후미오의 역린을 제대로 건드렸다.[67] 방에 들어가는 건 미션할 때 정도이고 나머지는 평상시처럼 지내게 된다. 단 시작시 첫 사망자(료코)를 보여줘서 데스 게임에서 도망치지 못 하게 판을 깔았다.[68] 트로이목마. 특정 키워드를 들으면 특정 행동을 하게 유도할 수 있다.[69] 트로쟌호스 이야기를 들은 마이가 아는 정치가에게 연락해서 학교 근처에 선거 유세 차량을 불렀는데 이름의 줄임말을 '키지마 후미오'로 해서 연속적으로 '키지마 후미오'를 듣게 했다. 결국 리츠코는 남들이 다 보는 앞에서 성대하게 저질러 버린다.[70] 특정 조건에 공포심을 느끼게 만든다.[71] 사실 별거 없다. 오니가시라는 모모노키 사쿠라 라는 모델을 애인 삼으려고 노리고 있었는데 그 사쿠라가 아끼던 후배가 사나에였다고 한다.[72] 그래서 그녀의 시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될 때 카스야 쥰이치 관련 서술은 극존칭을 사용한다.[73] 악마 강림사건 후 같이 도주한 테루야 히카루를 화풀이로 구타하는 것을 보면 인성이 원래부터 좋은 편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74] 연대책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다른 축구부 부원들이나 축구부 OB들로부터 전화로 지속적으로 원망과 욕설을 듣고 있으며, SNS에서도 자신에 대한 온갖 비난과 욕설로 도배되어, 결국 계정을 삭제했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에게 맞거나, 어머니는 눈물을 보이고, 자신의 형에게는 경멸의 눈초리를 받았다. 추가로 후미오의 여친이자 이전에 자신의 그룹에 속했던 마이조차도 후미오에게 그런 짓을 한 쥰이치에게 동정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비난하고 있다. 그럼에도 자신은 미스즈에게 접근한 날파리 한마리를 처리한 것 뿐인데, 왜 이런 꼴을 당해야하는거냐며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75] 다만 이것은 순전히 카스야 쥰이치가 작고 조루여서 그랬다기 보다 주인공인 후미오가 치트 수준의 대물, 절륜, 정력을 가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작중 후미오와 관계를 한 여자는 모두 후미오 이외의 남성과의 관계에서 전혀 만족을 느끼지 못했다.[76] 처음에는 타치오카를 걱정하여 집에 찾아가 돌보았지만, 코바야시 선생에게 강제로 NTR당한 이후로 소원해지고 결국 헤어졌다.[77] 오빠에게 여자친구가 있었음에도 마이를 함정에 빠트려 강간하려다 후미오와 리리에게 걸려 복수 당한 것이라는 진상은 전혀 모른다.[78] 사키는 사오리의 예를 들며, 후미오가 여자를 밝히지만, 사오리처럼 소중한 여동생으로 생각하는 아이는 절대 건드리지 않고, 오히려 진심으로 지키려 한다면서 후미오의 기생 여동생이 돼서 오빠와 함께 몸보전하라는 조언을 한다.[79] 이 인간이 그 동안 여자 연예인들과 야마우치 키요카에게 성범죄를 상습적으로 저지른 것에 대한 죗값을 치른 셈이다.[80] 아내와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음에도 졸업하면 아내와 이혼하고 타카다 타카카와 결혼할 것이라고 속여 교제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폐지된 혼인빙자간음죄에 해당하는 짓을 버젓이 저지르고 다닌 것이다.[81] 폭력으로 철저히 길들여서 후미오가 코바야시로 변장해서 시바타 미나미와 성관계했을 때 이미 철저히 코바야시에게 조교당한 상태였다.[82] 사키의 분석으로는 코바야시 선생을 찾아 집까지 온 미나미를 묻어 버리려는 코바야시 부인의 자연자작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83] 이때는 이미 후미오에게 예속된 상태였다.[84] 시바타 미나미의 경우는 타치오카가 탐정 JK와 같이 후미오를 노렸고 지금도 노리고 있는 것에 대한 견제와 복수도 겸했다.[85] 이 탓에 그녀의 보고를 들은 카미시마 안나는 후미오와 쥰이치를 헷갈려 버린다.[86] 잦은 행방불명 사건으로 가뜩이나 불안한 상태에서 이지메에 사망사고 사건이 나면 아스카에게도 곱지 않은 시선이 가게 될 것을 노린 것.[87] 이 시점에서 치히로는 후미오와 육체관계가 없다보니 굴종조차 아니라서 마커라든지 에머전시 콜 같은 특수 기능의 대상이 아니기에 직접 보고 있어야 했다.[88] 가끔 독백으로 고전게임 관련 용어를 사용한다.[89] 때문에 후미오가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예를 들어, 후미오가 시장에서 마이(존재가 소멸된)와 함께 있는 모습을 우연히 발견했을 때는 둘을 미행했으며, 후미오가 자신을 응원하러 온 육상 경기에서 마이(악마인형이 변장한)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와 미스즈와 아키라가 후미오에게 착 달라붙어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속으로 상당히 우울해했으며 특히 후미오의 기생여동생이 되겠다고 선언한 키즈나가 후미오의 뺨에 키스했을 때는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90] 오히려 자신을 구해준 은인으로 알고 있다. 후미오가 다이나마이트를 갖고 있는 것처럼 위장한 채 카미시마 안나의 야쿠자 사무실로 쳐들어갔고, 이때 이전까지 후미오가 감금한 여성도 그곳에서 해방되어 후미오가 그녀들을 야쿠자들로부터 구해낸 모양새가 되었다. 사오리도 후미오를 알아보고 놀랐을 정도. 이로 인해 사오리 부모님도 후미오를 딸의 은인으로 여겨 사오리와 함께 후미오의 집으로 찾아와 감사인사를 했다. 그리고 사오리가 다시 납치될 가능성을 우려하여 후미오에게 사오리와 매일 등하교를 해줄 것을 부탁했고, 후미오도 승낙하여 매일 사오리와 함께 등하교를 하고 있다.[91] 새 학기 전날 수족관 데이트를 끝내고 사오리를 집에 바래다줄 때 사오리가 용기를 내서 후미오의 뺨에 뽀뽀를 했다.[92] 추측으로는 그녀가 악마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고, 적어도 리리가 당황한 것을 보면 아마도 마왕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93] 후미오는 당황하는 리리의 말에 혹여나 이전의 마사키에게 고백했을 때와 같은 상황이 재발할까봐 자신의 착각으로 치부하고 넘어갔다.[94] 패스트푸드점에서 시라토리 그리고 케이와 함께 있던 후미오는 이 소식을 듣자마자 병원으로 바로 달려왔다. 아야메의 말에 따르면 사오리는 오토바이에 치여 10미터는 날아갔으며, 기적적으로 경상에 그쳤다고 묘사되었지만 그녀의 존재에 대한 떡밥을 생각하면 기적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어패가 있으며, 어쩌면 인간이 아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95] 본인 말로는 자기 성인 '키누타'를 거꾸로 하면 '타누키(너구리)'가 되니까 붙은 별명이라고 항상 스스로 설명하곤 하지만, 정작 그녀를 처음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 설명을 듣고도 '그냥 얼굴만 보고 붙은 별명 아냐?'라는 감상을 품는다. 아마 얼굴이 다소 너구리를 닮은 듯.[96] 배우가 되면 일정기간마다 원하는 나라에서 로케를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내용으로, 외국에서 도피중인 남편을 만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것이었다.[97] 료코가 형사로서 만났을 때는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눈에 핏발을 세우면서 고성을 지르는 히스테릭한 성격이었다고 한다.